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엔지니어 350명 칼을 갈다일본 트랜스코스모스를 가다


日 최대 디자인·설계 아웃소싱 기업 … IMF 때 직장 잃어 현해탄 건너 취직

■ 트랜스코스모스’(transcosmos inc.) 는?


연 매출 1647억7000만 엔에 달하는 일본 최대 디자인·설계개발 아웃소싱 기업


20대의 생각과 정신이 자산
지구촌 매일, 매시간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인 변화르 얼마든지 받아들이고
그것을 오히려 부가가치를 높이는 쪽으로 재창출할 수 있다는 생각

세계 어디를 가든 자신감과 도전정신


오쿠다 고키 회장 '사원은 무한의 가능성을 간직한 최대의 자산'


기업 전부가 인적자원 서비스
어떤 프로젝트에 대해 해석부터 설계와 테스트까지 하는 것


■ 장동은(張東殷) 부사장은?


엔지니어링 팀장 겸 중국 담당
350명의 한국 설계디자이너를 휘하에 둔 40세 청년


한국은 공대 졸업생이 갈곳이 없어요


우리 나라 아이들은 구체적인 꿈이 없어요
대통령?
안될 것이라는 걸 뻔히 알면서 대답이라도 들으면서 흐뭇해 하는 건 어른들의 정말 무책임한 교육이지요.
일본 아이들은 절대 그런 답이 없습니다. 실현 가능한 꿈을 얘기합니다.


구조조정으로 해외로 전직
한국은 자원도 없는데 나라의 엄청난 인적자원을 남의 주머니에 넣어주고 있다.


한국의 시각은 세계화 되지 않았다.
세계를 한국의 시각으로 보려하기 때문에 한국의 시각에 맞지 않으면 보려하지 않아
배우는 자세가 되지 않아 기술발전이 더디다.
언제나 소비자 입장에서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1.06








■ 대한항공 강조점


양적이 아닌 질적 성장
관점만 바뀐 게 아니라 경영하는 방법도 많이 발전
혼자 결정하는게 별로 없다.
'trust but verify' 믿고 맡기되 확인하라는 것


■ 힘든시기 구조조정은?

이렇게 취직하기 어려운 시기에 유능한 사람들이 더 많아요.
제 경험으로는 힘들 때 채용한 사람이 회사 엘리트로 많이 발전합니다.
이번에 더 뽑아요

어려운 만큰 더 성장한다! 저도 뽑아주세요 ㅎㅎ

■ 확장은?

선친 좌우명 - '모르는 사업은 하지마라'
우리가 잘하는 곳에서 깊이를 추구할 겁니다.


■ 올해는 어떨까요?

미국은 월스트리스트 중심의 단기주의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겁니다.
한국은 과감한 투자, 장기적 투자가 많이 있어서 충분히 위기를 극복하리라 봅니다.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1.06







신년대담 남덕우 전 총리 - 유장희 교수

■ 주요 포인트

□ 남덕우 전 총리
- 한국 은행 융자 정책 과감히 펼쳐야 한다. -> 최동수 전 조흥은행장과 유사한 말씀
- 가장 큰 문제는 국회, 여야 협조해야 -> 가장 고질적이지
- 고용창출 효과 높은 분야 집중 투자
- 요즘 공무원은 사명감과 열정이 부족-> 평생직장이라고 취직하는 곳인데 어련하려고
- 금융이 잘해주면 위기는 오래가지 않는다.->
기초는 튼튼하니 지원을 잘해주면 곧 선다는 뜻인가?

□ 유장희 교수
- 금융 거품이 시장 질서 파괴하는 수준까지 갔다. ->금융이 비즈니스의 꼭대기에 서면될까. 돈 먹고 살래?
- WTO처럼 IMF도 국제금융 질서에 손을 대야 한다.
- 정부 조직 내 적폐를 과감히 제거
- 노동 부문에서 위기 극복에 일조하는 모습 없다. -> 기업에 대한 신뢰가 없기 때문이겠지
- 정부는 '워룸' 구성해 각계 아이디어 모아야.


