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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도다!
노벨문학상 시상식?
작품 정리
https://youtu.be/lHEPCb2FVHA?si=RwU65hrzqbirhZJ6
시간에 따라 작가의 질문과 경험이 달라진다.
채식주의..
인간이길 거부한 인간에게 얼마나 잔혹한가?
희랍어 시간
인간은 무엇으로 따뜻한가?
촉감이다
몸의 느낌으로 우리는 따뜻함 느낀다
다음 작품은 더 따뜻함 작품을 쓰고 싶다
그러나 못해
소년이 온다
과거의 잔혹한 기억
현재가 과거를 구할 수 있나?
잔혹함과 따뜻함의 이유를 묻고 싶었다
과거가 현재를 구하고 있다.
고통의 연결로
작별하지 않는다
생명은 따뜻하다
죽음은 차갑다
고통과 사랑의 한계는 어디 인가?
세상은 폭력적이면서 아름답다.
어린시절 글
사랑은 무엇인가?
사랑은 어디에 있나?
심장에 있고
연결되어 있다
그 연결이 언어다
작가의 언어로 사람들과 느낌이 연결될 때
우리는 사랑을 하는 것이다.
#
시인의 마을의 주민은
거리와 상관 없이 시를 공유하는 사람이다.
언어는 우리를 묶어 준다
철학처럼
같은 철학으로 묶인 사람들은 강하다.
라이브
https://www.youtube.com/live/Lnk5QvnNjkw?si=61x_KKbFxjM-SBUF
책.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2022 (0) | 2025.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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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거론하고 싶은 분이 있다.
이 책이 나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준 윤석열 김건희 부부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방통위와 방심위 관계자,
그리고 검찰 '대선개입 여론조작 특별수사팀'이다.
여러분의 활약이 역설적으로 이 나라의 모순을 들춰냈다.
권력은 부패하고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교훈도 다시 일깨워줬다.
# 변화의 진리
고통으로 변화 시작
큰 고통은 더 빠른 변화
실제 발부율 99%
일부기각이 기각 처리되서 90% 초반으로 보이는 것 뿐. 압수수색 남발!!
압수수색은 심리적으로 검찰이 압도적 우세에서 시작하는 싸움이 된다.
# 당황하지 마라.
. 당신은 죄가 없다.
264
압수수색 대응 매뉴얼
# 기억나는 것들
. 영장에 명시한 것만 준다
.. 사본 받아야 한다
. 휴대폰 무조건 안 줘도 된다
.. 비번 안 알려 줘도 된다
. 필요한 정보만 가져 가야 한다
. 변호인 입회 후 진행 해도 된다
. 집 안이 난장판 안된다
. 자신이 직접하면 수색 작업 영상 녹음 해도 된다
알면 덜 당한다
압수수색 나라에서 살아남자
부패 검찰이 없어지기 전까지...
책. 채식주의자. 한강. 2007 (개정판 2024. 53쇄) (0) | 202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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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란 질감의 잡지다
오랜 시간에 걸친 사진
모델이 여럿 신기하다
이런 걸 하는 사람이 많은가?
신기하다
Axt
독일어 로 ' 도끼 '라는 뜻이다. 잡지 주소 (도)은행나무에서 발간한 잡지. 악스트 이름을 위 문서에서 따왔다.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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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아는 만큼 보인다. 유홍준. 2023
1993~2017 동안 10권 발간
그 중 주제 몇개를 추려 재발간
안동
병산서원
41
# 역사를 잘 느끼려면
. 그 시절 환경으로 돌아가 느끼는 것이 중요
53
어휘력 풍부한 것은 사물에 대한 관찰과 인식이 남다르다는 의미
# 다양한 해석과 이해는 소통력을 높인다.
64
소쇄원의 천연스러운 발상은 왜?
조선시대 사대부 문화는 군자로 살아가는 것
군자는 총체적 지식인, 문사철 겸비
# 구분된 부분적 지식에 구애받지 않아 통섭적
78
나라별 정원 차이
한국은 소박하게 자연과 함께
중국은 인공적으로 거대하게 창조
일본은 작게 마당에 들여서 자연을 길들여 주인처럼
# 다큐 자연주의 정원 느낌인데 이제는 과거의 가치와 연결되나
청풍
한벽로
100
누정을 수리하는 것은
수령의 마지막 일거리
잘되면 세도 일어났다는 뜻으로 잘 산다는 평안했다는 뜻
# 고인돌 처럼 위세를 나타내는 군
# 도시의 마천루
104
한국의 이미지는 '정자'
산천의 부드러운 곡선의 끝 정자, 친숙, 어울림
# 정원과 같은 가치
나라별 정자
한국 : 생활 속 공간, 친숙, 선
중국 : 위풍당당, 권위적, 형태미
일본 : 건축적, 장식적, 색채미
나라별 도자기
한국 : 어루만지고 싶은
중국 : 멀리서 감상하고 싶은
일본 : 곁에 놓고 사용하고 싶은
106
한국의 브랜드 이미지는 '백자 달항아리'
#선의 미
정선
아우라지강, 아라랑, 정암사
설악산
141
등급별 답사 방식 차이
초급 : 바쁘다, 유물에, 절대적 가치
중급 : 여유, 유물+지역+타지역 비교, 상대적 가치
고급 : 관심없는 듯 보여, 지역 사람들, 총체적 가치
146
사찰의 발달
불국사 - 중앙
진전사 - 변방 - 선종, 승탑의 탄생
164
문화재 보는 안목의 비결
관심과 사랑뿐
# 자녀, 친구, 국가 모두 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 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알면 곧 참으로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참되게 보게 되고
볼 줄 알게 되면 모으게 되니 그 것은 한 갓 모으는 것은 아니다.
# <불변의 법칙>? 한 번 알게되면 다시 그 이전으로 갈 수 없다
한라산
영실
167
전시 잘 보는 법
가져가고 싶은 한 점 선택해 보기
179
명산은 그것을 노래한 시와 글이 있어 그 가치와 명성을 더해간다.
