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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seri 오디오보고서
부활하는 도시, 도시재생
향후 전체인국의 70% 이상이 도시에서 생활하게 될 예정
이때 도시가 정비되지 않으면 많은 문제가 발생할 것은 뻔한일.
그래서 인위적인 도시재생 사업이 필요.
도시재생의 키워드 3개
1. 감성 - 문화, 예술 등의 감성의 공간 마련
2. 참여 - 민주적 시민의 자발적 참여 독려
3. 팝업 - 자투리 공간 활용 등 작고 다양한 시도를 통한 활력
손정희씨의 미래예측과 연계하여 생각하면
시스템의 발달로 현재 사람이 하고 있는 일의 대부분은 기계가 대체될 것입니다.
그럼 남는 시간을 투입할곳은 사람이 생각이 필요한 곳에 집중될 것이고
위의 태마와 잘 맞아 떨어집니다.
문화, 예술, 사람의 참여와 의사결정, 창조적 시도 등
모두 인간의 생각과 상상을 필요한 것들 뿐이네요.
그것들이 필요해 진다는 것이겠죠.
현재 교육시스템으로는 이와같은 문화를 안착시킬 수 있는 방법과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않으므로
평생교육이 좋은 대안이 되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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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지 않은 사람,
생각하지 않은 사람이
새로움과 깨달음을 가질 수 없는 것은
밥을먹지 않는 사람이
배부르고 건강하길 바라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도 우주에는 수 많은 생각들과 현상들이 쏟아져 내립니다.
단지 우리의 지식으로 볼 수 없을 뿐...
학습을 계속해야하는 이유이며
그 깨달음의 즐거움을 상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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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을 이미 지나온 역사의 흐름을 기준으로 엄준한 미래 현실을 보여준다.
2018년이면 암기가 필요없는 시대가 도래한다.
즉, 창조, 생각의 세상
1+1 = 2 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더 이상 필요 없어질 것이다
1+1 = 3, 4, 10, 10000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사람만이 진짜 필요할 것이다.
물론 그 때도 일반 사람들은 있을 것이다. 지금처럼 변화를 하지 않는 사람들...
더 재미있게 살기위해 창조적인 삶과 예술에 더 관심을 가지고끊임없이 학습해야할 이유이다.
도시재생과 평생교육 (0) | 2012.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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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Young:
(젊어지는 운동은 따로 있다)
저자 송영규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11.08.22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68
늙음을 막을 수는 없다.
단지 늦추는 것일 뿐
몸에 대해 가장 기본적인 이론을 좀 더 깨우치게 해준 책
몸의 기능은 조화로운 순환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전제되고 운동이 이뤄져야 하는 것!!
1. 몸의 틀이 잡히고
2. 산소를 잘 활용하게 되고
3. 근육의 균형이 잡히고
4. 몸의 균형이 잡히면
5. 몸의 틀이 더 잘 같춰진다.
는 순한의 법칙!
중요한 것은 이 순환을 잘 이뤄놓고하는 강력한 운동이 젊어지는 운동.
순환이 이뤄지지 않은 운동은 독이 될 수 있다.
즉, 자세가 중요하다는 결론을 스스로 내려 봅니다. ^^
이 책을 통해 나의 위장이 약한 것은 구부정한자세가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추정을 하게 되었다.
[책 내용 중]
동물 가운데 작고 신진대사가 활발한 종은 그렇지 않은 종보다 빨리 죽는다.
하지만 각각의 종 안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개체가 더 오래 산다.
등을 등받이에 푹 기대고 앉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은 왜 일까?
사실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자세가 몸의 균현을 흐트러뜨린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굳이 그 자세를 취하는 것은 '편하기' 때문이다.
(근육을 덜 사용하게 한답니다.)
현기증과 두통을 느낀다는 것은 운동이 과했다는 의미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겨내야겠다'는 마음을 잠시 접어두자
(산소의 효과적 사용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산소효율을 높이고 해야겠다)
코어근육은 몸의 중심에 위치한 엉덩이와 몸통과 복부라 생각하면 된다.
...
정확한 자세로 흐트러짐 없이 몸이 안정적인 바탕 위에서 원활하게 힘으 전달하도록 운동하면 모두 코어운동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동의 자세와 동작의 정확성이다.
