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황유선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만남


한 인격체로 성장해 가는
과정의 어느 시점에서든, 나의 인격은
나를 사랑하는 이들 또는 내가 사랑하는 이들,
나를 사랑하기를 거부하는 이들 또는 내가
사랑하기를 거부하는 이들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 존 포웰의《내 영혼을 울린 이야기》중에서 -


* 살아가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 만남을 통해 우리는 하루하루 더 성장하게 되지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통해서 사랑의 아름다움을,
나를 거부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포용의 미학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모든 만남은
모두가 다 소중한 것입니다.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을 통해 사랑의 아름다움을 배우는 것은 눈에 보이고 상대적으로 쉽지요

나를 거부하는 사람들을 통해 포용의 미학을 배우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어떤이는 나를 거부하면 안보면되고 신경 안쓰면 되고

싫으면 다신 보기 힘들다고 말하고 등을 자주 이야기 하곤 합니다.

나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함께할 사람인데 포용의 씨앗을 마음에 심어야 겠습니다.









명 연설은 미니스커트와도 같다.

관심을 끌 정도만큼은 충분히 짧아야 하지만,
민감한 부분을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는 길어야 함을 명심해라.

========================================

한 석찬 모임에서 있던 일입니다.
공식 만찬을 알리는 5명의 연사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앞의 4명은 개인당 20분씩을 할애해가며
자기 자랑 하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6시에 시작한 모임은 7시 반이 지나도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배고픔을 참던 사람들은 지쳐서 모두 짜증이 극에 달했습니다.

마지막 5번째 연사가 연단위로 올라갔습니다.
사람들은 멍한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보통 연설 대본에는 마침표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 밤에는 제가 그 마침표가 되겠습니다.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사람들은 30초도 안되는 이 연설을 듣고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물론 만찬에서 "가장 감명 깊은 연설이었다"라는 말을 들은 것은
두 말할 나위도 없겠죠?

긴 연설일 수록 명연설이 되기 힘듭니다.
(모두 많은 경험이 있으시죠? 죄송합니다. 교장선생님~ ^^)
하지만 무조건 짧을 수록 좋다고 올라가자마자
"재밌게 보내세요. 끝!" 하면
도대체 무슨 의미로 저 사람이 올라온 건지 또한 어리둥절 하겠죠?

명 연설은 미니스커트와 같다.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꼭 기억해 두시구요~ ^^

코칭전문가 정곡(正谷) 양 정 훈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강의, 코칭, 독서 관련 운용 [네이버 파워 블로거]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저서 : 9 to 6 혁명[9시 출근,6시 칼퇴근을 결정하는 오후시간 관리법

E-mail: bolty@naver.com / coach@posco.com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간단하면서 좋은 명언들은 참많다.

하지만 오래 기억에 남기기엔 좀 부족하다.

그런데 위와 같은 명언이 더 오래 갈 것 같은 건

실생활과 아~주 밀접헤 보이기 때문일까?

암튼 보면서 씩 웃을 수 있었고

마음으로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겠다.

교육자들은 보통 말이 많은 편이다. (강의 식이니까)

하지만 그가 하는 모든 말들이중요한의미가 있는 것은 아닌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좀 줄여서 상호 도움이 되야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전략을 세운다는 것... '하마와 나비의 사랑 이야기'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09년 10월 21일 수요일
어느 날 하마는 세렝게티의 뜨거운 태양빛을 받으며 시원한 강물 속에서 몸을 식히고 있었다. 그때 하마의 눈에 나비 한 마리가 강 위를 나풀거리며 하늘에 그림 같은 무늬를 만들어내는 장면이 포착되었고, 하마는 그 아름다운 움직임에 매료되었다.... 결국 하마는 서서히 나비와 사랑에 빠져들었다.
하마는 그들의 관계가 쉽지만은 않으리라는 사실을 깨닫고 지혜로운 사자에게 조언을 구하러 갔다.
"저, 어떻게 해야 하죠? 저는 나비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 나비는 너무나 아름답고 섬세하고 정말 매혹적이에요. 하지만 그 나비에게 가까이 갔다가 그 고운 날개를 상하게 할까 두렵습니다."
사자는 오래도록 깊은 생각에 잠겼다... 이윽고 사자는 하마에게 말했다.
"당신이 나비가 되는 것이 좋을듯하오."
"하지만 어떻게 나비가 된단 말입니까?"
하마가 물었다.
그러자 사자가 답했다.
"그건 나도 모르오. 나는 전략가일 뿐이고, 당신이 나비가 되는 건 실행의 문제니까."
(31p)
스티븐 베리 지음, 권오열 옮김, 서광원 감수 '세렝게티 전략 - 초원의 전략가들에게 배우는 비즈니스 생존 전략' 중에서 (서돌)
우리는 '전략'을 짭니다. 다른 이를 위해 전략 컨설팅을 해주기도 하지요.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정치인이 선거에 나설 때, 연애를 시작할 때... 우리의 모든 삶에서 전략을 세우는 것은 필요하고, 또 중요합니다.
그런데 전략과 관련해 우리는 종종 오해를 합니다. 전략이라는 것은 고차원적인 것이라는 오해입니다. 거꾸로 전략은 저차원적이어야 합니다. 실행, 현실, 행동의 문제라는 의미입니다. 전략이 우리의 일상, 구체적인 행동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야 의미가 있다는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건 그저 의미 없는 꿈, 몽상일 뿐이지요.
전략에 대해 생각해보다가 오래전에 읽었던 잭 웰치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서가에서 책('잭 웰치, 위대한 승리')을 꺼냈습니다.
"현실에서 통하는 전략이란 사실 매우 단순 명료한 것이다. 전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필사적으로 실행하면 되는 것이다."
"승리하고 싶다면 전략에 관해 더 적게 생각하고 더 많이 행동해야 한다."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전략을 수립할 때에는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것처럼 행동하라."
앞으로 비즈니스건 개인적인 일이건 목표를 정하고 전략을 수립할 때, 우리 예경모 가족들은 위의 '하마와 나비의 사랑 이야기'를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하마에게 "당신이 나비가 되는 것이 좋겠다"는 '전략'을 조언한 사자의 헛됨을 잊지 않는다면, 성공은 바로 우리 앞에 있을 겁니다.

