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들을 접시에 담다(약이 되는 잡초음식)

저자 변현단 지음
출판사 들녘 | 2010.06.04
형태 판형 A5 | 페이지수 315 기타정보

'잡초'를 먹다.

자연에서 태어난 모든 것에 불필요란 없다.

자연 밥상의 필요성과 주변에 널린 잡초들에 대한 상세그림과 설명, 조리법 설명

[내용 중]

'끼니를 때우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제대로 먹는 일은 생명과 직결된다.

'지금 먹는 것이 3대가 간다'

기업의 대량 식품은 사람의 체질을 획일화되며

이로 인해 질병도 획일화되어 똑같은 질병으로 죽어간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다른 지출을 줄이고 식비지출을 높이는게 낫다.

단순한 양념과 단순한 조리방법이 건강을 유지한다.

단순한 밥상은 잡곡밥 한공기, 푸성귀, 발효음식 하나로 충분

이것이 이상적이며 풍요로운 밥상

모든 식재는 손으로 직접 뜯어하는 요리가 좋다.

제철에 가장 많이 나는 것을 먹어야 한다.

생식이 가장 영양을 많이 흡수한다.

생식 > 찜 > 데침> 끊여 > 튀김







핵심인재 경영법

저자 토머스 데이븐포트 지음

역자 성상현 옮김

출판사 리더스북 | 2008.11.17

형태 판형 A5 | 페이지수 312

인재 확보하는 방법에 대한 나열식 설명.

요약되어 있지 않고 서술형이며 문장이 난해하다.







연탄길 1(개정판)

연탄길 1

저자 이철환 지음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11.30
형태 판형 A5 | 페이지수 189

감성을 자극하는 세상의 아름다운 이야기

세상이 모질어도 어딘가에는 항상 사랑이 넘쳐난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실화로 묶은 책.

행복은 주변에 아직도 잡초처럼 피어난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







생각 버리기 연습

생각버리기

저자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역자 유윤한 옮김
출판사 21세기북스 |
2010.09.10 형태
판형 A5 | 페이지수 244

더 낳은 삶을 위한 실천지침서

<내용 중 요약>

'배품'에 '요구'가 있으면 '불행'하다
행동 자체에만 의미를 두어야 한다


신체에 집중하기
감각과 뇌의 연결을 끊으면 평온이 찾아온다.
불교에선 '싫다'를 줄여 '행복'에 가까워 지다


휴식.

강한자극보다 부드러운 자극이 신체에 도움
강한자극은 스트레스를 마비시켜 휴식했다는 착각을 일으킨다.

그러나 몸은 점점 더 피곤해 진다. (공포영화, 술, 코메디 프로 등)

사람의 행동은 뇌의 반사작용이다.

뇌 진화론
뇌는 고통 반응에 의해생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고통에서 쾌락으로 발전하고 있다.



2011.06.15 안드로이드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상대가 의견을 말할 때

마음속에 각이 서면

한번 쉬고 그대로 받아들이라

같이 각을 세우면 서로 상처다

각이 서지 않으면

그때 내 의견을 말하라

안드로이드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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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 처녀를 업고 계십니까?


어느 산중에 기거하는 두 스님이
길을 가다가 다리가 없는 개울을 만났다.
그런데 개울가에 서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던 처녀가 있었다.
그중 한 스님이 그 처녀를 업어 건너편에 내려주었다.
개울을 건넌 두 스님이 다시 갈 길을 재촉하는데
갑자기 한 스님이 힐난을 했다. "그대는 수행자가 돼서
어찌하여 처녀를 업어줄 수가 있습니까?"
그러자 다른 선사가 답했다.
"스님, 저는 이미 그 처녀를 내려놓았는데
스님께서는 아직도 업고 계십니까!"


- 김의정의《마음에서 부는 바람》중에서 -


*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관점에서 세상을 봅니다.
그런데 그 '자기 관점'이 진실을 놓치면
시선이 왜곡돼 '헛것'을 보고 헛것을 말하게 됩니다.
진실을 진실로, 선의를 선의로 보지 못하고
도리어 흠잡고 흉보고 욕까지 합니다.
'진실을 보는 눈'을 기르십시오.
그것도 엄청난 훈련입니다.



진실을 보는 눈

자연의 법칙에 준한 눈

시대의 흐름에도 변하지 않는 기초적 사실

그 것을 깨닫기 위한 생각과 명상

끊임없는 관찰과 연구

죽을 때까지 계속해야 할 깨달음...