■ 관심가는 내용

□ 남덕우
원래 화폐란 것은 상품 교환수단인데 지금은 돈 자체가 상품이 됐다.
이것이 세계화와 맞물리면서 돈놀이가 매우 복잡해지고, 서로 이익을 취하기 위해 금융이 복잡해졌다.
하지만 실물 사이드에 균열이 생기면서 이런 돈놀이라는 게 지탱할 수 없게 됐다.
이러한 상황을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하다.

(모두가 아마 같은 생각일 것이지만 수단이 없으면 목적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답은 간단하다
돈 비즈니스만 늘어나고 실물 비즈니스가 줄어들면 어떻게 될까? 뭐 먹고, 뭐 입고, 어디서 살꺼지?)

금융이란 것은 다른 상품, 다른 서비스와 달리 경제 전체의 Credibilty(신뢰)와 직접관계가되기 때문에
아주 강력한 규제가 있어야 한다.

일본학자가 여담으로
한국사람하고 일본사람하고 1:1하면 일본이 지지만3:3으로 하며 일본이 이긴다.라고 해 웃었지만
핵심을 찔린 기분이었다.
협력이 부족하다. 대표적 예가 국회죠
(협력과 신뢰가 현재 국회에 없어보이긴 해. ㅋ)


지금 경기부양은 정부밖에 못해.
돈 안 드는 투자도 있어
- 규제개혁
- 비합리적 통제 가격 풀기
- 금융과 정부 협조하여 방안 마련 + 국회


□ 유장희
세계무역기구(WTO)의 목적은 국제 무역 질서를 잡는데 있습니다.
큰 위법행위가 없도록 질서 유지를 시켜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하죠.
금융도 IMF가 있지만 좀 더 질서 유지에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1.06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 우향우 정신 알아?

1968년 영일만의 모래벌판에서 포항제철소를 지을 때 한마디 하셨단다
"우리 조상의 혈세로 짓는 제철소입니다. 실패하면 조상에게 죄를 짓는 것입니다.
우리 목숨 걸고 일합시다. 실패하면 우향우해서 모두 영일만 바다에 빠져 죽읍시다."


왠지 그래야만 할 것 같은 패기와 절박함이... ^^;;; (동기부여가 팍되는데 ㅎㅎ)

■ 자원은 유한, 창의는 무한

■ 젊은 세대에 조언

" '영혼을 팔아서라도 취직하고 싶다.' 는 청년 실업자가 넘쳐난다고 합니다. 딱 한 일이죠.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세상을 너무 쉽게 살려는 젊은이들이 많아요.
이런 젊은이들에게 경제성장, 민주화의 해택을 그런 식으로 누리려는 건
자기 시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충고
하고 싶군요.
'항상 10년 뒤 자기 모습을 그려 보라'고 당부하고 싶습니다."


■ 하우 두 브랜드

- 원칙을 포기하지 마라
- 신뢰를 얻으면 모두를 얻는다
- 사심 없이 헌신하라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8.12.30







IBM이 예측한 5년 뒤 일상

1. 질문에 답하는 인터넷


2. 20만원에 살 수 있는 '유전자 지도' -> 맞춤형 식품, 의약 등


3. 스마트 정보단말기 -> 휴대용 컴퓨터 다용도 기능?


4. 디지털 피팅룸 -> 인터넷으로 미리 상품을 고를 수 있다는 네


5. 의류 내장형 태양열 전지 -> 낮에 충전한 전력을 집에 가져다 쓴다 와우~


적어도 스마트 정보단말기와 디지털 피팅룸은 대중화 될 것 같은데

태양열 부분도 어느정도 적용되지 않을까? 이 분야가 역시 대세~!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8.12.30







최동수 전 조흥은행장 '은행을 위한 항변'


"은행들의 '돌리기 인사'가 문제"

순환보직은 전문성 못 키워 ... 마진 포기해서라도 수출기업 살려야.


■ 금융위기 해결 방안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수출업체들
외환보유액을 동원하고 시중은행이 수익을 포기해서라도
수출업체는 100% 지원해줘야 합니다.

■ 우리나라 은행의 문제는?

- 순환보직
뺑뺑이를 돌려서 인사를 하니 전문가를 만들 수 없다.

- 캠패인성 조직운영
상품팔면 고과 몇점 식의 성과급제도가 상품만 팔려고 열올리게 한다.

