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날개를 가지고 있어요 그 날개를 멋지게 키우고 싶다면 책을 많이 읽으세요."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 날개를 키우는 거에요."
"자기 작품의 핸들링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자립 말이야 자립"
# 성인인가 아닌가는 스스로를 핸들링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비율
"왜 저 같은 사람한테 그렇게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거죠?" "모두 책을 사랑하는 동지니까" # 공동체는 힘이 없어도 잘 살게 해준다
'산은 내 힘으로 오르는 수밖에 없어 내가 믿어온 것만이 나를 지탱해 준다.' # 자기 힘이 없다면 누구도 도와줄 수 없다. 기본은 나 부터다
"똑같다고 착각하고 있을 가능성은 없나?" "진짜를 간파하는 안목을 기르기 위해 아름다운 것을 열심히 봐야 하는 게야." "어째서 아름다운 것을 보면 진짜를 구분할 수 있게 된다는 거야?" "아름다움은 마음에 남거든, 그걸 기준으로 단련하는 게지." # 단련된 사람을 위한 아름다움, 소수의 행복 # 마음에 남는 무엇이 되는 것이 성공
90 이솔(여자 주인공을 여자친구하고 싶은 남자주인공) '우리 반은 20명이니까 여기는 20가지의 말버릇이 존재하는 교실' # 사람은 다양한 각자의 말을 가지고 있다 . 어떤 말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모습을 유추해 볼 수 있다 . 개성을 나타내는 것은 차별화다 . 비속어나 줄임말로 하는 차별화는 장기적으로 경쟁력있지 않다
107 지한 (여자주인공 친구, 사실 사촌) "밈은 유행을 탄다. 뭘 말하고 싶은지 눈빛, 보디랭귀지를 통해 뉘앙스는 전달할 수 있지만 정확한 뜻은 모르지"
"보편적인 사회인이 되려면 모두와 통하는 말을 해야 하고, 그건 장기적으로 나한테 이롭기 때문이야."
"고학력자가 언어 독해나 말하기 능력이 더 뛰어날 수는 있겠지만, 필수 요소는 아니거든."
"중요한 건 자신만의 논리, 경험과 철학, 그걸 뒷받침할 약간의 지식이겠지!"
125 (도서관에서 방법을 찾는 이솔) 이솔은 머릿속으로 이런 책(자기개발서)을 읽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읽을 수 없는 사람 사이에는 너무 큰 간극이 있다고 생각했다. # 책을 읽고 이해할 줄 아는 것 만으로도 정보의 격차가 크다. . 정보의 격차는 지식의 격차로
140 사람은 죽어도 말은 죽지 않는다 그래서 역시 말은 고르고 골라야 하는 법이다.
165 (이솔이 공책에 주변 사람들에 대해 느끼는 것을 적어본다) 엄마 아빠는 말로 위로하거나 내 말을 오래 들어주는 일은 잘 못한다. 항상 다른 길로 새거나 대충 듣는다 아니면 각자의 이야기만 열심히 한다 그런 게 좀 답답할 때는 있지만... 나쁜 일이 생겼을 때는 그냥 말없이 안아주면서 괜찮다고 한다. 우리 부모님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위로다. 여기에 '포옹'까지가 엄마 아빠의 언어였던 거겠지. 우리 가족만의 언어. 가족끼리 티 열심히 맞춘다. 가족사진을 꽤 많이 찍는다. 공부 압박 준 적 없다 # 행복한 가정은 별거 없다. 그래서 노력하면 다 된다.
166 쓰면서 느낀다 처음엔 겉모습 같은 외적인 부분만 떠올렸짐나 점점 더 당겨서 보게 되며 그 사람과 자신의 추억이나 서사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는 것 # 쓰기의 필요성은 못 보던 것을 보게 한다. . 내면을 볼 수 있게,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게,
210 #화 나도 바른말을 사용하면 더 큰 화로 커지지 않는다 . 관계도 더 벌어지지 않을 수 있다.
214 (어른이 잘못한 것에 화나 따지는 지한과 은근 슬쩍 해결하는 이솔) 지한 "나는 어른다운 어른한테만 어른 대접해." 이솔 "어른다울 때만 어른 대접?" "그럼 학생답게 굴라고 말하는 건? 난 싫던데." "너는 말로 편가르기하며 꾸준히 분리하잖아." # 자기에 빠져있는 함정에서 구출해주는 친구가 소중하다
소장하고 싶은 만화책 주옥같은 대사가 많다. 찬찬히 읽어볼 만한 만화. 드라마도 보고 싶다.
꿈을 꾼다는 것은 행복한 것이다. 삶에 꿈이 있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 꿈에 함께할 기뻐할 사람들이 있다면 더욱 더!
자신감은 삶에 정말 중요하다. 자신이 자신을 믿지 못하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이 믿어줄 것인가? 그래서 가족은 든든한 자신감의 원천이다. 가족의 믿음으로 자신의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그 자신감으로 다른 사람의 신뢰를 얻는다. 사람의 신뢰가 쌓이면 더 높은 자신감으로 행복한 삶을 살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무엇이든 무조건 잘해야만 하는 건가? 객관적인 것이 옳은 것인가? 인간의 삶은 주관적이다. 예술이 그것을 증명한다. 주관적으로 즐겁고 행복하면 그만이다. 남의 시선보다 자신의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 노력하면 더 할 수록 더 즐거워 지는 마력
가족은 서로 도움은 못되도 방해는 되지 않아야 한다. 그런 마음 가짐이어야 한다.