2010년 3월 통계청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중산층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1인 가구를 제외한 도시가구 중 월 평균 가처분 소득 151만~453만원인 가구로, 조세와 4대 연금보험료를 포함한 국민부담률이 평균 26.5 퍼센트였다는 점을 반영하면, 세전 수입으로 월 205만~ 616만 원인 가구"

이보다 조금 전이긴 하지만, 국내 모 일간지에 실린 한국의 중산층에 대한 기사는 다음과 같다.
"4년제 대학을 나오고, 10여 년 정도 한 직장에 다니고, 월 소득은 400만원 이상이고, 30평 이상 아파트에 살며, 2000cc 이상의 중형차를 타야 한다."

(중략)

반면 퐁피두(Georges Jean Raymond Pompidou) 전 프랑스 대통령은 중산층이 다른 계층과 구분되는 기준에 대해 이렇게 정의 내렸다.

"중산층은 외국어 하나쯤은 자유롭게 구사하며 폭넓은 세계 경험을 갖추고, 스포츠를 즐기거나 악기 하나쯤은 다룰 줄 알아야 하며, 별미 하나 정도는 만들어 손님 접대를 할 줄 알고, 사회 정의가 흔들릴 때 이를 바로잡기 위해 나설 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중산층에 대해서 "얼마를 벌어야 한다."고 정의 내릴 대, 퐁피두 대통령언 "어떻게 살아야 한다"를 기준으로 정의를 내리고 있다.

신인철 [토요일 4시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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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앞쪽의 중산층에 대한 정의를 읽으면서 '그래, 내가 이 정도는 더 벌어야 겠군.' 혹은 '이 정도는 마련했으니 중산층이네?' 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셨나요? 뒤쪽의 정의에 대해서는 어떻게 충족되셨습니까?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차원에서 외국어 하나쯤은 즐겁게 배우고 계신가요? (진급이나, 이직, 재취업용 단어 외우기 말고 말이죠.)

넓은 관점을 갖추기 위해 세계 여행을 규칙적으로 하시나요? (그냥 먹고 노는 유흥 관광, 성접대 관광 이런 거 말고 말이죠.)

남들과 땀흘리며 교류하는 즐거움을 알기 위해 준전문가 수준의 하실 줄 아는 스포츠나 악기를 다루실 수 있는게 있으신가요? (앉아서 시청만 하면서 눈높이만 높아진 스포츠 평론이나 음악 평론 말고 말이죠.)

다른 분들 대접할 때 직접 만든 별미 요리 하나 대접할 수 있으신가요? (라면 국물 맛이 두 컵 반이면 짜고, 세컵이면 싱겁다. 이런 수준의 미각 평론 말고 말이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회 정의가 흔들리고 있다고 느끼실 때 용감하게 '중산층이 아닌 분'들 보다 반 걸음 더 앞서 나가실 수 있으신가요? (그저 몸 사리는게 최고야. 하면서 나의 호의호식만 흔들리지 않으면 별 문제 없이 돌아가는 거 아니냐고 자위하는 대신 말이죠.)

중산층...
기준에 따라 참 멀고도 먼 길 같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중산층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선진국의 중산층은 중산층이 아닌 '선진층'으로 인식되는 이유는 그만큼 이 사회가 아직 그런 중산층을 많이 못 만들어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우리가 물질에 휩싸여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동안 얻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바라볼 줄 알아야 하는 때가 오는 듯 합니다. 압축성장의 힘을 우리 윗 대 분들의 힘으로 끌고 오셨다면, 질적인 부분에 대해 살아가야 할 우리 세대와 다음 세대들이 현명하게 바톤을 이어받아야 하겠지요.

매일 한 권의 책과 하나의 단상을 나누고 있습니다.(since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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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곡(正谷) 양 정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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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to 6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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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나는 아직 중산층이 되려면 멀었다. 프랑스 기준으로...

멀고 멀지만 희망적이고 가슴이 뜨겁다.

