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소유욕 때문에



사랑을
소유욕과 착각하지 마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당신은
사랑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반대말인 소유욕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이다.



- 생텍쥐페리의《사막의 도시》중에서 -


*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니라
'소유욕'이고, 그 소유욕 때문에 괴로움이
시작된다
는 말이 날카롭고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그렇습니다. '소유욕'은 불필요한 갈등과 다툼의
불씨가 됩니다. 만가지 괴로움의 시작입니다.
사랑은 서로에게 믿음의 날개를 달아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한대의 창공을
함께 자유롭게 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자녀를 사랑한다 말하지만

소유하고 구속하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래를 위해서요.

 

하지만 아이들은 소유과 구속이 아니라 사랑받고 싶습니다.

믿음안에서 안정된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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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조언

 

대중을 관찰하고, 그 반대로 해라.
대중들이 한 방향으로 간다면
그 반대 방향이 훨씬 더 큰 기회로 통한다.


- 유명 방송인 겸 사업가, 제임스 칸의 아버지가 준 조언

남과 같은 방향으로 가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편안함을 좇다 보면 평범함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고,
시간이 흐를수록 불편함이 더해집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당장 지금은 불편해 보이지만 남과 다른 길을 가라고
조언할 수 있는 부모가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

 

 

남들 다 하는 성공공식

공식이니까 한다.

공식이니까 믿는다.

 

하지만 그 공식은 이미 과거의 일들입니다

점점 빨라지는 변화의 속도를 맞추려면

지금 더 빨리보다 지금 더 천천히

더욱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서두르지 말고 더욱 더 기초를 다져야합니다.

그러면 다른 길이 보일 것입니다.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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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가 수사학에서 말한 에토스, 로고스, 파토스 3가지

 

레토릭에서의 에토스, 로고스, 파토스에 대해 저자가 정리한 내용을 한번 보시지요.
 
에토스: 연설가의 성실성을 기반으로 청중과 관계를 확립하는 방식. 
로고스: 청중의 마음을 이성으로 움직이는 방식.
파토스: 청중에게 분노, 동정, 두려움, 환희 등의 감정을 북돋우는 방식.
 
그리고 그 방법을 활용한 말하기의 사례도 보시기 바랍니다.
 
에토스: "제 중고차를 사세요. 제가 누굽니까? 자동차 방송 프로그램 <탑 기어> 진행자 제레미 클락슨 아닙니까?"
로고스: "제 중고차를 사시죠. 당신 차는 고장이 났고 제 차가 판매중인 유일한 중고차잖아요."
파토스: "제 중고차를 사주시든가 이 귀여운 새끼 고양이를 사주세요. 이 녀석은 퇴행성 희귀 질환에 걸려서 고통 속에서 숨을 거둘지도 모릅니다. 지금 이 차가 저에게 남은 마지막 재산입니다. 이 차를 팔아서 고양이의 치료비를 대야 합니다."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말을 할 때 이 에토스, 로고스, 파토스라는 세가지 개념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중 잘 사용할 것은 '에토스'라고 생각이 됩니다.
자녀와의 관계만큼 중요한 것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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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들 중에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중학교 때부터 프랑스에서 학교를 다닌 젊은 친구가 있다. 그는 대학교 2학년 때 프랑스 부르고뉴의 디종 지방에 사는 이탈리아계 여성과 사귀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가족을 매우 중시해서, 연애할 때도 마치 가족의 일원처럼 대접받으면서 여자 친구의 집에 자주 놀러갔던 모양이다. 마침 여자친구의 가족은 부르고뉴에 작은 포도밭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들은 자존심이 강해서 다른 지방의 와인은 거들떠보지도, 입에 대지도 않았다고 한다. 여자친구 덕분에 약 3년 동안 부르고뉴 와인만 마셔온 그 젊은이는, 나중에 다른 지방의 와인을 마시면 쉽게 맛을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막연하게 맛이 다르다고 감지하는 수준이 아니라, 향기와 여운, 밸런스, 색의 차이까지 확연하게 알 수 있었다. 부르고뉴 와인에 대한 템플레이트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54쪽)
 
 
외국인들이 "한국사람들은 얼굴이 모두 비슷해서 잘 구별이 안간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도 그렇지요. 백인이건 흑인이건 외국인은 모두 비슷하게 생겨서 누가 누구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템플레이트(template)... '형판(形板), 견본, 본보기'라는 뜻의 단어입니다. '템플릿'이라고 말하기도 하지요. 우리에게는 여러 분야에서 오래전부터 자주 보면서 갖게 된 템플레이트, 즉 '전형적인 형태'가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보는 한국 사람을 만나도 원래 갖고 있는 한국인에 대한 템플레이트가 있기 때문에, 그 템플레이트와의 차이점만 파악해 어렵지 않게 그 사람을 구별하고 기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주 보지 못한 흑인을 만날 경우 그런 템플레이트가 없기 때문에 구별히 힘듭니다.
 
프랑스 부르고뉴의 디종 지방에 머물면서 3년 정도 부르고뉴 와인만 마셔온 한 젊은이는 그 때 만들어진 부르고뉴 와인에 대한 템플레이트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어렵지 않게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와인을 배우겠다며 이 산지의 와인, 저 산지의 와인을 조금씩 마셔보는 방법으로 어지간해서는 와인 맛 구별 능력을 키우기가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 와인 공부를 하려면 우선 한 가지 와인을 꾸준히 마셔서 '와인의 템플레이트'를 형성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어디 와인만 그렇겠습니까.
새로운 것을 배우려면 하나를 꾸준히 파서 우선 '형판'을 만들어야겠습니다.

 

 

하나를 깨우치면 열을 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뜻을 템플레이트와 연결해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되면서

천재를 뜻하는 것이 아닌 모두에게 적용되는 문장이란 생각이 듭니다.

 

모든 아이들은 하나를 잘 깨우치면 열을 알 수 있을 것이란 거죠

스피드한 시대에 하나를 자세히 보지 못하고 두번째, 세번째로 넘어가는 모습이

장기적으로 열을 알 수 있는 기회를 빼앗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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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아이를 잘 놀게 하라!


건강한 양육은 단순하다. 
아이를 잘 키우고, 그런 다음 
아이를 자유롭게 놔주면 된다. 
건강한 아이가 되는 법 또한 단순하다. 
놀고, 배우고, 성장하고, 그런 다음 
집을 떠나면 된다. 


