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30분 퇴근해서 시간을 맞추기위해 강북에서 강남까지 한달음에 달렸습니다.
그래도 땀나게 뛴 결과 박수소리와 함께 강의장에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

예경모(예병일의 경제 모임)에서 주체하는 세미나에 첫번째 참가라 기대가 많았습니다.
모든 세미나에는 얻어갈게 많거든요.

유독 본문이 아닌 질의응답시간에 들었던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지나가는 이야기였던 것 같은데요

동창 회식모임의 자리 변천사에 대한 농담이었습니다.

직업이 증권사 친구->기업임원 친구->학교선생님 친구
등으로 자리의 중심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뀐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우습게 들리기도 하겠지만 저에겐 그 의미가 크게 느껴졌습니다.

"나이들어도 지식은 썩지않는다."


'돈을 가진 자'보다는 '지식을 가진 자'에게 사람이 모이지 않겠습니까?
우리자신도 모르게 자산의 의미가 이미 유형자산에서 무형자산으로 옮겨지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결론은 늘 그랬듯이 꾸준한 평생학습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봅니다.

<경제현상과 재테크> 김상민 매일경제 산업무 차장

재테크 순서
1. 현실인식
2. 시장여건 파악
3. 목표 전략
4. 포트폴리오 구상
5. 상품 선택 ("어디 돈 벌 곳 없어요?" 는 5단계의 물음이다.)

사람들은 1~4단계를 생략하고 5단계를 생각한다. ^^;
1~2 단계는 스스로 깨우쳐야 한다. 책이나 매체가 알려주는 것에 한계가 있다.
3단계 이상만을 매체가 알려주는 것이다.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줄 뿐. 돈 버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다.

부자가 일하는 시간 59시간/1주일(40+알파공식)
부자가 돈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 20~30시간/1달 (일반 2~3시간/1달)
부자되는데 걸리는 시간 22년
부자원칙 : 소득의 10% 이상 저축 "바빌론 부자의 돈버는 기준"


부자가 되는 것은 꾸준히 노력하는 것 뿐이란 이야기죠 ^^

마지막 예병일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경제신문을 읽자.

경제원론 서적 한권은 옆에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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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그는 유명한 분이다.

책 좀 읽는 분은 아실 거다.

그래서이책을 보게되었다. 단순하게...

일상을 파괴하는 내용과 개인 내면의 서술이 인상적이다.

파괴라는 말을 썼지만 어찌보면 일상일지도 모른다.

전체 줄거리는 영빈와 영묘의 이야기라고 보면되겠다.

의사인 영빈과 재벌가 아들과 결혼한 동생 영묘가 겪는 참으로 희안한 일들을

흔하게 일어날 수 있을 것 처럼 잘 묘사해 놓았다.

집안의 가장으로써 유명한 의사가 되어있는 지금까지 가정으로부터 억압받아왔던 영빈.

부자집 아들을 사랑하여 결혼을 하였으나 불치병으로 남편은 죽고, 정말 독특한 가족성격을 가진 부자집 며느리로 살아가는 영묘.

이 둘의 생생한 내면 묘사에

영빈의 불륜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고.

영묘의 불행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본문 중

마흔다섯 평짜리 그의 아파트는 방이 네 개다. 영묘를 시집보내고 나서 남은 식구는 삼대 다섯 식구다.

제각기 방 하나씩 차지하고 나면 영빈만 방이 없게 된다. 영빈은 아내와 같이 쓰는 안방을 제 방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건 아내가 아내의 취향에 맞게 꾸미고 뭐가 어디에 있는지 질서있게 자리를 잡아놓고 남편을 맞아드릴 준비가 되어 있는 방이다.

아내는 혼자있고 싶을 때 영빈더라 조금 나가 있으라고 내쫓지만

영빈이 혼자있고 싶을 때는 스스로 걸어나온다는 사실만 갖고도 명백해진다.







지은이 마샬 쿡 지음 | 서천석 옮김
출판사 지식공작소

당신이 직원을 그리고 회사를 생각하는 관리자라면 코칭에 관심이 많을 것이다.
아닌 경우도 물론 많다. ^^
현업이 바쁘다는 그럴싸한 핑계로 안해도 될 것 같은 사람
자신의 부하가 있으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코칭이라면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코칭마인드가 없는 회사는 즐거운 회사가 되기 힘들 것이다.

예로부터 우리는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리는 예절국가였다.
'禮'는 윗사람이 아래사람을 아끼고 아래사람이 윗사람을 섬기는 '존중'의 정신임을 모르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현대사회로 들어서면서 직장에서 예절을 찾을 수 있던는가? (ㅎㅎ 마음이 아프다.)
(물론 아에 없다는 건 아니란 뜻을 알아주시길... 그런 곳은 정말 부러운 곳이겠지...)

암튼 코칭은 윗사람이 아래사람을 아끼는 정신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코칭의 가면을 쓰고 자신의 본모습이 아니라도 상관없다
'禮'를 지키는데 이유가 필요했던가? 서로 존중하자는데 이유가 필요한가?

코칭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모든 사람이 노력하면 본 모습도 바뀐다고 한다.
이런 후천적 이유때문인가? 현재 책방엔 코칭 책이 무지하게 많이 나와있다.

이 책은 메뉴얼같다.
이런 경우 저렇게, 저런 경우 이렇게 이런식이다.


혹, 아랫사람과 어떤 문제가 있다면 이 책의 목차를 살피라 문제에 해당되는 도움이 있을지 모른다.