요즘 나의 딜레마를 살짝 찔러주는 조언이다.

너무 많이 생각한다. 그러느라 시간은 다 보내고

시간이 부족해 행동을 적게한다고 생각한다.

방향이 바르다면 행동이다!

생각은 단순하게 그리고 행동은 적극적으로












멋진 몸 만들기의 4가지 핵심요소를 중요도 순으로 나타내자면,
영양 60%, 운동 20%, 휴식 10%, 의지 10%로 나열할 수 있다.

(중략)

이처럼 4가지 요소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남성들은 운동에 쏟는 열정의 1/10도 영양에 쏟지 않는다.
누구보다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자부하면서도 몸의 변화가 없다고
투덜대는 남성들의 90%는 건강과 멋진 몸매, 스태미나를 원하면서도
정작 그것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영양에 대한 지식을 쌓지 않거나
아예 관심조차 없다.

이훈[이훈의 배살빼기 대작전] 중

========================================

아마 저 처럼 선입견이 있는 분들은
'그거야 네가 연예인이니깐 가능하지. 나도 프리랜서처럼 시간남으면 그렇게 할 수 있어"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연예인이 되었다면 정말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얼굴과 몸으로 먹고사는 듯 해 보이지만,
더 밑바탕에는 연예계적 재능과 노력들이겠지요.

어디에서나 사람 좋아하고 친구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만큼
술자리, 회식자리 좋아하는 사람이 이런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기간만큼의 엄격한 자기관리와 반복된 훈련이 받쳐줘야 한다는
당연한 진리를 한 연예인이 자신의 변한 몸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식습관을 몸에게 필요한 균형있는 식단으로 바꾸지 않는다면,
진정으로 원하는 건강한 몸으로 바꾸기에는 너무나 힘든 여정입니다.

저자의 모습과 격려가 책을 쓴 사람 개인의 승 뿐만이 아닌
자극 받고 변하는 주변의 모습까지도 좋은 영향을 끼치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꽤 오래전에 샀는데 책 소개를 망설인 이유.
바로 책을 소개하는 주인장의 '실천적 태도'를 주시하는 여러분들때문이 아니겠습니까? (^^)
지난 번 제 책에서 소개할 때도 나름 반라(?)의 모습을 공개했는데...
이런 책 사고 실천하려면 30대 중반에 너무 많은 노출씬을 감행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게다가 저는 연예인도 아닌데 말이죠..)

간만에 저 답지 않게 행동보다 말이 더 중언부언 하다구요?
(그러게 말입니다. 횡설수설.. 비켜 갈 방법이 없나...)

알겠습니다. 시간관리 저자답게 자기관리의 모습도 지켜야겠죠.
4개월 후에 공유하겠습니다.


p.s)
올 여름에 나온 몸매 관리 책 중에
[독한 것들의 진짜 다이어트]와 이 책이 있었는데, 굳이 분류해보자면
전자는 여성분들의 사례가 주를 이뤘고, 이 책은 남성분 사례가 주인 것 같네요.

코칭전문가 정곡(正谷) 양 정 훈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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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자신감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몸짱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얼마전 운동처방도 받았는데...

운동보다 우선 많이 먹으란 말은 전해 들었다 ^^;

과거에 푸시업, 턱걸이등 운동만 하고 살이 안찌냐고 생각했는데

기존에 얼마나 무식했는지지식을 통해 느끼게 되었다.

지금은 단백질 위주로 식사를 하고 있는데

속이 채식 위주여서 인지 좀 불편하다.

하지만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몸짱은 아니더라고 건강짱은 되야겠다.

