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람 원주민과 떠난 긴 여행

여행하며 깨닳은 것들을 전하는 기행문

당신이 마음이 열려 있다면 더 많은 삶의 진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라 믿는다


수 많은 깨닳음이 있지만
그 중에 하나 소개

무탄트들은 음식의 소스라는 것을 끼얹어 먹는데 그들의 삶에도 소스가 덮여 있는 듯합니다
그들은 진리를 알지만 그 진리는 생활에 편리함과 물질주의의 불안과 두려움이라는 두꺼운 소스 밑에 묻혀 있습니다

그들이 자신의 영원한 존재를 개발하면서 보내는 시간은 거의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우리는 무탄트를 심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스스로 죄를 얻듯 우리는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 스스로 자유를 얻기 바랍니다
이들이 자신들의 행동과 가치관을 좀 더 자세히 관찰하고 너무 늦기 전에 모든 생명이 하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바랍니다
그들이 지구를 파괴한 후 서로 해치는 짓을 어서 빨리 중단하기 바랍니다
참다운 무탄트 들이 더 많이 나와 사태를 바로잡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나도 바랍니다











왜 인간은 아날로그를 필요로 하는 가
디지털은 실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디지털의 끝은 아날로그의 구현이다.

그래서 디지털로만 이뤄진 세상은 행복하지 않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

스스로 균형을 지킬 필요가 있다
더 인간답게 살기 위해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긴다.
외롭다는 것은 창피하거나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외로움을 느낀다.
그러는 가운데 사색을 통한 성찰이 있다.

단 한 시간도 자신과 대면하는 시간이 없다면 참으로 위험한 인생이다.
누구나 혼자만의 시간을 만들어 즐길 수 있어야 한다.

- 강윤주, ‘애티튜드’에서

‘아름다운 것은 대개 외롭거나 혼자이고, 옳다는 것은 대부분 외톨이다’ 
- 마종기 시인

 

혼자 있어야 생각이 내면으로 향합니다.

여럿이 있으면 생각이 상대에게 갑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한 이유는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서 입니다.







 

 

나는 가야 할 곳을 알고 가고 있는가?
나는 언제 어느 때나 있어야 할 곳에 있는가?
나는 내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행동하는가?
사랑할 무엇, 해야 할 무엇, 간절히 바라는 무엇. 이 세 가지 무엇을 갖고 사는가?


- 방우달의《행복사냥꾼》중에서 -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기 좋은 곳은 숲이죠.

자연 상태 그대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서광원의 인간과 조직 사이(8) 혼자 지낼 수 있는 능력] ‘자기 길을 가는 침묵’에 눈 떠야 
 
진정한 자신을 돌아보고 선택과 집중도 가능… 자신에 대한 이해→자기 생각·의견 축적


@ 유발하라리. 완벽한 혼자 있음. 강한 중심. 

@ 워런 버핏. 한적한 시골 거주.

@ 같이 있으면 만들 수 없는 힘. 생각과 관찰. 자기 이해 능력. 자신감

 

 


https://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25188

 

[서광원의 인간과 조직 사이(8) 혼자 지낼 수 있는 능력] ‘자기 길을 가는 침묵’에 눈 떠야

 

jmagazine.joins.com

 







출처 : 고도원의 아침 편지

 

서로의 벽을 허물고

'이렇게
광활한 자연이 있는데
왜 우리는 그토록 좁은 공간에서
서로를 원망하고 미워하며 살아가는 걸까?'

우리는 어쩌면 너무 많은 벽을 두고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언젠가는 서로 간의 벽을 허물고
유목민처럼, 사막의 바람처럼
영혼을 교류하는 세상이 올까?


- 주형원의《사하라를 걷다》 중에서 -

 

자연과 교류하는 영혼의 세상

상상할 수 없는 넓이와 깊이에 자유가 상상 됩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는 내게 항상 이렇게 말씀하셨다.
“스스로 삶의 목표를 세우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대신 네 삶의 목표를 세울거야.”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로 일정을 채우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로 나의 일정이 채워질 것이다.

- 멜린다 게이츠, ‘누구도 멈출 수 없다.’에서

남이 좋아하는 인생을 산다면 모두가 너를 좋아하지만 자신만은 좋아하지 않을 것

찾아야 한다 자신의 인생을







피로감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것은
감각과 마음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신호였을 것이다.

우울과 무기력을 견디는
일에도 에너지가 소모된다는 걸 그때는 몰랐다.
살아서 뭐 하나, 생각하면서도 살기 위해
나도 모르게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는 것도.


- 윤지영의《나는 용감한 마흔이 되어간다》중에서 -

출처 : 고도원의 아침편지

 

몸에 통증이 생기면 몸이 말을 거는 겁니다.

그 때 알아차려 주지 않으면 몸은 말을 하지 않게 되고 

병은 점점 깊어 집니다.

