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서 실업자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정책은 심층상담이랍니다.
공공고용센터에 수백 명의 상담원이 상주하면서 실업자의 과거경력, 가정환경, 건강, 개인적 고민까지 들어주는 덴마크의 실업자 정책을 토건 사업 위주의 일자리 창출과 속도를 우선시하는 우리 현실의 관점으로 살펴보면한가하다 못해 한심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업자의 마음 속 얘기에 귀 기울이는 심층 삼담이 장기적으론 실업을 더 줄일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인 정책이란 사실은 흥미롭습니다.

실제로 덴마크는 이런 종류의 실업자 정책으로 실업률이, 유럽 연합 15개 국가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언제나, 인간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그것을 헤아리는 모든 행위는 가장 근본적인 동시에 가장 구체적이고 실용적입니다.

정해신,이명수 [홀가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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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보임자를 코칭하는 코치, 사내 코치를 양성하는 마스터 코치로서 (Master Internal Coach)로 먹고 살다보니 여러가지를 느낍니다. 일단 이런 분야의 일이 조직내에서는 생소하기 때문에 직업적 고민을 같이 나눌 사람이 적은게 아쉬운 점이죠. (주로 활동하는 분들은 사외 컨설팅 펌을 끼고 진행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조직내의 활동을 겸하지 않고 자유로운 경우가 많습니다.)

코칭이란 솔루션도 비슷합니다.
사람의 진심을 들어주고, 물어봐주고 격려해 주는 행위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처럼 보입니다.

바로 '우리가 남이가?' 라는 회유형 작전이나 '말 안 들으면 알지?'라는 협박형 치고 들어가기 보다 가시적인 성과도 별로 없어 보이지요. 대규모의 보여주기성 행사도 어렵고, 끝난 다음에 특강 처럼 순간적으로 '눈물'흘리게 하는 ROI도 없습니다. 그야말로 '볼거리'가 없습니다.

그저 묵묵히 시간을 내서 한 사람을 만나고, 또 다음 한 사람을 만나고, 또 다음 한 사람을 만날 뿐입니다.
그런데 그게 진정으로 효과적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마음이 있다는 사실.
존중받고 싶어하고, 스스로가 귀하다는 인식을 하고 싶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구원하기 보다는 눈 앞의 한 사람에게 집중하고, 한 사람을 응원하고, 한 사람을 믿어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여러가지 일이 있지만, 제게는 이 사람을 대하는 '진심'의 길과 내면을 이끌어내는 기술.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믿고 실천하는 '열정'이 제 길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좋고, 제가 불려지는 이름이 자랑스럽습니다.

언젠가 대한민국도 덴마크의 어느 하루 처럼, 속도보다 포용의 넓이를, 성취의 높이보다 삶의 깊이를 중시하는 날이 올겁니다. 그리고 그 길의 어느 한 모퉁이에 저도 묵묵히 서 있을 겁니다.

좋은 하루 만드세요.

<이하생략>

매일 한 권의 책과 하나의 단상을 나누고 있습니다.(since 2006)
기업사내코치 전문가, 작가, 리더십 FT, 자기경영혁신가
정곡(正谷) 양 정 훈
국제코치협회 인증코치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강의, 코칭, 독서 관련 운용 [네이버 파워 블로거]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저서 :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나만의 첫 책쓰기
내 책은 하루 한 뼘씩 자란다 /
9 to 6 혁명

E-mail: bolty@naver.com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유형의 무언가를 바라는 수혜자의 마음가짐도 바뀌어 가겠죠?

코치와 같은 무형의 가치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with HUNET
2011.08.01 제1748호
빈 공간을 충분히 남겨두라
바퀴살 서른 개가 바퀴통 하나에 모이는데,
그 가운데가 비어 있어야 수레로서 쓸모가 있다.
진흙을 이겨 그릇을 만드는데,
그 가운데가 비어 있어야 그릇으로서 쓸모가 있다.
문과 창을 뚫고 집을 세우는데, 그 가운데가 비어 있어야 집으로서 쓸모가 있다.
그러니 ‘있음’이 유익한 까닭은 ‘없음’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노자 도덕경(11장), ‘노자처럼 이끌고 공자처럼 행하라’에서 재인용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지식과 경험을 가득 채운 사람은 새로운 지식이나 사물에 대한 흥미가 적고,
자기 의견과 다른 것은 일단 배척하기 쉽습니다.
너무 가득 채운 것이 새로운 혁신과 창의성의 걸림돌이 되는 것입니다.
더 큰 창의성을 위해선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고,
가끔은 의식적으로 비우는 시간과 의식을 가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http://www.happyceo.co.kr/)

지식의 오만을 경계해야 합니다.

