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면 사회생활에서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겪는 모든 다른 종류의 상황에서도 동기부여 요인이 무엇인지 분명히 보인다.
개인적으로 첫째와 둘째 아이에게서 허즈버그 동기 이론의 핵심을 배웠다.
처음 집을 샀을 때 나는 뒷마당에서, 아이들의 장난감 집을 짓기에 최적의 장소를 찾아냈다.
매튜와 앤은 집짓기 놀이를 하기에 가장 적당한 나이여서 우리 가족은 이 프로젝트에 전력을 기울였다.
목재와 지붕널을 고르고, 바닥, 벽면, 지붕 축조 작업을 하면서 우리는 몇 주를 보냈다.
못은 일단 내가 박아놓고 마지막 망치질은 아이들에게 맡겼다. 망치질과 톱질을 할 때면 누구 차례인지를 정하느라 시간이 더 많이 걸렸다.
부모로서 아이들이 자긍심을 느끼는 걸 보는 게 즐거웠다. 아이들은 친구들이 놀러오면 가장 면저 뒷마당으로 가서 장난감 집 진척 상황을 보여줬다.
내가 퇴근 후 집에 오면 아이들은 "우리가 언제 일을 다시 시작할수 있느냐"는 질문부터 던졌다.
그런데 장난감 집이 완성된 후에 아이들이 그 안에서 노는 모습을 보기 힘들었다. 아이들에게 진정 동기를 불러일으켜던 건 집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집을 '짓고' 자신들이 집을 짓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는 데 만족을 느낀 것이었다.
나는 집이라는 최종 목표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이 더 중요했다.
동기부여 요인이 갖는 힘을 대단하게 평가하기란 쉽지 않다.
우리 아이들이 그랬듯, 뭔가를 성취하고 배우고 의미 있는 걸 이루는 과정에 자신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느낌 같은 것 말이다.
내가 장난감 집을 순식간에 조립할 수 있는 키트를 살 뻔했다는 생각을 하면 지금도 소름이 끼친다.
# 이런 사실도 시간이 있어야 이해하고 알아서 실천하게 된다. 도시의 상품 광고는 이런 생각의 시간을 주지 않는다.
145 일하기 위해 학교를 고용하기
우리는 부지불식간에 항상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 '해야할 일'의 사고방식을 활용한다.
예를 들기 위해, 미국 학교들이 개선에 안간힘을 쓰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려고 실시한 연구 결과를 정리해 볼 생각이다.
이 연구를 통해 해결하려고 했던 주된 수수께끼 하나는 '배우려는 동기를 갖지 못한 것처럼 보이는 학생들이 왜 그렇게 많은가' 하는 문제였다.
기술, 특별한 교육 방법, 놀이, 현장 학습을 비롯해서 가르치는 방식을 많이 개선했지만 별다른 차이가 생기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대체 어떻게 된 걸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학생들의 삶 속에서 학교가 해결하기 위해 고용된 일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데서 찾을 수있다.
그 결과, 학교에 가는 건 아이들이 해결하려고 애쓰는 일은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학교는 아이가 일을 하기 위해서 고용할 수 있는 어떤 것이지만, 학교 자체가 일은 아니다.
아이들이 매일 해야 할 두 가지 기본적인 일은 '성공했다는 느낌을 갖는 일'과 '친구를 사귀는 일'이다.
아이들은 분명 이런 일들을 하기 위해 학교를 고용할 수 있다. 어떤 아이들은 교실이나 밴드나 수학 농아리나 농구팀에서 성공하고 친구를 사귄다.
그러나 성공했다는 느낌을 받고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 어떤 아이들은 학교를 자퇴하고, 폭력조직에 가입하거나 자동차를 타고 도로를 누비기도 한다.
일의 시각에서 보면, 학교가 이런 일을 전혀 잘하지 못한다는게 아주 명확해진다.
사실상 학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실패했다는 느낌을 받도록 하는 쪽으로 설계되어 있다.
연구를 시작할 때는 학교에서 성공하는 아이들만 동기를 부여받는다고 가정했었으나, 나중에는 모든 학생들이 성공하려는 동기를 비슷하게 갖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런데 학생들 중에 오직 소수만이 학교를 통해서 성공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실제로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 고객들이 해결하려고 애쓰는 일과 무관한 부분에서 개선을 시도했듯이, 연구를 통해 학교도 학생들이 해결하려는 일과 무관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걸 알았다.
학교는 아이들을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설득시킴으로써 더 열심히 공부하게 동기를 부여할 수는 없다.
그보다는 아이들에게 그들이 성공했다고 느끼고, 친구들과 잘 사귀는 두 가지 일을 잘하도록 돕는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학생들이 매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커리큘럼을 설계한 학교들은 자퇴율과 결석률이 사실상 0퍼센트로 떨어졌다.
성공하기 위해 학생들은 어려운 내용도 통달하려고 열심히 애쓰며 성실하게 일을 끝마쳤기 때문이다.
# 한국의 학교는 아이들에게 성공했다는 느낌을 주고 있나요? 더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 주고 있나요? 사람들이 함께할 때 더 행복하다고 느끼게 해주고 있나요? 아니라면 우리 아이들에게 누가 가르쳐 줘야 할까요? 저는 '부모'라는 단어 밖에 안 떠오르네요.
175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찾아보라는 것이다.
아이들이 프로세스와 건전한 자존심을 갖도록 도울 수 있는 그런 문제 말이다.
내 인생을 되돌아보면 내가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가장 큰 재능은 부모님이 나를 위해 해주신 일보다는 나를 위해서 하시지 않은 일로부터 생긴 것 같다.
# 더 해주실 껀가요? 아니면 덜 해주실 껀가요?
아이의 자존감은 아이와 거리를 두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197 - 198
내 아이어게 가장 필요한것
누구나 지금까지 걸어온 인생을 되돌아 보면 경험의 학교를 여러 번 방문해 봤을 것이다.
개중에는 부담감을 극복하는 법을 가르치는 농구 팀 과정처럼, 다른 과정보다 더 고통스러있던 적도 있었을 것이라 장담한다.
