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의 봄 영화가 유명하다.

역사를 아는 만큼 미래는 바뀌는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데...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으로 역사를 안다면 미래는 암울하다.

알고 있는 지식이 우선이 아니라 믿고 있싶은 지식으로 판단하는 것이 인간이다.

인간은 자신의 행동을 정당하게 하는 생각을 믿는다.

본능적으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그 본능을 이기는 방법은 이성이고 이성은 객관적이어야 한다.

역사는 객관적이기 힘들다.

많은 사람들의 경험의 총합이 하나의 느낌으로 귀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각자 생각하는데로 느낀다.

그리고 느낀대로 행동하며 그것이 정답이며 정의라 믿는다.

자신의 믿음을 어기는 지식은 잘못된 것이라 믿는다.

사회 통합이 어려운 이유다.

정치는 어렵다.

이렇게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한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니...

 

국가, 단체가 한 방향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이념인 이유다.

같은 이념을 가져야 단결이 된다.

그 이념이 과학에 기반하면 그나마 이성적이다.

하지만 그냥 말 대잔치라면?

거짓이 판쳐도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언론이 바로서야 하는 것이다.

언론만 바로 서 있는 나라라면 미래가 밝다.

진실을 바탕으로 모두가 자신에게 이익인 올바른 판단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거짓이 판치는 세상에서 말만 많은 세상에서 이익을 얻는 것은 다수가 아닌 소수일 것이다.

거짓이든 말이든 에너지가 들어가는 일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누군가가 에너지를 쓴다면 이익이 되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만화 전두환 두 권을 보며 마음이 답답했다.

'진실을 알고 그에 응답하는 사람들은 있는가?'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과거보다 지금 세상이 더 나아졌다는 것이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일 것이다.

그 희망으로 오늘도 산다.

나 자신이 미래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지 않도록

다양한 책을 보며 지식을 넓혀본다. 

 

우리 다음 세대를 믿는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56628

 

서울의 봄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1939년 12월 중국 난징시 점령한 일본군의 6주간 대학살, 약30만명
역사를 부정하고 사과하지 않는 일본

사과한 일본군인 아즈마 시로의 이야기

저녁에 보지 마시길 꿈에 나타날 수 있음.

 

 

유대인을 살린 쉰들러 같은 분이

중국에도 있었네. '욘 라베'  그의 이름을 기억하고 싶 다시 한번 써 본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3367405

 

존 라베 난징의 굿맨 - 예스24

20세기의 숨겨진 홀로코스트를 기록한 난징의 굿맨!한 희극적 인간이 목도한 비극적 사건에 대한 기록!2009년 화제의 영화 「존 라베」의 원작이 책은 1938년 난징대학살 당시 중국에 머무르며 25

www.yes24.com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51010

 

존 라베 : 난징 대학살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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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매년 지출하는 예산 중에 업무추진비(업추비)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업추비는 말 그대로 검사들의 원활한 업무 지원을 위해 편성된 예산인데요. 2017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6년 3개월간 검찰이 지출한 업추비는 약 222억 원 규모에 달합니다.

 문제는 업추비를 목적에 맞지 않게 지출하거나, 이유도 없이 지나치게 많은 돈을 쓰거나, 심지어 관련 규정마저 어기는 경우 가 빈번

뉴스타파와 9개 언론·시민단체로 구성된 ‘검찰 예산 검증 공동취재단’은 전국 검찰청의 업추비 자료를 입수해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검찰의 업추비 부정 사용 실태가 상당수 드러났어요. 그 중에는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을 역임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사례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업무추진비 ‘지침’조차 공개 못 하는 검찰

검찰은 업추비 사용과 관련된 내부 지침마저도 비공개하고 있어요.

 

근무지 이탈, 명단 누락… 검찰 업추비 ‘부정 사용’ 실태 확인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취임한 직후인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50만원 이상의 업추비를 지출한 건수는 모두 12건입니다. 그런데 이 12건 전체를 살펴봐도 참석자 명단은 하나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윤 대통령 스스로가 검찰 내부 예산 규정을 어겼거나, 의도적으로 피하려고 한 정황이 드러난 셈이에요.

 

부천지청, 세금으로 ‘소맥 회식’하고 영수증 조작했다

50만 원 이하 ‘금액 쪼개기’ 결제 수법이 부천지청에도 등장한 것이

 처음 결제한 영수증에는 술 49병이 포함돼 있었지만, 취소 후 재발행한 영수증에는 술이 사라지고 돼지고기 50인분만이 남아 있었어요. 이 사실을 아예 은폐하려고 한 것이죠.

정보 은폐, 조작이 전국 검찰청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의심 말이에요.

 

 

처음에도 말씀드렸듯이 대부분의 공공기관은 업추비 사용 내역을 성실히 공개하고 있습니다. 사실 정해진 규칙에 맞게 잘 쓰기만 하면 굳이 숨길 필요도 없는 것이 바로 공공기관의 예산 내역이에요. 

 

그런데 검찰은 유독 ‘수사 기밀’ 등을 강조하며 국민들로부터 정보를 숨기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그 결과 검찰에 대한 국민 신뢰도 역시 점점 떨어져가고 있어요. 투명한 예산 공개와 행정으로 다시 국민에게 신뢰받는 검찰이 되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xtcSideFLE&feature=youtu.be

 







 


예습 했지만 큰 의미는 없었다
어렵고
졸렸다

첼로와  피아노의 언어를 모르니 소통 불가 이해가 안된다.
스토리가 파악되지 않으면 소음에 불가한가?
그냥 들어서 좋은 음악이 아닌 음악은 무엇인가?

