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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를 공부하라. 경제원론 정도는 공부하고, 동영상 강좌도 들어보라.

2. 경제 관련 좋은 책들을 꾸준히 읽어라. (추천도서 참고)

3. 좋은 강좌에 자주 참석하라. (한국은행 강좌)

4. 추천경제지 : 국내에는 없다. 그마나 머니 투데이가 조금 낫다. 걸러서 읽어야 한다.

5. 신뢰할 만한 전문가의 SNS를 팔로우하거나 블로그, 칼럼을 참고하라.
 - 유종일, 홍종학, 장하성, 우석훈, 윤석천/이동걸, 전성인, 김상조, 안동현 등

6. 좋은 기사를 쓰는 기자를 눈여겨보라
 - 뉴스타파 최경영 기자, KBS 박종훈 기자, 한겨례 류이근/곽정수 기자

7. 좋은 데이터 소스들(ECOS, KOSIS)를 찾아보고 직접 분석해라.

* 추천도서
- 9시의 거짓말, 경제기사가 말해주지 않는 28가지, 금융경제학 사용설명서, 부자삼성, 가난한 한국, 불평등의 대가, 21세기 자본론, 플루투라트, 폴트라인, 현실과 이론의 한국경제 1,2,3

>

ECOS는 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이고요. KOSIS는 국가통계포털 (http://kosis.kr/) 사이트입니다. KOSIS 들어가시면 바로 1인당 국민소득, 물가상승률 등 인구,가구, 환경, 고용,노동,임금 물가 등 주제별 통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논리적으로 글쓰는 사람들에게도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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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를 가장 값싸게 사랑하는 방법


나를 위해 돈을 쓰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것인 줄 알았다.
돈으로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없음을
잘 알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또 돈으로
위로받았다.
나를 위해 돈을 쓰는 것은
나를 가장 값싸게 사랑하는 방법이다.
나는 한 번도 나를 제대로
사랑한 적이 없다.


- 강미영의《숨통트기》중에서 -


* 돈을 써야 할 때는 써야지요.
때로는 돈이 큰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랑'과 '돈'은 결코 하나가 아닙니다.
사랑을 돈에 의존하게 되면 끝이 허망해집니다.
돈을 쓰지 않고도 나를 사랑할 수 있고,
돈 없이도 사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랑은 무(無)에서도
창조됩니다.
 
 
 

정말로 돈을 자신에게 쓰는 것이 가장 값싸게 나를 사랑하는 것일까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 말에 동의? 아니 공감하는지

10명 중 1명도 공감하지 않을 것 같은 비관적 생각이 먼저 드네요.

 

남을 위해 정기적으로 돈을 써본 경험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런 교육을 받은 사람은 또 얼마나 될까요?

학교, 가정, 사회에서 그런 모습을 지켜본 경험은 또 얼마 일까요?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현실과 멀어 보일때가 많습니다.

주변에서 실천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점점 더 사회가 발전해 가며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내 주변에서 자주 보이게 되면

그 때는 나를 가장 사랑하는 방법을 많이 보게 되겠지요

그러기 위해 저부터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책을 읽고 실천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그렇게 살아가 보겠습니다.







 

면역력의 약 70%는 장내세균이 만들고 나머지 30%를 마음이 만든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껏 구축해온 문명사회는 우리의 장내세균을 감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과중한 정신적 스트레스마저 안겨주어 교감신경과 시상하부를 자극함으로써 급기야 면역체계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말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떨어진 면역력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까?

해답은 어찌 보면 간단하다.

장내세균을 늘리고, 즐겁게 웃으면서 자연을 가까이 하는 생활, 그리고 마음이 여유롭고 풍요로운 생활을 하면 되는 것이다. (6쪽)

 
 

 

오늘 조선일보를 보니, '식욕·입맛까지 조종… '장내 세균' 때문에 살찐다'라는 기사가 실려있더군요. '장내 세균'에 대해 기사는 이렇게 설명을 해놓았습니다.
"소장과 대장에 살며 유익균과 유해균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주요 기능은 음식을 분해하고, 비타민· 효소 등을 만들어내는 것. 유해균이 늘면 염증·독소를 만들고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며 비만을 유발한다. 대표 유해균은 박테로이드, 클로스트리듐 등이다. 피르미쿠테스는 비만을 유발, 박테로이데트는 비만을 막는 균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장내 세균'이 면역력은 물론 비만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운동을 하거나 식이요법을 해도 살이 안 빠진다면 장(腸) 내에 살고 있는 100조 마리의 세균 탓일 수 있다. 사람이 많이 먹게 되는 행동이나 음식 선택이 장내 세균에 의해 조종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 고등학교 친구인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의 코멘트도 기사에 있더군요. "비만인 사람과 비만하지 않은 사람의 장내 세균 종류가 다르다는 것은 2000년 중반부터 연구가 나왔다. 최근에는 장내세균의 비만 유발 과정을 밝히는 연구가 나오고 있다." 
 
