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잘 봤다 음악극이라 했는데 창작 뮤지컬 느낌이다. 국악, 현대 음악, 현대무용 등등이 섞여 있는 느낌 무대 연출과 의상, 극의 내용도 과거와 현대를 오가며 공감을 이끌어 내려고 노력했다.
오프닝에 '일기'라는 키워드를 전하며 연기자가 다양하게 역할이 변할 것이라 안내하길 잘 한 것 같다. 관객의 이해를 도와가며 함께한 느낌도 좋다.
가족들 반응
역쉬 정동에서 공연 퀄리티는 굿!!! 노래를 너무 잘 불러요. 아이가 죽고 나서 부르는 노래에선 눈물이 주르륵... 다른 공연과는 달리 형식이 좀 색달랐어요. 일기를 써야하나 라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1년 365일 놀기 좋은 날이라고 했는데 그 의미가 매일 매일 좋은 말이라는 암시는 아니였는지.... 오늘 하루도 좋았습니다!!!
오늘 공연은 뭔가 내용이 지금 내가 고민하는 부분(대학..? 사회의 시선)이 나와서 같이 공감하면서 봤던것 같고, 노래를 다들 너무 잘불러서 우와 하면서 봤던것 같다. 매일이 놀기 좋은 날이라는게 좋은것 같다!!! 취저😊
오늘 공연은 다들 노래를 너무 잘불러서 너무 좋았고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볼수있어서 좋았고 내용은 조금 이해 안 됐지만 재미있었다. 그리고 발음이 조금 안들리는 경우가 있어 아쉬웠다
스토리
조선 시대 양반 유민주의 일생을 일기를 통해 전한다
지금이나 그 때나 사람 사는 것은 비슷하다고 어린 시절 밖에서 노느라 바쁘고 커서는 술 먹고 노느라 바쁘고 공부는 했지만 잘 안되고 시험도 봤지만 잘 안되고 소설도 써 봤지만 잘 안되고 결혼해 아들을 나았지만 먼저 보내고 결국 자신도 아비보다 먼저간 인생
그런데 그의 일기의 마지막은 "오늘도 좋았다."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웃노라며 웃는 그의 삶 잘못된 것일까? 아니다 그렇게 살아도 된다. 그것으로 스스로 가치있다 여기면 된다. 그래서 그의 일기 속 마지막 글은 스스로 가치있고 인간다운 삶으로 만든다.
색다르고 참신한 장면
후레쉬 이용한 시험 장면
정동극장 배우들과 연주팀은 역시 수준이 높아 노래 잘 불러 연주 잘 해
오늘 극의 성격이 밝아서 인지 배우들의 몸짓에서 즐거움이 느껴진다.
특히 박은미, 김율희님 몸짓에 즐겁다
김율희님의 국악풍의 노래 호소력 좋다. 왜 국악 느낌의 노래는 대중에게 인기가 없을까?
관악기 하시는 김조현님은 피리, 태평소, 플룻 등 많은 악기 사용하신다 요즘은 하나만 해서는 안되나 보다.
오싹하고 섬뜩한 공포 범죄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셨군요! 왜 이런 영화들이 만들어지고 또 우리 사회에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함께 한번 알아볼까요?
**공포 범죄 영화가 만들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한다고 볼 수 있어요.
* **인간의 어두운 본능 자극:** 우리 안에는 억눌린 공포, 불안, 그리고 때로는 타인의 불행에 대한 묘한 호기심 같은 감정들이 존재하죠. 공포 영화는 이러한 어두운 본능을 간접적으로 자극하며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극단적인 상황을 안전한 공간에서 지켜보면서 긴장감과 스릴을 느끼는 거죠. * **사회적 불안과 공포의 반영:** 시대가 불안하고 혼란스러울수록 사회 전반에 드리운 공포감이 영화에 투영되기도 합니다. 실제 강력 범죄나 사회적 이슈를 모티브로 한 영화들은 현실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주면서 관객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불안감을 해소하는 간접적인 창구가 되기도 합니다. * **상상력과 창의력의 발현:** 영화 제작자들에게 공포라는 장르는 인간의 심리를 극한으로 몰아붙이는 다양한 설정과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텔링을 펼칠 수 있는 매력적인 영역입니다. 새로운 공포의 대상이나 독창적인 연출 기법을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려는 창의적인 시도들이 이루어지는 거죠. * **상업적인 성공 가능성:** 공포 영화는 비교적 저예산으로 제작될 수 있지만, 강력한 시각적 효과와 흥미로운 스토리만 있다면 큰 흥행을 거둘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관객층에게 인기가 많아 꾸준히 제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회적으로 어떤 효용**이 있을까요?