- 댄 뉴하스의《부모의 자존감》중에서 -


* 아이를 잘 놀게 하라!
방임하거나 방치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어디에서 놀게 하느냐, 누구와 놀게 하느냐,
그것이 가장 잘 키우는 것입니다.
이따금 
집을 떠나 아이를 잘 놀게 하면
아이는 스스로 자라납니다.
내적동기 부여와 함께.
 
 


어디에서

누구와


정말 중요한 화두입니다.

아이의 인생은 스승에게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들의 아이에게는

그런 스승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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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리처드 바크는 이렇게 말했다.
"만일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자유롭게 놓아줘라.

그 사람이 돌아온다면 그 사람은 당신의 것이다.

하지만 그 사람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이것이 '연인의 역설'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붙잡아두고 소유하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고 말한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방을 자유롭게 놓아주는 것이지, 그 사람에게 집착하고 그 사람이 바깥으로 나돌지 못하게 하는 게 아니다. (385쪽)

 
 

 

무언가를 집착하지 않고 놓아준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힘들여 얻은 대상이라면 더 그렇지요.

하지만 '집착'은 발전의 걸림돌입니다. 놓아줄 수 있는 자세가 진정 얻는 길입니다.

 
창의성 전문가인 데이비드 머레이는 '연인의 역설'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만일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자유롭게 놓아줘라. 그 사람이 돌아온다면 그 사람은 당신의 것이다. 하지만 그 사람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머레이는 혁신, 창조, 아이디어에서도 이 '연인의 역설'이 똑같이 적용된다고 말합니다.

집착하고 놓아주지 않으면 그 아이디어는 진화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디어란 낯선 사람들끼리 하룻밤 사랑을 나누는 것이지, 배우자와 함께 그림 같은 집에 살면서 함께 커튼을 고르고 가구 배치를 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디어는 놔줘야 한다. 감정적으로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다른 아이디어로 넘어갈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힘들여 만들어낸 아이디어를 바꾸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 소중한 존재를 내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지요. 사랑하는 사람을 자유롭게 놓아주는 것만큼이나 어렵습니다.

 
머레이는 앨버트 아인슈타인의 예를 듭니다.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 분야를 설정하기 위해 자기가 개발한 상대성이론을 스스로 거부했다."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놓아주어야 다음 아이디어들이 찾아옵니다. 그럴 수 있어야 그 생각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자녀늘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있을까요?

그런데 요즘 자녀 사랑의 방법은 비슷합니다.

미래를 행복을 담보로 현재의 기쁨을 포기하는 모습들이 많지요

그러기 위해 자유를 제약하고 간섭합니다.

 

자유를 주어야 창의적이라는데...

자유를 주어야 사랑이라는데...

그게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각 가정마다 이유는 다를 수 있을 테니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볼 일 입니다.

지금 이 순간과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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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린애와 어른을 나이로 구분하지 않는다


나는 어린애와 어른을 나이가 아닌,

나눠주는 자(Giver)인가, 받는 자(Taker)인가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갓난아기는 하루 종일 달라고만 한다.

성장하면서 사회적, 경제적으로 독립한다 해서

모두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노부모에게 필요한 것을 주기 시작할 때 비로소 어른이 된다.

결국 어른은 주는 존재다.


- 조벽 교수 인터뷰 중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신입사원에게 왜 대기업에 들어왔느냐고 묻자,

다들 높은 봉급, 대기업 후광,

좋은 배우자를 얻는 것을 그 이유로 꼽았다.

이렇게 얻으려고만 하는 한 그들은 어린아이다.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 내가 무엇을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어른이다.

그래야 인재로 인정도 받고 리더가 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주기만 한다면 아이는 어떻게 될까요?

성인이 될 수 없습니다.


무조건 주는 것이 아이를 계속 어린애로 남게 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용기있게 아이와 함께 문제를 해결할 때

부모도 크고 아이도 크겠죠

함께 성장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육아가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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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공부



최고의 공부

창의성의 천재들에 대한 30년간의 연구보고서

2013년4월4일 다음 추천
저자   켄 베인 지음
출판사 와이즈베리 | 2013.03.25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24


추천사 / 프롤로그 

다산 정약용은 주견(자신의 견해)을 가지고 초소(필요한 부분 발췌)해야 무엇을 할지 길을 시작할 수 있다고 했다

[독서 -> 초서 -> 초서의 검색 -> 사색 -> 사고의 확장 -> 위대한 나]의 순서로 독서는 삶에 영향을 준다



1장 성공의 뿌리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라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
천체물리학자 닐 드그래스 타이슨 "성인이 되면 아무도 옛 성적을 묻지 않는다. 성적은 무의미해진다"

폴 베이커 교수 등장
"어떤 사람들은 성장이란 기억력을 높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기계 장치의 작동 원리를 배우는 거라고 생각하죠. 모터를 조립하고, 파이프를 붙이고, 공식을 써서 문제를 푸는 것 처럼 말이죠.
이런 유형의 방식은 새로운 방식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옛 방식을 완벽하게 숙련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성장이란 정신의 역동적 힘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죠"

우리가 창조하는 모든 것은 우리 안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자기 자신을 잘 알야야 한다.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기록하고 스스로와 대화하는 법을 배워야 자기 안에 있는 것을 찾고, 낡고 케케묵은 것을 버리고, 독특하고 아름답고 유용한 자질을 발전시키고 활용할 수 있다.
# 비전퀘스트!!

요약하면
1. 자기 자신에 대해 배워야 한다
2. 자신을 흥분시키는 창의적인 정신 활동 발견해야 한다
3. 그 활동을 파헤쳐 내적 본질을 찾고 그 가능성을 탐구해야 한다
4. 그러면 열정적으로 매진할 수 있다.
"흥분할 줄 모르는 사람은 아무것도 만들어 내지 못합니다"


창의적 행위에 나타나는 다섯 가지 요소
. 공간, 시간(또는 리듬), 동작(또는 선), 소리(또는 침묵), 실루엣(또는 색깔)이다.



