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처럼 살며 생각하며(since 2004.01)

배추. 무. 파 양파 키워 봤는데
꽃도 피고 싹도 다시 나서 신기 하기는 한데
날벌레도 같이 생겨 ㅜㅜ
수경 재배의 한계 같다.

다음에 키우기 보다 그냥 다 먹는 걸로 ^^

https://bdgon.tistory.com/m/2912

금빛 느타리 계속 나온다.
수확하고 물만 주는데
계속
대단하다

느타리는 이제 끝인가 싶다
느타리 끝이 가지 자라듯 퍼지는 듯 하더니 시들

노루궁뎅이  나오기 시작
기다린 보람이 있다 ㅎㅎ
다른쪽 옆에 구멍만 뚫어 주니 나온다

금빛 느타리
수확하고 나서
비닐에 물 마르면 한반씩 비닐에 뿌려 주기만 했는데
자랐다

16일 이나 지났다니!
또 자란 것도 신기하고
이렇게 오래 걸렸나 싶기도 하다
시간이 빠르다

느타리 끝이 분화 된고 있어 신기
그냥 둬 본다

노루궁뎅이 수확했어요

느타리

버섯이 그냥 둬도 잘 자라네요
잘랐는데 또 자랄지 궁금

생식 해봤어요
기름장에

금빛과 노루궁댕이는 맛 괜찮아요
느타리는 맛이 너무 강해 생은 힘드네요

살짝 익혀 먹는 걸로

느타리 다시 나오기 시작!!

갈색 팽이는 잠잠...

금빛 2차로 나왔는데요
금방 흐물흐물해져 잘라냄
냄새도 묘함

노루궁댕이 잘 크고 있는데 언제 채취할지...

표고도 끝인 듯
초반에 비닐을 다 벗겼어야 했나 싶다
반만 벗기라고 해서 놔뒀는데...
비닐 속에서 자라는 것이 느껴졌는데...
아쉽

금빛느타리 실패 ㅠㅠ
비닐에 냄새도 음... 오징어 냄새 같은...
안 좋다
비닐에 수분 있었는데
마른 느낌?
만져보면 부드러운데...

느타리 버섯 2차 도전
5센치 파고
물 듬뿍 넣었다 뼀고
뒤집어 하루 이상

노루궁뎅이 나온닷

표고 2차 도전

엄청난 느타리!!!

노루궁뎅이 나오기 시작?

갈색팽이 수확했음
조금 먹어 봤는데 버섯 맛 ㅋ
몸이 살짝 가렵던데 버섯 탓?

나오려고 부글부글

쑥~ 나온다 ㅋ

쑥쑥 나온다
내일 쯤 먹을 수 있을 듯

물 흠뿍 주고 화장실에 둠
쑥쑥 나온다

배송 때부터 이미 살짝 나온 상태

5단계 건너 뛰고 분무기로 물 줌

5단계 건너 뛰고 분무기로 물 줌

나무가 웃자라서 가지를 잘랐다

자른 잎이 불쌍해 잎꽂이 시도

검색해 보니 가능

배수가 잘되는 흙에 꽂으면 된다

잎을 반으로 자르는 경우도 있고
가지로 꽂기도 하고
잎만 꽂기도 해서
종류별로 해보았다

흙은
2/3을 모래 + 1/3 배양토
로 배수에 신경 썼다

다들 뿌리가 나오길 기대해 본다

얼마 뒤에 옮길지 몰라
그냥 둘 예정이다
자라면 그 때 나눠 주면 될 것 같다

 
잎을 보고 제법 많을 줄 알았는데
대략 30개
큰 김치통 하니 못 채운다

나중에 한해 먹으려면 100개는 되야겠는데
3배는 심어야 하니
그 큰 땅이 좁아 보인다.

