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 지음 / 엘렌 싱어 지음 / 정지영 옮김
글을 쓰다 웹페이지 오류로 한번에 날렸다 ㅡㅡ;
다시 쓰려니 감이 안온다.
이럴땐 정말 컴퓨터가 싫다.
단기적 욕망을 참아 장기적 욕망을 실현 시키는 이야기.
사람은 누구나 욕정을 가지고 있다.
그 욕정의 종류가 참으로 다양하다.
그러한 모든 것을 어떻게 조절하는가에 따라 인생은 바뀐다는 것이다.
마시멜로를 여기서는 사탕으로 부른다.
내가 아는 마시멜로는 정을 느끼는 초코파이 속 하얀 젤리인데...
보기 전엔 왜 마시멜로 인가 의아해 하기도 했지만
마시멜로가 사탕이라는 것을 알고나서는 그냥 사탕이다 라고 생각되었다.
사탕을 너무나 좋아할 나이의 아이들에게 사탕을 미끼로 실험을 한다.
"사탕 1개를 주고 15분만 참으면 사탕 2개를 주마!"
이 엄청난 유혹(다 큰 어른들은 전혀 그렇지 않치만)을 뿌리친 아이들은
나중에 성공할 확률이 크다는 것이다.
즉 더 큰 목표를 향해 참아내고 인내하여 성취한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누구나 아는 이야기 일수도 있으나
현실에선 실행하지 못하는 사람은 부지기수로 많기 때문에 동기부여로 좋은 책이다.
다시 목표를 가지고 한걸음 나서 볼 수 있는 책.
책은 사장인 조나단과 그의 운전기사인 찰리의 대화로 전개된다.
조나단의 설명은 찰리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스스로 실행에 옮겨 성공의 길로 들어선다.
조나단의 코치가 찰리의 능력을 일깨워 주는 사례라고 해야 할까?
코치! 조나단!
찰리 : "그런데 이제 저도 목표가 있고 목표를 향해서 실천하고 있으니,
더 이상 '만일'이라는 단어에 구애받지 않아요.
그 대신 '어떻게?'에 집중하고 있답니다."
조나단 : "공식을 '목적 + 열정 + 실천 = 마음의 평화'라고 수정하면 더 좋겠어"
찰리 : "내일의 성공을 위해서 나는 오늘 무엇을 할 것인가!"
그 질문에 하나씩 답을 써나갔죠. 그러면 조금씩 기분이 좋아졌어요.
답을 실천에 옮길 때면 훨씬 더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이 마시멜로 이야기는 여러 분야에 응용할 수 가 있습니다.
자녀교육에.
부하직원에.
상사에게.
마시멜로는 인내라는 단어를 상징하니까요. ^^
일단 참아보세요.
그리고 생각하세요.
그 다음 생각을 실행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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