마지막 장인 15장이 종합판이다 한번 천천히 읽어볼만 하다. (생활에 적용하면 더 좋고 ^^)

15. 좋은 코칭을 위한 마지막 보너스
출발의 원칙 : 어디서 출발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통제의 원칙 : 통제는 불가능하다
결정의 원칙 : 즉시 결정하자
시간의 원칙 :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질문의 원칙 : 많이 질문하자
실수의 원칙 : 누구나 실수를 한다
분노의 원칙 : 분노를 느끼되 그에 따라 행동하지는 말자
객관성의 원칙 : 객관성이란 없다
일반화의 원칙 : 구체적으로 하자
작은 일의 원칙 : 작은 일을 고민하지 말자
두려움의 원칙 : 두려움에 맞서자
역할 모델의 원칙 : 자신을 모델로 삼자
삶의 원칙 : 삶을 즐기자


내용 중 괜찮은 프로세스가 있어 소개한다. (코칭 관점의 프로세스)

7장(p109)
효과적인 문제해결 단계
1. 기회(위기)를 정의한다.
2. 목표를 정의한다.
3. 행동방침을 만든다.
4. 실행 계획을 수립한다.
5. 평가 기준을 설정한다.
6. 이해 여부를 확인한다.
7. 차후 계획을 수립한다.

8장(p138)
이상적인 트레이닝 세션
1. 개요을 제시하자
2. 직접하도록 시키자
3. 피드백을 주자
4. 잠시 쉬도록 하자
5. 강화하자

12장(p191)
1. 해결할 과제를 명확히 하고, 원하는 목표를 세우자
2.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가능한 접근법을 찾자.
3. 실행 계획을 세우자.
4. 마감 시한을 정하자.
5. 평가 기준을 정하자.
6. 행동을 촉진하자.
7. 진전 상황을 꼼꼼히 체크하자.

※ 주의: 당신이 아랫사람이라면 코칭책을 볼 때 윗사람과 비교하지 마시오(화날지도 모릅니다.ㅎㅎ)







지은이 톨스토이 지음 | 방대수 옮김

이 책은 3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어찌보면 황당하지만 그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교훈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은 후 상상해 보았다.

내 아이들에게 이 이야기들을 들려주는모습과.

주변에 앉아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들어주는 나의 아이들 ^^

첫번째 이야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출연진 : 신발수선공 세몬과 그의 아내 마트료나 그리고 천사 미하일

답 : 사랑

두번재 이야기.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출연진 : 농부 바흠

답 : 2미터

세번째 이야기. 바보 이반

출연진: 바보 이반의 가족 아버지, 권력의 상징첫째형 세몬, 부의 상징 둘째형 타라스도, 벙어리 여동생 5명

이반의 나라엔 딱 한가지 관습이 있다.

손에 굳은살이 배긴 사람은 대접을 받을 수 있지만 손에 굳은살이 없는 사람은 남이 먹다 남은 것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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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톰 켈리, 조너던 리트맨 지음 | 이종인 옮김

자신의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보라 ^^

내가 경영자였다면 이렇게 하고 싶다.

나의 회사는 이런모습이어야 한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

즐겁게 일하는 회사!!

그래서

난 이책을 또 읽게 될 것이다.

자세하게 쓰지 않겠다. 꼭 다시 읽어야 하므로 ^^

이 책은 사풍과 조직문화란 이런 것이라고나한테 말하는 것 같았다

실제 예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노디자인의 김영세 선생의 책을 본 이후 디자인 사업의 창의적 사고와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

이노베이션 = 창의성

창의성 = 자율성

자율성 = 열정

여러가지 인간의 감정을 조화롭게 성과로 창출해 가는 IDEO ^^

브레인스토밍, 프로토타이핑, 열정팀 등의 방법론까지

진짜 자세히 읽어볼 만한 책이다.

정말 즐겁게 일하는 일터를 만들고 싶은가?

모험을 해야 한다. 즐겁고 성과를 창출하는 회사를 위해.

우리나라의 수직적 구조에서는 무척 힘겨운 이야기 ㅡㅡ;

난 어떻게 해야 할까?

이책에서 관찰의 의미를 배운다.

끊임없이 대상을 관찰하여 해결방법을 수도 없이 만들어낸다. ^^

그런데... 내 인덕이 너무 부족해서인지...

기껏 만든 아이디어가 사장되면 마음이 너무아퍼 ㅜㅜ

그것도 아무 피드백도 없이... XX







지은이 스펜서 존슨 지음 | 형선호 옮김

늘상하는 선택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책

그냥 읽어볼만 하다.

책 내용이 동기부여부분에서 좀 부족해 보이다.

그러나 결정의 방법론으로써 선택이 어렵거나 판단이 서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아래의 시스템을 흰 종이 위에 적어놓고하나씩 하나씩 답을 달다보면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

선택 시스템(yes no 시스템)---------------------------------------------------------------------

<더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의 마음가짐으로

<나는 실제적인 질문을 던져 머리로 생각한다>의 차가운 머리로 생각하고

<나는 개인적인 질문을 던져 내 마음에 묻는다>의 따뜻한 가슴으로 결정한다는 내용인 것 같다. ^^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나는 우유부단하지 않으며, 중요한 부분이 빠진 어중간한 결정을 하지 않는다.

나는 이 시스템의 두 가지 요소, 즉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으로 지속적으로 더 나은 결정을 내린다.

나는 스스로 실제적인 질문을 던져 머리를 써서 이성적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스스로 개인적인 질문을 던져 내 마음에 묻는다.

그런 후에 나는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귀 기울이고 더 나은 결정을 내려 그것을 실천한다.

<나는 실제적인 질문을 던져 머리로 생각한다>

내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정보를 모아 선택의 폭을 넓히고,

미리 충분히 생각하고 있는가?

yes or no

그것은 단순히 내가 원하는 것인가?

아니면 정말로 필요한 것인가?

내게 필요한 정보는 무엇인가?

나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는가?

내가 'No'라고 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리고 다음에는?

<나는 개인적인 질문을 던져 내 마음에 묻는다>

나는 나 자신에게 정직하고,

내 직관을 믿으며,

내가 더 좋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으며

결정을 내리는가?

yes or no

나는 자신에게 진실을 말하고 있는가?

