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다이아몬드(잠재력)를 발견하는 방법은 3가지다.

기량, 동기, 체제


기량은 품성기량을 만드는 것으로 혼자 할 수 있는 것이다.
혼자 불편함, 스폰지, 불완전을 지속적으로 이행한다

혼자 '불편함'을 감수하며 계속 배워나는 것.
배운 것을 '스폰지' 처럼 빨아 들이는 것.
'불완전'해도 실천하는 것이다.


동기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다이아몬드가 된다.
누군가의 임시구조물을 이용해 동기를 유발하고 배워 나간다

놀이와 휴식, 정체 시 우회, 함께 서로 도우며 배우도록 하는 임시구조물이다.

연습을 놀이처럼 지치기 전에 적절한 휴식으로 계속 배우게 하는 것
한 가지만 고집하지 않고 우회할 것을 찾도록 하는 것. 목표로 가는 길은 다양해 
팀을 이뤄 누군가를 위해 공부하도록 하는 것. 책임감이 높아지고 더 잘 배워



기회를 만드는 체제(문화)가 사람들을 다이아몬드로 만든다.
지식보다 복지를 우선하는 학생 위주의 학교를 설계하고
집당지성을 발휘하기 위한 친화적 지도력, 다수 참여 가능 절차, 격자형 체제를 만들고
맥락과 배움의 역량을 고려한 평가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다.


가장 의미있는 성장은 경력을 쌓는 게 아니라 품성을 쌓는 일이다.
성공은 목표달성이 아니라 소중히 여기는 가치를 실천하는 삶이다.
높은 가치는 더 나은 내일의 열망이다.
숨은 잠재력을 발휘하는 성취보다 더 위대한 성취는 없다.



대한민국이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 모든 국민이 존중받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
하나도 빠짐없이 다이아몬드가 되는 나라가 되길 기대한다.

나부터 품성역량을 기르고
다른 이의 동기를 격려하며
배움이 행복한 교육을 지지한다

 

 


품성은 편안하고 고요한 상황에서 발달하지 못한다.
오로지 시련과 고통을 겪음으로써 영혼은 강인해지고
시각이 명료해지고 야망이 타오르고 성공을 성취하게 된다.
헬렌 켈러(Helen Keller)



완벽주의자는 직관적이고 익숙한 문제 해결에는 탁월하다. 
학교에서 그들은 정답이 하나인 사지선다 문제와 
암기한 내용을 되새김질하는 빈칸 채우기 문제로 구성된 시험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다. 

"미켈란젤로(Michelangelo)의 대리석 건축물은 얇은 청회색 사암 몰딩 안에 배치됐다." 
지금도 무슨 뜻인지 알지도 못하는 이 구절은 대학 1학년 때 
기말고사를 공부하던 주말에 외웠는데, 아직도 내 뇌리에 생생하게 새겨져 있다.

실제 세상은 휠씬 모호하다. 
예측 가능한 것들, 
시험이라는 내 힘으로 통제 가능한 보호막을 떠나면 
'정답'을 찾으려는 욕구는 역효과를 낳을 수도 있다.



핀란드 교사들은 
유치윈생들의 이른바 학습 유형에 집착하지 않는다. 
그들은 학생들에게 자기 관심사를 탐색할 충분한 시간을 준다. 

'왜?'라고 미국인들은 물을지 모르겠다. 
핀란드 교육 전문가들은 아동들에게 가르칠 가장 중요한 교훈은 
배우는 게 재미있다는 사실이라고 여긴다.





 









관종은 관심을 바라는 것이다.

왜 생기는 걸까?
애정 결핍이다.
애착 문제이다.


혼나는 것도 관심이다.




해결 방법은
무대에서 내려오게 해야 한다.


첫 번째는 무관심
필요하면 나중에 물어보면 된다.

두 번째는 집단의 압력
주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주변 아이들이 이야기해야 한다.

세 번째는 1대 1로 이야기를 해야 한다.
여럿이 있는 상황은 관심을 받는 것과 같다.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뺏으면 안 된다.
기회는 주되 그것에 대한 결과를 책임질 수 있도록




https://youtu.be/35Rr76JMqbY?si=VreK_q4DJ90AKWb3

 

 

 








아이가 자기를 잘 표현하지 못할 경우
답답해서이겠지.
폭력적인 말이나 행동을 할 수 있다.
# 모른 척 하는 경우도 있을 것
진짜 못 듣는 걸 수도 있어
반복된 경험으로 인해서 취사 선택해 듣는 거지.


아이가 막무가내로 대할 때
이미 감정적이므로 논리적이 통하지 않음
말로 아이를 설득할 수 없다.
아이 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전달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
내가 한 행동은 잘못된 것이다.
내가 계속 그렇게 한다면 이런 상황이 될 수 있다.
너와 나와의 문제가 아닌
다른 사람의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
그 다른 사람은 다른 교직원이나 다른 학부모 경찰 등등

이렇게 아이가 자기의 모습을 알 수 있도록 해주고
그 모습을 계속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런 모습을 지켜본 다른 아이들이
차후에도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공의 압력을 행사 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https://youtu.be/HgmoAEqhdN0?si=791sJ9piRngN1AR0

 

 

 







 


63
사이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면
1 아이에 관심사가 무엇인지 알아내기
2 아이의 관심사를 탐구하기
3 함께 좋아하기


83
(아이들이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
재미, 또래 학년, 개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이런 아이가 부모를 따르게 하려면

인정, 존중, 이해, 믿음, 배려, 적절한 지도
아주 이상적인 부모
현실은 쉽지 않아





89 
영유아기는 한 시간 이내로 제한
# 안 보여주는 게 가장 좋다.
이때가 아니면 경험 해보지 못할 귀중한 감정
동심,
가상세계, 창조주자,
자기만의 상상세계

온몸으로 놀면서 직접 체험하고 배운 것이 많을수록 실제세계에서 사은 즐거움과 추억이 넘칠수록 창의력과 주체성 있는 청소년으로 자란답니다. 더 나가 자존감 높은 성인으로 성장합니다.

