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세계 아바즈

 

http://www.avaaz.org/kr/

 

아바즈는 시민 주도 정치를 통해 전세계의 중요한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시민운동 단체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바즈를

시민의 민주주의 직접참여와

지구촌은 하나라는 세계시민 의식을 실천 할 수 있는

씨앗을 심는 단체로 생각하고 참여합니다. 

우리의 미래 입니다. ^^

 

 

2015년 아바즈 약속

 


감사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원칙과 관련하여,

아직 해 보신 적이 없으시면, 눈을 감고 숨을 깊게 들이 쉰 채, 가장 감사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감사의 명상'을 30초 동안 시도해보십시오. 다른 사람과 아니면 단체로 함께 해보시고 무엇을 떠올렸는지를 이야기를 나누시면 더 좋습니다. 우리가 시민의 기후행진(그리고 행진에 참석한 수많은 사람과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공개 모임 때 해 봤고 정말 마법 같았습니다.

친절과 존경심 표현하기와 관련하여, 트리거(triggger) 한마디로 뚜껑이 열렸을 때 우리는 이 마음을 잘 표현하지 않게됩니다. 무언가에 압도당하고, 불안과 짜증으로 약해졌을 때 말입니다. 이들이 우리 최고의 장점을 가로막지는 않는지 곰곰이 생각하며, 그런 마음이 생길 때 감사의 명상을 해봅시다! 감사의 마음은 두려움과 옹졸함에 제일 좋은 해독제입니다. 그리고 아바즈 팀은 뚜껑이 열리면 닫을 줄 아는 "언트리거(untrigger)"의 마음가짐이 서로를 잘 대하는 것에 핵심요소라는 것을 이 정신없던 캠페인 상황을 통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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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통계의 힘 - 니시우치 히로무

 

요즘 유행하는 빅데이터

그 것도 통계의 하나일 뿐

과거나 지금이나 통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작성은 못해도 읽는 법 정도는 알아 둘 필요 있을 것 같다.

 

 

행복한 집구경

행복한 집구경 - 로이드 칸

 

세계의 친환경(원시?) 집 소개

 

 

 

 

담요

 

담요  - 크레이그 톰슨

 

마음의 위안과 상상의 근원이 되는 무엇

아이에게 그것은 담요

 

 

쇼앤텔(Show and Tell)

쇼앤텔(show and tell) - 댄로암

 

프리젠테이션을 잘하고 싶은 분

한번 읽어 보세요.

짧은 글과 이미지이지만 후회 안할 듯

 

 

 

 

아이들은 왜 자연에서 자라야 하는가 - 게리폴 나브한 외 1

 

자연을 알면 외롭지 않아

세상 만물은 모두 통하는데 도시인만 모르고 살뿐

 

 

 

아이들은 왜 숲으로 갔을까

아이들은 왜 숲으로 갔을까? - 김경옥, 이태호

 

숲에 친구가 있으니까

 

노근리 이야기. 1: 그 여름날의 기억

노근리 이야기 - 정은용, 박건웅

 

6.25 당시 노근리 민간인 학살 사건에 대해 세밀하게 표현

읽다보면 가족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환경이 인간을 얼마나 비참하고 잔인하게 만드는지

환경을 잘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







 

sbs 창사특집 아름다울 미  (<-다음 검생 동영상)

 

 

미의 기준에 대한 고찰 다큐

 

 

네팔의 쿠마리(여신)

 

어린 소녀는 추앙 받는 신에서 성인이되 인간으로 돌아간다

# 보호 받는 아이에서 홀로서는 성인이 되는 인간과 같다.

 

 

버닝맨 축제 : 사막위의 자유도시

 

자신을 구하는 방법은

세상의 기준에 맞추지 않는 것

있는 그대로가 아름답다.

 

욕망에 갇히지 말고 열린사고를 가져라

 

미는 욕망이고 미의 기준은 대중이 만든다.

# 인간은 욕망을 만들고 그 욕망에 다시 인간이 같히는 악순환

 

 

# 자연에도 욕망이 있을까?

# 자연의 미는 어떤 기준일까?

 

 

부천 방과후 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신성한 호흡



내가 신성한 호흡의 등불을 밝힐 때
온 세상 어려움이 풀어진다. 이 땅의
태양이 치우지 못한 어둠도
내 호흡을 통해서
밝은 아침이 된다.