- 상품 개발 능력 없음
상품개발은 2~3년 걸리는데 단기실적에 급급한 행장들에겐 무리

우리나라! 바뀌지 않으면 계속금융후진국!


■ 이번 위기는 얼마나 갈까?


미국 사이클로 보면
금융위기로 시작되지 않은 침체는 평균 10개월
금융위기로 시작된 침체는 7분기 약21개월


그런데
이번 금융위기는 전무후무한 큰 위기로
세계적으로 더 적극적인 조정과 개입으로 빠르게 정상화 될 것 같다는...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8.12.30







한길사 사장

인문학에 숨결을 불어넣는다.

한길 - The great way

팔리는 것과는 무관하게 장서류의 좋은책을 출판하는 것으로 유명한 출판사

■ '로마인 이야기'의 성공 요소

로마인들의 열린자세, 세계화 전략이 어필했을 것.

독자들은 시대를 앞서갑니다.

그래서 지식인들이 겸손해야 합니다.

■ 출판은 공급자 입장에서 하는 이유

공급자이기도 하지만 프로 독자입니다.

아무리 쉬운 책도 프로가 만들어야 독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요

■ 지식정보사회의 가야할 방향

다른 매체의 발달보다 펄프로 만드는 종이책이 한정된 자원을 황폐화하는게 문제

이는 도서관을 많이 만들어 해결해야

안 팔리는 특수분야 책을 적당히출판하여도서관이 사주어 수요를 만족시켜야 낭비가 없다.

서점은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파는 것이고

도서관은 그에 더해서 오래된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이 두 곳이 지식정보사회의 견인차라고 본다

출판은 이제 토탈 아트다. 보기 좋은게 읽기도 좋다.

표지도 마찬가지

한글은 우리 민족이 고안해 낸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이라고 강조

■ 하우 투 브랜드

- 좌고우면하지 말고 '한길'을 가라

- 부정적인 사고를 버려라 -> 여러사람과 함께라면 기적은 일어난다

- 부지런한 것은 기본이다. -> 꼭 농사 짓듯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8.11.04







중간층이 성과내야 회사 발전

평가 보상 시스템 더욱 정교해야

■ 중간 계층이 중요한 이유?

스타플레이어들을 더 많이 확보하고 부적격 인력은 최소화할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평가나 보상, 교육체계 같은 모든 인사와 관련한 제도도 이런 인력을 구분해 차별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문제는 바로 이런 인력의 구분이 상대적인 비교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아이로니컬하게도 조직 내 많은 직원이 현재의 '성과관리'라는 체계 아래서는 잊혀진 계층이라는 점이다.

고성과 조직의 경우
중간계층 인력에 대한 관리가 더욱 관심있는 것은,
이러한 계층의 인력이 다른 회사에서는 언제라도 스타 플레이어가 될 가능성이 큰 인력이기 때문이다.


■ 중간 계층을 핵심인재로 만들려면 어떻게 할까?

1. 목표에 대한 달성율보다는 얼마나 도전적인 목표를 세웠는가에 더 많은 가치 부여

2. 성과와 보상을 일직선으로 연결시키는 제도도 재 검토
같은 평가 등급 내에서도 다른 보상 내용을 결정할 수 있는 제도의 유연성

3. 동기부여를 위한 교육훈련 제공하고 코칭을 통해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고 최고 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음을 알려 줌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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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의 자성

시장은 영원히 호황과 불황, 탐욕과 공포를 반복합니다.

펀드의 본질은 훌륭합니다.

관점과 방법을 정확히 해야 합니다.

운이 아닙니다.

펀드 투자는 지금도 해야합니다.

다만 과거 수익률이 아니라 좋은 운용사가 만든 좋은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운용사와 펀드는 여러사람말을 듣고 직접 찾아가 비교해서 투자하세요.

쉽게 되는게 어디 있습니까? ^^

본래 정치인은 경기를 걱정하고 개인 투자자는 투자할 기업을 걱정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엉뚱하게 정치인은 특정 기업의 주가에 관심을 쏟고, 투자자는 정치를 걱정합니다.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8.11.04








한경희생활과학 연매출 1500억원 (스팀 청소기 시장 점유율 70%)

그중 3% 연구개발에 투자
연구인력 전 직원의 20%

품질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
왜냐면 소비자는 현명하니까 소비자에 대한 신뢰라고 생각


■ 하우 투 브랜드

- 신뢰는 브랜드의 다른 이름

- 성실만 한 성공의 조건은 없다.