현재 자신이 가진 지식이 많다라고 느끼는 그 순간

지혜로 가는 길은 너무도 멀어 갈 수 없을지 모릅니다.

지식에 겸손하지 못한 분들은 아쉽게도 이미 지혜를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거나

지식이 전부라고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혜가 없는 지식은 삶의 기쁨에 무용할 것입니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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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6 제1766호
욕먹을 줄 아는 리더
아이러니하게도, 어려운 결정을 무작정 미루는 것,
단 한 사람의 마음도 불편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
기여도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똑같이 잘해주는 것,
리더의 이런 행동 때문에 정말로 미치는 쪽은
그 조직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사람들뿐이다.
(Ironically, by procrastinating on the difficult choices,
by trying not to get anyone mad,
and by treating everyone equally “nicely” regardless of their contributions,
you’ll simply ensure that the only people you’ll wind up angering are the
most creative and productive people in the organization.)
-콜린 파월(Colin Luther Powell)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리더는 욕먹을 줄 알아야 합니다.
모두를 만족시켜, 모두에게 좋은 소리를 들으려고 노력하는
겁쟁이 리더는 결국 조직이 패배를 맛보게 합니다.
패배한 조직에서는 구성원 모두가
일자리를 잃고 한순간에 거리로 내몰릴 수도 있습니다.
리더는 현명하게 욕먹을 줄 알아야 합니다.

A leader needs to know how to take the blame.
A cowardly leader who only wants appraisal and
constantly needs to please everyone will ultimately lead the team to failure.
When a team fails, the jobs and livelihood of the entire group are on the line,
and so the leader must know how to take responsibility and take the blame.

나는 지금 어떤가?

모두를 만족시키려 나의 목소리를버리고 있다.

좀 더 파고들고 나의 의견을 자신있게 이야기 하자.

그것이 나의 의견임을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자신을 위한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하는 법


저자 리처드 J. 라이더 , 데이비드 A. 샤피로 지음
역자 김정홍 옮김
출판 사위즈덤하우스 | 2011.07.04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86

[안드로이드]2011년 08월 25일에 쓴 글


이 모든 것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줍니까?



가방이 무거워 지는 때가 비워야 할때



웃음을 잃다

행복과 독창성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짐을 지는 이유

나 Vs 타인

현재vs 미래 즐거움



짐을 나눠라



경쟁력은 재능보다 자신감



목적한대로 삶을 살자

목적은 목표가 아니라 도달할수 없다

단지 방향일뿐



모든 인간 욕망의 끝은 사랑 받고 싶다는 것

옆에 있는 사랑을 지켜라!!!

진실한 대화가 유지 시킨다

여행이 대화를 촉진한다



목적만을 위해 산다면 여행은 있을 수 없다

목적을 위해 산다면 과정은 없다



어째서 성공은 꼭 그토록 무거워야만 합니까

당신이 아무리 부자라 해도 즐길 수 있는 건 오로지 순간뿐

안드로이드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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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버텨라

저자 허병민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10.12.27
형태 판형 A5 | 페이지수 304

직장 초년생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는 직장인

위의 직장인들 대리고 있는 관리자께 권함

자신의 옛 직장 이야기를 바탕으로

후회와 함게 솔직 담백하게 조언하는

직장생활 방법론

■ 본문중

1년이란 시간의 의미는 성실성!!의 표현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과 스스로에 대해 알고자 하는 호기심을 마스터하고 나면

우리에게 남는 숙제는 딱 하나.

죽을 둥 살 둥 공부하는 것.

-> 회사일에 충실,

꾀 부리지 않고 열심히 해 그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던 것은

(선배)의 조언을 스스로 소화했기 때문

10년 내내 책을 쓴 공병호를 읽지 말고, 10년 일한 거 모아 한번씩 책을 쓰는 안철수를 읽으세요

...

윤리 선생말고 착한 친구를 따라 하세요

...

훈수꾼과 조언자를 구분하세요







길은 학교다

저자 이보라 지음
출판사 한겨레출판사 | 2009.05.22
형태 판형 A5 |
페이지수 250

대안교육에 관심있는 분들

그리고

자신의 삶을 살고 싶은 분들께 권함

제 딸도 이러했으면 하는 기대를 합니다.