누군가 나를 위해 울어준다면 잘 산 인생일 것이다. 누군가 나를 위해 챙겨준다면 잘 산 인생일 것이다. 누군가 내 꿈을 응원해 준다면 잘 산 인생일 것이다.
포기하고 싶은가? 해라! 포기하고 싶은 이유가 많은가? 그럼 포기해라 포기를 생각하는 순간 이유는 자동으로 생겨난다. 반대로 성공을 생각하면 지금 해야할 일이 떠오른다.
꿈을 이루는 방법 이쇼라스! (한 번 더!)
꿈은 쉬운 것이다. 아니다 쉽다면 이미 꿈이 아니다. 꿈이라면 설래야 한다. 진짜 꿈이라면 쉬울리가 있겠는가?
인정 받기를 원하나 그럼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하면 된다. 그것으로 사람들을 끌어 당길 수 있다. 나를 존중하면 남도 나를 존중 한다.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힘든 것이다. 그런에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꿈이 있기 때문이다. 나와 내 주변의 꿈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 공동 의존에 빠지면 중독자의 요구나 행동만 중시하므로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잊게 됩니다. 분노, 적개심, 조절, 혼돈, 완벽주의, 의존성, 부정denial 등의 증상 중에서 제 생각에 가장 무서운 것이 바로 부정입니다. 부정은 앞서 언급한 감정들을 다 잡아먹게 됩니다. 차라리 불안,우울처럼 직접 인지할 수 있는 감정으로 힘들다면 심각한 상태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중독자의 가족들이 웃으면서 <괜찮아요>라고 할 때가 더 위험합니다. 말과 행동의 불일치야말로 공동의존에서 가장 심각한 증상이 아닐까 합니다. 도박하지 말라고 앵무새처럼 말하지만 막상 빚을 갚아준다든가, 다시 한번 도박하면 이혼한다고 하지가 막상 도박하는 것을 알면서도 눈감아 주며 중독자의 눈치를 봅니다. 가족들의 이런 태도는 도박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465 # 육아도 마찬가지, 아이가 칭찬에 중독되면 의존에 빠진다. 우리는 아이라고 부정하는 부모라면 신경 써 해봐야 하지 않을까?
그러므로 나는 다시 도박을 할 수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술에 비유해 봅시다. 자기 의지를 믿는 사람은 술자리에 앉아 있거나 조금만 마시겠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면 자신이 술을 조절할 수 없다고 인정하는 사람은 아예 술자리에 가지 않고 술을 사다 놓지도 않습니다. 자기 통제력을 믿지 않아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지요. 주식 MTS나 코인 거래소 앱을 삭제하는 것, 극단적으로는 스마트폰 대신 2G 폰을 쓰는 것은 모두 내의지를 내려놓는 일입니다. 인간은 약한 존재지만 약하다는 것을 인정할 때 강해질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제어해 놓고 타인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도박을 안 한다고 그것이 치유는 아닙니다. 진정한 치유는 도박을 대체할 무엇인가를 삶에 자리하게 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무엇인지도 중요하겠지요. 집 안에 틀어박혀 게임만 한다면 그것을 회복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테니까요. 게임, 도박, 주식, SNS 등의 행위 중독은 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중독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상대방의 생각에 맞추어 말하다 보니 입버릇처럼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도박을 하던 시간에 새롭게 무엇을 하면서 지내느냐, 도박으로 인한 거짓말을 멈추고 진실을 말하느냐가 회복의 질을 결정합니다. 476
# 인간은 약하다. 부모도 약하다. 약함을 인정하고 계속 배우려고 노력할 때 강해질 수 있다.
도움 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들 식사 후 바로 잠자리에 들기 위해 한시간씩 줄 서는 사람 혼자 침대에 누울 수가 없어서 줄 서서 기다린다
미겔 늙은 이들은 아주 작은 것만 있어도 순응하며 살지요
치매의 60프로가 알츠하이머 주인공이 알츠하이머라고 스스로 판단하는 시기는 아주 늦었다 이미 옷을 뒤집어 입고도 모른다 방금한 것도 기억을 하지 못한다 숟가락이 나이프라 착각 한다 그런데도 치매가 아니라 생각 했다니 # 경계해야 한다 나의든다는 것은 정상이 아닐 수 있다는 뜻이다
늙었지만 멀쩡한 아내 : "사기꾼" 알츠하이머로 기억 못하는 남편 : ^^ 과거 행복한 기억은 남는 가? 연애 당시 즐거운 속삭임에 반응한다. # 즐거운 인생이 필요한 이유
# 노인들에게 사기치며 돈 버는 미겔 그는 왜 치매 걸린 동료와 함께 2층 병동으로 옮겼는가? 동료로 인해 자신의 가치를 보았으니까 결국 인간이 사는 의미는 사랑, 관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