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학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학부와 석사과정을 모두 수석으로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에서 ‘공시정책에 대한 주가반응’을 주제로 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홍콩과학기술대학에서 6년 연속 최고강의상을 수상한 후 2006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부임했다.

2007년에는 서울대학교에서 최초로 우수연구상과 우수강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MBA, 최고경영자 과정(AMP), CFO 전략 과정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회계 분야 세계 Top 학술지로 불리는 'The Accounting Review', 'Contemporary Accounting Research' 등에

다수의 논문을 기재하는 등 활발히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분도 daum 인물엔 아직 등제가 안되어 사진이 없네

암튼 일과 공부에 제대로 미친 사람에 대한 인터뷰한번 보자

■ MBA에대한 직장인들의 자세는 어떤가?

30대 직장인이 많다.

이들에게 왜 공부하는지 물으면 지적 갈등이 굉장히 컸다고들 한다. 의욕이 다르다.

==> 지적갈등이 비교갈등으로 들리는 건 왜지... 지적갈망이 사회적으로 더 긍정적일 것 같은데...

■ 매일 바쁘니 가정에선?

미국유학때는 더 했다. 고3수험생 보다혹독

홍콩과학기술대 때는 주당 80~90시간 일했다

그렇게 15년인데 이젠 뭐...

==> 한마디로 가정은 일단 2번째인 듯 한 느낌.

■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중고등학교 시절 독서를 좋아했는데 대학에 와서 도움을 많이 됐다.

고등학생때 공부 1등도 아니었다.

두번째 기회가 필요하다. 과를 선택하면 그것만 해야하나?

그건 너무 가혹하다.

==> 다양성을 놓치지 말란 뜻 같지

■ 경영철학은?

작심한 걸지키기만 하면 누구가 성공할 수 있다.

일본에서 출간된 책 중에 성공과 실패로 두 부류를 비교한 결과

거의 차이가 없다.

단, 성공한 부류는 매일 조금씩 뭔가를 더하고 있다는 것

공부든, 뭐든 간에

나도 그런 것 같다.

==>성공 = 평생교육 이란 등식이 자연스레 떠오르지 ㅎㅎ

■ 공부와 업무성과 비결은?

나 같은 경우 자투리 시간이 없다

==>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사용

■ 한국기업의 장단점은?

장점은 정말 좋은 인재들이 열심히 일한다.

단점은 이렇게 일한 인재들에게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는다.

어마어마한 발명이나 이익을 내면 그 만큼의 보상을 해줘야지

==> 짠돌이 한국기업, 일본식의 나와 직장을 동일시하는 평생직장 개념이 남아있는 거여

■ 경영서적과 현실은 다르다?

개별사례를 보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큰 그림은 결과적으로 일치한다.

학문이 예외를 연구할 순 없다.

■ 큰 고비는?

박사학위 과정이다.

쫓겨나는 이들도 많았고 학위를 받고도 일이 없이 노는 사람도 많았다.

그래서 불안하고 회의가 들기도 했다.

지금은 행복하다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라.

■ 성공했나?

교수가 되고 싶었고 행복한 가정을 갖고 싶었다.

작은 꿈은 이뤘다.

넓게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 학창시절 독지가의 도움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나..

출처 : M25 9월

일에 미쳐 주말도 반납하고 있는 그인데

가정이 행복한지는 좀 궁금하다.

그런 가장을 이해하는 가족이라면 가능하니까.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즐겁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그렇게 보일 수 있잖아.

행복하게 말야.