자신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을 돌파하는 의연함을 기대하면서...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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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제1746호
직원일 때 주인이 되고 사장일 때 머슴 되기
임원이 되기 전까지는 항상 회사의 주인이라고 생각했다.
한 번도 직원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것이 주인의식이다.
경영자가 된 지금은 오히려 스스로를 직원들을 섬기는 머슴이라고 생각한다.
직원을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 즐겁다. 이것이 머슴정신이다.
CEO가 머슴이 되면 직원들이 주인이 될 수 있다.
-하나투어 권희석 사장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직원이 CEO 마인드로 일하게 되면, 직장생활과 일이 재미있어 집니다.
자연스럽게 성과도 높아집니다.
더 많이 배우고 되고 더 빨리 성장하게 됩니다.
사장이 머슴 정신으로 일하면
늘 겸손하게 되어 조직을 위기상황에 처하지 않게 합니다.
직원들의 마음을 얻어 바람직한 영향력이 커지고
오히려 리더십이 더 잘 발휘됩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http://www.happyceo.co.kr/)

직원이 사장처럼 일하라는 말은 참 많이 듣는다.

주인의식이라고 축약해서 말하기도 한다.

반대로 사장이 머슴처럼 일한다

머슴의식이라고 해야 하나.

행동을 머슴처럼 겸손하게하란 이야기겠지.

이 머슴은 충성심이 가득한 것을 전재로 할 것이다.

즉 직원을 신뢰하는 CEO가 성공한다는 것!!

나도 실천해야지

직원을 신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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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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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0 제1740호
소통을 잘 하기 위한 세 가지 원칙
작은 일에 대해 의사결정을 할 때는
‘예/아니오’를 그 자리에서 명쾌하게 말해주십시오!
하지만 큰일에 대해서는 결정을 미루십시오.
작은 일을 결정하면서 시간을 끌면 무능하다고 생각하고,
큰 일에 대해서 너무 빨리 결정을 내리면 신중하지 못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밴 플리트 장군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32세에 육군 참모총장이 된 한국전쟁의 영웅 백선엽 장군이 충고를 부탁하자
밴 플리트 장군이 한 말이라고 합니다.
이외에 ‘말을 많이 하지 마십시오!’.
’부하들에게 절대 화를 내지 마십시오!‘와 같은
자신이 늘 명심하고 있는 세 가지 신조를 들려주었다고 합니다.
(백기복 저, ’말하지 말고 대화를 하라‘에서 인용)

(행복한 경영이야기 http://www.happyceo.co.kr/)

짧지만 큰 의미를 전달하면서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문제에 접근할 때 말을 줄이고 더 자세히 살피는 지혜를 가져야 겠습니다.

관리자인 분들 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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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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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1 제1741호
기존의 지식을 부정하라
너희는 나의 학설을 이해하고 소화해야 한다. 그래야 성장할 수 있다.
또한 그것을 말도 안 되는 허튼소리로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성숙할 수 있다.
몇 십 년이 흐른 후, 그때 까지도 내가 가르친 것을 붙들고 있다면
너희는 이 시대의 큰 죄인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졸업을 앞둔 제자들에게 한 충고)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새로운 지식이 급속도로 쏟아지는 오늘날에 과거의 지식을 고수한다는 것은
곧 경쟁에서 도태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현대 지식사회에서는 학습(learning) 못지않게,
의식적으로 기존에 알고 있는 것을 버리는
폐기학습(unlearning)이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니체의 가르침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http://www.happyceo.co.kr/)

같은 말을 해도 명언은 빛이 납니다.

다른 내용을 의미하지만 '변화'를 이야기 하는 법!!!











이 지구상에서 어떤 나라도 영유권을 주장하지 못하는 곳이 어딘가에는 있어야 합니다. 선한 의지와 진지한 열망을 지닌 모든 인간이 세계의 시민으로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곳. 지고의 진리라는 유일한 권위에만 복종하여 살 수 있는 그런 곳이 어딘가에는 있어야 합니다.