돈을 위한 삶이 아닌 자신을 위한삶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







출처 : M25

신세계 공체 1기 : 스타벅스 준비 -> 할리스커피, 레드망고 -> 카페베네

대단한 사람. 그의 전기가 궁금해 진다. ^^


벌써 두 개의 브랜드를 성공시켰으니 롤모델로 삼는 이들도 많겠다. 돈도 없으면서 대기업을 그만두고 성공했으니 그럴 수도 있겠지. 중요한 건 기본적인 신뢰를 쌓고 자신이 구축한 인맥을 잘 활용하는 데 있다. 그걸 얘기하고 싶어서 책도 쓴거다. 내가 만약 돈만 많은 사업가였다면 그렇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보다는 안 보이는 데 가치를 둬야 한다. 나한테는 그게 당연한데 다른 사람들은 쉽지가 않다고 하더라(웃음).

인맥을 탄탄하게 쌓는 비법은 뭔가. 그냥 다 퍼주는 거다(웃음). 내 것을 먼저 챙기려하지 말고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면 자연스럽게 인맥이 탄탄해진다. 이번에 같이 하게 된 N.O.A 친구들도 내 스타일을 아주 잘 안다. 계산기 두드려 가며 이익 챙기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그러니 매장도 오픈하기 전에 계약서도 안 쓰고 일부터 하지(웃음). 내가 너무 퍼주다 보니 직원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망고식스 지역 총판권까지 막 주니까. 우리가 100개를 다 할 수도 있겠지만 여럿이 나눠서 300개를 하면 더 좋지 않겠느냐고 설득한다. 그게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갈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중략

프랜차이즈를 하고 싶어 하는 직장인들이 많지만 다 성공하는 건 아니더라. 단독 브랜드가 아닌 프랜차이즈라면 훨씬 쉽게 할 수 있다. 본사에서 컨트롤을 하니까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 근데 시키는 대로 안 하고 고집을 부리니까 안 되는 거다.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면 프랜차이즈를 하는 의미가 없지 않나. 프랜차이즈를 하다 보면 관리하는 게 참 어렵다. 말도 안 듣고 자기들 마음대로 한다. 시키는 대로 따라하지도 못하면서 딴짓을 하니 더 안 되는 거지.

당신이 가진 성공 철학, 어떤 게 있을까. 세상에 거저 되는 건 없으니 성공을 위해선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야 한다. 지금 망고식스를 보면 2~3명이 해야 할 일을 혼자서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힘은 들겠지만 그런 과정을 거쳐야 스스로 성장할 수 있고 훗날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근데 요즘 젊은 애들은 어찌나 나약한지. 여기가 어딘가, 바로 전쟁터다. 트레이닝조차도 견디지 못하는데 어떻게 성공할 수 있겠나. 긍정적인 마인드도 중요하다. 이전에도 망고주스를 하려는 회사가 있었을 거다. 근데 왜 못했겠나. 망고는 비싸니까 안 된다는 부정적인 마인드 때문에 못한 거다. 망고가 비싸서 다른 사람은 못하는 거니까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 아닌가. 쉬운 일이었으면 벌써 누군가 했겠지(웃음).

중략

망고식스 대표 강훈
1968년 출생. 신세계 공채 1기로 입사해 1997년 스타벅스 국내 론칭팀에 들어가면서 커피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미국 스타벅스 본사에서 직접 바리스타 교육까지 받고 들어왔으나 IMF 외환위기로 국내 론칭이 연기되자 회사를 나와 직접 할리스커피를 창업했다. 강남역 지하 46㎡(14평) 매장에서 시작한 할리스커피는 5년 만에 40여 개 매장을 가진 프랜차이즈로 성장했지만 보다 전문적인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플래너스에 경영권을 넘기고 그는 초야에 몸을 묻었다. 3년 후 다시 커피업계에 복귀, 카페베네의 브랜드 로고부터 인테리어, 메뉴까지 모두 새롭게 바꿨다. 성장 엔진을 단 카페베네는 최단 기간 최다 매장 돌파 기록을 세우며 스타벅스를 뛰어넘어 대한민국 1등 커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그의 역사는 망고식스에서 다시 쓰일 예정이다.







6살 대뷔
7살 어머니 돌아가시고
10살 아버지(동경음대) 돌아가시고
14살 루이암스트롱과 듀엣으로 성공길로
인연의 복. 윤복희
루이암스트롱. 영국신사 매니져

필리핀. 영국. 독일. 라스베거스

오빠를위해 7살 부터 노래로 돈을 벌던 그녀

결혼과 함께 그만두길 원했던 무대

2번의 이혼

아픔의 연속에서 그녀를 지킨 건

그토록 벗어나고픈 무대!!


