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파워

페이퍼 파워
- 미래를 바꾸는 종이 한장의 힘

저자 김용섭 지음
출판사 살림Biz 2009-09-16 출간 | ISBN 10-895221255X , ISBN 13-9788952212559 |
판형 A5 | 페이지수 294

내용이 괜찮아 요약해 봅니다 ^^

■ 잘된 보고서의 열 가지 요건

1. 형식보다 내용에 집중하라
보고서는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 만드는 것이다.

2. 명쾌하고 직관적으로 써라
보고서의 핵심은 양이 아닌 질이다


3. 짧고 굵게 써라
분량 때문에 요점을 포기할 수 없다.
과감하게 버려라.


4. 일관성을 유지하라
설득을 위해 논리적 일관성은 반드시 필요하다


5. 부연 설명의 힘을 활용하라
육하원칙과 첨부의 힘을 이용하라

6. 오래된 보고서를 재활용하지 말라
유통기한이 지난 보고서는 사용하지 말라


7. 잘된 보고서는 협업의 산물이다


8. 첫인상을 섹시하게 만들어라
먹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


9. 확신을 보여라
말투에 확신이 없으면 누구도 설득할 수 없다.


10. 기본에 충실하라
펜으로 우선 써봐라. 보고서는 좋은 내용이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 PT 잘하고 잘 만드는 9가지 방법

1. 연습하고 연습하라
2. 청중과 환경을 미리 파악하라
3. 자신감을 가져라
4. 승부는 초반에 갈린다.
5. 시나리오에 충실하라
6. 슬라이드에서는 핵심만 보여라 (설명은 말로 들으며 집중하게)
7. 화려함으로 현혹하려 말라. (간결한게 효과적이다.)
8. 모든 메세지를 강조할 수 없다.
9. 정해진 시간을 절대 넘지 말라

■ 페이퍼 파워 향상을 위한 세가지 기본 준비


1. 목표 대상을 명확히 잡아라
갈 곳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열심히 달린들 무슨 소용인가?


2. 쉽고 재미있게 쓰고 구성하라
많이 아는 사람은 쉽게 말할 줄 안다.
다양한 편집을 통해 이야기 하자(그림, 도표, 사진, 구성, 표현, 스토리 등)
편집은 글을 쉽고 재미있게 한다.

3. 페이퍼의 큰 그림을 그려라 (명쾌한 핵심을 드러내라)
긴 글을 한 장에 도식으로 그려보라. 혹은 글로 요약해 보라
그 글의 핵심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페이퍼 파워를 높이는 여섯 가지 습관


1. 읽는 습관
2. 수집하는 습관 (머리가 아닌 자료나 기록으로 남겨 분류, 정리하라)
3. 써 보는 습관
4. 따라 쓰는 습관
5. 고치는 습관 (글)
6. 편집하는 습관 (구성, 정리, 형식 등)

■ 페이퍼 파워 이렇게 관리하고 발휘하라


1. 기회 앞에 주저하지 마라 (과감, 기회를 잡아, 자신감)
2. 페이퍼를 만드는데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마라 (좋은 페이퍼는 시간에 비례)
3. 마케팅 마인드를 가져라 (글은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이익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 페이퍼 재주 = 글 재주 + 편집 재주 + 마케팅 재주