- 루미, 이현주의《사랑 안에서 길을 잃어라》중에서 -

 

 

명상에서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호흡만 잘해도 마음의 평화가 오고 마음의 평화가 신체에 영향을 끼치게 되고

그 영향들이 서로 연결되어 순환하는 구조

인간은 참 신비롭습니다. ^^ 

 

 

 

 

부천 방과후 숲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링크드인, 페이스북 같은 사이트들 역시 이런 발견법을 적극 활용해서 온라인 프로필을 작성할 때 사용자들이 자신에 관한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링크드인의 경우, 모든 사용자들이 비슷비슷한 진행 상태에서 출발한다. 그 다음은 추가 정보를 제공해서 '자신의 프로필의 강점을 더욱 높이는' 단계다. 각 단계를 마칠 때마다 진행 상황이 어느 정도 증가했는지 미터기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보여준다.
영리하게도 링크드인의 완료 막대 미터기는 진행 상황을 사람들이 인지하도록 유도하지만 그것을 수치로 표시하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 가입한 사용자들에게 적정 수준의 프로필 작성은 그렇게 요원한 일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심지어 '고급 단계'에 도달한 사용자에게도 최종 목표를 향해 조금씩 밟아나가야 할 추가 단계들이 계속 남아 있다. (132쪽)
 
 
많은 카페들이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무료 서비스 제공용 종이 카드를 줍니다. 대부분 처음 구매하면 도장이 한 번 찍힌 카드를 줍니다. 그런데 예전에 갔던 한 카페는 처음 갔는데도 도장을 하다 더 찍어서 주더군요. 아마도 그 주인은 '진행부여 효과(Endowed Progress Effect)'라는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고 있는 분이었을 겁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특정 목표에 근접해가고 있다고 여길 경우, 동기가 크게 상승합니다. 계속하려는 의욕이 생겨나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진행부여 효과'입니다.
 
실험을 해보니 실제로 그랬습니다. 고객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카드의 도장을 모두 채우면 무료 세차 서비스를 제공해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A그룹에게는 8개의 공란이 모두 비워져 있는 카드를, B그룹에게는 10개의 공란 중 이미 2개에 도장이 찍힌 카드를 주었습니다. 두 그룹 모두 한 번의 무료 세차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동일하게 8번 세차를 하러 와야 하는 것이었지요.
그런데 실험 결과, B그룹, 즉 2개의 도장을 공짜로 받은 사람들이 8번을 방문해 카드를 모두 채운 비율이 A그룹보다 82퍼센트나 높았습니다. 약간의 진전이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게 하니, 사람들이 더 적극적으로 구매 행동에 나섰던 겁니다.
 
'진행부여 효과(Endowed Progress Effect)'... 이런 인간의 심리는 마케팅에는 물론, 자기경영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목표에 점점 더 다가가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한걸음씩이라도 나아가고, 그걸 인식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다이어리에 주, 월, 년 목표를 쓰고 자주 들여다 보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얼마나 했는지 확인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가슴뛰는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체크할 수록 진행부여 효과는 탁월하겠죠







창작 면허 프로젝트

이 책(창작 면허 프로젝트)을 통해 그림을 그리고 싶어 시작!!

 

창작은 누구나
그래서 예술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니 그림도 누구나 할 수 있다


드로잉
천천히 꼼곰하게 잘 관찰하기
눈으로 보며 그리기
천천히 아주 아주 (내가 편하게 느껴지게)


윤곽 부터 천천히
네거티브 공간 그리기 (세부묘사 : 3차원 -> 2차원)
비례 : 선과 모양 사이 연관성

 

 

첫 그림


설날 본가에서

 




설 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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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임이다’라는 말은 리더의 언어다

과학적 탐색을 하는 과정에서
굴곡진 길을 가거나 다른 길로 들어설 수 있지만,
이는 결코 잘못이거나 굴욕이 아니다.
용감하게 시인하고 고치려는 자세만 있으면 된다.

- 토마스 에디슨


송나라 임포는 “군자는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고
소인은 남만 탓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책임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리더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훌륭한 리더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익혀야 할 말이
바로 ‘내 책임이다’라는 말입니다.
‘내 책임이다’라는 말은 리더의 언어입니다.

 

 

막상 무슨일이 벌어지면

내 책임이다 바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저도

명백하게 잘못한 경우에는 즉시 시인할 것도

스스로 생각하기에 판단이 잘 안서는 경우는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미루고 싶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방어 본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리더는 그런 본능을 뛰어넘는 인격을 같춘 사람이겠지요.

아니며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지는 사람이거나요.

 

책임을 지는 모습이 멋져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저도 가급적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멋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자연은 창조로 가득차 있다.

단지 사람이 몰라 볼 뿐...

 

 

 

 

부천 방과후 숲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집요한 과학씨 모든 버섯의 정체를 밝히다

http://m.book.daum.net/mobile/detail/book.do?bookid=KOR9788901074900

 

 

버섯의 생활
균사 - 버섯 - 포자 - 균사


공생하는 버섯
광대버섯과 자작나무 뿌리 : 영양분

종이꽃낙옆버섯과 낙옆

환경에  따른 버섯
대나무 - 망태
소나무 - 송이. 흰애주름
참나무 - 흰알광대
죽은나무 - 다람쥐눈물


버섯의 구조
. 균모 : 포자보호
. 주름살 : 포자 생성
. 자루 : 그냥 기둥
. 균사체(몸) : 뿌리. 줄기. 잎 역할 : 버섯 구분 

 

 

버섯의 짝짓기

균사끼리 모여야 자란다


생애 주기는 1년
대부분 균가체로만 있음
자실체는 2~4일 자한 후 포자를 퍼트라고 시든다







볼테르는 "너무 잘 하려다 망친다"라고 했다.

