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 성찰의 목적은 우리가 '철학적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 현대 학문은 분석적 학문이지만 고대 그리스 시대에서는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었다.
모든 고전 철학 학파의 원래 목적은 바로 '파이데이아' 이상적인 시민을 기르고 윤리적인 인간을 만드는 교육 달리 말하면 우리가 인간의 본성대로 살도록 돕는 일이지요. ... 경쟁력 있는 인재를 기른다는 식의 목적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 목적을 지닌 활동이지요. ... 철학의 원천은 호기심입니다.
아이들이 잘못을 저지를 때에는 스스로 죄책감을 느끼는 법을 배우게끔 하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물론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을 때는 그런 감정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하고요.
죄책감은 우리의 도덕성을 지탱하는 접착제입니다. 죄책감은 지키지 못한 약속의 이면이라 할 수 있어요. 고통스럽더라도 아예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 약속은 관계, 관계가 없는 삶은 누구도 원하지 않아.
아이는 자신의 행동을 해명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비로소 아이는 책임감 있는 존재로 대접받지요.
발달심리학은 타인에게 책임 있는 존재로 대우받았다는 사실이 아이를 책임감 있는 존재로 만든다고 말합니다.
니체의 표현처럼 타인과 약속할 권리를 지닌 존재가 되는 것이지요.
버틀러 '죄책감은 주체가 되는 것을 가능케한다.'
우리는 자아발달 과정에서 고립된 상태가 아니라, 오직 타자와의 관계를 통해서만 반성적 자아를 기릅니다. 갓 태어나 말도 못하는 작은 인간이 칸트가 말한 존엄을 지닌 개인이 되기위해서는 부모, 형제자매, 친구 등 무수히 많은 타자의 눈을 통해 자신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관계할 때 비로소 우리 자신과 관계하는 법을 배웁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다른 사람들에게 빚지고 있는 셈입니다.
불확실한 세계에서도 우리는 진실을 말하고 믿을만하게 행동함으로써 안정성의 '섬'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가족, 학교, 조직, 국가 같은 섬들은 우리가 그 가치를 믿고 지키며 끊임없이 재창조할 때에만 비로소 존재할 수 있습니다.
진실, 신뢰성이 함께 살아가는 삶 속의 요구이자 과제이며 더 인간적이며 존엄합니다.
# 가치는 그냥 있거나 생기지 않습니다. 만들어야 합니다.
학교는 본질적 의미로 시민으로 키워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시민은 어떤 것이 진짜 의미 있고 가치 있는지 지적으로 토론할 능력을 지닌 사람이지요. 그런데 오늘날 학교는 자신의 역할을 잃고 끝없이 도구화되고 있습니다.
다양성은 언제나 바람직합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점점 주관성 말고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여기거나 수단과 시장만 철저히 중시하며 그 외에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섣불리 결론짓는 태도입니다.
둘 모두 공동체적 존재와 마땅히 추구할 덕을 무시합니다.
# 시민없는 사회에 다양성을 멀고 획일화로 간다.
(#메트릭스에서 살고 싶은가? 삶을 경험 기계 속에서 살기 싫은 이유는?) 직접 사는 것과 그저 가만히 앉아 경험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
놀랍게도 그들은 다른 대답을 했다. 그 대답은 앞에서 나온 것들도 아니었고 일이나 취미 여행도 아니었다. 그들은 하나 같이 입을 모아 말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몇 분이라도 더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이는 성공이 아닌 행복에 관해 물어봤을 때 나온 대답과도 같았다. 사람들이 행복하기 위해서 첫 번째로 꼽은 것은 사랑과 가족이었다. 돈 명예 시간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바로 관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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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표에는 돈, 차, 집 이상의 무엇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사람이다.
그 사람이 누군가에게는 가족일 수도 있고, 연인일 수도 있고, 친구일 수도 있고 요즘같은 시대에는 반려동물일 수도 있다.
돈 버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 이유가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진정한 자유는 나만 생각하는 경제적 자유가 아니라 다른 존재와 함께 의미 있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15
# 목표는 타인을 위할 때 더 강한 동기를 불러 일으킨다 # < 만트라~> 관련 책 링크
엄마는 나의 실수를 눈감아주고 스스로 바꿀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줬다. 그래서 난 집에서 만큼은 오로지 나 자신으로 있을 수 있었다.
