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우리가 사는 마을 : 미래 교육은 마을에서 온다 

강사 : 이승훈 (공릉청소년정보문화센터장)

주최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회 : 채송아



오늘 기분은? 스스로 적고 주변과 교환해 보세요.

옆자리에 누가 있느냐가 중요


아이들이 친절과 환대를 받는 공간이 어디에 있나요? 피씨방, 풀스방, 노래방 등등 돈을 내는 곳이죠

친절과 환대가 있는 공간이 아이들에게 필요한 공간!!

#숲


관계의 노동과 감정 노동은 유사한 노동


현 사회는 관계의 파편으로 자신의 불안을 다른이에게 전가하며 관계를 소비하고 있다. : 부킹 관계

그래서 

소비가 아닌 생산으로 

학부모에서 학교로 

둘에서 여럿으로 

교육 담론을 확대하고 높여 가야 한다.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하는 관점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전 예방하는 관점으로 변화

그러기 위해

마을의 교육력을 키우는 센터가 있어야 한다.


지금 신자유주의 몰락, 인구 감소, 사익에 집중, 20:80에서 1:99로 변화하며

"지금 아이들은 지금 아버지 나이 때 이만큼 살 수 있을까?"

힘들 것이다.

그래서 

공동체가 필요

. 약자도 사는 느슨하고 열린, 따뜻한 공동체 필요


책. [사회적 자본]

. 신뢰, 소통, 협력 강조


창조는 '변방'에서 일어난다. 이미 성 안에선 에너지가 고갈 되고 없다.

그런데 지금도

자신의 주변을 생각하지 않고 중심만을 생각한다 

. 지방이 아닌 서울, 내 주변이 아닌 남의 주변 등


사람은 연결되어 있다.

아이는 동네가 우주다.

# 아이 주변을 잘 살피면 창조가 일어난다


공릉동 센터는 환대의 장소다

. 개, 고양이, 달패이, 고구마 등 키운다

. 주민 운영 카페가 있다 등등


공릉의 의미

. 과거에는 빈 무덤

. 지금은 아름다운 언덕

#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환경을 바꿔간다


교육력

. 마을의 공기와 센터의 공기가 같아야 한다.

. 마을은 지옥인데 센터만 천국이면 적응도 힘들고 교육력도 높아지지 않는다

. 마을을 바꾸며 센터가 같이 가야 생활환경도  교육력도 높아진다


정조준이 아닌 오조준(우발성)

. 효과 효율에 집중이 아닌 문제 부

. 약한 아이는 정조준한 진로교육에 주눅든다.


TV EBS [미래의 교육]


3가지 필수 역량

1. 읽기, 쓰기, 말하기       - 호기심 : 남의 일이 아닌 내 일 이어야 

2. 더불어 함께 하기        - 역지사지, 이타, 이해 : 상대를 알아야 (인턴, 광고 등등 잘 보시라) 

3. 자기 삶의 주인되기     - 기획 : 남의 삶에 들어 가려고 노력한다.



3가지 역량을 높이려면

마을에서 친구들과 즐겁게 놀고 일하는 작은 경험이면 된다!!



공릉동 [시작된 변화] 프로젝트의 순서

. 모이고 -> 문제 발견 -> 실천 -> 성찰 -> 보고

# 인문학의 경험 -> 성찰 -> 지역의 문제해결 동기 발생 -> 행동 -> 경험 -> 재성찰


관점 변화

. 연예인이 아닌 마음 주민으로

. TV가 아닌 지역으로


문제 해결 실천 사례

. 화장실 지도

. 놀이터 청소


작은 참여가 다음 참여로 연결되고 실천이 전염된다.


박노혜 사진 전을 보고

. 모두가 각자 다른 길을 간다

. 공용의 장소가 있어야




질문과 답변


우린 어떻게 하지?

. 시설 확충 요구

.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 한다

. 씨앗을 심지 못하면 싹은 트지 않는다

# 그 씨앗은 어른이 먼저 행하는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심는 것이다.


아이는 관심 없는데 첫발 어떻게?

. 방법 별로 없다

. 어른 스스로 참여해야 내 아이가 바뀌고 

. 내 아이는 바뀌지 않더라도 주변의 아이들은 바뀔 수 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