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창호
영화감독, 영화배우
출생 1953년 5월 16일, 대구
신체 키178cm, 체중78kg
데뷔 1982년 영화 '꼬방동네 사람들' 연출
학력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수상 2004년 제5회 한국영화문화상 감독상

출처 : M25

성공의 정점에서 희열보다 고통을 느꼈다.
30년 전 초심을 되세기며 현재를 살고 있다.


■ 대기업을 나아 영화를 한 이유는?
딱 한편 연출하고 아니다 싶으면 감독을 접자고 생각했지
영화도 소중했지만 내 인생도 소중했거든.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잘 풀리는 바람에 여기까지 오게 됐다.


■ 1980년 최고의 전성기 였는데
영화를 출세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지 않았거든.
내게 있어 영화는 대중들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창작품이다.
=> 영향력! 삶의 의미를 둘 수 있는 가치


■ 영화보다 인생을 더 아끼라?
꿈은 열심히 노력만한다고 이뤄지지 않거든.
꿈이 이뤄지는 성공적인 샘플들만 내세워서 말하기 때문에 그런말에 쉽게 현혹되지.
현실은 냉혹하다.
자기 자신을 정확하게 바라보라고 말한다.
...
꿈을 포기하고 현실을 산다고 해서 절대로 열패감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
현실을 살아가는 것 역시 소중하니까.
좋은 영화를 만드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가 되는 일은 훨씬 더 어려운 일이다.
=> 가족을 위해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아버지들께 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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