■ 페이퍼 파워 예
국회의원 열명 중 4명은 작가 (2009.3 기준)
연예인 X파일의 파괴력 (2009.1)
대기업은 미디어를 소유하고 싶어한다 (여론형성)
[제3의물결]을 쓴 앨빈 토플러는 박사가 아니다. (책을 쓴 후 각 대학에서 명예박사를 주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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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세계와 현실세계, 그리고 건강한 뇌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0년 3월 8일 월요일
만약 9세까지 '진짜'를 보여주는 교육을 하지 않는다면 아이는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구별할 줄 모르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텔레비전이나 비디오, 컴퓨터 게임처럼 냄새도 감촉도 없는 허구의 자극이 범람하는 오늘날에는 특히 더 어릴 때부터 현실 세계를 가르쳐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짜'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아이가 허상을 허상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49p)
오시마 기요시 외 지음, 백형태 감수 '내 아이 건뇌교육 - 뇌가 건강해야 공부도 잘한다' 중에서 (예인)
게임중독이 사회문제가 된지 오래입니다. 최근에는 청소년은 물론이고 20~30대 어른까지 '가상세계'에 빠져 '패륜'을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지요. 세상과 기술은 현란하게 발달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행복에서 오히려 멀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와 관련해 저명한 뇌의학자인 오시마 기요시 박사는 사람의 뇌 전두엽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전두엽이 거의 완성되는 9세까지 자녀에게 '진짜'를 보여주는 교육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현실세계에 있는 것을 보고 느끼고 만지며 몸으로 배우는 기쁨을 맛보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교육이라는 얘깁니다.
저자가 권하는 방법들은 이렇습니다. 아이와 저녁노을을 함께 바라본다거나, 전선 위에 앉은 작은 새의 이름을 도감에서 찾아보고 지저귀는 소리를 흉내내본다거나, 아이가 기운이 없고 풀이 죽어 있을 때 꼭 안아준다거나 하는 것들입니다. 너무 청결만 따지지 말고 흙장난이나 물장난도 시키고, 숲이나 냇가를 찾아 자연과 만나게 해주는 것도 좋겠습니다.물론 TV와 비디오, 컴퓨터를 치우고 일정 시간만 사용할 수 있도록해야겠지요.
저자에 따르면 3세까지는 뇌 성장의 기초를 닦는 시기이고, 3세~9세까지는 인간으로서 갖춰야할 지혜나 예의, 너그러움 등을 배우는 시기라고 합니다. 즉 뇌 전체를 조절하는 사령부인 전두엽(소프트웨어)은 영유아기에 기초(하드웨어)가 마련되고, 10세 전후에 이르면 90퍼센트 이상 완성된다는 겁니다.
최근 문제가 됐던 '패륜'을 저지르는 등 '뇌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지는 10세 전후까지의 경험과 교육이 아이의 품성을 좌우한다는 얘깁니다.
저만해도 서울의 아파트에서 자랐지만 그래도 초등학생 시절에 아파트 잔디밭에서 메뚜기와 잠자리를 쫓아다니며 뛰어놀았던 세대였습니다. 컴퓨터와 게임기, TV, 그리고 학원만을 오가는 많은 요즘 아이들이 안쓰럽기만 합니다.
아이들이 '가상세계'에 빠지지 않도록, 그래서 훌륭한 품성을 지닌 성인으로 자라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진짜'를 자주 접하게해주고 현실세계를 더욱 많이 느끼게 해주어야겠습니다.
그리고 비록뇌의 소프트웨어인 전두엽은 10세 전후에 90%가 완성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 성인들도 가급적 컴퓨터와 TV 사용을 줄이고 최대한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을 확보하며 뇌와 품성을 다스려가야겠습니다. 삶의 행복은 컴퓨터 같은 '가상세계'가 아니라 감촉과 냄새가 느껴지는 '진짜 세계'에서 비롯되는 것이니까요.

크게 공감하는 대목이다

나의 과거를 돌아보면 초등학교까지 자연과 함께 한 시간이 많았다.

부모님과 함께 산과 들을 돌아보며 여행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기쁨으로 떠오른다.

이경험을 잊지 못하는 것은 그 만큼 좋았다는 것일 것이다.

내 아이에게도 꼭 전하고 싶은 세상과 마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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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호
영화감독, 영화배우
출생 1953년 5월 16일, 대구
신체 키178cm, 체중78kg
데뷔 1982년 영화 '꼬방동네 사람들' 연출
학력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수상 2004년 제5회 한국영화문화상 감독상

출처 : M25

성공의 정점에서 희열보다 고통을 느꼈다.
30년 전 초심을 되세기며 현재를 살고 있다.


■ 대기업을 나아 영화를 한 이유는?
딱 한편 연출하고 아니다 싶으면 감독을 접자고 생각했지
영화도 소중했지만 내 인생도 소중했거든.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잘 풀리는 바람에 여기까지 오게 됐다.


■ 1980년 최고의 전성기 였는데
영화를 출세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지 않았거든.
내게 있어 영화는 대중들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창작품이다.
=> 영향력! 삶의 의미를 둘 수 있는 가치


■ 영화보다 인생을 더 아끼라?
꿈은 열심히 노력만한다고 이뤄지지 않거든.
꿈이 이뤄지는 성공적인 샘플들만 내세워서 말하기 때문에 그런말에 쉽게 현혹되지.
현실은 냉혹하다.
자기 자신을 정확하게 바라보라고 말한다.
...
꿈을 포기하고 현실을 산다고 해서 절대로 열패감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
현실을 살아가는 것 역시 소중하니까.
좋은 영화를 만드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가 되는 일은 훨씬 더 어려운 일이다.
=> 가족을 위해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아버지들께 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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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금환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흥미


자기 일로 비굴해 지거나
소극적이 되는 것을 극복하는 최상의 방법은
남에게 흥미를 가지고, 남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면 주저하는 마음 따위는 거짓말처럼 사라져 버린다.
남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해줄 일이다. 항상 남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친구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접촉한다면
당신은 그 훌륭한 결과에 놀라게 될 것이다.


- 카네기의《인생지침서. 제6권 절망은 없다》중에서 -


* 삶이란 혼자 사는 것이 아닙니다.
어디선가 누군가와 함께하는 인연 속에 살아갑니다.
나(我)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귀하게 여기듯, 누군가에게
흥미와 관심으로 친절함을 전한다면 자기의 삶도
그만큼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참다운 우정으로,
참다운 기쁨으로, 참다운 사랑으로,
행복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하는 일이 나만을 위한 일인가?"