나도 내년 설을 목표로 뛰어본다 ^^







6장 앤드라고지

1. 앤드라고지의 의의와 형성배경

1) 앤드라고지의 개념

그리스어 성인(andros)와 지도하는(agogus) 합성어

▷ 좁은 의미 성인들의 학습활동을 돕는 기예와 과학

▷ 광의 의미 성인교육의 정책, 제도 및 실시과정 전체를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

2) 앤드라고지의 형성배경

1960년대 본격적으로 거론

- 사회변화 가속

- 낭만주의 인본주의적 경향에 영향

- 성인교육의 전문직화

- 산업화 공업화 도시화 물결

2. 앤드라고지의 기본 전제 및 과정

1) 앤드라고지의 기본 전제

- 학습자의 개념 : 자기주도적

- 경험의 역할 : 경험의 축적이 학습자원

- 학습의 준비도 : 발달과제 및 사회역할의 변화

- 학습에의 경향성 : 즉시 활용, 문제 중심

- 학습에의 동기 : 내재적 동기

페다고지와 앤드라고지는 연속선상의 상호보완적 관계

인간교육의 원리는 페다고지 모형으로부터 앤드라고지 모형으로 이동해 간다.

2) 앤드라고지의 기본 가정에 대한 구체적 설명

(1) 자기개념의 변화

방해요인 무시받았던 장소로 교실을 기억, 아동처럼 다루어질 것 기대하며 참가

해결방안 학습 재정립 과정, 학습에 자아 책임 포함하여 안도감과 희열 경험

(2) 경험의 역할

성인에게 경험은 곧 자신

▶ 아동과 성인의 경험 차이가 학습에 미치는 결과

- 다른 사람의 학습에 공헌

- 새로운 경험과 이전의 경험을 관련하여 의미 부여

- 고정된 습관과 사고방식으로 덜 개방적인 경향

(3) 학습 준비도

발달과업이 있을 경우 학습 준비도가 높다.

아동 및 청소년 : 생리적, 정신적 성숙의 산물

성인 : 사회적 역할 수행에 따른 결과물

※ 학습준비도 : 가장 잘 학습할 수 있는 순간

※ 발달과업 : 성장에 필요한 발달단계를 넘어가기 위해 개인이 알 필요가 있는 것

(4) 학습에의 경향성

3) 앤드라고지의 과정

(1) 교수설계 및 운영에 있어서 페다고지와 앤드라고지의 특성

▷ 페다고지 모형 내용중심의 계획 (content plan)

▷ 앤드라고지 모형 과정중심의 설계 (process design)

(2) 앤드라고지의 실천과정

연속적이고 순환적, 역할분담과 관계자의 협력이 중요

▶ 앤드라고지의 실천과정 주기 [그림6-2] 참조

▷ 학습분위기의 형성과정

- 심리적 분위기 조성 : 안락함, 수용되고 존경받고 지지를 받는다는 느낌

▷ 학습의 상호 계획하의 구조 및 메커니즘 확립 단계

- 학습자의 공헌 :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 -> 의무감

▷ 학습요구의 진단 단계

- 학습자 자기진단 : 내적 동기 유발

▷ 학습목표의 공식화 단계

- 학습자 책임 공유 : 평가할 수 있는 형태의 목표 설정, 학습자 결정 참여

▷ 학습경험의 패턴 설계 단계

- 학습단원 설정 : 학습 경험을 적절하게 선정 조직

▷ 학습계획안 내지는 설계안의 작성 단계

- 가장 효과적인 기술과 유용한 교재 선정

▷ 학습결과의 평가 단계

- 학습자 평가 : 스스로 평가하여 차이를 발견->증거 제시->유효성,타당성 측정

- 성인의 평생학습과정과 앤드라고지에 있어서 중심적인 축.

3. 앤드라고지의 한계와 가능성

▶ 논쟁

- 성인 교육에 있어서 그 용어의 일반적 유용성 및 가치

- 학습의 개인 중시로 사회성 무시 등 약점

- 앤드라고지의 속성

- 앤드라고지의 개념

▶ 앞으로 방향

- 경험적 지평을 확대

- 성인교육의 인식 확대

- 학문으로서 독자적 위치 확보

※ 기타

- 제라고지(gerogogy) : 고령자 관련

- 휴머너고지(humanagogy) : 인간 전체 관련









남경주 뮤지컬배우
출생 1964년 9월 27일

데뷔 1982년 연극 '보이체크'

가족 배우자 정희욱 형 남경읍

학력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경력 2007년 의정부음악극축제 홍보대사

수상 2009년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 스타상

■ 늦장가가서 부드러워 졌다. 어떤가?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면 양보나 배려가 많아지니까

그런 일상이 사회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 대표25년차 한결 같은 활동 비결은?

과거 뮤지컬은 인지도가 낮아서 열심히 하면 선구자적인 사람이 될 수 있겠다란 생각을 했다.

이렇게 좋아지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지.

이 일이 네게 너무 잘 맞는 걸 어쩌라고

무대가 내게 너무 많은 에너지를 공급해 준다.

떠날 수 없다. 할수록 즐거운 일이 비결이다.

■ 좋은 후배의 기준은?

재주보다는 성의있는 배우

실력은 백지장 차이

역시 마음가짐이 중요해

■ 독서량이 대단하던데... 후배들에게 추천한다면

줄리아카메론<아티스트 웨이>

트와일라 타프<창조적 습관>

<아트 앤 피어>

■ 인생 중 최고의 선택은?

결혼

==>나와 같군 ㅎㅎ

■ 꿈은?

좋은 아빠.