이것은 나에게 맞는 느낌인가?

내개 두려움이 없을 때 어떤 결정을 할 것인가?

내가 더 좋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느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Yes'라면 결정을 내린다.

'No'라면 다시 생각한다.

더 나은 결정은 무엇인가?

(여럿이 함께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결정하는 것인가? ^^;)







먼저 난 이외수 선생님의 팬이다.


몽환적인 소설 스타일을 좋아한다.
'공상 판타지'는 아니나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현실판타지'라고 해야할까? ^^
귀신이야기, 무당이야기 같은... ^^

재미있다. ^^ (팬이라서 더욱)


선생님의 의도는 이런 것 같다.
세상이 매우 어지럽다. 하지만 아직 불빛이 사라지진 않았다.
그 빛을 살리는 사람들이 아직 남아있고 그 빛은 모두가 살릴 수 있다는 것.

모두의 기억에서 잊혀진 달을 그리워하는 주인공 처럼
우리에게 잊혀져가는 중요한 것들(사랑, 가족, 전통 등등)을 기억하려 노력한다면
좀 더 행복하고 좋은 세상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본다. ^^


주인공 : 이헌수
동생내외(?) : 돈이 인생인 재정신이 아닌 요즘 인간들
미술가 친구 : 돈에 예술을 팔기 시작한 사람
달소녀, 도인 : 빛을 유지하는 사람

정신병원환자들
1 독립투사 : 자신의 관점만을 주장하는 옹졸한 사람(?), 이해의 폭이 좁은 사람
2 평강공주 : 상대방을 도와주고 위한다 생각하지만 사실은 피해를 주는 사람
3 코미디언 : 차츰 깨달음을 알아가는 사람 등등

1권
114
"시인은 비가 내리면 제일 먼저 어디부터 젖나요?"

나는 그때까지 종일토록 비기 내려도 털끝하나 젖지 않을 정도로 메마른 감성을 소유하고 있었다.
비가 내리면 매상이 떨어진다는 생각에만 사로잡혀 있었다.

소요는 대답했다.
"저는요. 제 가슴에 피어 있는 달맞이꽃이 제일 먼저 젖어요"


120
그녀의 지론에 의하면, 낭만이 사라지기 때문에 사람들의 가슴이 삭막해지고,
사람들의 가슴이 삭막해지기 때문에 세상이 황무지로 변하고,
세상이 황무지로 변하기 때문에 소망의 씨앗들이 말라죽는다.
한페이지의 낭만이 사라지는 순간에 한 모금의 음악이 사라지고,
한 모금의 음악이 사라지는 순간에 한 아름의 사랑 또한 사라진다.


154
노인은 미래보다 과거를 더 많이 간직하고 있는 존재다.
그리고 과거는 곧 경험이고 경험은 곧 관록이다.
이 험학한 세상에서 그 나이까지 살아남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노인들은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존경받아 마땅한 존재들이다.

2권
138
"어릴 때부터 서울에서만 살면 저처럼 아파트 화단에 피어 있는 꽃들의 이름조차도 모르게 됩니다."
"그만큼 눈길을 빼앗기는 것들이 많아서겠지."
"저는 실내를 플라스틱 꽃으로 장식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할 수 없어요."
"죽어버린 낭만을 애도하는 조화가 아닐까."
조화(造花)는 조화(弔花)다. 인간이 만든 것들은 어떤 경우에도 자라지 않는다.
자라지 않을 뿐만아니라 번식하지도 않는다. 그것들은 모두 죽어있다.
플라스틱 꽃에는 향기가 없다. 그래서 아무리 빛깔이 고와도 벌나비가 날아오지 않는다.

144
빗소리 속에서는 시간이 미래로 흐르지 않고 과거로 흐른다.
과거로 흘러서 추억을 소급한다.

<천지교감강우설>
일반적으로 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우림지역이 되고 비가 적개 내리면 소수의 초목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우림지역이기 때문에 비가 많이 오고 초목이 적기 때문에 비가 적게 온다는 설

비가 내릴 때 기쁨을 느끼는 생명체가 많고 적음에 비례하여 강우량이 조절된다는 뜻.

인간의 가슴이 척박해졌기 때문에 자연이 척박해졌다는 것







켄 블랜차드, 셀든 보울즈 지음 | 조천제, 박종안 옮김

팀웍...

구기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느끼고 싶은 경험.
난 농구를 무척 좋아한다.
함께 농구를 하면서 마음이 통하는 플레이를 할 때 더 없이 행복해 질때가 있다.
말로 표현못할 벅찬 감동이 바로 팀웍의 느낌이고 그 팀웍은 더 큰일을 해낸다.


아이스하키도 내가 좋아하는 종목 중에 하나다 과거 캐나다에 어학연수갔을 때 하키 장비를 사가지고 오고 싶었다.
그런데 꾹 참았다. 가져와서 할 곳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중에 종합운동장에서 인라인 하키 동호회가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또 장비를 사서 게임을하고 싶었지만 이미 새롭게 시작하는 운동에 두려움이 생겨 버렸다. ><'

아무튼 그래서인지 이 책 재미있다. ^^

소설로써도
경영서적으로써도

1. 목적의식과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라.
2. 고난도 기술을 개발하라.
3. 우리모두를 합친 것보다 현명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4. 자주 포상하고 인정하라

최고의 하이파이브 팀이 되기위한 네가지 비결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회사로 치면

1. 비젼공유
2. 개인 기술 개발
3. 팀 기술 개발
4. 보상

이정도 일까...

간단하게 보이지만 내용을 지켜나가고 유지하기란 역시 힘든 것이다.
특히 머리가 굻을 때로 굻어버린 어른들은 더욱 힘들겠지요.
하지만 꾸준히 노력한다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
리더의 인내만이 팀원의 팀웍을 이끌 수 있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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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인정받은자와대화하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은 김영세 자신의 에세이 집이라고 해야할까. 그의 철학과 삶이 담겨있다.