# 숲에서 놀자


168
해결 방법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상호 보완적 자기주도 학습
부모가 자녀 수준에 맞는 학습 목표와 학습 프로그램을 몇 개 제시해 주고 최종 선택은 자녀가 하는 방법이지요.
그다음 과정은 자녀의 몫입니다.
부모의 역할은 적당한 보상과 처벌, 성취 압력주기, 적절한 개입과 감독이고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라는 생각에 노력이 줄어들 땐 기억하세요.
자기주도학습 능력은 요즘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더 나아가 아이의 인생 전반에 걸쳐 꼭 필요한 능력입니다.




170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이 되는 전두엽 활성법)
전두엽 자극에 좋은 놀이와 활동하기

끝말잇기, 숨은 그림 찾기, 정해진 시간에 특정 단어 많이 말하기
십자말풀이, 레고 같은 블록놀이,

그림 그리기
글쓰기
독서하기
4개의 짧은 선을 연결해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놀이하기
미래 일어날 일들을 예측해 보기


체스나 바둑두기 관심 있는 외국어 배우기
# 밖에서 가볍게 실천 가능한 것 해보자


196 쪽
(불안을 이기려면)
우리 아이들은 부작용을 이겨낼 잠재력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부모의 기대치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본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주체적으로 살고 싶어 합니다.

# 믿으면 불신은 사라지고 불안도 사라집니다.


213 쪽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회복 탄력성과 기민함
 # 오뚜기 정신. 환경적응력

미래 문해력
. 미래를 예상해서 앞서 나가는 것

자기주도적 
.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
. 질문하고 나아간다


결론은
'나 다움이란 무엇인가?'
를 알아야 한다

# 차별화, 다양성


https://youtu.be/jZ81cb33NtY?si=xMKSiVfFZnxGRBvE

 

 

 








소아 때 눈 성장하면서 근시가 고정될 수 있음

3세때 확인하는 것을 권장

근시가 심해질 경우 다양한 병으로 발생.

다양한 병으로 연결된다


3세 소아는 약을 넣어서 동공의 분화를 보고 확인한다.
자기의 의사표현을 잘 못하니까 의사가 좀 더 체크를 잘해야 한다.


노화는 자연스러운 것이라 라식이나 라섹은 별로 관계 없다.
라식 라섹은 수정체를 수정하는 거고
노화는 근육에 관련된 것

썼다 벗었다 하는 거보단 안 좋을 경우 지속적으로 쓰는 것이 좋음
삶이 불편해서 (근육 등이) 피곤할 수 있어




https://podbbang.page.link/XQyQJiZVuRTrdR2P9

 

 

1121회 - 한국 어린이들 유독 시력이 안 좋다?|소아 근시 방치하면 나타나는 일

나는 의사다

podbbang.page.link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4092602435

 

10명 중 7명이 근시… 한국 어린이가 유독 시력 안 좋은 이유는?

생활건강 10명 중 7명이 근시… 한국 어린이가 유독 시력 안 좋은 이유는? 김서희 기자 입력 2024/09/27 07:00 전 세계 어린이 세 명 중 한 명이 근시일 정도로 시력이 나빠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

m.health.chosun.com

 









 

모든 학문의 기분은 인문학이어야 한다.
방향성을 정하지 않은 지식은 위험하다.

의학도 마찬가지다.
도둑질을 하기 위한 칼이 되기도 하고
사람을 살리는 칼이 되기고 한다.

철학보다 지식을 우선시 하는 
지금의 사회적 시험 제도는 행복한 사회에서 멀어지게 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사회가 정한 방식대로 살면 행복할 것 같지만 
지나고 보면 아니란 생각을 한다.
그 생각도 너무 늦게 알게 된다.

주변에서 이야기 한다.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하단다
그래서 열심히 죽어라 일해서 오랜시간이 흐른 뒤 돈을 많이 벌었다.
그런데 행복하지 않다.

또 누군가 이야기 한다.
공부를 열심히 해라
그래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잠도 줄여가며 공부해서
남들 부러워 하는 학교를 나왔다.
그런데 행복하지 않다.

이런 누군가의 이야기는 수도 없이 많다.
이야기를 성공 시키기 위한 과정은 힘들고 오래걸리지만
결과는 될지 안될지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게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결정할 수 없다.
가봐야 맞는지 안 맞는지 결정할 텐데 말이다.

남이 떠들어 대는 소리는 결국 
남의 이야기 일뿐 내 이야기가 아니다.
그들에게는 맞아도 내게는 안 맞는 경우가 다반사다.

책 속에는 돈도 공부도 아니라고 한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들의 말은 마음에 오지 않는다.
돈을 못 벌어서 그런다느니
공부를 못해서 그런다느니 하며 폄하하기 바쁘다.

돌고 돌아 결국은 나로 돌아 온다
내가 행복한 것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야 행복할 것이다.

남의 것 쫒느라 양심도 버리고 시간도 보내며
힘들게 지낸뒤면 얼마나 억울한가?

지금이라도 
지식보다는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 자연을 생각하자 
그게 좀 더 행복한 삶일꺼다.


https://open.kakao.com/me/bcbook
#부천독서모임 #부천독서 #부천독서지향 #춘의역_독서모임 #7호선_독서모임 
#독서모임_비영리 #책_토론 #본깨적_책모임

 

107

질병이 원인을 찾고 싶어하는 전형적인 의학 마인드의 의사

# 원인을 알 수 없어도 자신의 경험 안에서 찾으려는 경향. 자기 경험 밖은 인정하지 못한다.

자녀의 성장도 부모는 알 수 없다. 전혀 다른 환경

 

117

부모의 걱정은 아이를 더 무기력하게 만든다.

자식을 키울 때 아이의 자발적 행동에 대해 부모가 관심을 보이면 아이는 더 자신 있는 태도로 행동을 이어간다.

반면 부모의 걱정 속에 오랜 기간 강요가 지속된다면 아이들은 자동항법장치를 켜고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된다.

안타깝지만 무기력은 학습되면서 조건화되고 자기 결정권이 빼앗긴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패턴화가 이뤄진다.

신체화 증상은 그렇게 나타난다.

무기력한 아이의 무의식적인 저항이 병이다.

 

150

신체화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은 기질이 상당히 예민했고, 공통적으로 부모 중 최소 한 명이 예민했다. 