안드로이드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경제학에서 말하는 완전시장에 가까운 모습이 세계적인 규모로 실현되는 시대가 도래된 것이다.
같은 가격이면 세계에서 가장 품질이 좋아야 되고,
같은 품질이면 세계에서 가장 싼 물건이어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팔리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천국이 도래했고, 생산자 입장에서는 지옥이 되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누구나 다 소비자이자 생산자이니 하루에도 몇 번씩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한다.

인터넷이나 할인점에서 쇼핑을 할 때는 운반비도 안 될 금액으로
좋은 품질을 사며 기뻐하지만,
직장에 나가면 어떻게든지 소비자들의 마음을 끌어들일 수 있는
매력적인 가격과 품질의 물건을 만들어 내야 한다.
늦은 시간까지 야근을 하는 것이나 구조조정은 일상사가 될 수 밖에 없다.

(중략)

속도 조절과 방향 모색에 나설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신동기 [희망, 인문학에게 묻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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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의 시대. 좋든 싫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평등, 그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무한경쟁과 비교.

음과 양이 동시에 공존하는 사회입니다.

이게 흐름이라는 건 알지만, 그 속에서 힘들어 하는 이들을 보듬아 안을 대책없이
너무나 빨리, 그리고 효율적으로만 치닫는 사회를 보며 저 역시 마음이 어수선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성향으로 제 분야에서는 경쟁을 즐기고, 발전을 즐기지만
그렇다고 그렇지 않는 사람들이 인간다운 자신의 삶을 살 권리가 없는 건 아니니까요.
이 시대가 발전과 경쟁을 즐기지만,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각자의 행복 또한 존재 자체로 느낄 수 있는 그런 사회는 어려운 걸까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저 역시 여러분들께 묵직한 질문을 던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 답을 내자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가 그런 사회라는 시대적 공감은 함께 하면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만드세요.

나 = 소비자 = 생산자

여유로이 쉬고 싶은 나

= 싸고 질좋은 품질을 원하는 나

= 싸고 질좋은 품질을 만들어야 하는나

소비자와 생산자가 좀 협의한다면

여유롭고 쉬고 싶은 내가 좀 편해지 않을까?

하지만 세상은 그리 안 돌아가고.... ^^









장안농장의 류근모 사장은 공부했다. 그는 입버릇처럼 늘 공부를 강조했다.
"농부들도 공부를 해야 한다. 최소 한 달에 책 다섯 권은 봐야 한다."는 것이 류 사장의 지론이다. 실제로 그는 TV나 신문, 책에서 접한 각종 지식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사업에 접목했다. 섞어심기 농법이 그 공부의 대표적인 결과물이다.

어느 날 그는 신문을 보다가 재미있는 기사를 봤다. 오징어를 운반하는 사람들이 수조 안에 천적 물고기 한 두마리를 함께 넣는다는 기사였다. 오징어들은 천적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서 늘 긴장한 책 몸을 움직일 테고, 그 덕분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이 사례를 곧장 사업에 활용했다. 보통 유기농 농가에서는 채소를 종류별로 묶어서 심는다. 상추는 상추대로 심고, 케일은 케일대로 심어야 관리가 편하고 수확이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오징어 기사를 응용해서 채소끼리 경쟁을 시켜 보았다. 2~3가지 쌈채소를 한 곳에 심은 것이다. 가장자리에는 상추를 심고, 중앙에는 케일을 심었다. 한 밭에서 서로 다른 채소를 심은 결과는 놀라웠다.

채소끼리 좋은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우렸고, 그 결과 두 채소 모두 더욱 건강해지고, 병충해에도 강해졌다.

삼성경제 연구소 [나는 고집한다, 고로 존재한다]

관심이 결과를 났는다고 했던가.

자신의 분야에 대한 관심이 다른 분야의 내용까지 포용하고 실험정신으로 접목시킵니다.

자신의 업무에 관심을 가진 만큼 발전하겠지요.

자연의 이치는 참으로 오묘한 것 같습니다.

바다와 땅과 하늘이 아마 같은 이치로 공존하고 있겠지요 ^^









내 인생에 관한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 가장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생각은 다른 사람이 읽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영혼 깊은 곳에서 진행되는 연극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것은 독백이다. 독백이야말로 신과의 진지한 대화이자 양심이며 우리 자신이기 때문이다.