스티브 잡스는 매킨토시팀 앞에서 "진정한 예술가는 작품을 발표한다(real artists ship)"라고 했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결코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다.

그리고 여러분은 아이디어가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릴 시간이 없다.

제품을 만들면 그것을 세상에 내어놓고 반응을 지켜보라. 그런 다음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하고 다시 지켜보라.

 

즉 "내어놓고 개선하라(Ship and iterate)." 이런 과정에서 신속하게 움직이는 기업이 성공을 거둘 것이다. (335쪽)
 
 

 

'완벽'을 추구하다 아무 것도 못할 수도 있습니다. 계획을 계속 보완하다 시간만 흐르는 경우입니다.

 우리가 일을 진행할 때 반드시 조심해야하는, 빠지기 쉬운 '함정'입니다.

 
"진정한 예술가는 작품을 발표한다."
"Real artists ship."
스티브 잡스가 한 말이지요.
 
구글의 전 CEO인 에릭 슈미트와 전 수석 부회장인 조너선 로젠버그가 책에서 잡스의 이 말을 인용해 구글이 일하는 방법을 표현했습니다.

 

구글은 일단 내어놓은 다음에 개선한다는 것입니다.

구글이 자신의 최고의 제품인 애드워즈를 출시했을 때도, 크롬을 내놓았을 때도 그렇게 했다는 겁니다.

 물론 구글의 이런 '일단 내어놓은 다음에 개선하기' 방법은 디지털 제품에 주로 적용되는 전략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는 새해 계획을 세워 놓고 '주저주저'하기만 하고 있는 우리에게 던져주는 '일침'이기도 합니다.
 

 

 

고민하지 말고 일단 실천하자.

이말에 보고 즉시 실천했습니다.

 

[부천 방과후 숲학교] 도시의 아이들에게 자연을 선물하자!  

[더불어 살아가는 부천 한라마을] 동네사람끼리 서로 알고 지내자

 

주저주저 하지말고 달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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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통계학이 최강의 학문이다 
 
(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저자 니시우치 히로무 지음

역자 신현호 옮김

출판사 비전코리아 | 2013.07.30

형태 판형 규격外 |  페이지 수 295

 

 

비지니스를 하시는 분은 물론

무언가의 효과를 알고 싶어하는 분들은 한번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중반이후는 통계학적 설명이 나오면서 이해가 좀 힘들지만

통계학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할 것 같습니다.

 

빅데이터 시대의 통계는 이제 삶에서 때어낼 수 없는 현상이 되고 있고

이해를 안해도 되는 시대에서 이해 해야만 하는 시대로 넘어가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래는 제가 필요한 것만 쓴 것이라 앞뒤가 안맞습니다. 읽으실 때 참고해 주세요

 

[본문]


통계 분석은 다음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 어떤 요인을 변화시켜야 이익이 향상될까?

. 그런 변화를 일으키는 행동이 실제로 가능한가?
. 그에 따르는 비용이 이익을 상회할까?

 

'충분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적절한 비교'를 하는 통계적 인과추론의 기초만 몸에 배어 있으며
경험이나 감을 뛰어넘는 비즈니스 비결을 찾아낼 수 있다.

 

무조건 많은 데이타?
우선은 올바른 판단을 위해 필요한 최소의 데이타를 다룰 것 


유효한 조사 범위
전체의 0.5% 무작위 추출 조사 #임의화

 

통계 조사 단계
조사 -> 가설 -> 2차조사(심층, 전수 조사) -> 증명 혹은 가설 -> 3차 조사(심층, 전수) -> 증명 혹은 가설
# 처음부터 모두 알아낼 수는 없다. 

관찰과 실험의 차이
관찰 : 대상을 보고 측정하여 진실을 밝히는 것
실험 : 다양하게 조건을 바꾼 상태에서 대상을 보고 측정해 진실을 밝히는 것


임의화. 랜덤 : 일체의 의도가 없는 상태
# 임의화 했다면 그 결과는 통계적으로 일반화 할 수 있다.


오차에 접근하는 세가지 방법
. 가설에 의한 이론 모델
. 실험 중 원하는 결과로만 보여준다
. 임의화하여 인과관계를 확률적으로 표현

 
A/B테스트

. 임의화한 대상에게 2가지 상황을 주고 그 결과를 비교 분석하는 방법
. 오차를 고려해 측정해야 한다
. 카이제곱 검정 :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 해석
. P- : 실제는 아닌데 오차나 우연으로 데이터가 같은 확율 (작을 수록 우연 아님. 약5% 이하)


모든 조건을 임의화하면 평균적으로 비교하려는 두 그룹이
동일한 조건에 놓이게 된다
밀 수확 실험. 피셔. '실험계획법'

정답을 모르면 실험해라
무조건 안하는 것은 잘못이다
미싱 판매


통계의 세가지 한계
. 현실 : 데이터가 적을 때 (우주실험 등)
. 윤리
. 감정 : 실험자와 피실험자 각각의 감정

참값
무한한 크기의 데이터를 얻으면 마땅히 알게 되는 진정으로 알고 싶은 값
# 빅데이터가 이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인공지능으로


회귀분석은
평균값에 수렴하는 것을 보여준다.
2차원 그래프로 보면 쉽게 보임
# 평균값의 불규칙성이 t분포를 따른다는데
# 그럼 규칙이 있는 것 아냐?