- 살아남아야 브랜드가 된다.

사업 시작과 함께 '걸어다니는 민폐'라는 별명 얻음
집, 시댁, 친정 집 모두 담보로 잡혔고
4년간 직원들 월급을 제때 못 주었기 때문
거기다 여자라고 사회가 혹독하게 대했다는 것.

정부 지원금 신청 시 ceo가 여자라 ceo점수 0점
여성이 사용하는 제품이라 제품성도 0점 인 경우도 있었다는데 ㅎㅎ
지금 생각하면 정말 웃기는 일
그래서 지원을 받기위해 특허와 객관적 자료를 더 충실해 해야 했다는
전화위복의 마음가짐을 가졌다는게 대단하다 ㅎㅎ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8.09.30


앞으로 꼭 목표하는 곳까지 더 발전하기를
많은 여성분들에게 희망이 되시길

파이팅~!







■ 위기때 창업하려면

1. 시설투자 많이 하는 아이템은 주의

2. 초고가 아니라 차라리 최저에 주목

3. 박리다매 활용

4. 유행 아이템애 현혹되지 마라

5. 초보 창업에는 작게

6. 고수 창업자에게 기회가 있다.

7.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확보

8. '선수'들을 자주 만나 업게 매니아가 되라

9. 제대로 된 창업교육을 받아라

10. 결정하기 전 한 번 더 검토

도움말 : 김상훈

■ 소자본 창업 성공하려면

1. 창업자가 직접 뛰는 아이템

2. 연령별 창업자금 설계

3. 창업자의 역량이 70% 좌우

4. 동업할 수 있는 분신을 만들어라

5.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아이템

6. 초반엔 천천히 중후반엔 전력 질주

7. 현장에 집중하라

8. 창업 전 수백, 수천 번 훈련

9. 남에게 떠밀려 시작하지 마라

10.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되 수업료는 최대한 줄여라

도움말 : 심상훈

■ 불황에도 끄떡 없는 '대박전략'

1. 동네 상권에서는 '카더라' 조심

2. 맛과 입지를 너무 믿지 마라

3. 직원 부터 챙겨라

4. 가족과 동업해 인건비 줄여라

5. 고객 의견이 최고의 컨설팅!

■ 해외 아이템

노인 전문보건 건강 숍

차마시는 여자를위한 전문 찻집

10대 DIY옷가게

베이비문 전문 여행상품

물건운반카풀 -> 요고 땡기는데 ㅎㅎ 친환경적이라

자전거 용품 자판기

우리나라에 적용가능한 아이템인지 잘~ 살펴야 겠죠 ^^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8.10.21








직원들이 신나게 일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처음하는 것이 직원 의견 조사다.


선진기업의 직원의견 조사는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1. 전략적 방향과의 연계
2. 핵심 가치의 실행
3. 조직 건정성
4. 리더 효과성

의견조사에서 안나오느 것들은 인터뷰를 한다.

(대부분은 의견조사에서 잘 안나온다. 대략 흐름만 볼뿐)
불만이 많은 사람과 인터뷰, 직원 간담회 개최 등

암튼 이런 것들을 성공적으로몰입과 연결 시킬려면
얼마나 진지하게 실행하느냐다.

(괜히 형식만 같추다가는 직원들이 불신의 내성만 두껍게 만들 뿐이니까)


선진기업의 최근 키워드는 '건설적 태도'(Constructive Behavior)를 조직에 정착시키는 것
어떤 상황에서든 대안을 생각해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긍정적인 톤으로 대화를 이끄는 훈련을 강화
이런 태도는 조직 분위기를 상승시켜 직원들의 감정 소모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는

이 조직문화의 정착은 성실한 실천과 리더들의 직원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의 조화에서 시작된다는 것.