막상 문제 상황이 코앞에 닥치기전 어떤 과정을 정복하는 게 왜 중요한지를 파악한다면 우리에게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부모로서 당신은 일찍부터 자식들에게 중요한 과정을 밟도록 자잘한 기회들을 찾아줄 수 있다.
아이가 성장하기 워해 어떤 과정을 밟아야 하는지 고민하고 적절한 경험을 쌓게 유도함으로써 놀런 아키볼드가 했던 일을 하는 셈이다.
아이들이 높은 목표를 세워서 그 목표를 향해 뻗어나가도록 응원하라!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올바른 교훈을 배올 수 있게 곁에서 도와라. 또한 아이들이 위대한 목표를 성취하겠다고 결심해도 가끔 그 목표를 성취하지 못할 수 있음을 명심하라.
아이들에게 넘어지면 스스로 일어나고, 먼지를 톡툭 털고, 다시 시도해 볼 것을 권하라.
가끔 아이들에게 실패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높은 목표를 추구하고 있지 않아서 그렇다고 말하라.
누구나 성공을 축하하는 법을 안다. 하지만 아이가 달성하기 힘든 목표를 항해 정진하다가 실패한다면 그 실패 역시 축하해 줘야 한다.
부모로서 아이의 실패를 축하하기 힘들 수도 있다. 우리 사회의 문화는 아이들이 결코 경쟁에서 지지 않게 만들고, 최선을 다하면 무주건 칭찬하고, 교사나 코치로부터 피드백을 계속 받아서 더 잘하게 할 뿐 직접 고민할 기회를 주지 않음으로써 아이들의 자존심을 세워주려는 데만 물두한다.
아주 어릴 때부터 운동 경기에 참여한 많은 아이들은 시즌이 끝난 후 참가하기만 했다는 이유로 메달이나 트로피나 리본을 받는다.
몇 년이 지나면서 그렇게 받은 메달과 상이 아이들 침실 구석에 쌓이기 시작하고, 시간이 가면서 그 의미가 퇴색된다.
아이들은 메달과 상으로부터 사실상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어떤 면에서 상은 부모가 받은 것이다. 메달과 리본이 쌓이는 걸 보면서 가장 만족하는 사람이 부모일 때가 종종 있다.
힘든 실패를 겪은 아이들을 위로하기보다는 좋은 성과를 낸 아이들을 칭찬하면 부모로서 분명 기분이 더 좋다.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항상 성공할 수 있도록 부모가 끼어들고 싶은 유혹을 강하게 느낀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아이들은 무엇을 얻을 수 있는 걸까?
# 아이에게 상은 경험입니다. 상을 부모가 받으시면 안됩니다. 아이가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203
경영자의 채용 사례에서 이력서로 성공 여부를 판단하 듯, 마찬가지로 아이의 성적표를 갖고 학업 성취도를 판단하려고 하기 쉽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의 학교를 거치면서 어떤 과정을 밝았는지가 휠씬 더 중요하다.
어떤 상이나 트로피보다도 이것은 사회로 진출하는 아이들의 성공 준비를 도와주는 최고의 방법이다.
# 아이 스스로의 경험만이 아이의 성공을 도와주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26 이론 : 문제를 범주화하고 생각하는 방법 가르쳐줘 . 현명하고 대담해져
37 전략 : 우선순위 + 기회와 균형 + 자원 활당 + 실행
48 (인센티브 이론 반대)동기 이론 . 위생 - 외적 . 동기부여 - 내적
65 전략적 선택 . 의도적 전략 # 사업계획, 목표 . 창발적 전략 # 린 스타트업, 도전
83 전략보다 계속 실행이 중요
112 관계를 위해 투자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때는 투자가 필요 없어 보일 때 # 인간관계도! 주식도? # <차라리 혼자 살 걸~>
125 생후 1년 듣기 중요 # 인 풋
133 제품을 사게 만드는 메커니즘 끝내야할 일이 있는데 이것이 도와줄 것이다.
151 #배우자는 상대 고민 해결해 줘야 행복해 진다
163 능력이론 할 수 있는 일 평가 요인들 . 자원 : 지식 # 인풋 . 프로세스 : 방법 # 아웃풋, 경험, 팀웍, 리더십 . 우선순위 : 이유 #철학
209 문화가 만들어지는 메커니즘 문제 해결 위해 함께 노력해 성공한 경험 # <의료쇼핑~> 긍정적인 환경과 사람에게 집중
242 한계적 사고 '이번 한 번만' 이라는 한계비용은 적다. 하지만 쌓여서 총비용이 커진다.
248 원칙이 깨지면 문화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254 인생 목적 있어? . 원하는 모습 : 스스로 창조할 때 더 가치 . 원하는 모습에 전력 : 스스로 노력할 때 더 가치 . 평가기준 : 스스로 기준을 정할 때 더 가치
# 경험으로 철학 새우고 (능력, 헌신, 관계로) 일관성 있게 가면 문화가 만들어 지고 행복할 것
아이들을 노리는 악덕 기업은 아이가 부모를 구워삶도록 부추기는 법과 부모가 아이 말을 들어줌으로써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안다. 이 때문에 아이들은 응석 부리기를 삶의 방편으로 습득한다. 식품을 둘러싼 전투에서는 부모의 의무를 다하고 싶어 하는 사람일수록 불리하다. 이들이 나쁜 부모가 되고 싶어 하기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이 부모들은 아이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며 아이가 행복해할 때 자신도 만족감을 느낀다. 이것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다.
<컨슈머 키드> 중에서
기술의 노예가 된 아이들 - 자연결핍장애
요즘 아이들은 자연과 점점 동떨어진 삶을 사는 듯하다. 아이들은 상업적 오락과 도시 생활을 즐기느라 더는 자유롭게 쏘다니지 않는다.
이런 현상에 이름을 붙인다면 '자연결핍장애'라 할 수 있다. 도시화는 필연적이며 아이들이 집 안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게 엄연한 현실인 만큼 이렇게 외쳐봐야 헛수고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실을 들여다볼수록, 자연과의 차단 현상이 아이들의 행복과 발달을 방해한다는 생각이 커진다.
심리학자 에릭 시그먼은 8~12세 아이들 가운데 시골을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콘크리트 아이들이 110만 명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시그먼 박사는 이렇게 경고한다. "21세기 아이들은 영국의 산과 들보다 외국을 더 자주 찾는다."