주변도 가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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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해지지 않는 한결같음... 박찬호와 김명민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09년 9월 11일 금요일
사실 어느 분야든 특출난 사람은 다른 이들과 같지 않다. 우리가 흔히 쉽게 돈 번다고 생각하는 직업인들. '얼굴 하나 예쁜 걸로 오래도 가네?', '운동 하나 잘해서 그 연봉을 받나?' 하고 쉽게들 이야기한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을 악보 안 보고 칠 수 있는 이는 전 세계에 수만 명이 있어도 1등은 따로 있다. 음이 틀려서 1등을 못하는 것이 아니다. 음은 다 맞게 쳤는데도 그 안에 혼이 들어 있지 않으면 사람들의 눈과 귀가 알아차린다. (69p)
이종선 지음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든 사람들의 비밀' 중에서 (갤리온)
그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책상에 앉아 수첩을 꺼냈습니다. 매일 밤 그렇게 수첩에 적어 놓은 글귀 두개를 읽으며 자신을 다잡았습니다.최근 'MBC스페셜'에 나온 박찬호 선수의 모습입니다.
굴곡이 많았습니다. 20대 초반에 메이저 리그에 진출했던 그가벌써 30대 후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는 IMF 때 시원한 승전보로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을 주었고, 6500만 달러라는 거액을 받고 텍사스와 계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텍사스에서는 철저히 무너졌습니다. 결국 샌디에이고, 뉴욕메츠, 휴스턴 등을 전전하며 "마이너리그에서도 통하지 않는다"는 말까지 들어야했습니다. '먹튀의 대명사'라는 비아냥이 여기저기서 들려온 것도 그 때입니다.
박찬호는 2008년 LA다저스로 돌아왔습니다. 비록 예전처럼 위력적인 선발투수는 아니지만, 다시 일어선 겁니다.
그의 일상을 담은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마이너리그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쓸쓸히 글러브와 옷가지를 챙겨 버스에 올라탔을 그의모습이 머리 속에 그려졌습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야구를 아예 포기했을 겁니다. 이미 서울에 '박찬호 빌딩'도 지었고, 큰 돈을 벌어놓은 그였습니다. 하지만 박찬호 선수는 원정경기를 위한 가방에 불교책과 기독교책 2권을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재기를 위해 자신과 싸웠습니다.
그런 최악의 상황에서도 편안한 곳으로 숨어들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그이니까, 그런 그이니까 '최고의 투수'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일 겁니다. 제 눈에는 '전성기의 청년 박찬호'보다 '지금의 그'가 더 멋있게 보입니다.
이미지 관리 전문가인 저자 이종선 대표는 배우 김명민에게서 '나약해지지 않는 한결같음'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진정한 자존심'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이순신'으로 이름을 알린 김명민은 데뷰 초기 3년 동안 거의 매일 PD와 작가를 찾아가 인사를 하며 자신을 알렸다고 합니다. 다른 배우들은 자존심 상한다면서 2주를 못넘기고 포기하는데, 그는 3년 동안 매일 인사를 했고, 그래서 동기 중 단역을 가장 많이 했습니다. 그랬기에 그에게 '이순신'이라는 기회가 찾아온 것일 겁니다.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는 마지막 장면 하나를 위해 일곱 시간을 지휘했고, 최근에는 루게릭병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필사의 감량을 했습니다. 저자는 "그런 그가 '드라마 하나 잘 만나서 뜬 배우'일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남에 대해 쉽게 말을 하곤 합니다. "공 하나 잘 던지면서 엄청난 연봉을 받는다...", "얼굴 하나 잘생긴 것 빼면 뭐 있나", " '먹튀' 아니냐..."
그러나 그렇게 쉽게 이야기하는이는 그 사람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결코 자신이 깎아내리고 있는 사람처럼 '최고'가 될 수 없습니다.

아~! 이글을 읽고 오랜만에 전율했습니다.

정말 다른 사람의 삶을 통해 배우는 것이 큽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한 한결 같음

주변과 환경, 다른 이가 아닌

'어제의 그'와 싸우는 '오늘의 그'를 상상하게 합니다.

그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삶이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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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영어가 왜 안들릴까?
딱2가지 문제
1. 단어가 안들려서
2. 내용이 이해가 안되서

이 두가지 때문인데
그 속엔 우리와 다른 여러가지 차이 때문이야
발음차이, 어순차이, 배경지식차이 등

■ 그럼 어떻게 해?
1. 발음을 교정해서 단어를 외워
2. 문장을 암기해 리듬으로 외워

■ 듣기와 말하기 어느게 우선이게?
상식적으로 들어오는게 있어야 나가지

□ input
우선, 읽기와 듣기를 많이 들어야해


□ product
3,500단어를 발음교정해 암기하고
배경지식을 추가로 암기하고
문장 암기로 어순과 구조에 적응해


□ output
그러면 쓰기와 말하기가 되는거야


※ input은 관심가는 걸고 하는데
어른은 뉴스, 아이들은 만화 등이 좋다네
아무튼 보면은 반복하면서 외우는 거야

좀 뭐가 보이는 것 같지

학습법이 점점 정리되고 있는 것 같다.

시작할 때가 가까워 오고 있어 ㅎㅎ

조금은 긴장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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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청소


화장실 청소는 내 별난 습관이다.
이 역시 어머니의 교육 때문이다.
"지저분한 곳은 언제나 깨끗이 해야 한다.
부정(不淨)한 것을 제일 신경 써야 하는 법이지.
깨끗한 것은 조금 더럽혀져도 괜찮다. 하지만
더러운 것은 더 더럽혀서는 안 된다."
입이 아프도록 말씀하시던 어머니의
목소리가 귀에 눌어붙었다.


- 기타노 다케시의《기타노 다케시의 생각노트》중에서 -


* 화장실을 보면 압니다.
그 집안의 분위기, 그 회사의 미래.
가정, 회사, 학교, 공원, 그 어느 곳이든
화장실에서부터 좋고 나쁜 첫 이미지를 안겨줍니다.
가장 더러워지기 쉬운 곳이 가장 깨끗할 때
그 곳은 도리어 사람들의 휴식공간,
좋은 창조공간이 됩니다.



하~ 이글 어디로 넣어야 할까 고민하다 그냥 여기다 ㅋ

평상시 자주 생각하는 내용이 이렇게 글로 있다니 정말 좋다.