※ 2007년 동향을 보면 전 세계적으로 '경력기회'가 직원 성과 몰입에 가장 큰 요소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8.10.21







불황 이기는 신경영법

공포 몰아내는 행동에 나서라

1. 운영구조를 슬립화하라

- 구매, 재조, 물류 프로세스 최적화

- 본사 지원 기능 효율화

- 자산 집중도 낮춰라 (몸집을 줄여)

- 현금화 주기를 최소화 (내 손의 현금)

2. 고정비용을 변동 비용화하라

- 외부조달이나 수수료 지급 비중 높여

- 고용구조를 가능한 유연화 (계약직 비중 높여라)

- 기본급 억제하고 성과급 높여

3. 현명한 성장을 모색하라

- 가격 탄력성에 따라 가격정책 수립

- 변동성 작은 분야에 집중

- M&A 지속 추진

4. 적극적으로 인재 유치

- 핵심인력 유지

- 낮은 성과 인력 줄여 ( 구조조정)

5. 사업모델을 단순화하라

- 사업단위별 평가와 재구축

- 유지 사업부의 비용구조 구축

- 전사적으로 비용구조 개선 가능성 도출

6. 위기일수록 기획 기능 중요하다

- 비상경영 역량을 보강

- 시나리오별 경영계획을 수립

- 전략, 운영, 성과의 통제력 강화

전통적인 내용을 기초로 작성한 것 같은데 다 기업 위주라서 ㅎㅎ

기업보다 사람(직원)이 먼저 이면 알될까요?







비즈니스는 '사회와 소통'하는 것


■ 서두

프랑스 역사가 장 드뤼뮤
르네상스의 진정한 의미 '왕권 중심 사회를 비즈니스 중심 사회로 만들겠다'


■ 메디치 가문
- 문화 마케팅으로 좋은 이미지 심다.

돈을 많이 벌어도 지지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정치권력 앞에서 맥을 출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교육기관세워 유명한 철학자, 예술가 양성하여 그 3가지 효과를 얻는다.
> 메디치 찬양 글, 조작, 그림 창작
> 사회는 이끄는 리더로
> 대중에게 비즈니스 이해
사업에 성공하려면 주변 사람들의 의식을 높여주고 정신적 위안을 주어야 한다


■ 자크 쾨르
- 위기서 기회 찾는 블루오션 경영

1400년대 프랑스 대사업가
무역, 물류 시스템

■ 야콥푸거
- 신기술은 새로운 부의 기회

폐광을 사들여 신기술로 광산과 기술 수익을 거둠

■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 중산층의 잠자던 금고를 열다

세계 최초의 회사의 주권을 쪼개 팔아 자본금을 만들게 되었고
세계 최초 증권 거래소인 암스테르담 증권 시장문을 열개 했다.

이는 중산층의 돈을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었다.
이후 은행업이 발달하여 네델란드 중산층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시민이 되었다.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8.09.30








■ 팀장 리더십의 유형 3가지

- 문제 해결형
- 개선 지향형
- 혁신 지향형

- 문제 해결형
조직의 소방수로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하는 형
조직에 필요한 소중한 인재로 인정 받는다.
그러나 팀원은 역량이 성장하지 않으며,
이로 인해 회사내 자신의 존재감 확대를 의식/무의식 적으로 즐긴다.
조직 성장 부진을 초래하는 팀장


- 개선 지향형
세상 일은 항상 지금보다 더 잘하는 방법이 있다고 알고 있어 항상 궁리한다.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처리하는 형
겉으로 드라나지 않으나 조직에 필요한 팀장
일본 기업에 많이 보여지는 유형으로 팀장이 기업을 지탱한다.

- 혁신 지향형
'왜 우리 팀이 이 일을 해야 하는가?"에서 시작 당연해 보이는 것에 대한 도전을 인생의 낙으로 생각
철이 없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매우 미래지향적 팀장
조금씩 고쳐서 바꿔갈 일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면 해답이 나온다고 믿는다.
팀원을 선발 교체하며 관리하여 성과를 창출
한국에선 팀원 선발 등 실질적 권한이 없으므로 구현이 어려움

■ 세가지 유형 중 옳은 것은?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없다 단지 상황에 따라 달라질 뿐.


1. CEO등 경영진의 선택이 중요
"우리 회사에 지금 어떤 팀장이 필요한가?"에 대한 답

2. 팀장 스스로 지금 회사에 맞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


둘다 맞는 말이긴 한데...
2번은 좀...
인간은 항상 변화한다고는 하지만 성격에 많은 영향을 받는 리더십의 특성이
블럭 끼워 맞추듯 이리 끼우면 혁시형, 저리 끼우면 개선형 이렇게 될까?