그와 함께 그의 이야기를 조용히 듣다보면 어느세 나도스스로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

사용자를 사랑하는 디자인.

디자인 우선주의.

이 2가지가 큰 테마를 이루는 것 같다.

디자인에 대한 그의 애정과 철학은 감동적이다.

그 근간에는 디자인에 대한 사랑을 포함하며

디자인된 제품을 사용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전제된다는 생각. 동감한다. ^^

사업의 우선순위는 어디부터인가?

김영세는 자신있게 말한다. 디자인부터라고

사용자가 처음보는 것은 제품의 기술이 아니라 디자인(모양,사용방법)이니까.

그의 디자인 우선주의는 사용자 우선주위와 통한다고 생각해본다.

"디자이너는 제품을 구성하고 기술자는 그 디자인을 만드는 기술을 갖춘다." 라는마인드^^

그는 절대 낭만주의자가 아니다 철저한 비지니스 맨이다.

단지, 사랑을 통해 기업의 성과를 창출할 뿐이다.

고객이 사용하지 않을 제품은 절대 디자인하지 않을 것이다.

----------------------------------------------------------------------

<디자인은 자신감을 파는 일이다.>

디자인은 상품으로 만들기 전까지는 무형이기 때문이다.

상품화하기 이전에는 시장 반응을 예측하고 심도있는 디자인 방향을 설정해 고객회사를 설득시키려면

우선 디자이너 스스로 자시이 만들어낸 디자인에 확신과 자신감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

<불편한 것은 참지말고 해결하라>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껴 "왜 이런 물건이 없을까?" "왜 아무도 안 만들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

불편함을 참지말고 해결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 세상의 모든 혁신은 불편함을 참지 못하고 새로운 것을 파고드는 '와이 낫?'에서 출발했음을 잊지 말자.

<삶을 더욱 쉽게 만들어라>

소비자들이 늘 '해답'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리서치의 맹점 ^^

<디자인 감각은 비즈니스 감각이다.>

최고경영자 회의실에서도 결고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시장의 흐름과 고객회사의 현황과 비전, 향후 미래 등을 꿰뚫어보고 있어야 한다.

김영세의 사고방식은 거의 모든 직업에 적용된다.

읽다보면서 내가 하고 있는 HR업무도 마찬가지 아닌가 생각한다.

HR은 조직의 인재를 디자인하는 곳이기에...







혁신의 공식

C = ( L + 3P1C ) X Pa

C : Change 변화

L : Leadership 리더십

3P : Product 제품, People 직원, Process 프로세스

1C : Culture 기업문화

Pa : Participate 참여

책의 모토인 변화를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떤 것을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공식으로 간단하게 나타내었다.

경영혁신의 3P1C인 4가지 요소를 대상으로 한다.

회사가 잘될려면 시장에서

좋은 제품(서비스)이 있어야 하고 그 제품을 만드는뛰어난 직원들이 있어야 하고

문제를 없애는 일하는 방법이 있어야 한다.

이런 모든 것이 어울어져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를 이끄는 것은 리더십이고

효과를 배로 늘리는 것은 직원의 참여다.

좀 두서없이 내용을 전개하였지만 내 입장에서는 혁신의 기본은 정말 단순하다.

좋은 직원이 잘 일하고 잘 만들다

그런 직원은 리더가 만들고 조직이 만든다.

그럼 조직은 어떻게 할까?

권한위양에 따른 하부로의 권력의이동.

직원에 대한 믿음과 책임 등등의 empowerment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든다.

-------------------------------------------------------------------------------

기업성공 10가지 비결

1.사람에게 투자하라

2.시장을 지배하지 못하면 차라리 물러나라

3.현실에 안주하지 마라

4.서비스를 지향하라

5.과거를 버리고 미래를 준비하라

6.학습하는 리더가 되라

7.독불장군은 곤란하다

8.관료주위를 타파하라

9.인내심을 가져라

10.구멍가게를 경영하듯 하라

개인적으로 6~9이 맘에 듭니다. ^^

GE : 역멘토링 프로그램 (신입직원이 임원을 가르친다 ^^)

사장이나 간부가 자신의 방식대로 경영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교육받지 않는다.

직원들은 "교육을 받아봤자 그대로 할 것도 아닌데 배워서 뭐 하느냐"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문제는 덥혀갑니다. 나중엔 망하겠죠. 커뮤니케이션의 부제입니다. 리더의 문제지요.

삼성 :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경영층의 의사결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더 줄여야 한다

변화지수 체크리스트

한번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 상황을 파악할 수 있으니까요.







삶이 의미없이 너무 바쁘게 돌아간다고 생각할 때 읽어볼 책.

2005 삼순이 신드룸을 타고 과거에서 날아온 책이란 소리를 언듯 들은 거 같다.

이책은 과거에도여전히 있었지만 TV 인기 드라마에서 회자되자 바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단 이야기다.

TV의 위력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인터넷이 아무리 발달하였다 해도 TV에서 보내는 정보는 가치와 무관하게 영향력은 대단하다.

책 내용이 워낙 좋으니까. 흥행을 유지할 수 있지 않았나...

그리고 현재의 삶과 흡사한 점도 한몫 했을지 모른다.

이야기가 재미있으며 무한한 상상력과 현대를 비판하는 날카로운 지적까지 내포되어 있다.

모두에게 시간을 나누어줄주 하는 모모

꿈과 상상을 심어주는 관광안내원 기기

인내와 겸손을 보여주는 청소부 배포

순수한 어린친구들

...

여러 등장 인물과 함께 시간에 의미와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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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는 배포가 진실이 아닌 이야기를 하지 않기 위해서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것는(시간의 계산방법)우리가 무슨 일을 겪는가에 달려 있다. 시간은 삶이며, 삶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이니까.