연주자와 공감하지 못했다.
아쉽다.

어려운 책과 같다
어려운 책은 졸립다
이해가 안되기 때문이다







1 베토벤  독일 1778-1827
https://www.youtube.com/watch?v=73bMoMPQ1TE


 

루트비히 판 베토벤 - 나무위키

베토벤의 음악은 보편적이다.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그의 음악은 모든 사람에게 통한다.[7] 고전파 말기에 등장하여 낭만주의 음악의 선구주자가 된다. 애 엄마는 결핵 환자고 애 아버지는 매

namu.wiki




2 크리슈토퍼 펜더레츠키. 폴란드. 1933-2020
https://www.youtube.com/watch?v=oSbBQtDaGrI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 나무위키

정말 신기하게도, 어린시절 들었던 음악들이 지금 제 귀에 다시 돌아와 맴돌곤 합니다. 클레즈머 음악은 원래 알던 그 모습 그대로 제가 작곡한 두 작품 <육중주 (Sextet)>와 <콘체르토 그로소 (Conce

namu.wiki





3 에이미 비치. 미국. 1867-1944
https://youtu.be/FjDxUkk1ao0?si=dzu4X4JDPiPqjLIQ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hbjjeon&logNo=223035857044&proxyReferer=

 

에이미 비치(Amy Marcy Cheney Beach, 1867- 1944, 낭만주의 이후 미국의 여성 작곡가)의 작품 목록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미국에서는 뉴잉글랜드를 중심으로 나타난 제 2 뉴잉글랜드 악파(Second New E...

blog.naver.com






4.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러시아. 1906-1975. 낭만파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 나무위키

생전에 완성되어 상연까지 된 오페라는 초기에 작곡된 '코'와 '므첸스크의 멕베스 부인' 두 작품 뿐이며, 나머지는 모두 미완성 작품이거나 개작이다. 집시들 (1919~20) - 14세에 씌어진 습작 오페라

namu.wiki






5 파질 사이. 튀르키에. 1970-
https://youtu.be/PGV4OfE3YuI?si=FrWduW3PszmXfS

n

f

https://m.blog.naver.com/chaos719kr/60064027019

 

■ 파질 사이, Fazıl Say (1970 -     )

■ 파질 사이, Fazıl Say (January 14,1970 -     )       &...

blog.naver.com



 








태풍의 원인
수중기의 열 에너지가 모여 생긴다
원자폭탄의 수백배 에너지 
같은 온도인데 물이 열로 인해 수중기로 바뀌면 부피 팽창해 운동 에너지 발생
열이 수증기로 계속 만들어 운동에너지 증폭하여  태풍 발생


시기는
하지가 지나고 7~8월에 적도의 물 대펴져 수중기 발생 # 더워야 열이 생기
10월에 발생하는 것은 바닷물이 안 식고 있다는 것
기후변화 예상
#엘리뇨 자료 연결

https://bdgon.tistory.com/3167

 

이독실. 엘리뇨 현상 이해

박정호 이독실 평상 시 태평양 적도는 무역풍으로 동에서 서로 바람 불어 동쪽은 시원 : 심해의 차가운 물 올라 와 서쪽은 더워 : 동쪽의 더운 물 몰려와 엘리뇨 : 동쪽이 덥고 서쪽이 시원해져

bdgon.tistory.com

 



코스는
기압에 따라 정해져
산의 등고선처럼 생겼는데 기압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등고선이다. 예측 어렵다
북태평양 저기압으로 생긴 태풍은
북대서양 고기압에 밀려 보통 우측으로 빠져
고기압이 낮아지면 덜 휘는 것
우리나라에 영향
기압은 예측이 어려워 # 기후 변화는 과거 데이터를 무력화해 더 예측 어려울 것


태풍 우측이 위험한 이유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며
북쪽으로 이동
지구 자전으로 북반구 태풍은 오른쪽으로 돈다(코리올리의 힘)
. 남반구는 왼쪽으로 돈다
위로 올라 가려니
우측이 상승 기류 (#저기압)
좌측이 하강 기류 (#고기압)
오른쪽으로 휘는 형상

https://javalab.org/coriolis_effect/

 

코리올리 효과 (전향력) - 자바실험실

코리올리 효과 프랑스의 수학자 코리올리는 지표면에서 유체의 이동방향이 약간씩 휘어진다는 것을 처음으로 설명했습니다. 이 효과는 지구와 같이 스스로 회전하는 모든 곳에서 관찰할 수 있

javalab.org

 




https://podbbang.page.link/coUt2kVK6hCXhPCo7

 

[플러스] 10/19(목) 2023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의 책.. 외

손에 잡히는 경제

podbbang.page.link

 







주3일 달렸다.  
최대 13분(기존13분), 최소6분, 최장 거리 1.65km (기존 최장거리 1.83km)
지난주 약110,000보 걸었고 일 평균 약15,000보 지난주와 비슷하게 걸어
기록도 지난주와 비슷
평균으로 가는 건가?
너무 좋은데. ^^