개인적으론 조직에 있어서 모두 필요한 유형으로 판단되고

시기에 따라 해당 팀장들에게 경영진의 지지와 권한을 주는 것이 어떨까 싶네

비율로 순서로 보면 개선형을 가장 많이 그리고 혁신, 문제 순이면 되지 않을까?,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8.10.07







강사 : 이관호(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

ㅁ 사담

우리나라 사람의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

신기’(표기는 어떻게 되었던 발음은 신끼’ ^^;)가 있다는 것이다.

연예인들의 조상에는 무당이 다수 있다고 하네요

(이노디자인의 김영세님의 한국인의 과 같은 맥락으로 생각되는데)

한국무당들은 굿을 벌릴 때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한다.

관중과 함께 울고 웃으며 樂이 있다.

굿을 하다 관중의 야유에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한다.

생소하다. 한번 보고 싶기도 하고 ㅎㅎ

ㅁ 국립민속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분리되어 운영

경복궁내 옛 궁녀들이 생활하던 터

관할도 틀리 답니다.

중앙박물관과 민속박물관 중 자원봉사를 한다면 보통 어디를 선택할까?

대다수 중앙박물관으로 간다. 그곳엔 왕과 관련된 유물이 있다.

(권력과 재물에 대한 동경이 표현되는 것 아닐까. 물신주의)

그런데 실제 우리 대부분의 삶은 민속에 있다.

ㅁ 박물관은

과거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구상하는 보물창고

창조적 교육의 평생학습장!

단순히 유물의 뜻을 외우는 곳이 아니라 보고 생각하고 느끼는 곳!!

경제 효과의 시작점

, 박물관 자체는 없음 ^^

박물관의 문화 컨텐츠야 말로 경제로 직결

교통 이용, 숙박, 식사, 상품판매 등의 경제 시너지 효과

Ex- 강화도 대형 집신을 보기위해 서울에서 차 타고 구경간다.

ㅁ 박물관 교육은

학교 교육: 교육 + 책 등(간접 자료)

박물관 교육 : 교육 + 유물 (직접 자료)

ㅁ 박물관 교육전문가의 조건 (Educator)

. 교육 경험 풍부

. 박물관과 소장품에 대한 이해

. 교육 심리학 이해

. 소장품 활용 교육 가능

. 적절한 의사소통과 해석자

ㅁ 프로그램

민속박물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설명

그 중 많은 프로그램들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는… ^^;

ㅁ 교육은 열정이다.

정말 공감가는 말이다. 뭐든지 열정이 중요하지만 교육도 예외는 아니다.

관호 학예관의 열정인 강의에 감사드리며

딱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점은

대상에 따라 PT 중 필요한 부분만하셨다면 더욱 좋았을 텐데요

몽땅 다 하시려니 힘드셨죠 ㅎㅎ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대안이 by 디자인 by 브랜드"

코리아 경쟁력의 원천은 코리안 자체라는 것

■ 디자인과 브랜드는 상호 의존 관계

"브랜드 밸류를 키우려면 해당 브랜드를 받쳐주는 디자인이 나와야 하는데

우리나라 디자인은 여전히 좋다는 건 다 끌어 모으는 식"

■ 좋은 디자인이란?

보기 좋고 쓰기 편리할 뿐만더라 제품으로 만들기 쉬운 디자인

3요소(심미성, 편의성, 경제성)

■ 한국인의 특별한 경쟁력은 '감'

ex : 절대 지존 양궁

"한국인의 70%는 감성관장의 우뇌가 발달했다고 합니다.

...

자신의 감을 100% 믿어야 합니다."

"디자인 실용중의, 디자인 대중화야말로 우리나라가 갈길입니다."

■ 하우 투 브랜드

- 고정관념을 버려라

- 자신을 차별화 하라

- 자신의 감을 믿어라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8.09.30

우리나라 처럼 자원이 없는 나라는 인적자원이 재산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인적재산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서비스, 문화 등 유형이 아닌 무형의 창조물일 것이다.

디자인도 그 중에 하나로 우리나라가 가야할 길 중의 하나로 본다.

먼저 우리나라의 감성적 인적자산을 좀 더 창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 하루 빨리 정착되길 빈다.