2장 공부하는 인간 

3가지 학습유형
. 피상적 학습자(surface learners) : 시험통과에 집중하는 공부(#벼락치기, 목적이 단기적)
. 심층적 학습자(deep learners) : 보물찾기하는 어린이 같은 공부 (목적이 앎)
. 전략적 학습자(strategic learners) : 좋은 성적을 위한 공부  (목적이 성적)

학습자 마다 위 3가지 유형을 왔다갔다 할 수도 있다.

호기심에 의한 내적동기는 동기유지에 큰 도움
그러나
돈, 성적 등의 외적 동기는 동기를 크게 낮춘다
# 돈을 준 시험과 돈을 안준 시험 각각의 학생들이 문제푸는 시간을 실험

현재 학교의 목적은 좋은 점수를 받는 것에 있다
# 전략적 학습자만을 키운다. 그래서 문제

공부를 잘하는 방법은 '비법', '기술'보다  '동기', '의도'를 가지도록 하는데 있다.

최고 학생들의 3가지 공통된 동기
. 어린시절 호기심의 재발견
. 정신의 역동을 알고 창의적 발견 느낌
. 다른이의 창작물을 이해 


3장 리더들은 어떻게 공부하는가 

메타인지(metacognition)
.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
. 생각하는 동안 자신의 사고에 대해 생각한다
. 자신과의 대화, 배경 지식 탐구, 의문, 정신의 역동적 힘 탐색, 비판적 사고 등



4장 당신의 생각을 통제하라 

생각의 틀을 생각하여 개선해라

기대 실패(expectation failure)
. 새로운 깨달음의 순간
. 기존 생각이 잘 먹혀들지 않는 상황에 처하면 발생
. 놀라운 책, 스승, 사건 등에 의해 발생

# 성적 등 성공에 집착하면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도전하지 못한다.

편향/프레이밍 :  주위의 평가나 환경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다



5장 당신의 능력은 한계가 없다 

나의 능력을 믿는다!!

실패를 인정하면 삶이 유연해 지고 도전을 할 수 있다.
도전과 실패의 순환을 통해 지식이 확장되고 더 높은 곳에 도전할 수 있다.

#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지려면
부모가 결과가 아닌 과정에 칭찬해야 한다 
못한다면 그런 좋은 스승을 만나게 해줘야~

톰 스프링거
. 작가, 영화제작사, 편집자
. 부모는 육체노동자였던 가난한 가정
. 자연 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정신적, 육체적, 영적 성장을 격려하는 프로젝트 수행
"어린 시절 아버지, 형제들과 함께 즐긴 자연과의 교감, 어머니가 책을 읽어 주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던 그 소중한 시간들이 그에게는 큰 자원이었다"

자기효능감(self efficacy)
. 믿음과 능력의 유력한 조합
. 할 수 있다는 믿음



6장 생각하고 질문하며 토론하라 

세상에는 정답 없는 문제들이 많다

비구조화된 문제를 잘 다루는 사람의 공통점
. 다양한 사람과 어울리며 까다로운 대화를 나눈다
. 반대 의견에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화
.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어린 시절 경험에 기대기도 한다
. 문제를 독창적으로 연구한다 (#다른 관점)
. "할 수 있다"라는 믿음을 심어 주는 멘토의 도움을 받는다

존 듀이 - 교육 철학자
우리는 경험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경험에 대해 생각하면서 배움을 얻는다는 사실이다



7장 자신을 사랑하라

"자존감은 우리 존재의 모든 측면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크리스틴 네프
자존감의 대안으로 자기연민을 가지라

자기연민이란
. 자기 친절 : 스스로에게 배려하라
. 인간의 공통적 속성 이해 : 다른 사람도 비슷하다
. 고통을 인정하되 몰입하지 말라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은 자기연민을 가지고 있었다
. 그들은 스스로 위로하고
. 더 넓은 사회와의 관계를 이해하며
. 솔직담백하게 인생을 대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 창의성, 넓은 시각과 태도, 공동체 활동 등



8장 폭넓은 분야를 탐색하라 

더들리 허슈바흐의 어린시절 자연 속 산책 회상
-> 사진

최고의 학생들은 
직업이나 성과물로 자기 자신을 규정짓지 않았다.
창의적이고 호기심많고 온정적이며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인간으로 스스로 정의했다.



9장 최고의 학습법 

새로운 학습법을 보기 전 염두할 세가지
. 완전히 다른 길을 갈 수 도 있다
. 실패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다
. 공부의 목적을 찾고 과정을 통제하며 능력을 발전시킨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강력한 내적동기로 무장하라!

티모시 파이킬
"지연 행동이 일어나는 이유는 자신의 목표를 진정으로 반영해 주는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학생 평가 방식을 주목하라

강의를 신청할 때 살펴볼 것들
. 무엇을 배우나,
. 재도전 기회는 있나?
. 협력하며 배우나
. 다양한 기회를 주나 등등
꼭 강의가 재미없고 올바른 스승이 없어도 최고의 학생들은 스스로 동기부여 하여 뭔가를 발견한다

"이 인터넷 시대의 가능성은 거의 무한대죠"
최고의 학생들은 학습을 직접 관리하고, 그 내용과 질을 스스로 책임졌다.

능동적 책 읽기
1. 목적을 가지고 읽는다
2. 사전에 내용을 추측한다
3. 구조를 파악한다
4. 읽다가 멈춰 생각도 하고 쓰기도 하고
5. 문학은 교감이다
8. 전에 읽었던 책과 비교한다
9. 생소한 단어 등은 추측해보고 이해한다
11. 가르칠 사람 처럼 읽는다

습관이 차이를 만든다

창의력과 좋은 성적을 잡는 학습방법
1. 다른 주제와 연결
2. 암기 보다는 이해
3. 주기적 반복 (벼락치기, 단순 반복 NO)
4. 연습보다는 테스트
5. 공부 장소를 바꿔 가며 다양하게
6. 한 번에 한 공부 만
7. 집중하기 좋은 조용한 곳에서
8. 규칙적 운동, 수면, 식사
9. 배우기 전 추측

글쓰기 연습은 소통하는 능력을 강화시킨다

형식과 문법 보다 중요한 것은 표현이다.

글쓰기에 대한 생각들
. 글쓰기는 새로운 공동체에 들어가 규범을 받아들이는 것
. 좋은 독서와 좋은 글쓰기는 서로 발전적
. 다른 사람이 읽고 싶어 할 글을 쓰려면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한다.