==> 얼래 이것도 ㅎㅎ

에딘버러에서 좋은 반응 얻는다면 그것도 좋은 아빠가 되는 길 아닐까? ^^

출처 : M25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with HUNET
2009.10.21 제1302호
공을 다른 사람에게 돌려라
네가 아무리 높은 자리에 있더라도, 특별히 위치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어떤 일의 결과가 좋았을 때,
너에게 공을 돌리지 말고 다른 사람을 칭찬하라.
그러면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특별하다고 느끼게 되고 더 열심히 일하게 된다.

- 컴 캐스트 CEO, 브라이언 로버츠의 아버지가 던져준 충고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아주 평범한, 그러나 대단한 위력을 가진 진리입니다.
공적을 쌓는 데는 누구보다 앞장서되,
공적의 결실 앞에선 한 발 물러나 자신을 낮추는 자세가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매력적인 기술입니다.
(진희정, 저 ‘손석희 스타일‘에서 인용)

모든 사람은 칭찬에 목말라 합니다. 여러분 상사도 예외가 아닙니다.
공을 위와 아래로 돌려보세요. 여러분에게 돌아오는 공은 더 커지게 됩니다.

아~ 이거 쉽지 않다.

'내가 거의 다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거의 하지도 않았는데...'

이 주관적 생각 때문에

다른 이들을 추켜 세워주고 칭찬하기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와 함께 하는 마음 자세.

정말 존경 스럽다.

부부간에도 이와 같은일이 많다.

내가 설거지도 하고 밥도 하고 빨래도 널었는데

상대방은느릿느릿하면좋게 보기 힘들다 ^^

하지만 어쩌겠는다

더 나은 관계를 원한다면

그 상황에서도 칭찬할 거리를 찾아 격려해야

발전시킬 수 있지 않을까?

암튼 양날의 칼이다

칭찬해서 미래를 설계하던

지금 화내서 화풀고 스트레스 덜 받던

ㅋㅋ 무얼 선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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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늘 이 작은 거울을 갖고 다녔어요.
어른이 되어서도 한가로운 시간마다 거울을 꺼내 놀이를 계속했지요.
어른이 되자 이것이 아이들의 놀이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가 평생 해야 할 일에 대한 비유임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내가 빛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빛, 진리와 이해와 지식의 빛은 저기 다른 곳에 있으며
내 역할은 거울로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춰 주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는 거울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거울의 전체 모습은 모릅니다. 그러나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이 세상의 어두운 곳에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음울한 곳에 빛을 비춰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인가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를 보고 비슷한 일을 할 것입니다.
이것이 나의 인생입니다. 이것이 내 삶의 의미입니다.

로버트 풀검 [지구에서 웃으면서 살 수 있는 87가지 방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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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로버트 풀검은 강의를 다닐 때 강사에게 다음과 질문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는 또 다시 질문했습니다.
"파파데로스 박사님, 삶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그 박사는 로버트의 눈을 보고 그가 진지하게 묻는 것을 보고 삶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세상을 비추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하더군요.
빛이 되는 방법과, 그 빛을 비추는 거울이 되는 방법.
바이런의 시처럼 '저 사그라지는 어둠에 맞서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당신에게 어느날 누군가 다가와서 진지하게 물어볼지도 모릅니다.
여러분께 삶의 의미가 무엇이냐고?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시겠습니까?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저자는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의 저자이지요.
그는 주변의 삶에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탁월한 에세이스트입니다.
특히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여전히 피부가 주름진 아이라는 것을 여실히 느끼게 해주는군요.
글을 읽고 나름 강한 동지애를 느낀 사람 중 하나입니다. ^^

POSCO 코칭전문가 정곡(正谷) 양 정 훈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작가, 강의, 코칭, 독서관련 운용 [네이버 파워 블로거]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E-mail: bolty@naver.com / coach@posco.com
Tel : | Mobile: 010-8861-5136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몽테뉴-

"삶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이 정중한 물음에 난 무엇이라 대답할지 생각하면서

눈물이 핑~ 돌았다.

난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가.

나의 행동과 생각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넘실거렸다.

하지만 난 아직도 준비 중이고 오늘에충실하자며 다독인다.