뛸 때 오른 발목에 살짝 통증이 왔다갔다 한다
복숭아뼈 아래와 발목 앞쪽이다.
크게 아픈 것은 아니라 살살 뛰면 완화된다.
아픈 것은 아직 그 정도로 뛰면 안된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천천히.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고 있어 좋다

■ 목적 
죽을 때까지 스스로 움직이는 건강한 몸 만들기 
가족과 매년 1회 이상 마라톤 대회 참가하며 전국 여행하기
■ 장기 목표
2023년 10분 이상 통증 없이 달리기 (12월, 주2~3회 그 중 최소 10분 이상 1회, 무리하지 말 것!) 
2025년 20분 이상 통증 없이 달리기 + 5km마라톤 대회 참가 
2030년 마라톤 하프 완주 (12km) 
2035년 마라톤 풀 완주 (42km) 


2025년 5km 30분 달리기 목표. 
1주 기준으로 15분 이상 1~2회, 길고 짧고 다 합쳐서 총50분 이상 달리면 가능하다.   
달리자!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No Smile, No Gain   '웃을 수 없다면, 얻는 것이 없다'

 

 

틀 이론, 딱 맞는 느낌, 몸은 사용한 데로 틀이 만들어 진다. 지금 안되는 것이 있다면 안되도록 틀을 만든 것

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기존 틀을 바꿔야 한다. 

다치지 않게 조금씩.  뻣뻣한 몸을 유연하게 바꾸자.

https://youtu.be/NR-hSePjvvk?si=YSddKTgaSlolUB-C

 

 

기타 운동

■ 12월 운동 - 1/4주차 : 목표 달성하면 수제빵 사먹기!

목표 평가 (중간 기준 부족)
1.[휴식]  주1회 하루 완전하게 걷기는 안되니 운동만이도

2. [달리기 근력]
2-1 달리기 (주2-3회, 하루는 10분 이상)
2-2 투 레그 데드리프트 (수시-이동 대기 중) 5일

3번. [기타 목표 운동]
3-1 골반+다리 유연성 집중
: 마사지 : 허벅지+종아리 (매일)
: 스트레칭 : 누워 벽에 다리 올리기, 자세요정 L앉기(수시)

3-3 몸 유연성, 근력, 혈액순환 (아침운동)  겨울엔 늦잠 자서 아침 시간이 부족
3-3-1 백년운동 : 5분 1set : snpe 1번, 푸시업, 종아리, 어깨 땡기기 (5일) +턱걸이
3-3-2. SNPE 60분 (주2회)+ 구르기(5일)
3-3-3. 태양경배3회 (매일)
1. [휴식]  2일 

2. [달리기 근력] GOOD!
2-1  주3일  
2-2  1/5회

3번. [기타 목표 운동] 
3-1  Good
5/6일
7/7, 4/7회

3-3  ㅡㅡ!
3-3-1  1/5일, 7/8회 (3~4개)
3-3-2  2+2/2일 + 0/5일
3-3-3  0/7일
맨발 걷기 (2일 / 1일 1시간) - 야외는 봄에 시작  0일

 










 

부천 시 선정도서 후보라서 빌려 봤는데

아이들에게 추천 해줄만 한 책

바른말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 줄 수 있을지도  ^^;

 

 

90
이솔(여자 주인공을 여자친구하고 싶은 남자주인공)
 '우리 반은 20명이니까 여기는 20가지의 말버릇이 존재하는 교실'
# 사람은 다양한 각자의 말을 가지고 있다
. 어떤 말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모습을 유추해 볼 수 있다
. 개성을 나타내는 것은 차별화다
. 비속어나 줄임말로 하는 차별화는 장기적으로 경쟁력있지 않다



107
지한 (여자주인공 친구, 사실 사촌)
"밈은 유행을 탄다. 
뭘 말하고 싶은지 눈빛, 보디랭귀지를 통해 뉘앙스는 전달할 수 있지만 
정확한 뜻은 모르지"

"보편적인 사회인이 되려면 모두와 통하는 말을 해야 하고,
그건 장기적으로 나한테 이롭기 때문이야."

"고학력자가 언어 독해나 말하기 능력이 더 뛰어날 수는 있겠지만, 
필수 요소는 아니거든."

"중요한 건 자신만의 논리, 경험과 철학, 그걸 뒷받침할 약간의 지식이겠지!"



125
(도서관에서 방법을 찾는 이솔)
이솔은 머릿속으로 이런 책(자기개발서)을 읽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읽을 수 없는 사람 사이에는 너무 큰 간극이 있다고 생각했다.
# 책을 읽고 이해할 줄 아는 것 만으로도 정보의 격차가 크다.
. 정보의 격차는 지식의 격차로 



140
사람은 죽어도 말은 죽지 않는다
그래서 역시 말은 
고르고 골라야 하는 법이다.



165
(이솔이 공책에 주변 사람들에 대해 느끼는 것을 적어본다)
엄마 아빠는 말로 위로하거나 내 말을 오래 들어주는 일은 잘 못한다.
항상 다른 길로 새거나 대충 듣는다
아니면 각자의 이야기만 열심히 한다
그런 게 좀 답답할 때는 있지만...
나쁜 일이 생겼을 때는 그냥 말없이 안아주면서 괜찮다고 한다.
우리 부모님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위로다.
여기에 '포옹'까지가 엄마 아빠의 언어였던 거겠지.
우리 가족만의 언어.
가족끼리 티 열심히 맞춘다.
가족사진을 꽤 많이 찍는다.
공부 압박 준 적 없다
# 행복한 가정은 별거 없다. 그래서 노력하면 다 된다.