배움을 스스로 선택하라

창의적인 사람이 되겠다고 창의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성공하겠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자신과의 대화가 창의력과 성공을 위해 꼭 필요하다
하지만 창의력과 성공에 대한 감정이나 욕심은 거리가 멀다
무엇을 배우고, 보고, 하고, 바꾸고 싶은지, 어떤 열정이 자신을 움직이는 지에 집중해야 한다
자신이 중요하게 느껴지는 일에 관심을 쏟고, 그 열정으로 삶을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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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잘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잘하고 있는 것일까


지구촌 부모들의 미래 교육 트렌드



우리는 잘하고 있는 것일까 


저자송은주 지음 

출판사행성:B잎새 | 2013.09.16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96 | ISBN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적응성! 유연성!

아이큐는 높일 수 있다 vs. 지능은 바뀌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지능'이 아니라 '리믹스 능력'
리믹스능력은 분석적,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예술적, 감성적 사고의 협동


 단점을 보완할 것인가 vs. 장점을 키울 것인가 

긍정우선


진로 결정, 빠를수록 좋은 것인가 vs. 신중해야 하는가 
빠를 수록 좋다.
단, 스스로 선택한 진로여야 한다


선호하는 직업을 고르라 하니까

저개발 국가 : 의사. 간호사. 교사. 소방관 등
선진국 : 예술가. 운동선수. 연예인. 발명가
# 가난하면 먹고 사는 쪽만 보인다


과학은 10살에 관심이 최고조를 이루다 12살부터 하락하기 시작

이후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


학교는 사라질 것이다 vs. 학벌은 지속될 것이다 

무크 (MOOK.) 대형 온라인 공개 강좌

미네르바 프로젝트.  초대형 온라인 엘리트 대학


세계의 명문대가 바라는 미래 신입생의 모습
 

존 메디나 박사
충동 제어법 : 참을성. 협동. 공감


더 골 프로그램



자녀가 부모에게 보내는 열 가지 신호

생략~


성공한 모든 인간의 다섯 가지 공통점 


자기조절능력
. 성실, 절제, 인내 그리고 어떤일을 결정할 때 자신의 행동이 낳을 결과를 고려할 줄 아는 것
. 실천 : 분리하여 생각


연마지향적
. 과제 수행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성장을 목적으로 함
. 실천 : 자율적 공부. 모험 장려


투지와 인내력
. 장기적 목표를 향한 인내와 열정
. 문제 해결까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매달리는 근성
. 측정법 사진
. 실천 : #책에는 없다


자기효능감
. 자기 능력에 대한 확신 정도
. 실천
.. 성공 경험
.. 성공한 모델 관찰
.. 직접적 격려 (선생님. 부모 등)
.. 생리적 반응의 분리 (명상 등 )


탄력회복성. 충동제어력
. 실천 
.. 명상. 종교
.. 자기에게 이야기 하기. 단기 기억 게임 즐기기


# 이미 어느 정도 알고 있는 학교에서 제공해 주지 않는 비인지적 능력들!
# 그럼 어떻게 할까?


우리 아이들이 ‘지구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문제 해결 습관 


지구시민
인터넷 환경으로 
기술이 인간의 능력을 앞서가고
세계가 함께 생각하는 글로벌 세계가 온다


지구시민에게 필요한 역량은
. 문제해결역량
. 글로벌 시민의식


정답 없는 문제를 풀기위해
"무엇을 아는가" 보다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중요


Z세대는 두번째 뇌(인터넷 정보)를 가지고 태어났다
그래서 글로벌 감각은 자연스럽다
1+1=100이 되는 시대적 감각
글로벌 프로그램
. 가상 교환학생 : 스쿨와이어스의 국제 교실 바꾸기 프로그램
. 국경없는 학교


기술보다 인성
간디 "인성없는 과학" 경고 했었다


인성은 언제나 중요했고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한다


문제해결사의 다섯가지 습관
. 팀플레이
. 융합하기
. 실패 즐기기
. 정보 창조하기
. 지적 능력 채우기


이것이 '바뀌는 세상에 맞추는 아이'가 아닌
'세상을 바꾸는 아이'의 요건




미래학자들은 
"일평생 직업 열아홉번 바꾼다"고 한다.
그래서 배우는 역량이 중요


책.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체하이커 ~~


시험이 끝나도 인생은 계속된다


대한민국이 칭찬 받을 것은
부모의 교육열이지 교육시스템이 아니다
#즉 부모의 마음자세가 아이를 키운다


앤런 튜링을 존경한 스티븐 잡스
그리고 베어문 사과


세계는
. 중국.  우수 유전자 개발
. 캐나다.  영감을 주는 교육의 시민 참여
. 방글라데시. 찾아가는 배 학교


. 지역공동체에서 함께 가르치는 교육
.. 발렌시아 826 : 미국 작가 데이브 에거스. 해적용품 판매도 함
. 혼합 연령 교육


눈치
. 서양 왈. 타인의 미묘한 감정선을 읽어내는 한국인만이 예술적 감정 연결법
#공동체 생활이 눈치를 향상시킨다



에필로그
 

진화의 힘과 배운 신념과의 싸움
지속적 논의 장이 필요. 공동체



# 결론적으로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어주는 부모가 아이를 성장시킬 것 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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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교육이 만났다 배움이 커졌다



자유와 교육이 만났다 배움이 커졌다


저자호리 신이치로 지음 

역자김은산 옮김 

출판사민들레 | 2008.12.05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57




키노쿠니 초중고등학교


즐겁지 않으면 학교가 아니다


학년이 다른 아이들이 한반에서 생활

교과의 틀을 넘어 체험을 중심으로 공부(교과 -> 프로젝트)
선생과 학생사이에 벽이 없다


등교 거부나 왕따가 계속 생기는 것은 
학교의 기본 존재방식이 바뀌지 않고 
새로운 발상의 학교도 거의 없기 때문


중요한 원칙
자기일은 자기가, 자기들 일은 자기들이 결정한다


토론
중요한 것은 결론을 밀어붙이거나 벌칙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더욱 깊이 의식하는 일이 중요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일은 시간을 들인다는 데 의미가 있다
# 인간의 변화는 급하다
# 자연의 변화도 시간을 들여야 한다. 주변과 함께 자연스럽고 평온하게


서머힐 (1921년 영국)
'자기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는 자유' 추구
'서머힐의 어른들은 아이들 편에 서 있다'


성적표 대신 생활 학습 기록으로 측면별 자유롭게 작성
단 부정적인 면은 안씀.