"아니, 나를 포함한 모두를 위해서 야"

이렇게 되물어 보면 주저하던 일도 할 수 있겠다.

되묻자 하던일, 해야할 일을 할 수 있게

부담감만 가지고 해야만 하는 일을

좀 더 자신감 있게 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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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포토 보기

로맨스/멜로 | 한국 | 111 분 | 개봉 2007-12-18 |
제작/배급 (주)오죤필름(제작)
감독 이한
출연 감우성 (세진 역), 최강희 (주원 역), 엄태웅 (진만 역), 정일우 (지우 역), 이연희 (소현 역)

여전히 마음이 메마를 땐 사랑에 관한 영화를 ^^

개기일식을 주제로 다양한 삶을 보여준다.

기막힌 타이밍과 마무리로 감동을 전한다. ^^

1. 지하철 연인 감우성, 최강희 사랑보다 더 좋은게 있을까?

2. 풋풋한 사랑 정일우, 이연희 아~대학시절로 감정이 살아난다

3. 프리허그 맨 엄태웅 상대에 대한 따뜻한 마음, 사심없는 평정심 부럽다.

4. 상처받은 사람들 광고(?)일 하는 커플 사랑은 때론 모두에게 이해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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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포토 보기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2005)
All For Love

로맨스/멜로, 드라마 | 한국 | 129 분 | 개봉 2005-10-07 |
제작/배급 (주)수필름(제작)
감독 민규동
출연 엄정화 (허유정 역), 임창정 (김창후 역), 김수로 (박성원 역), 황정민 (나두철 역), 윤진서 (임수경 역)

일에 지친 일상에 마음이 척박해 짐을 느끼고 찾은 영화.

마른 가슴에 단비를 적시며 좀 더 세상을 푸근하게 바라보게 만드는 영화.

함께 웃고 울고 즐기는 영화.

나에게 그런 영화.

예전 영화를 좋아할 때 부터 생각했던 한스토리를 각자의 시선으로담은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이 영화 여러가지 스토리를 서로 잘 엮어 동시대 동시간에 다양한 삶이 존재함을 알게 해준다. ^^

그 중 기억에 자꾸 남는 스토리

1. 어렵지만 서로를 사랑으로 감싸고 사는 지하철 행상 임창정 부부

2. 일에 메몰되어 귀중한 삶이 파괴된 엄정화 남편의 삶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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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거리의 모티브 : 원격교육의 언어적 의미와 정의



1. 화두

교실이란 학자가 적고 책이 귀하던 시절, 오직 귀족 자제만이 교육의 대상이 었을 때 고안된 전달체계이다. 학습은 평생계속된다. 커뮤니케이션 매체도 날로 발전한다. 그래서 교육의 전달체계도 변화하게 된다. 이는 ‘거리’를 두고 교육이 가능해 진 것이다.



2. 통신교육에서 원격교육으로

1970년

스위스 원격교육 학자 홈버그(Holmberg)가 사용한 독일어를 마이클무어(Michael G. Moore)가 번역해 최초 사용 이전에는 텔레마틱교육, 외부학습 등 실험적으로 이용

1972년

국제통신교육협회(ICCE: International Council for Correspondence Education)에서 공식적으로 원격교육이란 용어 소개

1982년

ICCE가 ICDE(International Council for Distance Education)로 명칭을 변경하며 원격교육 용어 공식화 (원격교육 : 소통매체를 이용하는 교육의 가장 포괄적 지칭)



3. 원거리 교육

‘거리’란 작게는 공간적 거리와 크게는 교육기회로부터의 거리가 될 수 있다.

==> 공간을 포함하는 교육기회

원격교육의 존재이유(철학적 바탕)는 거리의 완화 혹은 제거다.

정당화 논리의 핵심은 교육기회의 민주화로 귀착된다.



4. 교류적 거리

교육활동에서 중요한 것은 교수자와 학습자간 심리적 거리다.

교류적 거리(Transactional distance) 개념 - 마이클 무어

‘구조’와 ‘대화’의 함수관계로 결정

구조 structure : 교수 프로그램이 개인 학습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도

대화 dialogue : 학습자와 교수자 간의 상호작용을 허용하는 정도

구조화가 높고 대화거리감이 낮을 때 교류거리는 가장 높다.

이 이론의 시도는 일반적인 교육활동의 연장선에서 조망해 보는 것 이었으며 교실 교육프로그램의 분류에도 적용이 가능 (p.57 그림 3-3 참조)



5. 학습자의 자율성

원격교육을 주창하는 이면에는 학습자의 자율성에 대한 전제가 암묵적으로 깔려 있다.