관심이 가서 면역학의 대가인 의학박사 후지타 고이치로의 책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는 '장내 유익균을 살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라는 책에서 면역력의 약 70%는 장내세균이 만들고 나머지 30%를 마음이 만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청결'을 과도하게 강조하고 인스턴트 식품이 범람하는 현대사회가 되면서 우리의 장내세균이 크게 감소해 면역력도 약해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장내세균은 우리 몸에서 음식의 소화를 도울 뿐만 아니라, 비타민을 합성하며 '행복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 전구체를 뇌에 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런 막중한 일을 하고 있다 보니 장내세균이 줄어들면 자연히 뇌에 세로토닌이 부족해져 우울증이 생길 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저하되어 아토피나 천식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 암 같은 질병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7쪽)
 
"면역계 세포의 약 70%는 장 점막, 특히 대장 점막에 모여 있다. 그리고 이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바로 장내세균이다. 그렇기 때문에 장내세균의 종류와 수를 늘리면 자연히 면역력도 강화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25쪽) 
 
장내세균을 살리는 방법에 대해 후지타 고이치로 교수는 이렇게 조언합니다.
 
"장내세균의 먹이인 곡물, 채소, 콩, 과일 같은 식물성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장내세포를 약화시키는 방부제 등과 같은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물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말하자면 평소 통곡물, 채소, 콩 등으로 직접 만든 신선한 음식을 중심으로 섭취하고,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제품 등을 되도록 삼가는 것만으로도 꽤 높은 면역력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26쪽)
 
"발효식품도 장내세균을 늘리는 데 도움을 주는 매우 훌륭한 식품이다. 된장, 낫토나 김치, 요구르트 등과 같은 발효식품의 세균이 몸속에 들어오면 자연히 장내세균이 늘어나기 때문이다."(26쪽)
 
우리의 장 속에 100조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다는 것도 놀랍고, 유익균과 유해균이 섞여있다는 사실도 흥미롭습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장내 유익균을 늘리라는 면역전문가의 조언,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놀랍네요.

면역계의 70%가 장에 모여있다는 점도 그렇고

장에서 도파민과 세로토닌을 뇌에 보내는 역할을 한드는 것이요

인체는 참으로 신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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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티베트 사람들은 왜 여유로운가


티베트 사람들은 여유롭습니다.
늘 기도하며 살아서 그런 모양입니다.
그에게 무엇을 위해 기도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미소 지으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위해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는
두 손의 끝이 자신뿐만이 아니라
우주 만물을 향하고 있다니.


- 알렉스 김의《아이처럼 행복하라》중에서 -


* 기도는
여유가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유가 없기 때문에 기도하고, 기도하니까
여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티베트 삶의 환경이
척박하고 고달프니까 기도가 깊어지고,
더불어 영혼의 우물도 깊어집니다.
영혼의 우물이 깊어지니
늘 여유롭습니다.
 
 

 

사람들은 모두가 바램이 있습니다

가족의 건강

자신의 승진

아이의 공부 등등

 

그 바램을 얼마나 깊이있게 들여야다 보았을까요?

그냥 스쳐지나가는 생각들은 아니 었을까요?

주변이 바라는 것이니 마치 내가 바라는 것은 아니었을까요?

 

찬찬히 내가 정말 바라는 것인지 살펴보고

내가 바라는 것이 맞다면

자주 더 깊이

바라봐 줘야 하지 않을까요?

 

예수를 위해 매일 기도하는 수녀처럼 말입니다.







 

디스커넥트 포토 보기

 

 

 

세상에 중요한 것은 바로 옆 사랑하는 가족

 


아들이 식물인간이되고 범인을 쫒다가 얻은 결론

"지금 이방에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있어..."ㅠㅠ

# 마지막 씬! 결국은 자신이 못 돌본 것임을... 원인은 자신임을... 깨닳은 순간!







고도원의 아침편지
 
 
'영혼의 우물'


일꾼들을 뽑을 때
우선 중요하게 생각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순수한 영성과 감성을 봅니다. 사람은 일단은
능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순수해야 합니다.
영혼이 맑아야 되죠.
무능한 것은 참을 수
있어요. 그러나 교활한 것은 참을 수가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순수한 영성이고, 지성보다
중요한 것이 감성입니다.



- 한홍의《칼과 칼집》중에서 -

 

 

온 세상이

 

창조력, 창의성을 말하면서

그런 교육은 없고

 

바른 마음과 바른 행동을 말하면서

그런 모습은 없고

 

어디서 찾아야 하나요

삶과 글과 말과 행동이 일치된 세상을

 

있기는 한건가요?







최고의 공부



최고의 공부

창의성의 천재들에 대한 30년간의 연구보고서

2013년4월4일 다음 추천
저자   켄 베인 지음
출판사 와이즈베리 | 2013.03.25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24


추천사 / 프롤로그 

다산 정약용은 주견(자신의 견해)을 가지고 초소(필요한 부분 발췌)해야 무엇을 할지 길을 시작할 수 있다고 했다

[독서 -> 초서 -> 초서의 검색 -> 사색 -> 사고의 확장 -> 위대한 나]의 순서로 독서는 삶에 영향을 준다



1장 성공의 뿌리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라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
천체물리학자 닐 드그래스 타이슨 "성인이 되면 아무도 옛 성적을 묻지 않는다. 성적은 무의미해진다"

폴 베이커 교수 등장
"어떤 사람들은 성장이란 기억력을 높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기계 장치의 작동 원리를 배우는 거라고 생각하죠. 모터를 조립하고, 파이프를 붙이고, 공식을 써서 문제를 푸는 것 처럼 말이죠.
이런 유형의 방식은 새로운 방식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옛 방식을 완벽하게 숙련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성장이란 정신의 역동적 힘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죠"

우리가 창조하는 모든 것은 우리 안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자기 자신을 잘 알야야 한다.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기록하고 스스로와 대화하는 법을 배워야 자기 안에 있는 것을 찾고, 낡고 케케묵은 것을 버리고, 독특하고 아름답고 유용한 자질을 발전시키고 활용할 수 있다.
# 비전퀘스트!!

