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년 역사 부억칼 가게 아리쓰구
혼을 불어넣어 다금질한다.
부억칼만 500종 18대 이어 오며 손으로 만드는 명품
■ 장수의 비결
- 손으로 만드는 정성
- 쓰는 방법까지 가르치다.
- 시대가 변하면 시대에 맞춰 생산한다
- 외국인 맞춤 서비스 개발
□ 내가 추가로 뽑은 비결
- 자연과 사람과 환경을 생각한다.
- 가게와 공장에 '좋은 세균'이 충만하게
- 공부는 학자만 하는게 아니라 상인도 해야 한다.
■ 데라히사 사장 인터뷰
□ 칼이 비싼데...
진짜 좋은 물건은 나태해서는 만들 수 없다. 무신경해서도 만들 수 없다.
요즘 같은 시대에도 좋은 물건을 만들어 오래 쓰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지구를 위해서도 좋다.
한번 쓰고 버리는 물건을 많이 만드면 어떻하겠는가?
지구는 곧 쓰레기장으로 변하지 않겠는가?
□ 소비자가 싼물건을 사고 싶으면
도구를 소중히 하라.
자기 혼자 쓰는 물건이지만 그것을 아끼는 정신이 필요하다.
싼물건은 수명이 짧고, 쓰면서도 만족감을 얻지 못한다.
비싸지만 좋은 물건을 사용할 때 기쁨이 온다.
그러한 물건을 만드는 장인들도 소비자가 오랫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그 물건을 쓸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만들어야 한다.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1.06
'paran 시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 재테크 기상도 (0) | 2009.01.11 |
---|---|
해외부자들의 새해 재테크 (0) | 2009.01.11 |
트랜스코스모스 장동은 부사장 인터뷰 (2) | 2009.01.10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인터뷰 (0) | 2009.01.10 |
한국 경제 희망의 길 묻고 답하다. (0) | 2009.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