- 아미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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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쓸 책의 내용의 일부분으로 담아 두었던 글입니다. 코칭의 철학을 가지고 있는 제가 좋아하는 글귀기도 하고요.

다른 사람이 읽을 수 없기에 다른 사람의 충고나 비판은 내면 깊은 곳을 건드리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 스스로가 나에게 건네는 이야기는 다르죠. 독백이 무거우면서도 무서운 이유입니다. 나 자신에게는 속일 수 없으니까요.

이런 독백에 익숙하지 않다면 몇 번 가벼운 질문을 던지다가 머리가 아플 겁니다. 그리고 외치겠죠. "나도 나를 모르겠어!" 정확히 말하면 모르는게 아니고, 아는 만큼 까지 들어가 본 적이 없다는 표현이 적절할 겁니다. 코칭을 통해서, 혹은 깊은 명상을 통해서 사람들은 이전에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자기 자신의 존재에 대해 느끼고 배우니까요.

독백을 해 보신적이 있나요? 미친 짓이라고 너털웃음을 터뜨리기 전에 그만큼 우리 자신에게 솔직한 시간을 가져봤는지를 여쭤보는 겁니다. 독백을 통해 만나는 우리 자신, 어찌 어제의 나와 같겠습니까?

좋은 하루 만드세요.

매일 한 권의 책과 하나의 단상을 나누고 있습니다.(since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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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곡(正谷) 양 정 훈
국제코치협회 인증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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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코칭, 독서 관련 운용 [네이버 파워 블로거]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저서 :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나만의 첫 책쓰기
내 책은 하루 한 뼘씩 자란다 /
9 to 6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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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클라우드(Cloud) 혁명과 애플,구글,MS,아마존의 경쟁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1년 5월 4일 수요일
애플을 포함해 현재 키 플레이어가 되고 있는 기업의 공통점은 클라우드로 이행하려는 조류에 올라타 그것을 이용하며, 클라우드 상을 오가는 정보의 흐름과 출입구에 관여한다는 것이다.
또 클라우드 시스템에서는 단말기의 가치만으로는 살아남기가 어렵다. 윈도우와 윈도우 라이브(구글 앱스에 해당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아이팟과 아이튠즈, 구글 앱스와 안드로이드처럼 계(系)를 형성하는 제품군이 있어야 비로소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183p)
오카지마 유시 지음, 김정환 옮김, 예병일 감수 '클라우드 혁명과 애플 구글 마이크로로소프트 - 그들이 바꿀 인터넷 세상, 우리가 누릴 인터넷 세상' 중에서 (예인(플루토북))
'클라우드에 이르는 가장 전망이 좋은 창문을 만드는' 애플... 오늘의 경제노트는 클라우드와 애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인터넷의 모습인 클라우드는 '하늘 위 구름 저편'에 국경을 초월해 세계적으로 분산된 거대한 병렬 컴퓨터가 있고, 우리가 그것을 유무선 인터넷을 통해 활용한다는 개념입니다. 컴퓨터의 기능인 정보 저장이나 계산 처리가 '구름'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얘깁니다. 개인은 클라우드에 접속할 수 있는 디바이스(창문)만 있으면 필요한 문서나 동영상, 음악 파일을 언제 어디서나 꺼내쓸 수 있지요.
사실 애플은 구글 아마존 MS 등 클라우드의 선도기업들이 만드는 클라우드 기반에 '무임승차'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왔습니다. 마치 구글이 인터넷 인프라에 무임승차해서 성공했다는 말을 들었던 것과 비슷하지요. 구글이 키워온 클라우드라는 기반에 아이폰이라는 멋진 기기를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의 구축과 정비라는 힘든 사업은 타사에 넘기고 애플이 클라우드의 '열매'를 수확하고 있다는 얘깁니다.
"무임승차를 지적받았던 구글이 자신들이 만들고 진행해온 클라우드에서 무임승차를 당해 애플의 약진을 허용한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다. 잡스라면 이렇게 말할 것이다. "구름 따위는 배경으로 충분하다." " (159p)
애플은 마켓플레이스에 뛰어들어 성공했습니다. 앱스토어와 아이튠즈입니다. 그리고 마켓플레이스에서 성공한 애플은 모바일미로 플랫폼에 손을 뻗치고 있지요. 모바일미는 이메일, 주소록, 일정 등의 데이터를 자신의 아이팟, 아이폰, 컴퓨터에서 동기화하고 저장하는 서비스입니다. 구글과 MS라는 강자들이 클라우드 플랫폼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사이에 애플은 모바일미 같은 서비스를 내놓으며 플랫폼 주변을 조금씩 장악해간 것이지요.
이런 애플이 오는 6월에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 `iCloud'를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외신을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iCloud는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같은 애플의 기기에서 문서, 음악, 동영상 등을 자사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하고 기기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클라우드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요. 이동통신 가입자라는 단단한 기반을 갖고 있는 통신사들과 기존의 인터넷 서비스라는 힘을 보유하고 있는 포털들이 최근 개인형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을 놓고 무료 서비스 제공 확대 등으로 주도권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가 이 책('클라우드 혁명과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의 감수의 글(11p)에서 쓴대로, 구글과 MS가 클라우드 자체를 놓고 경쟁할 때, 애플은 그 클라우드를 볼 수 있는 창문(단말기) 시장을 장악했습니다. 여기에 애플 생태계를 완성한 아이튠즈가 결합되면서 지금의 애플이 완성됐지요. 그 여세를 몰아 애플은 모바일미를 통해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고 이제 본격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애플이 클라우드 시대에 '구름'(클라우드)을 바라보는 가장 멋진 창문(단말기)를 만들어 내고 이제 콘텐츠 유통 경로에 이어 클라우드 자체까지 장악할 수 있을까요.
클라우드 시장을 놓고 애플, 아마존, 구글, MS가 벌이는 치열한 경쟁이 주목됩니다. KT, LG유플러스, NHN, 다음 등 국내 기업들의 경쟁도 물론 주목거리입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 트위터 : @yehbyungil / 페이스북 : www.facebook.com/yehbyungil