잎을 슬쩍 들쳐보니 꽤 튼실하게 자랐다. 손가락 4개이상 두께다

당근이 주변에 여유가 있으니 줄기가 위로 서지 않고 옆으로 뻣는다. 두께도 팔목만하다

상추류는 위로 크는 대신 바닥으로 튼실하게 큰다. 잎이 단단하다

씨앗을 뿌린 열무에서 솎아낸 새싹을 옮긴 것에서 몇개가 성공했다.

옮길 때 잎은 말라 비틀어 지고 새로운 잎이 돋아 났다.

옮겨 심을 때 흙이 없으니 입사귀를 좀 뜯어내고 했으면 성공율이 더 높았을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년에 시도~!

상추들이 바닦에 납작 엎드려 자란다

추운 날씨 탓인가 보다.

단단해 보여서 맛나 보인다.

명암 어두운 곳에서 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으로 한번 칠하고
계속 한단계씩 덧칠

점원근법
두 선을 길게 그리면
멀리 점이 있는 곳에서
만난다고 생각하라는 말을 이해함
그래야 부드럽게 거리감이 생김
평행하면 거리가 없는 것

명함이 가장 낮은 곳에서 그리기 시작
계속 한단계씩 덧칠

그리다 보니
빛을 상상해 그리다 보니
그림자와 상자의 면마다 명암의 경계가 어떨지 몰라
그냥 그리게 됨

빛의 각도에 따라 면에 경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
실제가 궁금해서 사진 찍어 봄

 
그림자는 선이 벌어지는 느낌
반대는 점으로 수렴
그 점이 빛일 것!!

실제로 보면 역광이 무척 환해

열무 솎아 낸 것들 옮겼지만
모두 사망 ㅡㅡ;;

깿잎 아래 가려 있던 부추 발견
보물을 발견한 느낌
잘라다 바로 무쳐 먹음 ㅎㅎ

총각무 씨가 발하해서 한 곳에 여러싹이 나왔습니다.

하나만 남기고 뽑아
옮겨 심었습니다

땅이 흔들렸으니 물도 한번씩 줍니다
잘 자라기를

주변 당근도 잘 자라 흙을 북돋아 줍니다.
상추류도 먹을 만큼 자라 따서 먹습니다.

파종하고 일주일만에 새싹이 돋았다
구멍마다 3~4개 씨앗을 넣었는데
모두 자란 곳이 많다.
자연의 신비함에 감사드린다

기후 이변으로 인류가 위태롭다

가뭄, 홍수, 폭우, 사막화, 폭염 등등 이루 열거할 수 없다

2060년, 우리는 지금 처럼 먹고 살 수 있을까?

더도 말고 딱 지금처럼만이라도...

방법이 있다!!

경운을 하지 않으면 된다

경운은 땅을 뒤집어 파서 단일 농작물로 재배하는 방법으로 인류가 산업혁명이후로 계속해온 방법이다.

이제는 멈춰야 한다!!

문제는 새로운 방법이라 생각해 두려워 하지 않을 뿐.

전체주의식 농법으로 땅을 재생하면 된다.

식물이 공기 중 탄소를  땅으로 돌려 보내고 우리는 더 좋은 기후에서 살 수 있다.

불가능 하지 않다!!

정부가 재생 농법을 받아들일 의지만 있다면!!

소비자가 재생 농법으로 재배한 것을 선택만 한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 희망이 있어 다행이다.

www.netflix.com/kr/title/81321999

https://youtu.be/K3-V1j-zMZw

kisstheground.com/

배추와 무를 심으려 했는데
너무 늦었는지 모종이 없단다
구할 수 없어 열무를 많이 심는 걸로

흙은 고르고
구멍을 뚫고
3~4개씩 넣고 덮었다
물주면 끝
잘 자리길


남은 자리에 땅콩, 깻잎과 당근이 자란다
땅콩은 파인 것이 왠지 누군가 파해진 느낌이
새인가? 다른 동물?

여분의 땅에 상추류를 심었다
3종류 6개씩 18개
찬바람 불기 전까지 먹을 수 있단다.
다행이다
잘 자라길~

잎을 뜯어 흙어 놓아 두었더니 새싹이 돋았다
신기하고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