안주일지 모른다 하지만 꿈을 향한 시선을 유지한다면 준비중이라 말할 수 있고

미래 어느날 나는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삶의 의미는 사회에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것이고 함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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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콜롬보와 메모의 힘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09년 8월 3일 월요일
연신 수첩을 들여다보며 질문하는 장면도 많은데, 메모를 '기록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부분이 바로 메모를 '들여다보면서 말하는 행동'이다.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선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모습이다.
형사 콜롬보는 이미 머릿속에 입력되어 있는 정보일지라도 "아! 이거 죄송합니다만..." 하고 운을 떼며 보란듯이 메모지를 꺼내든다.
"분명히 여기 적어놓았을 텐데, 음 여기 있군요!" 이런 식으로 메모를 들여다보며 용의자에게 질문한다. 그냥 질문할 때보다 메모를 보면서 질문하는 쪽이 더 무게가 느껴진다. 즉, 이 사람은 속일 수 없겠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다. (31p)
시모노세키 마구로 지음, 김은주 옮김 '메모는 기억보다 강하다 - 디지털 아날로그 정보관리법' 중에서 (이코북)
우리는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하기 위해서, 그리고 기억하고 보관하기 위해서 메모를 합니다. 메모를 통해서 멋진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하지요.
그런데 메모는 '메모 그 자체'로 힘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상대에게 무게감을 주기도하고, 만만치 않은 존재라는 인상을 주거나 긴장을 유도합니다. 건성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해온 메모를 참고하면서 질문하거나 대화를 하면 상대는 아무래도 긴장하게 되지요.
요즘 다시 미국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만, 예전에 방영됐던 '형사 콜롬보'도 인기가 대단했지요. 주름진 코트를 입고 담배와 함께 나타나는 LA 시경의 형사 콜롬보. 그는 항상 주머니에서 수첩을 꺼내 메모를 들어다보며 용의자에게 질문합니다. 기억하고 있는 내용도 메모지를 꺼내 보는척 하면서 상대를 압도했지요.
메모광인 콜롬보는 주머니에서 수첩을 꺼낸 뒤 용의자에게 펜을 빌려달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이 역시 나는 꼼꼼히 메모를 하는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인상을 주기 위한 방법이었겠지요.
용의자와 헤어지려다 갑자기 발을 멈추고"아, 이런 죄송합니다. 한 가지만 더 물어봐도 되겠습니까?"라고 했던 장면들도 기억납니다.이 역시 메모와 함께상대를 긴장시키기 위한 방법이지요.
요즘 다양한 미국 수사 드라마가 인기입니다만, 오래간만에 '형사 콜롬보'를 떠올리면서 메모의 힘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메모의 또 다른 힘을 알게 되다!

나도 메모를 위해 블로그를 활용하고 있다.

이 많은 정보를 기억할 수 없을 뿐더라.

다시 작성하면서 재기억을 하기 위한 수단이다.

틈틈히 기억나는 생각은 다이어리에

다이어리가 없으면 핸드폰 메모기능을 이용하기도 한다.

메모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생각을 정리하고

머리에 휴식을 줄 수 있다.

정말 메모는 정보가 넘치는 현대에

꼭 필요한 습관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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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세 알을 심는 이유


옛부터 조상들이
대대로 콩 세 알을 심는 이유인즉
하나는 땅 속의 벌레 몫이고, 하나는 새와 짐승의 몫이고,
나머지 하나가 사람 몫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란다.
벌레와 새와 사람이 모두 자연의 주인이며, 함께
공존하며 살아야 할 동반자로 보았던 조상들의
공동체 의식은, 오늘날의 공동체를 사람들만의
공동체로 여기는 우리들의 좁은 생각을
부끄럽게 만든다.


- 이동범의《자연을 꿈꾸는 뒷간》중에서 -


* 콩 세 알을 심는 이유.
참 아름다운 조상들의 미덕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먼 옛날의 '잃어버린' 미덕입니다.
자연과의 관계는 고사하고 '사람들의 공동체'조차도
날로 각박해져 숨 쉴 틈이 없는 현실이니까요.

'나'만이 아닌 함께 나누며 사는 여유,
얼른 다시 되찾아야 합니다.



"콩 하나라도 나눠 먹어라"

이렇게 교육하는 부모가 얼마나 될까요?

물론 형제간에는 그렇게 말하겠지요.

하지만 이 격언은 공동체 의식을 이야기 하는 것일 겁니다.

"이웃사촌"이란 말이 무색한 회색 아파트에 사는 우리로써는

참~ 실천하기 힘들지요 ^^

서로 관심끄고 살아야 편하고

자기 살길만 찾으려면 되는 세상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콩 세 알

의미 있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아니라도 행동을 통해 다시 생각을 바로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딱히 하고 싶지 않아도 눈 딱 감고 나눔을 실천해 본다면

이를 통해 마음의 따뜻함을 다시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한 CEO가 집중적인 직원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밝히자 누군가가 말했다.
"직원들을 교육시켰는데, 모두 떠나가면 어떻게 하죠?"

그러자 그 CEO는 대답했다.
"직원들을 교육시키지 않았는데 모두 남아 있으면 어떻게 하죠?"

스티븐 M.R 코비 [신뢰의 속도]중

========================================

성장이 안 되는 직원들이 계속 남아있는 것 처럼 저주받은 회사는 없습니다
동맥경화에 막힌 것 처럼, 푸념과 자조의 그림자가 화장실까지 배어있습니다

이건, 제 책에서도 이야기 했지요. 한 조직에 5년 이상 남아 있는 사람은
자신이 50%의 변화가 근본적으로 이뤄졌는지 냉정하게 물어봐야 한다
구요.
생각 없는 강산도 10년만에 환골탈태하는데 뇌라고 목 위에 얹고다니면서
그 정도는 생각하고 실천해야지. 앉아있는 돌산보다는 좀 나은 모습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비유해 보니, 신성 자연에 대한 모독이네요.
강산도 10년만에 한번씩 싹 바꾸느라 얼마나 인간이 모르는 생고생을 하겠습니까?)