최근 도시 생활의 추세가 더 빨라지기는 했지만, 아이들이 자연과 접촉을 잃고 있다는 우려가 새로운 것은 아니다.
60년 전 전쟁과 산업 쓰레기의 세상에서 J.R.R. 톨킨이 (반지의 제왕) 을 쓴 목적 가운데 하나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일깨우고 땅과 자연의 신비를 되살리기 위해서였다.
요점은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지 않으면 자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몇 해 전 인류학자 로버트 파일은 이렇게 말했다. "굴뚝새를 본 적 없는 아이에게 콘도르가 멸종한다는 소식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케임브리지 대학 동물학과에서 초등학교 아이들이 자연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 조사하기로 한 이유는 이 때문이었을 것이다.
연구진은 실제 동물의 종수와 포켓몬에 둥장하는 동물의 종수를 아이들이 각각 얼마나 알고 있는지 비교했다 (포켓몬은 원래 게임 회사사창 타지리 사토시가 야생 동식몰을 수집하던 어린 시절에 영감을 얻어 만든 게임이었다). 8세 아이들은 야생 동물보다 포켓몬에 등장하는 동물을 25퍼센트나 더 알아 맞혔다. 연구진은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 "자연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데는 자연보호론자보다 포켓몬 제작자들이 더 뛰어나다."
자연환경이 아동 발달에 중요한 역할, 특히 여자아이들
자연환경이 아동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증거는 얼마든지 있다.
궈는 1993년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 인간-자연 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소는 환경적 디자인에 심리학을 접목했다. 귀와 동료들은 사람에게 나무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사람은 창밖으로 나못잎을 보아야 한다. 사람은 나무로 둘러싸인 녹지에서 휴식하고 뛰어놀아야 한다. 나무는 벽돌과 유리로 만들어진 벽 바깥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기며 아이들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심어준다.
도심에 사는 아이들, 특히 여자아이들은 녹지 공간에서 뛰어놀거나 (심지어) 푸른 자연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평안과 자제심을 기를 수 있다. 자연을 가까이하면 주의력 결핍장애까지도 완화될 수 있다.
아이들이 집 밖 어디에서든 마음껏 뛰어놀 수 있을 때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할 것임은 분명하다.
'하지 말라'는 문화 속 아이들
어딜 가나 눈에 띄는 공놀이 금지 펫말은 영국 문화가 아이들에게 무엇을 '하라'가 아니라 '하지 말라'고 말하는 문화임을 생생히 보여준다.
아이들 500명에게 동네 공원과 놀이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더니 대부분 "따분해요"라는 응답이 돌아왔다.
45퍼센트는 물장난을 못하게 한다고 말했고, 36퍼센트는 나무에 오르지 못하게 한다고. 27퍼센트는 올라타는 놀이 기구에서 못 놀게 한다고, 23퍼센트는 자전거나 스케이트보드를 못 타게 한다고 말했다. 안 돼, 안 돼, 이것도 안 돼. 저것도 안돼.
<컨슈머 키드> 중에서
자유를 인정하지 않으면 자신을 존중 할 수 없습니다.
아이 자신을 존중하려면 부모가 아이의 자유를 인정해야 합니다. 자존감의 시작 지금부터라도 "하지마!" 보다 "해 봐." 어떠세요? ^^
갇힌 아이들
아이들이 밖에 나가지 못하는 것은 밖이 위험하기 때문이다. 집 밖은 자동차, 유괴, 마약, 길거리 범죄, 강패 문화가 득시글거린다. 이 모두가 아이들을 노린다. 이 때문에 요즘 아이들은 이전의 어느 세대보다도 오랜 시간을 집 안에서 보낸다. 인터넷에서는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지만 정작 자기 집 현관을 나서기는 두려워한다. 이로 인한 피해는 현실적이다.
도시계획가 케빈 린치는 전세계를 분석한 고전 <도시에서 살아간다는 것cnowing up m cites>에서 도시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아가는 대가로 경험을 박탈당했다고 주장한다.
<컨슈머 키드> 중에서
갇힌 곳에서의 경험과 열린 곳에서의 경험은 차원이 다르겠지요?
안전이냐? 도전이냐? 부모의 선택이 자녀에게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지요. 선택의 차이는 큽니다.
어느쪽을 선택하시겠어요?
물질만능주의와 가족의 행복
물질만능주의적인 아이들은 부모와 다툼이 잦으며 엄마 아빠가 따분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자기가 원하는 곳을 얻으려면 떼쓰기 전략을 써야 한다.
통계적으로 볼 때 더 많이 조르면 더 많이 거절당하게 마련입니다. 거절은 분노와 죄책감을 남긴다. 집안 분위기가 가라앉고 아이는 슬픔을 느끼기 시작한다.
광고 업체들은 청소년기에 도달한 아이들이 자유를 갈망하는 자연스러운 욕구를 악용하여 아이들이 부모와 맞서도록 부추긴다.
영국 아동 56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부모를 하찮게 여기는 아이일수록 자신을 하찮게 여겼다. 부모를 무시한 아이들은 자부심이 가장 낮었다.
물질만능주의 문화는 아이를 불행하게 만들 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행복을 위협한다.
<컨슈머 키드> 중에서
물질이 행복을 담보한다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물질을 쫒다 행복을 놓치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일상 생활에서 환경을 잘 만들어야 합니다.
부모의 권위를 잃지 않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친구가 아닌 부모가 되세요. 그럼 균형잡힌 행복한 가족이 됩니다.
아들러는 아이를 쉽게 칭찬하면 안 된다고 주장한다. 그 대신 사용해야 하는 말이 바로 '고마워'다.
예를 들어 엄마가 아이와 합께 병원에 갔다고 하자. 의사와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엄마는 진료를 받을 때 제발 아이가 조용히 있어 주길 바랐다. 그리고 진료를 받는 동안 아이는 엄마 옆에 조용히 앉아 있었다. 이 경우라면 대부분의 엄마는 아이를 칭잔할 것이다. "암전히 앉아서 잘 기다리고, 대단하네!' 아들러는 이렇게 칭찬하는 대신에 '고마워'라는 단어를 사용하라고 말한다. "암전히 있어 준 덕분에 의사 선생님이랑 차분히 이야기 나눌 수 있었어. 고마워!"