그들(회색신사)은 나름의 방식으로 시간을 알고 있었고, 나름의 방식으로 그 지식에 맞게 행동했다.

회색신사 : "우리는 당신이 저축하신 시간을 손톱만큼도 잃지 않습니다. 당신은 곧 남는 시간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시간들이 지금 어디로 갔는지 심각하게 생각해 볼 만도 했다. 하지만 그는(사람들) 시간을 아끼는 사람들이 으레 그렇듯, 그런 질문은 하지 않았다.







마시멜로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 지음 / 엘렌 싱어 지음 / 정지영 옮김


글을 쓰다 웹페이지 오류로 한번에 날렸다 ㅡㅡ;

다시 쓰려니 감이 안온다.

이럴땐 정말 컴퓨터가 싫다.

단기적 욕망을 참아 장기적 욕망을 실현 시키는 이야기.

사람은 누구나 욕정을 가지고 있다.
그 욕정의 종류가 참으로 다양하다.
그러한 모든 것을 어떻게 조절하는가에 따라 인생은 바뀐다는 것이다.

마시멜로를 여기서는 사탕으로 부른다.
내가 아는 마시멜로는 정을 느끼는 초코파이 속 하얀 젤리인데...
보기 전엔 왜 마시멜로 인가 의아해 하기도 했지만
마시멜로가 사탕이라는 것을 알고나서는 그냥 사탕이다 라고 생각되었다.

사탕을 너무나 좋아할 나이의 아이들에게 사탕을 미끼로 실험을 한다.
"사탕 1개를 주고 15분만 참으면 사탕 2개를 주마!"
이 엄청난 유혹(다 큰 어른들은 전혀 그렇지 않치만)을 뿌리친 아이들은
나중에 성공할 확률이 크다는 것이다.

즉 더 큰 목표를 향해 참아내고 인내하여 성취한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누구나 아는 이야기 일수도 있으나
현실에선 실행하지 못하는 사람은 부지기수로 많기 때문에 동기부여로 좋은 책이다.

다시 목표를 가지고 한걸음 나서 볼 수 있는 책.

책은 사장인 조나단과 그의 운전기사인 찰리의 대화로 전개된다.

조나단의 설명은 찰리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스스로 실행에 옮겨 성공의 길로 들어선다.

조나단의 코치가 찰리의 능력을 일깨워 주는 사례라고 해야 할까?

코치! 조나단!

찰리 : "그런데 이제 저도 목표가 있고 목표를 향해서 실천하고 있으니,
더 이상 '만일'이라는 단어에 구애받지 않아요.
그 대신 '어떻게?'에 집중하고 있답니다."

조나단 : "공식을 '목적 + 열정 + 실천 = 마음의 평화'라고 수정하면 더 좋겠어"

찰리 : "내일의 성공을 위해서 나는 오늘 무엇을 할 것인가!"
그 질문에 하나씩 답을 써나갔죠. 그러면 조금씩 기분이 좋아졌어요.

답을 실천에 옮길 때면 훨씬 더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이 마시멜로 이야기는 여러 분야에 응용할 수 가 있습니다.
자녀교육에.
부하직원에.
상사에게.

마시멜로는 인내라는 단어를 상징하니까요. ^^


일단 참아보세요.
그리고 생각하세요.
그 다음 생각을 실행하세요. ^^







이 책을 우연히 책장에서 발견하고 심심풀이로 보게되었다.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묶어 놓은 책.

출판사가 없는 것을 보니 개인이 출간한 것으로 생각된다.

책 속에 좋은 내용이 있어 싫어본다.

<자아를 잃어버린 현대인>

현대인의 가장 큰 무서운 병은 "불안과 공허"이다. - 심리학자 롤러 메이 -

왜 불안하고 공허할까?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가치관의 상실(버리고 얻어야할 것에 대한 기준의 상실)

2.인간존엄에 대한 자아의식의 상실 (인간이란 무엇일까요? 상대방은 나에게 무엇인가요?)

3. 대화할 수 있는 언어의 상실 (서로간의 말이 통하지 않는 삶, 상호이해불가. 부모 자식, 선생 학생, 상사 부하)

4. 자연에 대한 무관심 (자연은 언제나 인간을 품고 있습니다.)

5. 인간비극의식의 상실 (신뢰, 존경, 헌신)

<친구란 무엇인가?>

영국 런던타임즈의 공모제목

3위. "친구란 기쁨을 더해주고 슬픔을 나주는 자이다."

2위. "친구란 한 보따리의 동정이다."

1위."친구란 온 세상이 나를 버릴 때, 모두가 나에게서 등을 돌릴 때 나에게로 오는 자이다."

친구가되기위해서는 평등의식이 있어야 한다. 우열감 NO, 열등감 NO. 평등 YES

<사람됨이 중요하다>

2200여년 전 진시황 생부인 여불위(呂不韋)가 사람판단방법으로 육험론(六驗論)을 내었다.

1. 사람이 즐거울 때 그 즐거움에 얼마나 빠져드는가 (몰입)

2. 기쁠 때 얼마나 그 기쁨을 자제할 수 있는가 (겸손)

3. 괴로울 때 얼마나 참아내는가 (인내)

4. 두려울 때 얼마나 내색을 하지 않는가 (용기)

5. 슬플 때 그 슬품을 얼마나 스스로 삭일 수 있는가 (멀까? ^^ 용기?, 온유?)

6. 성났을 때나 화가났을 때 얼마나 개의치 않을 수 있는가 (평온)

<현명한 사람> 탈무드

1. 현명한 사람을 만나면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말씀을 듣는다. 찾아가서 들어라.

2. 남의 이야기를 가로채지 않는다.

3. 대답하기 전에 깊이 생각한다.

4. 화제와 관계있는 질문을 하고 논리에 맞는 대답을 한다.

5. 할일은 반드시 순서대로 한다.

6.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한다.

7. 진실을 존중한다.