그곳은 평화와 일치와 조화의 장소로서 인간의 모든 전투적 본능이 오직 자신의 고통과 불행, 나약함과 무지, 자신의 한계와 무능을 극복하기 위해서만 쓰이는 곳입니다. 진보에 대한 관심과 영혼의 요구가 욕망의 만족과 쾌락의 추구와 물질의 향유보다 우선시 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영혼과 교감을 잃지 않은 채 온전히 성장해 갈 것입니다. 교육은 시험을 통과하고 자격과 지위를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가꾸어 새로운 재능을 일구어 내기 위한 것으로서 주어질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일의 조직화와 봉사의 기회가 직위와 직권을 대신할 것입니다. 몸이 요구하는 것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제공될 것입니다. 전체 속에서 개인의 지적 도덕적 영적 능력은 삶의 쾌락과 권력을 더 많이 누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의무와 책임을 위해 발휘될 것입니다.

그림, 조각, 음악, 문학 등 모든 형태의 예술적 아름다움을 누구나 골고루 누릴 것이며, 그런 기회는 사회적 경제적 지위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자신의 수용력에 의해서 정해질 것입니다. 이런 이상적인 장소에서는 더 이상 돈이 모든 것을 지배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질적 부와 사회적 지위로 인한 가치보다 각 개인의 장점이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닐 것입니다. 일은 생계를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전체를 위해 봉사함으로써 자신을 표현하고 능력과 가능성을 발굴하는 도구로서 존재하며, 결과적으로는 각자에게 생계와 전공 분야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곳은 경쟁과 싸움의 논리에 근거한 사람 관계가 아니라 향상과 협력을 위한 선의의 경쟁관계, 진정한 우애가 대신하는 곳이 될 것입니다.

물론 지구는 이런 이상을 실현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류는 이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일만한 지식도 갖추고 있지 않으며 실행할 만한 의식의 힘도 지니고 있지 않습니다. 이것을 꿈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꿈은 실현되어가는 도정위에 있습니다. 이야말로 우리가 스리 오로빈도 아쉬람에서 우리의 능력에 어울리는 작은 규모로나마 이뤄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 성과는 완벽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목표를 향해 조금씩 나아가고 있으며, 희망컨대 언젠가는 현재의 혼돈에서 벗어나 더욱 진실하고 조화로운 새 생명으로 태어니기 위한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서 우리의 꿈을 세상 앞에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
A Dream-

김선우[어디 아픈데 없냐고 당신이 내게 물었다.] 중

===========================================

여기가 어디냐고요?
이곳은 140여개국의 사람들 4천명이 모여 꿈을 만들어가고 있는 오로빌입니다.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요즘 휴가철이라 휴가 때 읽을 무슨 10선. 이런 선정 많이 하지요?
경제,경영서 종류로만 꽉 차 있는 리스트를 보며 조금 답답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만약 제게 고르라고 한다면 이런 책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몸이 쉴 때 마음도 같이 쉬게 해 주는 책. 참 좋습니다.

p.s) 한국에도 이런 꿈을 꾸면서 만들어 가는 공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혹시 아시는 분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같이 꾸는 꿈이 언젠가 현실이 될 수 있게 말이죠.

글이 참 길다. 면서 읽어내려간 글

읽으면서 작은 전율이 일고 같이 꿈을 꾸는 것 같은 감동.

이곳에 가 보고 싶다. 라는 희망

나 또한대한민국 한 곳에 이런 곳을 만들고 싶다는 꿈.

이것만으로도

지금...

너무 좋다. ^^







JP모건 -> 피터드러커 -> 젝웰치의 개보를 이어진 명언

"1위 아니면 2위 여야 한다. 3위는 필요없다."

3위는 수익을 낼 수 없다.

그렇다면 나는?

나의 1,2위는 무엇인가?

3위가 무엇인지 찾고 시간을 투자하지 말아야!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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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2 제1734호
배고픈 상태라면 축복받은 사람이다.
뭔가를 이루려는 데 돈이 부족한가? 그러면 당신은 ‘배가 고픈’ 사람이다.
시간이 부족한가? 그렇다면 당신은 ‘배가 고픈’ 사람이다.
당신이 배고픈 상태라면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이다.
뭔가가 부족하다고 느낄수록 당신의 마음은 더욱 더 간절해질 것이다.
-채인영, ‘꿈PD 채인영입니다’에서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꿈을 이루어 가는 동안 장애물을 만나지 않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시간이 없고 돈이 없어서 꿈을 이루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꿈이란 오히려 시간이 없고 돈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룰 수 있습니다.
돈과 시간이 없다는 것은 포기할 이유가 아닌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 할 이유입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http://www.happyceo.co.kr/)

내게 꿈이 있는가?

그렇다면 왜 이러고 있는가?