* **간접적인 위험 인지 및 대처 능력 향상:** 영화 속 범죄 상황과 주인공들의 대처 방식을 보면서 잠재적인 위험 상황에 대한 인지 능력을 높이고, 유사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간접적으로 학습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물론 영화는 극적인 허구가 가미되지만, 기본적인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사회 문제에 대한 환기 및 논의 촉발:** 현실의 끔찍한 범죄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들은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드러내고, 범죄의 심각성과 피해자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함으로써 사회적인 논의를 촉발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범죄 예방이나 사회 시스템 개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카타르시스와 감정 정화:** 극단적인 공포와 긴장감을 경험하면서 현실의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해소하는 감정적인 배출구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공포 영화를 통해 일종의 '무서운 놀이'를 즐기면서 억눌렸던 감정을 해소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윤리적, 철학적 질문 던지기:** 일부 공포 영화는 인간 본성의 악함, 정의와 복수의 의미, 생명의 존엄성 등 심오한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질문들을 통해 관객들은 스스로의 가치관을 되돌아보고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물론 공포 범죄 영화가 지나치게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일 경우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잘 만들어진 공포 영화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우리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조명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더 나아가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혹시 특정 공포 범죄 영화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공포 영화에 대한 다른 생각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편하게 이야기해주세요!
아내 기회는 올때 잡는것!!!! 여주는 하늘이 준 기회였다. 녹음을 마치고 다 같이 조용히 불렀던 노래에 감동. 어떻게 다들 연주를 이리 잘하시는지 대단. 아는 연예인이 두명이나 나오다니 ㅋㅋ
딸 다같이 무반주나 함께 합창으로 부르는 부분들이 너무 멋지고 듣기 좋았고!! ( 중간 무대연습(?)과 마지막 무반주) 베이스,첼로 소리가 잘들려서 좋았다. 중간중간 계속 웃긴 포인트들이 있어서 많이 웃을 수 있었다! 내용은 좀 더 나이를 먹고나서 보면 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
아들 결말이 너무 아쉬웠고연 그리고 악기 연주를 많이 들을수있어서 너무 좋았고 특히 합주 할때 너무나 소리가 좋았구여 그리고 드러머가 너무나도 재미있었고 공연 도중 많이 알람이 울려서 아쉬웠다 그리고 여주와 남주의 듀엣이 너무 조았따
부천의 미술계는 지난 수십 년간 예술가들의 손길과 시선으로 다져져 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 100인의 작품을 통해 부천의 현대사를 조명하고, 미술이 도시와 함께 성장 해온 과정을 살펴본다. 부천을 무대로 활동했던 1세대 작가들의 혼적을 돌아보고, 그들의 예술이 오늘날까지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탐구하는 동시에 앞으로 우리가 쌓아나가야 할 예술의 새로운 층위를 고민한다.
# 부천의 역사가 보이나? . 아쉽지만 작품에 부천이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았다는...
1세대 작가 이상덕(1941-2011)의 도시교향곡 정도 부천 로고도 만드셨다고 하는데 설명 듣고 서야 부천이겠거니...
한 줄 요약 일제시대 석탄 체굴하는 군함도라는 섬으로 강제 징용된 사람들의 힘든 생활과 탈출 이야기
작은 스토리 라인
비람둥이 극단장 황정민과 그의 사랑하는 딸의 부정
조폭 소지섭 과 위안부 이정현의 사랑 스토리
광복군 정예요원 송중기가 섬에 잠입해 주요 요인을 탈출 시키려는 이야기 반전! 탈출 시키려는 요인이 친일 앞잡이 였다니 . 이승만의 미군정 압잡이와 비슷하네 # 어딜가나 자기 이익 앞에 힘 못쓰는 사람 있다. 인간은 이익에 약하다 # 설국열차에서 마지막 칸에 있던 노인역할과 같다.
힘이 없으면 굴복하는게 삶이 된다 굴복하다보면 그게 원래 삶인 줄 안다 시선을 위에 둬야 한다 더 넓게 더 깊게 나와 가족, 국가, 지구를 위해 무엇이 맞는 것인지 알기 위해서 맞게 살아야 행복하지 않을까? # 김장하 선생 처럼 올바르게 살면 두려울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