교수자로부터 상당한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둔 학습이 자율적 수행가능하게 하고 원격교육이 성인학습자를 주 대상으로 삼아 온 배경과도 관련된다.

대부분 원격교육 관계자들은 상호작용에 지나친 관심을 두어왔다. 진정 원격학습자들은 빈번한 상호작용을 원할까? 이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 더 많은 겉이 더 좋은 것은 아니다.

원격교육의 참여동기는 ‘시간통제’에 있기 때문에 자신이 계획 이상의 학습활동 시간은 부담스러운 것이다. 이는 학습자들의 자율성에 대한 기대가 높고 거리의 의미가 극복이 아닌 ‘존중’되어야할 의미를 가지게 된다.



종합하면

원격교육의 거리는 부정적으론 교육기회를 막는 장애이며 중성적으론 교육 프로그램의 특성이고 긍정적으론 학습자의 자율성을 위한 여지를 의미한다.








WHO(후)

WHO(후) - 내 안의 100명의 힘


저자 밥 보딘 지음 | 김명철, 조혜연 옮김 | Beaudine, Bob 원저자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2009-07-22 출간 | ISBN 10-8901098261 , ISBN 13-9788901098265 |
판형 A5 | 페이지수 270

인간관계를 통해 삶의 방식을 바꾸는 방법 소개

많은 사람보다 집중된 사람에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선택과 집중에 의한 인간관계의 새로운 관점의 접근 참신

인간관계와 삶과의 연결고리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음

good~!

도서관에서 빌려 봤는데

구입해서 소장할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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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는 혼자다. 1

승자는 혼자다. 1,2


저자 파울로 코엘료 지음 | 임호경 옮김
출판사 문학동네 2009-07-21 출간 |
ISBN 10-8954608485 , ISBN 13-9788954608480 |
판형 B5 |
페이지수 320

영화제가 열리는 칸을 장소로

최상의 부자들(슈퍼클래스)과그 주변의 다양한 삶의 사람들을 통해

삶의 의미를질문하는 스릴러 소설

등장인물들의 심리적 부분에많은 부분 공감하면서

그게 사실적이란 생각에 우울한... ^^;

■ 본문에서

PM 09:02

그가 어떤 결론에도 이르지 못한다면,

그건 모리스 자신도 어느덧 게임의 규칙에 익숙해져버렸다는 이야기이다.

과거에 그의 부하들에게 그토록 강조하던 정신의 천진함을 그 자신도 잃어버린 것이다.

세상은 이렇게 한 인간을 망가뜨려놓는다.

PM 11:11

"이들은 즐겁지 않아요. 정상에 올랐으니 이젠 어쩔 수 없이 다시 내려가야 할 일을 두려워하고 있죠.

이들은 또다시 정복해야 할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잊은 거예요.

왜냐하면...."

"... 거기에 익숙해져버렸기 때문이지"

"맞아요. 그들은 많은 것을 얻었어요. 그래서 더 이상 열망하지 않죠.

그들은 이미 꽉 차 있는 사람들이에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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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
특수기관 단체인

출생 1958년, 서울
학력 유타 대학교 대학원 국제홍보학 석사
경력 2001년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
1993년 세계 오지 여행 수상
2004년 한국YWCA 선정 젊은지도자상
팬카페 http://cafe.daum.net/hanviya

출처 : 무릎팍도사 2009.8

■ 선입견
(꽤 좋은 대학의 학생이던)남자 친구 집에 갔는데
그의 어머니가 아주 친절하게 물었다.
"어느 대학 다니니?"
"저 대학 안 다니는 데요"
그 때 그 아줌마의 싸늘한 눈빛을 잊을 수 없다.
나 또한 내가 다른 사람의 가치도 모르면서 깔보지 않았을까 되돌아보게 된다.

■ 명장 대장장이가 만드는 명품칼
=> 삶의 비관은 목표가 없기 때문
=> 명품이 아름다운 것은 장인의 목표가 녹아 있기 때문아닐까

■인생의 모든 과정이 꿈과 연결되어 있다.
세계사, 지리, 회사 등 모든 것들이

■ 해외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배낭여행을 추천한다.
그 것은 기본에 충실하게 된다. 필요없는 물건을 가지고 다닐 수 가 없다.
다 들고 다녀야 하는데 어떻게 들래?
딱, 사는데 필요한 것만 들고 다니는 배낭이 된다.


■ 왜 이 일을 하세요?
"이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해요"
단순한 글이 아닌 내가
=> 이 문장을 보고 들을 때 마다 가슴이 먹먹하다.


■ 백명을 모두 도울 수 는 없지만 내가 도운 한명은 그의 인생이다.


■ 원조국에서 후원국으로
우리나라는 1950년 6.25전쟁이후 1990년까지 국제원조를 받았다.(월드비전)
그리고 40년이 흐른 뒤 다시 도움을 준 최초의 나라다.