그냥 있다면 다시 한번 꿈을 상기해 봐야지

"다시 시작이다" 라는 생각이 들면 그 꿈을 향해 가고

"이건 아니잖아" 혹은 "음.... 글쎄" 라면 다시 꿈을 찾아 시작이다!!

더 낳은 삶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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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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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제1728호
오르고 싶은 산을 결정하면 인생의 반은 결정된다.
나의 인생이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자신의 에너지를 어디에 써야 좋은가? 이것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로 나는 이 한 문장을 정했다.
“오르고 싶은 산을 결정하라. 이것으로 인생의 반은 결정된다”
자신이 오르고 싶은 산을 정하지 않고 걷는 것은 길 잃고 헤매는 것과 같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손회장은 오르고 싶은 산 결정을 위해 아래 주제를 끊임없이 고민했다합니다.
‘사람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것,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최고가 될 수 있는 것, 계속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할 수 있을 것,
식지 않은 열정을 평생 간직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99%의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무엇에 걸 것인가를 결정하지 않고 살아간다
손정의 회장의 지적이 무겁게 다가옵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http://www.happyceo.co.kr/)

꿈을 가진 사람은 이미 반을 이룬사람?

가진 사람은 1/4 정도 이룬 사람

그 꿈을 향해 출발한 사람이 반을 이룬 사람!

그리고 곧 이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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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저자 안철수 지음

출판사 김영사 | 2001.08.05

형태 페이지수 291

벤처기업을 시작하는 CEO라면 읽어봐야 할 책

안철수, 새내기 CEO가 전하는 솔직 담백한 조언의 내용이 가득

나도 영혼이 있는 기업을 만들고 다니고 싶다.

같은 사명으로함께 꿈꾸는 직원들과 함께







생각 버리기 연습

저자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역자 유윤한 옮김

출판사 21세기북스 | 2010.09.10
형태 판형 A5 | 페이지수 244

너 낳은 삶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법 나열

특별히 뛰어난 자기개발 서적은 아닌데

인기비결은 '버린다'는 비움의 의미가

현대인의 빡빡함을 비집은 것이 아닌가 싶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with HUNET
2011.06.30 제1726호
채용의 1순위 기준은 됨됨이다.
우리는 직원을 채용할 때 기술과 배경, 그리고 교육을 잣대로 삼는다.
그런데 직원을 해고할 때는 거의 '언제나'
그 사람의 됨됨이를 문제 삼는다.
직원 채용에 관한 한 우리는 거꾸로 하고 있다.
-존 G. 밀러, ‘아웃스탠딩’에서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중국 런민전기그룹 정위안바오 사장은
“인품이 제품을 결정하고, 제품이 인품을 드러낸다.
품질이 기업의 운명을 결정한다.
아무리 지식이 많은 사람도 근면한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사람도 인품이 있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고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개인과 마찬가지로 기업도 인격이 있습니다.
회사의 인격은 구성원들 인격의 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채용의 1순위 기준을 인성에 두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http://www.happyceo.co.kr/)

됨됨이 라는 표현을 했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고용주와 마음이 맞는 사람.

추구하는 방향이 같은 사람.

그리고 나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

사실 추구하는 봐가 같다면 성과는 자연히 따라올 것이라 생각된다.

원하는 것을 향해 함께 가는데 물불 가리겠나?

일에 몰입할 수 밖에 없고 행복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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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가설

이코노미스트 책 요약내용을 보고 - 서진영

■ 행복은 내부와 외부에 영향을 받는다

내부

고대 현자들은 격심한 경쟁의 무의미함에눈을 뜨고 사람들에게 멈출 것을 권했다.

외부

가난하면 돈이 행복이 되지만

기본적인 결핍에서 해방되면 부와 행복의 연관성은 약해진다.

■행복의 조건

1. 몰입

일에 몰입하는 순간 느끼는 만족감이 행복이다.

무보수로 일해도 되는 자신의 소명

2. 관계와 사랑

관계 발전의 최종이 사랑이다.

인간에게는 그들의 삶의 체계와 의미를 부여하는 의무와 구속이 필요하다.