깊어진 병은 강제로 멈추게 합니다.

그 전에 알아 차리고 다독여 주는 것이 필요 합니다.

쉬며 다독이기 꼭 필요한 삶의 일부 입니다. 

 

 









일이 술술 잘되고 있어도, 다음에 벌어질 일을 잘 알고 있어도
가장 좋은 방법은 잠시 멈추는 것이다.
매일 잠시 멈춘다면 결코 궁지로 내몰리지 않을 것이다.
술술 막힘없이 글이 풀리고 별다른 고민이 되지 않을 때에도
멈추고 내일을 기다려라. 그렇게 멈추면 잠재의식이 움직인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의도적인 멈춤은 장기간 더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휴식이 명백하고 일관되게 창의적 사고력을 높인다’고 과학자들은 말합니다.
한참 잘 나갈 때, 에너지가 약간 남은 상태에서 멈추면
에너지가 재충전되어 번 아웃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가능케 합니다.








위대한 침묵의 성자 라마나 마하리쉬는
내면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진지하게, 끊임없이 자신에게
'나는 누구인가?' 하고 물어보아야만 한다고 했다.
그는 이것이야말로 경전을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가르쳤다.
그저, '나는 누구인가?
눈에 보이는 이것을 누가 보는가?
귀에 들리는 이것을 누가 듣는가?
나는 누구인가?'하고 물어보라.


- 마이클 A. 싱어의《상처받지 않는 영혼》중에서 -





우리는 내가 왜 만들어졌는지 이유를 찾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내 인생의 과업, 나의 소명을 발견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걸 발견하고 나면 온 힘을 다해 내 모든 능력을 쏟아 부어 그 일을 해야 합니다.


- 마틴 루터 킹








[경제·경영 대가가 건네는 ‘인생 나침반’ | 나를 응원하는 노래(4)]

완벽한 삶은 사전에 없는 허상 

조원경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심의관

드루 휴스턴 드롭박스 CEO의 꿈과 비전...“좋아하는 일에 끊임없이 도전하라”

 

 현재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곳은 드롭박스(Dropbox)다. CEO인 드루 휴스턴의 꿈과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자. 그가 생각하는 인생에 의미가 무엇인지 느껴보자.

“드롭박스를 통해 세계인의 생활을 간소화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드롭박스를 통해 사람들이 문서·사진·비디오를 언제 어디서나 불러와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게 목표입니다. 우리가 파는 건 저장 공간이 아니라 ‘마음의 평화와 자유’입니다. 드롭박스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추억을 팝니다. 많은 사람에게 자유를 주는 게 저희 철학입니다.”

...

“여러분의 삶을 계획하는 데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어디로 가야하는지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

“오늘 이후로, 여러분 자신에게 일을 열심히 하라고 스스로 몰아치지 마세요. 여러분만의 테니스공을 찾아보세요. 그 테니스공이 여러분을 이끌어 줄 겁니다. 그런 테니스공을 찾는 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지도 몰라요. 그러니 그 공을 찾을 때까지 여러분의 내면의 목소리에 계속 귀를 기울이세요.”

# 공은 꿈이다. 꿈을 찾아 귀 기울여라

...

“사람들은 대부분 평균적으로 5명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잠시 생각해 보세요. 그 다섯 명에 누가 있는지요? 나는 MIT를 다니면서 애덤을 만났고 드롭박스의 공동 창업자인 아라쉬를 만났습니다. 삶에서 내가 배운 중요한 사실은 여러분 주위에 재능이 있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 못지않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마이클 조던이 NBA에 없고 이탈리아에서 한 무리의 친구들과 어울렸다고 생각해보세요. 여러분들이 속한 서클이 여러분들이 더 잘 되도록 유도합니다. 나의 경우는 애덤이 그랬죠. 여러분들의 영웅은 여러분들의 동그라미 안에 있습니다. 그들을 따라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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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오키프



화가
꽃, 동물뼈 이용
모래산 등 표현 
98세까지 살다

p83

그의 그림들은 흔히 추상화로 보지만 사실 자연에서 목격한 것을 매우 근접해서 그린 결과였다
오키프는 그 이유를 설명했다
"사람들은 꽃을 보고 여러가지 연상을 합니다.
하지만 - 어떻게 보면 - 사람들은 꽃을 보지 않아요
제대로 - 꽃은 너무 작고 - 우리는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본 것을 그리겠다 
내가 느끼는 꽃을 그리겠지만 꽃을 크게 그려서 사람들이 놀라서 한참 동안 꽃을 바라보게 하겠다고"

작품 
# 저작권 있을까봐 못 넣었어요 찾아보시길

색 짙은 옥수수
# 중앙의 밝은 흰색이 강렬한 빛처럼 느껴진다
# 새 생명이 테어나는 느낌

가을단풍
회색나무 
# 두 작품이 마치 계절의 흐름을 느끼게 한다
# 나무를 표현한 모습이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한다

사과가족
# 색감이 이쁘나

검은 붓꽃
천남성
# 여성의 성기를 생각하게 한다


D. H. 로렌스의 소나무
# 조용한 밤에 땅에 누워 하늘을 바라본 사람은 알꺼다.


아비키우의 집과 안뜰
# 사막에 동떨어진 집. 그녀는 어땠을까? 외롭지 않았을 것 같다. 왠지.. 자연을 잘 이해하는 듯








친애하는 히말라야 씨

책.친애하는 희말라야씨


산을 인간의 언어로 정의 내리는 대신
산이 우리를 정의해야 한다.