요약하면
1. 자기 자신에 대해 배워야 한다
2. 자신을 흥분시키는 창의적인 정신 활동 발견해야 한다
3. 그 활동을 파헤쳐 내적 본질을 찾고 그 가능성을 탐구해야 한다
4. 그러면 열정적으로 매진할 수 있다.
"흥분할 줄 모르는 사람은 아무것도 만들어 내지 못합니다"


창의적 행위에 나타나는 다섯 가지 요소
. 공간, 시간(또는 리듬), 동작(또는 선), 소리(또는 침묵), 실루엣(또는 색깔)이다.



2장 공부하는 인간 

3가지 학습유형
. 피상적 학습자(surface learners) : 시험통과에 집중하는 공부(#벼락치기, 목적이 단기적)
. 심층적 학습자(deep learners) : 보물찾기하는 어린이 같은 공부 (목적이 앎)
. 전략적 학습자(strategic learners) : 좋은 성적을 위한 공부  (목적이 성적)

학습자 마다 위 3가지 유형을 왔다갔다 할 수도 있다.

호기심에 의한 내적동기는 동기유지에 큰 도움
그러나
돈, 성적 등의 외적 동기는 동기를 크게 낮춘다
# 돈을 준 시험과 돈을 안준 시험 각각의 학생들이 문제푸는 시간을 실험

현재 학교의 목적은 좋은 점수를 받는 것에 있다
# 전략적 학습자만을 키운다. 그래서 문제

공부를 잘하는 방법은 '비법', '기술'보다  '동기', '의도'를 가지도록 하는데 있다.

최고 학생들의 3가지 공통된 동기
. 어린시절 호기심의 재발견
. 정신의 역동을 알고 창의적 발견 느낌
. 다른이의 창작물을 이해 


3장 리더들은 어떻게 공부하는가 

메타인지(metacognition)
.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
. 생각하는 동안 자신의 사고에 대해 생각한다
. 자신과의 대화, 배경 지식 탐구, 의문, 정신의 역동적 힘 탐색, 비판적 사고 등



4장 당신의 생각을 통제하라 

생각의 틀을 생각하여 개선해라

기대 실패(expectation failure)
. 새로운 깨달음의 순간
. 기존 생각이 잘 먹혀들지 않는 상황에 처하면 발생
. 놀라운 책, 스승, 사건 등에 의해 발생

# 성적 등 성공에 집착하면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도전하지 못한다.

편향/프레이밍 :  주위의 평가나 환경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다



5장 당신의 능력은 한계가 없다 

나의 능력을 믿는다!!

실패를 인정하면 삶이 유연해 지고 도전을 할 수 있다.
도전과 실패의 순환을 통해 지식이 확장되고 더 높은 곳에 도전할 수 있다.

#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지려면
부모가 결과가 아닌 과정에 칭찬해야 한다 
못한다면 그런 좋은 스승을 만나게 해줘야~

톰 스프링거
. 작가, 영화제작사, 편집자
. 부모는 육체노동자였던 가난한 가정
. 자연 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정신적, 육체적, 영적 성장을 격려하는 프로젝트 수행
"어린 시절 아버지, 형제들과 함께 즐긴 자연과의 교감, 어머니가 책을 읽어 주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던 그 소중한 시간들이 그에게는 큰 자원이었다"

자기효능감(self efficacy)
. 믿음과 능력의 유력한 조합
. 할 수 있다는 믿음



6장 생각하고 질문하며 토론하라 

세상에는 정답 없는 문제들이 많다

비구조화된 문제를 잘 다루는 사람의 공통점
. 다양한 사람과 어울리며 까다로운 대화를 나눈다
. 반대 의견에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화
.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어린 시절 경험에 기대기도 한다
. 문제를 독창적으로 연구한다 (#다른 관점)
. "할 수 있다"라는 믿음을 심어 주는 멘토의 도움을 받는다

존 듀이 - 교육 철학자
우리는 경험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경험에 대해 생각하면서 배움을 얻는다는 사실이다



7장 자신을 사랑하라

"자존감은 우리 존재의 모든 측면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크리스틴 네프
자존감의 대안으로 자기연민을 가지라

자기연민이란
. 자기 친절 : 스스로에게 배려하라
. 인간의 공통적 속성 이해 : 다른 사람도 비슷하다
. 고통을 인정하되 몰입하지 말라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은 자기연민을 가지고 있었다
. 그들은 스스로 위로하고
. 더 넓은 사회와의 관계를 이해하며
. 솔직담백하게 인생을 대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 창의성, 넓은 시각과 태도, 공동체 활동 등



8장 폭넓은 분야를 탐색하라 

더들리 허슈바흐의 어린시절 자연 속 산책 회상
-> 사진

최고의 학생들은 
직업이나 성과물로 자기 자신을 규정짓지 않았다.
창의적이고 호기심많고 온정적이며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인간으로 스스로 정의했다.



9장 최고의 학습법 

새로운 학습법을 보기 전 염두할 세가지
. 완전히 다른 길을 갈 수 도 있다
. 실패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다
. 공부의 목적을 찾고 과정을 통제하며 능력을 발전시킨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강력한 내적동기로 무장하라!