부모가 예민해서 걱정이 많으면 아이를 양육하는 데 매우 신중해진다. 그 신중함은 아이에 대한 간섭과 과보호로 이어지고, 아이는 유전적으로 내려받은 예민성에 더해 환경적으로도 예민하게 키워지기 때문에 늘 불안하고 걱정 많은 아이가 된다.

165

병원의 모든 판단에서 아이의 결정권은 배제되어 있다.

의가족원병으로 부터 예방하려면? 아이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이다.  

# 존중이다.

 

너 잘되라고 하는 거야

널 사랑해서 그러는 거야

내가 아니면 누가 네 얘길 듣니?

넌 내가 잘 알아

상대방을 위한는 말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불안함을 두려워하는 부모 자신을 위한 말들

아이의 심리에 영향을 주는 가스라이팅

아이를 키울 때 자주 하는 실수 중 하나는 
때쓰는 자녀의 마음까지 해결해주려는 것이다.

부모가 마음까지 해결해줄 순 없다.
아이의 마음은 아이 것이다.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하는데 
불편해하는 자녀의 모습이 
내 마음을 불편하게 하니까 
내가 편해지기 위해서 행동하게 된다.

스스로 책임지도록 어른이 기다려 주고 
다른 선택지를 알려주면 된다.

해결해 주려는 것은 상대에 대한 정서적 억압이다.

남의 마음을 내가 결정할 수는 없다.
마음의 결정권은 오직 자신이 가진다.



 

'자기 결정 이론'은 사람이 
자발적으로 결정하고 행동할 경우 
더 큰 관심과 흥분을 보이며 
자신감도 얻어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외부 규제라 느낀 학생은 
노력 안했고 불안감이 높았으며 
실패에 적절히 대응 못했다.
게다가 부정적 결과에 책임지기보다 남 탓을 한다.

자율적 상황의 학생은
더 많이 참여하고
실패를 잘 견디며
창의성이 높아져 더 나은 학습 결과 낳았다.



존중하는 조직이 발전한다.

"아마 위에서 받아들이지 못할꺼야? "

"어려울지 몰라도 내가 한번 뚫어볼게!"

어느 쪽이 성공할까?

 

심리적 안정감이 있는 부서는 실수 보고가 많다.
처벌 등 압박감이 높은 부서는 실수 보고가 적다.

안정감은 실수를 숨기지 않는다.
숨기지 않기게 서로 공유하고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한다.

<의료쇼핑, 나는 병원에 간다> 최연호. 2024 

 

의료인문학 필요

모든 학문의 기분은 인문학이다.

철학이 없는 지식은 공허하다.
목적없이 달리는 기차와 같다.

 

 







 

 

 


<일류의 조건> 책에서 언급되어 찾아 봄
 
머리말_아이의 학교성적은 집중력에 달려 있다

1. 몸으로 익히는 공부집중력

집중력은 몸에서 나온다

17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공부 집중력을 키워줄 수 있을까?

18
해답은 바로 아이들의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그 활력에 있다.
이 활력과 호기심을 꺾지 말고 배우는 자세로 바꿔주는 것이다.
몸에 활력이 넘쳐야 두뇌도 활력이 넘친다.
공부 집중력은 몸에서 나온다.


‘배우는 자세’를 만들어주어라

몸에 활력이 넘쳐야, 뇌도 활력이 넘친다

21
적극적인 수동성은 뇌가 활성화 돼 있을 때 생겨난다. 의식이 정체되어 있을 때 사람은 이질적인 것이나 싫은 것을 거절한다.
특히 아이는 이게 확실하다.
뇌가 정체되어 있으면 남을 거부하는 경향이 강하다.



집중력을 키워주는 분위기를 만들어라

25
배울 자세가 안 된 반은 어수선하고 에너지가 항상 들어져 있다.
뇌가 가사 상태인채로 시간만 지나기 때문에 아이 자신이 가장 지루해야 한다.

26
몸은 편안하고 정신은 예민한 상태
사냥감을 노리는 듯한 상태가 바로 최고의 집중 상태




공부는 타고난 재능보다 노력에 달려 있다

10살, 공부의 황금기

31
초등학교 3~4 학년 시기에 뇌는 어떤 것이든 쏙쏙 빨아들인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고 무엇을 몸에 익혔는지가 평생의 재산을 만들어낸다.


황금기 전에 공부하는 즐거움을 가르쳐라

33
부모는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몸을 부딪치고 접촉하는 놀이를 일상적으로 행하고 의사소통을 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뿐만 아니라 몸을 써서 같이 즐기면 반응이 좋은 몸 적극적인 몸을 만들 수 있다.


아이들의 공부 잠재력을 얕보지 마라


2. 집중력 있는 몸 만들기


에너지는 다 닿아질 때까지 쓰자

41
70~80%만 써서는 안 된다. 할 수 있는 한 아이의 에너지를 전부 쓰도록 해야 한다.
완전히 비을수록 더 많이 에너지가 뿜어져 나온다.
피곤해라고 말하고 나서도 세 배이상 해낼 수 있는 힘이 있다.
피곤해 힘들어라는 말은 몸이 겪지 않은 미지의 상태를 피고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부모가 극복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집중력 있는 몸을 만들자

①호흡법에 의한 집중
②자연체에 의한 집중 몸으로 익히는
몸으로 익히는 공부집중력 : ‘어깨 넣기’ 자세
. 스모선수처럼 서서 어깨를 넣는 것 같은 느낌

몸으로 익히는 공부집중력 : 땅 구르기
. 스모선수가 발로 땅을 밟는 자세 같은 느낌


몸으로 익히는 공부집중력 : 발바닥 마사지

51
뇌를 쉬게 하는 것은 당분과 산소다. 발바닥을 마사지하면 긴장이 풀어져 산소가 뇌로 공급된다.
아이들은 가능한 맨발로 있게 하는 편이 좋다.


몸으로 익히는 공부집중력 : 씨름
몸으로 익히는 공부집중력 : 줄다리기
몸으로 익히는 공부집중력 : 단체 줄넘기
몸으로 익히는 공부집중력 : 음독(소리 내서 읽기)

61
돌아가면서 읽기
내가 먼저 한 문장을 읽고 다음 한 문장을 아이에게 읽게 한다.
의식이 흩어져 멍하니 있지 않게 한다.