알려봤자 좋은 결과가 없음.
나쁜 것을 알려달라는 부모의 아이는 안정되지 않고 어른들 눈을 의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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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애인이 있으면...


자신에 대해
자긍심이 떨어진 사람에게
유일한 치료약은 애인이 생기는 것이다.
누군가 나를 사랑한다는 단순한 사실 하나만으로
우리는 금방 자긍심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자신이 충분히 소중하고 매력적인 존재가
아니고서는, 어떻게 타인이 나를
사랑한다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겠는가.


- 강신주의《감정수업》중에서 -


* 애인이 치료약입니다.
가장 강력한 회복의 힘입니다.
애인을 얻는 것은 세상을 얻는 것입니다.
삼라만상의 이치와 우주 존재의 의미를 배우고,
평범한 일상의 삶속에 어떻게 순간순간
기적이 일어나는지를 알게 됩니다.
사랑의 기적, 그 기적의 반복이
만병통치약입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 겠지요?

누군가 나를 사랑해 준다는 사실 하나를 아는 것 만으로

수많은 시련을 견디며 원하는 무엇인가를 향해 한발 한발 나갈 수 있을 겁니다.

 

아이들을 사랑해주세요.

사랑한다고 말하고

사랑한다고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바라봐주세요.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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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불행하게 만드는 방법



 

"자식을 
불행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언제나 무엇이든지 손에 
넣을 수 있도록 해주는 일이다."


- 장 자크 루소의《에밀》중에서 -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마음
부모 마음이 그렇기에 힘들지요
어린 아이 일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아이들도 커가기 위해 부모의 손을 벗어나야 하는 것이지요
그 것이 성장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로 부터 완전히 독립을 하면 아이는 성인이 되는 것이지요
그 시작은 아주 작은 것 부터 일 것입니다.

기다가 걷는 것
걷다가 넘어져도 스스로 다시 일어나는 것 등등
혼자서 하고자 할 때 지켜봐 주는 믿음과 인내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을 믿고 열심히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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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지켜보는' 시간


톨스토이는
"아무리 사소한 선행이라도
거기에는 가장 위대하고 중요한 행동
못지않은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른 이의 마음을 읽는 데에는 '지켜보는'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 누군가가 갖고 있는
진짜 가치와 그 사람만의 의미를 찾는 데에
애정을 갖고 지켜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 앤 라모트의《나쁜 날들에 필요한 말들》중에서 -


* 지켜본다는 것은
기다려준다는 뜻입니다.
오래 인내하고 참아준다는 뜻입니다.
오래 기다리며 지켜보면, 그 사람의 진면목이
드러납니다. 여기에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애정으로 지켜보면, 그 사람이 어느덧
진짜 사랑스런 사람으로 보입니다.
애정으로 지켜보는 시간이
사랑을 만듭니다.
 

 

 

자녀를 지켜본다는 것

그냥 방목이 아니라

지켜본다는 것

쉽지 않습니다.

 

말하고 싶고

해주고 싶은 것을 참고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알기 위해 관찰하는 것.

 

쉽지 않기 때문에 잘하지 못한는 것이기도 하겠죠

그 만큼 아이를 행동으로 믿기란 쉽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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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부천 송내 지역 강좌

 

일시 : 3월 27일 10:00~12:40

강사 : 안상진

장소 : 행복듬북 도서관

 


강의 내용을 요약해 보면 3가지 나뉠 수 있겠습니다.

- 수학이 왜 중요한지

-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

- 실제 공부 방법


먼저 수학이 왜 중요하나면 좋은 대학에 가려면 수학을 꼭 해야 한다는 거죠. 대학은 수학을 포기 하지 않을 거랍니다.

더 중요한 것은 수학이 아이의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 준다는 겁니다.

사고하지 못하는 아이.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 않나요? 로봇 같잖아요. 우리 아이를 기계로 만들 순 없잖습니까?

 

수학을 잡으면 다른 과목도 잡힌다.

 

수학을 잘하는 아이 vs 수학을 하는 아이(사교육) = "왜?" vs "그런가 보다" (떠 먹여 줘~)

 

생각하는 시간이 그 아이의 수학 실력

 


공부는 습관입니다.

 

행동 -> 습관 -> 인격 -> 인생의 운명

 

습관은 체력도 필요합니다.

 

 

그럼 수학공부에는 어떤 습관들이 있을까요?

먼저 나쁜 습관은 선행학습!!

이게 문제 입니다.

우리나라 수학은 연령대에 비해 평균적으로 수준이 높습니다. 그런데 선행이라뇨 복습하기도 바쁩니다.

아이가 수학 개념을 완전히 이해한다면 선행해도 됩니다. 지금 당장 눈앞에 문제를 푼다고 이해한 것은 아니라는 것!

 

학교공부에 집중시키세요.

어른도 야근하면 싫어합니다.

'교사'가 문제가 아니라 받아들이는 '아이'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수포자의 이유는 선행학습 (평균 4년)

. "너무 많이 했어" 질려 버리고

. "많이 했는데 안돼네" 자기 비관

 

수포는 생각의 포기 그리고 인생의 포기

 

좋은 습관은 복습!!

복습을 중심으로 반복하고 진도보다는 시간을 위주로 공부합니다.

한문제를 가지고 얼마나 오래 고민하는가

이 것이 그 아이의 수학실력입니다.

 

 

그럼 어떻게 공부하냐~

학교 교과를 중심으로 그날 공부를 그날 복습합니다.

 

선행학습 금지, 학기 공부 충실

복습은 총 4번으로 매일, 주말, 시험 3주전, 시험 전에 교과서 개념 중심으로 복습합니다.

예습을 너무 하고 싶으면 교과서 읽기로 충분해요

공식을 외우면 생각하기 싫은 걸로

스스로 하는 아이면 수업 끝나고 잠깐 다시 훌터보는 것 추천합니다. (전제 잘 살피고 적용 하세요. 부작용 있어요)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도록 다른 이(엄마, 친구, 인형 등)를 가르치는 방법 매우 좋습니다.