티모시 파이킬
"지연 행동이 일어나는 이유는 자신의 목표를 진정으로 반영해 주는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학생 평가 방식을 주목하라

강의를 신청할 때 살펴볼 것들
. 무엇을 배우나,
. 재도전 기회는 있나?
. 협력하며 배우나
. 다양한 기회를 주나 등등
꼭 강의가 재미없고 올바른 스승이 없어도 최고의 학생들은 스스로 동기부여 하여 뭔가를 발견한다

"이 인터넷 시대의 가능성은 거의 무한대죠"
최고의 학생들은 학습을 직접 관리하고, 그 내용과 질을 스스로 책임졌다.

능동적 책 읽기
1. 목적을 가지고 읽는다
2. 사전에 내용을 추측한다
3. 구조를 파악한다
4. 읽다가 멈춰 생각도 하고 쓰기도 하고
5. 문학은 교감이다
8. 전에 읽었던 책과 비교한다
9. 생소한 단어 등은 추측해보고 이해한다
11. 가르칠 사람 처럼 읽는다

습관이 차이를 만든다

창의력과 좋은 성적을 잡는 학습방법
1. 다른 주제와 연결
2. 암기 보다는 이해
3. 주기적 반복 (벼락치기, 단순 반복 NO)
4. 연습보다는 테스트
5. 공부 장소를 바꿔 가며 다양하게
6. 한 번에 한 공부 만
7. 집중하기 좋은 조용한 곳에서
8. 규칙적 운동, 수면, 식사
9. 배우기 전 추측

글쓰기 연습은 소통하는 능력을 강화시킨다

형식과 문법 보다 중요한 것은 표현이다.

글쓰기에 대한 생각들
. 글쓰기는 새로운 공동체에 들어가 규범을 받아들이는 것
. 좋은 독서와 좋은 글쓰기는 서로 발전적
. 다른 사람이 읽고 싶어 할 글을 쓰려면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한다.

배움을 스스로 선택하라

창의적인 사람이 되겠다고 창의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성공하겠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자신과의 대화가 창의력과 성공을 위해 꼭 필요하다
하지만 창의력과 성공에 대한 감정이나 욕심은 거리가 멀다
무엇을 배우고, 보고, 하고, 바꾸고 싶은지, 어떤 열정이 자신을 움직이는 지에 집중해야 한다
자신이 중요하게 느껴지는 일에 관심을 쏟고, 그 열정으로 삶을 살아가야 한다 



 

 

부천 방과후 숲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우리는 잘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잘하고 있는 것일까


지구촌 부모들의 미래 교육 트렌드



우리는 잘하고 있는 것일까 


저자송은주 지음 

출판사행성:B잎새 | 2013.09.16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96 | ISBN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적응성! 유연성!

아이큐는 높일 수 있다 vs. 지능은 바뀌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지능'이 아니라 '리믹스 능력'
리믹스능력은 분석적,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예술적, 감성적 사고의 협동


 단점을 보완할 것인가 vs. 장점을 키울 것인가 

긍정우선


진로 결정, 빠를수록 좋은 것인가 vs. 신중해야 하는가 
빠를 수록 좋다.
단, 스스로 선택한 진로여야 한다


선호하는 직업을 고르라 하니까

저개발 국가 : 의사. 간호사. 교사. 소방관 등
선진국 : 예술가. 운동선수. 연예인. 발명가
# 가난하면 먹고 사는 쪽만 보인다


과학은 10살에 관심이 최고조를 이루다 12살부터 하락하기 시작

이후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


학교는 사라질 것이다 vs. 학벌은 지속될 것이다 

무크 (MOOK.) 대형 온라인 공개 강좌

미네르바 프로젝트.  초대형 온라인 엘리트 대학


세계의 명문대가 바라는 미래 신입생의 모습
 

존 메디나 박사
충동 제어법 : 참을성. 협동. 공감


더 골 프로그램



자녀가 부모에게 보내는 열 가지 신호

생략~


성공한 모든 인간의 다섯 가지 공통점 


자기조절능력
. 성실, 절제, 인내 그리고 어떤일을 결정할 때 자신의 행동이 낳을 결과를 고려할 줄 아는 것
. 실천 : 분리하여 생각


연마지향적
. 과제 수행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성장을 목적으로 함
. 실천 : 자율적 공부. 모험 장려


투지와 인내력
. 장기적 목표를 향한 인내와 열정
. 문제 해결까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매달리는 근성
. 측정법 사진
. 실천 : #책에는 없다


자기효능감
. 자기 능력에 대한 확신 정도
. 실천
.. 성공 경험
.. 성공한 모델 관찰
.. 직접적 격려 (선생님. 부모 등)
.. 생리적 반응의 분리 (명상 등 )


탄력회복성. 충동제어력
. 실천 
.. 명상. 종교
.. 자기에게 이야기 하기. 단기 기억 게임 즐기기


# 이미 어느 정도 알고 있는 학교에서 제공해 주지 않는 비인지적 능력들!
# 그럼 어떻게 할까?


우리 아이들이 ‘지구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문제 해결 습관 


지구시민
인터넷 환경으로 
기술이 인간의 능력을 앞서가고
세계가 함께 생각하는 글로벌 세계가 온다


지구시민에게 필요한 역량은
. 문제해결역량
. 글로벌 시민의식


정답 없는 문제를 풀기위해
"무엇을 아는가" 보다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중요


Z세대는 두번째 뇌(인터넷 정보)를 가지고 태어났다
그래서 글로벌 감각은 자연스럽다
1+1=100이 되는 시대적 감각
글로벌 프로그램
. 가상 교환학생 : 스쿨와이어스의 국제 교실 바꾸기 프로그램
. 국경없는 학교


