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는 혼자다. 1,2
저자 파울로 코엘료 지음 | 임호경 옮김
출판사 문학동네 2009-07-21 출간 |
ISBN 10-8954608485 , ISBN 13-9788954608480 |
판형 B5 |
페이지수 320
영화제가 열리는 칸을 장소로
최상의 부자들(슈퍼클래스)과그 주변의 다양한 삶의 사람들을 통해
삶의 의미를질문하는 스릴러 소설
등장인물들의 심리적 부분에많은 부분 공감하면서
그게 사실적이란 생각에 우울한... ^^;
■ 본문에서
PM 09:02
그가 어떤 결론에도 이르지 못한다면,
그건 모리스 자신도 어느덧 게임의 규칙에 익숙해져버렸다는 이야기이다.
과거에 그의 부하들에게 그토록 강조하던 정신의 천진함을 그 자신도 잃어버린 것이다.
세상은 이렇게 한 인간을 망가뜨려놓는다.
PM 11:11
"이들은 즐겁지 않아요. 정상에 올랐으니 이젠 어쩔 수 없이 다시 내려가야 할 일을 두려워하고 있죠.
이들은 또다시 정복해야 할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잊은 거예요.
왜냐하면...."
"... 거기에 익숙해져버렸기 때문이지"
"맞아요. 그들은 많은 것을 얻었어요. 그래서 더 이상 열망하지 않죠.
그들은 이미 꽉 차 있는 사람들이에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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