2018년에는 우리에겐 무엇이 필요할까? (0) | 2012.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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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는것은어렵다
그래서
그런사람은드물다
아이가노는모습을지켜본적있는가
부하의업무하는모습을지켜본적있는가
제법힘들다
아니무척힘들다
허나
진심으로지켜봐준사람이있었던사람은
그를잊지못한다
자식도
형제도
부하도
친구도
그럴것이다
나를 지켜봐준 사람을 잊지 못한다.
노예의 삶은 피흘림이 없는 삶 (0) | 2012.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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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대학 자선센터가 발간하는 '기부하는 미국(Giving USA)'이라는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은 GDP의 2퍼센트 이상을 자선 기관에 기부한다. (이탈리아의 경우는 0.1퍼센트다.)... 미국인은 절대적인 기준뿐만 아니라 상대적 기준으로 따졌을 때도 다른 나라 국민들보다 훨씬 더 많이 기부한다. 세금 우대, 사회적 지위 향상을 비롯해 미국인이 기부를 많이 하는 데는 여러 가지 사회적 이유가 있다. 미국인이 태생적으로 이탈리아인보다 더 관대한 것은 아닐 테지만, 그들은 좋은 일에 자신의 부를 사용하는 것처럼 보인다. (196p) |
해미시 맥레이 지음, 안종희 옮김 '위닝 Winning - 생존과 진화에 성공한 이기는 조직들' 중에서 (알에이치코리아(RHK)) |
'기부'라는 단어는 아름답습니다. 미국인은 GDP의 2퍼센트 이상을 자선 기관에 기부한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인은 그 비중이 0.1퍼센트라고 하는데요. 한국은 몇 퍼센트일지 궁금해집니다. 미국인의 기부의 특징은 그것이 워렌 버핏이나 빌 게이츠 등 소수의 '영웅'들에게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소액 기부자들에 의해 행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미국의 기부문화와 관련해 꼭 소개해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부에 대한 자녀교육입니다. 저자는 예전에 미국 코네티컷에서 열린 한 법률회사의 콘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그 법률회사의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는 '자선을 잘 하는 법'을 다음 세대에 가르칠 수 있도록 고객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었지요. 고객의 자녀는 부모로부터 자선 기금의 일부를 받아 운용합니다. 아이는 가족회의에서 그 기부금을 지원할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진행 과정을 감독하고, 분기별로 가족에게 자선 활동이 얼마나 잘 진행되고 있는지를 보고합니다. 저자는 물었습니다. "정말 대단하군요. 이런 자녀 교육을 몇 살 때 시작하나요? 열다섯 살?" 변호사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아뇨, 저희는 여덟 살쯤부터 시작하라고 제안합니다." 이런 문화가 GDP의 2퍼센트 이상을 자선 기관에 기부하는 지금의 미국인들을 만들었을 겁니다. 위에서 미국의 기부문화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만, 우리나라에 하루빨리 이같은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기대해봅니다. 경제노트도 앞으로 한국의 기부문화 확산에 조그마한 일익을 담당할 수 있다면 행복하겠습니다. 기부와 자원봉사는 영혼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
\
아직 몸과 마음이 완전히 느껴 보진 않았지만
기부와 봉사는 마음을 행복하게 해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생각만으로도 기쁨이 느껴지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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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관심없는 지금의 세대가
미래를 책임질 수 있을까요?
코 앞에 이익만 챙기려고 하는 세대가
미래의 결과를 고민할 까요?
눈 앞 이익보다 저 먼 희망이 더 의미있다는 것을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금이라도 더느껴본 사람이 알려줘야 겠죠
더 이야기하고더 함께하고
그렇게 세상은 변화해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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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놓치는 것이 이런 것입니다.
태초의 모습을 잊어가고 있다는 것이죠
가공된 것들로 둘러싸야 진짜가 무엇인지 모르고 세월을 보내고 있다는 것.
아이들에게 큰 죄를 짖는 것입니다.
가짜만 가득한 세상을 보여주는 것은...
GDP의 2% 기부 (0) | 2012.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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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2012년 06월 30일에 쓴 글 (0) | 2012.06.30 |
가족을 보면 3대를 생각한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자신
이 3대가 자신이 결혼하게 되면
아버진, 어머니
자신, 아내
자녀가 된다
과거에는 몰랐던 사실은 지위가 변경되면서 아래여서 지시만 받던 자신은
어느덧 지시를 하는 위치에 놓이게 된다.