기술보다 인성
간디 "인성없는 과학" 경고 했었다


인성은 언제나 중요했고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한다


문제해결사의 다섯가지 습관
. 팀플레이
. 융합하기
. 실패 즐기기
. 정보 창조하기
. 지적 능력 채우기


이것이 '바뀌는 세상에 맞추는 아이'가 아닌
'세상을 바꾸는 아이'의 요건




미래학자들은 
"일평생 직업 열아홉번 바꾼다"고 한다.
그래서 배우는 역량이 중요


책.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체하이커 ~~


시험이 끝나도 인생은 계속된다


대한민국이 칭찬 받을 것은
부모의 교육열이지 교육시스템이 아니다
#즉 부모의 마음자세가 아이를 키운다


앤런 튜링을 존경한 스티븐 잡스
그리고 베어문 사과


세계는
. 중국.  우수 유전자 개발
. 캐나다.  영감을 주는 교육의 시민 참여
. 방글라데시. 찾아가는 배 학교


. 지역공동체에서 함께 가르치는 교육
.. 발렌시아 826 : 미국 작가 데이브 에거스. 해적용품 판매도 함
. 혼합 연령 교육


눈치
. 서양 왈. 타인의 미묘한 감정선을 읽어내는 한국인만이 예술적 감정 연결법
#공동체 생활이 눈치를 향상시킨다



에필로그
 

진화의 힘과 배운 신념과의 싸움
지속적 논의 장이 필요. 공동체



# 결론적으로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어주는 부모가 아이를 성장시킬 것 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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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교육이 만났다 배움이 커졌다



자유와 교육이 만났다 배움이 커졌다


저자호리 신이치로 지음 

역자김은산 옮김 

출판사민들레 | 2008.12.05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57




키노쿠니 초중고등학교


즐겁지 않으면 학교가 아니다


학년이 다른 아이들이 한반에서 생활

교과의 틀을 넘어 체험을 중심으로 공부(교과 -> 프로젝트)
선생과 학생사이에 벽이 없다


등교 거부나 왕따가 계속 생기는 것은 
학교의 기본 존재방식이 바뀌지 않고 
새로운 발상의 학교도 거의 없기 때문


중요한 원칙
자기일은 자기가, 자기들 일은 자기들이 결정한다


토론
중요한 것은 결론을 밀어붙이거나 벌칙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더욱 깊이 의식하는 일이 중요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일은 시간을 들인다는 데 의미가 있다
# 인간의 변화는 급하다
# 자연의 변화도 시간을 들여야 한다. 주변과 함께 자연스럽고 평온하게


서머힐 (1921년 영국)
'자기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는 자유' 추구
'서머힐의 어른들은 아이들 편에 서 있다'


성적표 대신 생활 학습 기록으로 측면별 자유롭게 작성
단 부정적인 면은 안씀.

알려봤자 좋은 결과가 없음.
나쁜 것을 알려달라는 부모의 아이는 안정되지 않고 어른들 눈을 의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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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상상과 혁신 가능성이 폭발하는 신개념 비즈니스 발상법(양장)


저자      알렉산더 오스터왈더 지음 

출판사   타임비즈 | 2011.10.01 

형태     판형 규격外 | 페이지 수 288 



비즈니스 모델 캠버스 [9가지 블록]


고객세크먼트
. 틈새시장


가치 제안
. 접근성


채널
. 요소 : 이해도. 평가. 구매. 전달. 판매 이후(고객지원)


고객관계
. 개별 어시스트
. 커뮤니티
. 코-크리에이션


수익원
. 이용료
. 물품 판매
. 가입비
. 광고


핵심자원
. 지적자산 (브랜드)
. 인적자산 (#지도자)


핵심활동
. 문제해결
. 플랫폼/네트워크


핵심 파트너쉽
. 자원/활동의 획득


비용구조
. 비용 주도 vs 가치 주도
. 요소 : 고정비. 변동비. 규모의 경제. 범위의 경제



캠버스의 좌는 효율성 우는 가치



[이점]

. 다수의 비즈니스 이해를 도움:  목표와 각자의 임무 그리고 연결
. 사업 설명 : 제안서 등
. 비즈니스 평가 : 현실성 점검
. 비즈니스 플랜 -> 비즈니스 프로젝트
. 아이디어/솔루션 도구



[활용]


. 비주얼씽킹
"이해하기 전에는 그릴 수 없다"


. 프로토타입
여러가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준다
# 다양한 사업 가능성 탐색


. 시나리오
외부 등 주변 환경에 따른 미래방향별 비즈니스 모델 탐색


[장애]

. 세부사항을 모두 담아야 한다는 선입견
. 무지, 무능력, 무의지
. 얼마나 크고 원대하게
. 탐험보다 안주 등등











고도원의 아침편지
 
 
애인이 있으면...


자신에 대해
자긍심이 떨어진 사람에게
유일한 치료약은 애인이 생기는 것이다.
누군가 나를 사랑한다는 단순한 사실 하나만으로
우리는 금방 자긍심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자신이 충분히 소중하고 매력적인 존재가
아니고서는, 어떻게 타인이 나를
사랑한다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겠는가.


- 강신주의《감정수업》중에서 -


* 애인이 치료약입니다.
가장 강력한 회복의 힘입니다.
애인을 얻는 것은 세상을 얻는 것입니다.
삼라만상의 이치와 우주 존재의 의미를 배우고,
평범한 일상의 삶속에 어떻게 순간순간
기적이 일어나는지를 알게 됩니다.
사랑의 기적, 그 기적의 반복이
만병통치약입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 겠지요?