 

장점 : 완전 이해, 오래 기억, 태도가 달라

엄마는 배울 때 절대로 가르치면 안된다 심지어 틀린 것도

 

문제집은 같은 문제집을 반복해서 풀며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확실히 구분합니다.

계속 모르는 것은 오답노트로 정리해 정기적으로 자주 봅니다.

 

문제집은 70%를 스스로 풀 수 있는 것

4번이상 반복 풀고 그 중에 틀린 것 오답노트로 만듭니다.

노트는 링바인더로 하고 한장에 한문제 그리고 앞에 문제 뒤에 답/개념 정리 (수학은 첫줄을 생각하는 것이 실력!)

단원별로 구분해 두께로 약점을 확인 반복 학습합니다.


 

위 내용을 개인적으로 제 가정에 적용하기 위해 정리하면

"수학은 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능력(사고력,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준다.

그래서 수학은 포기 못한다.

그러기 위해 무분별한 선행학습은 안되며

알아가는 즐거움을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복습을 습관화 하는 환경을 조성해 준다"

 

 

위 모든 것은 참 좋은 내용입니다.

하지만 가정에 따라 적용여부는 다릅니다.

아이에게 알려주거나 가르치려 한다면 일단 아이와의 관계를 살펴보고

좋으면 알려주시고

잘모르거나 긴가민가하거나 나쁘면 알려주지 마시고

아이와의 관계부터 회복하세요.

공부보다 그게 먼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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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s1jwOyVgBw

 

세바시 533회 우리들의 방구석이야기 @백희성 건축가, 아티스트: 

 

유럽의 집을 방문하여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들은 우리와 다른 사고를 가지고 살아가네요

 

편리함 vs 추억, 기억
깨끗함 vs 흔적

 

우리는 어느 쪽인지 금방 아시겠죠? 

 

발표자의 말을 정리하면

집은 이런 등식인 것 같아요


좋은 집 = 좋은 건물(환경) + 주인의 추억

집(100) = 건축가(80) + 주인(20)

 

즉, 좋은 집은 건축가가 만드는 것이 아니란 거죠

 


# 그렇다면 다른 것도 그럴 것 같아요

이를테면  교육

좋은 성장/교육 = 교육환경 80% + 아이의 추억 20%

가 아닐까요?

 

저는 또 '숲'을 떠올리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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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어떻게 배우는가

 


아이들은 어떻게 배우는가

아이들이 타고난 배움의 방식에 대한 미시사적 관찰기 
  
 
저자 존 홀트 지음

역자 공양희 , 해성 옮김

출판사 아침이슬 | 2007.07.10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419

 

 

존 홀트의 생각에 깊이 공감하며 내용 정리해 봅니다 ^^

아이들은 어떻게 배우는가?

1967년 초판
1983년 개정판
2007년 번역
# 근35년 전에 쓰인 책인데 아직도 현실은 아주 약간 변한 듯


1
유능한 관찰자는 어떤 방식으로도 아이에게 간섭하지 않는다


아이에 대한 잘못된 관점 2가지
. 길들여 복종 시킬 수 있는 괴물
. 프로그램으로 천재를 만들 수 있는 컴퓨터

 


2

'나'를 보다 강력한 존재로 보이게 만드는 놀이는 모두 다 좋은 놀이임에 틀림없다

연령에 따라 무언가를 하는 마음자세가 다르다
어린 아이는 올바르게 하고 싶고 (몸 -> 생각)
10살 이상은 빨리 해치우고 싶을 뿐이다 (생각 -> 몸)


왜 좀 더 큰 아이들은 성공이 지연되는 데서 오는 좌절감을 훨씬 더 감당하지 못할까?
이유는 아주 경쟁적이고 체면을 의식하는 상황속에 있기 때문
# 자신에게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


바르게 하는 법을 알면서 재미로 '스스로 틀리는 장난'은 피아제의 '조작적 사고'의 훌륭한 예


아이는 새로운 데이타를 검토하는 것을 거부하지 않는다
그러나 어른은 검토를 거부한다
이런 사고를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아이에게 가르친다

 


3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은 무엇을 하고자 할 때 
최선을 다하면서도 틀리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될 때까지 한다


빌 헐
"아이들에게 말하는 법을 가르친다면 아이들은 절대 말하지 못할 것이다"
아이들은 일상에서 배운다
가르치지말고 대화해라 # 존중. 그는 알고 있다


시험하지 말고 성실하고 진실되게 대화해라
대화는 듣는 것도 포힘된다 꼭 주의깊게 들어라


아이들에게 말할 자유와 기회를
빌 헐
"학교에서 제일 말하기를 많이 해야 하는게 누구지?
그런데 지금은 누구지?"

 


4
테스트는 학습자를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는 일정의 선언
아이에게 의심과 염려를 뜻하며 이와 같은 불신의 반복은
자신감과 자존심을 무너뜨리는 참혹한 결과를 불러온다


책을 읽어주면 좋은 유일한 이유는 당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이야기를 아이들과 나누는 기쁨이다
아니라면 읽어주지 말아야 한다


사람은 성공을 할 수 있다는 충분한 자신이 있을 때 도전을 한다
반면 부족할 것 같아 보이는 것은 위협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학교에 가면 도전이 모두 위협이 된다


영국 초등교육 혁명
'아이들이 무엇을 언제 어떻게 배울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 때 가장 잘 배우고 가장 많이 기억한다'
그러나 초중등으로 연결고리가 없고 엘리트주의로 유명무실 해짐


읽기 쓰기를 돕는 도구로 카세트
주변인이 일고 내가 읽은 것을 녹음해 듣거나 쓰는 것 추천

 


5

배우는 패턴
흥미로운 세상, 대담한 도약 후 안전한 장소로 후퇴 
도약/후퇴의 반복(예측불가)
탐색과 강화의 리듬을 조절 할 수 없음 (시간표 불가)

# 패턴을 이해하고 지원해라. 스스로 배우도록


 

6
예술은 많은 아이들에게 바깥세계와 내면세계를 탐구하고 거기서 배우고 느낀 점을 표현하게 해주는 아주 강력하고도 근본적인 방법이다
다시 말해 예술은' 장식'이 아니라 중심적인 인간의 활동이자 필수불가결한 일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것을 감히 소홀히 하고 있다


어린이도 고품질의 도구를 쓸 수 있다


하고 싶은 것이 생기고 그 것을 하기위한 방법을 고민해 배운다
먼저 배운다 그리고 그 배움의 끝이 하고 싶은 것이라 생각한다
어떤 것이 더 재미있고 빨리 배우겠나?