이때 가질 수 있는 생각 중 하나가 당연함이다.
내가 아빠니까. 내가 남편이니까. 내가 아들이니까.
자식은 나를 좋아해야하고
아내는 나를 사랑해야하고
부모님은 나을 아껴줘야 한다는
당연함이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나는 상대가 생각하는 그 당연함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자식으로서 부모에게 애정을 주지 못하고
남편으로서 아내를 사랑하지 못하며
부모로서 자식에게 사랑이름의 명령만을 강요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러면서 생각한다.
나는 평범하다.
나름 다른사람과 비교해서 좀 더 열심히 하는 사람은 난 잘하고 있다. 고 판단한다.
하지만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은 사람은 보통보다 못한 일을 열심히하고 있는 것이다.
회사도 마찬가지다.
내가 당신 상사인데 따라줘야지
내가 대표님의 부하직원이니까 챙겨줘야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자신은 '당연함'이란의 오해의 늪에서 해어나오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수많은 오해가 불신으로
불신은 행복과의 거리를 점점 더 멀게 한다.
다시한번 생각한다.
내가 당신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당신의 행복과 성공을 바라고 있는지를
그리고 말하고 행동하는지를
오늘밤도 고민해 본다.
제목을 입력하세요. (0) | 2012.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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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장난과 정서 (0) | 2012.07.03 |
단체에 가입하는 것이 수명연장의 비밀 (0) | 2012.06.30 |
[안드로이드]2012년 06월 30일에 쓴 글 (0) | 2012.06.30 |
사람에 마음에 씨앗을 심는 사람이 리더 (0) | 2012.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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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도 하나의 단체이다.
회사에 다니는 것 만으로도 네년안에 죽을 확율을 반으로 줄인다.
그런데 생활할 수 있는 돈도 준다. 고
또 즐겁게 함께할 수 있는 동료도 있다. 고
긍적적으로 생각할 수록 그 확율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난 그런 회사를 다니고 만들고 싶다!!!
흙장난과 정서 (0) | 2012.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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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함이 행복과 멀어지게 한다. (0) | 2012.06.30 |
[안드로이드]2012년 06월 30일에 쓴 글 (0) | 2012.06.30 |
사람에 마음에 씨앗을 심는 사람이 리더 (0) | 2012.06.30 |
리더십은 학력과 특정 기술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0) | 2012.06.30 |
EBS ICEM 20120630 0100
조벽교수
기기가 우선이 아닌 사용자가 먼저다
EBS강의를 수업시간에 틀어주는 교사??
과거의 방법을 전산화하는게 스마트?
세월에 교실만 변화하지 않고 있다
흑판 ㅡ 전자칠판?
책 ㅡ 전자책?
교실 ㅡ 온라인?
기존의 시스템이 아닌 새로운 시스템
학습보다 스케줄이 중요??
안드로이드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당연함이 행복과 멀어지게 한다. (0) | 2012.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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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마음에 씨앗을 심는 사람이 리더 (0) | 2012.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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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모두 성공이다. (0) | 2012.06.30 |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선수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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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에 씨앗을 심어 줄 수 있다면 리더라 칭할 수 있겠습니다.