에비던스(근거) 찾기
구글 스콜라로 번역하여 검색하면 대부분의 근거(논문 등)을 찾아 볼 수 있음
대부분의 전문적 지식은 도표, 수실, 그래프로 되어 있음


스포츠 등 성공하는 사람은
개별적 성공이나 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의 도전을 계속하기 때문에
그들은 위대한 기록을 수립한다
# 즉 통계적으로도 반복 훈련은 기술의 평균치를 끌어 올려놓는 것이다

이것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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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영하님 강연 중

출처 : 양정훈의 삶의 향기


>
(강연시작)
작년에 어떤 군부대에 강연을 갔습니다. 어떤 병장이 질의응답시간에 질문했습니다. "저는 스펙도 변변치 않고, 집안도 많이 어렵고요. 학벌도 정말 내세울만한 게 없는데 저 같은 사람은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요?" 제가 이야기 해드렸습니다. "잘 안될 거에요. 지금은 성공하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졸던 연병장의 병사들이 눈을 번쩍 뜨더군요.

(중략)

또 하나의 사례입니다. 어느 회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사장님이 "요즘 젊은이들은 너무 현실에 안주해.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는 자기 집, 차고에서 창업했어."라고 말하자 직원들이 말했습니다. "저희는 '집'이 없어요. '차고'도 없어요. 난 차도 없는데?"라고 대답합니다.

기성세대는 젊은 세대가 안주한다고 하지만, 지금의 젊은이들은 나아가는 것은 커녕 멈춰있는 것조차 힘듭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해라. 그것도 요새는 사치죠. 쌓아야 할 스펙은 산더미고 거기다가 '창의성'까지 갖추라고 합니다. 거기다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뭔지도 찾으라고 하죠. 지금의 젊은 세대에게 지워진 큰 짐들입니다.

그렇다면 20년 전에는 지금과 정말 어땠을까요? 제가 20대 때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1986년부터 1988년까지 경제성장율은 매년 10.6%, 11.1%, 10.6%로 두자리수를 넘었습니다. 최근은 어땠을까요? 2013년 경제성장률은 2.8%였습니다. 무려 1/4 수준으로 떨어진 수치죠.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는 핑크빛 미래를 꿈꿨던 폭풍 성장기였습니다. 낙관주의가 있었고, 이전보다는 나아질거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취업걱정이란 거의 없었던 시절이죠. 기업은 사람이 필요했고 대졸자는 지금보다 적었습니다. 낭만을 특별히 좋아해서가 아니라 낭만을 즐겨도 되는 시절이었던 겁니다. 취업, 진로를 걱정하지 않고 마음껏 일탈해 볼 수 있었던 시대죠.

저는 88년 대학교 3학년 재학시 ROTC 였어요. 그러나 어느날 장교임관후 취직, 대기업 입사, 결혼, 아침출근, 퇴사를 그려봤는데 아무 느낌이 없는거에요.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어요. 제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만 뒀습니다.  아버지가 찾아와서 임관이라도 하라고 말렸지만, 안하겠다고 거절했어요. 이후에 대학원 진학 후 본격적으로 글쓰기를 배웠습니다. 그때 글쓰기 안 배웠더라면 작가가 되기 어려웠을 거에요. 그런데 이게 중요합니다. 제가 그런 결단을 내릴 수 있었던 건 시대적인 분위기가 있는 거에요.

제 아버지 역시도 작가가 된다는 아들이 마음에는 안 들었을지라도 밥 굶을거라고는 생각 안했던 시대였습니다. 아버지 역시도 제가 대학원 졸업한 이후까지도 직장을 다닐 수 있었던 시대니까요.  그렇기에 제가 작가가 되겠다는 결단을 내릴 수 있지 않았을까요? 만약 (지금처럼) 학자금 대출이 있었다면? 졸업하자마자 대출을 갚아야 한다면? 아버지의 수입이 더이상 없었다면?  아파트담보대출이 있었다면? 그런 결단을 내릴 수는 없겠죠. 이젠 (지금은) '결단'이 어려워진 세상입니다. 지금 같은 시대에 마음을 따라 결단을 내리는게 참 어렵습니다.