미술의 역사는 그것에 대한 해석의 역사까지 포함
# 바이럴되면 될 수록 가치, 명성 높아진다.
. 더 알면 더 알 수록 더 사랑하게 된다
. 잘 알려야 한다 그 가치가 인식되도록
영주
부석사
경주
대왕암, 감은사터
242
문화재의 흐름
시작 -> 전성기 -> 말기 -> 전성기
예시
미륵사탑 : 목탑 모양의 석탑 # 따라하기
->정림사 : 5층 석탑, 석탑에 어울리는 아름다움, 간소, 우화 # 기초
-> 감은사 : 3층 석탑, 장중 엄숙 안정 굳센, 도전적 # 변화
-> 불국사 : 감은사의 장점에 아름다움 더해 # 혼합
245
왜 석탑 발달?
지역에 많은 재료 이용
247
왜 3층으로 ?
통일신라 새국가 건설의 힘찬 느낌 강조, 상승감과 안정감
# 물건에는 시대가 반영된다. 작가는 시대를 표현한다.
. 지역도 집도 사람도 자신의 경험을 표현한다
. 과거 물건을 알려면 시대도 알아야 한다
. 지금 시대를 알아야 좋은 물건 만들 수 있다.
경주
불국사
266
불국사는 교종 사찰이다.
부처가 사는 곳엔 꽃과 나무가 없다.
#변방이 아닌 중앙 사찰
서산
마애불, 보원사터
295
마애불 방위 동동남 30도 동짓날 해뜨는 방향
한 해의 시작 의미
= 석굴암 본존과 동일
311
왜 전통이 외래 종교에 밀렸나?
기존 종교도 수입하는 것
삶이 공양된다면 수입해 쓰는 것
주체성 상실이 아닌 문화적 포용성, 개방성,
모방이 아닌 주체적 수용을 통한 재창조 여부 중요
# 노자를 수입해 자연주의를 통하여 삶의 질 고양. 온화한 마음
부여
능산리고분, 정림사터
333
비례가 안 맞는 이유는?
일부러 실제 수치보다 볼 때 느낌에 맞췄다.
#수치보다 느낌을 중요시 했다.
334
# 작은 차이에서 큰 가치를 보는 눈은 흐름을 알아야 한다.
337
소중현대 : 작은 것 속에 큰 것이 들어 있다.
서울
종묘
350
정말 아름다운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 스페인 구겐하임 미술관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종료를 보고 한 이야기
"심플하고 스트롱하지만 미니멀은 아니다
미니멀은 감정이 배재된 것이나 감성, 열정 느껴진다.
한국은 종묘가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
자기문화를 이해하고 존경하는 것은 참 중요하다."
# 나와 부모를 이해하고 존경해야
360
월랑
비대칭의 대칭 = 닫힘+열심 = 석가+다보 = 달 항아리
다양함의 통일, 비정형
서울
창덕궁
388
월대
영화제의 레드카펫
품위와 권위 부여
소통마당
# 플렛폼이자 차별화
377
찬수개화
춘하추동 새 불씨를 만들어 백성에게 전파
치국, 위민의 의식
자연의 섭리를 국가가 앞장서 받들고
백성으로 하여금 대자연의 변화에 순응하여 살라는
삶의 조건 확인시키는 행사
406
(왜 우리 궁궐은 화려하지 않지?)
궁궐은 그 시대의 문화능력 대표
김부식 : 검이불루 화이불이
정도전 : 존엄하나 아름다운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다
# 신라부터 조선까지 내면의 느낌을 강조한 가치 문화. 내가 살고 싶은 문화적 환경
. 우린 외국 문물에 밀려 잃어버린 문화
. 다양성 부족, 비교 문화,
# 정리
뿌리와 다양성 경험이 많아야 이해력 높아지고
이해력이 높아져야 소통이 좋아지고
소통이 좋아지면 삶이 고양되어
즐거운 삶 살 수 있어
https://open.kakao.com/me/bcbook
#부천독서모임 #부천독서 #부천독서지향 #춘의역_독서모임 #7호선_독서모임
#독서모임_비영리 #책_토론 #본깨적_책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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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공부는 아는 것이 부족하고 욕심이 생겨 너무 많이 적는다. ㅡㅡ;
프롤
5
역사가 반복되는 이유
인간 본성이 변하지 않기 때문
인류의 모든 전력과 지식 응축된 것이 역사
미래를 보는 거울
# 철학,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1 인류 문명 탄생, 고대사
(이집트 문명)미이라 제작 5000년 동안
# 믿음이 잘 바뀌지 않는 이유는 정보 부족
# 현재는 정보 과다로 믿음이 생기기 어려운 사회
641년 이슬람 지배 시 세금 깍아주니 개종
# 종교보다 의식주가 중요
# 직접적 영향을 주는 것이 먼저
# 학습, 교육이 없다면 본능이 더 중요해 질 수 밖에
1, 2차 대전 후 4차례 중동 전쟁
이스라엘 vs 이집트
2차 때 미국은 이집트와 같은편이었다.
# 지금과 완전 다르지. 언제나 국익이 우선이다
2 전쟁사, 역사 바꾼 결정적 순간
1차 세계 대전
19세기 유럽은 산업혁명으로 제국주의, 민족주의 시대
# 서로 땅따먹기 하는 중
# 힘을 키우기 위해 나라끼리 협약을 하고 협약한 나라에 문제 생겨 도와주려니
# 더 큰 전쟁으로, 명분이 신리를 이겨 더 손해가 커져
84
참호전 시작 4년에 걸쳐 과학기술 발전으로 물자 대량 제조 가능 총력전
독가스, 탱크, 항공기, 기관총 개발
# 기술 발전이 전쟁 방식을 바꾼다.
# AI도 삶의 방식 얼마나 바꿀까?
2차 세계 대전
1차 대전 후유증으로 경제 어려워
미국 대공항 발생(1차 대전 특수로 주식, 부동산, 농업 거품, 전쟁 끝나 유럽 부흥으로 수출 줄었는데 인플레 막으려 금리 인상, 통화량 축소로 경제 위기 발생)