직장 동료에게
가족에게
이웃에게
지나가는 사람에게
길에 떨어진 휴지를 줍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모두가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단체에 가입하는 것이 수명연장의 비밀 (0) | 2012.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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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2012년 06월 30일에 쓴 글 (0) | 2012.06.30 |
리더십은 학력과 특정 기술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0) | 2012.06.30 |
사랑은 모두 성공이다. (0) | 2012.06.30 |
397세대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 (0) | 2012.06.29 |
여러분, 왜 해병대에서 나를 이 부대의 지휘관으로 임명했는지 나는 모릅니다. 하지만 이렇게 임명되었으니 우리 함께 잘해 봐야 할 것입니다. 나는 내 학력이 여러분보다 훨씬 못하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리고 현재 내 직업에 자부심을 느끼고 살지만, 사실 남들이 보기에 근사한 직업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최근에 복무한 경력이 있고 다들 능숙한 비행사들이라 요즘 해병대가 어떤지 나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나는 여러분에게 직접 지시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은 비행대대에서 각자 맡은 역할이 있을 것입니다. 정보장교도 있고, 작전장교도 있고, 정비장교도 있고, 행정장교도 있을 것입니다. 각자가 맡은 일을 잘해 주길 바랍니다. 소통하고 팀워크를 발휘하여 서로 잘 돕길 바랍니다. 나는 뒤로 물러나 있겠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 나이든 퇴역장교보다 더 유능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조종술도 여러분보다 못하기 때문에 그걸로 여러분에게 존경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나라는 사람은 존경하지 않더라도 내가 입고 있는 이 제복과 계급은 존중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비행대대를 이끌어 가는 것은 내가 아니라 여러분입니다. 그리고 나는 여러분이 나를 실망시키지 않기를 바랍니다. (319p) |
밥 루츠 지음, 홍대운 옮김 '빈 카운터스 - 숫자와 데이터로 기업을 망치는 사람들' 중에서 (비즈니스북스) |
GM과 BMW, 포드, 크라이슬러의 부회장을 지낸 밥 루츠. 47년 동안 자동차 분야에서 일한 '자동차 업계의 전설'인 루츠는 1960년대 초 UC버클리 경영대학원에 재학중이었습니다. 그는 동시에 버클리 부근 해군 기지에 있는 해병대 예비군 비행대대에 전투기 조종사로도 있었지요. 미국의 예비군은 우리의 예비군과는 달리 장기간 훈련을 받고 해외훈련에 참가하기도 합니다. 어느날 루츠의 비행대대의 지휘관이 바뀌었습니다. 새로 부임한 아트 바우어는 원래 장교는 아니었지만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장교로 임관한 사람이었습니다. 대학을 나오지 않았고, 당시 민간인 신분으로 샌프란시스코 소방서의 말단 소방관이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이 UC 버클리와 스탠포드 대학원에 재학중이었던 비행대대의 중위, 대위들은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해병대가 자신들에게 가방끈도 짧고 나이 든 소방관을 지휘관으로 보냈다고 생각한 겁니다. 이임식이 끝나고 키가 작은 예비역 중령인 아트 바우어는 20여명의 젊은 장교들에게 짧은 연설을 했습니다. 그러자 새로운 지휘관에 대한 의심과 비웃음은 즉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1년 반 후 아트 바우어가 지휘하는 루츠의 비행대대는 전체 해병대 예비군 부대들 중에 최고의 부대로 선정됐습니다. 작전수행 준비태세도 1위였고, 무기보급 능력도 1위였으며, 감찰관의 평가점수도 1위였습니다. 루츠는 자신감이 가득하고 건방지기까지 한 미래의 의사, 변호사, 경영전문가들로 구성된 그 비행대대에 바로 아트 바우어 같은 리더가 제격이었다고 말합니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리더십에서 무언가를 꼭 많이 한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위에 루츠의 비행대대에 새로 부임했던 아트 바우어의 연설 내용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요즘 자신이 제일 잘난듯 떠드는 교만한 리더들이 많은 세상입니다. 한 초선의원이 "어디 근본도 없는 탈북자 새끼들이 굴러와서 대한민국 국회의원한테 개겨?"라고 말했다 하지요. 국회의원을 국민 위에 군림하는 '대단한 벼슬'로 생각하는 전근대적이고 반민주적인 리더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트 바우어의 연설을 보며 진정한 리더와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
[안드로이드]2012년 06월 30일에 쓴 글 (0) | 2012.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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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마음 가는 대로 사랑에 빠졌다가 그 사람과 헤어진다고 그것이 사랑의 실패일까요? 서로 전혀 모르던 남녀가 만났는데, 영원히 헤어지지 않고 관계가 유지되면 성공이고, 중간에 헤어지면 실패인가요?
이것은 마치 사람이 늙도록 오래 살면 성공이고, 빨리 죽으면 실패한 인생이라는 말과 똑같은 소리에요. 예수님은 진리를 설파하시고 3년만에 돌아가겼습니다. 그때 나이가 고작 삼십 대 초반이었습니다. 그런 예수님의 삶이 성공입니까? 실패입니까? 누구보다 성공한 인생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사랑을 어디까지 지속해야 성공이다.'라는 말은 없습니다. 내 마음이 끌리고 좋으면 그게 성공입니다.