화장실 정말 중요한 곳이다.

가게를 갈께 화장실 먼저 확인하는 습관도 있었다.

그곳을 보고 가게를 판단하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라니 정말 반갑다.

보이지 않는 곳

그러나 반드시 필요한 곳

이런 곳이 다른 곳과의 차별성을 말해 준다.

그들의 기본인 마음가짐을 말해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의외로 간단하다.

하기 쉽다.

보기도 쉽다.

통장 4개 일단 만든다.

각각 급여, 투자, 예비, 소비 통장이라 명명한다.

1. 급여통장

수입은 몽땅 이곳으로 나에게 얼마나 들어오는지 한눈에 확인된다.

확인 후 소비와 투자로 싹 다 빼간다.

2. 소비통장

그리고 이곳으로 일정하게 빠져나가는 금액에 해당되는 금액만 이체하여 소비한다.

3. 투자통장

나머지 금액은 이곳에 넣어놓고 적절히 투자한다.

(이건 어떻게 하냐고? 그건 알아서 하시고 중요한건 꾸준한 투자 마인드 같다.)

4. 예비통장

소비하고 남은 돈과 투자하고 남은 돈은 이곳으로 보낸다.

혹, 소비하다 부족하면 예비통장에서 빼서 충당한다.

이렇게 하면 자신의 돈 흐름을 알 수 있어

통제할 수 있다.

돈을 통제한다는 것은 돈을 벌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

혹, 돈이 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고 돈 흐름을 모르겠다면 실천해 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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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파 몇일을 쉬었더니...

정신도 흐릿해 진 것 같다.

하필이면 고열로 인플루 아니냐며 오해받고

몸 허약하다고 비난받고

암튼

그것들도 듣기는 싫지만

역시 제일 듣기 싫은 건

나의 목소리

왜 하필 지금이냐~~

이 몸뚱아리야~~

다시 정신과 몸을 가다듬는데 얼마나 들까...

아직도 목은 따끔거리고 배도 살짝 울렁거린다...

병원에 가야할까 고민도 된다.

암튼 시작은 빨리

늦어도 다음 주에는 반드시 시작해야지~!!

정문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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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경제는 거품-붕괴 상황

시중 유동자금이 부동산 주식에 쏠리면서 자산 버블이 형성

주택담보대출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것이 예

대출액이 8월341조4천여억원으로 7월보다 4조2천억원 증가

물가상승압력이 커질수록 돈은 회전이 빠른 부문으로 쏠려

"경기 침체기를 벗어나 물가가 서서히 오를 때 투자자의 위험성향은 높아지게 마련"

"기업이 실현한 이윤이 형편없이 낮음에도 주가가 상승하는 것은 그 때문"

==> 현 시장이 우량 대기업 위주로 유지된다는 기사가 떠오른다. 어떠한 포인트로 무너질 가능성

==> 주식 환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라나.. ^^

"자칫 가계부채 증가율이 기업 이윤 증가율을 훌쩍 넘어설 수 있다"

■ 진짜 문제는 금리!

가계 이자 부담은 가계발 금융 위기가 우려되는 상황

==> 왠지 한은에 금리 올리지 말라고 압력 넣는 기사 같다. ㅋ 하지만 문제는 문제...

■ 방법은?

내수시장을 키우고, 구조조정을 통해 우량기업과 부실기업을 구분

내수가 살아야 해외 경쟁력도 발생

미분양 아파트 양산 건설사가 정부지원으로 버젓이 살아있는 모양은 문제

==> 약간 원론적인 답변이나 딱히 구체적인 다른 말도 못하지 싶고... ^^;

■ 짜투리 - 세계경제 질서 재편에 대비

기존 질서는 미국의 소비, 중국의수출로 미국의 국채를 사들이는 양상

하지만 미국은

지금 건실하지 못한 상태 2,3의 위기 가능성있다.

그리고 중국도

"중국시장에 풀린 막대한 돈 가운데 20%는 증시에 30%는 부동산에 몰리며 자산 거품이 형성되고 있다."

==> 앞날에 누가 경제 패권을 쥐게 될 것인가에 따라 수출 국가인 우리는 전략을 짜야겠지.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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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종말(개정판)

노동의 종말(개정판) The end of work
제러미 리프킨 지음
이영호 옮김
출판사 민음사
2009-04-07 출간
판형 A5
페이지수 450
20,000원

■ 왜 노동이 종말하지?

기술의 발전 때문

■ 그래서

"현대인은 생물학적으로는 인류 역사상 가장 긴 수명을 누리지만

사회적으로는 가장 짧은 비극적 삶을 산다"

■ 그럼 어떻게 하지?

사회와 국가의 적극적 대처 요구

"제3섹터를 늘려야 한다."

제3섹터 : 자원봉사나 사회사업, NGO활동 등

제3섹터는 정부가 적은 돈으로 일자리를 만들 수 있고

노동자는 사회에 봉사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일 수 있다.