1919년 히틀러 정치 단체 감시 업무 하다 잘 떠는 것이 권력 중심으로 이끌어
# 인간은 본능적이다. 절대 이성적이지 않다.
# 특히 힘들 때는 더 기대하지 마라!
1940년 독일, 프랑스 '마지노선' 우회해서 침공
뒹케르크에 고립 33만명 구조하는 기적
# 마지노선의 유래, 중국 만리장성 느낌인데 너무 믿어서 문제 발생, 자만
태평양 전쟁
1차 세계대전 시 일본 승전국
1910년 한일 합방
1931년 만주 사변
# 돈과 권력 맛을 본 것이 욕심을 그리고 자만을
1941년 미국 진주만 폭격
# 자기 위치 과신
1945년 일본 버티면서 소련 중제 기다렸으나 스탈린 조약 파기하고 북한으로 진국
# 러일 전쟁이 얼마 전인데... 공동의 적, 미국 때문에 조약 맺었네
베트남 전쟁
1884년 프랑스령이었는데 2차대전 시 일본이 점령
1941년 독립전쟁 시작 호치민이 이끌어
1946년 프랑스와 1차 인도차이나 전쟁
1954년 북 호치민 vs 남 바오다이 나뉘어 서로 죽이는 참극
미국은 공산진영인 북쪽 대신 남쪽 지원, 바오다이 부패 정권
# 이념 전쟁의 비극, 중도 선택을 하지 못하는 편향성 만든다
#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면 불행 뿐
중동 전쟁
유대인 = 유다 사람들
63년 로마가 점령, 통곡의 벽
디아스포라 = 뿔뿔이 흩어진 사람들
땅이 없는 민족
3 대제국의 흥망의 역사
오스만 제국
1362
무라드 1세
간접통치체계 : 기존 군주, 문화, 전통 인정
조공과 필요 시 군사 지원만 요구
예니체리 : 최정예 부대
. 전쟁고아 (기독교인)를 이용한 인력 양성 제도
. 충성도 높고 실력도 좋아
# 국가 유지의 힘, 국방력과 기술, 그 아래에 충성심
1451
메호메트 2세
형제 합법적으로 죽이는 법 만들어 # 권련 욕심
콘스탄티노플 점령 이스탄불로
. 다양한 문화 종교 공존하던 곳의 학자, 예술가 등 중요 사람들 유럽으로 가서 르네상스 배경 만들어
. 서양사의 중세와 근세 구분 시점
이스탄불이 막혀
새로운 무역로 개척 필요로 대항해 시대 시작 배경
16세기 후반
예니체리 부패, 불공정 -> 기술력 하락, 저성장, 경쟁력 약화
1922
1차 대전 때 독일 편 들다 망해
스페인
BC500년 해상무역의 달인들로 부 축적
로마에 계속 져서 경제 위기
# 국방력의 중요성
1492
이사벨 여왕
이슬람 축출 운동 : 레콩키스타(재정복) 약 800년 걸려
카톨릭 아닌 유대인 추방 (의사, 재정 관리인 등 전문직 다수) -> 경제 위기 # 인재의 중요성
위기 타계 위해 콜럼버스 후원했는데 대박이나 금과 자원 수입해 황금 시대 열어
함스부르크가 300년간 여러 왕실과 전략적 혼인
1600년까지 군비 증강, 전쟁 후 획득한 물건으로 경제 유지하려다 여러번 파산
# 기존 성공방정식으로 계속 진행
영국
영토 : 잉글랜드+웨일스+브리튼섬(스코틀렌드)+북아일랜드
국기 모양 모두 합친 것
410
앵글로 색슨 족 : 용병으로 와서 오히려 정복, 7개 작은 왕국 간 세력 타툼
1295
십자군 전쟁의 군자금 모집을 위해 시민 정치 참여 시작 : 모범의회
1837
빅토리아 여왕 : 산업혁명, 해군, 식민지 -> 대영제국 시대
# 기술, 힘, 자본!! 모두 가진 나라
러시아
1610
폴란드 침공 시 시민이 군인 결성해 막아 내
1613
국민회의 : 귀족부터 농민까지 참여
1721
나폴레옹 격파로 유럽에서 지도자 국가로 부상
자만하다 전쟁 연패
1861
농노 해방, 사회민주주의 등 유입
미국
1660
13개주 자신들의 의회 개별 운영 (청교도 중심, 영국에서 떠나왔지)
1775
독립전쟁
유럽이 서로 전쟁으로 돈 필요해 미국의 땅을 싸게 미국에게 넘겨
# 전쟁은 하는 사람만 손해, 주변은 이득
1869
대륙횡단열차 물류망 구축
도시로 이동 -> 빈부격차 증가 -> 빈민가 증가
1901
시어도어 루스벨트, 민주주의로 불평등, 부폐 척결 -> 사회 안정
4 잔혹사
아이티 혁명
1492
흑인 강제 이주 최초의 근대 농업 : 플렌테이션
1824
피해자가 배상
# 어의없는 현실, 외교는 힘의 원리
아편 전쟁
# 영국 자국 이익을 위해 타국에 아편을 팔다
캄보디아 킬링필드
폴 포트, 강력한 민족주의와 공산주의로 동남아 최빈국으로
# 균형없는 이념은 최악으로
홍콩 구룡 성체
9000평에 5만명 = 서울 면적에 11억명
# 사람은 주어진 환경에 적응한다
오키나와 류큐 왕국
# 세계는 전쟁의 역사
# 국력 중 국방력은 필수 그 다음 경제, 외교,
# 그러기 위해 인재가 중요
# 인재는 문화가 만든다
# 다양한 문화 필요
# 다양한 책, 사람
https://open.kakao.com/me/bcbook
#부천독서모임 #부천독서 #부천독서지향 #춘의역독서모임 #7호선 독서모임 #독서모임 책선정 #독서모임 배움 #비영리_독서모임
#인천독서모임 #책_토론 #부천사람 좋은사람들 #본깨적_책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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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양치기 페터와 그의 가족 할머니와 엄마
친구. 클라라 제제만
클라라의 아빠 제제만
클라라 할머니
클라라 주치의이자 제제만의 친구 클라센 선생
등장 인물들 별로 재미있다.
