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동의보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저자 고미숙 지음
출판사 북드라망 | 2013.01.28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63
공부하고 생각을 바꾸고 행동
그러면
삶이 바뀌고
<본문에서>
앎은 주권이자 평등이다
병은 앎의 문제이다
스스로 모른다는 생각이 의사에게 몸을 맞기게 한다
성형은 미친 짓.
차이와 개성을 지우는 것
자연의 비밀지를 깨닫기 위해 교감 능력 필요
비밀지를 깨닫기 위해
남자는 죽음을 불사하는 수련이 필요하고
여자는 이미 가지고 있었음
그런데 현재 여자들도 멀어지고 있음
그럼 나를 남을 대하듯 잘 탐구하면 된다
나는 나고 너는 나다 (연암 박지원)
나무의 목표는 열매가 아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잘 살다 보니 열매가 달렸을 뿐이다.
쿵푸
지식을 몸으로 익힌다
교육은 기쁨이고 감동이어야
공부하면 청춘이다
어린이 교육법 (중국 철학자 왕양명)
매일 공부할 때 '덕'을 생각하고
그다음 글을 암송하며 예법. 쓰기. 발표. 노래 순으로 제안
마을 공동체 (남산강학원) http://www.kungfus.net/
추천책. 다른 십대의 탄생
'스텍타클'(장관)에서 '서사'(이야기)로 바뀌고 있다.
외부가 밝으면 내부가 보이지 않는다
. 인도 여행, 무한도전, 토크쇼 등
서사적 네트워크와 유머적 삶
지금 우리 아파트의 진정한 주인은 인간이 아닌 인테리어
가구 토테미즘
용천혈 - 신장 - 수 - 정력과 생식
상체로 치솟는 불길을 잡아준다
운동이라며 따로 걷지 말고 삶 속에서 걸어라
이것이 민주주의의 요체다
그 첫 조건이 경제적 자립이다
그래서 부모의 역할은
생존의 기초를 해결해 주고
자립에 필요한 배움을 익히게 해주는 것
이 것 까지다.
그 이상의 개입은 예속과 비굴한 삶이다
. 인디언 기술로 주어진 재료를 가지고. 최고의 작품을 만들다
. 밥(의식주)과 수련(배움)과 비전은 나란히 함께
생명과 존재는 그 자체로 증여의 산물 : 태양의 빛과 에너지
포대화상 : 최고의 증여는 무소유
우주의 모든 운행에는 '차서'가 있다. 사계절. 리듬.
철학은 자유 (삶에서 온전한 주인)
자유는 앎의 대향연
현대는 정보의 자유로 이미 환경은 갖추었다
그러나
지금 추구하는 건 앎이 아닌
돈과 정규직 등 노예의 권리
쇼핑과 게임의 중독의 권리
존재의 무게는 가족과 연애의 섹스와 번식
이 것이 우리가 진정 원하는 자유인가?
결국 결핍과 공허. 상처뿐인 영광과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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