상당히 공감가는 내용이다.

피터드러커는 사회 일자리 중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라고 했다

그렇다면 답은 간단하다.

경제를 살리려면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어야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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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리서치팀장 오승훈

■ 결론적으로 중국 경제의 중장기 전망은 긍적적이다.

중국의 생산시장에서 거대소비 시장으로의 변화는 주식시장에 긍적적으로 작용 전망

■ 펀드 투자자는?

신규투자자는 10,11월 주가 조정이 새로운 투자 기회

기존 투자자는 하반기 변동 국면의 고점에서 일부 비중을 축소해 이익률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축소 후

11월 이후 다시 비중을 늘리는 유효전략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9.08

이제 중국 펀드 어떻게 하실거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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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반은 다음에서 인물 검색이 안되네

내가 알고 있는 만화가라 꽤 인지도 있다 생각했는데 아닌가 ㅎㅎ

<매가 쇼킹 탐구생활> 만화가


■ 대학 중도 포기
좋아하는 게 확고한데 어쩌겠어
다른 길에서 해맬 수 있다는 생각에 빨리 결정했지
결정이 빠를 수록 옴팡지다


■ 통장을 보고 창작열 불태운다?
잔고 있으면 여행하고, 뭐하고 하고 싶은 거 한다.
없으면 벌어야지 뭐
쥐뿔도 못 벌면서 안주하는 스타일


■ 벌이가 없던 시절은?
만화 시작할 땐 한달에 40만원이 최고
좋은 직장 그만 두고 서른 넘은 아들이 방에서 뒹굴고 있으니
부모님 분통이 이만저만...
그런데 난 40만원도 적절했다.
그 돈에 맞춰 살았지.
그저 수준에 맞춰 살고 있다.


■ 스위스 여행은?
스위스관광청 지원으로 갔다.
자연을 보존하는 하이킹 코스
유럽은 약자 우선 문화, 모든 이들이 산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부러웠다.


■ 복된 상항
난 현재를 즐기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알 수 없는데
오늘 하루를 재미있게 사는 게 당연한 일 아닌가?

==> 지난번 쓴 김어준님이 양복 산 이야기가 생각나는 대목


■ 메가쇼킹 만화의 장점은?
닮고 싶은 그림체가 경향신문의 <장도리>
내용과 소탈하고 단순


■ 성공했다고 생각하나?
한국에서 성공은 도대체 어떤 직업으로 얼마나 벌었느냐가 잣대일 수있는데,
난 그렇게 보지 않는다.
이미 만화가가 됐으니 그게 성공 아닌가?
난 꿈을 이뤘거든.
베스트 원보다 원리 원이 되고 싶다.


■ 만약 한국이 인터넷 강국이 아니어 웹툰이 없었다면?
어디 주방에 있겠지.
요리는 하되 만화가의 꿈을 키우면서.



이일우 작가 만화 스타일과 삶을 좋아함

조석 작가의 <마음의 소리> 재미있다







영어 도전하는 김에 몸짱에도 다시 도전하려고 하는데...

어디서 부터 할까?

음....

이것도 책부터 볼까?

예전에 꽤 봤는데...

과거에 하다만 셋트를 좀 반복해 볼까?

■ 기본

턱걸이 30개

윗몸일으키기 30개

등배운동30개

팔굽혀펴기 30개

■ 힘 남으면

역기 들기

요랬는데...

이거 좀 더 주기적으로 열심히 해서

100개씩 채워볼까?

다시 시작~!

기본 무조건 매주 3회 ok?

일기에 지속적으로 써보자

어떻게 되나 ㅋㅋ

생체 실험이다.

시간나면 사진도 좀 찍어 올리고

이판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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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을 세워야지

무얼 먼저 할까?

난 아무 것도 몰라

영어를 손에서 때어낸 지는 이미 10년이 훌쩍 넘었다

그럼 우선 입문책들을 읽어야 겠단 생각에 몇권 읽었어.

입문서는 포탈에서 최상위 몇권을 추리고

제목이 마음에 드는 몇권을 들었다.

그런데 영어를 시작한 동기는 있는데 목표가 없네.

작년 백수로 잠시 있을때 그냥 시간적 여유로 '시원스쿨' 동영상을 보게되었고

"오라 이거 쉽네"

하면서 시작했는데...

역시 영어는 쉽지 않아 ㅎㅎ

한달 공백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는 건데...

박코치의 책이 나를 끌었어

전 세계 정보의 70%가 영어라는 말에 확 꼿혔거든

그런데 이것만으로 동기가 약해 목표가 아냐

난 왜 영어를 하고자 하는 거지?

1. 선진 외국계 기업에 취직하려고

내가 하고자 하는 교육분야는 한국보다선진국에서인정받어

아직 한국은 어려우면 교육예산부터 깍잖아.

그럴려면 HRD가 인정받는 외국기업으로 가야해.