(중략)
사랑 그 자체에는 실패가 없어요. 누군가를 좋아하면 내 마음도 행복해지고 평안을 느끼지 않습니까. 사랑에 빠지면 행복해지는 사람은 내 사랑을 받는 상대가 아니라 결국 나 자신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랑은 전부 성공입니다. 사랑에는 오직 성공만 있을 뿐입니다.
법륜스님 [방황해도 괜찮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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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 실패가 없다는 말에 참 많이 공감했습니다.
그 사랑이 짧던 길던 말이죠.
누군가를좋아하는 것은 내가 행복해 지는 것.
그를 생각할 때 의무, 책임이 아닌 기쁨이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좋은 음악을 듣고 좋은 그림을 보고 기쁨을 느끼 듯
그 작은 즐거움의 깊이보다 더 깊고 깊은 사랑이기에
사람에 마음에 씨앗을 심는 사람이 리더 (0) | 2012.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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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1 통계청 사회조사 분석을 통해 도출해 본 오늘날 우리나라 30대의 가치관을 나타내는 키워드는 ① 개방적인 가족관(Flexible), ② 일과 삶의 균형 중시(Balance), ③ 사회 공동의 책임과 인권에 대한 관심(Social), ④ 비관적 현실주의(Gloomy), ⑤ 사회 전반에 대한 불안감(Anxiety) 등이다. 2011년 LG경제연구원 라이프스타일 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추출한 30대 라이프스타일 키워드는 ① 격식 보다는 편안함(Comfy), ② 식도락(Gourmet), ③ 가족과의 여가(Family Leisure), ④ 소유보다는 실용적 거주(Dwelling), ⑤ 이중적 소비패턴(Duality) 등이다. '문화와 소비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30대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 중에서 (LG경제연구원, 2012.06.12) '397세대'... 30대이고, 90년대 학번이며 70년대 출생한 세대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386세대'의 뒤를 이어 한국사회를 이끌 세대이지요. 이 '397세대'가 소비시장에서는 이미 가장 큰 고객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 '건축학 개론'에서 볼 수 있듯이 90년대 학번의 추억과 향수가 새로운 문화적 코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LG경제연구원이 이 '397세대'를 보고서를 냈습니다. 위에서 연구원에 제시한 이들의 가치관과 라이프 스타일 키워드 5개씩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가치관 부분에서는 '397세대'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며 비관적인 현실주의와 사회 전반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는 것이 눈에 띕니다. 대학생 때부터 해외여행이 가능한 시절을 살았고 청소년기 경제성장과 정치 민주화의 시대를 경험하다 막상 취업을 할 때는 IMF의 충격을 겪었던 것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프 스타일 부분에서 연구원이 해석한 부분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들은 패션에서는 격식보다는 편안하고 어려 보이는 옷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먹는데 돈과 시간을 쓰는 것에 대해 어느 연령층보다 관대하고, 가족과의 여가를 소중히 여깁니다. 또 집에 대해서는 소유의 개념보다 실용적인 거주의 개념을 갖고 있으며, 소비에서는 이중성을 보였습니다. 계획소비 성향이 높았지만 동시에 충동구매 성향도 높았습니다. "기업이 주목해야 할 부분은 무엇보다 요즘 30대는 즐겁게 소비할 줄 아는 세대라는 점이다. 이전 세대의 경우 소비는 줄이고 저축하는 것이 최고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30대의 경우 제품이나 서비스는 물론 음식, 문화, 레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를 즐긴다. 백화점과 편의점의 최대 고객층이고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행사한다. 서울 근교에 위치한 대형 아울렛에서도 주말 고객 중 30대가 가장 많다고 한다. 30대의 문화적 욕구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바쁜 현실로 인해 잠시 잊고 있었던 문화 세대의 감수성을 자극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건축학개론, 댄싱퀸 등과 같은 영화들은 30대의 추억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인기를 모았다." 우리 사회와 경제의 주요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397세대'의 가치관과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해석이 흥미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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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상시에 늘 스톱워치를 가지고 다니면서 자주 사용한다. 