이 커뮤니케이션의 경우 아이의 마음속에 '내가 엄마의 시간에 공헌했다'라고 하는 경험이 남는다. 그리고 그 결과 자신은 여기에 있어도 되는 사람이고,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자라나서 행동할 용기를 갖게 된다는 것이 아들러의 설명이다.
공동체에 공헌하고 '고마워'라는 말을 들었을 때 사람은 자신의 존재 가치를 느끼고 행동할 용기를 갖게 된다.
'고마워'라는 말은 돌고 돌아 상대방에게 행동할 용기를 준다. 다시 말하지만, 이 세상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피하며 살 수는 없다. 그 와중에 무언가 행동에 옮긴다는 것은 매우 용기가 필요한 행위다. <성공을 위한 내려놓기> 다카모리 유키 # 고마워 아이 행동에 대한 감사 -> 아이 가치 인정 -> 아이 자존감 향상 -> 자기 가치 증가 -> 아이 행동할 용기
"이런 걸 샀다." "나는 누구누구와 아는 사이다." "이런 장소에 가서, 이런 특벌한 대집을 받았다." *이런 상을 받았고, 이런 일을 하고 있다."
묻지도 않았는데 이런 이야기를 무턱대고 하는 사람이 있다. 먼저 우위를 점하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관심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 이런 사람은 자신의 결핍을 다른 사람의 평가를 통해 채우려고 한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람이랑 있으면 피곤해."라는 말에서 그 사람의 기브는 본질적으로는 테이크다.
따라서 그 사람이 주는 기브를 받은 날에는 그에 상응하는 답례를 할 때까지 상대방은 당신을 놔 주지 않는다.
당신은 자신의 본심과는 반대로 '받은 은혜' 때문에 상대방에게 무언가 답례를 한다. 이 답례는 당신 안에 있는 무인가를 깎아서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당신 자신에게도 결필이 생긴다.
필연적으로 이 결핍을 무언가로 채우려고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결핍감을 느끼게 된 테이커는 새로운 테이커를 만들어 내고, 테이커의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테이커가 테이커를 부르는 것이다.
골치 아픈 점은 거기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자기 자신이 기버인 출 알고, '나는 사람들에게 공헌하는 것을 기쁨으로 여긴다'라 고 생각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들 중 대부분은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주는 것으로 자신도 '얻는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받을' 것을 기대하는 그 시점에 이미 테이커의 출발점에 서 있다.
기브 앤 테이크의 사고방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으로부터 무언가를 돌려받기를 기대하면 안 된다는 사실이다.
결핍 상태에서의 기브는 결과적으로 테이크가 된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새기길 바란다. <성공을 위한 내려놓기> 다카모리 유키
# 준다고 모든 것이 기브가 아니다. . 부모가 준다고, 친구가 준다고 자신이 기버가 아니다. . 주고나서 기대하는 것이 있다면 테이커다 . 상대가 당신을 편하게 대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테이커일 가능성이 있다 줘라 주고 또 줘라. 대신 힘들지 않고, 후회하지 않고, 실망하지 않을 정도 까지만 주면 된다. 힘들면 당신은 테이커로 별할 수 있다.
인간은 숲속에 들어가면 자연적으로 뇌 속 알파파가 증가한다고 한다. 숲속에 들어갔을 때 '기분 좋다'라고 느끼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숲속에 님쳐나는 무수한 '음'을 듣기 때문이다.
인간의 귀로 들을 수 있는 음은 저음은 20Hz부터, 고음은 2만Hz까지라고 하는데, 이를 가청음역대라 부른다. 이 범위의 위, 아래는 초가청음역대라 불리는데, 고음은 초음파. 저음은 초저주파음이라고 한다.
이 음들은 인간의 귀에는 들리지 않지만, 들리지 않는 것일 뿐 음으로서는 분명히 흐르고 있다. 인간은 이음을 들을 수는 없지만 느낄 수는 있다.
그것을 느끼는 것은 피부다. 표피를 구성하는 '각질형성세포'는 그 자체로 오감뿐 아니라 기압이나 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이 실험에 통해 밝허졌다.
숲속에 있는 새나 곤충이 내는소리, 날갯짓 소리 등은 인간의 귀에 전달되는 소리도 있지만 전달되지 않는 소리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이 음들 역시 인간이 피부를 통해 받아들이고 있는데, 그때 뇌 심부가 활성화한다. 숲에 들어가면 기분이 좋다는 느끼는 이유 중 하나다. (물론 이유가 그것만 있는 건 아니다.)
인터넷상에서 전달되는 음악은 이 초가청음역대의 음이 잘려져 있고, 게다가 헤드폰으로 듣는 경우라면 피부로 소리를 흡수하기를 기대하기도 어렵다. 음원이 아니라 실제로 연주하는 음, 라이브나 콘서트에서 듣는 음악이 평소 듣는 음악보다도 몇 배나 감동을 주는이유는 피부에서 음을 흡수한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 ...
콘서트나 스포츠 같은 큰 이벤트가 아니라 일대일로 사람과 마주 할 때 역시 이 음을 명확히 느낄 수 있다. `파동에 대해 말하는 많은사람들은 이 '초가청음역대'를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열려 있다.
그리고 운이 좋은 사람, '우연히' 잘 되는 사람의 대다수는 이 수용체가 민감한 경우가 많다.
그것은 운이나 우연의 작용이 아니라, 미세한 진동과 파동을 감지해서 그 정보를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처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행동에 옮기게 한다.
결과적으로 운 좋게, 우연히 어떤 일이 일어나고 행운을 끌어당긴다. 운이나 우연은 없다. 모든 것은 자신이 오감, 그리고 오감 이상의 무언가로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실과 현상을 감지하고 행동으로 옮긴 결과다.