그래서 영어가 필요하지

2. 영어로 대화하면 폼나잖아.

상상해봐 미국인과 대화하고 있는 나의 모습

와~ 옆에서 입 크게 벌리겠지?

3. 영어로된영화나 뉴스, 신문, 논문, 웹등을 그냥 보고 들을 수 있잖아.

이야 이거 얼마나 편해

세계 정보를 쉽게 받아 들일 수 있어

4. 자녀까지 영어를 좀 하지 않겠어

아빠가 영어 좀 하면 아이들도 따라가지 않을까?

그럼 애들은 자연히 2개국어 하는 거지뭐

좋잖아.

가만 있자 이유는 많은데...

볼때 마다 가슴을 활활 태울 수 있는 것 없나?

그런게 있어야 계속 유지 할텐데

음... 좀 그런가.

이럴 때 옆에서 불쏘시게를 들고 있는 코치가 정말 필요해 그치

박코치 교육의 장점인데...

방법은 에로우나 이미지 메이킹이 땡기고

어떻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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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일종의 자기 주도적인 학습이다.
학교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율적 학습자',
'스스로 공부하는 사람' 또는
'자기 주도적 학습자'의 배양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본다면 학교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효율적으로 독서하는 사람'을 기르는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중략)

민족사관고등학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공부를 잘 한다는
상위 1%의 아이들이 모이는 곳이다.
따라서 그 어느 곳보다 학습 열기가 뜨거운데,
이 학교 학생들은 1년 동안 읽어 내는 책의 양이
무려 300권이 넘는다고 한다.

일반 고등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이 새벽까지 학원에 가거나 문제집을 푸느라
시간이 빠듯하다며 책을 거의 읽지 않는 모습에 비추어 보면 놀라운 결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사고 아이들은 대부분 세계 유수의 대학에 진학하고 있으니,
어떻게 이런 현상을 이해할 수 있을까?


임성관 [초등학습능력 올리는 독서코칭]중

========================================

제가 아는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담은 대부분
'독서'를 통해서 능력을 키우고 그로 인해서 삶이 더 여유로워 졌다고 합니다.

이게 어떻게 된 현상일까요?

지식의 피라미드는 순환구조를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선순환 구조든, 악순환 구조든 말이죠.

왜 자기계발(독서)을 안 하냐? 물어보면 바빠서,
왜 바쁘냐? 그야 그 일을 처리할 능력을 아직 못 키웠으니깐,
왜 능력을 못 키웠냐? 자기 계발을 안 했으니까.
(이게 바로 뫼비우스 대답 아닐까요?)
그리고 남들보다 뒤떨어진 능력으로 같은 일을 해내느라 늘 허덕이고 더 바빠집니다.

반대로 능력을 키운 사람은 같은 시간 내에 더 여유롭게 일을 마치고
다시 남는 시간을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데 재 투자해서
또 다시 몸값을 높이고 여유시간을 확보합니다.

반복 순환의 사이클 속에서 사는 것이 우리의 삶이라면,
어떤 삶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이 책은 예전에 여러분과 공유한 이야기처럼 (참조는 여기)
어린 친구들과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해서 정보습득용으로 산 책입니다.

제가 책 고른 보람이 있네요. 다행히 제가 필요한 내용들이 있네요.
제 어린 친구들이 도움 받았으면 하네요.
공부 공간이 모자르는 관계로 회사 지원까지 받으며 토요일 회의실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결국 제가 여기서 머무는 동안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야겠죠?

그나저나 민사고 친구들은 년 독서량이 (일반 공부를 제외하고)
개인마다 조금씩의 편차는 있겠지만 300권을 읽는다구요?
(제가 아는 많은 친구들이 그렇지만,)
정말 대한민국. 승부를 걸어볼만한 멋진 나라군요.

나이 먹은 제가 심히 부끄럽기도 하지만,
(뭐, 물론 많이 차이나는 거 아니라고, 제 피부 숨기면서 주장합니다. ^^)
그만큼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응원드린다는 말 하고 싶군요.


코칭전문가 정곡(正谷) 양 정 훈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강의, 코칭, 독서 관련 운용 [네이버 파워 블로거]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저서 : 9 to 6 혁명[9시 출근,6시 칼퇴근을 결정하는 오후시간 관리법

E-mail: bolty@naver.com / coach@posco.com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아~ 진짜 부끄럽다.

매일 바쁘다는 핑계로 일주일에 한권을 못보고 있다.

"요즘 영어공부 시작해볼까?" 단순한 물음에 대한 답으로

일주일에 한권정도는 보는데...

이거 진짜 문제다...

독서 시간을 늘려야 겠다.

예전에 친구와 생계가 먼저냐 공부가 먼저냐를 놓고 꽤 긴 시간 논쟁한적이 있다.

그때 난 공부를 옹호했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 내 꼴을 보면 우습다.