누군가 나를 사랑해 준다는 사실 하나를 아는 것 만으로

수많은 시련을 견디며 원하는 무엇인가를 향해 한발 한발 나갈 수 있을 겁니다.

 

아이들을 사랑해주세요.

사랑한다고 말하고

사랑한다고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바라봐주세요.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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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해변을 따라 걷다가
어린 소년이 모래사장에서 무엇인가를 주워서
바다로 던지는 것을 보게 되었다.
.
소년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소년이 던지는 것은 불가사리였다.
소년의 주위는 불가사리로 가득했다.
.
"왜 불가사리를 바다로 던지고 있니?"
그 남자는 소년에게 다가가 물었다.
.
"만약 이 불가사리들이 내일 아침 파도가 밀려올 때까지
여기에 있으면 불가사리들은 모두 죽어요."
소년은 하던 일을 계속했다.
.
"그렇지만 이건 어리석은 짓이야.
주위를 둘러봐라.
수천 마일에 이르는 해변이
수만 마리가 넘는 불가사리로 덮여 있어.
지금 네가 하는 일이 소용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니?"
.
어린 소년은 불가사리 한 마리를 집어들고
잠시 멈춰섰다가
그 불가사리를 파도 속으로 던지며 이렇게 말했다.
.
"적어도 이 불가사리에게는 소용이 있어요."
.
- 마가렛 파킨의 '리더를 위한 동화' 중-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후회를 같지 말자

남이 보기에 부족하고 모자라 보여도

그 것이 나에게 있어 충실한 삶이고 보람있는 인생이다.


그러기 위해 자신의 길을 고민하여 한발씩 디뎌 나가야 한다.

그 누구의 길도 아닌 

나의 길을. 생각을.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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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불행하게 만드는 방법



 

"자식을 
불행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언제나 무엇이든지 손에 
넣을 수 있도록 해주는 일이다."


- 장 자크 루소의《에밀》중에서 -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마음
부모 마음이 그렇기에 힘들지요
어린 아이 일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아이들도 커가기 위해 부모의 손을 벗어나야 하는 것이지요
그 것이 성장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로 부터 완전히 독립을 하면 아이는 성인이 되는 것이지요
그 시작은 아주 작은 것 부터 일 것입니다.

기다가 걷는 것
걷다가 넘어져도 스스로 다시 일어나는 것 등등
혼자서 하고자 할 때 지켜봐 주는 믿음과 인내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을 믿고 열심히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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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에 걸쳐 스마트폰과 클라우드의 급격한 발달은 자동차 산업에 강렬한 충격을 줬다. 긍정적인 측면에서는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던 자동차라는 상품에 새로운 비즈니스의 가능성이 단숨에 확대되었다. 한편 부정적인 측면에서는 자동차에 관한 기존의 많은 사업이 성립하지 않게 될 위험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종합적으로 보면 차세대 텔레매틱스는 지금까지의 자동차라는 존재를 모빌리티(이동체)라는 커다란 틀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자동차 제조회사와 소비자 모두 모빌리티를 어떻게 상대할지 진지하게 생각해야 하는 시기에 돌입했다. (228쪽)
 
 
"우리가 앞으로 자동차 구입을 몇 번이나 하게될까?"
얼마전 처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지금 처는 10년쯤 된 차를, 저는 5년쯤 된 차를 쓰고 있습니다. 조금 뒤 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마 한 번에 그칠지도 몰라. 자동차를 구매하는 것보다 그때 그때 필요할 때 이용하는게 값싸면서도 불편하지 않고 어쩌면 오히려 더 편할 수 있는 세상이 오고 있으니..."
 
자동차 산업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정확하게는 '모빌리티(이동체) 산업'이라고 불러야겠지요. 그 변화의 중심에는 애플과 구글같은 IT기업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우리나라 말로 '자동운전', '자동주행 시스템', 영어로는 'driverless', 'self-driving', 'autonomous driving' 등으로 표현되는 '새로운 이동 비즈니스'에 진출하면서 기존의 자동차 산업을 뒤흔들 태세입니다.
 
'지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쌍방향 정보통신과 도시 교통 비즈니스'... 이들 구글이나 애플 같은 서구의 IT기업들이 노리는 것은 저자의 표현대로 기존의 자동차라는 하드웨어를 만들어 파는 수준을 훌쩍 뛰어넘습니다. 이런 새로운 그림속에서 자동차라는 존재는 스마트폰을 들고 길을 걷는 개인과 같은 범주의 이동물체가 되겠지요. 그리고 텔레매틱스를 통해 음악이나 동영상, 뉴스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 디바이스같은 존재가 될 겁니다. 그리고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자신의 스마트폰을 '베이스캠프'로 삼아,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 필요할 때 편리하게 모빌리티(이동체)를 이용하려는 개인이 늘어날 겁니다. 
 
이런 변화가 가져올 파급효과는 클 겁니다. 개인의 경우는 이동 비용을 줄여줄 것이고, 사회적으로도 에너지 소비와 환경오염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을 겁니다. 기존 자동차 회사들은 자동차 판매 감소에 대응하고 트렌드 변화에 맞춰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자동차 사고를 전제로 성장해온 자동차보험업계와 자동차 부품업계에도 커다란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것입니다.
 
