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 우향우 정신 알아?

1968년 영일만의 모래벌판에서 포항제철소를 지을 때 한마디 하셨단다
"우리 조상의 혈세로 짓는 제철소입니다. 실패하면 조상에게 죄를 짓는 것입니다.
우리 목숨 걸고 일합시다. 실패하면 우향우해서 모두 영일만 바다에 빠져 죽읍시다."


왠지 그래야만 할 것 같은 패기와 절박함이... ^^;;; (동기부여가 팍되는데 ㅎㅎ)

■ 자원은 유한, 창의는 무한

■ 젊은 세대에 조언

" '영혼을 팔아서라도 취직하고 싶다.' 는 청년 실업자가 넘쳐난다고 합니다. 딱 한 일이죠.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세상을 너무 쉽게 살려는 젊은이들이 많아요.
이런 젊은이들에게 경제성장, 민주화의 해택을 그런 식으로 누리려는 건
자기 시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충고
하고 싶군요.
'항상 10년 뒤 자기 모습을 그려 보라'고 당부하고 싶습니다."


■ 하우 두 브랜드

- 원칙을 포기하지 마라
- 신뢰를 얻으면 모두를 얻는다
- 사심 없이 헌신하라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8.12.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