인간이 후천적으로 만들어 낸 '사고에 의해 일어나는 행동이 아니라, 이미 선전적으로 가지고 있던 어떤 능력이 자연스럽게 발현되어, 거기에서 만들어 낸 목적이나 계산이 없는 행동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성공을 위한 내려놓기> 다카모리 유키 # 오감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아이와 없는 아이의 차이는 운이라는 형태로 결정된다 # 실제 경험과 간접 경험의 차이도 마찬가지다
1장 지금 당장 한다
17 잘되는 방법? 앱(기술) 많이 설치한다고 좋은 것 아냐 OS(시스템)가 좋아야해
20 종료 : 외부에 의해 끝 완료 : 내부에 의해 끝 미완료는 내부 에너지를 계속 쓴다.
31~ 미완료 적어 보고 무조건 1번부터 완료 처리 중요한 것은 기세다
2장 생각하지 않고 한다
자기 롤 모델을 정하고 따라해!
54 (부자가 "부자들 따라해봐"라는 대답에 조용한 저자를 보고) "혹시 생각 중이야? 생각만 하고 있는 한 영원히 성공할 수 없어"
58 그래도 -> 네, 해보겠습니다.
66 역추세 매매 예전 사고와 반대로 실행 계속하면 뇌 혼란->저항 멈춰 -> 새로운 기회 나타나
책 추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3장 구체적으로 한다
94 (성공은 물량이다, 경험 많이) 수를 장애물들 : 시간, 체력, 편하고 싶다는 욕구
96 잘나가는 사람들은 과거 대량 행동을 통해 성공 느낌 알고 있어
4장 가치의 본질
115 가격이란 '문제 해결의 양'
119 가격은 해결책이 아니라 문제의 크기에 비래한다
124 문제 해결이란 훌륭한 해결책이 아니라 진짜 문제를 알아차리는 능력
128 (문제를 알려면) 실제 해봐야 알 수 있다
135 문제보다 비싸게 팔리는 것, 목표 (문제를 만든다) 문제를 만들면 시장 영향 적어
5장 말 바꿔
140 어렵다 -> 재미있다
144 말에는 세계를 만들어 내는 힘이 있다. (에너지)
157 애매한 말 -> 명확한 표현 (각오 책임)
160 (의사결정권을 상대가 아닌 자기에게로) 허락받지 마 -> 인생 자유도 상승
164 책임져 금지어 : 되어 버렸다. 못했다.
6장 상대 이기게 기버!
184 나의 승인은 상대를 인정하는 것 칭찬은 상대를 평가하는 것
185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만 높여 준다. 죄송. 미안 등 X 고마워, 감사 등 O
199 정말로 우수한 사람은 지는 척을 잘한다.
상대가 기분 좋게 떠들 수 있는 환경 조성 관여 이끌 수 있어
7장 움직여
203 (승자) 학생 : 이해, 아는 사람 사회 : 할 수 있는 사람
206 하기로 했다면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한다는 마음으로 실행
208 (고마워 실천하기) 동작 몸에 익히려면 3000번의 반복 하루 10번씩 의도적으로 해야 10개월 걸려 (완료하면 상대 관여 끌어낼 수 있을 것)
218 자신을 움직이게 하기 위한 비법 3가지 1 감정을 강제력으로 변환 : 감정 -> 약속 -> 행동 . 약속 : 행동 개시 약속, 행동에 대한 성과 약속
2 행동을 구조화 하고 싶은 행동은 5~20초 안에 행동하도록 설정 그만두고 싶은 행동은 20초 이상 걸리게 설정
3 피드백 받을 수 있는 환경 주위에 도움 요청
8장 존재 방식
238 아들러, 목적론 강조 현재의 행동은 과거의 원인 때문이 아니라 미래의 목적에서 야기된다 # <퓨처 셀프>
248 돈을 쓰고 싶은 사람의 대부분은 돈 쓰는 행위를 통해 '우월감'을 얻는다 매우 강한 쾌락 동반, 금방 원래대로 되돌아가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부자로 보이고 싶은 것 자본주의와 승인 욕구의 덫에 걸린 대량소비자
250 부자들은 물건을 손에 넣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상태를 위해 돈을 늘린다 자신의 상태를 높이기 위해 큰 돈도 망설임 없이 쓴다.
251 (부자는 체험에 아낌없이 돈을 쓴다) 체험을 통해 자신의 시야가 넓어지고 그것이 자신을 더욱더 움직이게 할 것을 안다.
"사치는 누려도 된다. 허세는 부리지 마라."
257 상황은 그저 상황이지 당신 자신이 아니다.
259 (품격있게 사는 것은) 내 행동 하나하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
9장 상태를 높여
268 스스로 만족하는 상태가 아니면 기버가 될 수 없다.
먼저 자신의 컵을 채우는 일에 집중 누군가 내개 물을 줘도 이미 차있어 넘쳐 다른 컵으로 흘러야
272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면 된다. 무방비의 자신이면 된다.
274 양쪽 모두 선택할 수 있는 상태로 있는 것
276 조정된 사고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 속에 살지 않고 당신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지금 이순간의 오감에 집중하는 것이다
오감을 통해 느끼고 있는 무언가가 당신 자신에 가장 가깝다. 이 상태일 때 바로 '직감'이 움직인다 직감에는 이유가 없다.
허구의 세계에는 이유가 있다. 이유의 끝은 손익, 선악으로 집약된다.
직감에 의한 행동은 자기와 상대에게 에너지 결핌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서로 에너지를 채우는 일이 된다.
279 직감 깨우려면? 어떤 목적도 없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가져야 한다. (마인드풀니스) 요가, 명상, 좌선, #놀이
남편은 아내를 성장시키고, 아내는 남편을 성장시기며, 부모는 자녀들을 성장시키고, 자녀는 부모들을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다른 건 다 알겠는데. 자녀가 어떻게 부모를 성장시키냐고요? 어릴 적 자녀들이 부모 품에 있을 때는 자녀들이 부모 뜻대로 행동하지만, 자녀들이 사춘기 또는 또래 문화에 빠져드는 나이가 되면 부모의 뜻을 거스르게 됩니다.