우버에 이은 카카오택시의 등장. 대규모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에 전용 렌터카 공간을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는 렌터가 회사들. 그리고 구글과 애플, 기존 자동차 기업들의 '자동주행 모빌리티 시스템' 구축 시도...
우리는 이제 100여 년의 자동차 역사를 뒤로 하고 새로운 '모빌리티 시스템'의 시대로 들어서고 있고, 그건 개인의 삶의 모습과 비즈니스의 모습을 크게 바꿔갈 것입니다.

 

 

언제쯤 이런 모습이 될까요?

매우 오랜 후?

아니면 어느 순간에 불쑥?

저는 후자의 느낌이 강할 것 같습니다.

그 때 당황하지 않으려면 미리 이해하고 준비해야 겠지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켜보는' 시간


톨스토이는
"아무리 사소한 선행이라도
거기에는 가장 위대하고 중요한 행동
못지않은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른 이의 마음을 읽는 데에는 '지켜보는'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 누군가가 갖고 있는
진짜 가치와 그 사람만의 의미를 찾는 데에
애정을 갖고 지켜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 앤 라모트의《나쁜 날들에 필요한 말들》중에서 -


* 지켜본다는 것은
기다려준다는 뜻입니다.
오래 인내하고 참아준다는 뜻입니다.
오래 기다리며 지켜보면, 그 사람의 진면목이
드러납니다. 여기에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애정으로 지켜보면, 그 사람이 어느덧
진짜 사랑스런 사람으로 보입니다.
애정으로 지켜보는 시간이
사랑을 만듭니다.
 

 

 

자녀를 지켜본다는 것

그냥 방목이 아니라

지켜본다는 것

쉽지 않습니다.

 

말하고 싶고

해주고 싶은 것을 참고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알기 위해 관찰하는 것.

 

쉽지 않기 때문에 잘하지 못한는 것이기도 하겠죠

그 만큼 아이를 행동으로 믿기란 쉽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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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학자 제시 캐틀린과 왕 이통은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다른 사람을 자극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행동이 오히려 또 다른 긍정적인 행동을 방해하는 '라이선싱(licensing)' 효과가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했다. 예를 들어 재활용을 장려하면서 종이 타월 모아놓을 곳을 제공해 오히려 이 설비가 없을 때보다 더 많은 자원을 낭비하게 만들기도 한다. (89쪽)
 
 
가끔은 긍정적인 행동이 다른 긍정적인 행동을 방해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런 경우, 그 밑에는 인간의 심리, 즉 스스로 합리화하려는 심리가 작용했을 때가 많습니다.
 
기대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오는 이런 상황을 '라이선싱(licensing)' 효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라이선싱에 '공적으로 허가하다'는 뜻이 있으니, 어떤 장치나 행동이 스스로 "허가를 받았다"고 생각하게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예컨대 재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종이 타월 수거함을 비치했는데 오히려 이 설비가 없을 때보다 더 많은 종이 타월을 낭비하게 만드는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이와 관련해 행동과학자인 제시 캐틀린과 왕 이통의 실험이 흥미롭습니다. 그들은 신제품 가위의 성능을 평가해달라며 참가자들에게 200장의 흰 종이를 삼각형이나 사각형으로 잘라보도록 요청했습니다. 참석자들 중 절반은 아무런 재활용 설비가 없고 휴지통 하나만 있는 방에서, 나머지 절반은 휴지통은 물론 다른 재활용 설비가 갖춰진 방에서 실험을 했습니다. 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재활용 장비가 갖춰져 있는 방에 있는 참가자들이 그렇지 않은 상황의 참가자들보다 세 배나 많은 종이를 사용한 겁니다. 재활용을 위한 장치가 사람들로 하여금 종이를 더 많이 사용하게 만든 것이지요.
 
그들은 또다른 실험을 했습니다. 화장실에서의 종이 타월 사용에 대한 실험입니다. 우선 15일 종안 남자 화장실에서 사용한 종이 타월의 양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 화장실은 종이 타월 재생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으며, 사용한 종이 타월을 이 통에 넣으면 재활용한다"는 문구가 적힌 커다란 휴지통을 세면대 근처에 놓아두었습니다. 그리고 15일 동안 사람들이 종이 타월을 얼마나 사용하는지 관찰했습니다. 그랬더니 사용량이 1인당 반 장 정도 늘어났습니다. 재활용을 위한 수단이 자원 절약이 아니나 자원 낭비를 이끌어낸 것입니다.
 
이 실험 결과에 대한 해석은 이렇습니다. 사람들은 물건을 소비하거나 버릴 때 죄의식을 느끼게 되는데, 재활용한다는 말에 과소비로 말미암은 부정적인 감정을 누그러뜨리게 됩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감정이 줄어들다 보니 소비가 더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또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정당화의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스스로 "재활용할 수 있는 거라면 조금 더 사용해도 문제될 거 없잖아"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분명한 것은 사람들이 환경 친화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재활용을 쉽고 편하게 만들어주는 것만으로는 원하는 결과를 내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저자는 잠재적인 라이선싱 효과를 막기 위해서는 사소한 준비를 몇가지 더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컨대 사람들에게 재활용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적게 쓰는 것이 훨씬 더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안내문에 써 붙여 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 긍정적인 행동을 하도록 설득하기 위해서는 그가 변화를 위한 행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를 제공하는게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럴 때 우리는 '라이선싱 효과'라는 잠재적인 위험이 가져올 수 있는 역효과도 고려해야 합니다. 
 
결국 누군가를 설득한다는 것은 '복잡한' 인간의 심리의 문제입니다.