그 반대로 현실에 젖어있는 사람은 콩가루 만한 마지막 권력을 즐기기 바쁘고
비전이 있는 사람들은 답답해 하며 자신의 뜻과 열의를 알아줄 파트너를 찾기 시작합니다.

필자 경험으로는 차라리 성장된 직원이 나가서 뜻을 펼치는 것이 낫습니다.
제가몸담았던 KLC 회사의 회장님이던 김경섭 박사님이
그런 면에서 저하고가치관이 비슷했는데, 결국 제가 성장한 후책이나 칼럼에서 언급하는 것 처럼
가장 그 회사에서 감사하는 분이기도 합니다.
(결국 제가 쓴 책에도 상당 부분 그 회사에 대한 소개가 나오게 됩니다.
물론 필요에 맞게 다양하게 사람들의 사례를 인용하여소개하지만...)

지금 있는 조직도 교육에 대해 상당한 압박과 그에 대한 투자를 하는 분위기입니다.
(저 여기서 암기 하느라 단어장도 들고 다닙니다. 평가 항목에 들어가 있습니다.
토요일날 연속 2주 시험치느라 꽤 도전이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

모든 조직원들의 끝이어떻게 되어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큰 사람으로나가서 더 멋진 성과를 이루는사람이 되었을 때
자신을 키워주었던 친정(기전에 몸 담던 조직)에 대해 우리는 다시 어떻게 대하겠습니까?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좀 난해하고 길어서 생략 ^^

코칭전문가 정곡(正谷) 양 정 훈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강의, 코칭, 독서 관련 운용 [네이버 파워 블로거]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저서 : 9 to 6 혁명[9시 출근,6시 칼퇴근을 결정하는 오후시간 관리법

E-mail: bolty@naver.com / coach@posco.com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직원들을 교육시키지 않았는데 모두 남아 있으면 어떻게 하죠?"

와~ 이거 통쾌하다

이러한 역발상이 정공을 찌르는 유쾌함이란

필요한데 잘 설명 못하는 부분들이 많다.

하지만 안되어질 뿐 언젠가 누군가에 의해설명은 되어진다.

이렇게 통쾌하고 시원하게

아~ 시~원하다.







오늘 영어 문장을 들으면서 오다가.

영어 강세에 따른 끊어짐 현상을 느꼈다.

문장 전체에 흐름이 강하고 약하게 이뤄지면서 끊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때 주어 부분에서 강조되고

be 동사 부분에서 약하고 일반 동사는 강하고

전치사나 접속사에서 끊어짐 현상을 자주 듣게 되었다.

근데 중요한 것은

이 끊김 현상을 인식하고 못하고에 따라 해석이 되고 안되는 것 같다.

이 끊김을 한 묶음으로 외워야 하는 통 문장이라는 생각이 되었다.

즉,

처음 주어 강세를 확인하여 -> 누가

첫 끊김에동사를 확인하여 -> 무엇을

나머지 끊김에서 첨언이 붙는 형식 -> 누구에게, 어떤걸, 어디서 등등

암튼 이 끊김 현상을 통해 새로운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얻었다.

내일도 화이팅 해야지 ㅎㅎ







자신의 강점을 통해 한 영역에서 변화를 일으키고 공헌하는 것, 그것이 성공적인 삶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09년 10월 15일 목요일
성공한 사람이란 단지 돈을 많이 벌거나 유명한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 것이다. 가드너에 따르면 오늘날 사람들은 대중매체의 영향 때문에 '명성'과 '성공'을 혼동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명성을 창의성이나 리더십과 혼동하기도 한다.
진정한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람이나 참된 리더는 자기 영역에서 변화를 일으킨 사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서태지를 성공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 이유는 그가 단지 돈을 많이 벌고 유명해져서가 아니라 자신의 강점 지능인 음악지능을 가지고 그것을 발전시켜 대중음악의 흐름을 변화시켰기 때문이다. (233p)
문용린 지음 '지력혁명 - 평범한 사람도 비범한 성취를 가능케 하는' 중에서 (비즈니스북스)
누구나 '성공적인 삶'을 꿈꿉니다. 그런데 여기서 '성공'이 뜻하는 의미는 다양합니다. 보람, 명예, 부, 권력...
사람에 따라 생각하는 성공의 모습이 다르고, 같은 사람도 생각이 바뀌곤 합니다. 이렇듯 자신이 생각하는 성공이 무엇인지가 명확하지 않다면 그것을 이루기는 그만큼 어려울 겁니다.
"성공은 일반적으로 행운이나 비합법적인 행동이 아니라 헌신과 노력을 통해 어떤 것을 획득한 상태를 말한다. 특히 한 영역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을 때 그 사람은 진정으로 성공한 것이다."
다중지능이론의 창시자인 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의 말입니다.
한 영역에서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는 것, 그것이 진정한 성공이라는 표현이 와닿습니다.
자신의 강점을 살려서 자신의 영역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것, 그것이 성공이라는 저자의 표현도 공감이 갑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내가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다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겁니다. 자신의 약점에 불만을 가지거나, 남의 강점을 시기하고 남의 약점을 공격하는데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의 강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그것을 통해서 한 분야에서 '변화'를 일으키고 '공헌'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성공적인 삶의 모습일겁니다.