이때부터 부모와 자녀의 줄다리기가 시작되는데요. 부모는 자녀를 붙잡아두려 하고 자녀는 부모로부터 벗어나려 하는 파워게임이 벌어지는 것이죠,
급기야 부모 자식 간에 서로를 불신하기나 등을 돌리거나 원수지간이 되기도 합니다. 많은 부모들이 자식들 때문에 고민하고 갈등 합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나는 이런 현상이 오히려 자녀가 부모를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만약 자녀들이 어른으로 성장해서도 부모의 말만 잘 들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게 과연 바람직한 일일까요? 그런 자녀들이 사회적 역량이 있을까요?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부모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의존적이고 미성숙한 어른아이가 되고 맙니다.
말 안 듣는 자식이 있으면 부모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비로소 자신의 부모님을 이해하게 되지요. 그런 고민을 통해 부모가 성숙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장하는 겁니다. 말 안 든는 자녀가 부모를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지요.
자녀가 어느 정도 성숙해서 부모 말을 안 듣기 시작할 무렵, 부모는 이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아, 드디어 때가 왔구나." "이 아이가 어른이 돼가고 있구나."
자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너, 빨리 안 일어나? 그렇게 게으르면 네 인생도 참 뻔하다." 하고 말하면 아이의 뇌는 '내 인생은 뻔하다. 내 인생은 뻔하다.'만 기억하게 됩니다. 엄마가 그렇게 하면 할수록 그 아이의 인생은 주문대로 됩니다. 제가 장담하지요.
남편을 변화시키고 싶으세요? 이렇게 해보세요. 잘못하는 걸 더 이상 지적하지 말고, 칭찬하고 격려하고 지지하고 고마움을 표현하세요.
"칭찬할 게 있어야 칭찬을 하죠."라고 반문할 수도 있겠으나 그중에서도 잘한 걸 찾아내 칭찬하세요. 남편이 모처럼 설거지를 해놨는데 아내가 "에구, 이걸 설거지라고 했어? 내가 다시 해야겠네."라고 해보세요. 남편은 수세미를 집어던지며 "내가 다시는 설거지 하나 봐라!" 하고 외칠 것입니다. 그러면 누구 손해인가요? 다소 부족하다 싶어도 "도와줘서 고마워요.", "당신은 이것도 잘하네."'라고 칭찬하고 격려해주세요. 그래야 남편이 점점 더 잘하게 됩니다.
# 아이도 그렇습니다. 지적하면 모두 다 손해입니다.
아내가 남편이 보여준 행동에 고마육을 표시할 때 남편은 그 행동을 계속하게 됩니다. 남편이 바람직한 행동을 할 때마다 아내로 부터 긍정적 피드배이 주어지면, 이러한 행동을 반복할 동기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긍정적인 피드백이 반복되면, 마음속으로 '이렇게 하니까 아내가 좋아하네? 아. 이건 바람직한 행동이고 아내를 기쁘게 하는 행동이로구나.'라는 새로운 개념이 뇌에 입력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부정적인 고착화 대신 긍정적인 고착화인 거죠. 점점 더 건설적인 행동을 하게 되고 상대방으로부터 반복적인 강화를 받게 되면, 아내의 요구를 무시하려고 했던 과거의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 이타성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우리 남편들, 의외로 아내의 칭찬에 목말라 있습니다. 남편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세요,
타인과 나의 관계에서 경제선이 명확하지 않은 사람은 누군가 경계선에 대해 논하면 불편해하거나 방어직인 태도를 취하고, 더 나아가서는 거부감과 적의마저 드러낸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타인이 자신을 위해 책임지거나 감내하지 않는 것에 대해, 그리고 자신이 처리하기 까다롭거나 힘든 일을 대신 책임겨 주지 않는 것에 노심초사하는 짓이다.
자신의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고 외부에 의존할 곳을 찾고 싶어 할 때, 주위 사람들이 경계선을 치며 도움을 거절한다면 고통스럽지 않겠는가?
그러면 그는 세상이 왜 이렇게 냉혹하고, 무정하며. 매몰차게 선을 그으려고 하느냐며 강력하게 비난할 것이다.
사실상 그는 자기 인생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져야 한다고 생각 해본 적이 없다. 본디 책임을 진다는 것은 힘들고 어려우며 고된 일이다.
주위의 누군가가 어떠한 요구를 하든 계속 들어주고 '필사적으로' 해결해주려고 하면, 그가 어떻게 타인과 나의 경계선을 인지할 수 있겠는가? 또한 모든 사람들의 선택과 의향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어떻게 느끼겠는가?
그는 자신이 요청한 것은 타인이 모두 들어주어야 마땅하고. 세상은 이러한 형태로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에게 인생이란, 숙주를 찾아낸 후 마음껏 그 에너지를 빨아들이고 또 끊임없이 요구하면 그만이다.
경계선을 논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자신이 얻고자 하는 이익을 해칠 뿐이니 그에게는 조금도 이롭지 않다.
당신의 주변에 이러한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처신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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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과정을 돌이켜 보면 양측은 이미 부지불식간에 서로의 가해자이자 피해자가 되어 있다.
의존하는 사람은 자신을 책임질 여력이 없고, 도움을 주는 사람은 자신이 쏟아부은 것들이 모두 헛수고라고 여긴다. ...
"의존하는 사람은 어떠한 연유로 계속 의존하는 것이며, 아무것도 책임지거나 감당하지 않는 것인가?"
누가 자신의 부탁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인지 곧바로 찾아낼 수 있는 것은 점진적 요구가 계속해서 먹히고 있기 때문이다. 사소한 부탁 부터 시작해서 더 많은 요구를 하기까지. 한 걸음씩 천천히 나아가며 점차 뺀뻔하고 과감하게 요청하는 것이다.
그들은 상대방의 경계를 허무는 능력이 있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순박한 태도를 보이곤 한다. 그들은 무력함을 무기로 삼거나 '보호 본능'을 자극해 상대가 거부하지 못하도록 충동질한다.
이렇게 감정에 호소하거나 감정적 유대로 타인을 조종하는 사람들은 점진적 책임 전가형의 고수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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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해서'라며 아이의 인생에 관여하더라도 아이는 오래가지 않아 포기한다.
왜냐하면 내적 동기가 없기 때문이다. 외재적 동기(사회의 기대. 급여. 직함, 타인의 인정)만 있고 내재적 동기가 없는 사람들은 무언가에 도전하거나 다른 사람을 따라 해보지만 자신이 왜 그것을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른다.