몸으로 익히는 공부집중력 : 가벼운 점프
몸으로 익히는 공부집중력 : 패 찾기 놀이
. 같은 카드 찾기 같은 느낌
. 상대가 말한 카드 찾아보기

몸으로 익히는 공부집중력 : 호흡 놀이
몸으로 익히는 공부집중력 : 산책

71
아이들과 걸으면서 이야기할 때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막대한 에너지를 더 쓰게 한다. 는 의미에서도 꽤 긴 거리를 걷는 것이었다.


몸으로 익히는 공부집중력 : 공 주고받기
72
공 주고받기 놀이는 눈과 손에 고도의 조화가 필요하다.
수를 셀수만 있으면 바로 할 수 있다.

몸으로 익히는 공부집중력 : 업기 놀이

77
스포츠든 무엇이든 인류라 불리는 사람들의 움직임이나 기량은 말로는 배울 수 없다.
상상력을 이용해 상대 몸 안으로 들어가 봐야 한다.
실제로는 바깥쪽에서 보고 있지만 자신이 방망이를 휘두르는 것처럼 상대의 느낌을 느껴야 한다.
. 자기 몸에 대한 이해 스킨십에 대한 경험 도움 된다.


3. 몸의 중심 감각이 공부집중력을 만든다

중심 감각의 상실
전통적인 몸의 문화는 허리와 배 문화라고 할 수 있다.
허리나 배는 정신적인 상태를 포함하는 것으로 그 기반에는 허리와 배의 신체감각도 실제로 있다.
몸의 중심 감각

제대로 서지 못하는 아이들
공부집중력의 원천은 놀이집중력이다
생명력의 기본은 배에 있다
허릿심이 없으면 집중력도 없다
집중력은 발바닥에서부터 시작된다
100
새는 공기 저항 없이는 날지  못하고 사람은 띠 없이는 배에 힘을 느끼지 못하고 공부도 적절한 상황이 있어야 아이들 힘이 발휘하게 된다.


반듯한 허리 자세가 집중력을 높인다

집중력의 왕도는 없다
106
자연채로 서고 단정하게 똑바로 앉는 감각을 몸에 익히면 마음을 다잡아주고 기분 좋은 상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훈련과 단련이 힘들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기 내부에 생겨나는 충만감을 느낄 수 있다.


적절한 긴장이 아이의 그릇을 키워준다
110
교육은 적절한 긴장을 주어야 한다.


공부의 진짜 목적
111
학교는 할 수 없는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상태로 나아가는 향상논리를 몸에 익히기 위해서 존재한다.


강한 호흡이 끈기를 만든다

깊은 숨으로 목소리의 울림을 즐긴다
..소리 내어 읽기


학교 교육 이렇게 변해야 한다
119
. 학교가 좀 더 긴장감 가득한 장소로 변해야 한다.


몸의 중심 감각이 왕따 현상을 없앤다
124
에너지가 넘쳐서 친구를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를 제대로 내뱉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

인사하지 않는 아이들
127
자기 가치관에 머물고 싶은 아이들
폭 좁아 더 가난해져

좁은 공간일수록 집중력은 더 활성화된다
129
응축됨 에너지 달아나지 못해 상호 반응 능력 높여
# 스트레스가 되기도


4. 파드마 유치원의 집중력 향상법
# 환경을 만들어라
살아 있는 교육의 장, 파드마 유치원
머리에 새기지 말고 몸에 새겨라
전뇌 교육_두뇌 전체를 발달시켜라
스킨십이 원활한 의사소통을 만든다
몸 안에 의지처를 만들어주어라
. # 몸 쓰서 효용감 높여야
흐름을 가르치는 교육
. 로테이션
게으름을 좋아하는 아이는 없다
아이들은 에너지를 다 쓰고 싶어한다
전체가 개인을 이끌어준다
. 로태이션
파드마라는 커다란 몸
일체감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수업
장소가 아이들을 단련시킨다
모방하는 힘을 기른다
몸에 보석을 묻어주어라
우수한 문화를 몸에 새긴다 . 암송 명곡
마음속에 거인을 살게 하라 . 고전 암송
고무호스 같은 아이들 . 물결치듯
귀중한 호흡 문화
인격 형성에도 중요한 호흡 문화
아침부터 아이들의 에너지를 쏟아내라
아이들에게 에너지 연소감을 맛보게 해주어라
아이들에게 일류를 가르쳐라
때로는 어려운 것이 좋다
교사는 몸으로도 교육한다 .  기세
아이들에게 강한 동경을 주어라

맺음말_교육은 유행이 아니다










고려시대
과거 시작해서
문헌공도
학원 생겨 12공도
'최충'
..국무총리급 관식 이었고 과거 시험 수석자가 만들어
사람 몰려

잘되자
과거 시험 합격자 데려와 강사 시켜
일타 강사 처럼 가르쳐
. 노하우 공유
. 하계 집중 학습

좋은 공도에 들기 위해 공부
. 레벨 테스트

 


조선시대
서원
성인군자를 기르기 보다 시험에 통과하기 위한 수단으로 변질



일제 시대
출세를 위한 대학 입시
대학 들어가기 위한 학원


해방 후

1960년대
중등입시 위해 학원 생겨
치맛바람 시작
사교육 과열
평준화로 정리

1970년대
고등 입시로 과열 이동
평준화로 정리
대학 입시로 과열 이동

90년대에는 세계화 분위기로 영어 공부 과열 시작


#
결국 시험이 문제
시험이 목적에 맞는가?
목적에 맞게 바뀌어가야
즉 수단이 아닌 가치가 먼저인 사회여야

https://podbbang.page.link/P86kCrYgRKkEMtJSA

 

[플러스] 1/17(금) 사교육 시장의 역사 (이종훈 작가) |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 핀란드의 금융 교육

손에 잡히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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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는?

미국, 영국, 일본
사립학교 시스템

초등학교 입시를 위한 학원 과외
입학 후에는 고액의 학비를 내고 대학 까지 쭉 학교에서 관리

학교 밖 사교육은 대부분 예체능 위주
명문사립이 학업보다 예체능 중시

우리와 다른 점은
사립이 아닌 사람들이 사립에 대해 크게 문제 삼지 않음
그냥 다르다고 생각


# 학교에 자신의 자존감을 대입하지 않는 것
. 나는 나

https://podbbang.page.link/CqhmhDtjvC3BdpGG6

 

[플러스] 1/24(금) 세계의 사교육 시장 (이종훈 작가) | 트럼프-맥킨리 평행이론 | LA산불과 실직ㅣ

손에 잡히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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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사용 가능할 듯


1 응답에 대해 반응
00아 대답해 줘서 고마워


2 대안 제기
다음엔 이렇게 해볼까?