■ 세계시민의식이란?
다른사람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 되는 것 이것이 세계시민의식이다.


■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내가 무엇을 할지 어디까지 성장할지 궁금하다.
50살에 성장을 멈추면 우울하지 않을까?
계속 성장할 것이다.
=> 평생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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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위를 걷는' 기적


그대가 지금 이 순간에 살아 있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음을 느끼는 것은
하나의 기적이다. 9세기의 유명한 선승인
임제 선사는 '기적이란 물 위를 걷는 게 아니라
땅 위를 걷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땅 위를 걷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혀
자유롭지 않게 노예처럼 걷는다.

그들은 미래나 과거에 붙잡혀서
자신들의 삶이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살 수가 없다.


- 틱낫한의《어디에 있든 자유로우라》중에서 -


* 병상에 누워 본 사람만이 압니다.
젓가락 드는 힘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지를.
우리는 매일 매순간 '땅 위를 걷는' 기적 속에 살아가지만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다가 더는 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른 다음에야 비로소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지금 이 순간에 깨어 있다면, 당신은 지금
엄청난 기적 속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의 삶이 곧 기적입니다.



오늘에 감사~!

사랑하는 나의 아내와 딸이 있음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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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with HUNET
2010.03.04 제1396호
예감은 그대로 결과가 된다
예감은 그대로 결과가 된다.
예지능력은 결과를 만들어낸다.
어떤 분야에서건 마지막 승자가 된 사람들은
운의 법칙을 현명하게 활용하는 법을 알고 있다.
그들은 한숨이나 부정적인 생각대신
‘나는 된다’, ‘나는 운이 좋다’, ‘나는 할 수 있다’
라는 예감을 달고 다닌다.
- 나시다 후미오, '된다된다 나는된다'에서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스피드스케이팅 1만 미터
금메달을 목에 건 이승훈 선수 역시
“긍정적인 생각”을 그 비결로 꼽았습니다.

“많은 사람이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의 빙질이
좋지 않다고 이야기했는데,
나는 처음 타는 순간부터
빙질이 너무 좋다고 느꼈다.
아마도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한 덕에
좋은 성적이 따라온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내게 더 없이 필요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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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원격교육 생산방식 : 원격교육 설계, 개발

1. 화두

구술수업은 산업화 이전의 교육방식이다. 전통적 수업이 새로운 교육에 저항하는 이유다.

==> 전통적수업과 새로운 교육방법은 전혀 다른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구두 한 켤레를 생산하는데 얼마나 효율적인가를 알려고 구두 수공업자와 신발공장을 비교하지는 않을 것이다.”(Peters, 1971)

오토 피터스(Otto Peters)는 원격교수의 생산양식에 주목하여 독자성을 강조하며 가장 산업화된 양태의 수업

2. 산업화 양식

산업화란 상품이 사전에 기획되고 분화된 노동의 전문가가 협업하여 생산, 대량복제되어

대중에게 소비되고 그 질이 중앙 생산본부에 의해 관리되는 체계

교육의 산업화 논리는 비판을 받는다. 일종의 정서적 알레르기 반응이다.

1. 비유의 적절성

2. 전통적 교육과 원격교육의 차이를 과장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

원격교육은 산업사회의 도래와 거의 동시에 출발했고 산업화 생산양식이 교육에 적용된 것으로 전통적 교육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에 대한 반론은 교육계가 ‘산업화’와 ‘교육’의 영역을 결부시켜 이해하는 것에 대한 정서적 저항이라 하겠다.

그럼 어떤 정서적 가치가 적용되는 것일까?

3. 문자수업

전통적 수업은 구술문화였다. 당시 소크라테스는 ‘책’이라는 매체가 등장함으로써

인간이 깊게 생각하는 능력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교실수업은 주로 ‘구술성’(orality)에 의존하며 소규모 집단을 기반으로 하고

원격수업(통신수업)은 문자성(literacy)에 의존하고 다수의 대중을 염두에 둔 것이다.

하버마스의 의사소통이론에 의해 소통구조의 차이가 있다.

구술수업은 전통적인 교사-학생의 역할과 그 역할규정에 의한 ‘관계’를

원격수업은 소통의 ‘내용’과 ‘매체’의 규칙에 의해 더 많이 지배된다.

즉, 산업화 교육을 이해하기위해서는 ‘소통’의 가치변화를 이해해야 한다.

4. 코스 팀 모델

다양한 교육용 매체(오디오․비디오․TV․책 등)를 ‘세트’로 원격학습자에게 전달

이런 세트를 ‘코스패키지’라 부르고

코스패키지를 개발하는 과정을 ‘코스 개발’이라하고

코스개발은 대개 ‘코스 팀’이 분업을 통한 협동 작업

왜 ‘코스 팀’일까?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질적으로 우수한 코스 개발이 가능

코스팀의 성공여부는 팀웍인 ‘인간관계’에 있다.