주변의관계를 올바로 정립할 수 있다면 행복은 자연히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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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일기와 시간경영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1년 6월 22일 수요일
*소스노쿠르스크 시 방문 - 0.5.
*기본 과학 연구 : 도서색인 - 15분, 도브잔스키 저서 읽기 - 1시간15분.
*곤충분류학 : 견학 - 2시간30분, 두 개의 그물 설치 - 20분, 곤충 분석 - 1시간55분.
*휴식(처음으로 우흐타 마을에서 수영을 함)
*이즈베스티야 지 - 20분.
*의학신문 - 15분.
*호프만의 소설 '황금단지' - 1시간30분.
*안드론에게 편지 - 15분.
총계 - 6시간15분.
(72p)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라닌 지음, 이상원.조금선 옮김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중에서 (황소자리)
2011년도 이제 절반 가까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시간경영 잘 하고 계신지요. 저는 항상 주변에 '시간일기' 쓰기를 권해드립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위에 소개해드린 일지를 쓴 류비셰프이지요. 1890년에 태어나 1972년 사망한 러시아의 과학자 류비셰프는 철저한 시간관리로 생전에 70권의 학술 서적을 발표했고 1만2,500여 장에 이르는 논문과 연구자료를 남겼습니다.
위의 시간일기는 류비셰프가 1965년 어느 여름날에 기록한 것입니다. 그는 1916년부터 일기를 이런 방식으로 하루도 거르지 않고 썼습니다. 신문과 잡지를 읽고 편지를 쓴 것까지 모두 시간을 계산해 기록했지요. 하단의 '총계'는 창의적이고 난이도가 높은 연구가 필요한 업무만을 계산한 시간입니다.
그는 매일 이렇게 시간을 기록했고, 한 달 통계를 냈습니다. 1965년 8월에는 136시간 45분이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연말에는 연간 결산을 한 뒤 다음해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5년 단위의 계획도 세웠지요. 류비셰프가 이런 시간일기를 쓰는 데는 하루에 몇 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연간 결산을 할 때는 20시간 정도, 즉 꼬박 며칠이 걸렸다고 합니다.
"나는 시간을 측정할 때 모든 휴식 시간을 제외시킨 순수 연구시간만을 기록한다. 작업 시간은 쉬는 시간을 포함한 총 소요 시간에 비해 매우 적게 나온다.
사람들은 보통 하루에 14~15시간을 일한다고 말하곤 한다. 어쩌면 진짜로 그런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솔직히 그렇게 많은 시간을 일한 적은 없다. 하루 동안에 가장 많이 일한 최고 기록이 11시간 30분이다. 보통 나는 하루에 7~8시간만 연구해도 큰 만족을 느낀다."
'시간일기'를 써보는 것의 가장 큰 효과는 자신의 '현실'을 정확히 인식할 수 있다는 겁니다. 막연히 시간경영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조차 막상 시간일기를 써보면 예상보다 너무 적은 시간이 기록되는 것을 보며 '충격'을 받지요.
피터 드러커도 자신의 시간일지를 보고 "이럴 수가! 내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긴 하지만 설마 이 정도라니! 이건 말도 안돼!'라고 스스로에게 화를 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렇다고 류비셰프가 '각박'하고 무미건조하게 산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매일 8시간 정도를 자고 산책을 즐기며 매해 60여 차례의 공연을 관람하고 사람들에게 편지를 쓰면서도 커다란 연구업적을 남겼지요.
시간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것이라고 굳게 믿었고 시간을 경건히 대했던 류비셰프를 떠올리며 나의 시간경영 모습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참 힘든 일이지만 구미가 당긴다.

자신의 '시간'을 '관리'할 수 있겠다고 생각되는 점이...







"그 사람을 알려거든, 시련을 주지 말고, 권력을 주어라."

과장에서 차장

팀장에서 부서장

나는 지금 어떠한가?







희망의 인문학

저자 얼 쇼리스 지음
역자 고병헌, 이병곤, 임정아 옮김
출판사 이매진 | 2006.11.27
형태 판형 A5 | 페이지수 446
원제 : Riches for the poor

희망의 인문학 클레멘트 코스 기적을 만들다

질문. 인문학이 가난을 해결할 수 있는가?

답변. 그렇다.

질문. 어떻게?

답변. 정치적 삶을 살도록 하면 된다. (사색하고 참여하는 삶)

질문. 정치적 삶과 인문학은 어떤관계?

답변. 인문학이 정치적 삶으로 가는 입구 역활을 한다.

인문학으로 인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는 것

남이 아닌 자신의 생각과 의지로 행동하게 하는 것

인문학은 가난을 벗어나게 하는 방법이다.

부자가 되는 방법이 아닌

가난을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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