'무작정 놀기'는 배움 전에 반드시 필요하다
그 시간이 아이들의 내적모델에 배울 것을 새겨 의미를 갖게 하는 시간이다
# 자발적 탐사와 탐구


시골학교 스스로 학습 예시
줄리아 웨버.  줄리아 고든「나의 시골 학교 일기」절판
옷 만들기와 책 만들기 # 전율


어른들은 세계를 밀폐된 작은 범주로 나누지만
아이들은 한 문제에서 다른 문제로 뛰어넘고 연결한다

 


7
아동심리학자들의 '유아적 전능함'?
아이들은 스스로 전능해지길 바라지 않는다. 그저 자신이 무력한 상태가 싫을 뿐이다


아이의 공상은 어른의 모습이다
우리가 아는 아이들의 슈퍼맨 공상은 
어른이 만든 것을 본 아이들의 착각일 뿐이다
# 오싹하다 우리가 지금 아이들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건가


판타지는 현실에서 자라고, 현실로 이어지며, 더 깊은 현실과 접촉하려 한다


싫어하거나 두려워하는 것이 아닌 좋아하는 것에 대한 판타지가 아이들을 세상으로 이끈다
반면 수치와 고통과 공포의 판타지는 드넓은 바깥세상에서 내몰아 스스로 만들어낸 꿈나라에 갇히도록 만들 것임에 틀림없다
# 자기 삶이 아닌 tv와 어른의 꿈에 갇힌 아이들

 


8
(사람. 기술. 문제 무엇이든)
이론을 세우기 전에 먼저 보라
# 계획없이 부담없이 무작정 놀기


"여기선 무슨일이 일어나는 걸까?" 놀이
어린이 처럼 상황을 관찰하며 배운다
의문에 빠르고 분명한 대답을 원하는 사람은 못한다 이런 사람은 대답을 얻을 수 없는 것을 아예 외면하는 경향이 있다


아이들은 (#스스로의 호기심으로)독자적으로 배운다
그러므로 배움의 주도권은 아이에게 있고 무엇을 어떻게 배울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첫번째 반응
"그건 아이들더러 인류의 전 역사를 혼자서 발견 재창조하라는 말인가요?"
아이들은 이미 발명된 것들을 발견하여 자신만의 의미로 끌어내면 되는 것


두번째 반응
"모든 사람이 알아야할 지식이 있고 그 것을 아는지 확인할 의무가 있지않나?"
지식은 끊임없이 변화 하므로 어떤 지식도 필수적이라 증명할 수 없다

 


9
학교의 이유
. 아이들은 시키지 않으면 배우지 않는다
. 세상은 좋기만 한 곳이 아니다 그래서 길들여야 한다
. 나도 그 과정응 참았다 그러니 아이들도 참을 수 있다
이런 사람은 설명해도 이해 못한다
이 이론은 그들 스스로 폭군처럼 행동하고 성자처럼 느낄 수 있게 할뿐
"내 말대로해!", "언젠가는 고마워 할꺼야"



 

옮긴이
우리는 전문 직업인이 되기 위해 배운다
꼭 전문인이 아니어도 살아간다 
나는 재밌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운다

 

 

 

부천 방과후 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꽃보다 더 아름다운



눈이 많이 오는 날
한 가족이 가게로 들어왔습니다.
가족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자세,
서로를 짚어 줄 때 인정하고 받아주는 자세,
서로를 배려해주는 모습이 말과 행동에서 보입니다.
이런 분위기는 가족이 자주 모여 대화를 나누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그 집만의 분위기임을 느낍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것이 사람이라면
더 아름다운 것은 가족의 모습입니다.


- 이지수의《날마다 떠나는 여행》중에서 -

 

대화.

진정 아름다운 모습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말이 오고가는 것이 아니라 감정이 오가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자주 (상호)대화를 나눈 가족은 아름다운 가족일 것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대화 많이 나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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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라는 괴물

 

 

 
학교라는 괴물

다시,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저자 권재원 지음

출판사 북멘토 | 2014.11.10

형태 판형 규격外 |  페이지 수 423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회적 교육적 사건들을

저자는 객관적 시선으로 담으려 노력한 듯 하다.

느낌 상으론 교사의 관점이 조금 더 많은 듯하여

나름 역지사지의 마음도 같게 되었다.

 

교사의 중요성은 예나 지금이나 같은데

대중이 행동하는 중요성은 과거보다 못한 현실이 안타깝다.

 

 

 

[내용 중]

 

교육에는 진보와 보수의 속성이 모두 있다

교육은 인간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능력을 확장시키는 여로이다
그러므로 문제에 따라 변하는 것이며 그냥 치우친 교사는 진정한 교육자가 아니다

배움은 삶의 공유와 경험의 확장
즉, 관계에서 발생
앎이 발생하려면 '우리'가 필요한데
지금은 '경쟁'만 있어
훌륭한 교사는 '우리'를 잘 조성해 주는 사람

인성교육?
경쟁사회에서 인성을 갖추길 바라는가?

교육복지란?
학생이 교육받는 그 자체가 행복한 것이고
이 행복이 모든 학생에게 제공되는 것이다.
교육의 목적이 교육 받는사람의 행복이기 때문이다
정부기관 이름도 바뀌어야 한다. 인적'자원'- > 교육'복지'

안정된 사회에서 개천에서 용나는 건 없다.
상류층 사교육을 어차피 따라갈 수 없다.
나머진 다른 길로 가야 한다.
사교육이 가르치지 못하는
덕성, 지성, 감수성을 길러야 한다.
학부모가 부족한 부분을 교사가 커버해야 한다. 
# 덕성, 지성,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들이 사회에 많아지면 어떨까? 흥분되네... 나만 짜릿한가? ^^

게임중독?
중독은 학업 스트레스와 가족 상호작용 약화로 생긴 외로움의 사회현상
시대에 따라 대상이 변화하는 것 뿐 (본드. 가스 -> 게임)

교사란?
지식의 선구자 (과거 도제 방식으로 지식의 스승)
많은 답을 가지고 있는 존재가 아닌 
많은 물음을 가진 존재
그래서 계속 공부해 가르치는 것

# 나도 이런 사람이었으면... 노력해야지! 


지금 사회교사가 교과서를 '왜'라고 탐구해 본적 있을까?