수업을 할 때도 스톱워치의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서 "자, 다음 작업은 1분 안에 끝냅시다"라고 학생들에게 지시한다. 나 혼자 있을 때도 마찬가지다. '딸깍' 하는 버튼 소리를 스스로에게 들려주면서 집중해서 빨리 처리하라고 자극한다... 처음에는 1분이라는 시간감각에 익숙하지 않아 짐짓 시간에 쫓기는 것처럼 느껴질지 모른다. 하지만 점차 시간을 자유자재로 갖고 놀게 된다. 적극적으로 틈새 시간을 공략하게 되고 업무 효율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높아진다. 거기에 비례해 여유 시간이 점점 더 생겨나는 것은 보너스이다. 1분이라는 시간감각과 밀도감각에 익숙해지면 주변이 느리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야구선수들에게 물어보면 타격 감각이 좋은 날에는 마치 날아오는 공이 멈춘 것처럼 보인다고 말한다. (8p) |
사이토 다카시 지음, 이용택 옮김 '1분 몰입 -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결정적 시간' 중에서 (예인(플루토북)) |
일본의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메이지대 교수인 사이토 다카시. 그는 '스마트한 1분 몰입기술'을 강조합니다. '1분 몰입'의 엄청난 가능성과 힘입니다. 그는 1분이라는 시간은 집중하기에 따라 매우 길게 쓸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훈련'을 통해 1분이라는 시간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스스로 '시간의 흐름'을 제어하며 집중할 수 있다는 겁니다. 사이토 다카시가 도쿄대 법학부에서 공부하던 스무살 무렵. 그는 스스로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만들어 매일 실천했습니다. 그 중에 전자 메트로놈을 이어폰으로 듣는 훈련이 있었지요. 1분 안에 최대한 많은 음을 세는 훈련이었습니다. 1분에 100번의 음을 헤아리는 것까지는 그리 어렵지 않았지만, 200번이 넘어가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집중력이 흐트러졌고, 그러면 숨을 부드럽고 길게 내쉬면서 정신을 가다듬었습니다. 그렇게 최대한 집중하며 몰입하고 있으니 마치 시간이 평소보다 느리게 흘러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자 음을 훨씬 잘 셀 수가 있었지요. 청년 사이토 다카시는 이런 훈련을 반복했고, 그때부터 1분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꽤 긴 시간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영화 속 1분을 슬로비디오로 잘게 쪼개서 돌려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 원리를 다른 일을 할 때도 적용해보았습니다. "책을 읽을 때 적용하니, 짧은 시간에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어졌다. 그렇게 집중하고 있을 때는 유독 내 시간만 남들보다 느릿느릿 흐르는 것 같았다." 사이토 다카시는 자신이 여유라곤 없이 1분 단위로 정신없이 살아가는 인생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오히려 하루에 일곱 시간은 꼭 자고, 자료조사 목적이 아닌 그냥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책도 마음껏 읽고 싶어하는 그런 느긋함을 추구하는 인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여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젊은 시절부터 이런 '1분 몰입 훈련'을 했고, 그 이후 업무를 집중력을 높여 빠르게 처리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이 책에서 의사결정, 프레젠테이션, 아이디어 발상, 협상, 만남, 부하지도, 휴식, 마인드 컨트롤, 정보처리, 잡무처리, 정리 등을 '1분 몰입'을 통해 어떻게 효과적이고 멋지게 해낼 수 있는지 우리에게 조언해줍니다. "1분을 의식하면 신체의 스위치가 모두 켜지고 마음과 머리가 활발하게 작동하기 시작한다. 만약 당신이 결정적 1분을 제대로 통제할 수 있다면, 인생 전체를 자유롭게 지배할 수 있는 힘도 어렵지 않게 갖게 될 것이다." 저는 집중이 필요할 때면 아이폰의 타이머를 10분에 맞춰 놓고 일을 시작하곤 합니다. 그러면 그 10분을 훨씬 밀도 있게 쓸 수 있지요. 그런데 사이토 다카시 교수는 저보다 훨씬 짧은 '1분' 단위로 시간을 경영하고 있었습니다. 시도해볼만한 방법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이토 다카시 교수처럼 스톱워치를 활용한 훈련을 통해 '1분이라는 시간감각과 밀도감각'에 익숙해지도록 한번 시도해보시지요. 훈련을 통해 그처럼 그 순간 주변이 느리게 움직이는 걸 느낄 수 있다면, 짧은 시간 동안 몰입과 집중을 통해 일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될 겁니다. 정확히 '1분'은 아니더라도, 우리가 몰입하고 집중할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우리의 일처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고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럴 수 있다면, '업무능력 발휘'는 물론이고 하고 싶은 일들을 느긋하게 마음껏 할 수 있는 '여유 시간'도 만들어내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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