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CEO가 집중적인 직원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밝히자 누군가가 말했다.
"직원들을 교육시켰는데, 모두 떠나가면 어떻게 하죠?"

그러자 그 CEO는 대답했다.
"직원들을 교육시키지 않았는데 모두 남아 있으면 어떻게 하죠?"

스티븐 M.R 코비 [신뢰의 속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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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 안 되는 직원들이 계속 남아있는 것 처럼 저주받은 회사는 없습니다
동맥경화에 막힌 것 처럼, 푸념과 자조의 그림자가 화장실까지 배어있습니다

이건, 제 책에서도 이야기 했지요. 한 조직에 5년 이상 남아 있는 사람은
자신이 50%의 변화가 근본적으로 이뤄졌는지 냉정하게 물어봐야 한다
구요.
생각 없는 강산도 10년만에 환골탈태하는데 뇌라고 목 위에 얹고다니면서
그 정도는 생각하고 실천해야지. 앉아있는 돌산보다는 좀 나은 모습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비유해 보니, 신성 자연에 대한 모독이네요.
강산도 10년만에 한번씩 싹 바꾸느라 얼마나 인간이 모르는 생고생을 하겠습니까?)

그 반대로 현실에 젖어있는 사람은 콩가루 만한 마지막 권력을 즐기기 바쁘고
비전이 있는 사람들은 답답해 하며 자신의 뜻과 열의를 알아줄 파트너를 찾기 시작합니다.

필자 경험으로는 차라리 성장된 직원이 나가서 뜻을 펼치는 것이 낫습니다.
제가몸담았던 KLC 회사의 회장님이던 김경섭 박사님이
그런 면에서 저하고가치관이 비슷했는데, 결국 제가 성장한 후책이나 칼럼에서 언급하는 것 처럼
가장 그 회사에서 감사하는 분이기도 합니다.
(결국 제가 쓴 책에도 상당 부분 그 회사에 대한 소개가 나오게 됩니다.
물론 필요에 맞게 다양하게 사람들의 사례를 인용하여소개하지만...)

지금 있는 조직도 교육에 대해 상당한 압박과 그에 대한 투자를 하는 분위기입니다.
(저 여기서 암기 하느라 단어장도 들고 다닙니다. 평가 항목에 들어가 있습니다.
토요일날 연속 2주 시험치느라 꽤 도전이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

모든 조직원들의 끝이어떻게 되어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큰 사람으로나가서 더 멋진 성과를 이루는사람이 되었을 때
자신을 키워주었던 친정(기전에 몸 담던 조직)에 대해 우리는 다시 어떻게 대하겠습니까?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좀 난해하고 길어서 생략 ^^

코칭전문가 정곡(正谷) 양 정 훈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강의, 코칭, 독서 관련 운용 [네이버 파워 블로거]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저서 : 9 to 6 혁명[9시 출근,6시 칼퇴근을 결정하는 오후시간 관리법

E-mail: bolty@naver.com / coach@posco.com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직원들을 교육시키지 않았는데 모두 남아 있으면 어떻게 하죠?"

와~ 이거 통쾌하다

이러한 역발상이 정공을 찌르는 유쾌함이란

필요한데 잘 설명 못하는 부분들이 많다.

하지만 안되어질 뿐 언젠가 누군가에 의해설명은 되어진다.

이렇게 통쾌하고 시원하게

아~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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