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로 정리한건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부하의 능력을 열두 배 키워주는 마법의 코칭
모리야 유지 지음 | 홍성민 역 | 최원일 감수
차례 ? 1. 코칭 발생의 배경 2. 코칭의 사고방식 3. 코칭의 기술 4. 코칭의 효과
1. 코칭 발생의 배경
“ 효과적인 메니지먼트의 힌트는 사원에게 있다 “
발생 배경은 기업이 찾고자 하는 해답의 이동에 있다. 기존의 기업은 물량 중심의 상류(기업)위주의 물량보급문화 였지만 현재에는 다양한 사람의 구미에 맞추는 하류(고객)중심의 주문형소비문화로 변화함에 따라 상류에 있던 해답이 하류로 이동하여 더 이상 상류의 해답은 현대 사회에 통하지 않게 되었다.
하류에 광범이 하게 흩어져 있는 해답을 효율적으로 찾기 위해서는 새로운 조직문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상하 수직적 구조의 높이를 줄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없어져야 할 기존의 사고방식으로 상하주의와 조작주의가 있다.
“세상에는 상하가 있다.” (상하주의)
“부하를 움직인다” (조작주의)
2. 코칭의 사고방식
“ 코칭은 개인의 자아실현을 서포트하는 시스템이다. “
자아실현은 인간 최고의 욕구이며 삶은 이를 추구하기 위한 과정이다.
서포트는 lead(핼프)가 아닌 follow(서포트)하는 것이다.
시스템은 ‘코칭 = 기술 + 인간관계 + 사고방식’ 이다.
<코칭의 3원칙>
1) 모든 사람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철저한 신뢰관계 형성이 관건이다.
신뢰는 ‘할 수 있다 없다’ 가 아니라 ‘할까 말까’의 의지 문제다.
업무 결과와 부하 본질을 분리하여 신뢰구축.
2) 그 사람에게 필요한 해답은 모두 그 사람 내부에 있다.
사원 각자의 생각과 의지를 일대일 면담으로 대화한다. (One to one management)
각각의 생각과 의지가 해답의 자료가 된다.
3)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파트너가 필요하다.
지시형 커뮤니케이션에서 질문형 커뮤니케이션으로 변화해야 한다.
상사위주의 management >>> 부하위주의 management
3. 코칭의 기술
코어기술(5가지) + 서브기술(무수히 많다)
코어기술(질문, 경청, 직관, 자기관리, 확인)
1) 질문
확대질문 - 단답식 대화가 아닌 생각하고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한다.
미래질문 - 과거의 기억보다는 미래의 방향을 질문 한다. (미래에 해답이 있다.)
긍정질문 - 마음을 열고 대화할 수 있는 부드러움을 유지.
2) 경청 (순차적 심화단계)
귀로 듣는다. ? 상대방의 말을 듣는다.
입으로 듣는다. ? 상대방에게 듣고있다고 생각하게 응답한다.
마음으로 듣는다. ? 본인을 위해서가 아닌 상대방을 위해 듣는다.
3) 직관
생각하지 않는다. ? 생각의 방향을 사원에게 돌아가도록 대화한다.
예측하지 않는다. ? 대화결과가 본인이 예상하지 못하는 전개가 되어야 한다.
리드하지 않는다. ? 상대방의 의견을 자연스럽게 따라간다.
4) 자기관리
머리 ? 대화중 ‘생각하고 예측하고 리드한다’ 생각되면 자각하고 포기하라.
마음 ? 기쁨, 우울, 슬픔, 피곤함 등을 조절하여 대화에서 배제 시켜라
몸 ? 건강, 표정, 자세, 시간 등을 상대방을 위해 준비하라.
5) 확인
미래 ? 격려 등의 대화를 통해 부하의 목표와 비전을 지속적으로 확인시킨다.
현제 ? 부하의 가치관을 확인하여 부하의 현 위치를 자각하게 한다.
과거 ? 과거의 성공사례로 현재의 실패를 딛고 새로운 성공을 향하게 한다.
4. 코칭의 성과
“ 코칭은 예방이다 ”
성과란 무엇인가? 눈에 보이는 수치적인 성과와 이를 받쳐주는 성과(메타성과)과 있다. 전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메타성과(社風)가 중요하며 이를 지원해주는 것이 코칭이다.