지금은 너무 획일화 되있잖아 그치? 많이 나아졌나?







옷 같은 상품을 한번 사면

대부분이 사람들은 왜 환불 교환이 껄끄러운 걸까?

나만 그런가?

내가 알기론 약간 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 그럴꺼다.

판매자는 '한번 팔면 장 땡!' 이지라는 생각이 소비자에게 있는 것은 아닐까?

소비자가 먼저 판매자의 마음을 읽는 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생각은 저가문화에서 발생된 것 같다.

저가 상품은 당연히 교환, 환불 등의 A/S비용이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브랜드가 있는 고가상품은 해당되지 않는다.

이는 기존의 저가문화가 고가문화에 연결되어 생각되는 것 같다.

문제는 소비자 뿐만 아니라 일부 판매자들도 그리 생각하는 분이 계신 것 같다는 것.

소비자는 A/S를 포함한 정당한 가격을 지불했다.

그렇다면 당연히 친절하게 교환 활불 해줘야 하지 않을까?

판매자 분들 중에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당장 브랜드 간판내리고

상품들고 시장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거기서 싸게 파세요!!

계속 그렇게 판매하시면

소비자는 당신이 만든 브랜드 이미지로 다시 돌아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동일 브랜드의 다른 가계도 가지말라고 입소문을 낼거니까~







동덕여대 큐레이터학과 교수 지연

박물관이란?

박물관 [博物館, museum]

> 브리태니커 정의

고고학 자료, 미술품, 인문·자연에 관한 학술적 자료를 수집·보존·진열하여 일반에 전시하는 곳.

> 국제박물관협회(International Council of Museum : ICOM) 정의

연구와 교육, 향유를 목적으로 인류와 인류 환경의 유무형의 증거물을 수집, 보존, 연구, 소통, 전시하며, 사회와 그 사회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일반 대중에게 개방된 비영리적, 항구적 기관이다.

>국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정의

박물관이라 함은 문화, 예술, 학문의 발전과 일반 공중의 문화 향수 증진에 이바지하여 역사, 고고, 인류, 민속, 예술, 동물, 식물, 광물, 과학, 기술, 산업 등에 관한 자료를 수집, 관리, 보존, 조사, 연구, 전시, 교육하는 시설을 말한다.

미술관이라 함은 문화, 예술 발전과 일반 공중의 문화 향수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박물관 중에서 특히 회화, 조각, 공예, 건축, 사진 등 미술에 관한 자료를 수집, 관리, 보존, 조사, 연구, 전시하는 시설을 말한다.

국내는 박물관과 미술관을 별도로 정의하고 있네요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부처도 별도로 지정되어 있어 합쳐지긴 힘들 것 같습니다.

밥그릇 싸움에는 예술도 피해갈 수 없겠죠

교수님은 박물관이 비영리적 기관임을 상당히 강조하셨습니다.

비영리적이라는 것은 공적과 영리 사이의 중간 정도라고 말씀하셨죠

느낌 상으론 공적에 가깝다고 느껴집니다.

암튼 정의가 무척 까다롭고 장황하죠

대부분 정의를 보면 그 실체를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글로 표현되어 있다는 것은 그 범위가 극히 넓다는 것을 반증한거죠.

박물관 유형

1909년 순종이 제실 박물관을 대중에게 개방한 것을 기준으로

2009년을 100주년으로 한다고 함

88올림픽을 시작으로 11관 운동 등 대대적으로 박물관이 생성되었음

세계에 보여주려니 질보단 양으로 승부를 본 것이지

현재 문광부에 등록된 도서관 수

국립 28 : 국가 문광부 소유 (이중 미술관은 1개라는데)

공립 249 : , , 군 지자체 소유

사립 267 : 기업, 개인 소유

대학 82 : 박정희대통령 시대 때 대학 설립 조건 중 하나로 많이 설립

- 626

이외에 등록하지 않은 박물관과

과기부에 속한 박물관을 합치면 더 많음 (과학 계열 박물관)

박물관의 항구적 특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가 예상되나

사립이나 대학의 경우 다양한 이유로 국공립에 비해 지속되기 힘들다.