어떤 세상이 올까요?

인터넷이 되고 단말기 하나면 모든 일이 어디서든 가능해 질 것 입니다.

또 다른 사업들이 이를 통해 발전하겠지요.

보안 사업

DB 정보처리 사업

그 밖에 다른 연결 고리 사업

그로 인해 인간은 언제 어디서나를 원하는 것을 제공 받겠지만

언제 어디서나 묶여 있기도 하겠네요.

그에 따른 사업도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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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9 제1697호
대하기 어려운 상대는 나를 단련시킨다.
장점만 있는 사람도 없고, 단점만 있는 사람도 없다.
대하기 어렵고 거북한 사람일수록 자신에게 중요한 존재가 될 때가 많다.
나와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없는 무언가를 반드시 갖고 있다.
어렵고 불편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갈고 닦게 만드는 숫돌 같은 존재다.
화나게 하는 사람을 반면교사로 삼아라
.
-오모이 도오루, ‘서른 다섯, 지금 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는 87가지’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프랑스 철학자 몽테뉴는 ‘현명한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어리석은 사람이 현명한 사람에게 배우는 것 보다 많다’
고 말했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쁜 점이 7이라 하더라도 3정도는 좋은 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3은 배우고 7은 반면교사로 생각하면 됩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http://www.happyceo.co.kr/)

말따라 어려운 사람에게 반면교사로 배운 후...

여전히 그는 어려운 사람이겠지요.

아니면 배움의 과정에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마음의 폭이 넓어져 좀 편해질 수 도있을 것 같네요