기다려주는 것은 말하는 것보다 어렵다. 말하는 것보다 오래 걸린다. 하지만 한 사람이 바뀌는 걸 기다려주는 것만이 한 사람이 오로지 스스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길이는 걸 나는 엄마의 배려를 통해 배웠다. 65
# 숲 # 기다림 자립으로 스스로 성장하려면 기다려야
누구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는 없지만 누구나 자신이 가진 직업에 소명의식을 가질 수는 있다.
그리고 소명의식은 내가 해온 일을 하고 싶었던 일로 끌어올릴 수 있음을 나는 내 삶을 통해 경험했다. 111
# 가치 있는 삶은 하고 싶은 일이 될 수 있다 # 특히 남을 위한 소명의식은 커다란 가치를 지닌다 # 일은 단지 돈을 벌기 위한 것 같지만 모든 일은 상호적 가치를 가지기에 생긴 것이다.
135 페이지 사람이 할 수 있는 역할 중에서 제일 큰 게 부모가 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생명을 책임진다는 건 정말 엄청난 일이거든요. 왜냐하면 아기한테는 제가 우주니까요. 그건 정말 진짜 대단한 일 같아요.
# 숲
159 오늘날의 망자가 과연 생전 한 번도 입지 않은 수 백 년 전에 낯선 의상을 입고 의뢰를 치러야 하는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평소 입었던 면옷을 입으면 이질감도 없고 자연 친화적이죠.
# 생각해 볼 문제 # 나는 생전 옷으로 화장하라고 딸에게 말했다
214 나는 점차 더 성장하고 있고 행복한 순간도 많아지고 있지만 이걸 알아줄 사람이 없었다. 이걸 말해줄 사람이 없었다.
이제 내게 엄마는 정말 없구나.
엄마의 부재를 마주해야 했다. 아무리 사랑한 사람이 생긴다고 할지라도 언제나 기쁜 소식을 첫 번째로 전하고 싶은 사람은 엄마인데 난 그 첫 번째로 잃었다. # 지금부터 엄마에게 자랑하자. 숨기지 말고 자랑하자.
227 상담사가 해준 것은 딱 하나뿐이었다. 억지로 내 마음의 어딘가를 치료해주려 한 것이 아니라 그냥 내 마음속 상처를 제대로 바라봐준 것 태양의 에너지를 제대로 받은 돋보기에 힘이 생기듯 내 성처만을 오로지 바라봐 주는 한 사람 덕분에 내 마음에도 아주 조금씩 온기가 생겨났다.
# 그 한 사람이 동물이 되기도 하겠구나 # 동물은 어설픈 위로도 해줄 수 없다 그냥 바라볼 뿐 # 상대가 힘들어하면 설명하지 마라 열심히 들어라 제발!
246 힘들 때 위로가 되는 사람은 무언가 엄청난 것을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픈 마음에 공감하고 그 순간을 함께해 주는 사람이구나.
264 어쩌면 지금의 내 삶 또한 엄마가 내게 준 기회일지도 모른다. 5년 동안 책을 내지 못 한 내가 엄마가 돌아가신 다음에부터 매년 계속 한 권 이상 책을 내며 7년 동안 여러 권의 책을 쓰고 YouTube로서 성공의 징표라 할 수 있는 골드 버튼을 받은 건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다.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엄마의 부재라는 결핍이 만든 원동력 아닐까?
가장 보여주고 싶었던 엄마는 없지만 그래도 엄마의 자식이 하늘 아래에서 잘 살고 있다는 것 자체로 엄마는 하늘나라에서 온 동네 자랑하고 다닐 것이다.