사람이 자연에 가야하는 이유를 소설로 보여주는 느낌. ^^
https://namu.wiki/w/%EC%95%8C%ED%94%84%EC%8A%A4%EC%9D%98%20%EC%86%8C%EB%85%80%20%ED%95%98%EC%9D%B4%EB%94%94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
스위스 의 여성 문학가 요하나 슈피리 (Johanna Spyri, 1827년 6월 12일 ~ 1901년 7
namu.wiki
https://podbbang.page.link/RjMzwxNhf9dhqBkn8
Ep42. 하이디 1
밤마다 찾아오는 책읽는 엄마에요~~!!
podbbang.page.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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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지향. 송년음악감상. 첼로. 김가은 (0) | 2023.12.12 |
구시장 한산한 느낌
특색있게 지붕이 없음
100년 동안 있어서 인가?
주변에 넓게 펼쳐져 있음
높은 건물이 없어 시골 느낌이 난다.
보석을 직접 만져 볼 수 있어 특색 있음 (지금까지 다닌 박물관에서 직접 만져보게 상시로 전시된 곳 못 봤음)
매끈 함을 경험
색깔이 주는 영향 있을 것
보석이 주는 색깔은 더 영향이 있을까? 아마 있을 것
검정-보호
노랑-대화
갈색-안전
분홍?-사랑, 충만, 긴장 완화
빨강-생각 순수, 심신 튼튼
작은 보석을 연마하는데 어떻게 고정했을까? 도핑 왁스, 진공 흡착, 클램프 등등
https://g.co/gemini/share/47bbb203642a
보석 연마 시 장비에 고정하는 방법
Gemini로 생성됨
gemini.google.com
2001년 개관된 박물관
계속 보면서 느낀점 뭔가 오래되었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정도면 개관 당시 상당히 좋았겠다.
나무 느낌의 보석. 벽옥
내가 마음에 든 보석 OPAL 오팔
연마되지 않은 원석은 아직 다이아몬드가 아니다.
연마를 통해 다이아몬드가 된다.
아이도 어른도 연마되어야 보석이 된다.
중요한 것은 이미 원석이라는 것.
연마를 하느냐 마느냐의 차이로 보석이 되고 안되고
책.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임소미. 2023 (1) | 2024.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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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알프스 소녀 하이디. 요하나 슈피리. 1880 (0) | 2024.03.31 |
익산 국립박물관 (1) | 2024.02.16 |
독서지향. 송년음악감상. 첼로. 김가은 (0) | 2023.12.12 |
책. 생명이란 무엇인가.에르빈 슈뢰딩거. 1944. ( 서인석 황상익. 2001) (1) | 2023.11.13 |
2023년 12월 가족과
사지 앞 연못 2개 주변에 나무들 공간 여유로 마음껏 자랐다.
아이들도 마음껏 자란다면 이렇게 멋진 모습이지 않을까?
미륵사지 부지를 모두 비워둬서 그 규모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600년 사찰의 규모를 생각하면 엄청난 크기가
과거로 돌아가 일반 평민의 시선으로 봤다면 뉴욕 고층빌등 같았을 것.
가까이서 보면 그 크기가 엄청나다.
기존의 탑들에 비해 규모 면에서 매우 크고 높다.
겉에 보이는 돌들은 반듯하고 규격을 생각하고 만든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잘린 돌을 기준으로 맞춰 나갔다.
처음부터 돌의 크기와 개수를 설계를 하고 만든 느낌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균형미를 가지고 있음이 더 놀라운 것일까?
주변에 조립되지 못한 석탑의 잔해들이 보존되어 있다.
위로 쌓이지 못한 돌들이 바닦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엄청나다.
왕궁의 화장실이 중요한 전시물로 나와있다.
지금의 수세식과 동일한 방식이라는 점에서 매우 위생적이고 과학적이라는 평
물이 풍부해서 가능했다고
유럽의 당시 더러운 화장실 문화를 생각하면 비교 불가다 (유럽은 화장실을 바꿀 생각 안하고 밖에 버렸다. 덕분에 길에 오물이 가득해 높은 신발과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향수를 발달 시켰다. 아주 비위생적!!)
그 옆의 공방은 유리공방
공방은 당시 금 만큼 귀한 물건
나무 막대기를 휴지 처럼 사용 했단다.
쓴 것은 통에 넣어 물로 씻었다고 한다 (도슨트 말을 흘려 들음, 혼자 보는 한계를 느낀다. 아는 만큼 더 재미있다)
놀랍게도 양각되어 있다. (튀어 나오게 하는 것은 더 어렵다)
그 필체가 좋아 더 고급스럽다.
만드는 설이 여러가지인데 그 중 하나가 종이에 쓰고 긁어서 글을 동판에 세기고 동판 두둘겨 양각한 후 금도금
금당(가장 큰 건물)의 규모만 보면 제석사지가 가장 큰 규모의 사찰
경주보다 더 큰 규모라는 것은 신라보다 백제가 더 거대한 경제 였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신라에 망한 것은 국제적, 정치적으로 무능했기 때문이다.
왕릉의 모습,
시멘트보다 더 단단한 다짐 . 떡시루. 연못을 매우고 지었는데도 건물이 안 내려앉아
도슨트의 열강이 인상 깊다. 자부심이 느껴진다.
서까래기와, 그 크기에 전율
사찰의 규모를 짐작
그 용도가 자세히 설명 서까래가 썩지 않게 하기 위한 구조
중간이 비스듬하게 잘려 있다. 비가 안으로 안들어가게 하기 위한 것 같음
그런데 통으로 안 만들고 왜 잘렸을까?
어쩔 수 없이 잘랐을 것 같은데 이유가 멀까?
