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렷한 동기도 없이 공부 그 자체만 강요당하는 사이에
인간은 살아님기 위해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 야성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인간에게 지식욕이란 본능이고, 그것도 종족의 생존이 걸린 본능이라는 점에서
성욕과 필적하는 것임에도 그것을 모두 상실하고 만 것이다.
분쟁 지역 같은 곳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다.
그런 곳의 어린아이들에게 가장 원하는 게 무엇이냐고 물으면
약속이나 한 듯이 공부가 제일 하고 싶다고 대답한다.

지식과 정보에 굶주려 있는 아이들의 눈을 보고 있노라면
지식을 거부하는 우리들에게 중요한 무엇인가가 빠져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고야마 류스케 저 [샐러던트, 독하게 공부해야 살아남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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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화 사회에서 배우는 것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지식욕이란 본능이 결여된 사람이라고 저자는 개탄합니다.

실제로 어려운 상황에 닥치게 되어
그때서야 내가 얼마나 갖춘 것 없이 세상에 던져져 있나 깨닫게 될 때는 너무 늦은거죠.

그래서 가끔은 나보다 더 나은 사람,
내가 닮고 싶은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나를 끊임없이 쳐다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무엇을 배우고 싶습니까?
그냥 주어진대로 하루를 살지라고 생각한다면
결국 생각한대로 사는 하루는 영영 내 것이 아닐 수도 있답니다.
배움은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드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니까요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지난 주에 우연히 서점에 들렀다가 몇 가지 팁을 얻을 수 있어 집었습니다.
저 역시 시간관리에 대해서 끊임없이 도전을 받는데
참, 역시 책을 쓰는 사람이란... 그 분야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란 생각이 드네요.

추가로 지난 주부터 사회주의 계획경제의 진실을 쓴
프리드리히 A 하이에크의 [노예의 길]을 집었는데
제 낮은 지적 수준과 꽤 차이가 나네요.
혹시 이미 읽으시고 나름대로의 식견을 가지신 분이 있다면
고견 또한 부탁드립니다.

POSCO HR 연구그룹 정곡(正谷) 양 정 훈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2008 네이버 사회,시사,경제 분야 파워블로거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E-mail: bolty@naver.com / coach@posco.com
Tel : | Mobile: 010-8861-5136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 것이다.
- 몽테뉴 -

지식은 성용과 필적하는 욕망이라는 말고

배움은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드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란 말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저도 그걸 사회에 들어와서 한참을 지난 후에 알게되어 후회스럽지만

지금이라도 습관화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의지식욕이 불타길 빌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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