우리가 주변의 존재와 다르다는 주장은 인류의 가장 결정적인 착오 중 하나이다
. 분리주의 -> 신의 존재 필요
. 일체주의 -> 하나됨 -> 마음열기 # 겸손해야

#사진 있음 2017.6.15
시. 나나오 사카키  산을 왜 오르는가?

산을 그린 그림을 감상하는 것은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 반대로 산을 오르는 것은 산을 그리는 것이다 ^^


책.열린공간이 주는 위안. #에를릭?
. 자연이 치유, 위안
. 자연은 우리에게 본모습 그대로 살라 한다

사냥은 마음 상태를 다스리는 일이다
. 자연과 융합하기 위한 노력
. 사냥 : 대자연에 나가는 일  

고봉에 오르는 이유  
. 자신의 무지와 두려움을 대면한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 손에 닫지 않는 무언가를 잡기 위해
. 고군분투하는 인간이 인간답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 갇힌 기분  
어느 곳으로 가도 하루만에 정착촌에 닿을 수 있다 
# 끝없는 자연에 대한 갈망










아, 그 느낌!



느낌은 전체적이다. 
여기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이 모두 참가한다. 
이것은 비밀이다. 
언어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은 비밀이다. 
언어는 부적당하기 때문에. 
이것은 비밀이다. 
가르칠 수 없기 때문에. 


- 타골, 라즈니쉬의《까비르 명상시》중에서 - 


* 새벽빛이 열리는 여명의 시간, 
안개낀 옹달샘 숲길을 홀로 걷노라면 
온 몸과 마음과 영혼이 하나가 되어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전율 같기도 하고 비밀과도 같은 오묘한 떨림입니다. 
그 떨림이 몸과 마음과 영혼의 찌꺼기를 털어내고 
그날 하루를 더욱 행복하게 만듭니다. 
세상을 더욱 사랑하게 합니다. 
다시 글을 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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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힘'


삶은
자주 위협적이고 도전적이어서
우리의 통제 능력을 벗어난 상황들이 펼쳐진다.
그때 우리는 구석에 몰린 소처럼 두렵고 무력해진다.
그럴 때마다 자신만의 영역으로 물러나 호흡을 고르고,
마음을 추스르고, 살아갈 힘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숨을 고르는 일은 곧 마음을 고르는 일이다.


- 류시화의《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중에서 -

숨과 마음을 고를 수 있는
자신만의 영역.
자연이 아닐까요?
숲. 강. 바다.
어디든 마음이 머무는 곳에서
살아갈 힘을 회복했으면 좋겠네요
우리 아이들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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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사람들은
'자연에서 나를 치유하고 재충전하는 것'이
중요한 휴식 방법이라고 믿고 있다.

이들에게
'휴식'과 연관되는 단어를 떠올려보라고 한다면,
아마 '코티지'일 것이다.
핀란드 사람들의 휴식 공간으로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이 코티지다.

코티지란 일종의
숲 속 산장이라 할 수 있는데,
꼭 부자들만 갖고 있는
화려하고 특별한 별장이 아니다.
오히려 숲 속 오두막집이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린다.
가족 혹은 친척이 공동으로
소유하는 경우가 많다.


- 나유리, 미셸 램블린의《핀란드 슬로우 라이프》중에서 -

숲 속에 꼭 집이 있어야 하나요
마음에 집하나 지으면
정자도, 방석도 돗자리도
휴식공간이 됩니다.

아이들에게도 휴식할 수 있는
마음의 집이 있으면 좋겠네요

창밖에 눈이 내리니
소복히 눈쌓인 고요한 숲을 떠올려 봅니다 ^^









당신의 눈길을 바깥으로만 향하는 것을 그만두어야 합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당신에게 충고나 도움을 줄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당신에게는 한 가지 길 밖에 없습니다.
당신의 마음 깊은 곳으로 들어가십시오.
자꾸 바깥만 쳐다보고, 가장 조용한 시간에 은밀한 감정을 통해 해답을 얻으려는 질문들에 대해
외부에서 답을 얻으려 하는 것보다 당신의 발전에 심각한 해가 되는 건 없습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사색노트집 [누구나 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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