166
쓰면서 느낀다
처음엔 겉모습 같은 외적인 부분만 떠올렸짐나
점점 더 당겨서 보게 되며
그 사람과 자신의 추억이나 서사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는 것
# 쓰기의 필요성은 못 보던 것을 보게 한다.
. 내면을 볼 수 있게,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게, 


210
#화 나도 바른말을 사용하면 더 큰 화로 커지지 않는다
. 관계도 더 벌어지지 않을 수 있다.


214
(어른이 잘못한 것에 화나 따지는 지한과 은근 슬쩍 해결하는 이솔)
지한 "나는 어른다운 어른한테만 어른 대접해."
이솔 "어른다울 때만 어른 대접?"
"그럼 학생답게 굴라고 말하는 건? 난 싫던데."
"너는 말로 편가르기하며 꾸준히 분리하잖아."
# 자기에 빠져있는 함정에서 구출해주는 친구가 소중하다


251
(할아버지 인스타 시)

말(言)
삶의 형태는 언어.

우리느 말을 하고,
그 말이 모여 삶을 이룹니다.

날카로운 듯 부드럽고,
부드러운 듯 날카롭게 오가는 말,

그 말을 받아들이는 건
얼마나 큰 용기인지요.

내 세상 너머 말을 해독하려는
당신의 부단함은 얼마나 가낭한지요.

그 끝없는 두드림으로 당신은 
타인의 견고한 벽을 허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당신은,
또 우리들은,

각각의 세계가 보다 더 확장되는 감격을 
오롯이 맛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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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알면 가르쳐 주고 싶지 그래서 말 많이 하면 상대가 듣나
안들어.
그럼 어떻게 할래?

책을 읽을 때 줄을 치면 사람들은 자신이 공감한 것에 줄을 쳐
책을 쓴 사람이 말한 것보다
자신의 관점으로 읽지.  # 책에서 도움을 받고 싶다면 작가의 생각도 읽어야.

도움을 주고 싶어?
질문을 통해 상대가 스스로 찾도록 도와 줘


그러기 위한 질문 방법은?
OFTEN 

예) 허리가 아픈데

OPEN 열린 질문
도수치료 받아보셨어요? < 어떤 치료 받아 보셨어요?

IF 가설 질문
만약 3년 뒤까지 운동한다면 무엇으로 하실 래요?

Target oriented 목표지향적
허리 아파서 힘들죠? < 아파서 받은 교훈이 있나요? (긍정성)

Emotion 감정 질문
어떤 마음이 드세요?

Neutral 중립적 질문
니 생각대로 잘 되겠어? <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야 할까?
이래서 허리가 아프죠?(유도 질문) < 어떨 때 허리가 아픈가요?



누구에게나 말 버튼을 누르게 할 수 있다.
상대가 좋아하는 주제를 알면
그 주제를 누르면 줄줄 나온다.
# 결국 상대와 말하고 싶다면 관심을 가지고 시간을 투자하면 된다

 

 

 

대화를 잃은 부부의 세계? '말 버튼을 찾아라' | 김윤나 '말 그릇' 저자, 'The 연결' 대표 | ask and learn

https://youtu.be/HfggyB42Grw?si=Ooux6RPx8hSHcZtb

 







 


미국은
땅 소유주가 땅속 소유권도 가진다

초기
자가 보유 40%
나머진 임대 등
임대 시간 매우 짧아 단기 임대

대공항 이후
장기 임대 시작해
보유율 높여

2차대전 후
군인 처우를 위해 80% 이상 대출 지원

흑인 인권 향상
흑인 집 보유를 위해 은행에 평가 기준 만들어  대출

모든 과정에 정치 관여하는 정부 주도
표에 따라 정책 만들어 진다

자가 보유 50%이상인 나라는
부동산 떨어뜨리는 정책 내놓기 힘들어
#한국은 이미 어려워
. 정책적 연착륙 불가
. 계속 부풀 것
. 여유돈 저가 시 투자 불패


인구구조
부모와 함께 산다
. 노인 돌봄 가능
한국은 혼자 따로 산다
. 노령화 문제

부동산 변수는 정부의 선택이다



https://podbbang.page.link/6Hep3q8KmyJKnuCW8

 

[플러스] 10/18(수) 미국 부동산이 주는 시사점.. 외

손에 잡히는 경제

podbbang.page.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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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부족해 연못 마르는 중

다리 밑 기중이 다 들어나 연못의 1/2가 땅이 들어나고

기름 같은 물질이 물 표면에 뜨는 현상 발생

10/25

 

 

약수터에 연결된 파이프가 높아 물이 연못으로 유입되지 않아 호스 연결


파이프 연결




10/27


효과 적음
파이프에 컵 달아 약수물 수량 일부 확보
담 막아 수량 증가




10/28


회복중
내일 기대




11/1


수량 늘었으나 반 정도 부족
금주까지 지속 공급








11/8 입동
2~3일 비가 와서 물이 더 찼다
아직 배수로까지 넘치지 않는다
살짝 부족한 느낌
그나마 다행이다.

내년 개구리가 알 낳을 정도는 되는 것 같음.