작가 지망생이 "저도 (전업)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물어요. 제 마음속 충고는 "하지 마세요."입니다. 이 시대는 작가로 먹고 살기 너무 어려우니까요. 이 시대는 작가로서 필요한 습작기간을 견딜만한 사람들이 많지 않아요. 알바해야 하고 가족들이 원하는거 해야 하고 쉽지 않아요. 지금은 기대감소의 시대에요. 기대를 줄여야 하는 시대에요. 앞으로 길고 지루한 저성장 시대가 옵니다. 앞으로는 더 나빠질 거에요. 20대나 30대 많은 분들이 예전보다 더 엄혹한 시대를 겪게 될 게 분명해요.

요즘에는 자기 내면을 지키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회사는 우리의 영혼, 자존심까지 다 내놓으라고 하잖아요. 자기 것을 가지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시대에요. 이럴때일수록 더욱 더 자기 내면을 지키는게 대단히 중요합니다. 내면을 어떻게 지키냐면 남과 똑같이 원하고 행동해서는 내면이 생기지 않아요. 내면은 남과 다르므로 내면이에요. 남이 침범할 수 없는 어떤 것을 가지는 것이죠. 이것들은 어떻게 가능하냐? 남의 자유와 권리를 침범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최대한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많이 느끼는 거죠. 자기가 느낀 것은 남이 가져갈 수 없습니다.

개인적 즐거움을 추구하라. 들으면 참 쉬워보이죠? 좋은 이야기네 해보자. 그런데 막상 해보려면 쉽지가 않아요. 우리 사회는 개인적 즐거움을 천대하는 문화입니다. 혼자 즐거우려고 하면 죄책감이 드는 문화에요. 우리 어머니가 하던 말이 있어요. "어떻게 너 좋은 것만 하고 살 수 있냐? 어떻게 자기 좋은 것만 하고 사람이 살 수 있냐?" 결국 자기 즐거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이들에 대한 사회적인 비난이죠. 그러다보니 결국 명분,도리같은 타인 지향적인 윤리에 휘둘리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게 끝도 한도 없어요. 개인적인 걸 추구하려고 해도 여력도 시간도 없죠.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감성근육'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육체에 근육이 있으면 뭘 해도 덜 피곤하고 금방 회복하잖아요. 감성도 마찬가지에요. 감성근육이 없거나 약한 사람은 뭔가 느끼려고 해도 금방 피곤해요. 소설 하나도 제대로 못 읽죠.

어둠속의 대화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어요. 시각이 차단된 상태에서 소리듣고 만지고 맛보는 체험 프로그램이죠. 끝나고 15분 정도 지난 것 같았는데 사실 1시간이 지났던 거에요. 모든 감각이 완전히 집중되면서 몰입했던 경험을 한거죠.

오감으로 글쓰기라는게 있어요. 어렸을 때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대해서 묘사해 보라고 해요. 대부분 시각적인 것에 대해서 묘사합니다. 다시 주문해요. 오감을 다 동원해서 글을 써보라고 다시 주문해요. 그러면 확실히 글이 좋아져요. 좋은 작품일수록 다양한 감각을 잘 전달해요. 이런 오감 훈련을 통해서 글을 쓰려고 노력하면 이후의 경험들도 자꾸 다양하게 느끼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감성근육이 발달한 사람들은 남의 의견에 그렇게 크게 흔들리지 않아요. 어떤 분야에 대해서 자기 느낌의 데이터 베이스가 풍부하잖아요.

남에게 침범당하지 않는 자기만의 내면은 지식만으로 구축되는게 아닙니다. 감각과 경험의 피드백을 통해서 완성되니까요. 늘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무엇을 느끼고 있는가. 잘 느끼고 있는가. 한가지로만 느끼는게 아닌가? 나의 감각들은 살아 있는가? 자꾸 자신에게 물어볼 줄 아는 사람이 이 저성장의 시대, 암울한 기대감소의 시대를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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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현재의 삶은 마음의 결단에 따라 살기에 무척 힘들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렇다면 그냥 그렇게 살거냐?

내면을 키워야 한다. 그것을 '감성근육'이라 칭했다.

나만의 감각, 경험, 질문 들로 지식이 아닌 내면을 키우는 것이

암울한 시대를 해쳐나갈 원동력이 될 것이다.

 

우리는 물론

우리의 자녀들도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당신이 이루거나 이루지 못하는 것들 모두는
당신이 품는 그 생각들의 직접적인 결과물이다.
오늘 당신은 당신의 생각들이 데려다 준 그곳에 있고,
내일 당신은 당신의 생각들이 데려다 줄 그곳에 있을 것이다.


- 제임스 앨런


제임스 앨런은

“마음속의 생각이 그대를 만들고
미래의 모습을 만들고,
기쁨을 만들기도, 슬픔을 만들기도 한다.
마음속으로만 생각해도 현실로 나타난다.” 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생각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됩니다.(poul bourget)

 

사람이 살아가며 자신이 생각한 대로 살아가기 얼마나 힘들까요?

