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강사 : 서천석

주최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내용]



과거와 현재


과거 : 자연 + 새로운 모험 : 톰소여의 모험, 허클베리핀 등

현재 : 좀비 + 도망 (현실 도피) : 메이즈 러너, 헝거 게임 등


지금 하는 강의를 

과거에는 10~20명

지금은 100~200명


99.8%

유치원 사교육을 하고 있다.

이는 500명 중 499명이 한다는 뜻

영어는 2.5배 더 노출되고 있다

그런데...

현재 대학교수들은 아이들이 예전만 못하다.




왜 아이들이 예전만 못하지?

선행학습!


한글을 배울 때

6세는 1달이면 되는데

4세는 6달이 걸리는 약50%

이때 자존감과 흥미도 떨어져 나간다.


초등6부터 공부 열심히!!??

부모와 아이가 공감하면 가능한데...

학원강사가 고1부터 정신차리면 된다고 한다.


사용되는 절대시간의 양이 다르다. 

선행은 많은 시간이 걸리고 적절한 시점의 교육은 적은 시간만 필요


성장은 한계상황에 놓여야 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한계상황이 오지 않는다

미리 하니까. 




그런데 왜 선행학습을 하지?

(우리가 왜 이렇게 달리고 있나?)


1. 아이에 대한 사랑

2. 본능적으로 (문화가 되버렸음 : 너도 하니까 나도)

3. 여유를 가지려고

4. 불확실성 

5. 경쟁력 확보

6. 미래를 위한 준비

# 위 3~5는 6의 미래와 연결됨 그러나 우리는 미래는 잘 모름




우리가 원하는 것은?


자율 + 성공

. 산업구조가 과거 장인에서 요즘은 이것저것 잘하는 사람으로 바뀌고

. 어울림을 강조




그런데 우리는 성공을 위해 어떤 상황이고 무엇을 하고 있지?


(# 성공을 위해) 

지금은 집중양육시대

. 전세계적 현상으로 교육에 집중. 미국은 중상층이면 2억 정도 든다 하더라 (헬리콥터맘, 타이거만 등등)

. 선행학습 다양 (책, 체육, 미술관 등등)

. 더 많은 과외

. 아빠는 아이와 놀지 않고 가르치고 있다.



불안한 부모

. 학교 숙제 성의 것 해야 하지 않나요? 우선 좋은 건가 고민이 먼저 되어야

. 질투심, 화 등 감정이 올라오면 아이에게 몰입, 집착한다.



경쟁

. 과거에 비해 미래의 불안으로 경쟁의 가치가 커졌다

. 선발은 경쟁 지상주의로 경쟁 이후 개발도 없고 발전도 없으며 좌절과 부정적 자존감만 남는다

. 게임 자체는 적극적이나 경쟁적이면 적극성이 떨어진다

. 경쟁과 컨닝은 비례 관계

. 그래서 미래에는 기본 소득의 사회가 필연적으로 올 것 예상



압박

. 부정적 효과 : 자율성, 내적동기, 창의성, 관계 악화

. 환경 요소 : 스트레스 올라 가고, 미래 위협, 경쟁-평가 상황

. 아이 요소 : 예민, 활달

. 부모 요소 : 아이의 성공이 나의 성공 (주부가 기계의 도움으로 시간 여유가 발생하여 아이의 교육자라 됨)




그럼 우린 어떻게 하지?

불안을 이겨내야. 밀어내자

. 연습, 각성, 필요 : 오래 생각해도 해결되지 않는다. 단번에 끊어!

. 나의 가치는 남이 아닌 내 평가가 중요 : 내가 책임질 수 있는 것은 미래가 아닌 현재


불안을 이기는 방법

. 위험성을 냉정히 평가

. 부정적 생각을 버린다

. 실패를 받아들이고 배울 수 있다는 믿음

. 작은 성공을 모아 스스로 위로

. 변화를 믿고 장기 목표 집중

. 잘 먹고 잘 자고 운동

. 내가 실천 가능한 것에 집중

.. 꾸준히 실천하자. 하루 15분이라도 

.. 한 줄 말하기 : 간단하게 표현
.. 책 읽어주기



겸손한 육아
. 한계를 인정하는 육아
.. 경청, 아이가 말하면서 스스로 정리 한다.
.. 빠른 개입은 하지 말고
.. 완벽한 부모라는 생각이 아이에게 지시하거나 가르치려고 한다
.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는 육아

=> 현재에 집중. 안분지족 (분수에 맞게 살아야) 지금은 불행과 불안으로 하기 어려운 환경



내적 동기를 살려주는 육아

. 자율적 - 기회

. 자신감 - 할 수 있는 만큼 환경 조성

. 해야 하는 이유 이해

. 부모와 친밀한 관계  # 역할 모델



자율

. 아이 관점으로 생각

. (힘들다면) 감정을 인정해 줘야

. 아이 자체를 정말로 궁금해 해야

. 가급적 강요하는 표현 하지 않아야

.. 강요는 감정을 나쁘게 하고 바꾸지도 못한다.


개입

. 간섭이 아닌 개입이어야 관계 유지

. 부모가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다른 요소 확인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선택권은 아이에게


규율

. 참여해서 만든 규율이어야

. 아이 의견 존중하고 실천 후 평가

. 내면에 규율을 습관화 할 수 있다.

# 규율이 습관화되면 안정감을 찾을 수 있고 내적 성장 가능



자율-개임-규율의 삼각 관계의 중간에 내적 동기가 있다.



아이와 부모가 '올바름'으로 싸우는 것은 어리석다

부모가 거의 모두 올바르다는 것을 아이도 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 것이 자율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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