큰 목적 윤리적 삶 어떻게 영위할 지 윤리적 삶 실패를 어떻게 치유할 지 지침 제시 -> 철학적 사고의 틀 안내 (스토아 윤리, 자연 에피쿠로스 영향 받아)
# 1권 부터 12권 까지. 하나 하나 주옥같은 글들 많다 한 장에 정리 무의미 천천히 한 단락씩 봐야할 책
# 정리해 보면 내 본성을 찾기 위해 철학 해야 철학 찾아 실천하면 내면으로 받아들여 평온 삶이 평온하면 자신만의 철학을 세운 것
# 명상록의 철학은 공동선의 추구 인류의 발전 자연의 진화
31 섹스토어, 자연과 본성을 따라 살아
35 양 아버지, #장점이 많아 5페이지에 걸쳐 썼다 # 누구나 장점은 있을 것이다. 자세히 보지 않아서 그렇지
41 신탁, "네 자신이 사용하기 나름이니라" #철학, 공부 필요
49 죽음, 자연의 한 과정 # 신과의 접촉, 땅 만짐 -> 이성으로 신과 만나는 것
67 본성(불길)이 이성(목표)을 향하는 모든 장애물들을 태운다
68 고요하게 평안하게 쉬는 곳, 자신의 정신 # 명상, 철학으로 쉴 수 있다.
95 철학 - 본성에 부합 쾌락 - 도시에 부합, 타인의 이익일 뿐, 공동의 이익 아냐
99 이성적 존재는 공동체 이루어 열등한 존재는 우월한 존재 위해 존재 우월한 존재는 서로를 위해 존재
101 공동체에 해롭지 않은 것은 개인에게도 해롭지 않다.
139 일어나는 일에 화내는 것은 쓸대 없는 짓이다. 일에는 감정이 없다.
# 7권 플라톤, 에우리피테스, 소크라테스 등 어록 필사 인용 # 필사의 필요성
151 철학하지 않는 삶은 엉망이 된다. # 당신도 알텐데 # 삶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 지금의 교육은 단절
168 자연은 모든 것 다시 재활용한다 다른 질료 필요치 않아 # 당시에 재활용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했지?
185 상실은 변화일 뿐이다. 그 이상의 것이 아니다 우주의 본질은 변화 # 변화는 역사가 증명한다
189 호의 배풀고 보답 바라나? 본성이 행한 것은 그로 충분 눈 보게 해주고 발 걷게 해줘도 보상 바라지 않아
193 나는 본성의 지배를 받는 우주 전체 -> 이로운 쪽으로 -> 모든 일 만족
나는 동일한 종류의 다른 부분들과 서로 밀접하게 연결 -> 공동체 유익 바래
223 산 쥐, 집 쥐 우화 # 고대 시대 부터 전해져 온 우화인 건가? 콘텐츠의 재생산은 계속 가능하나?
242 신, 우주, 국가 # 자연, 이들이 벌이는 연극, 그 속에 배우가 인간, 순종과 받아들임
250 신이 인간 만든 이유 신을 바라보게 하여 해석하게 하려고 # 기록, 역사 # 신 스스로 돌아보기 위해? 인간이 일기를 쓴다. 신 스스로 반ㅅㅇ하기 위해 # 신화가 인간적인 이유인가?
258 돈, 부자 vs 우주의 이치 어디에 더 생각해? # 고대에도 돈!돈!
260 신에 복종하라 타인에게 방해 받지 않아 자신은 자유롭다. # 종교 성장 이유, # 자연과 본성에 복종
2. 우리는 자연적이고 본성적인 과정들에서 부수적으로 생겨나는 것들에도 아름답고 매력적인 면이 있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빵은 굽는 과정에서 여기저기 갈라지고, 그런 갈라진 금들은 어떤 의미에서는 제빵사의 실패라고 할 수 있지만, 묘하게 우리의 마음을 끌어서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또한 무화과도 아주 잘 익었을 때 갈라지고, 올리브 열매도 잘 익어서 나무에서 떨어져 썩기 직전에 가장 아름답다. 마찬가지로 땅을 향해 고개를 숙인 이삭, 사자의 주름진 이마, 멧돼지 입에서 흘러나오는 거품은 그 자체만 따로 떼어서 보았을 때에는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멀지만, 자연적이고 본성적인 과정에서 생겨난 것이라는 사실로 인해서 우리의 주목을 끄는 어떤 아름다움과 매력이있다.
