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 하퍼의 두통 : 원격교육의 역사

1. 화두

전통적교육의 교수자들은 왜 원격교육에 끊임없는 의심과 반발을 하는가?

2. 하퍼의 진정성 (원격교육의 발생배경과 필요성)

배우고 싶으나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교육자가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걸 외면하는 것은 옳지 않다. 는 것

학습자의 필요에 의해 부응하려는 하퍼의 진정성이다.

3. 정당성

대학교육은 소수 엘리트에게만 적합한 것이라는 사회전체의 분위기와 문화에 연유한 계급적 성격이 장애가 된다.

당시 교수들은 표면적으론 학문적이유로 효과성과 질로 반대했다.

4. 효과성

19세기부터 21세기까지 효과성과 질에 대한 논란은 여전하다.

이는 주로 학습자에 대한 3가지 기준으로 측정된다.

1) 학업성취도 2) 태도 3) 만족도

결과는 ‘유의미한 차이 없음’으로 요약된다.

50년 라디오, 60년 텔레비전 등 새로운 매체가 등장할 때 마다 측정하지만 학습효과는 늘 ‘유의미한 차이 없음’으로 귀결된다.

새로운 기술은 정책에 영향을 미친다.

효과성 연구는 정책자료와 밀접하다. 정책은 경제와 관련되고 경제는 테크놀러지와 시설확보 투자와 연결되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이다.

==> 이런 암묵적 관계성으로 인해 효율성이 홀대되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매체는 수업을 전달하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학업성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그 매체의 내용물뿐이다.

5. 교수진 쟁점 (비협조적인 전통적 교수진 관점)

1) 직위에 대하 자의식과 관련하여 누가 ‘진정한’ 교수인가

2) 직업 안정성의 위협 (신분의 위협)

3) 업무부담 (증가되는 업무에 대한 적절한 보상체계 없음)

- 원견교수는 의무이자 권리로 인식되기보다 선택과 봉사로 인식

6. 교수자 연구는 크게 두 종류

1) 교수자 역할에 관해

2) 교육기관과 정책적․제도적 문제와 관련

지금까지 이 연구들 대부분은 앞서 말한 쟁점들을 반복 설명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전통적 대학의 교수들의 인식은 100년이 지난 지금도 진보는커녕 변화의 흔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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