가장 크게는 꿈을 향하고 싶은 마음

가장 작은 것으로 그냥 딱 몇분 쉬고 싶은 마음

다양한 생각들을 하며 살아가지만 막상 하지 못하는 것이 많습니다.

 

찬찬히 생각해 보면 못할 것도 없을 것 같은데

부모, 형제, 친구, 선생님 등의 주변의 시선 때문에 못한 것은 아닌가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왜 내 인생인데 그렇게 못했을까요?

내 것이긴 하지만 그들과 연결된 '나'이기 때문이지요

아주 무시할 순 없지만 그들에게 피해가 안된다면 한번 시도해 보았으면 합니다.

결국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이니까요

 

생각을 하고 실천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그렇게 살고자 하는 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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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자연학교에 가자

 


숲자연학교에 가자 
 

열린어린이 여름방학 권장서 2007년 3학년

 

저자 이미지 지음 , 이상규 그림 

출판사 창비 | 2007.03.19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119

실재 저자의 사례를 일기형식으로
자연 체험을 풀어 설명한 책  

체험 종류들이 많이 들어있어 참고할만 합니다.

 

 

[본문]


보물찾기
. 아주 간단한 것이라도 목록 전달하여 주의깊게 관찰하도록
. 동물, 식물, 쓰레기 까지 숲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것
# 자주 간다면 서로 보물을 정하는 것도 좋을 듯


노래
. 나무 노래
. 반딧불 (윤동주 시)


떨기나무 류
. 국수나무
. 싸리나무
. 쥐똥나무
. 찔레나무


하늘 보고 눕기
. 소리
. 느낌



내 나무 찾기
. 눈을 가리고 제자리 돈후 나무를 찾아 느낀다 # 친구가 이끈다
. 근처 장소로 옮겨 제자리 돌기를 하고 눈을 푼다
. 느낀 나무를 찾는다

 


청진기
. 나무 물마시는 소리


 

버섯은 동식물이 아닌  '균'류


 

나뭇잎 편지
. 나뭇잎에 종이를 대고 색연필로 가볍게 문질러 탁본



 별구경
. 계절별 별자리
# 국내 기준 별자리 명도 확인하면 좋겠네 

당밀 채집
. 흑설탕. 과일즙. 소주. 식초 = 3:1:1:1
. 거품이 나면 약한 불로 졸인다음 식힌다
. 참나무에 발라 일정 시간 뒤 관찰
. 말벌. 나비. 풍뎅이. 개미. 사마귀 등


 

부육채집
. 고기. 생선 등을 조금만 병에 담아
. 땅에 살짝 묻는다
. 송장벌레. 딱정벌레. 먼지벌레. 개미 등


 

등화 채집
. 흰 보자기, 우산 등에 불을 비춘다



가까운 자연학교
. 명달리숲속학교. 양평
. 백둔리자연학교. 가평
. 유명산숲학교. 가평



# 책과 큰 관계는 없는 단상

근래 페북을 통해 종이 다른 동물간의 교감을 보며
지구에서 대자연과 교감하지 못하거나 멀어지는 종은 
인간뿐이지 않을까란 생각을 한다
그래도 아니기를 바라는 건 내가 인간이라서...















고도원의 아침편지
 
 
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


박해조 선생께 들은 이야기인데
저녁 9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하늘의 시간이고
그 이외의 시간이 사람의 시간이라는 것이다.
특히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사람의 신체구조,
세포가 변하는 시간이니 그 시간에 잠을 자야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했다.
가능하면 하늘의 시간을 침범하지 않으려
하다 보니 아침이 한결 여유로워졌다.


- 조화순의《낮추고 사는 즐거움》중에서 -


* 땅의 시간이 있고
하늘의 시간이 있습니다.
땅의 시간에 움직이고 하늘의 시간에 쉬어야 합니다.
일 할 시간에 일하고 잘 시간에 자야 합니다.
이 시간의 법칙을 어기거나 거스르면
자기도 모르게 병을 얻게 됩니다.
큰 벌입니다.
 
 
 

알면서도 하기 힘든 자연의 법칙

 

왜 힘들까?

지금 인간의 보편화된 모든 생활 패턴이 힘들게 한다.

늦은 퇴근에 의한 늦은 저녁과 가족과의 시간,

나름 재미있는 TV프로그램은 저녁 늦게 편성

약속은 대부분은 저녁 시간이고 늦어지는 귀가 

 

이런 생활 속에서 자연적으로 건강을 지키기는 어려우니

병을 키우고 병원에서 돈주고 치료

다시 일상을 살며 병 키우고 다시 약국가서 돈주고 낮고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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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동의보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저자 고미숙 지음

출판사 북드라망 | 2013.01.28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63

 

공부하고 생각을 바꾸고 행동

그러면

삶이 바뀌고

 

<본문에서>

 

앎은 주권이자 평등이다
병은 앎의 문제이다
스스로 모른다는 생각이 의사에게 몸을 맞기게 한다



성형은 미친 짓.