예민한 감수성과 깊은 통찰력을 지닌 사람이 우주가 돌아가는 것들을 보는 경우에는, 우주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 심지어 부차적인 현상들조차도 그를 기쁘게 해 주지 않은 것은 거의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런 사람은 야수들이 입을 벌리고 으르렁대는 실물의 모습 속 에서도 화가와 조각가가 모방해서 그리거나 조각해서 예술품으로 승화시켜 놓은 것들을 볼 때와 똑같은 감흥과 즐거움을 느낄 것이다.
또 한 그런 사람은 노인에게서는 특별한 성숙의 미를 보고, 맑은 눈을 지닌 아이들에게서는 순수한 젊음의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많은 예들이 있지만, 이런 것들은 누구나 다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자연과 자연이 하는 일들을 진정으로 보는 눈을 지닌 자들만이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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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이 주는 매력을 아는 것은 본성에 가까워 지는 것. 본성에 가까워지는 것은 자기의 역할에 가까워 지는 것
18 행복한 삶의 세가지 조건 - 마팅 셀리그만 1 즐거움 (본능+욕구 충족) 2 몰입 3 삶의 의미
23 인간은 합리적 존재가 아닌 자신을 합리화하는 존재 무의미한 것을 의미있게 만드는 기만 시지프스의 형벌에서도 의미를 찾아 # 능동적
26 아이스토텔레스 '에우다이모니아' = 잘 살기 , 멋있게 사는 것
28 3개중 하나를 포기하라면 1을 포기 즐거움은 마음의 상태, 목표가 아냐! # 수동적
38 어떻게 살라고? (운명에)반항하라! = 현실에 충실하라! # 일단 실천하고 행동해
47 호네트 인간 인정 요구 거부될 때 심한 모욕감 느껴 모욕을 인정 투장에 도구로 쓰기도 타자를 모욕하고 욕구를 채워 ~ 갑질!
49 삶의 기술 인정요구 대상을 바꾸기 대상 아니면 무시 가능 # 자녀에게 인정 받으려는 부모들
54 니체 '아모르파티' 자신의 운명을 사랑스럽게 만들다, 영원은 회귀하니까
60 영화 추천 <드라이브 마이 카> # 희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나온다네
불, 또 다른 나에 관한 이야기
77 (지킬앤 하이드) 왜 억압된 감정과 기억을 말하면 히스테리 완화? 실제를 상징으로 보낼 수 있어 (의식->무의식, 언어세계->비언어세계) 언캐니 = 친숙함 + 낯설음
80 억압은 반드시 귀환 억압 내재하면 점점 더 우리의 중심이 된다 공존 방법 찾아야. 글쓰기! 책보기! # <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 공포, 스릴러, 범죄, 액션 영화 보는 이유일까?
91 카프카, 이미지와 글의 경계에서 글을 써 ~ 언캐니 # 경계에 서라 - 최진석 <탁월한 사유의 시선>
99 영화 <셔터 아일랜드> 선택에 따른 행위의 총체가 '나' = 정체성 = 나에 대한 기억 그런데 기억 불확실, 정체성도? 망각으로 기억 외곡, 조작된 기억의 궁전 # 인간은 스스로 합리화하는 존재 (23) # 불편한 진실 vs 편안한 거짓 기억 중 무엇 선택할래? <메트릭스> 빨간약 파란약 # 노인의 기억력은 낮아지고 망각은 높아지고 혼자 어쩔꺼냐? 다양한 책 그리고 사람과 함께해야지!
110 심심, 괴로움 등을 생각하기 때문에 '나'라는 개념 생겨나 나를 잊어야 깨닮음 얻어 # 동물 처럼? 오히려 번뇌 없는 동물이 깨달은 상태인가? # 몰입 상태가 깨닮음에 가깝겠다.
111 장 피아제, 7세 자기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논리적 사고로 공감 가능 # 그 전에는 무리! 말로 설득하지 마세요!