3 응보적이 아닌 회복적 질문으로
무슨일이니?
어떤 피해가 있었니
어떻게 해결 할까?
# 길다 원래 소통은 어렵다


4 스몰 토크
가볍운 질문으로 쉽게 대답하는 분위기로
좋아하는 색
지금 듣고 싶은 노래


5 감정 카드로 표현
# 가족에서도 사용 해볼만 한데




https://youtu.be/EgNNtvXJWKw?si=f-PLRV-U0R_dVV9B 

 

 

 










 

 

https://open.kakao.com/me/bcbook

#부천독서모임 #부천독서 #부천독서지향 #춘의역_독서모임 #7호선_독서모임

#독서모임_비영리 #책_토론 #본깨적_책모임

 

내가 생각하는 학교의 주된 역할이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의 학생이 무언가에 숙달되기까지의 
과정과 원리를 보편적인 형태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물구나무서기를 못한다 해도 일상생활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그런데도 물구나무서기를 학교 커리쿨럼에 반영하는 이유는
무언가에 숙달되기까지의 일반적인 이치를 단순한 형태로 
몸소 깨우치는 데 도움이 되기때문이다. 

스포츠나 예술 활동은 숙달에 이르는 기본 원리를 
몸에 배도록 만드는 데 유용한 도구이며, 
결국 '공부라는 영역에서 숙달에 이르는 원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요컨대 부모가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전해야 하는 것은 
숙달에 이르는 보편적 원리'다. 

어떤 사회. 어떤 자리에 놓이더라도 
그곳에서 숙달의 경지에 이르는 이치를 간파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힘. 

아이들에게 이 힘을 길러줄 수 있다면, 
부모로서 느끼는 불안감은 상당 부분 덜게 될 것이다.


# 세상의 이치는 유사합니다.
. 이 흐름을 알게 한다면 불안감이 생기지 않겠지요.
. 흐름대로 살면 잘 살거라는 믿음이 생길 테니까요.






살아가는 힘 기르기 = 숙달의 보편적 원리의 세 가지 힘

언어 - 모국어 (요약, 질문)  # 소통능력
활동 - 에너지 넘치는 힘 (추진) # 실천 능력
신체 - 기술화 의식 (몸과 머리) # 창조력

 

\\

 

 

'이 사람은 이야기가 좀 되겠군.' 하는 느낌을 주지 않으면 
좋은 대화를 끌어나갈 수없다는 말이다. 
열정적인 대화를 원한다면 두 사람 모두 그만큼의 열정이 있어야 한다. 

차갑게 식어있는 상대에게 자신의 온기를 나눠서라도 
대화를 이어간다는 것은 참된 교육자에게나 바랄 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이다. 

현실에서는 질문자가 가진 열정의 밀도와 실력이
답변의 질을 좌우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
따라서, 당장은 쉽사리 질문을 던지기 어려운 분위기라 해도 
그리 주눅들 필요 없다. 

주변에서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 던지는 물음이나 행동을 잘 보고 들으며 
'기술을 홈치는 연습'을 하다 보면, 
머지않아 예리하고 적확한 질문이 가능해지는 날이 올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알고 싶은 건지 본인도 모르면서 
질문을 해오는 학생들이 가장 어렵다."고 한탄하는 교사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그렇기에 묻고 싶은 점이 무엇인지 명확히 아는 사람은 
이미 일정 수준에 도달해 있다는 뜻이므로 가르칠 부분이 별로 없다. 

오히려 학생들의 '질문력'을 얼마만큼 향상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이 제대로 된 교육자가 갖추어야 할 소양이리라.

#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일으키게 할 방법은 무엇일까?
질문하려면 동기가 있어야 
진짜 동기는 남이 먼저가 아니야 스스로 여야 해
내가 즐겨야 남도 즐거워 보여 호기심 생긴다. 우선은 나다

리더의 코멘트 능력
지도자의 코멘트 능력은 선수를 보는 안목을 통해 발휘된다.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16년 동안이나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아시아의 칠인으로 불렸던 무로부시 시게노부
(아시안 게임에서 5연패를 달성했다)가 
아들인 무로부시 고지를 지도하던 때의 의식은 그야말로 눈이 부시다. 

그들의 연습 현장은 쓸데없는 말이 끼어들 틈 없이 
침묵으로 가득했다. 

그곳에서 시게노부가 하는 일이란 묵묵히 아들을 지켜보는 것뿐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 
이것이야말로 지도자의 진정한 역할입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말로 쏟아버려서는 안 돼요. 
기술의 수준은 그날그날 달라집니다. 
시간에 따라 그리고 그날 집어 든 해머에 따라서도 조금씩 달라지죠. 
그 정도로 섬세한 움직임 속에서 
스스로 안정을 찾아가는 것이 헤머라는 운동이지요. 
그러니 묵묵히 그리고 제대로 지켜봐야 해요."

무로부시 시게노부에게 지도란 
'조용히 지켜보는 것'이라 했다. 

"그러나 조용히 지켜본다는 짓은 그저 멍하니 바라보는 것이 아닙니다. 
지켜보면서 코멘트할 타이밍을 기다리는 거지요
가령 선수의 동작이 잘못되있더라도 
그 것이 이후에 어떤 형태로 기술에 반영되는지 지켜봐야 합니다. 
일시적인 상황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되지요. 
언제 어떤 조언을 해야 할지 적절한 때를 기다리는 겁니다."

그가 말하는 타이밍이란 
만조가 차오르듯 선수 본인에게도 
과제가 눈에 들어오는 순간이다

그때까지는 지도자가 먼저 이야기하지 않는다. 

