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와 요리를 적절하게 이야기 나누는 것 같은 책
바닷 마을 다이어리
만화책도 있다.
헝거
36
엄마는 바닥에 떨어진 캐비어 배상하느라 몇 달을 일해야 했다.
깨진 유리병에 어린 폴이 치우느라 먹어본 캐비어는 맛이 없었다.
음식은 사회적 위치를 뜻한다는 것
사람들이 음식보다 더 많은 걸 살 능력이 있다면 허기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해
사람이 허기를 느끼게 만드는 셰프가 되고 싶었던 것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55 쪽
지나치게 너무 많이 경험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삶의 고통도 행복도 모두 의미가 없다는 결론
지나치게 많은 경험이 인생을 풍부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공허하게 만든 것
58 쪽
뭐가 뭔지 혼란스러울 때는 다정해야 된다.
투쟁하는 방식
유머 잃지 않고 주변을 챙기는 것
소공녀
70
술과 담배를 사랑한다는 미소
술과 담배 때문에 머물 집도 하나 못 구해서 떠도는 게 한심하고 이해할 수 없다는 것
...
하지만 다른 사람이 선택한 인생에 대해 우리에게 판단할 권리가 있을까?
딜리셔스 프렌치 레스토랑의 시작
78
레스토랑이 생겨나기 시작한 배경과 역사에 관해서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가장 유력한 것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을 뽑는다.
귀족에게 고용되어 있던 요리사들이 대거 일자리 잃게 되었고 그들이 거리로 나와 레스토랑을 시작한 것
프랑스 레스토랑이 다른 나라의 음식보다 고급스럽다고 느낀 이유 중 하나.
우리도 사랑일까.
111
다른 누군가가 내 삶의 결핍을 채워주길 바란다면 그건 실패할 확률이 높다.
나의 불안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해결해 준다는게 애초에 가능하기는 한일인가?
만약 그 사람이 떠난다면 그때 나의 불안은 또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너무나 당연한 얘기지만 혼자서 행복하지 못하다면 그 누구와도 행복해질 수 없다.
위아영
121
난 44살이야 못 할 일도 있고 못 가질 것들도 있는 나이
중년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서 근사하게 이뤄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다수에게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제일 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게 좀 더 성공 확률을 높이는 전략일 것이다.
이웃집에 신이 산다.
193
신에게서 자유로워질 때 일상을 충실히 살아가게 된다.
# 시지프스의 돌처럼 그냥 그렇게 매일 돌을 올리는 거다. 신의 형벌이 아닌 것처럼
생각의 자유가 신에게 반항하며 더 자유로워진다.
더 플랫폼
. 스페인 영화 음식으로 철저하게 인간 사회를 계급으로 나누는 이야기
음식남녀
. 전통문화와 세대 간의 차이를 표현하는 동시에 식욕과 성욕이라는 인간이 지닌 본성을 나타내
다음 층
드니 빌루에브 감독의 영화 11분짜리
https://youtu.be/eWIJaZ8AQU4?si=7tY2p_Fb4p3IOpaA
식탁에 앉은 사람들은 강대국
주변에 서버는? 자연?
욕심에 끝은 죽음이다.
시간 문제 일뿐
강대국 중 양심있던 국가 마져도 욕심을 부리면 끝
'◎ 여가 > 책-기타 등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소년이 온다. 한강. 2014 (0) | 2025.06.01 |
---|---|
책. 그럴수록 요리. 네코자와 에미. 2021 (최서희. 2022) (1) | 2025.03.25 |
책.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2022 (0) | 2025.03.03 |
책. 채식주의자. 한강. 2007 (개정판 2024. 53쇄) (0) | 2025.02.16 |
책. 수학 교과서 개념 읽기. 김리나. 2019 (0) | 2025.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