글 하나 하나가 척척 마음에 감긴다.

성공을 정의해 볼까?

나의 꿈(목표)을 통해 나, 가족, 사회에 (행복)기여하는 것

정도 될까 ^^

돈만으로 안되는게 성공이니까

돈을 쫒지 말란 거야.

알겠지 물신주의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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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with HUNET
2009.10.19 제1300호
슬럼프는 그것을 자인하는 자에게만 적용된다
사람들이 현재 내가 슬럼프에 빠졌다고 쑥덕거린다는 것을 알고 있다.
슬럼프, 끔찍한 말이다.
그러나 슬럼프란 그걸 자인(自認)하는 자에게만 적용될 뿐이다.
나는 그렇게 배웠다.
흐린 날이 있으면 맑은 날도 있고,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다.
나쁜 경험은 없다.
딛고 일어서는 사람에겐 모든 것이 좋은 경험이다.

- 프로골퍼 박세리 (조선일보 칼럼에서)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삶이라는 것도 그렇지 않을까. 골프처럼 재미있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신중해야 하지만 너무 긴장할 필요는 없고,
자신의 경험을 밑바탕으로 계획을 세우고 밀어붙여야 하는 것”
이라고
박 선수는 말합니다.

스트레스에도 좋은 스트레스, 즉 유스트레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는 있어야 모든 생물은 발전할 수 있습니다.
모든 스트레스는 생각여하에 따라 유스트레스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과

자신에 대한 믿음으 부족으로

너무 긴장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세요.

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두려워 마세요.

다들 그런 시기가 있었습니다.

단 목표가 생기면서 없어진 것이죠.

삶을 행복하게 살고 싶으시면 목표를 가지세요.

하루하루가 다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목표를 향한 한발자국을 내딛는 하루가 될 것이니까요 ^^







김윤종 기업 대표이사
출생 1949년
경력
1993년 자일랜 대표
2000년 알카텔벤처스사 대표
현재 꿈,희망,미래 재단 이사장 / SYK 글로벌 대표이사 /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초빙교수 등

도서 : <꿈, 희망, 미래>

삼성동에 위치한 그의 사무실은 '한강의 기적'이 한눈에 들어왔다.

(벽면에 커다란 사진이 인상적)

■ 미국에서 영구귀국 후 하루 일과는?

저녁 모임엔 절대로 참석하지 않는다. 내시간이 없어 질 것 같더라

조찬 모임에도 거의 나가지 않는다. 웃고 있는데 장벽이 있더라

우리 기업인들은 너무 격식을 따진다.

중요한 것 마음 아닌가?

■ 국내 주식의 문제점은?

미국의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은 철저히 회사가 제공한 자료를 근거로 한다.

그래서 자료가 보수적이다. 미진할 것 같은 부분도 빠짐없이 공개한다.

그런데

한국은 소문만 무성하다.

신뢰할 수 없지. 한국은 아직 자본주의에서 후진적이다.

■ 해결책은?

무한대의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효율성을 우선시하는 문화가 필요

■ 귀국 후 느낀 한국은?

은퇴하는 분들의 연령도 낮아졌고 백수도 많다.

그러니 일하는 시기가 짧아질 수 밖에.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다는데

충분한 일자리가 있어야 출산할 것 아닌가.

답답하다

■ 원인은?

우선 교육인데

젊음이란 자신을 발견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 나서는 시기인데

밤 12시까지 똑같은 틀에 산다.

너무 행복을 모르고 산다.

GDP를 외치는데 사실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자살률이 제일 높고 행복지수가 가장 낮잖아.

■ 조기은퇴는?

사람은 목표가 있어야 바쁘고 그 안에서 자신의 쓰임새를 찾을 수 있는데

은퇴하면 그저 킬링타임이야

새로운 목표를 찾아야지 그러려면 젊은 시절 일할 땐 일하고 놀 땐 제대로 놀아야

기껏 한다는게 술이고 한다는 소리가 남의 이야기가 많아.

■ 젊은이들에게 선배로써 충고 한다면

진정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한다. 계속 생활하면서 찾아야지

(꾸준히) 항상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움직여야 한다.

■ CEO들 에겐

유종의 미가 중요하다.

남을 위해 나누고 봉사해야지. 어떻게 기억되고 존경 받느냐가 중요한 시기다.

재미없는 직장, 회장 앞에서 한마디도 못하는 조직문화는 효율성 제로다.

■ 미국으로 왜 갔나?

'돈'없고 '빽' 없으면 서러운 사회였다.

모든게 부조리였고 취직할 곳이 없었으니까

■ 직장생활의 미덕은?

미국에선 가정 다음이 직장이지만 한국은 직장이 우선이다.

그 만큼 일에서 행복을 찾는 경우가 많다.

행복하려면 제대로 동기부여가 되고 적재적소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지

그러려면 좋은 상사를 만나야 하고 그 보다 먼저 자신을 차별화해야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 성공 비결은?

한국의 직장인은 스스로 시간을 컨트롤 할 수 없다. (눈치 인생)

그러니 가정생활이 소홀한 것

(미국의 환경이라 가능했다는 뜻? ㅎㅎ)

■ 정치는 어떤가?