112 어떻게 자기 중심성에서 벗어날까? 대상-문장 -> 메타-문장 -> 메타-메타-메타-문장 # 다른 생각을 붙여 생각해
114 (에피메니데스 역설) 생각으로 대상에서 분리 가능 # 불교의 나 바라보기, 명상
119 생각의 무한 확장 가능한 구조 # 철학이 돕는다. 다양한 메타 제공
118 (메타가 너무 많으면 길을 잃을 텐데, 길을 잃지 않고 돌아오는 이유?) 자아가 있기 때문
121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한 곳 정하고 달리기가 아니라 어디로 갈지 정하는 것 시야를 넓혀 더 멀리 봐, 생각의 확장이 필요, 시야의 확장
흙, 평범하게 비범한 우리들의 이야기
125 마크로스코 작품 보고 눈물 흘리는 이유? 숭고함
130 무한 발견한 유한한 인간, 무한에 불편, 불쾌 무한 개념 생각한 인간의 정신으로 쾌, 숭고함 # 언어의 한계, 경험의 한계를 어쩔수 없이 경험하면 불편한데 자기 동기로 노력으로 알게 됨으로 즐겁다 # 장자 "유한한 인간이 무한한 욕구를 충족하려니 삶이 어렵다" # 도와 자연은 무한하나 개별적으로는 그 안에 유한하다.
139 <도둑맞은 편지> 주인공은 편지, 편지 내용이 아니라 누구의 손에 있냐가 중요 # 반복되는 구조, 누구나 환경에 따라 상대위치가 될 수 있다. # 편지는 지금 현대사회의 '돈', '권력'
152 (정신질활 기준 누가 정하나?) 푸코 '에피스테메' 시대별 무의식적 인식의 틀이 정해 (6) 현재의 에피스테메는 '돈'
154 (어떻하지?) 알고 있어야지. 정상과 비정상 사이의 넓은 회색지대가 있다는 것을 # 다양한 삶, 어디로 갈지 정하는 것 (121)
159 사람들은 권위자의 명령에 복종한다 # 원시시대 부터 단체의 리더말에 따라야 생존에 유리 # 러시아의 푸틴의 높은 지지도, 혹독한 추위로 인해 리더 의존적 민족성
162 권력에 따르는 이유 1 변명 쉬워 (# "내가 안했어요." 선택하지 않으면 암묵적 동의라는 사실 몰라) 2 악 아닌 듯 포장되서 속아 (# 권력자의 언론장악 이유) 3 행위의 최종 결과 몰라 (# 연관성 이해는 노력이 필요, 시민 역량이 필요)
166 생각없이 따르면 결국 자기 내면화 # 기억의 궁전 속에 살아 (99) 망각, 태극기 부대, 꼰대
168 죽기 때문에 삶의 의미 묻는다 -> 철학 # 죽음 맞이하는 법 = 삶을 잘 사는 법
177 잘 죽기 위해 단련 방식 . 소크라테스 : 영혼에 대한 믿음 . 에피쿠로스 : 죽으면 존재 안 해, 두려움 필요 없어, 최소한의 쾌락 유지 . 스토아 : 삶은 신의 연극이야. 배역에 충실해. 운명 받아들여
바람, 어떻게 세계 볼 것인가?
181 영화 <컨택스> 새로운 언어로 새로운 생각 얻어
186 언어 자체가 곧 생각, 언어의 크기가 생각의 크기와 같다
187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곧 생각을 배우는 것
190 비트겐 슈타인 "우리는 말할 수 없는 것에는 침묵해야 한다." # 예술 작품이 필요한 이유는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벨라스케스 <시녀들> # 수 많은 해석들
201 유명해진 이유는 스토리 + 후대 여러 해석 평가 # 획일화 벗어나야 하는 이유, 획일화에는 스토리가 없어. 지금 우리 초중고 교육에 미래가 없어. ㅠㅠ # <무기가 되는 스토리> , <스토리 씽킹>
203 이원론의 변화 플라톤 : 이데아,선 - 현실, 인간 니체 : 이미지, 가짜 - 현실, 진짜 시뮬라르크 : 기호만 남아 가짜와 진짜 합쳐져 왜곡, 부정 # 브랜드, 숫자(돈)
217 아우라 경험 : 신단, 성당 -> 예술작품 아우라 경험 조건 (130), (190) 1 물질성 (실제) 2 유일무의 3 시간 공간 일회성 그래서 사진은 아우라 느끼기 어려워
224 우리는 거리를 거닐면서 필요한 것만 봅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순간, 필요한 순간을 보지 못합니다. - 비비안 마이어 사진들의 자기시선 # 아는 것만 본다 # <언어의 온도> 비비안 마이어 언급, 자기를 위해 찍었다. 찍는 행위가 즐거워서. 결과가 아닌 # 자연도 목적이 아니라 하루의 과정을 산다
228 (과거엔 매우 중요했지만 지금보면) 유치해 보이는 이유? 우리 시대 패러다임 속에 있지 않기 때문
230 패러다임 전환 이유는? 합리적 이유 없어, 정치, 심리, 주관적 이유야. # 인간은 이성적이지 않아. 아주 감정적이야
231 파이어 이벤트, 비합리적 이론도 배척하지 않고 충분히 시간 줘야 # 우리 교육으로 세계를 선도할 수 없는 이유. 다양성 부족!
