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엔지니어 350명 칼을 갈다일본 트랜스코스모스를 가다


日 최대 디자인·설계 아웃소싱 기업 … IMF 때 직장 잃어 현해탄 건너 취직

■ 트랜스코스모스’(transcosmos inc.) 는?


연 매출 1647억7000만 엔에 달하는 일본 최대 디자인·설계개발 아웃소싱 기업


20대의 생각과 정신이 자산
지구촌 매일, 매시간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인 변화르 얼마든지 받아들이고
그것을 오히려 부가가치를 높이는 쪽으로 재창출할 수 있다는 생각

세계 어디를 가든 자신감과 도전정신


오쿠다 고키 회장 '사원은 무한의 가능성을 간직한 최대의 자산'


기업 전부가 인적자원 서비스
어떤 프로젝트에 대해 해석부터 설계와 테스트까지 하는 것


■ 장동은(張東殷) 부사장은?


엔지니어링 팀장 겸 중국 담당
350명의 한국 설계디자이너를 휘하에 둔 40세 청년


한국은 공대 졸업생이 갈곳이 없어요


우리 나라 아이들은 구체적인 꿈이 없어요
대통령?
안될 것이라는 걸 뻔히 알면서 대답이라도 들으면서 흐뭇해 하는 건 어른들의 정말 무책임한 교육이지요.
일본 아이들은 절대 그런 답이 없습니다. 실현 가능한 꿈을 얘기합니다.


구조조정으로 해외로 전직
한국은 자원도 없는데 나라의 엄청난 인적자원을 남의 주머니에 넣어주고 있다.


한국의 시각은 세계화 되지 않았다.
세계를 한국의 시각으로 보려하기 때문에 한국의 시각에 맞지 않으면 보려하지 않아
배우는 자세가 되지 않아 기술발전이 더디다.
언제나 소비자 입장에서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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