개발과정

코스 전체 윤곽잡기 -> 매체 선택 -> 개발 및 생산 -> 코스 전달

5. 후기 산업화 양식

산업화 양식 Fordism

개발은 과제별로 세분화, 관리는 중앙, 다수 대상 규모의 경제 추구,

네오 포디즘 neo-Fordism

개발은 과제별로 세분화, 관리는 중앙과 지방 모두, 전달은 지역단위 특성 감안

교수자는 교재 전달까지만 책임

후기 산업화 양식 post-Fordism

개발은 학습자의 요구에 맞추어 과정, 전달을 변경

기존 코스 페키지 생산보다 학습자의 관리에 초점,

소수의 특정 분야에 관심 있는 학습자 대상

교수자는 코스의 개발, 전달, 관리 전 과정에 관여하며 책임

소비자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교수자와 학습자의 상호작용이 핵심적 성공요인이다.

-> 원격교육은 여전히 교실수업을 모형으로 한다.

6. ISD 모델(Instructional Systems Design)

행동주의 심리학, 커뮤니케이션, 정보처리이론 등 이론을 기반으로 수업의 조직적이고 체계적 설계 접근 모델

ISD 모델 중 가장 많이 알려진 ADDIE모형의 단계

분석 Analysis -> 설계 Design -> 개발 Development -> 실행 Implementation -> 평가 Evaluation

7. 저작도구

최근에는 ISD의 조직적 접근이 아닌 교수자 일인 제작 시스템인 저작도구(authoring tool, authoware) 발전

저작도구는 하이퍼텍스트나 멀티미디어 응용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하도록 도와준다.

8. 교수행위의 복제 가능성

과거에 대중을 대상으로 어느 곳에서나 이루어질 수 있는 교육을 어떻게 전망할 수 있었을까?

그것은 오락산업의 발달을 보고 예상했을 것이다.

기술매체의 활용을 통해 연극이나 극예술 공연과는 달리 영화는 대중이 향유할 수 있는 형태로 복제가 가능했다는 점이다.

(p.85 표4-5 교육구조의 역사적 진화)

원격교육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의 교육에 대한 인식과 교육적 현명함에 철저하면서

기술매체 이용에 적응해야 하는 것이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조송희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기적의 값


"얘야 네 동생에게 필요한 기적은 어떤 것이니?"
"나도 잘 몰라요."
아이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지금 제 동생이 많이 아파요. 수술을 해야 한대요.
그런데 아빠는 수술비가 없대요. 그래서 내 돈을 쓰려고 해요."
"네가 가진 돈은 얼마나 되지?"
시카고에서 온 그 신사가 물었다.
아이는 들릴락 말락한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1달러 11센트예요. 그렇지만 모자라면 더 가져 올께요."
"이런, 1달러 11센트면 네 동생에게 필요한
기적을 사는 값으로 꼭 맞구나."


-류해욱의《사랑이 없으면 우린 아무 것도 아니라네》중에서 -


*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 신사는 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뇌수술 전문의
칼 암스트롱 박사였다고 하네요. 아이의 순수하고 간절한 믿음이
1달러11센트로 동생을 살리는 '기적'을 일으킨 것이지요.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과 계산없는 사랑, 세상에 대한
믿음. 이것을 잃지 않는다면
나와 당신에게도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기적 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순수함

살가며 잃어가고 있지만 잃고 싶지 않은 마음

행복과 연결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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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과 이승훈에서 생각해보는 자기경영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0년 2월 24일 수요일
"그날(우즈를 꺾던 날) 승리의 감동은 내 가슴속에 영원히 숨쉬고 있다. 셔츠는 소장할 만한 물품이지만 없더라도 소중한 기억은 계속될 것이다. 프로골퍼는 팬들에게 사랑받는만큼 그만한 사회적인 책임을 지닌다. 내 아이가 나를 존경한다는 것을 안다. 작은 실천으로 아이가 큰 것을 배우기를 원했다. 또 생명수업을 통해 더 큰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농부의 아들로 자라면서 내가 믿게 된 진리다."
'양용은의 통 큰 기부에 텍사스 현지 발칵 뒤집혀' 중에서 (조선일보, 2010.2.23)