혁신은 기존에 도전하는 것


전쟁
화약 혁신으로 이기는 방법이 바뀐다


새로운 혁신 못 받아 들이는 이유?

기존 가치 맹신
. 이미 경험한 성공 방식을 유지하다 망해


초기 혁신은 못 미더워
. 화약이 그냥 막 터져 등등 쓸 수 없다 생각

# 발전을 막을 수는 없어. 무엇이 세상을 바꿀지 항상 호기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해

# 앞으로 세상은 무엇을 할려고 할까? 기후에 대항하는 것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https://podbbang.page.link/q9aGyrhYwqEKis197

 

[책소화제]세계최강 몽골군 격파한 맘루크왕조는 왜 반나절 만에 궤멸됐나

경제브리핑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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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9735303

 

강제혁신 - 예스24

전쟁터에서 찾은 삶의 승패를 가르는 조건 멈추는 것은 후퇴를 의미한다! 앞서고 싶다면 처절하게 혁신하라!제프리 페퍼, 제프리 파커, 필립 호프먼…세계적인 석학들에게 혁신의 실체를 듣다!

www.yes24.com

 








도쿄
자연재해 빈번
4개판 부딛치기 곳

종교 다양화


그런데 왜 도쿄에 수도가?

간사이 지방 곡창 지대
인구 부양력 높아
태평양과 직접 닫아 교역 편해

근처 도구가와 이에야스 집권 #차차 자연환경보다 정치력(누가 이겼냐)가 중요
계획 도시로 만들어

세계 최대 인구 도시로 손꼽아

메이지 유신 당시 오사카 될 뻔 했으나
오사카는 저급하다는 기존 윗사람들 인식에 그대로 유지

# 과거에는 자연환경이 중요했으나 차차 인간 문명의 발달로 인간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해져
# 사람들 설득하거나 힘을 가지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하는 환경


https://podbbang.page.link/cX9s4SdenHE5Ard2A

 

[플러스] 10/15(일) 도쿄가 일본의 수도가 된 이유.. 외

손에 잡히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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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신기주

현재 사업 구성
다양한 포트폴리오
저가부터 고가 까지 모두

 

역사
영국 고가 물건 소유 금지로
장인들 스위스로

1980년대 전자시계  등장
15%까지 시장 줄어
기업 합병해 기능이 아닌 저가의 디자인으로 승부
스와치 탄생
세컨드 시계로 많이 팔아

2000년대 스마트시계 등장
준비는 커녕 무시하다
다시 한번 위기
고가 프리미엄 전략
콜라보 등으로 리미티드 등
다시 버티기 중

# 언제나 방법은 있다.
# 사람들 물질적 여유가 있어 기능보다 리미티드 디자인 등 무형의 가치에 돈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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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10/9(월) 커지는 '중동 리스크', 시장 분위기는?.. 외

손에 잡히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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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죽을 때까지 스스로 움직이는 건강한 몸 만들기 
가족과 매년 1회 이상 마라톤 대회 참가하며 전국 여행하기

주3일 달렸다.  
최대 13분(기존13분), 최소5분, 최장 거리 1.66km (기존 최장거리 1.83km)
지난주 약110,000보 걸었고 일 평균 약15,000보
지난주 정체기라고 느꼈는데 이번주는 더 오래 뛰었다. 쉬면 발전하는 건가?



 
 

■ 장기 목표
2023년 10분 이상 통증 없이 달리기 (12월, 주2~3회 그 중 최소 10분 이상 1회, 무리하지 말 것!)
2025년 20분 이상 통증 없이 달리기 + 5km마라톤 대회 참가
2030년 마라톤 하프 완주 (12km)
2035년 마라톤 풀 완주 (42km)


2025년 5km 30분 달리기 목표.
1주 기준으로 15분 이상 1~2회, 길고 짧고 다 합쳐서 총50분 이상 달리면 가능하다.  
달리자!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No Smile, No Gain   '웃을 수 없다면, 얻는 것이 없다'
 

 
■ 11월 운동 - 5/5주차 : 목표 달성하면 수제빵 사먹기!

목표 평가 (중간 기준 부족)
1.[휴식]  주1회 하루 완전하게 걷기는 안되니 운동만이도

2. [달리기 근력]
2-1 달리기 (주2-3회, 하루 9분 이상)
2-2 투 레그 데드리프트 (수시-이동 대기 중) 5일

3번. [기타 목표 운동]
3-1 다리 유연성
: SNPE 3번 60초 +  마사지 : 허벅지+종아리 (매일)

3-2 골반+다리 유연성
: 누워 벽에 다리 올리기, 골반인사 (매일), 자세요정 L앉기(수시)

3-3 몸 유연성 및 혈액순환 (아침운동)
3-3-1 백년운동 : 5분 1set : snpe 1번, 푸시업, 종아리, 어깨 땡기기 (5일) +턱걸이
3-3-2. SNPE 60분 (주2회)+ 구르기(5일)
3-3-3. 태양경배3회 (매일)
1. [휴식]  2일 

2. [달리기 근력] GOOD!
2-1  주3일  
2-2  1/5회

3번. [기타 목표 운동] 
3-1  Good
1/4일 + 5/7일

3-2  OK
7/7, ?/7일, 5/7회

3-3  ㅡㅡ!
3-3-1  1/5일, 4/8회 (3~4개)
3-3-2  2/2일 + 0/5일
3-3-3  0/7일
맨발 걷기 (2일 / 1일 1시간)  0일