목표가 없고 인생의 의미도 찾지 못하고 딱히 좋아하고 원하는 것도 없다면, 엔진 없는 차량처럼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다른 사람들이 필사적으로 차를 민다고 해도 겨우 한 발짝 움직일 뿐이다.
우리 사회는 자신의 내재적 동기를 생각해볼 여유를 주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무엇을 하고 어떤면 것들을 배우든,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대부분이 부여되고 규정되며 요구된 것들이다.
아이는 마치 물건처럼 여기저기 들려 다니고 이곳저곳에 놓인다.
자신이 놓인 곳에서 할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끝나면 다른 곳으로 옮겨 다른 일을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자랐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떤 일에 집중하여 자신조차 잊어버리는 몰입을 경험해보지 못한다.
흥미 있는 목표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전혀 모른다.
대부분 다른 사람이 정해놓은 길로 길어간다. 누군가 그를 인도해주지 않으면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스스로 판단할 수 없다. 결국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사람이 될지 생각하지 못한다.
자신에게 귀 기울이고 자신을 알지 못하기에, 일순간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확신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인생 과제이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나 생각은 그저 혼란만 가중할 뿐이다.
억지로 무언가를 한다고 해도 의지나 끈기를 가지고 지속해나가기는 매우 어렵다.
다른 사람이 경험담, 방법, 의견, 분석 및 평론 등을 내놓는다고 해도 진정으로 도움이 될 수 없다.
과제 분리는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 우리는 타인을 돕는 데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받이들여야 한다.
... 어떤 인생의 단계에서도 스스로 행하지 않고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얼마나 오래 지나든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 깨닫지 못할 것이다.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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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이는 자신의 힘으로 일어설 수 없다. 하지만 아이는 본능적으로 울고 소리치는 방법으로 보호자가 자신의 존재를 알고 자신의 필요를 중족하노록 만든다. 이것이 갓난아이가 생존하기 위한 본능이다.
그리고 아이가 자랄수록 점집 더 자신의 힘으로 구르고 기고 서며, 걷고 뛰는 것까지 많은 도전을 한다.
성장형 아이는 처음에 보살핌을 받는 위치에서 벗어나 스스로 움직이고자 한다.
생명의 능동성과 성장의 본능은 자연스럽게 가장 익숙한 가족이나 환경에서 멀어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멀어질 수 있어야 성장할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이별의 순간을 맞이하거나 이별해야 할 상황이 생기면, 슬픔과 낙담에 빠지지말고 자아의 독립과 개인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 기회로 여겨야 한다.
그리고 이때 관계의 경계선을 발견하게 된다. 서로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든 결국 사람은 모두 독립적인 개체이며 어쩔 수 없이 이별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관계의 경계선을 알지 못하면 이별의 순간이 도래했을 때 고통을 크게 느낄 것이다.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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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
타인이 자신의 기대에 부합하여 행동하기를 바라면 안 된다. 당신은 당신대로 타인은 타인대로 움직여야 한다. 당신이 진정으로 일아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내가 어떻게 바라보는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가? 내가 어떻게느끼는가? 내가 어떻게 사고하고 결정하는가?
이것이 당신의 주체성이다. 인본주의 치료의 대가이자 내담자 중심 치료를 제창한 칼 로저스는 완전하고 충실하게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매우 풍부하고 충만하며 흥분으로 가득하기에, 더욱 강렬한 방식으로 기쁨과 슬픔, 사랑과 절망, 공포와 용기를 경험한다고 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아름다운 삶이란 겁쟁이들에게는 이울리지 않는 것이다. 아름다운 삶은 한 개인이 더 많은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한 자극 그리고 성장과 맥을 같이하며,. '무언가를 이뤄내는' 용기다. 또한 그것은 한 개인이 자신의 인생에 완전히 몰입하는 것이다."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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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더리 훈련
우리는 아이들이 주류의 가치에 부합하는 기준과 기대를 충족하도록 가르친다. 아이들이 사회에서 도태되거나 제대로 커리어를 쌓아나가지 못할 것을 엄려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개인들이 주류의 가치(학력, 물질적 조건, 직급, 금전)로 자신을 평가하는 것 외에는 자신의 존재 가치를 긍정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한다.
지금부터 자기 인생의 특별한 가치를 인정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먼저 자신이 지닌 성품과 능력을 긍정하고 특별함을 인정한다.
예를 들어 일련의 사건과 경험 속에서 자신의 특성과 능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나는 매우 신중한 사람이야. 나는 다른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잘 이해해. 나는 용기 있게 모험을 즐겨.
'자신'의 가치를 인정할 줄 알아야 전통 혹은 주류의 가치에 따라 사람의 '개성'을 무시하는 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한 자아를 만들 수 있다.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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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느낌 , 닿음, 만짐 네 단어로 정의해 보자. 이 네 단어를 자신의 내면을 위로하고 조절하는 문구로 삼아 연습해도 좋다.
감정,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공감하며 관심을 가진다. 느낌, 감정으로 인해 나타난 신체의 번화를 느끼고 천천히 받아 들인다. 닿음, 복잡한 감정을 확인하여, 감정 유발 요인을 구별한다. 감정에서 비롯된 요구와 갈망도 여기에 포합된다. 만짐, 비언어적(눈빛. 손짓) 그리고 언어적(구어) 표현으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준다.
일상에서 연습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보호하고. 감정 조절력과 민감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내면에서부터 심리 건강을 유지하는 자가 치유력과 회복력을 기를 수 있다.
9 끓어당김 Magnetism 리더십이 리더 주위에 모이는 사람 결정 #리더 수준의 사람들 모여
168 때로는 다른 성향 만나야 # 시각의 보완, 넓히고, 균형잡고
10 관계 Connection 리더는 사람들 마음을 먼저 움직여야
179 (강의 들어가기 전 생각) 내가 아닌 당신이 궁금한 것 말한다
181 (어떻게 소통하지?) 한번에 한 사람하고만 교감 . 사람들의 가치 믿는다 . 말한 것을 실천한다 . 사람들을 소중히 여긴다
184 (관계는) 구성원이 아닌 리더의 의무 # 부모도 의무
185 '군중 속 천천히 걷기' 슈워츠코프 장군 4시간 동안 4000명 악수로 마음 연결 # 숲 속 천천히 걷기, 자연과 연결 # 선거 악수, 시민과 연결
11 이너서클 Inner circle 리더의 힘은 곁에 있는 사람들로 부터 온다 # 부모는 자녀에게서 힘을 얻는다. 아이도 부모에게서 힘 얻는다.
