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해변을 따라 걷다가
어린 소년이 모래사장에서 무엇인가를 주워서
바다로 던지는 것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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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소년이 던지는 것은 불가사리였다.
소년의 주위는 불가사리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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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불가사리를 바다로 던지고 있니?"
그 남자는 소년에게 다가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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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불가사리들이 내일 아침 파도가 밀려올 때까지
여기에 있으면 불가사리들은 모두 죽어요."
소년은 하던 일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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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건 어리석은 짓이야.
주위를 둘러봐라.
수천 마일에 이르는 해변이
수만 마리가 넘는 불가사리로 덮여 있어.
지금 네가 하는 일이 소용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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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소년은 불가사리 한 마리를 집어들고
잠시 멈춰섰다가
그 불가사리를 파도 속으로 던지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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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이 불가사리에게는 소용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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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렛 파킨의 '리더를 위한 동화' 중-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후회를 같지 말자

남이 보기에 부족하고 모자라 보여도

그 것이 나에게 있어 충실한 삶이고 보람있는 인생이다.


그러기 위해 자신의 길을 고민하여 한발씩 디뎌 나가야 한다.

그 누구의 길도 아닌 

나의 길을. 생각을.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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