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저자 리영희 지음
출판사 한길사 | 2005.03.10
형태 판형 A5 | 페이지수 746
나에게
굵은 책에 대한 도전을 주고
새로운 정보를 듬뿍 안겨준 책
수많은 의미있는 글들을 보며
깨닳은 것들이 많았지만
읽으면서 한 메모들 위주로 몇자 적는다.
잊지않으려고 ^^
해방후 남한과 북한의 차이는 정부수립 시 친일 청산 여부에 있다.
북한은 친일자 청산 후 수립
남한은 친일자 고용하여 수립
그 원인은 미국의 한국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이 일본의 정보를 그대로 인용하여 정책을 수립했기 때문이다.
일본의 자료는 한국의 미개하다 였다.
6.25 전쟁의 관점을 바꾸다.
북학은 인민해방
남한은 목숨보전
목적을 위한 사상을 지닌 인민군 vs 목숨 보전을 위한 타락한 친미 국군
인민군은 양민의 음식에 손을 대지 않는 반면 국군은 배고프면 닥치는 대로 빼았았다는...
전부는 아니고 대부분이
분단의 주동자는?
해방 후 소련과 중국은 독립주장
그러나 최초 정권이양을 위한 투표를 지지하던 미국이 번복하여
분반의 길을 걷다.
한국은 미국의 꼭두각시
강도의 차이일뿐 이승만부터 쭉 미국(강대국)의 속국이었다.
박정희, 전두환, 김영삼, 노태우~ 쭉~
박정희의 경재개발5개년 계획은 미국의 식민지 정책
실폐한 여타 식민지와 달리 남한이 성공한 이유는
남북 대치상황에 따른 막대한 원조
일본으로 받아온 차관도 미국의 지시에 의한 한일관계 개선이 목적이었다
베트남 전쟁과 한국전쟁에서 미국의 대응방식은 동일하다
검색해서 읽어볼 만한 것들 : 호지명, 노신, 유토피아, 김지하-오적
해방 후 지속된 미국의 자본주의적 물질론 세뇌로
빵과 자유를 구별하지 못하는 국민
"누구 누구는 이렇게 말했다."
남의 지식을 빌려 이야기 하는 것은 허영이다.
무비판적 미국주의적 지식이다
노력을 통한 자기화가 필요
세계적으로 주석을 다는 명서는 드물다. (주석은 미국식)
묻지마 민족주의는 위험하다.
애국도 객관적이어야 발전한다.
객관적이려면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
아는 만큼 보인다.
자본주의는 인간 이기심에 호소하는 시스템으로
물질적 생산을 극대화 한다.
지식에 의식이 없으면 죽은 지식이며 무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