196 (좋은 사람 곁에 두려면?) 어떤 사람인가? #가치관 어떤 일 할 수 있나? #역량 내 부담은 얼마나 덜어주나? #상호보완
202 영향력 발휘는 이너서클 부터 시작해야 성장 후 아웃터 서클로 혁신 # 가정이 평온해야 혁신 가능?
12 권한위임 Empowerment
214 (어떻게 위임) 내가 한다 > 내가 하고 그가 지켜보며 배운다 > 그가 하고 나는 돋는다 > 그가 한다 > 그가 일하고 다른 이가 배운다 # 진짜 놀이는 가르치는 것이 아냐. 스스로 보고 배우는 것!
217 (위임의 장애) 자리 욕심, 변화 저항, 자존감 결여 # 아이들이 잘 못하는 이유들
221 (위임하면 성장한다, 난 평범한데 될까?) 지금 필요한 건 사람을 기꺼이 믿는 의지 # 아이들 믿어! 우리 아이 안될까 생각말고 믿어
13 모범 Picture 닮고 싶은 리더의 뒤 따른다.
14 수용 Buy-in 비전보다 사람 먼저 받아들여 # 믿으면 따른다.
247 "직원들 내 비전 따를까요?" "사람들은 당신을 리더로 받아들입니까?" # 아이가 내말 따를까요? -> 아이는 당신을 받아 들였습니까?
247 받아들이는 단계 성품 -> 능력 -> 헌신 # 1순위가 성품! 국영수가 아냐!
251 메세지 보다 사람을 먼저 믿는다. # 사람 믿으면 메세지 믿는다. 인물광고가 먹히는 이유 # TV 광고가 잘 먹히는 이유
15 승리 Victory 무조건 조직을 승리로 이끈다.
267 승리의 조건 . 비전 통일 + 다양한 능력의 구성원 + 리더 # and 조건! 목표, 다양성, 리더
272 존 우든 감독 '값 싼 승리' 가장 싫어, 이길 자격 없는데 이긴 경기는 자만 # 아이도 그냥 얻는 물건과 놀이는 고자극일 뿐 성장 도움 안돼
274 (비공개 설문)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 무엇인가요? 개인 목표는? 조직의 목표는? 그 둘의 차이를 확인하고 소통 # 모임에서 해보자! 상대를 알아야 현재를 알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 독서지향, 가족 등등
16 모멘텀 The big Mo 성공과 실패의 분기점
17 우선순위 Priorities 무엇이 더 중요한지 안다.
추천 영화 <스탠드 업> # 멕시코 멜로 코미디?
294 우선순위 왜 안 지킬까? . 바쁘면 성취한다고 믿는다 (바쁘면 생산성 낮아, 성과 낮아) . 미래보고 계획 세우기 어렵다 .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일 감수하기 싫다
18 희생 Sacrifice 정상에 오를 조건 #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310 높을 수록 더 큰 대가 치뤄 # 자연에 정상 있나? 희생이 있나? # 인간은 앞으로 위로만 가야만 하나? 본능일까? 문화일까?
19 타이밍 Timing # 8 직관과 연결
20 곱셈 Explosive Growth 다른 리더 양성
344 상담가 vs 양성가 # 부모 상담 vs 부모 양성 = 사후 vs 사전
345 100만 리더 양성 PJ # 왜 사람들이 몰릴까? 성장욕구? 광고 마케팅?
252 리더 양성 어려운 이유 . 찾기 . 영입하기 . 지키기
21 유산 Legacy 승계자 남긴다
364 사람들의 내면에 무언가를 남기는 것
366 남기려면 유산 정하고 -> 그렇게 살고 -> 사람 찾고 -> 그에게 남겨라 # 먼저 유산을 정한다. 나와 상대에게 매력있는 유산이 무엇일까? # 무엇을 느끼게 하면 되는 걸까?
369 성공은 당신이 떠난 뒤에 무엇을 남기는가에 있다. 현재 - 시계 # 욕구 - 성장, 쾌락 방향 - 나침판 # 목표 - 돈, 권력, 행복 누구와 - 동반자 # 관계 - 자녀, 가족, # 본능적으로 자녀를 남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구나 # 인생의 성공 여부는 결국 곁에 누가 남느냐 이다.
199 어렸을 때 어머니가 자주 암송해주던 엘라 휠러 윌콕스의 시다. 나는 지금도 이 시를 잊지 못한다.
오늘날 지구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분명히 말하지만 딱 두 종류밖에 없다.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좋은 사람도 나쁜 부분이 있고, 나쁜 사람도 좋은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말하는 지구상에 있는 두 종류의 사람이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과 다른 사람에게 기대는 사람이다. # 기대는 사람만 아니면 성공한 인생!
233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이들이 늘 부모의 행동을 지커본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든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에서 가장 많은 것을 배운다.
나와 아내도 부모가 되어 일씨감치 그 점을 깨달았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든 아이들은 우리의 행동만을 따라 할 뿐이었다. UCLA의 전설적인 농구 감독 존 우든은 그 점을 완벽하게 묘사하는 시 한 편을 인용한 적이 있다.
어떤 글도 어떤 간곡한 말도 아이들에게 올바른 행동을 가르칠 수 없다.
서가에 가득한 책으로도 안된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은 교사 자신이다.
274 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또 다른 중요한 요인은 비전의 통일이다.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소규모의 비공식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들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그들 각자가 개인적으로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를 원하는지 물어보라. 그리고 팀, 부서, 조직의 목적이나 사명이 무엇인지 질문해보라. 모두가 각자 다른 대답을 한다면 모든 사람이 정확히 이해할 때까지 하나의 비전을 분명하면서도 창의적으로 꾸준히 소통해야 한다. 또한 구성원 각자와 함께 일하면서 그들의 개인적 목표와 팀의 목표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보여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