보상은 즐거운 것!! ^^

https://youtu.be/H8L1D7KTZK8?si=upz2zld8jP1ki53C

적응력을 키워야 한다.
수행 능력에 맞춘 훈련이 부상 방지한다
컵은 작은데 많이 부으려 하면 넘쳐
식물에 비료 잔뜩 주면 죽는 것 처
 
 









2037년 변곡점
70대 이상 인구 많아져
돌봄 수요 증가

집에서 죽길 원해

요양원에서 밖에 못나가는 불편함
# 자유 침해 거부

가족이 좋지만 피해주긴 싫어
그래서 가족보다는 시설에 갈 의향은 있어

자녀들 모시기 싫어 90프로
전문 요양 시설과 인원 에게 맡겨
# 어린이집에 맡긴 부모의 죄값


자신이 독거노인이 될까? 50프로 이상 그렇다
관계가 끊어 지고 있다

# 문제점
좋은 요양 시설 있나?
노인과 다른 나이대와의 관계 형성 방법 있나?


https://youtu.be/eBc6oHiMXwQ?si=1RwDZXZw5Hxv2fZu







노인장기요양보험 부족분 지원 규모가
서비스 동일한 기준으로
국방비와 비슷해진다.
심각하다


https://podbbang.page.link/GCF2zh2nctqMcUsY6

 

[손경제] 10/13(금) 수원서 전세사기 피해 속출.. 외

손에 잡히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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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은
몸에 비자기를 인식 시키 군대 양성해 퇴치하는 역할
인식하고 양성하는데 시간이 걸려
바로 인식할 수 있는 상비군 남겨놔 나중에 들어오면 즉각 대처

우두는 천연두와 닮아
우두를 아는 백신이 몸에 있으면 천연두가 들어올 때 즉각적으로 대처해 치료


mRNA
RNA 메신저
단백질의 DNA 정보를 가져다 주는 역할


아스트라 백신
. 기존 방식
. 가면과 몸을 같이 만들어 넣어
. 오래 걸려
. 대량 힘들어

mRNA 방식
. 새로운 방식
. 가면만 만들어 넣어
. 빠른 대량 생산 가능


기존엔 mRNA를 넣으면
몸이 바로 제거했다
몸하고 다르다는 것 바로 인식
그 이유를 몰랐는데 알게 되서 생산 가능해져
. 가면이 너무 새거라 기존 몸과 너무 다르게 느껴서 제거했던 것
. 세상에 큰 도움을 준 발견이라 노벨상 수상

 

# 백신을 맞는다면 둘 다 되지만 결국 가면을 자주 바꾸면 큰 효력을 발휘하지 못해

. 개인적으로는 큰 효력이 없지만 집단 면역에는 도움이 될 것!



https://podbbang.page.link/FKVqCnXouYCgSDXR9

 

[플러스] 10/5(목) 노벨 생리의학상의 선택, mRNA.. 외

손에 잡히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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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아내


가족, 부부, 연인에게 추천할 영화



행복해지는 방법
1 지금 그대로 살아가라
2 하루 다시 한번 살아봐라
.. 그 날이 얼마나 행복한 날인지 알게 될 것이다


걱정마라
네가 어리숙해도 진심으로 살다보면
자신의 인연을 만나 행복하게 살 수 있다.


ㅜㅜ  장면
아버지 장례식 날 만난 아버지

셋째를 낳기 전 만난 아버지
아버지와 돌아간 어린시절 산책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70829

 

어바웃 타임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어바웃 타임 
About Time, 2013
개봉 2013.12.05
장르 로맨스/멜로/코미디
국가 영국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23분
누적관객 3,454,200명
수상내역 61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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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개 부족
그 중 영향력 있는 부족 30개

독재자 카다피
. 40년 독재
.  부족장
. 대위 인데 반란 가능
.

아랍의 봄 이후 독재자 이겨
무정부 상태
# 민주주의가 오히려 피해
. 다들 잘났다며 서로 싸우는 격
. 우리도 마찬가지 구심이 없으면 자기가 속한 곳이 잘났다 이익추구
. 공통 사상이 있으면 시민의식으로 발현될텐데 없으면 분쟁


서부, 동부로 대립
서부는 민주
동부는 독재  # 이집트와 가까워 더 경제적일 듯
국제적 지원 이뤄지고 있어


is 점령 당해 동서 연합해 싸워 이겨
이긴 후 다시 대립 중
에너지 자원 때문

에너지 대국
석유, 가스 모두 세계 10위권 내
모두 동부에 매장
분쟁의 씨앗


https://podbbang.page.link/4Sxtrs3d3odVJ81NA

 

[플러스] 10/1(일) 리비아 홍수는 인재(人災)다.. 외

손에 잡히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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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이 자주 히는 실수 중 하나가 아이를 존중한다면서 지나지
게 우대하고 추켜세우는 거에요. 비혼, 비출산 인구가 급속도로 늘고
있고, 아이를 낳아도 대개 한 두 명 정도이다 보니 아이들은 집안 어른
들의 사람을 독차지합니다. 아이가 사랑을 듬뿍 받고 자리는 건 좋은
일이예요. 다만 아이 자존감을 높여주겠다고 무조건 "네가 최고야!"
하는 식으로 키우면 아이들은 자기애만 가득한 사람으로 자라게 됩
니다.