'자기경영'을 멋지게 해내는 이들이 있습니다. 노력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나아가 인간적으로도 향기가 느껴지는 사람들.
요즘 동계올림픽이 한창입니다. 많은 '영웅'들이 있지만, 제게는 이승훈 선수가 가장 인상적입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5,000미터에서 은메달을 따더니 이번에는 1만미터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동양인에게 불리하다고 알려진 장거리 스피드 스케이팅. 체격이 훨씬 큰 서양 선수를 한바퀴 차이로 제치며 질주하는 모습은 대단했습니다. 쇼트트랙 올림픽 대표선발에서 탈락한 뒤 좌절을 딛고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방향을 바꿔 이뤄낸 결과라는 점이 더욱 인상적이었습니다.
외신을 통해 전해진 프로골퍼 양용은 선수의 모습도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그는 최근 아들이 다니고 있는 미국 텍사스주 사우스레이크시의 더햄 초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생명수업 기자재를 구입하기 위해 자금을 모으고 있는데 작은 기부를 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며칠 뒤 그 초등학교 학부모회는 난리가 났습니다. 양용은 선수가 지난해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할 때 가져온 헤이즐틴골프장의 18번홀 핀플래그와 타이거 우즈를 꺾을 때 입었던 티셔츠를 사인을 담아 보내왔기 때문이었습니다.
핀플래그는 최초의 아시아인 메이저 챔피언 탄생을 기념하는 것이고, 티셔츠도 메이저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를 이긴 유일한 선수의 기념물품이니 수만달러의 소장가치 뿐만 아니라 골프박물관에 전시할 수도 있는 역사적 가치까지 있다는 것이 외신의 전언입니다.
학부모회의 한 이사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사실 양용은이 아들을 생각해서 사인된 골프볼 몇 개 정도를 보내줄 줄 알았다. 상자를 뜯어 물품을 확인하는 순간 여기저기서 비명이 쏟아졌다. 역사적인 가치로 볼 때도 엄청난 물품들이었다. 골프계 뿐만 아니라 양용은 본인과 가족들에게도 진짜 소중한 것이다. 그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 받았다."
위에 소개해드린 양용은 선수가 한 말에서는 인간적인 향기가 느껴집니다.
스포츠는 그 성격상 극적인 요소가 강합니다. 어려움과 좌절이 있고 노력과 성취가 있으며 따뜻함도 있습니다. 삶에서의 자기경영도 그렇습니다.

무엇이 진정 소중한 것인지는 아는 사람

그의 행동이 그의가치관을 통해 빛을 낸다.

농부의 아들로써 배운 자연의 가치를 생활에 녹여내는 양용운의 인품과 가치관에 찬사를 보낸다.

그리고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응했던 이승훈의 용기에도 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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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에너지, 사랑 에너지


인간은 오래 사용해도
닳지 않는 일종의 기계다.
물론 한계를 가지는 만큼 건강한 휴식도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에너지를 얻는다.
육체적으로 지쳐 있을 때 가장 좋은 처방은 30분 정도
운동을 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정신적인 권태는
단호한 행동이나 명쾌한 결심으로 치유된다.


- 조지 레오나르드의《달인 : 천 가지 성공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중에서 -


* "힘은 쓰면 쓸수록 더 힘이 난다."
운동 지도자들이 자주 하는 말입니다.
사랑의 에너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은
닳아 없어지지 않습니다. 마르는 법도 없습니다.
사랑을 하면 할수록 더 큰 사랑으로 넘쳐 흐릅니다.
육체의 고단함은 운동 에너지로, 정신과 영혼의 목마름은
사랑 에너지로 충전하십시오. 오래 사용해도
닳지 않도록! 아니, 더욱 빛이 나도록!



힘차게 목표를 향해 달려가다.

간혹 힘들다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마음으로는 '안된다 지금 멈추면 안된다' 하지만

몸이 안 움직이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죠.

이때억지로라도 몸을 움직이면 마음도 변하는 경험을 합니다.

그 순간

그 선택의 순간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길을 열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 늘어진다고 느껴지신다면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다른 일을 찾아보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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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하퍼의 두통 : 원격교육의 역사

1. 화두

전통적교육의 교수자들은 왜 원격교육에 끊임없는 의심과 반발을 하는가?

2. 하퍼의 진정성 (원격교육의 발생배경과 필요성)

배우고 싶으나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교육자가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걸 외면하는 것은 옳지 않다. 는 것

학습자의 필요에 의해 부응하려는 하퍼의 진정성이다.

3. 정당성

대학교육은 소수 엘리트에게만 적합한 것이라는 사회전체의 분위기와 문화에 연유한 계급적 성격이 장애가 된다.

당시 교수들은 표면적으론 학문적이유로 효과성과 질로 반대했다.

4. 효과성

19세기부터 21세기까지 효과성과 질에 대한 논란은 여전하다.

이는 주로 학습자에 대한 3가지 기준으로 측정된다.

1) 학업성취도 2) 태도 3) 만족도

결과는 ‘유의미한 차이 없음’으로 요약된다.

50년 라디오, 60년 텔레비전 등 새로운 매체가 등장할 때 마다 측정하지만 학습효과는 늘 ‘유의미한 차이 없음’으로 귀결된다.

새로운 기술은 정책에 영향을 미친다.

효과성 연구는 정책자료와 밀접하다. 정책은 경제와 관련되고 경제는 테크놀러지와 시설확보 투자와 연결되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이다.

