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순간순간에 충실하기로 했다.
배고프면 먹고 목마르면 물마시고
졸리면 자고 잡념이 많아지면 무조건 걸었다.
차츰 마음이 가라앉고 차분해졌다. 순해졌다.
자연이 나를 바꿔 놓고 있었다. 나뿐만 아니라
잠시라도 이곳에 머무는 사람들은
모두 순해지는 자신을
느끼곤 했다.


- 조화순의《낮추고 사는 즐거움》중에서 -

 

자연은 그렇게 사람을 바꾸어 놓습니다.

도시로 하여금 자연에서 멀어졌던 몸과 마음을

다시 재자리에 가져다 놓고

편온함을 줍니다.

 

우리에겐 자연으로 돌아갈 시간이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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