부천시 박물관의 경우 개인 유물을 공립에서 관리해주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박물과 3대 요소에서 4대요소로

소장품, 시설, 학예사 + 관람객

박물관 역할

최초. 보물창고 역할 : 유물/작품을 수집 보관

19세기. 문화를 알리고 교육하는 역할 : 계몽주의적 이면과 민주주의 사항

20세기. 즐거움과 휴식을 추가로 제공, 지역사회 참여와 교재의 장

21세기. 문화관광, 문화사업, 문화자산 등 중요성 증대하여 사회적 역할 확대

박물관의 기능

1) 수집과 보존

2) 연구조사

3) 전시와 소통 <- 자원봉사자가 할 일 (방문객과 유물을 연결해 주는 역할. 멋지다!)







[2008년 12월 3일 수요일]
양초와 인터넷... 인터넷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 부산,은평구,대전 등 예경모 지역모임별 송년회 안내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8.12.02)

가족들은 밤이면, 명멸하는 불꽃이 비추는 중앙 방에 모여, 그날 있었던 일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아니면 함께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전등은 (중앙난방과 함께) 그 긴 전통을 해체시켰다. 가족 구성원들은 밤이면, 서로 다른 방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혼자서 공부하거나, 독서를 하거나, 일을 하거나 하기 시작했다.
각 개인은 더 많은 사생활을 가졌고, 더 큰 자율성을 느꼈다. 하지만 가족의 유대감은 약해졌다.

(p 320)





가끔, '인터넷'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어느새 우리는 인터넷 없이는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불과 10여년 만의 일이지요. 일을 하거나 연락을 할 때도, 뉴스를 보거나 숙제를 할 때도, 인터넷은 '당연한 존재'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예전의 우리는 서가에 있는 책들을 소중히 간직하며 독서를 했습니다. 노트나 백지를 앞에 놓고 '사색'하고 '고민'하며 나의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친구에게 정성껏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기도 했지요. 조금 불편은 했지만, '깊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이런 우리의 모습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정보가 필요하면 인터넷에 접속해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 됩니다. 도서관에 가서 책을 찾아보지 않아도 인터넷에 있습니다. 컴퓨터가 고민을 대신 해주고, 편지 대신 이메일을 보냅니다. 우리는 편리함과 정보력을 얻었지만, 그러는 사이에 자신도 모르게 '사유', '고민'이라는 단어를 잃어버리기 시작했습니다.

먼 옛날 누군가가 '심지'를 발명했고, 그후 인류는 어두운 밤에도 양초를 밝히며 생활할 수 있게됐습니다. 어둠이 깔리면 안방의 양초 불빛 옆으로 온 가족이 모여 정을 나눴습니다.
그후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했고, 우리의 삶은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각 방마다 전구가 켜졌고, 가족은 각자 방으로 흩어져 자기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구로 인해 얻은 것도 많았지만 잃어버린 소중한 것들도 많았습니다.

인터넷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양초와 전등의 관계처럼, 인터넷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입니다. 하지만 분명 예전의 우리가 갖고 있었던 좋은 점들을 잃어버리지 않으면서 인터넷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을 겁니다. 우리가 평소에 전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사색'이나 '분위기'가 필요할 때는 촛불을 켜는 것처럼 말입니다.

인터넷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할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경제노트가 인터넷 시대에도 '사색'과 '따스함'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면 좋겠다...
이를 위해 경제노트 사이트 업그레이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내부 테스트 중인 업그레이드 사이트는 연말쯤 완성됩니다.
책과 이웃을 사랑하는 '지혜로운 34만 경제노트 가족들'이 편하게 '연결'(Link)되어 자신의 지혜를 '공유'(Share)하며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구의 시대에도 양초의 따스함을 잃어버리지 않는 '현명한 사람들'처럼 말입니다.

* * *

전등이 가족의 유대감을 약화 시켰다.

인터넷은 사색과 따스함을 잃게 했다.

얼른 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 연결이지만 그 연결고리를 천천히 보면 이해가 됩니다.

어떤 현상이 일어나면 그에 따른 파장은 때론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으로 갈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인생이 재미있는 지도 모르지요.

중요한 건 큰 축은 변함이 없다는 것이지요

세상이 바뀌어도 가족의 유대감, 사색, 따뜻함은 계속 추구할 대상이라는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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