더 열심히 자기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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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언론인

출생 1968년, 경남 진해시
소속 딴지일보, 총수
학력 홍익대학교 전기공학과
경력 2000년 딴지그룹 발족


■ 인기가 많은 이유는?
잘 먹고 잘 사는 것 같은데 지 맘대로 사는 것 같긴 하고.
그런 것에 대한 로망 아닐까?


■ 대기업 입사 후 6개월?
칼퇴근에 높은 연봉, 이대로 3년 지나면 나오지 못할 수 도 있겠다 싶었찌.
이사님이 새벽 서너 시까지 회식한 다음날 새벽 6시에 출근했더라고
직장생활을 얼마나 투철하게 하고 있는지 짧은 충고를 해주느데 난 그게 불쌍했다.


■ 가정환경은?
결혼한다고 하니 첫물음이 "누구랑?"이 아니라 "언제?" 였다.
뭐든 해도 되는데 결과도 책임져라 이거야.
책임질 수 있으면 뭐든 해도 된다는 주의
야구하다 유리깨도 혼내지 않으셨다 대신 내가 물어야 했지 ㅎㅎ


■ 배낭여행
하고 싶어 벽돌 날르고 배낭여행 가이드로 자금 마련하고
무작정 여행사에 가서 학생 배낭여행 가이드는 학생이 해야 되는 것 아니냐 해서 일했다

배낭여행때 경험이 수 많은 결정에 중요한 잣대가 된다.
쇼윈도 양복이 너무 좋아보였다
수중에 있는 전제산을 들이면 살 수있었다.
지금 사서 입은 만족감 vs 사지 말아야할 이유 100가지
100가지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잖아 닥치면 해결하면 되고

그래서 샀다.
그 옷 입고 공원에서 잤지.
주변을 보니 호텔 호객을 많이 하던데 동양인은 서양인을 어려워 하더라구.
그래서 멋진 옷 입은 내가 해주고 돈을 벌었다. 여행하고도 돈이 남았지


■ 지금까지 만족하나?
과거보단 앞으로 경험할 40대의 인색이 관심대상


■ 비판을 하는 이유는?
대단한 시대의식이나 사명감이 있다기 보단
말하면 안 되는 세상이 되고 있으니 굳이 말하는 것 뿐이다.
난 별로 잃을 것도 없거든


■ 현 사회의 가장 큰 딴지 대상은?
총체적이다. 철학적 백지 상태
유일하게 거론하는게 "이렇게 하면 돈 잘 번다."
더 많이 가져야 한다는 원형질의 욕망뿐
촌스럽고 부끄럽다.


■ 야매 상담의 원칙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문제해결능력과 자정능력을 인정
내가 느끼는 걸 그대로 애기할게.
그럼 니가 소화할 수 있는 부분이 있겠지.


■ 컴플렉스는?
없는데 하자는 있다. ^^
자심감이란 건 다른 이들과의 비교를 통해 얻게 디는데
자존감은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는 것이다.
나보다 잘난 사람을 만나면 '그럼 난 뭘까'가 아니라
'어, 나보다 잘났네'하고 말지
서른까지는 이걸 구별 못했는데 난 자존감이 있다.


■ 정치할 생각은?
그렇게는 못하지
정치인이 되면 의무가 생기잖아
그래서 날 비판한다?
그러던지 말던지. 누가 정치하랬나?


출처 : M25

한동안 딴지일보는 회자되지 못한 것 같다

나 또한 초기에만 봤으니까

하지만 이번9월에 베타가 오픈된다는 모바일 중심 미디어 기대된다.

아이디어가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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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우 잉글리시: 특허받은 영어학습법

애로우 잉글리시:
특허받은 영어학습법 - 영어의 심장을 쏴라!

저자 최재봉 지음
출판사 북앤월드(EYE)
2008-03-25 출간
판형 A5
페이지수 222
최저가 10,000원

상당히 좋은 책

그래서 유명한 책

읽어볼 만한 책

- 책 중 의미있게 본 구절-

■ 발음, 암기 보다는 문장 구성과 전체적 구성 중요

■ 말, 읽기를 통해 문장을 통해 의사전달을 목적으로 그림(이미지)을 그려주는 것이라는 걸 이해해야

■ 문장 이해

1. 단어 순서대로 이해

2. 단어 순서대로 그려지는 한 편의 그림으로 생각 -> 동영상

=>가벼운 사진 연습으로 단어와 기능어를 그리고 단어와 동장을 연결해서 생각

■ 영어의소리 영역은 한국어와 틀리다

영어와 동일한 영역인 클레식을 들어라

혹은 영어 라디오

꼭 집중해서 40분이상 듣기를 권장

■ 학습 순서

소리내서 읽어

이미지로 이해해

반응속도를 높여 (듣고 바로이해)

쓰기를 해 (아는데로 작문)

말하기를 해

효과를 확인해 (외국인과 대화)

※ 모든 과정은 항상 이미지로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

■ 단어는 어떻게 습득?