역시 장애는 피하기 보단 넘어야 하는 거겠지요

제자리에 계속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소비의 5가지 방법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1년 5월 6일 금요일
경험이 더 많은 행복을 주는 또 다른 이유는 사람들은 기억을 통해 과거에 했던 활동과 느꼈던 감정을 자주 떠올리기 때문이다. 반면 새로운 물건은 소유하는 즉시 그 상태에 적응이 되어 버려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진심으로 사랑했다면 설사 이별했다 해도 사랑했던 기억은 남는다. 때로 "아, 내가 그런 사랑을 했었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 추억이 남는다면 훗날에라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헤어진 남자친구가 선물한 100만원짜리 구찌 백은 "그 때 200만원짜리 백을 사달라고 하는 건데 아깝다"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 오히려 불행을 느끼게 할 수도 있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는 5가지 방법' 중에서 (머니투데이, 2011.5.6)
"돈을 쓰는 방법을 조금만 바꿔도 더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의 엘리자베스 던, 하버드 대학의 대니얼 길버트, 버지니아 대학의 티모시 윌슨 교수가 '소비자 심리 학술지' 최근호에 행복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소비 방법에 대한 논문을 실었다고 합니다. 똑같은 돈으로 더 많이 행복해질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제시해준 셈입니다.
1. 명품 백을 사지 말고 여행을 떠나라
2. (이기적인 이유로라도)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라
3. 자동차를 사지 말고 속옷에 투자하라
4. 돈을 모아 현금으로 사라
5. 남들처럼 살아라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물건'보다 '경험'을 선택하라는 조언입니다. 연구을 해보니 사람들은 소유하고 있는 '물건'보다 과거에 했던 '경험'에서 더 많은 행복을 느꼈다는 겁니다. 물건을 구매하면 바로 '적응'이 되어 감흥이 빠르게 사라지지만, 경험은 '기억'을 통해 지속적으로 되살아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녀에게 아이패드를 사주는 것보다 여행을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자라 성인이 되면 "아빠가 중학교 때 아이패드를 사줬지"라고 생각하며 행복을 느낄 가능성은 적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아이패드는 까맣게 잊어버릴 것이라네요. 대신 아이는 "아빠와 중학교 때 여행을 갔는데 정말 즐거웠었지"라며 추억을 통해 행복을 지속적으로 느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기적인 이유로라도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라는 조언도 있습니다. 자비는 받는 사람보다 베푸는 사람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데, 이는 자비를 베푸는 사람이 더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밥을 사라는 조언도 같은 맥락입니다. 그 밥값으로 그와 함께 하는 시간과 대화의 즐거움을 살 수 있다는 것이지요.
비싼 물건 하나를 사는 것보다 싼 물건을 자주 사라는 조언도 있습니다. 빨리 '적응'하는 우리 인간의 특징 때문입니다. 비싼 자동차를 사는 것보다 초콜릿이나 꽃 같은 것을 자주 사는 것이, 몇년 에 한번 목돈이 드는 해외여행을 가는 것보다 가까운 근교를 자주 가는 것이 좋겠지요.
이밖에 신용카드로 즉시 소비하기보다 현금을 모으며 '기대감'이라는 행복을 느껴보고, '통속적인 영화'도 보면서 남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평범한 일을 마음 편하게 즐겨보라는 조언도 있습니다.
인간의 특성을 고려한 '소비의 심리학'을 잘 이해하면 좀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겠습니다.

소비를 잘 할 수 있는

적절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아이를 위해서라면..."

이라며 소비를 무분별하게 하는 경우가 많지요.

소비도 잘~ 할때 아이를 위한 것이 됩니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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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9 제1690호
낙원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낙원에서는 모든 꿈이 현실이 된다. 모든 것이 완벽하다.
사람들은 아무런 위험도 없는 낙원 같은 세상을 꿈꾼다.
그러나 낙원은 지루하다. 우리 인간에게 맞지 않는다.
우리는 꿈을 이루기 위해 위험을 감수한다.
위험과 도전은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있음을 근본적으로 느끼게 한다.
-엘링 카게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다이아몬드 세공사는 거친 돌을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로 만듭니다.
도예가는 점토를 멋진 꽃병으로 만듭니다.
세상이 모두 완전하다면 다이아몬드 세공사나 도예가는 필요 없을 것입니다.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것이 완벽하고 바뀌어야 할 것이 아무것도 없는 조직을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쳐 멋진 조직을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우리의 일입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http://www.happyceo.co.kr/)

위험을 인식하던 안하던

꿈을 향해 도전하고

그 것을 달성하는 기쁨은 행복이라 하겠습니다.

작던 크던 원하는 꿈들은 행복으로 가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과정의 장애과 위험도 꿈을 이룬 후 행복의 크기를 말해 주겠죠







봄꽃들의 축제 글 7

이해인

사랑하는 이가

내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서운하게 할 때는

말을 접어 두고

하늘의 별을 보라.

별들도 가끔은

서로 어긋 나겠지

서운하다고

즉시 화를 내는 것은

어리석은 일임을 별들도 안다


※ 출처 : "사랑할땐 별이 되고"

싸움을 자주 하는 부부가 있다면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할 때가 많겠지요.

내면 깊은곳에 있는 진심을 꺼내보세요.

말을 하기 힘들면 행동으로...