세심함과 미적 감각
목탑은 언제 왜 유실되었을까? 구글 답변에 따르면 왠지 고려 시대 몽골 침투로 인하지 않았을까 싶다
https://g.co/gemini/share/831caa1dbd22
익산 미륵사지 목탑 유실 이유
Gemini로 생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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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은 언제 왜 사라졌을까?
https://g.co/gemini/share/c40d40bdeb99
사라진 이유는?
Gemini로 생성됨
gemini.google.com
수레의 크기가 매우 크다.
과거 수레가 가마 수준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정도의 바퀴 축이라면 엄청난 크기인데 맞나?
출토를 위해 현장에 있어던 사람들 인터뷰
스토리가 있어
홀로그램 표현 방법 최신 느낌 새로워
군산의 지명이 무리 지어 있는 섬이라는 뜻이었군...
책. 알프스 소녀 하이디. 요하나 슈피리. 1880 (0) | 2024.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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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구시장. 보석박물관 (0) | 2024.02.18 |
독서지향. 송년음악감상. 첼로. 김가은 (0) | 2023.12.12 |
책. 생명이란 무엇인가.에르빈 슈뢰딩거. 1944. ( 서인석 황상익. 2001) (1) | 2023.11.13 |
부천아트밸리. 관악-국악 합동연주회를 보며 (0) | 2023.10.25 |
예습 했지만 큰 의미는 없었다
어렵고
졸렸다
첼로와 피아노의 언어를 모르니 소통 불가 이해가 안된다.
스토리가 파악되지 않으면 소음에 불가한가?
그냥 들어서 좋은 음악이 아닌 음악은 무엇인가?
연주자와 공감하지 못했다.
아쉽다.
어려운 책과 같다
어려운 책은 졸립다
이해가 안되기 때문이다
1 베토벤 독일 1778-1827
https://www.youtube.com/watch?v=73bMoMPQ1TE
루트비히 판 베토벤 - 나무위키
베토벤의 음악은 보편적이다.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그의 음악은 모든 사람에게 통한다.[7] 고전파 말기에 등장하여 낭만주의 음악의 선구주자가 된다. 애 엄마는 결핵 환자고 애 아버지는 매
namu.wiki
2 크리슈토퍼 펜더레츠키. 폴란드. 1933-2020
https://www.youtube.com/watch?v=oSbBQtDaGrI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 나무위키
정말 신기하게도, 어린시절 들었던 음악들이 지금 제 귀에 다시 돌아와 맴돌곤 합니다. 클레즈머 음악은 원래 알던 그 모습 그대로 제가 작곡한 두 작품 <육중주 (Sextet)>와 <콘체르토 그로소 (Conce
namu.wiki
3 에이미 비치. 미국. 1867-1944
https://youtu.be/FjDxUkk1ao0?si=dzu4X4JDPiPqjLIQ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hbjjeon&logNo=223035857044&proxyReferer=
에이미 비치(Amy Marcy Cheney Beach, 1867- 1944, 낭만주의 이후 미국의 여성 작곡가)의 작품 목록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미국에서는 뉴잉글랜드를 중심으로 나타난 제 2 뉴잉글랜드 악파(Second New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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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러시아. 1906-1975. 낭만파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 나무위키
생전에 완성되어 상연까지 된 오페라는 초기에 작곡된 '코'와 '므첸스크의 멕베스 부인' 두 작품 뿐이며, 나머지는 모두 미완성 작품이거나 개작이다. 집시들 (1919~20) - 14세에 씌어진 습작 오페라
namu.wiki
5 파질 사이. 튀르키에. 1970-
https://youtu.be/PGV4OfE3YuI?si=FrWduW3PszmXfS
f
https://m.blog.naver.com/chaos719kr/60064027019
■ 파질 사이, Fazıl Say (1970 - )
■ 파질 사이, Fazıl Say (January 14,197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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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구시장. 보석박물관 (0) | 2024.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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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국립박물관 (1) | 2024.02.16 |
책. 생명이란 무엇인가.에르빈 슈뢰딩거. 1944. ( 서인석 황상익. 2001) (1) | 2023.11.13 |
부천아트밸리. 관악-국악 합동연주회를 보며 (0) | 2023.10.25 |
공연. 자유를 향한 소리. HANPAE (1) | 2023.10.24 |
물리학도 어렵지만
옛날책은 더 어렵다.
읽어도 내용이 머리에 안 들어와. ㅠㅠ
# 자연은 자세히 보면 불규칙하다. 그러나 넓게 보면 규칙적이다. 그래서 통계적이고 과학적이 된다.
# 작은 것을 관찰하면 진실을 알기 어렵다. 그러나 작게 보지 않으면 실체를 볼 수 없다.
146
생명은 음의 엔트로피를 먹고 산다
유기체는 어떻게 '평형'이라는 불활성 상태로 빠르게 변하는 현상에서 벗어나 있는가?
대사를 하기 때문이다.
교환을 하고 있다.
무엇을?
재료의 교환이다.
147
살아있는 유기체는 계속해서 자체 내의 엔트로피를 증가시킨다
죽은 최대 엔트로피 상태다.
계속 음의 엔트로피(대사, 먹고 사는 것)를 얻어야 죽음에서 멀리 벗어날 수 있다.
154
우리의 몸에서 열이 방출되는 현상은 우연이 아니라 필수적인 것
잉여 엔트로피 처리 방식
온혈동물의 체온이 냉혈동물보다 더 높기 때문에
온현동물은 엔트로피를 더 빠른 속도로 제거할 수 있는 이점
더 격렬한 생활과정을 영위할 수 있다는 주장
'온혈동물은 털이 있어 열 손실이 빨리 일어나지 않는다'는 반대 주장
'더 높은 체온 자체가 생명현상에 관련있는 화학 반응의 속도를 증가 시킨다.' 는 실험으로 확인
익산 국립박물관 (1) | 2024.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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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지향. 송년음악감상. 첼로. 김가은 (0) | 2023.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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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자유를 향한 소리. HANPAE (1) | 2023.10.24 |
김치형. 책. 모래전쟁 (0) | 2023.09.09 |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러 왔다.
가야금 소리와 아이들의 청하한 목소리
몸에 전율이 일었다.