영한 사전으로 찾어

이미지를 찾어 (구글에서, 미국인들이 생각하는이미지로)

소리를 내며 반복해

반응속도를 높여

전치사에 대한 나름의 해석방법과

글자에 대한 이미지에 대한 해석방법이 생각보다 도움이 될 것 같다.

까페는 은근히 좀 호감을 이끌지는 않음

■ 학습순서

쓰기 -> 말하기 -> 읽기 -> 듣기

쓰기 말하기는 능동적,

읽기 듣기는 수동적

아는 것부터 사용해가야 한다는 논리

----------

이 책의 주 관점은 영어를 흐름으로 이해하라는 것.

그 흐름은 이미지로 시작해서 동영상으로 연결된다는 것.

반복해서 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발음을 내며 따라하는데 이미지를 같이 연결해서 해야 한다는 것

역시 이 책도 영어는 쉽지 않다는 것 강조

꾸준한 노력만이 영어를 이용할 수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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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석 산악인
출생 1963년 11월 2일, 서울

학력 동국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학 석사

경력 2005년 북극점 도달, 산악 그랜드슬램

수상 2003년 체육훈장 청룡장

팬카페 http://cafe.daum.net/parksgrandslam


■ 한국에 세계적인 산악인이 많은 이유는?
한국인은 웬만하면 포기를 모른다.
그런 사람들한테 "내려올 걸 왜 올라가요?"
"왜 죽어도 올라가는 거요?" 하면 답답하지


■ 탐험가와 산악인의 역할은?
도전정신을 심어줄 수 있는 가장 빠른길


■ 탐험대장이란?
대장은 절대 자기 걸 챙겨선 안 된다.
대장이 자기 먼저 챙기는 데 어떤 대원이 목숨 걸고 따라 오겠나


■ 아쉬움은?
장가가 9년만에 월급봉투 갔다 줬다.
가족에게 미안하단 이야기지...


■ 꿈은?
하나씩 도전하다 보니 이젠 자연이아니라 내가 나에게 도전하는 것 같다.
너 언제까지 하나 보자. 그런다


■ 산 이외의 분야는?
교수와 정치에서 연락이 았는데...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자신의 그릇을 안다?


■ 여가는?
바다도 좋아한다.
낚시, 스쿠버다이빙은 마스터다.

■ 성공한 삶인가?
난 뭐든 최선을 다한다.
단 1%의 가능성만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실패한다면 100% 실패하려고 한다.
그래야 무엇이 부족해서 실패했는지 확실히 알 수 있거든.


■ 후배들에게
실패가 두려워서 도전하지 않는다?
그게 아니라 도전하지 않는 걸 두려워해야지.
세상의 주인은 따로 없다.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

출처 : M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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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의 핵심

16개 광역지자체를 인구 500만명 이상의 '5개 광역경제권'

과 인구 100만명 명 수준의 '2개 특별광역경제권'으로 분류한 뒤

각 경제권에 맞는 선도 산업을 발굴해 발전을 꾀한다는 내용.

■ 5대 광역경제권의 선도산업

수도권(서울,경기,인천) - 지식정보산업

동남권(부산, 경남) - 수송기계 및 융합부품

대경권(대구, 경북) - 그린 에너지 및 IT융복함

충청권 - 의약바이오 및 뉴IT

호남권 -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부품소재 등

■ 2개 특별광역경제권

강원권 - 의료융합 및 의료관광

제주권 - 물산업 및 관광레저

올해 2,000억 시작 3년간 9,000억원 투자해

3년 후 수출 60억 달러 달성

2만개 일자리 만들겠다는 전략

출처 : 2009.09.08 이코노미스트

정책방향을 알면 사업에 도움이 많이 된다지요?