자기애는 영어로 나르시시즘(narcissism)이라고 합니다. 나르
시시즘은 단순히 스스로에 대한 사랑을 뜻하는 게 아니에요. 자기 자
신에게 지나치게 큰 가치를 부여하고 애착을 가지는 성격을 의미합니
다.

자기애가 강한 아이들은 너무 힘들어요. "나는 이렇게 대단한 사람인데 남들은 왜 그걸 모르
지?'라는 불만을 갖고 있어요. 다른 아이들은 나보다 못한 사람이니까
함부로 해도 된다는 그릇된 인식도 가지고 있습니다. '재는 그런 취급
음반을 만해' 하고 생각하는 거예요.

친구를 따돌리는 데 앞장서는 아이들 중에는 자기애가 강한 아이가 많아요.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어린아이가 길을 걷다가 꽈당 넘어졌어요. 부모님들은 보통 안쓰러 워서 어쩔 줄 몰라 하세요. "아유, 아프겠다……." 하면서 일으켜주고 흙도 털어주고 그러세요. 그러면서 혼내는 분들도 있어요. "그러게 조심하라고 했잖아!" 물론 그것도 안타까운 마음에 나오는 말이지요. 엄마가 이런 반응을 보이면 아이는 덩달아 큰일이 났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아프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엄마에게 안기거나 울음을 터뜨립니다.
아이가 크게 넘어진 게 아니라면 부모님이 조금 딴청을 부리셔도 괜찮아요. 저는 아이가 넘어지면 못 본 척하면서 다른 풍경을 봤어요. 넘어진 아이는 저부터 쳐다봐요. 아이들은 원래 엄마 반응을 가장 먼저 살피거든요? 그런데 아이 입장에서는 엄마가 자기를 미처 못 본 거예요. 아이는 어떻게 할까요? 그냥 툭툭 털고 일어나요. 그러고서는 엄마에게 조르르 달려와 보고합니다. "엄마, 저 넘어졌어요!" 그때는 따뜻하게 말해줘야지요. "그래? 진짜 아팠겠다. 그런데 참 잘 일어났네!" 이렇게 얘기하면 아이가 무척 뿌듯합니다.
아이는 뭘 배웠을까요?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고 달래는 법을 배워요. 자기감정을 컨트롤하고 이겨낸 거예요. 아이 인생에 있어 정말 중요한 배움이에요. 우리는 항상 아이 옆에 있을 수가 없거든요.






엄마들은 보통 아이에게 위험한 놀이는 절대 허락하지 않아요. "위
험해! 다처! 얼른 내려와! 조심해!'"라며 계속 말리는 쪽이에요. 그런데
아빠들은 어떠세요? 그냥 "해봐" 하세요. 그러니까 아이가 자신감을
갖게 되고, 도전하게 돼요. 새로운 세상을 탐색할 때마다 아이의 뇌와
신체 또한 새로운 자극을 받으면서 발달해갑니다.
아버지가 육아에 많이 참여하면 참여할수록 아이에게서 줄어드는
게 2가지 있습니다. 바로 폭력성과 우울중이에요. 
우울증은 사회성과 연관되어 있어요. 우올증이 있는 아이들은 사회
성이 부족합니다. 왜 그럴까, 하고 연구해보니까 가족, 그중에서도 아
버지와 대화가 없는 아이들이었어요. 




부모의 자존감이 낮고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에 아이의 말을
자신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냥 "스읍-!"하
면서 눌러버리는 겁니다. 하지만 아이는 부모님의 권위에 도전하거나
부모님의 논리를 공격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에요. 그냥 자기 생각을
말하는 거예요. 그냥 "그래? 네 생각은 어떤지 애기해봐'하면 돼요.
내가 아이들보다 항상 많이 알아야 하는 건 아니에요. 내가 늘 옳아
야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나의 자준감을 한 단
계 높이는 방법이에요. 부모의 진짜 기쁨은 어디에 있을까요? 내가 몰
랐던 것을 아이가 얘기해줄 때예요. 아이에게 배울 자세가 되어 있는
부모는 행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할수 있어요.
아이를 보기 전에 먼저 '나'를 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교육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자존감 교육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
한 건 바로 본보기입니다. 어쩌면 상위 0.1퍼센트의 비밀은 바로 '나'
에게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제가 부모님들
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해드리고 싶은 건 바로 부모님 자신의 행복입니
다. 먼저 행복하세요. 그러면 함께 행복해질 것입니다.






어른들의 관점에서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친구들을 정해두고, 아이가 그
친구들만 만나도록 하는 긴 어떻게 보면 내 아이의 앞길
막는 일입니다. 인간은 디앙한 타인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언어 능
력을 키우게 돼요 나의 지식을 서로 다른 수많은 사람들에게 설명하
는 과정에서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통찰력을 가지게 되고요. 
인지심리학자들은 이타적인 사람이 더 지혜로워진디는 사실을 알
고 있었지만, 그 이유는 설명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테 이제는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타적인 사람은 자기보다 한참 지식이 떨어
지거나 지위가 낮은 사람의 질문에도 귀를 기울입니다. 그 질문들은
대개 본질에 관한 거예요. 거기에 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공부를 해
야 하고, 그 내용을 다시 상대가 알아든기 쉬운 말들로 설명해쥐야 합
니다.
아인슈타인, 리처드 파인만 대중 강의 자주 해