실로폰 독주 아주 잘 쳤지만
흥이 나지 않았다.
아이가 너무 기계처럼 쳐서... ㅡㅡ;
즐기며 치면 더 좋았을 것을
명창 그룹에 한 여자 아이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국악은 왜 소리가 작지?
양악에 맞춰진 소리 시스템이라서?
관악에 비해 양성 시스템 갖춰지지 않고 (부천필 같은)
양성 기간이 짧고
사람들의 인식이 국악보다 양악을 더 선호해서?
악기가 더 쉽게 접근 가능해서?
양악에 비해 국악이 뭐가 부족한 느낌이다.
가르친 사람, 형 누나 들과 함께 연주하는 느낌
악기로 프로급 지휘자와 소통하는 경험
유소년 축구선수가 프로 선수와 같이 경기 하는 느낌과 비슷할까?
아무 느낌 없을까?
지휘자는 악보를 외우지 않고 왜 볼까?
. bard에게 물어보니 곡을 이해하고 악단과 소통하기 위해서라는데
이해는 잘 안되네
연주자는 몸을 흔들면 안돼나?
. bard에게 물어보니 흔들어도 되나 과하게 흔들어 음악 감상을 방해하면 안된다고
. 적당히 흔들면 더 좋은 음악을 들려줄 수 있다는
뭐든 적당히다. 없는 것 보다 좋다는
국악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육성한다면
양악 만큼이나 좋지 않을까 생각
독서지향. 송년음악감상. 첼로. 김가은 (0) | 2023.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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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생명이란 무엇인가.에르빈 슈뢰딩거. 1944. ( 서인석 황상익. 2001) (1) | 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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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형. 책. 모래전쟁 (0) | 2023.09.09 |
대학로 다녀 오며 (0) | 2023.08.06 |
CLAMOR FOR THE LIBERTY
한번으로 끝내기 아까운 공연
공짜로 봐도 되나 싶은 공연
첫 시작부터 끝까지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핸드팬 소리, 드럼의 스틱 소리, 북 같은 웅장한 소리 등이 인상 깊다.
조명도 극에 맞춰 적절하게 연출된 느낌
소리꾼도 힘차게 이야기해 이야기가 잘 전달 되었다.
. 1919년 3.1운동의 기운을 이어 받아 꾸준히 용기 낼 수 있었음을
. 그 용기로 독립운동을 했고 광복을 했음을
. 그 용기를 지금 우리도 가지고 있음을 전달 받았다.
역사를 배우는 이유를 극과 음악으로 자연스럽게 교육된 느낌 # 교육이 이렇게 되야하지 않을까? 예술과 함께 감각으로
몇 가지 악기로 풍성한 소리를 선물 받은 느낌이다.
여기에 관악기를 추가했다면 더 풍성했겠다 생각이 든다.
다양한 소리가 내는 하모니
그럼... 오케스트라를 우리가 흥미없는 이유는?
악기 각각의 소리를 충분히 듣지 못하기 때문일까?
마치 광장에 있으면 모든 소리가 그냥 소음같이 느껴지지만 내 아이 소리는 잘 들리는 것 처럼
소리를 잘 듣게되면 오케스트라에 흥분하게 되는 것 아닐까?
다양한 새소리를 알면 주변에 새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 처럼
우리는 다양성을 잊고 있다. 다양성의 즐거움을
용기낼 때다
나의 다름을 두려워 하지 않을 용기
라이브의 위력은 컸다.
공연들 또 보러 가고 싶어 진다.
K음악, 콘텐츠의 미래 긍정적이다.
본 공연에 초대해준 부천 민족문제연구소 감사합니다.
책. 생명이란 무엇인가.에르빈 슈뢰딩거. 1944. ( 서인석 황상익. 2001) (1) | 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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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아트밸리. 관악-국악 합동연주회를 보며 (0) | 2023.10.25 |
김치형. 책. 모래전쟁 (0) | 2023.09.09 |
대학로 다녀 오며 (0) | 2023.08.06 |
책.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 (0) | 2023.04.26 |
박정호 + 김치형
책. 모래전쟁
2015년 un 보고서
연간 사용량
시멘트 40억톤
모래 470~ 590억톤
건설 시 시멘트 1에 모래 7 비율
시멘트는 모래를 붙여주는 역할
건설에는 염분 모래 사용 불가
사막 모래 염도 높고 너무 고와 사용 불가
강에서 체굴
중국이 연간 40프로 사용
2년 사용량이 미국의 100년 사용량과 같아
소비가 막대하니 이권으로 마피아 생겨
#
환경도 문제고
경제도 문제고
대체 방법은 나무다!!
나무로 짓는 건물
https://podbbang.page.link/iyAXN5i2oBVZsExT8
[플러스] 7/20(목) 정말 작은 애증의 생명체 - 세균.. 외
손에 잡히는 경제
podbbang.page.link
https://tv.naver.com/v/10836358
[시사기획 창] 쇠보다 강한 24층 나무빌딩
KBS뉴스 | [시사기획 창] 쇠보다 강한 24층 나무빌딩 KBS ▶ 콕! 찍어주는 재미 ‘크랩(KLAB)’ ▶ ‘여심야심(與心ㆍ野心)’ 취재기자가 전하는 국회 뒷 이야기 ▶ 네이버 채널 KBS뉴스 구독! 시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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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아트밸리. 관악-국악 합동연주회를 보며 (0) | 2023.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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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자유를 향한 소리. HANPAE (1) | 2023.10.24 |
대학로 다녀 오며 (0) | 2023.08.06 |
책.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 (0) | 2023.04.26 |
책. 세상 모든 책들의 도서관. 저자 5명 (0) | 2023.04.24 |
지하철 타고 가다 본 광고
지하철에 캐리어 맞기고 놀다 공항가면 캐리어 도착
관광객은 짐 안들고 다녀 좋고
옮기는 사람으로 노인 고용해 일자리 생겨 좋고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32711
지하철역↔공항 양방향 캐리어 배송서비스 개시 - 이로운넷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공항(인천·김포)에서 지하철역 간 수하물을 당일 배송해주는 지하철역↔공항 ‘양방향 캐리어 배송서비스’(이하, ‘배송서비스’라고 함)를 22일(월)
www.eroun.net
서울문화재단의 서울연극센터 라운지
시원하고 쾌적
연극들 대사가 전시
큐알 찍으면 대사가 나와
문맥을 이해할 수 있다
https://www.sfac.or.kr/theater/WZ020700/webzine_view.do?wtIdx=12222
연극인
서울연극센터 연극 전문지 웹진 연극in 연극을 만들고 보는 사람들의 이야기
www.sfac.or.kr
방울 달린 작은 램프 운치 있다
자전거 수리대 색다르다
큐알로 수리방법도 안내 되어 있어
구입보다 수리
지구를 구하는 방법이다.