일방향 커뮤니케이션에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환경으로 원활한 의사소통을 이루며 부정적 패러다임에서 긍정적 패러다임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고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기 주도형 인재를 통해 활기가 넘치게 하면 “ 사풍이 좋다 ”라고 듣게된다.
이처럼 메타성과를 창출하고 사풍을 좋게 만드는 것이 코칭이다.
“사람의 혈관소통이 원활하고 몸이 따뜻하며 세포들이 활기 넘친다면 건강하지 않겠는가?”
“코칭은 사풍을 좋게 한다.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분위기가 따뜻하고, 활기가 넘치게 한다”
<<5가지 코어기술의 응용>>
1) 질문
확대질문
X “자네 자격증은 여신업무에 쓰이는 게 좋겠지?”
O “자네 자격증은 어디에 쓰면 좋을 것 같나?”
미래질문
X “자격증이 지금까지 이거밖에 없나?”
O “앞으로 자격증 공부를 어떻게 할 생각인가?”
긍정질문
X “업무 만족도가 불만족한 이유가 도대체 먼가?”
O “업무를 만족스럽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좋겠나?”
2) 경청
귀 -> 입 -> 마음
잡생각을 하지 않고 부하의 이야기를 듣는다. 이때 적극적인 질문 스킬을 이용하여 부하로 하여금 부하의 입장을 받아들인다는 생각을 가지도록 자세를 취한다. 마지막으로 부하의 척도로 듣는다. 이는 본인의 기준이나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듣는다. 즉 부하가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것을 듣는 것이다.
3) 직관
대화를 진행해 나가는 방식이 자신이 아닌 부하가 이끌어 가도록 한다. 문제가 발생하면 해답을 서로 상의하되 문제의 답은 질문자에게 즉시 되물어서 해답을 찾도록 유도한다. 이것을 “질문의 공을 부하에게 되던진다” 라고 한다.
“이 문제는 어떻게 할까요?”
X “그 문제는 이렇게 저렇게 하는게 좋겠는데”
O “자네라면 어떻게 하겠나?”
자기의 기준으로 판단하여 부하가 말하고자 하는 흐름을 막지않고 자연스럽게 질문하고 듣는다. 즉 상사가 듣고 싶은 말을 하지 않고 부하가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도록 대화한다.
X “자네는 java랑 오라클 둘 중에 하나가 좋겠지?”
O “자네는 어떤 것을 하는게 좋을 것 같나?” “어떤 말을 하고 싶은가?”
4) 자기관리
자기의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 즉시 버리고 다시 부하의 말에 집중한다.
X “저 녀석이 지금 무슨 교육과정을 생각 하는 거야?” (미리 판단)
O “이 과정을 원하는 구나.” “저 녀석 생각은 이렇구나” (즉시 판단)
대화하기 위해 불안, 초조, 우울 등의 요소를 평온하게 만든다. 마음이 평온하게 하기위한 방법으로 신뢰할 만한 사람에게 털어놓거나, 종이에 불안한 마음을 적어 평온을 유지한다.만약 불가능하다면 부하에게 솔직히 이야기하고 대화를 한다.
“과장님 1시입니다. 제 자기개발계획서 작성을 도와주시기로 했는데요”
“어 그렇군” “그런데 내가 지금 마음이 좀 우울한데 그래도 괜찮겠나?”
자세를 바로한다. 부하를 향해 앉으며, 눈 높이를 맞추고 부하를 향해 약간 기울여서 부하로 하여금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때 팔짱을 끼거나 등받이에 턱하니 앉는 것은 안좋다.
문의를 해오는 부하에게는 짧게라도 시간을 제공하거나, 추후 시간 약속을 잡아서 경청해 주어야 한다.
5) 확인스킬
부하의 비전과 가치관을 확인하고 이를 상황에 맞게 미래형, 과거형, 현재형 문장으로 격려하여 서포트 합니다.
미래형
“OOO(중장기 비전 참고) 되겠다고 했지? 자네는 OOO하니까 잘 할거야”
과거형
“자네 예전에 그 프로젝트에서 무척 잘 했잖은가 이번에도 잘할 수 있을거네”
현제형
“지금 교육을 잘 받고 있다고 들었네 열심히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