"내가 먼저 해머 이야기를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어요. 
그렇지만 선수가 무언가 질문 할 때는
일단 빠짐없이 모두 대답해야 합니다. 
코멘트할 타이밍이 오기까지 설령 1년이 걸린다고 해도 
나는 기다립니다. 
지도자로서 나 스스로 항상 되묻는 것은 
내가 과연 적절한 준비를 하고 있는지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지도자의 '코멘트 능력'이란 일반적인
일방통행식 전달과는 정반대의 것이다. 

# 기다린다
적절히 대답해 주기 위해
그러기 위해 준비되어야 한다.
공부는 계속 된다.
.










물론 기술적 발전이 정신적인 성장을 보장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단순한 기술 추구뿐 아니라 대화 중심적인 관계가 성립할 때 
정신적 성숙이 촉진된다. 

여기에서 대화 중심의 지도란, 
막연하게 인생론적인 잔소리를 되풀이하는 식의 지도가 아니라, 
구체적인 기술을 대하는 인식을 하나하나 공유하는 것을 뜻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지도자와 선수 사이에는 두터운 신뢰가 쌓인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는 가볍게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마디가 
성장에 중요한 밑바탕이 될 수 있다. 

앞서 무로부시의 지도 방법은 말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지만, 
그래도 가끔은 "음, 좋아졌어."라는 말 정도는 한다. 
이 한마디 말에도 선수는 새로운 힘을 얻는다.

# 관계없이 지속적 발전은 없다
관계 없이 만약 발전이 있었다면 단기적일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자연에 반하여 후퇴할 가능성 높다.
성공을 기준으로도 길게 보면 이득이고
지금 당장을 봐도 관계가 좋아 이득이다
안 할 이유가 없다.
같은 경험을 공유하면 대화중심지도가 쉬워 진다. 
(자녀와 같이 게임하면 충고도 잘 받아들인다. 경험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정신분석학자인 자끄 라캉은 
"욕망은 다른 사람의 욕망을 모방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욕망의 현상학>의 저자인 르네 지라르 역시 
욕망은 양자 관계가 아닌 '삼자 관계'에 기초하고 있음을 주장했다. 

이를 내 식으로 표현하면 '동경을 동경하는 관계성'이다.

사쿠라이 감독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명확히 알 수 있듯이, 
지도자가 반드시 '달인'일 필요는 없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자신이 가진 동경의 기운을 주변에 얼마나 발산할 수 있느냐 하는 점이다. 

그리고 제자들이 구체적이면서도 우수한 대상에 
자주 노출되는 방법을 연구하는 일이다. 
플레이 스타일의 모범이 되는, 말하자면 자료'를 최대한 풍부하게 수집하는 것. 
이 '자료 수집'이야말로 지도자가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다.

# 부모가 자녀에게 해줄 것이 다양한 경험이다
. 시간에 쫒기면 안된다
. 부모가 기운이 없으면 안된다
. 아이만 좋으면 의미 없다
. 부모가 동경해야 한다
. 결국 솔선수범이어야 한다







단순하게 소설을 쓰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프로 소설가로 살아가는 것. 
그러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체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이토록 확고한 각오는 
그가 20대 시절 겪었던 경험과 연관되어 있다.

"어쨌든 나는 소설가가 되었으니, 
죽는 순간까지 소설을 쓸 생각입니다. 
만약 내가 20세 무렵에 소설가가 되었다면 이런 생각까지는 하지 않았을 거에요. 
20대 때는 어마어마한 일들을 겪었으니 말이죠. 
빛을 잔뜩 진 채 육체 노동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면서, 
밥도 내 손으로 직접 지어먹고 다녔어요. 
좀 거창하게 말하자면 인생이 얼마나 험하고 거친 것인지' 
그때 이미 깨달았다고 할까요. 
그렇기 때문에 '우여곡절 끝에 이렇게 소설가가 되었으니. 
죽어라 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중략) 
그래서 근성을 가지고 철저한 체력 관리를 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죠.

# 독립은 빠를수록 좋다
. 힘든 경험은 빠를수록 좋다
. 직접 경험은 빠를수록 좋다
.






내 저서 중에 <욱하는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책이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무엇에 숙달되었다는 충만함을 느끼면 
신경질을 내거나 쉽게 욱하는 일이 적어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숙달을 동경하면서 그것에 확신을 두고 생활할 때는 
에너지 순환이 원활하다. 

반면에 답답하게 막혀있던 에너지가 어느 순간 폭발하는 현상이 
신경질과 짜증, 분노라고 정의한다면 
숙달의 보편적 원리를 터득한 사람은 
이런 백해무익한 감정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사람은 의미 없는 일을 강요당할 때 견디기 힘들어한다. 
구멍을 파고 다시 메워야 하는 작업이나 
삽으로 산을 옮겨 놓고 다시 원위치로 되돌려야 하는 작업을 지시받으면, 
기가 막혀서 머리가 이상해질 정도라는 것을 
도스토옙스키도 책에서 이야기한 봐 있다 

아이들이 학교 공부를 그토록 싫어한다는 것은 
거기에 의미가 부족하기 때문이리라. 
그렇다면 공부라는 것이 
한 영역에서만 활용되는 단편적인 할동이 아니라, 
다른 영역이나 일과 어떻게 연결되어 가치를 낳는지 
설득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상을 품으면
같은 일이라도 의미와 가치가 완전히 달라진다.

# 놀이하는 아이의 에너지 순환은 원활하다
. 그 놀이가 숙달로 영역이 넓어지고 자유롭게 연결될 때 삶의 순환도 원활할 것이다.
. 동경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은 충만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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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내용


10 
숙달

15
동경

19
스타일
# 동경 -> 숙달 -> 스타일


34
몸으로 터득  #숙달

60
꾸준한 독서가 요약력으로

68
안다는 언제든 할 수 있다.


83
스포츠로 두뇌 단련
숙달에 이르는 미니어처 모델
# 유럽 등 강대국 학교에서 스포츠 클럽 활성화 이유

101
진정한 교육자는 먼저 줘야 한다.


