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아는 만큼 보인다. 유홍준. 2023
1993~2017 동안 10권 발간
그 중 주제 몇개를 추려 재발간
안동
병산서원
41
# 역사를 잘 느끼려면
. 그 시절 환경으로 돌아가 느끼는 것이 중요
53
어휘력 풍부한 것은 사물에 대한 관찰과 인식이 남다르다는 의미
# 다양한 해석과 이해는 소통력을 높인다.
64
소쇄원의 천연스러운 발상은 왜?
조선시대 사대부 문화는 군자로 살아가는 것
군자는 총체적 지식인, 문사철 겸비
# 구분된 부분적 지식에 구애받지 않아 통섭적
78
나라별 정원 차이
한국은 소박하게 자연과 함께
중국은 인공적으로 거대하게 창조
일본은 작게 마당에 들여서 자연을 길들여 주인처럼
# 다큐 자연주의 정원 느낌인데 이제는 과거의 가치와 연결되나
청풍
한벽로
100
누정을 수리하는 것은
수령의 마지막 일거리
잘되면 세도 일어났다는 뜻으로 잘 산다는 평안했다는 뜻
# 고인돌 처럼 위세를 나타내는 군
# 도시의 마천루
104
한국의 이미지는 '정자'
산천의 부드러운 곡선의 끝 정자, 친숙, 어울림
# 정원과 같은 가치
나라별 정자
한국 : 생활 속 공간, 친숙, 선
중국 : 위풍당당, 권위적, 형태미
일본 : 건축적, 장식적, 색채미
나라별 도자기
한국 : 어루만지고 싶은
중국 : 멀리서 감상하고 싶은
일본 : 곁에 놓고 사용하고 싶은
106
한국의 브랜드 이미지는 '백자 달항아리'
#선의 미
정선
아우라지강, 아라랑, 정암사
설악산
141
등급별 답사 방식 차이
초급 : 바쁘다, 유물에, 절대적 가치
중급 : 여유, 유물+지역+타지역 비교, 상대적 가치
고급 : 관심없는 듯 보여, 지역 사람들, 총체적 가치
146
사찰의 발달
불국사 - 중앙
진전사 - 변방 - 선종, 승탑의 탄생
164
문화재 보는 안목의 비결
관심과 사랑뿐
# 자녀, 친구, 국가 모두 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 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알면 곧 참으로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참되게 보게 되고
볼 줄 알게 되면 모으게 되니 그 것은 한 갓 모으는 것은 아니다.
# <불변의 법칙>? 한 번 알게되면 다시 그 이전으로 갈 수 없다
한라산
영실
167
전시 잘 보는 법
가져가고 싶은 한 점 선택해 보기
179
명산은 그것을 노래한 시와 글이 있어 그 가치와 명성을 더해간다.
미술의 역사는 그것에 대한 해석의 역사까지 포함
# 바이럴되면 될 수록 가치, 명성 높아진다.
. 더 알면 더 알 수록 더 사랑하게 된다
. 잘 알려야 한다 그 가치가 인식되도록
영주
부석사
경주
대왕암, 감은사터
242
문화재의 흐름
시작 -> 전성기 -> 말기 -> 전성기
예시
미륵사탑 : 목탑 모양의 석탑 # 따라하기
->정림사 : 5층 석탑, 석탑에 어울리는 아름다움, 간소, 우화 # 기초
-> 감은사 : 3층 석탑, 장중 엄숙 안정 굳센, 도전적 # 변화
-> 불국사 : 감은사의 장점에 아름다움 더해 # 혼합
245
왜 석탑 발달?
지역에 많은 재료 이용
247
왜 3층으로 ?
통일신라 새국가 건설의 힘찬 느낌 강조, 상승감과 안정감
# 물건에는 시대가 반영된다. 작가는 시대를 표현한다.
. 지역도 집도 사람도 자신의 경험을 표현한다
. 과거 물건을 알려면 시대도 알아야 한다
. 지금 시대를 알아야 좋은 물건 만들 수 있다.
경주
불국사
266
불국사는 교종 사찰이다.
부처가 사는 곳엔 꽃과 나무가 없다.
#변방이 아닌 중앙 사찰
서산
마애불, 보원사터
295
마애불 방위 동동남 30도 동짓날 해뜨는 방향
한 해의 시작 의미
= 석굴암 본존과 동일
311
왜 전통이 외래 종교에 밀렸나?
기존 종교도 수입하는 것
삶이 공양된다면 수입해 쓰는 것
주체성 상실이 아닌 문화적 포용성, 개방성,
모방이 아닌 주체적 수용을 통한 재창조 여부 중요
# 노자를 수입해 자연주의를 통하여 삶의 질 고양. 온화한 마음
부여
능산리고분, 정림사터
333
비례가 안 맞는 이유는?
일부러 실제 수치보다 볼 때 느낌에 맞췄다.
#수치보다 느낌을 중요시 했다.
334
# 작은 차이에서 큰 가치를 보는 눈은 흐름을 알아야 한다.
337
소중현대 : 작은 것 속에 큰 것이 들어 있다.
서울
종묘
350
정말 아름다운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 스페인 구겐하임 미술관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종료를 보고 한 이야기
"심플하고 스트롱하지만 미니멀은 아니다
미니멀은 감정이 배재된 것이나 감성, 열정 느껴진다.
한국은 종묘가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
자기문화를 이해하고 존경하는 것은 참 중요하다."
# 나와 부모를 이해하고 존경해야
360
월랑
비대칭의 대칭 = 닫힘+열심 = 석가+다보 = 달 항아리
다양함의 통일, 비정형
서울
창덕궁
388
월대
영화제의 레드카펫
품위와 권위 부여
소통마당
# 플렛폼이자 차별화
377
찬수개화
춘하추동 새 불씨를 만들어 백성에게 전파
치국, 위민의 의식
자연의 섭리를 국가가 앞장서 받들고
백성으로 하여금 대자연의 변화에 순응하여 살라는
삶의 조건 확인시키는 행사
406
(왜 우리 궁궐은 화려하지 않지?)
궁궐은 그 시대의 문화능력 대표
김부식 : 검이불루 화이불이
정도전 : 존엄하나 아름다운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다
# 신라부터 조선까지 내면의 느낌을 강조한 가치 문화. 내가 살고 싶은 문화적 환경
. 우린 외국 문물에 밀려 잃어버린 문화
. 다양성 부족, 비교 문화,
# 정리
뿌리와 다양성 경험이 많아야 이해력 높아지고
이해력이 높아져야 소통이 좋아지고
소통이 좋아지면 삶이 고양되어
즐거운 삶 살 수 있어
https://open.kakao.com/me/bcbook
#부천독서모임 #부천독서 #부천독서지향 #춘의역_독서모임 #7호선_독서모임
#독서모임_비영리 #책_토론 #본깨적_책모임
'◎ 여가 > 책-기타 등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임소미. 2023 (1) | 2024.07.03 |
---|---|
책. 알프스 소녀 하이디. 요하나 슈피리. 1880 (0) | 2024.03.31 |
익산. 구시장. 보석박물관 (0) | 2024.02.18 |
익산 국립박물관 (1) | 2024.02.16 |
독서지향. 송년음악감상. 첼로. 김가은 (0) | 2023.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