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인정받은자와대화하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은 김영세 자신의 에세이 집이라고 해야할까. 그의 철학과 삶이 담겨있다.

그와 함께 그의 이야기를 조용히 듣다보면 어느세 나도스스로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

사용자를 사랑하는 디자인.

디자인 우선주의.

이 2가지가 큰 테마를 이루는 것 같다.

디자인에 대한 그의 애정과 철학은 감동적이다.

그 근간에는 디자인에 대한 사랑을 포함하며

디자인된 제품을 사용할 인간에 대한 사랑이 전제된다는 생각. 동감한다. ^^

사업의 우선순위는 어디부터인가?

김영세는 자신있게 말한다. 디자인부터라고

사용자가 처음보는 것은 제품의 기술이 아니라 디자인(모양,사용방법)이니까.

그의 디자인 우선주의는 사용자 우선주위와 통한다고 생각해본다.

"디자이너는 제품을 구성하고 기술자는 그 디자인을 만드는 기술을 갖춘다." 라는마인드^^

그는 절대 낭만주의자가 아니다 철저한 비지니스 맨이다.

단지, 사랑을 통해 기업의 성과를 창출할 뿐이다.

고객이 사용하지 않을 제품은 절대 디자인하지 않을 것이다.

----------------------------------------------------------------------

<디자인은 자신감을 파는 일이다.>

디자인은 상품으로 만들기 전까지는 무형이기 때문이다.

상품화하기 이전에는 시장 반응을 예측하고 심도있는 디자인 방향을 설정해 고객회사를 설득시키려면

우선 디자이너 스스로 자시이 만들어낸 디자인에 확신과 자신감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

<불편한 것은 참지말고 해결하라>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껴 "왜 이런 물건이 없을까?" "왜 아무도 안 만들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

불편함을 참지말고 해결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 세상의 모든 혁신은 불편함을 참지 못하고 새로운 것을 파고드는 '와이 낫?'에서 출발했음을 잊지 말자.

<삶을 더욱 쉽게 만들어라>

소비자들이 늘 '해답'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리서치의 맹점 ^^

<디자인 감각은 비즈니스 감각이다.>

최고경영자 회의실에서도 결고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시장의 흐름과 고객회사의 현황과 비전, 향후 미래 등을 꿰뚫어보고 있어야 한다.

김영세의 사고방식은 거의 모든 직업에 적용된다.

읽다보면서 내가 하고 있는 HR업무도 마찬가지 아닌가 생각한다.

HR은 조직의 인재를 디자인하는 곳이기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