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린애와 어른을 나이로 구분하지 않는다


나는 어린애와 어른을 나이가 아닌,

나눠주는 자(Giver)인가, 받는 자(Taker)인가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갓난아기는 하루 종일 달라고만 한다.

성장하면서 사회적, 경제적으로 독립한다 해서

모두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노부모에게 필요한 것을 주기 시작할 때 비로소 어른이 된다.

결국 어른은 주는 존재다.


- 조벽 교수 인터뷰 중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신입사원에게 왜 대기업에 들어왔느냐고 묻자,

다들 높은 봉급, 대기업 후광,

좋은 배우자를 얻는 것을 그 이유로 꼽았다.

이렇게 얻으려고만 하는 한 그들은 어린아이다.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 내가 무엇을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어른이다.

그래야 인재로 인정도 받고 리더가 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주기만 한다면 아이는 어떻게 될까요?

성인이 될 수 없습니다.


무조건 주는 것이 아이를 계속 어린애로 남게 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용기있게 아이와 함께 문제를 해결할 때

부모도 크고 아이도 크겠죠

함께 성장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육아가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



 

 

부천 방과후 숲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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