학교폭력 예방.
가해자만 다루면 될까?
방관자(피해자에 동조)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공감 능력' 필요 그리고 스트레스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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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학부모와 선생님을 위한 현명한 진로 지도 가이드
 

저자 조진표 지음

출판사 주니어김영사 | 2012.06.08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194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읽어 볼만한 책입니다.

사교육 시장에서 유명한 '이범'이라는 분이 책을 통해 추천하셔서 읽어본 책인데

자녀교육에 참고할만 합니다.

 

<내용 중>

세상이 바뀌고 있다
미래에 상위 대학을 나왔다고 성공할까?

'공부'는 목표를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시험이 아닌 준비 과정이 중요하다
공부는 성실성을 키우는 수단
외국은 예술, 스포츠 등 다양

부모가 현재 만족하지 못하고 행복하지도 않다면 
세상의 기준을 따른다

지금 우리나라는
대학진학율 70~80% (50%)
대학교육순위 OECD 꼴찌
학력 인풀레 현상으로 진학율이 높을 뿐
목표 없는 교육은 낭비

실력있는 인재는 또래에 비해 경쟁력을 지닌 인재
# 또래만? 그 시대는 '모두'에 비해 차별화가 중요할 것이라 생각!


진로선택 단계

학년 : 내용 (자금 투자 정도) 학습습관과 진로탐색 비율

. 초중등 : 다양한 경험과 관찰 (약) 9:1
. 중등 : 계열 선택 (중) 7:3
. 고등 : 전공 선택 (강) 5:5
. 대학 : 전공 집중. 차별화. 시간활용.
. 자본주의는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것


적성 : 성격(고정) + 흥미, 능력(변화)

적성 파악법
. 체험
. 전문 상담
. 진지한 검사

최대한 좋아하면서 잘하는 것 찾기

꿈에 대해 대화하기

# 개인적으로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


적성구조 파악하기 
. 적성구조 (학업. 손재주. 사회성. 미술 등의 100분율)
. 구조에 따라 대화하고 진로 설계

에듀팟 : 적성 기록 지원 사이트
http://www.neis.go.kr/pas_mms_nv99_001.do 

진로성숙도
. 꿈을 위한 태도, 관심, 정보의 수준
. 높으면 세밀한 그림 낮으면 두리뭉실한 형태
. 높이려면 많은 직업 정보 필요
. 방법은 위인전(초등) -> 신문 뉴스의 경제사회면으로 아이템을 얻고 진로설계 관점에서 자연스레 대화

진로 설정 9가지 원칙
. 머리(리더)가 되는 경험
. 현재 성적에 맞춰
. 차별화
. 외국어 
. 글로벌 경험
. 아이의 행복 우선
. 안정적 직업은 없다
. 부모 노후 대비

진로설계 방법론 
. 1:1컨설팅
환경분석 -> 경제력분석 -> 심리적성검사 -> 학생 역량 분석 -> 산업사회경향분석 -> 진로 경로 설정 -> 전문가 조언 -> 결과전달(자녀) -> 결과전달(부모) -> 동기유지
. 스쿨 멘토링
학생 : 동기부여 강연 -> 학과 계열 선정 검사 -> 해석 강연 -> 커리어맵 작성 -> 포트폴리오 작성 -> 개별 상담
학무모+교사 -> 학부모 및 교사 연수 


미래 사회 트랜드
. 글로벌 : 외국어
. IT : 프로그래밍 
. 감성 : 디자인
. 콘텐츠 :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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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세에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늙어서 아무 추억도 없는 게 가장 끔찍하단다.

 나쁜 추억이라도 오래 기억할 수 있다면 좋은 거지. 갈지 말지 망설여진다면 일단 가렴’하고

말씀하신 걸 평생 기억할 겁니다."

 
'세계 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자녀 창의력 훈련법' 중에서(중앙일보, 2014.12.6)
 
알렉산더 쉴. 유럽 최대의 독립광고회사(대기업 계열이 아닌 회사)인 독일 '서비스플랜'의 크리에이티브 총괄(CCO:Chief Creative Officer)입니다. 그는 2005년까지 수상실적이 전무했던 회사에 합류해 지난 8년 동안 세계적인 칸 광고제에서 50개가 넘는 상을 받은 광고회사로 만들었지요.
 
'창의력'에 대해 인터뷰한 기사를 보다, 그가 전해준 말 한 구절이 눈에 띄었습니다. 
 
"늙어서 아무 추억도 없는 게 가장 끔찍하단다. 나쁜 추억이라도 오래 기억할 수 있다면 좋은 거지. 갈지 말지 망설여진다면 일단 가렴."
 
101세에 세상을 떠난 할머니가 쉴에게 해준 말입니다.
 
초등생과 중학생 3남매의 아버지인 그의 자녀 창의력 교육 방법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우선 자녀 각자의 개성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똑같이 "그림을 잘 그렸구나"라고 칭찬해도 한 아이는 "와 신난다. 더 그려야지"라고 하고, 다른 아이는 "그럼 이제 됐으니까 이건 그만할래"라고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 개인의 특성에 맞게 대해야겠지요.
 
그는 자녀들에게 "다른 것이 좋다. 같아지려고 하지 마라", "네가 꼭 해야만 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You don’t have to do anything)"라는 말을 항상 합니다. 그리고 무엇이든지 '왜'라고 이유를 묻게 했고, '검정' 하면 흰색이 아니라 검정→블랙커피→향기를 차례로 연상해 '향기'라고 답하는 식의 연상 게임을 통해 창의력 훈련을 한다고 하더군요.
 
창의력 뿐만 아니라 인생을 풍요롭게 사는 방법과 연관되는 조언이겠지요. 쉴의 할머니가 해준 말을 기억해둬야겠습니다.
 
"늙어서 아무 추억도 없는 게 가장 끔찍하단다. 나쁜 추억이라도 오래 기억할 수 있다면 좋은 거지. 갈지 말지 망설여진다면 일단 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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