111
혼자 하기 위해 틀(자세)필요
# 규칙적 반복
. <타이탄>에서 네이비실 규율에 의한 훈련


129
내가 왜 이것을 하는? 인식력 -> 스타일

135
자기 컨트롤

141
스타일은 일관된 변형이다.
. 함수다
. 장르다

149
우선은 모방, 계보

184
나무타기 달인
오를 때는 보기만
내려오자 주의

188
달인들 속에서 배워야

188
달인일 수록 공포를 정확히 예측

210
격언의 효용
# 가치의 확립, 선택의 효율성

220
연습으로 집중력 향상
<10살전에 완성하는 공부집중력> 
시낭송 : 5~10분 크고 신나고 빠르게 암송
맨발 걷기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565522


224
의식 조각(집중력) 늘리려면 탬포 빠르게
# 팟빵 빠르게 듣기하면 집중되는 것과 비슷

231
머릿 속에 일하는 사람 열명인데 지금 몇명이 일하나?
반복 질문해 뇌 상태 확인


274
스타일 위해 체력 절대적

282
몰입 황금기 = 기력, 체력, 경험 조하

289
다양한 경험으로 진정한 자유에 가까워져
# 책, 음악, 숲, 번역, 언어 등등 생각 넓어져 이해도 높아져

295
호흡

297
음악과 글쓰기(가사)를 리듬으로 연결해 사람의 감정에 연결
# 숙달된 것은 감동을 준다,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


 








인정욕구 vs 인정중독

인정중독은 내가 사라져
스스로 목줄을 해서 끌려 다니는 것

중독 체크 방법
내가 변명이나 해명하며 합리화를 하고 있으면 중독

 


내 삶의 주인공은 
뭘 하든 해명할 필요가 없는 상태

왜 주인이 안돼지?
어린시절 부모에게 칭찬 받는 습관
커도 머리 속에 부모가 있어.

스스로 선택해 자율성 확보
결과보다 과정을 물어보고 이야기 #칭찬 아냐

https://www.youtube.com/watch?v=Pvpm7DY_yug



 

 

 


사랑과 존중으로
상대를 인정하면
내가 행복해 진다.

나와 타인의 정보 처리 영역이 같아요.
타인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나 또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겁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친절함입니다.
나와 상대를 위한 친절함



부정적인 것은 몸에서 올라 옵니다.
생각이 먼저가 아니에요.
몸을 다스릴 수 있어야 감정도 다스려져

대표적인 것은 명상! 
생각을 억누르고 없애는 것이 아니라 
알아차림이다.
대표적인 것이 호흡

마라톤 존 투 훈련
일주일 3~4번 30분 정도 두 달하면 심박 안정화

https://www.youtube.com/watch?v=Jrrcs_AvDiU

 

 

 







 



입시문제의 심각성을 비교육권에서도 말하고 있다.

부동산, 저출산, 국가경쟁력 등등 문제로 연결

해결방법은?
대학 자율 지역비례선발제 전환 제안
50% 이상 많은 비중을 지역비례로 선발

재학 중 학력 격차는 문제 없어
지역 편중 역차별 완화


https://podbbang.page.link/ZffMkPHgqmXxigvh8

 

[플러스] 9/4(수) 지역별 비례선발제, 한국은행이 대학들에 제안하다 (정종우 한국은행 과장)

손에 잡히는 경제

podbbang.page.link


대학 경쟁력이 중요한 이유는 산학협력
바로 기업에 적용하는 기술 연구 적용
한국은 성과 주의가 아니라 따로 놀아


국내 대학 경쟁력이 떨어지는 이유에 대한 내용
교수 수준이 떨어진다는 거죠.
입시로 인해 수요가 충분하니 성장 노력하지 않는 다는 겁니다.

성과 평가도 국제적으로 안하고 국내에서 평가

결국 국내 대학은 우물안 개구리로 미래 국가 경쟁력은 떨어지겠지요.
안타깝네요.


인재
유출 막으려면 합리적인 급여
연구환경 제공
성과급제 도입

미국, 홍콩 등이 인재 빨아 들인다.

방법은?
등록금 2배 이상 올리고
잘하는 사람은 장학금으로 무료로 다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 이래도 아이 괴롭히며 객관식에 외우기식 줄서기 교육 계속 시킬 생각?

https://podbbang.page.link/Z8nxTGTmjSNFJx2v8

 

[플러스] 9/9(월) 한국 대학이 경쟁력을 잃고 있습니다 (김현철 교수)

손에 잡히는 경제

podbbang.page.link

 








연구된 나라
중국, 일본
지인을 주로 고용하게 되면
40% 더 경제적 손실 발생

대통령 인사가
지인 위주로 결정

이명박 시절 논문들을 살펴 보면
현대, 고대 출신들로 문제 발생 증가
매출은 상승했지만
그에 따라 더 많은 사고도 일어났다
gdp의 0.1% 손해
보이는 정도만 이정도고 확인 안된 것은 더 많을 것

대학은 어때?
외국은 실력 우선으로 팀워크 체계 - 실력 좋은 사람에게 요청 : 스카우트, 적극적
한국은 자기 위치 지키기 위해 능력 과용 팀짜기 - 이미 권력자에게 : 줄세우기, 수동적
누가 경쟁력 있겠나?

# 과거 처럼 서당에 스승을 보고 학생이 모였다면
교수를 보고 학생이 가면 이런일 안 생겨
학교를 보고 가니까 문제 (교수가 학교에 안주)

미국 대학은 좋은 학생이 돈 없으면 무료
교수가 스스로 훌륭한 인재 뽑으려 노력
대학이 빛나는 이유는 훌륭한 인재가 많이 나오는 것

저 신뢰 사회 사회적 비용 증가
모든 것 증명 해야 인정


유럽 사례들
채용 시 권력이 분산되고
과정이 투명해 져야



https://podbbang.page.link/oh2BQNRWy6YzmSSZ8

 

[플러스] 10/14(월) 낙하산, 이렇게나 경제적 손실이 큽니다 (김현철 교수)

손에 잡히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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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의대 쏠림 발생
미래에 대한 불안감

직업에 대해 잘 몰라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아
잘 몰라서 의대로 쏠림
즉 과정이 투명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간다

단과대 별로 전문 직업 소개 인원 필요

25살 전에 도전해야
전두엽 굳기 전에
모든 혁신은 그 전에 일어나

현장 경험이 있어야 해
무엇이든 해봐
아니라면
나중에 의대, 회계사 도전하면 돼
더 열심히 할 껄

시장은 공부 잘하는 사람이 아닌
일 잘하는 사람 원해
무엇이든 현장 경험이 더 유리

https://podbbang.page.link/qbYB3CfshE3T2Eez5

 

[손경제] 10/1(화) [인터뷰] 우리나라 대학의 문제점과 커리어센터의 중요성 (김영한 교수)

손에 잡히는 경제

podbbang.page.link

 













거짓말하면
눈을 못 맞춘다.
손으로 얼굴을 만진다.
구체적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사기를 안 당하는 유형
욕심이 없는 사람
능력이 없는 사람


사기꾼들의 사기를 치는 방법
상대를 불안하게 만들어도 자기를 믿게 만든다.
사교육 시장과 유사
부모를 불안하게 만들어서 가입하게 만든다.