에테르 (만물의 근원) 세계 너머에 무엇이?
249 동시성 현상, 인간과 관계 없는 두 사건이 마치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처럼 벌어져 # DNA에 기억? # '도'는 하나로 존재하지 않고 상호보완적으로 관계 속에 존재한다와 유사한 느낌
255 빅터 맨스필드, 양자역학적 세계관, 우주 모든 물질 연결되어 영향
261 무질서에 질서 부여한 것은? # 몰라 ^^, 아시는 분 댓글로... ㅎㅎ
263 맹블로브 프랙털 모형 : 부분이 전체, 전체가 부분 # 유대교 별 모양
273 우주는 왜 존재하는가? 인간은? 나는? 그냥 기적 # 자연에는 목적이 없다. <문과남자의 과학공부>
276 브랜든 카더 '인류원리'는 내가 있기 때문에 우주 존재한다라고 로또 마을도 당첨된 사람이 있으니 존재하는 것
286 작품의 아름다움은 어디에 있는가? 작품 속에 - 플라톤 '미의 대의론' 감상자 마음에 - 칸트
287 글 이해 방법 - 슐라이 마하 . 문법적 이해 - 말 그대로 이해 (객관) . 심리적 이해 - 상황 고려해 (주관) . 둘 다 이용해야 올바른 이해 # 우리가 영어를 못하는 이유, 문법만 공부하고 상황은 경험이 부족
288 중요한 것은 역사적 사실 허구 구별이 아니라 전하려는 의미를 이해하는 것 # 의미를 만드는 것이 인간, 인간의 영역, 상상력
283 플라톤 감각 못 믿으니 관념을 믿어 -> 기하학 강조 -> 수학 -> 과학 -> 기술 -> 산업 발전 # 철학이 지금 현재 물질적 풍요의 기초!! # 이래도 철학 무시할 래? 멀리보는 국가는 철학을 강조할 것!
300 후회 안해, 미래 계획 안해 # 운명론, 운명 비웃기 위해 더 현재에 집중 (23), (38), (271)
에필로그
302
평범이 한 순간 비범해 질 때가 영원히 반복 # 비범한 순간을 늘려라 < 그냥 하지마라>, <책은 도끼다>, 주변을 잘 봐
# 기타 방법론 필요, 잘 살려는 삶의 이해 필요 국영수가 필요해? 왜? 철학이 필요해? 왜? # <하버드 인생학 특강>의 이론. 이론이 있어야 좀 더 쉽게 판단할 수 있어
세상은 불합리하고 미래 몰라. 무한 해. 나는 유한하니 무한을 인식하고 현재에 충실해야 해 그러기 위해 언어를 배워 새로운 세상을 알아가야 하니까. 새로운 세상을 아는 방법으로 책이 어때?
Map of philosophy (철학의 구조와 발전)
1부 진 : 이건 무엇인가? (외부) -> 존재론, 인식론, 논리학, 과학철학, 수리철학
2부 선 : 나는 어떻게 살까? (내부) -> 윤리학, 언어와 구조, 종교철학, 심리학, 정치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