차이와 개성을 지우는 것
자연의 비밀지를 깨닫기 위해 교감 능력 필요
비밀지를 깨닫기 위해

남자는 죽음을 불사하는 수련이 필요하고
여자는 이미 가지고 있었음
그런데 현재 여자들도 멀어지고 있음


나를 모르겠다고?
그럼 나를 남을 대하듯 잘 탐구하면 된다
나는 나고 너는 나다 (연암 박지원)

꿈?
나무의 목표는 열매가 아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잘 살다 보니 열매가 달렸을 뿐이다.

꿈은 모든 것을 수단으로 만든다.

쿵푸
지식을 몸으로 익힌다
교육은 기쁨이고 감동이어야
공부하면 청춘이다


어린이 교육법 (중국 철학자 왕양명)
매일 공부할 때 '덕'을 생각하고
그다음 글을 암송하며 예법. 쓰기. 발표. 노래 순으로 제안


마을 공동체 (남산강학원) http://www.kungfus.net/ 

추천책. 다른 십대의 탄생


'스텍타클'(장관)에서 '서사'(이야기)로 바뀌고 있다.
외부가 밝으면 내부가 보이지 않는다
. 인도 여행, 무한도전, 토크쇼 등
서사적 네트워크와 유머적 삶

 

지금 우리 아파트의 진정한 주인은 인간이 아닌 인테리어
가구 토테미즘


치유의 원천. 만병통치 운동 '걷기'
용천혈 - 신장 - 수 - 정력과 생식
상체로 치솟는 불길을 잡아준다
운동이라며 따로 걷지 말고 삶 속에서 걸어라

사람은 누구나 삶의 주인공이어야 한다
이것이 민주주의의 요체다
그 첫 조건이 경제적 자립이다
그래서 부모의 역할은
생존의 기초를 해결해 주고
자립에 필요한 배움을 익히게 해주는 것
이 것 까지다.
그 이상의 개입은 예속과 비굴한 삶이다

브리콜라주
. 인디언 기술로 주어진 재료를 가지고. 최고의 작품을 만들다
. 밥(의식주)과 수련(배움)과 비전은 나란히 함께

증여본능
생명과 존재는 그 자체로 증여의 산물 : 태양의 빛과 에너지
포대화상 : 최고의 증여는 무소유

차서 : 시간의 순서 + 공간적 질서
우주의 모든 운행에는 '차서'가 있다. 사계절. 리듬.

철학은 자유 (삶에서 온전한 주인)
자유는 앎의 대향연
현대는 정보의 자유로 이미 환경은 갖추었다
그러나
지금 추구하는 건 앎이 아닌 
돈과 정규직 등 노예의 권리
쇼핑과 게임의 중독의 권리
존재의 무게는 가족과 연애의 섹스와 번식
이 것이 우리가 진정 원하는 자유인가?
결국 결핍과 공허. 상처뿐인 영광과 팔자

 

 











학교라는 괴물

 

 

 
학교라는 괴물

다시,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저자 권재원 지음

출판사 북멘토 | 2014.11.10

형태 판형 규격外 |  페이지 수 423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회적 교육적 사건들을

저자는 객관적 시선으로 담으려 노력한 듯 하다.

느낌 상으론 교사의 관점이 조금 더 많은 듯하여

나름 역지사지의 마음도 같게 되었다.

 

교사의 중요성은 예나 지금이나 같은데

대중이 행동하는 중요성은 과거보다 못한 현실이 안타깝다.

 

 

 

[내용 중]

 

교육에는 진보와 보수의 속성이 모두 있다

교육은 인간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능력을 확장시키는 여로이다
그러므로 문제에 따라 변하는 것이며 그냥 치우친 교사는 진정한 교육자가 아니다

배움은 삶의 공유와 경험의 확장
즉, 관계에서 발생
앎이 발생하려면 '우리'가 필요한데
지금은 '경쟁'만 있어
훌륭한 교사는 '우리'를 잘 조성해 주는 사람

인성교육?
경쟁사회에서 인성을 갖추길 바라는가?

교육복지란?
학생이 교육받는 그 자체가 행복한 것이고
이 행복이 모든 학생에게 제공되는 것이다.
교육의 목적이 교육 받는사람의 행복이기 때문이다
정부기관 이름도 바뀌어야 한다. 인적'자원'- > 교육'복지'

안정된 사회에서 개천에서 용나는 건 없다.
상류층 사교육을 어차피 따라갈 수 없다.
나머진 다른 길로 가야 한다.
사교육이 가르치지 못하는
덕성, 지성, 감수성을 길러야 한다.
학부모가 부족한 부분을 교사가 커버해야 한다. 
# 덕성, 지성,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들이 사회에 많아지면 어떨까? 흥분되네... 나만 짜릿한가? ^^

게임중독?
중독은 학업 스트레스와 가족 상호작용 약화로 생긴 외로움의 사회현상
시대에 따라 대상이 변화하는 것 뿐 (본드. 가스 -> 게임)

교사란?
지식의 선구자 (과거 도제 방식으로 지식의 스승)
많은 답을 가지고 있는 존재가 아닌 
많은 물음을 가진 존재
그래서 계속 공부해 가르치는 것

# 나도 이런 사람이었으면... 노력해야지! 


지금 사회교사가 교과서를 '왜'라고 탐구해 본적 있을까?