 

 

 

라이선싱 효과를 막기위해서는

시행하는 목적을 명확히 인식시키고 더 낳은 방향도 제시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회비로 아동 후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아동에게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이런 거 잖아요

아동을 바르게 키우기 위해 돈이 필요하지만 충분하지는 않죠

 

회사도 주어진 일만하면 월급에 보답한다 생각하겠지만

회사의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고 하는 일은 방해가 되기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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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그 사람'


누구나
마음에 품고 사는
사람이 한 명쯤은 있다.
피붙이나 친구의 개념과는 차원이 다르다.
마음으로 통하는 동지, 사숙하는 스승,
요즘 말로 멘토 같은 인물이라고 할까.
아무튼 이런 사람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살면 삶이 여유롭고
훈훈하다.



- 채현국, 정운현의《쓴맛이 사는 맛》중에서 -


* 그렇습니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살지만
내 마음에 품고 사는 '그 사람' 하나 만나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연인일 수도 있습니다.
스승일 수도 있습니다. 멘토일 수도 있고,
영원한 '소울 메이트'일 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이
행복할 따름입니다.
 
 
 

 

사람이 있으면 더 없이 좋지만

없다면 나무, 강아지라도 있어야  합니다.

사람에겐 언제나 친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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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부천 송내 지역 강좌

 

일시 : 3월 27일 10:00~12:40

강사 : 안상진

장소 : 행복듬북 도서관

 


강의 내용을 요약해 보면 3가지 나뉠 수 있겠습니다.

- 수학이 왜 중요한지

-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

- 실제 공부 방법


먼저 수학이 왜 중요하나면 좋은 대학에 가려면 수학을 꼭 해야 한다는 거죠. 대학은 수학을 포기 하지 않을 거랍니다.

더 중요한 것은 수학이 아이의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 준다는 겁니다.

사고하지 못하는 아이.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않나요? 로봇 같잖아요. 우리 아이를 기계로 만들 순 없잖습니까?

 

수학을 잡으면 다른 과목도 잡힌다.

 

수학을 잘하는 아이 vs 수학을 하는 아이(사교육) = "왜?" vs "그런가 보다" (떠 먹여 줘~)

 

생각하는 시간이 그 아이의 수학 실력

 


공부는 습관입니다.

 

행동 -> 습관 -> 인격 -> 인생의 운명

 

습관은 체력도 필요합니다.

 

 

그럼 수학공부에는 어떤 습관들이 있을까요?

먼저 나쁜 습관은 선행학습!!

이게 문제 입니다.

우리나라 수학은 연령대에 비해 평균적으로 수준이 높습니다. 그런데 선행이라뇨 복습하기도 바쁩니다.

아이가 수학 개념을 완전히 이해한다면 선행해도 됩니다. 지금 당장 눈앞에 문제를 푼다고 이해한 것은 아니라는 것!

 

학교공부에 집중시키세요.

어른도 야근하면 싫어합니다.

'교사'가 문제가 아니라 받아들이는 '아이'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수포자의 이유는 선행학습 (평균 4년)

. "너무 많이 했어" 질려 버리고

. "많이 했는데 안돼네" 자기 비관

 

수포는 생각의 포기 그리고 인생의 포기

 

좋은 습관은 복습!!

복습을 중심으로 반복하고 진도보다는 시간을 위주로 공부합니다.

한문제를 가지고 얼마나 오래 고민하는가

이 것이 그 아이의 수학실력입니다.

 

 

그럼 어떻게 공부하냐~

학교 교과를 중심으로 그날 공부를 그날 복습합니다.

 

선행학습 금지, 학기 공부 충실

복습은 총 4번으로 매일, 주말, 시험 3주전, 시험 전에 교과서 개념 중심으로 복습합니다.

예습을 너무 하고 싶으면 교과서 읽기로 충분해요

공식을 외우면 생각하기 싫은 걸로

스스로 하는 아이면 수업 끝나고 잠깐 다시 훌터보는 것 추천합니다. (전제 잘 살피고 적용 하세요. 부작용 있어요)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도록 다른 이(엄마, 친구, 인형 등)를 가르치는 방법 매우 좋습니다.

 

장점 : 완전 이해, 오래 기억, 태도가 달라

엄마는 배울 때 절대로 가르치면 안된다 심지어 틀린 것도

 

문제집은 같은 문제집을 반복해서 풀며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확실히 구분합니다.

계속 모르는 것은 오답노트로 정리해 정기적으로 자주 봅니다.

 

문제집은 70%를 스스로 풀 수 있는 것

4번이상 반복 풀고 그 중에 틀린 것 오답노트로 만듭니다.

노트는 링바인더로 하고 한장에 한문제 그리고 앞에 문제 뒤에 답/개념 정리 (수학은 첫줄을 생각하는 것이 실력!)

단원별로 구분해 두께로 약점을 확인 반복 학습합니다.


 

위 내용을 개인적으로 제 가정에 적용하기 위해 정리하면

"수학은 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능력(사고력,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준다.

그래서 수학은 포기 못한다.

그러기 위해 무분별한 선행학습은 안되며

알아가는 즐거움을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복습을 습관화 하는 환경을 조성해 준다"

 

 

위 모든 것은 참 좋은 내용입니다.

하지만 가정에 따라 적용여부는 다릅니다.

아이에게 알려주거나 가르치려 한다면 일단 아이와의 관계를 살펴보고

좋으면 알려주시고

잘모르거나 긴가민가하거나 나쁘면 알려주지 마시고

아이와의 관계부터 회복하세요.

공부보다 그게 먼저 입니다.


 

 

부천 방과후 숲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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