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애 고아
내 유년시절은,
내겐 부모님이 계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데서 출발했다. 그러자 곧바로 철이 들었다.
천애의 고아가 부모 슬하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을 이길 수
있는 길은 공부밖에 없음을 본능적으로 알아차렸다.
졸음을 쫓기 위해 촛불에 손가락 끝을 태우며
공부했고, 장학금을 탔고, 독지가의
후원을 받았다.
- 오영진의《사랑하니까 사람이다》중에서 -
금일 고도원의 아침편지 글귀입니다.
천애의 고아가 부모 슬하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을 이길 수 있는 길은 공부밖에 없음을 본능적으로 알아차렸다.
이말이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대한민국이 가진거 많은 강대국을 이길 수 있는 길은?
-> 공부
=지금 당장 가진게 없는 내가 좀 더 일찍 출발하고 가진게 있는 이들을 이길 수 있는 길은?
-> 공부
이렇게 생각되어 지는 글귀 입니다.
'이길 수 있는 길'이라는 표현보다 '함께 갈 수 있는 길'이라고 하면 더 좋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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