나무아래에 철제로 덥기보다 풀이면 좋겠다.
그나마 철보다는 돌이면 나을까?
보기엔 좋은데
뿌리가 잠식해 들어가진 않을테니 낳지 않을까?
발 뻣기가 참 좁다 좁아
공연. 자유를 향한 소리. HANPAE (1) | 2023.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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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형. 책. 모래전쟁 (0) | 2023.09.09 |
책.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 (0) | 2023.04.26 |
책. 세상 모든 책들의 도서관. 저자 5명 (0) | 2023.04.24 |
책. 수영하는 여자들 (The Lido). (0) | 2023.03.12 |
부천시 사서 추천
도서관과 사서를 이해하기 쉽게 쓰임
다양한 방면과 시간적 구성
도서관의 기존 역할은? 책?
앞으로 도서관은 무엇이 될까?
책이 확장된 평생학습?
그럼 평생학습센터와 차이는?
합쳐지거니 각자의 본질을 찾아야 겠네.
일단 이름이 도서관이니
책에 집중해야할 것 같은데
아니면 이름을 바꾸거나
학습관으로
행정이 중복되면 낭비다
학습도 중복되면 낭비다
김치형. 책. 모래전쟁 (0) | 2023.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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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다녀 오며 (0) | 2023.08.06 |
책. 세상 모든 책들의 도서관. 저자 5명 (0) | 2023.04.24 |
책. 수영하는 여자들 (The Lido). (0) | 2023.03.12 |
책. 수영하는 여자들. 리비 페이지. (박성혜. 2018) (1) | 2022.12.22 |
책도 얇은데 저자가 5명
장르도 5가지
생각보다 재미있는 단편들
가볍게 볼만 함
도서관 책을 이용한 환상적 로멘스 이야기
여자의 환심을 포기할 수 없어 마법책을 사용하는 고등학생 이야기
싸움으로 멸망해 피폐해진 세상에서 책으로 부모자식을 연결하며 미래로 향한다는 이야기
멸망한 세상에서 남은 도시 간 배송을 맞고 있는 사람들 이야기
# 넷플에서 미래 택배같은 영화 홍보 영상 봤는데 비슷한 느낌이네
부천시 사서 추천 도서
대학로 다녀 오며 (0) | 2023.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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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 (0) | 2023.04.26 |
책. 수영하는 여자들 (The Lido). (0) | 2023.03.12 |
책. 수영하는 여자들. 리비 페이지. (박성혜. 2018) (1) | 2022.12.22 |
책. 순례주택 (0) | 2022.11.22 |
초반에는 재미가 없어. 중반 이후에 가야 재미 느껴져. 기승전결 형식. ^^
야외 수영장 리도를 지키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협력의 힘.
감동스런 장면 2개 픽!
(리도 철거에 대한 시의회 회의에서)
“그 돈이 지역 학교를 비롯한 여타 공공사업에 쓰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의원은 건너편에서 각자의 무릎을 내려다보며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리도 이용자들을 향해 말한다. 로즈메리는 그들의 싸움이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없다는 듯 평가당하는 기분이다.
“자, 이제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을 시간입니다. 수영장 폐쇄에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누가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아, 죄송합니다. 폐쇄 가능성 말입니다. 지정된 연사가 있습니까?"
로즈메리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난다. 케이트의 어깨에 손을짚어 몸을 일으키는 데 도움을 받는다. 코트를 꼭 여미고 목에 맨 스카프를 가다듬는다.
"발언 시간 3분 드리겠습니다. 들어보죠.” 의원이 말한다.
자리에서 일어난 로즈메리는 친구들의 얼굴이 눈에 들어온다.기대감에 찬 얼굴로 그녀를 올려다보고 있다. 다들 그녀를 신뢰하고있다.
로즈메리는 케이트와 수영하던 아침을 떠올린다. 자꾸 나선형으로 발차기하는 케이트의 자세를 고쳐주고, 벤치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게 생각난다. 조지와 물속 바닥에서 물구나무를 서던기억도 떠올린다. 창백한 그의 발바닥이 하늘을 가리켰다. 또 매일같이 보는 그 사람들을 떠올린다. 저마다의 문제로부터 벗어나게 해줄곳을 찾던 그들은 몇 바퀴씩 수영을 하면서 긴장감을 털어냈다. 로즈메리는 목을 가다듬고, 이제 시작한다.
“오래된 도서관이 문을 닫았던 그때, 그것이 완전히 사라지는 순간까지도 우리는 우리가 잃어버리고 있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곳은 배움의 장소였고 우리 공동체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리고 리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곳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으며 그러므로 그토록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우리는 그곳이 우리를 위해 있어줄 거라 믿습니다. 그곳은 우리가 잠시 혼자이고 싶을 때 향할 수 있는 곳입니다. 어떤 이유로 그런 순간이 필요하상관없이 말이죠.”
로즈메리는 뒤돌아서 그녀 뒤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바라본다. 모두 저마다의 이유를 어깨 위에 짊어지고 있다.
"리도에는 너무나 많은 우리의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 바다에 한번도 가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그곳은 그들의 여름이며 자유입니다. 부모들에게 그곳은 아이가 처음으로 수영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이제 아이가 날아오를 수 있게 보내주어야 하는 순간들이 담긴 추억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저에게 그곳은 제 삶입니다."