학교폭력 예방.
가해자만 다루면 될까?
방관자(피해자에 동조)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공감 능력' 필요 그리고 스트레스 환경 개선

 

 

 

 

 

부천 방과후 숲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장애물을 보는 사람, 목표를 보는 사람

 

장애물을 보는 사람은 많지만
목표를 보는 사람은 적다.
역사는 후자의 공로를 후세에 남기지만
전자에게 돌아가는 보상은 세인의 망각이다.

- 알프레드 아르망 몽타페르 (Alfred Armond Montapert)

실제로 모든 올림픽 선수들, 모든 위대한 지도자들,
끔찍한 사고나 죽음의 질병에서 살아남은 많은 생존자들은
거의 전부가 희망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를 지닌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삶의 목표를 생각하고 거기에 집중합니다.
그들은 승리를 생각합니다.
장애물이 있으면 그것을 뛰어 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

목표도 중요하고 과정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선순위와 중요도로 보면 목표가 중요하죠

마치 첫단추와 같습니다.

목표를 두지 않고 과정을 중요시 하다보면

과정의 많은 부분이 의미없어질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목표를 정하고 낙관적인 태도로

현재의 과정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가끔은 무리와 이별하고, 자기성찰을 위한 ‘자발적 고립’을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는 함께 모여 있을 때 편안함을 느낍니다. 군중 속에, 무리 속에 있을 때 안심이 됩니다. 그러다 무리에서 떨어져 홀로 있게 되면 불안해지지요. 대개는 그 불안을 참지 못하고 어떻게든 무리 속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개인도, 기업도 그렇습니다. 
 
편안함은 종종 위험합니다. 무리 속의 편안함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리 속에서 바쁘게 지내다보면 자신과 대면하기도, 목적지에 대해 숙고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홀로 있을 때 내가 누구이고,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가끔은 ‘자발적 고립’을 선택해야 나 자신과 대화하고 목적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당장 편안하려 한다면 무리 속에 머물러야 하겠지만, 그래서는 본래의 목적은 잊은 채 그럭저럭 지내게 되기 쉽습니다. 가끔은 무리가 주는 안온함을 박차고 나와야 합니다. 불안해야 대안을 찾아 나설 수 있습니다. 그 제서야 비로소 의문이 생기고, 새로운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니체는 우리에게 시장을 떠나 고독으로 돌아가라고 말합니다.
“예로부터 시장과 명성으로부터 동떨어진 곳에서 위대한 것이 탄생했으며, 진리가 발견되었다. 그러므로 고독으로 돌아가라. 시장에서는 똥파리들에게 시달릴 뿐이다. 거센 바람이 사정없이 부는 곳으로 가라.” 
“고독한 형제여, 당신의 사랑과 창조와 함께 당신의 고독으로 돌아가라. 정의는 때가 되면 절룩거리며 당신을 따를 것이다.”
 
톨스토이도 ‘인생이란 무엇인가’에서 이렇게 메모했습니다.
“진정한 길은 좁아서 한 사람씩밖에 들어갈 수 없다. 거기에 들어가려면 군중과 함께 걸어갈 것이 아니라 부처나 공자, 소크라테스, 그리스도 같은 고독한 사람의 뒤를 따라야 한다.”
 
로마의 스토아 철학자이자 정치가인 세네카는 '마음의 평정에 대하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분주히 돌아다니는 것을 멈추어야 하네. 많은 사람은 집과 극장과 광장을 돌아다니며 남의 일에 개입하고 늘 바쁜 듯한 인상을 준다네. 그 가운데 한 명이 외출을 하는데 "어디 가시오? 무슨 용건으로 가시오?" 하고 자네가 묻는다면 그는 "나도 모르겠소. 그러나 만나볼 사람들이 있고 볼 일이 좀 있소"라고 대답할 것이네." (12장2절)
 
물론 고독만이 해답은 아닙니다. 고독과 ‘소통’이 함께 가야 합니다. 창의성이나 독창성도 '고독에 기반한 소통'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이 그 많은 발명을 해낼 수 있었던 것은 홀로 어두운 방에 틀어박혀있었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런 고독에 더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협업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소통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동시에 그것들을 결합하고 정리하는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모두 필요한 겁니다...
 
홀로 나 자신과 대면해 대화해본 적이 언제였던가요. 충만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가끔은 무리와 이별하고 자기 성찰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한켠에 헨리 데이비드 소로처럼 '고독을 위한 의자'를 하나 마련해 그 의자에 정기적으로 앉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책 읽어주는 남자, 10년의 노트> 예병일 

 

 

숲에서 찾는 고독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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