실천합니다.

<재(재물財)는 재(재앙災)이다.>

땀흘리지 않고 얻은 재물, 갑자기 얻은 재물은 재앙을 부르는 법이다. -일사유사(우리나라 고전)-

<모두가 스승이다.> - 공자

좋은 점을 발견하면 그것을 배우면 되고

나쁜 점을 발견하면 자기에게도 비춰봐 그러하면 고친다.

<스트레스를 피하는 방법> 중

날마다 가족에게 사랑을 표현하세요.







지은이 J.M.데 바스콘셀로스, 장지수 옮김

너무나 아름다운 이야기.

아이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자주 읽어야 하는 책.

기억 저편에서 과거의 이야기를 원하는 목소리를 들었다.

지하철에서 내려 책방을 기웃거리다 오래된 책들로 눈이갔다.

30분인가...

천천히 책장을 돌아보다 이책이 눈에 띄었다.

너무나 익숙한 제목

그런데... 내용이 생각이 나질 않았다.

값을 지불하고 손에 들고 오면서 오래만에 책을 산듯했다.

글래 거의빌려보다보니 진정 사는 것은 없기도 했다.

책장을 넘기면서 동심으로 돌아간다.

주인공 제제

제제의 사랑 뽀르뚜까

장애가 있지만 친절하 선생님 세실리아

너무나 친절한 누나 글로리아

노래부르는 멋쟁이 아리오발도

무서운 누나 잔디라

형답지 않은 형 또또까

무지의 극치 제제 아버지

또한 등장한 많은 사람들.

그 인물 하나 하나에 대한 에피소드와 그 안에 녹아있는 동심의 세계

이성과 동심이 절묘하게 섞여 감성을 자극한다.

오랜만에 책을 보고 울었다./눈물나/







먼데이모닝 리더십 8일간의 기적

데이비드 코트렐 / 송경근

이책은 딱 관리자를 위한 책이다.

물론 보기에 따라 모두의 책이기도 하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관리자 책이다.

내가 부하(?)를 가지게 된다면 반드시 읽으며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알차게 짜여 있다.

한 권 사서 관리자가 되면 자주 읽어야겠다. ^^ (언제쯤 관리자가 되려나… ^^;)

책도 얇은 것이 얼마나 간단명료하게 설명이 되어 있는지.

마치 프라모델을 조립할 때 보는 조립설계도를 보는 것 같았다.

설계도를 따라 조립하다 보면 어느 세 로봇이 되어있고 땡크, 군함이 되어있듯이 ㅎㅎ

하지만 이 책을 보고도 반응 없는 사람은 역시 관리자 세상에 편안히 앉아 있는

한국에 널린 진정한(?) 관리자일 것이다. (신문에 보니 특히 한국에 많다고 한다 ㅡㅡ;)

그들은 분명히 속으로 생각할 것이다.

“나는 수많은 리더십 관련책과 경영서적을 읽고 실천해보았다 그러나 효과가 없다”

이를 어쩐다? ^^;

불쌍한 부하(?)들이여 본인들은 절대 올챙이 시절을 잊지 말기를 바라마지 않으며

관리자 세상에 계신 한 분이 이 책을 읽고 요약한 내용을 첨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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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1.운전사가 되라

- 전후사정이 어떻게 되었건 당신이 책임을 전적으로 통감하기 전까지는

당신이 목표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없다.

- 사원에서 관리자, 관리자에서 리더가 되면 다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

Lesson 2.핵심과업은 무엇인가?

- 핵심과업에 대한 생각이 팀원들마다 다를지도 모른다.

- 사람들은 회사를 그만두기 전에 먼저 사람을 포기한다.

Lesson 3.관리자 세상에서 벗어나라.

- 팀원들과 접촉하기

- 내 직무는 업무수행 능력이 가장 낮은 직원들의 업무량을 조정해서 잘 적응할 수 있게 함으로써

최저수준을 점점 더 낮추는게 아니라,슈퍼스타의 행동이 무엇인지를 찾아내 상을 줌으로써

최고수준을 더 높이는 것임.

Lesson 4.옮은 일을 하라.

- 위기가 닥치기 전에 행동계획을 세워 놓아라.

- 관리자의 가장 소중한 재산인 도덕성을 지켜라.

Lesson 5.직원 채용은 까다롭게 하라.

-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적합한 직원이다.

- 충원에 급급한 나머지 기준을 낮추지 말라.나중에 그에 대한 대가를 치루게 될 것이다.

Lesson 6.일을 덜 하거나 빨리 하라.

- 내 시간은 내 책임이다.인생을 관리하고 싶으면 시간을 관리하라.

- 우선 순위를 정하고, 방해요소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회의를 관리하여 조금이라도 여유 시간을 늘려라.

Lesson 7.양동이를 채워라.

- 양동이를 채우는 4가지 방법

1)핵심과업을 알기

2)업무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해 주기

3)공로를 인정해 주기

4)팀 성적을 알려 주기

- 구성원들의 양동이를 채워줄수록 리더의 양동이는 자연스럽게 가득 차게

된다.

Lesson 8.학습지대에서 머물러라.

- 안전지대에서 벗어나기

- 하루에 10분씩 독서하기

-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기

- 다시 돌려주기

- 목표를 세우기

- 긍정적으로 생활하기







세스고딘

옮김 : 남수영, 이주형

마케팅에 관한 책.

현재 사회에서 마케팅이 가지는 힘과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마케팅을 잘~하면 기업이 산다.

기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마케팅이다.

마케팅의 영역은 그만큼 넓어진 것이다.

보라빛 소 = 튀어야 산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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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터 - 얼리 어덥터- 전기 다수 수용자 - 후기 다수 수용자 - 지각 수용자

포물선을 그리는 구매곡선이다.

여기서 집중해야 할 대상은 이노베이터와 얼리 어덥터라고 작자는 강조한다.

