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 김호기 연세대 교수(사회학)

석 : 강석훈 성신여대 교수(경제학)

환 : 김환기 플래닛미디어 기획실장

이 : 이상엽 프리랜서 사진작가

사회 : 허의도 이코노미스트 대표

■ DMZ의 희망

호 :

민통선 지역을 포함한 DMZ일월은 세계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만하다.

황폐해진 생태계가 스스로 복원되는 과정을 DMZ가 잘 보여주고 있다.

만약 DMZ가 화재에 휩싸인다면? 진화활 방도가 마땅치 않다.

DMZ 안으로 들어가려면 유엔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

그래서 한번 불이 나면 사람으로선 속수무책이다. 그럼에도 숲은 여전히 울창하다.

숱한 화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멋들어진 자태를 뽑낸다.

그렇다. 사람의 힘이 생존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생태계는 스스로 번성하고, 사라진다.

자연에 순응하는 방법을 사람보다 먼저 깨쳤을지 모른다.

■ DMZ 개발

호:

DMZ 효율적 개발의 문제는 소관 부처다.

누가 주관하느냐?

각 부처의 역할범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

석 :

남북접경지역 지자체를 하나 또는 두개의 광역으로 통합하는게

강화~인천~개성~서울을 잇는 환황해경제권 육성

서울대 이근 교수(경제학)는 최근 '베스트 컨센서스'라는 말을 했다

베이징~서울~도쿄를 세계 경제의 컨센서르로 만들자는 것

■ 남북문제

호:

정치적 경제적으로 해결하려 하지만 사회통합이 먼저다.

출처 : 2009.10.06/13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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