한국은 아직도 족벌 정치. 국민을 위해 마음이 일치된 적을 못봤다.

■ 한국의 가능성은?

정말 깨끗하고 아름다운 나라

점차 마인드로 바뀌어 간다.

그러나

여유가 없다. 남을 위한 배려가 없다.

'나만'이 아니라 '나뿐만 아니라'를 생각할 시점

나 홀로 최고가 되는 시대가 아니다.

출처 : M25







▶ 화장의 세대론

10대:치장

20대:화장

30대:분장

40대:변장

50대:위장

60대:포장
70대:환장

80대:끝장


▶ 세대별 부부의 잠자리

20대:포개져서 잔다.

30대:마주보고 잔다.

40대:천장보고 잔다.
50대:등 돌리고 잔다.

60대:딴방에서 잔다.

70대:어디서 자는지모른다.
80대:한사람은 집에서 한사람은 산에서..

출처 : 최규상의 유머편지(www.humorletter.co.kr)

유머가 재미있는 이유 중에 하나는

현실을 반영한다는 것이다.

전혀 현실과 동떨어진 것은 웃기지 않는다.

위 내용은 마치 설문조사 처럼 여겨진다.







■ 6ㄲ 강조

비전을 가져야

겸솜한 지혜

멋지고 세련된 창의력의 원천

책임감과 추진력

프로 이미지르 주는 자기관리

항상 웃는 긍정적 생활

균형적 인간관계

■ 설득력

기획력의 완성은 설득력

이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이 중요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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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인 피아니스트, 가수인 레이 찰스이야기

기자 :

하느님께서 시력을 회복시킨다고 해도 지금 이대로가 좋다고 말씀하셨다면서요?

찰스 :

살다 보면 누구나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의 외모도 그리 아름답지만은 않을 겁니다.

앞을 못 봄으로 그들 겉모습을 알지 못합니다. 앞을 못 봐서 다른 이의 진가를 더 깊이 깨닫게 되고

그들 존재를 더 고맙게 여기게 됩니다.

없는 것으로 괴로워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감사할 줄 아는 마음

갖지 못해서 누리는 깊이 있는 삶

고된 상황에서든 자신을 성숙시키고 깨달음을 얻는 일

이것이 최선

결국

인간은 모든 것을 잃는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 삶은 더 깊어지고

감사의 마음만이 자신을 위로합니다.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9.01

삶의 기쁨이 별거인가.

자신의 가진 것에 감사하고

스스로 정한 더 나은 삶을 위해열심히 노력하는 것.

그것 자체만으로 좋은 것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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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은 피와 살이 된다.

먹을거리가 정성이 빠진 화학식품덩어리가 되면 우리의 세포는 자연에서 멀어지며 병들게 되는 것이다.

먹는 것을 먹어치우다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인간이 청소부가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우리 조상은 좋은 음식, 정성이 든 음식,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을 섭생(攝生)이라고 해 생명의 원천으로 보았다.

건강한 생명은 건강한 환경에서 오며 모든 동식물 먹을거리는 우리 세포의 원료가 된다.

가장 근본이 되는 먹을거리의 기본을 확립해 정성을 기울임이 마땅하다.

이는 곧 난치병을 이기는 가장 정확한 토대가 될 것이다.

출처 : 2009.09.29 이코노미스트

근래 굶어 죽을 걱정은 거의 사라졌기 때문에

건강은 앞으로 날로 관심의 대상이 될 것임은 누구나 안다

이제는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도 관심있게 생각해 볼 문제다.







호 : 김호기 연세대 교수(사회학)

석 : 강석훈 성신여대 교수(경제학)

환 : 김환기 플래닛미디어 기획실장

이 : 이상엽 프리랜서 사진작가

사회 : 허의도 이코노미스트 대표

■ DMZ의 희망

호 :

민통선 지역을 포함한 DMZ일월은 세계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만하다.

황폐해진 생태계가 스스로 복원되는 과정을 DMZ가 잘 보여주고 있다.

만약 DMZ가 화재에 휩싸인다면? 진화활 방도가 마땅치 않다.

DMZ 안으로 들어가려면 유엔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

그래서 한번 불이 나면 사람으로선 속수무책이다. 그럼에도 숲은 여전히 울창하다.

숱한 화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멋들어진 자태를 뽑낸다.

그렇다. 사람의 힘이 생존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생태계는 스스로 번성하고, 사라진다.

자연에 순응하는 방법을 사람보다 먼저 깨쳤을지 모른다.

■ DMZ 개발

호:

DMZ 효율적 개발의 문제는 소관 부처다.

누가 주관하느냐?

각 부처의 역할범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

석 :

남북접경지역 지자체를 하나 또는 두개의 광역으로 통합하는게

강화~인천~개성~서울을 잇는 환황해경제권 육성

서울대 이근 교수(경제학)는 최근 '베스트 컨센서스'라는 말을 했다

베이징~서울~도쿄를 세계 경제의 컨센서르로 만들자는 것

■ 남북문제

호:

정치적 경제적으로 해결하려 하지만 사회통합이 먼저다.

출처 : 2009.10.06/13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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