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무관심해진다.

일이 너무 바쁘고 일정이 많타는 핑계로 내 삶에 나 아닌 세상이 없어져 간다.

독도 문제

정치 문제

사회 문제

환경 문제

등등

과거의 관심있던 여러가지 문제들이 이제는 관심에 머물고 있을 뿐.

더 이상의 정보가 없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관심도 점점 사그라드는 나의 열정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모리의 화요일'이란 책을 보면 자신의 삶에 회의가 들 때 질문을 하라 전한다.

그 중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있는가?"라는 질문이 있다.

이 질문은 항상 내 직장관의 화두가 된다.

나는 진정 이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무엇인가?

지금의 회사는 사회 기여를 하고 있는가?

어떻게 기여를 하고 있는가?

하지 않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정확한 답은 구할 수 없지만.

여전히 고민의 연속으로 해답을 찾아가야 한다는 것을 안다.

홍세화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현대를 살아가는 청년은

자아실현을 현재는 이루지 못하더라도 언젠가는 이루리라는 꿈과 희망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고민을 한다.

사회에 도움이 되려면 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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