그들만 제대로 섭렵하고 지원하면그들의 입과 몸이 전기 다수 수용자를 끌어들인다. ^^

이노베이터는 그냥 새로운 것이라면 써봐야 하는 사람들.

얼리 어덥터는 새로운 것을 사용하여 실직적으로 득을 보는 사람들.

보라빛 소의 문제점은

특별해야 한다는 것이며 항상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실패에대해 배우지 못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가만이 있으면 반은 간다는 어의 없는 적당주의만을 배웠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을 너무 두려워 한다.

그렇게 산다고 인생에 실패가 없는 것도 아닌데...

실패하는 법을 배워볼까? ^^







번역 양억관 (이분이 바로 '냉정과 열정사이 Rosso'를 번역하신 분의 남편 ^^)

이책은 남자가 쓴 책이라서 인지 남성적 감정이 산다.

남자의 사랑을 머라고 한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미묘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아오이를 바라고 있지만 혼자만의 사랑이라면 이라고 고민하는

무조건적인 사랑이나 무조건적이 아닌 이기적인 사랑.

처음 사랑한 사람에 대한 끝도없는 기다림

첫사랑에 대한 미련한 집착의 사랑.

사랑했지만 오해로 해어져야 하는

단순한 논리로 후회 하는 사랑.

냉정과 열정사이의 두 남녀이야기는 두 작가가 한 곳에 글을 연재하면서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여자가 여자쪽 원고를 쓰면 남자가 그 글을 보고 글을 쓰는

소설 속에서 둘은 연애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스스로 해보지 못했지만 아낌없이 사랑하고픈 감정을 글에 듬뿍 실었을 것이다.

얼마나 애절하겠는가.

상대방의 글을 기다리고.

상대방의 글을 보고 감정을 느끼며.

글을 쓴다.

두사람은 뛰어난 문장력과 구성도 좋았겠지만

가상의 연애가 세상에 통한거 같다. ^^

Blue 중에서---------------

준세이

"나는 화가가 살았던 먼 과거를 현대로 끌어와서, 다시 미래로 보내는 시간의 우체부인 셈이다."

조반나 선생 (피렌체 거리)

"이 곳은 중세 시대부터 시간이 멈춰 버린 거리야. 역사를 지키기 위해 미래를 희생한 거리."

준세이

"사람은 모두 미래를 향해 살아가야만 하는 걸까."







1999.9 초판

오해진(吳海鎭) - 서울대 상과대학 경영학과 졸업. 현재 국내 SI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LG-EDS 시스템 부사장이며 국내 최초의 지식경영 최고임원(CKO)이다. 한국 정보산업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산업계 CIO와 정보산업계 최고 경영자 모임인 '한국 CIO포럼'의 운영위원을 맡아 한국 기업의 지식경영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지식경영을 주제로 언론사에 다수 기고한 바 있고, 전문 강연을 통해 지식경영 전도사로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차례-

1부지식기업으로의전환
1.패러다임의변화와경영혁신
2.지식에대한새로운시각
3.지식경영
4.지적자본
5.지식경영에의한지식창출메커니즘

2부지식경영을위한한국기업의도전과제
1.지식경영을위한조직문화
2.지식경영을위한정보시스템
3.결언

3부지식경영추진사례연구
1.추진사례
2.지식의서플라이체인경영
3.지식경영을지원하는기술

-정리 생각-


이미 사회는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압니다.
그래서 저자는 지적자본의 축적이 최고의 회사로 발전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예로 주식시장을 들고 있었데요.
MS사 주식의 총액은 GM자동차의 주식의 2배가 넘는답니다.
그러데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재무제표상의 MS의 순자산가치는 GM의 15분의 1도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이야기 할까요?
지적자본은 재무제표에 표시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단순히 생각하면 MS사 한명이 GM의 30명과 싸우면 비등하단 이야기죠. ^^
1:30이라 참 대단하지 않습니까?

다른 비유를 해보면. ^^
GM부대 1명이 권총, 수류탄, 경기관총, 탱크 등의 화력으로 작전에 임할 때와
MS부대 1명이 머리와 칼만으로 작전을 수행해도 비슷한 전투결과를 낳는다는 말입니다. 비유가 좀 이상한가요? ^^
중요한 건 이 엄청난 차이를 지식경영에서 찾는 것입니다.

GM과 MS의 차이를 만드는 원천인 지식의 5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지식은 아무리 사용해도 줄어들지 않는다.
2. 지식은 진화한다.
3. 지식은 폭발적으로 확장된다.
4. 지식은 시장을 선점한다.
5. 지식은 시장을 지배한다.

이 5가지 특징이 GM과 MS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다.
일반생산품과 지식을 생각하면서 비교해 보시면 왜 그러한지 대~충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안되시면 책을 보세요 설명 잘~ 되어있습니다. ^^

이러한 지식의 특징을 적절히 이용하여 경영에 적용하면 놀라운 성과가 펼쳐진 다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서 지식경영을 위한 조직문화가 필수라고 합니다.

저자가 말하는 지식경영이 요구하는 조직문화 8가지를 소개합니다.

1. 고객중심적 문화가 이뤄져야 한다.
2. 지식경영의 필요성에 대한 경영자와 근로자의 공감과 신뢰가 중요하다.
3. 지식경영을 위해 개인의 지식을 제공하는 문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4. 다른 사람의 지식을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5. 정보 기술에 친숙한 문화가 필요하다.
6. 평등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7. 다양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8. 협력의 조직 문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상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지식경영은 나눔과 공유의 경영이자 문화입니다


작고 낮은 것에서부터 크고 높은 지식이 모~두 함께 뒤섞여 튀겨지는 뻥튀기 문화입니다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사장 등의 지식이 하나 하나 모여 더해지고 곱해져

더 좋은 지식 더 좋은 결정을 이끌어 발전하는 회사.
좋겠죠? ^^
그러기위해 저자는 조직문화가 우선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알아두기>


단어의 이해

사실 : 객관적 실재
데이터 : 사실이 기호화 된 것
정보 : 데이터가 의미있는 형태로 변한 것
지식 : 정보를 체계화하여 보편성을 만든 것.
예)
사실 : 편의점에서 사람들이 물건을 산다.
데이터 : 금요일에 30대 남성이 땅콩을 산다. 금요일에 30대 남성이 맥주를 산다.
정보 : 30대 남성이 금요일에 땅콩과 맥주를 함께 사는 경향이 있다.
지식 : 금요일에는 땅콩과 맥주를 같이 배치하는 것이 매출에 도움이 된다.