아이를 이타적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가 원하는 것을 즉각적으로
들어주지 않는 게 좋습니다. 아이들이 "엄마, 나 이거 필요해!" 할 때마다
바로 사주는 부모님들이 많아요. 하지만 당장 필요한 게아니라면
아이가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즉시 얻었던
아이들은 이기적으로 자랄 수밖에 없어요. 내 욕구를 바로 체우는 데 익숙해지고
그게 당연한 일이 되어버리거든요





창조적인 아이, 혁신적인 아이를 낳을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내
가 낳은 아이를 창조적이고 혁신적으로 만들 수 있는 상황의 설계자
가 될 수는 있어요. 부모님들이 해야 할 일은 아이를 믿고, 상황의 힘
을 믿는 거예요. 제가 지금껏 말씀드렸던 것 기억하시죠? 연결과 유추
의 힘, 순서와 시간과 간격의 비밀, 무목적의 시간 등 방법은 많습니다.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상황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면 우리 아이들
도 충분히 창의적인 사람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me/bcbook

 

부천독서지향.오픈채팅님의 오픈프로필

부천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책 읽는 모임 입니다.

open.kakao.com

#부천독서모임 #부천독서 #부천독서지향 #춘의역독서모임 #7호선 독서모임 #독서모임 책선정 #독서모임 배움 #비영리_독서모임 #인천독서모임 #책_토론 #부천사람 좋은사람들 #본깨적_책모임



31
자존감, 자부심, 자기애, 자존심

49
하버드 부모들
" 괜찮을 거야"

63
인재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려는 목적의식

73
감정표현 중요

81
아이들 눈치 없다
일일이 말해 줘

94
허용형, 방임, 독재 모두 폭력성 생길 수 있다

99
친구 같은 부모는 없다. 권위 가지고 친근하게 지내


120
아버지 참여 -> 도전, 탐색, 자신감

133
부부가 
행복해야 아이도
자존감 높아야 아이도

154
나이들수록 미래 과소평가
<표>

157
성공을 많이 한 부모 일수록 미래 잘못 예측 

156
꼰대의 특징. 설명과 묘사

164
능력보다 강력한 것은 상황
상황을 내편으로

171
잠을 충분히 자라

175
성격은 안 변한다
좋은 성품(성격이 장점)을 키워라

176
감정의 눈금이 촘촘해지면 성숙해져 # 공감력!

185
두번째 생각 (창의성)은 공간 벗어나야 - 산책

193
익숙함의 함정

200
지혜는 문제 해결 단서 엉뚱한 곳에서 가져와
#<스토리 싱킹>

202
인간다운 전문가
# 감성, 창의, 지혜, 산책, 여유, 공간이동

211
메타인지 = 친숙함
# 이타성이 새로운 경험 추가해 익숙함 파타 -> 창의성

217
다양한 타인과 소통, 다양한 언어 능력, 통찰력 생겨


219
아이의 이타성 키우려면
즉각적 수용 안돼
즐거운 경험 많이 해야 # 경험 소비

226
은유, 시, 문학, 연극 등 예술

233
상황이 창의성 끌어낸다

241
인간은 위치 종속적인 존재

244
작은 변화를 경험하는 것이 창의성 높여

249
want가 아닌 like를 찾아야

257
회피 동기가 아닌 접근 동기로

260
관계(want)로 만들어진 목표가 아니라
나(like)로 만들어진 꿈을 찾아 목표를 세워야 창의적 삶

261
꿈은 직업이 아냐
명사가 아닌 동사

262
ai는 에버리지 평범
인간은 유니크 특별

 

 









홍사훈 김현준

김현준
. 2세대 투자자  # 정확한 뜻은 모르겠음.

주식은 어릴 때 해야
시행착오 겪고 해서 시장에서 배우는 것 # 직접 경험 필요한 것
30대 후반에 실제 목돈 투자해 수익 창출

(장점) 작은 돈으로도 참여 가능

주식은 사업 투자와 같아
창업하거나 돈 투자 한다고 생각하고 해야
그렇게 안하는 이유는
쉽게 사고 팔 수 있어서
전자는 돈이 묶이니까 꼼꼼히 따지지만
후자는 돈이 묶이지 않으니 쉽게 투자하고 결국 잃어


내가 일 하는 업종.  관심있는 기업
체감하는 기업 많다.
세상은 주식회사로 돌아가니까.


투자할 때 봐야 할 것
좋은 기업인가? 경쟁력
성장성 있나? 미래가치
다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할까? 심리
. 가격 낮은가?
.. 가격과 가치 차이를 생각해 -  가치보다 가격이 낮으면 투자


부자들이 좋아하는 기업
돈 많이 안들고 망해도 잃을 것이 적은 기업
유명 식당 쉐프 할래?
그 옆 주차장 주인 할래?

요즘 이슈 산업들
K 음악
. 과거에는 cd등 비용 들었지만 지금은 아냐
반려시장
. 이젠 가족이야 고급화
소프트웨어
. 값 올라도 쓰던 것 계속 써
친환경 기업
. 가치 소비하려해



https://podbbang.page.link/yUYNk6wNGSY5asGn7

 

[주말판] 김현준 & 임혜정 - 2030에게 고함--부자들은 이런 주식 좋아합니다

[KBS] 홍사훈의 경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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