가까운 미래도 약간 읽을 수 있고 ^^

습관 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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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이 본 40년 뒤 2050년 한국의 모습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09년 9월 3일 목요일
'인구 10명 중 1명은 외국인. 1인당 국민소득(GDP)은 8만달러.'
국토연구원이 그려본 2050년 대한민국 모습이다. 국토연구원은 3일 국토해양부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그랜드 비전 2050:우리 국토에 영향을 미칠 미래 변화 전망 분석' 중간 보고서를 제출했다. 최종 보고서는 올해 말 나올 예정이다.
'2050년 대한민국 국민소득 8만달러… 국토연구원 ‘그랜드 비전 2050…’ 보고서' 중에서 (국민일보, 2009.9.3)
앞으로 40년 후인 2050년의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일까.
트렌드를 읽으려는 노력의 중요성을 자주 말씀드립니다만, 오늘 참고자료가 또 하나 나왔습니다. 국토연구원이 국토해양부에 제출한 '그랜드 비전 2050:우리 국토에 영향을 미칠 미래 변화 전망 분석' 중간 보고서입니다. 이런 자료는 열심히 챙겨보아야지요.
- 1인당 국민소득 8만달러.
- 인구는 남한이 700만명 감소한 4200만명, 북한이 100만명 증가한 2500만명. 남북한 인구는 6700만명.
- 세계에서 차지하는 남북한 인구 비율은 현재의 1.1%에서 0.8%로 감소.
- 신생아 수는 2010년 43만5000명에서 2050년 19만3000명으로 감소.
- 고령화율(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38.2%로 세계 최고령 수준.
- 외국인은 2020년 254만명, 2050년 409만명으로 증가. 인구 구성비로 보면 2020년 5%, 2050년 9.8%로 증가해 영국과 같은 수준의 복합 민족 국가가 됨.
- 인구 1000만명이 넘는 '메가시티'가 지금의 21개에서 2050년에는 2배 이상 증가. 우리나라에서는 기존 경인권(서울·경기·인천) 외에도 부울권(부산·울산·경남)이 메가시티로 부상.
- 산업은 정보산업(IT) 바이오산업(BT) 에너지기술산업(ET) 문화산업(CT)이 융합된 IBEC 산업 중심으로 재편. - 로봇의 보편화로 노동시간의 50%를 로봇이 대신.
- 기후변화로 한반도는 아열대 기후로 바뀜. 대표 나무가 소나무에서 더위에 강한 졸참나무로 바뀜. 사과나무는 사라짐.
정부가 전망한 '40년 뒤의 우리 모습'은 어떤 내용인지, 우리 경제노트 가족들도 트렌드 파악을 위해 참고자료로 정리해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

자료의 근거도 중요하지만 일단 추세를 보면 그렇다는 내용이다.

아마 어느 정도는 예상한 것.

그런데 상당히 긍정적으로 느껴진다.

국민소득 8만도 그렇고

인구는 줄었는데 메가시티는 늘어난다는 점

세계에서 어느정도 위치를 계속 유지한다는 것이고

그 원동력은 소개된 산업 재편이 될 것이라고 미뤄 짐작한다.

외국인, 노인과 문화산업의 관계에 관심이 가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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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방송PD
1960년 6월 16일, 부산
소속 :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회장
데뷔 :1984년 MBC 입사
학력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경력 :2008년 제22대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회장
수상 :2003년 제30회 한국방송대상 TV 프로듀서상
칭찬합시다.
21세기 위원회
전파견문론
하자 하자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눈을 떠요
아시아 아시아
아~ 그만 열거 하자 암튼 위 프로그램 연출자
아 이건 책인데 <헉! 아프리카>란 아프리카 횡단여행을 책으로 내기도...
여행도 한다는 올인해서
철야는 기본, 새벽 별보기 운동은일상
무작정 찾아가 DJ 인터뷰하기도
무릎팍에 나왔다는데 봐야겠다.
■ 요즘 시끄러운 미디어 법에 대해 성명 자주 냈는데
전파라는 것이 국민의 것임에 이견이 없을 것
그와 관련된 법을 만들려면 당연히 국민적 합의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정치적 발언이라니...
■ 수익금 전액 기부?
난 무지 쉬웠다. 난 돈에 별다른 욕심이 없거든
■ 그만큼 벌었단 이야기?
먹고 살만큼은 있다.
책 내면서 그림 좀 그렸는데 그건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은 것이고
받은 것은 내가 자랑할 만한 재능이 아니지
그러니 그걸로 돈을 번다는 건 옳지 않다.
쉽게 돈 벌 생각은 없다.
■ 운동은?
아주 죽어라 운동한다.
자신감은 체력이다.
불룩한 배, 피곤에 찌든 일상, 여기엔 자신감이란 게 없다.
■ MBC역사상 최초로 국장에서 일반 PD로 복귀한 케이스
만약 실패한다면?
만약 그렇더라도 시도해봐야 하는 것 아닌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 계산하고 있나?
■ 어떤 후배들이 이쁜가?
일을 해보려고 시도하는 친구들
찾아서 하는 친구들은 너무 예쁘다.
■ 주례사를 시로?
랄프 왈도 에머슨의 <무엇이 성공인가?>
---------------------------------------------
무엇이 성공인가
-랄프 왈도 에머슨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서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영어원문:

In Search Success

Success
To laugh often and much;
to win respect of intelligent people
and the affection of children;
earn the appreciation of honest critics
and endure the of false friends;
to appreciate beauty; to find the best others;
to leave the world a bit better,
whether by healthy child,
a garden patch
or a redeemed social
to know even one life has breathed easier
because have lived.
This is to have succeeded.

Waldo Emerson

출처 : M25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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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 you know? - ASTD의 CEO Tony Bingham 기조강연

중요한 것은 관점의 차이

"다양한 처세술 책에서 자신을 바꾸라고 하는데, 사람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

각자 자신에게 맞는 자기개발법을 찾아내야 하며 HRD도 그만큼 탄력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 point

끊임없이 최적화에 가까운 교육이 우선

학습을 통한 변화도 위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중요

출처 : M25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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