뇌과학이 밝혔다.
아이는 백지상태로 태어나지 않는다.
부모의 유전자적 성질을 가지고 태어난다.


# 부모가 아이에게 불안을 만들면 안되겠지요

https://youtu.be/K4wp4aFA_lM?si=JWZAUYIvFV32D7My

 

 








하지 말 것 2개
영역 침범 하지 말 것
인격 무시하지 말 것

권장 해야할 것 3개 중 1개 이상
문학
예술
체육

선택은 아이가
부모는 따라가며 지원하는 것
끄는 것이 아냐


아이가 사춘기쯤
아이도 힘든 때지만
부모도 힘든 나이 때
(30대 후반 40대까지 기력 떨어지고 성과는 변변치 않고)
참기 더 어러워
어린 시절 사진 영상 보시며
욕심 버리고 마음 다스려야


https://youtu.be/qKkhqgtDAL8?si=DDeYViI5a9R04Dt6

 

 








공통점
즐기는 일
새로운 가치 만드는 일


경험 소비


인공지능에 대비하는 교육은
인풋보다 아웃풋!!

https://youtu.be/BqWrv-uC_ak?si=hfiRf2d8qgEtp6Dn

 

 










249
왜 키팅은 이 땅에 없는가?

질문으로 돌아가자. 
왜 키팅은 이상적인 교사요, 
이 땅에 존재하기 힘든 교사로 비쳤을까. 
이유는 간명하다. 

인류의 교사라 불린 소크라테스도 예수도 
모두 그 사회로부터 축출 되있음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여기서 우리는 소설이나 영화 같은 
상상적 텍스트가 같는 미덕과 새삼 만나게 된다. 

무릇 현실을 반영하는 텍스트들은 
우리 현실에 대한 비판과 고발의 정신을 함축한다. 

우리 현실이 이상향이 아닌 한, 
위대한 문학과 영화는 
너무 익숙해서 감추어진 사회의 추문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그래서 우리는 분개한다. 

가령, 우리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사랑하며, 
그들의 부모와 그 사회에 대해 분개한다. 

그러나 잠시 후, 우리는 우리 자신이 바로 그 사회의 일원이었음을, 
내가 바로 그 부모와 사회였음을 고통스럽게 깨닫게 된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다시 이렇게 물어야 한다. 
막상 우리의, 혹은 우리 자녀의 고3 담임선생님이 키팅 같다면 
과연 어찌했겠는가?

교과서를 찢고, 수업 시간에 축구나 하고, 
대입이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고 가르친다면


# 현실은 바꿀 수 없다고 이야기 한다면 
현실에 나를 무조건 맞춰 살아야 한다면
그 아이는  그 아이 자신인가? 아니면 도시가 만든 누구인가?
자연의 원숭이가 될껀가? 동물원의 원숭이가 될 것인가?



251
그래도 이 영화는 
"교육이 무슨 힘이 있느냐, 
교육이 내 인생에 무슨 영향이 있느냐, 
그리고 시 따위가 문학 따위가 
무슨 힘이 있고 무슨 가치가 있느냐"라고 
묻는 사람들에게 강한 반론을 제시한다. 

우리의 교육 현실에 절망하는 이들에게 
분노를 넘어 감동을, 절망을 넘어 희망과 소망을 안겨 준다. 

그리고 그 꿈은 언젠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선생님과 아이들이 시를 듣고 
서로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 
그리하여 시와 선생님이 아이들의 인생을 바꾼 것, 
그것이 결코 영화 속 세상만은 아니길, 
우리가 모두 열렬히 믿고 그날이 오길
간절히 소망한다면 말이다. 

의외로 시는, 그리고 소망은 힘이 세다.




 

28
사랑이란 두개의 심장을 포개는 거다
# 허그

45
전쟁 중에도 꽃은 핀다.

48
야만의 시대
꽃과 시와 노래 없이 우리가 어떻게 견딜 수 있나
# 희망과 지금의 즐거움은 너무 소중하고 필요 하다



68
소통이 안 되는 이유
남이 이해되지 않아서가 아니라
나를 잘 모르기 때문
내가 옳기 때문
잘 들어야 해
# 반성 ㅜㅜ, 아이들 말에 귀 기울여라!


93
서른과 마흔 차이
서른 : 옛날이 멀어져 간다. 바빠
마흔 : 옛날이 자꾸 온다. 여유


112
이 또 한 지나가리
. 기쁠 때 교만
. 절망 시련에는 용기
# 중용


135
외로움 : 혼자 있는 고통
고독 : 혼자 있는 즐거움

138
고고를 향해
외로울 고
높을 고
스스로 외로움을 선택한 고귀한 위치
빛나는 정신 품격
행복한 고독
몽상, 묵상, 시, 그 곳에 있는지 몰라


231
시인이 모여 살아야 시인의 마을이 아니다
도시에 살아도 별 보며 별을 가슴에 넣고 
닦고 살면 한 마을 사람이다.

시를 통해 시인의 마을에 들어설 수 있다.
# 왜 들어가냐고? 고고하기 위해서
. 착한 마음끼리 우정을 나누기 위해서
. 우정은 외롭지 않게 하니까
# 시 말고도 많아, 노래, 영화, 예술은 다 될 꺼야.

238
카르페 디엠
참된 가치 추구를 위해서


#
왜 안 읽을까?
문화적 소양 부족!
공감 텍스트 부족 
환경 부족

학교와 가정이 시인의 마을이 된다면
문학, 역사, 예술을 이해해 감동하고
실천하면 
철학이 생기고
자기를 이해 외롭지 않고 행복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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