==> 이런 암묵적 관계성으로 인해 효율성이 홀대되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매체는 수업을 전달하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학업성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그 매체의 내용물뿐이다.

5. 교수진 쟁점 (비협조적인 전통적 교수진 관점)

1) 직위에 대하 자의식과 관련하여 누가 ‘진정한’ 교수인가

2) 직업 안정성의 위협 (신분의 위협)

3) 업무부담 (증가되는 업무에 대한 적절한 보상체계 없음)

- 원견교수는 의무이자 권리로 인식되기보다 선택과 봉사로 인식

6. 교수자 연구는 크게 두 종류

1) 교수자 역할에 관해

2) 교육기관과 정책적․제도적 문제와 관련

지금까지 이 연구들 대부분은 앞서 말한 쟁점들을 반복 설명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전통적 대학의 교수들의 인식은 100년이 지난 지금도 진보는커녕 변화의 흔적도 없다.











피카소는 94세까지 장수했다.
그렇다면 그는 어느 정도의 작품을 남겼을까?

천재가 '질보다 양'적으로 뛰어나다고 했으니
한껏 부풀려 생각해 보길 바란다.
근접한 답을 내놓은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다.
그만큼 상상을 뛰어넘는 숫자이기 때문이다.

피카소는 5만점 이상의 작품을 남겼다.
그의 생애 중 80년을 활동기로 쳐도 1달에 50점을 그렸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니 얼마나 미술에 열중해 있었겠는가!


김학재 저 [임계점을 넘어라.] 중

========================================

1달에 50점을 그리는 피카소를 상상하실 수 있겠습니까?
그야말로 먹고, 자는 일 빼고는 평생 그림만 그렸을 그의 모습이 연상되네요.

글 쓰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산이라는 작가는 '시나리오 쓰기 워크숍'을 진행할 때 허접한 글을 들이밀며
시나리오 작가의 재능이 있는지 물어오는 사람에게
'나도 몰라, 네가 1만 씬(scene)정도 쓰는 너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거야.
이 정도는 '선수들'사이에서는 상식이야'
라고 말해준다는 군요.

현명한 연습도 중요하지만, 꼭 채워야 할 연습의 '양'또한 간과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전문가'란 요원한 일이 아닐까요?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책은 강의를 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강의하는 듯한 편한 말투와 다양한 사례가여기저기 배어 있습니다.
오랜 시간 강의한 연륜을 책한 권으로 요약하시느라 힘드셨을 듯 하네요.
덕분에 편하게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치, 작가, 리더십 FT, 자기경영혁신가 정곡(正谷) 양 정 훈
국제코치협회 인증코치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강의, 코칭, 독서 관련 운용 [네이버 파워 블로거]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저서 : 내 책은 하루 한 뼘씩 자란다 / 9 to 6 혁명

E-mail: bolty@naver.com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반드시 채워야 할 양!

그 양을 채우지 못하면 이뤄지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알면서도 못하는 경우도 대부분 입니다.

자. 목표가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시도하십시요.

양을 채우기 위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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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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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HUNET
2010.02.23 제1390호
기억은 짧고 기록은 길다
기억을 담당하는 뇌는 머리에 있지만
기록을 담당하는 뇌는 손 끝에 있다.
마음 깊이 간직하고 싶은 중요한 것일수록
몸이라는 방부제를 써야한다.

- 여훈,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최고의 선물'에서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혹자는 적자생존(適者生存)을
‘적’지 않은 ‘자’는 ‘생존’할수 없다고
우스개로 말하곤 합니다.
기록하는 손의 수고와 정성이 베어야
제대로 이해하게 되고 기억도 오래갑니다.
손에 맡긴 기록은 길이길이 기억되지만
머리에 맡긴 기억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기록하면 지식의 유통기한이 길어집니다.
(유영만 ‘청춘경영’에서 인용)

요즘문서 작업을 많이 하면서 느낀 것인데요.

진짜 문서의 힘은 강합니다.

적으세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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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순 만화가

출생 1971년 12월 2일, 서울
데뷔 1995년 미스터블루 신인공모대상 '누들누드'
학력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수상 2002년 출판만화대상 인기상

2008.09


■ 과거엔 여자 캐릭터로 인정 받는 다는데?

대개 예쁜 여자를 잘 그리면 만화도 재미있다.
신기하지 않나?

==> 대개 강사가 잘하면 수업도 재미있다.
신기하지 않나?


■ 웹으로 넘어가면서 다양한 만화가 생겼다.
웹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그럴수록 나처럼 만화로 먹고 사는 사람들은 긴장할 수 밖에 없지만
이렇게 가는게 맞는거다.
자기가 봤을 때 재미있으면 독자들이 봤을 때도 재미있는거다.

==> 무한경쟁이다.
'철밥통', '계속 내꺼'가 어디있나
계속 노력하는 자만이 자신의 영역이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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