화를 낸다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란 걸 별들도 안답니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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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1 제1679호
양보와 희생이 전성기를 만든다.
절정기 사회는 아주 작은 단서에서 출발한다.
구성원사이에 양보와 희생의 분위기가 확산될 때 절정기가 시작된다.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을 희생하고 양보할 때 상대방은 감동하게 마련이고,
이 감동이 다시 그의 양보와 희생을 유도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렇게 양보와 희생은 어느 누군가 시작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대 재생산된다.
이것이 바로 절정기 사회가 시작되는 메카니즘이다.
-문용린 서울대 교수, ‘대한민국 국격을 생각한다’에서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하버드대 하워드 가드너 교수는 한 사회나 민족의 역사에서
‘사회발전의 계기가 일어나고 활성화되는 시기의 사회를
절정기 사회(The peak society)’라 명명했습니다.
절정기 사회의 대표적 특징은 개인과 가문, 지역공동체들이
더 큰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분위기가 고조된다는 점입니다.
좋은 일을 하려고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는 작은 영웅들이 많아질 때
사회는 절정기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http://www.happyceo.co.kr/)

세상이 유지되는 비결은 엿본 것 같군요.

희생하는 사람이 없다면세상은 발전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기업도

가족도

희생하는 마음으로 생활한다면 행복하지 못할 일이 없겠죠.

적어도 희생으로 헌신한 대상 만큼은 행복할 테니까요. ^^







"책은

소유하는 사람의 것이 아니다.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다."







나는 나를 위로한다. - 이홍식 교수

환자들에게 걷기나 등산 등을 권유하기도 한다. 용어적인 의미지만 육체적인 노동을 하는 사람들에겐 정적명상이 좋고 정신적인 노동을 하는 사람들, 그러니까 일반 직장인들에겐 몸을 움직이는 동적명상이 효과적이다. 물론 사람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걷거나 뛰는 등의 활동 그 자체가 운동 효과도 있고 내 경험상 그렇다는 거다. 또 긴 시간보다는 짧게 자주 휴식하는 것이 좋은데 본인 스스로 스케줄을 조절해야 한다. 흔히 경영학에서 시간 관리 능력을 배우지 않나. 이게 스트레스 관리에서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일할 때 짧게는 하루부터 일주일, 4월 한 달 동안의 완급 조절이 필요한 거다. 예를 들어 나는 이렇게 넓은 스케줄 북을 좋아한다(갑자기 일어나 책상 뒤에 있던 커다란 노트를 꺼내며). 탁 펴면 한 달 스케줄이 한눈에 보이지 않나. 이 주에 일이 많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내가 완급을 조절할 수 있다. 스케줄을 잡거나 약속을 할 때 메모를 보면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큰 덩어리가 있고 반대로 작은 덩어리가 있다. 큰 덩어리가 계속 이어지면 무리가 되고 짜증이 나기 때문에 일이 몰리지 않도록 관리하는 거다. 내 직업이 아픈 환자를 보는 건데 스스로 편안하고 정신적으로 안정이 돼야 더 몰입할 수 있고 신기(神氣)가 안 떨어진다. 나뿐 아니라 직장에 있는 모두가 그럴 거다. 그렇지 않으면 일의 만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으니까. 달력도 미리미리 스케줄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한 달이 아니라 3, 4, 5월 세 달을 함께 볼 수 있는 것으로 걸어둔다.

직장인의 경우, 이렇게 일에 매진하다 보면 스스로의 존재를 잊기 쉽다. 일을 할 때만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지 않은가. 분명히 일은 있어야 하고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이 맞다. 그것을 통해 돈을 받고 먹고 사니까 생존의 법칙인 거다. 하지만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욕심이 생겨서 자기 능력보다 넘치는 것에도 과욕을 부리게 된다. 그걸 조심해야 한다. 또 한 가지, ‘내가 왜 일을 하는가?’ ‘내가 왜 이 일을 열심히 하는가’ 질문하며 본질적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성취감을 얻고 보상을 받고, 또 그 보상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편안해지고 행복해지기 위해 일을 하는 것 아닌가. 하지만 자긍심 대신 오히려 열등감이 생기고 행복과 점점 멀어진다면 반드시 뒤돌아 주변을 둘러봐야 한다. 책에서 말한 동적명상과 정적명상이 이럴 때 필요한 거다.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은 절대 행복하지 않다.

계획을 세울 때 우선 순서는

나 -> 가족 -> 회사

그렇게 되야 한다.

단, 일에 빠져 있는 사람만... ㅡㅡ+

게으름 뱅이들은 제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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