지식변환과정의 4가지 패턴

사회화->외재화->조합화->내재화->사회화


사회화 : 암묵지에서 암묵지로의 변환 (과거의 도제재도 기냥 보고 배우는 것)
외재화 : 암묵지에서 명백지로 변환 (기술을 문서화 한다)
조합화 : 명백지에서 명백지로 변환 (기존의 문서를 통해 새로운 지식를 문서화한다)
내재화 : 명백지에서 암묵지로 변환 (공유된 지식을 개인의 내부로 습득한다.)







책의 스토리는 쓰러져가는 의류기업인 K패션을 살려나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영업부에서 근무하던 홍대리가 새로운 사장님의 취임으로 인해 대대적인 인사이동이 있었고
이로 인해 배정된 기획팀에서의 활동을 축으로 진행된다.
일단 재미있는 그림과 현실감있는 스토리 전개가 무척 재미있다.
중간에 러브스토리도 끼어있다. ^^

책은 현대인 모두가 '기획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떻게 되어가는 가를 설명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우선 '기획인간'이란 기획력이 있는 인간을 말한다.
이는 "능력있다", "경쟁력있다"는 말과 상동한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이런 기획인간으로 홍대리는 어떻게 되어갔을까?
읽으면서 마음에 와닫는 글을 그 방법으로 몇가지 소개해 본다.


<러닝어빌리티를 키우는 방법>
첫번째 -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대학생에게 강의할 수 있는 수준의 전문성)
두번째 - 다양한 인문사회과학적 소향을 쌓는다.

세번째 - 위의 두가지를 어떠한 방법으로 달성할 것인지 선택한다.
(책이냐?, 교육기관이냐? -새로운 자극을 받겠다.)

기획인간의 첫걸음으로 러닝어빌리티를 강조합니다.
이는 저희 회사에서 강조하는 learning & working 과 상통하는 면이 있습니다. ^^


<믿을 건 나 자신뿐>
모델 역할을 해줄 선배나 상사들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환경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다
다른 모든 회사도 마찬가지로 그 환경 속에 놓여 있고 이런 상황에서는 나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해 주거나 도와줄 사람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그건 자신을 믿는것이다. 하지만 자신을 믿는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을 배척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으려고 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돕고 스스로의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후에 각자의 모델을 가지고 충분한 협의에 의해 더 나은 대안을 만들어가야 한다.


<새로운 프로젝트>
"팀장님 왜 사장님은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없으시고
팀장님은 사장님께 구체적인 진행 방향을 묻지 않으신 거죠?"

"현 기업은 과제설정능력보다는 문제해결능력을 중요시 여겨지
이로 인해 창의성의 결여, 환경 대처 능력의 약화, 직급에 따른 권위주의 팽배현상 등이 일어나고 있다.
만약 구체적인 진행안을 말해준다면 결국 사장님의 의견에 집착하게 되고,
객관적인 의사 결정보다는 '사장님이 이렇게 이야기했으니까'하고 자꾸 편향된 시각을 갖게 되지.
이제부터 우리는 스스로 해야 할일을 정하고, 스스로 평가하고 통제하며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하는거야.
이게 바로 과제 설정 능력이지."


<기획인간의 스승>
기획인간에는 두명의 스승이 있다.
한분은 '미디어'로 충분한 자료를 통해 방향설정을 도와주며
다른 한분인 '소비자'는 방향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게 한다.

마지막 단원에 '홍대리의 비밀일기'에 보면 기획인간의 인간상이 나와있다.
기획인간은 호기심형, 창조형, 전략형, 비전형, 감성형 인간이며, 이야기꾼이어야 한다.
그리고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겸비하여야 한다고 설명을하고 있다.
그 중 전략형 인간을 소개 하고자 한다.

전략적 인간은
첫째. 감정을 배제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과시욕, 성취욕, 경쟁심을 버린다.
둘째. "객관적 자료가 전략을 이끌어 낸다"는 점을 알고 실천한다.

셋째. 사고의 틀과 도구를 갖고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세그멘테이션, SWOT, 포지셔닝 기법등을 말한다.
넷째. 결과를 예측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목표를 정확히 한다는 것이다.
다섯째. 여러대안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열린마음으로 주변 사람을 활용하여 의견을 구하고 아이디어를 재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


이글을 마지막까지 읽고나면 기획인간은 마치 머나먼 길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포기할 수 없는 인간상이다. ^^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 김난주 옮김

말이 필요 없다.

한번 읽어보라

마음이 얼마나 따뜻해 지는지... ^^

구로야나기 테츠코 본인의 어릴적 기억을 되살려 써내려간 자서전(?)이다. ^^

너무나 아름답다고 해야 할까?

어릴적 순수한 마음을 어떻게, 이렇게생생하게 기억해서 쓸 수 있었을까?

아니면 꾸준히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노력에의한 글인가?

이런 의구심의 질문이 자꾸만 들게 하는 책이다

마치 작가가 다시어린이가되어 글을 쓴 것 같은 느낌 마져든다.

내가 토토는 아니지만 마치 토토가 되어 나의 유년시절로 착각하게만든다.

진심으로

초등학교 이하의 아이를 가지고 있는 모든 부모에게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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