"하지만 날씨가 추운 달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원이 끼어든다. “네, 리도는 날씨가 좋을 때면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나쁘면 훨씬 많은 돈을 낭비하게 해요. 날씨가 춥고 비가 내리면 사람들은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하길 원치 않아요. 그건, 생각해보세요, 시간 낭비라고요. 부인과 같은 나이의 여성이라면 그렇게 차가운 물에서 수영한다는 게 건강상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을 틀림없이 이해하시지 않습니까?"
의원이 말하는 동안 로즈메리는 코트 단추를 천천히 풀기 시작한다. 단추를 풀고 목에 둘렀던 스카프를 빼자 검은빛이 번쩍인다. 로즈메리가 코트를 벗어 던지자 친구들이 박수를 보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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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와 로즈메리의 젊은시절 리도에서의 비밀스런 연예 활동(밤에 몰래 수영장에서 수영하기)을 나이들어 재현하는 중]
조지의 머리가 휑해진 건 오래전의 일이었다. 20대 후반부터 빠지기 시작했고 그걸로 자기를 비웃는 데 아주 능숙했다. 로즈메리는그 일이 실제로는 조지를 괴롭히고 있으며 그녀에게 매력적으로 비치지 못할까봐 걱정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가 슈퍼마켓에서 <맨즈헬스>를 넘겨보고 있는 모습도 본 적 있었다. 하지만 로즈메리는조지의 머리에 머리카락 한올 없다고 해도 상관없었다. 그는 머리가 벗겨진 대로 품위가 있었고 그게 그녀에겐 중요했다. 게다가 그녀 자신의 머리카락도 얇아지기 시작한 터였고 지난 몇 년간 살이 붙었다는 것도 잘 알았다. 한때 날씬했던 몸도 살이 쪘다. 처음에는 끔찍이신경 썼지만, 거의 스스로도 몰랐던 사이에 이제는 약간만 신경 쓰는정도가 되었다.
“50년이라니." 조지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두 사람은 컴컴한 리도를 바라보며 잠시 조용히 있었다.
“당신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라." 조지는 자신의 맨발을 내려다보며 나지막이 말했다. “우리는 여행을 다닌 적도 없지, 평생그저 한곳에서만 머물렀어. 그리고 정말 부자인 적도 없었고 그저 우리는 둘뿐이었지…."
로즈메리는 그런 남편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난 말끔하게 옷을 잘 입는 사람도 아니었고, 솔직히 꽤뚱뚱하고. 게다가 이 주름 좀 봐. 정치보다는 양배추에 대해 아는 게 더 많을 거야.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게 당신에게 충분했기를 바란다는 거야. 내가 당신에게 충분한 존재였길 바라."
조지는 발에서 눈을 떼어 고개를 들었다. 그는 마치 다시 10대 소년으로 돌아간 것만 같았다. 그가 자신감을 잃은 모습을 보이는 흔치 않은 순간이었다. 그 안에 숨은 긴장된 소년의 모습이 로즈메리의 눈에 곧장 들어왔다. 로즈메리는 침을 꿀꺽 삼켰다.
“당신 참 바보 같은 남자야." 로즈메리는 그에게 다가가 힘껏 키스했다. 둘은 서로를 꼭 껴안았다. 맨팔로 서로를 감싸 안았다. 서로에게 손을 뻗느라 수건이 미끄러져 떨어졌다. 둘은 그렇게 잠시 가만히 있었다. 서로를 안은 채, 서로의 가슴에서 심장 소리를 느끼면서."언제나 충분했어." 로즈메리는 그렇게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말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았고 또 굳이 그럴 필요 없다는 것도 알았다. 서로를 꼭 끌어안는 방식이 두 사람이 이해하고 있는 바를 말해주고 있었다.
잠시 후, 둘은 조금 떨어져서는 수건을 고쳐 들고 서로의 벗은 몸을 보며 웃었다.
"어쨌든 말이야.” 로즈메리가 말했다. “우리 둘 다 살도 찌고 주름도 많아."
둘 다 웃음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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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do
“오래된 도서관이 문을 닫았던 그때, 그것이 완전히 사라지는 순간까지도 우리는 우리가 잃어버리고 있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곳은 배움의 장소였고 우리 공동체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리고 리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곳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으며 그러므로 그토록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우리는 그곳이 우리를 위해 있어줄 거라 믿습니다. 그곳은 우리가 잠시 혼자이고 싶을 때 향할 수 있는 곳입니다. 어떤 이유로 그런 순간이 필요하든 상관없이 말이죠.”
로즈메리는 뒤돌아서 그녀 뒤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바라본다. 모두 저마다의 이유를 어깨 위에 짊어지고 있다.
"리도에는 너무나 많은 우리의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 바다에 한번도 가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그곳은 그들의 여름이며 자유입니다. 부모들에게 그곳은 아이가 처음으로 수영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이제 아이가 날아오를 수 있게 보내주어야 하는 순간들이 담긴 추억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저에게 저에게 그곳은 제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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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는 관계로 만든 추억으로 만들어 진다.
# 추억 없이 공동체는 만들어 지지 않는다.
# 추억은 함께하는 시간으로 만들어 진다.
“50년이라니." 조지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두 사람은 컴컴한 리도를 바라보며 잠시 조용히 있었다.
“당신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라." 조지는 자신의 맨발을 내려다보며 나지막이 말했다. “우리는 여행을 다닌 적도 없지, 평생 그저 한곳에서만 머물렀어. 그리고 정말 부자인 적도 없었고 그저 우리는 둘뿐이었지…."
로즈메리는 그런 남편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난 말끔하게 옷을 잘 입는 사람도 아니었고, 솔직히 꽤 뚱뚱하고. 게다가 이 주름 좀 봐. 정치보다는 양배추에 대해 아는 게 더 많을 거야.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게 당신에게 충분했기를 바란다는 거야. 내가 당신에게 충분한 존재였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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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분한 존재는 충분한 관계에서 온다
# 충분한 관계는 만족스런 삶. 후회 없는 삶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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