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 (private banker) 자산관리 재무설계사

■ 방향을 잘 잡아 서로 확실히

"고객이 상품에 가입할 때 스스로 뭘 원하는지 확실하게 이해해야 계약이 오래 유지된다."

=> 조직도 직원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이 알고 한다면

■ 계속 공부하는 PB

고객이 세부저인 내용을 질문한다.

자신이 모르는 것에는 투자하지 않는 경향이 늘어난 것

=> 그렇다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함께 제공해야만 살아 남겠네

■ 자주 연락과 솔직이 신뢰로

"손실이 나서 죄송하다고 연락을 줄이게 되면 고객은 더 답답해하고 결국 신뢰가 무너진다"

"일이 생길 때마다 곧바로 애기하고솔직하게 상황을말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다"

=> 잦은 접촉이 신뢰를 쌓아준다. 어렵지만 필요하면 더욱 과감히 들이데~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6.30







양재찬 프리즘

현재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세금은 국세의 28%를 차지하는 부가가치세

수입 급감과 소비가 줄어들었기 때문

IMF: 한국 재정 악화 속도는 G20 국가 중 가장 빠를 것 예상

선진국은 일제히 재정 건정성을 위해 고소득층 과세 강화와 불요불급한 세출 줄이는 쪽으로 접근

그러나 한국은?

부자들이 더 큰 혜택을 보는대대적 감세정책편지 1년째

180도 선회가 힘든상황

그래서 생각한게 세금 감면 해택 줄이기,

냉장고, TV, 세탁기 등 개별소비세 등 고려

근데 그 대상이 영세 자영업자나 중소기업, 취약계층이 대부분

그러나 그 마저도

효과는 한 해 3조원으로 부자 공백 매우기엔 턱 없이 부족

필요하다면

1년 전에 시행한 것이라도 과감히 돌려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찌 할꼬?

4대강 살린다고 22조원 들인다는데

그 돈은 어디서...

쓸 때는 꿀맛 같지만 그 후유증은 고통스럽고 오~래갈 수 있다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6.30







아들아 넌 부자가 될 거야

아들아 넌 부자가 될 거야


저자 마르크 피오렌티노 지음
김성희 옮김
출판사 영진닷컴
2006-01-05 출간
판형 A5
페이지수 211

프랑스 분이 책을 썼나보다.

부자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나라라고 자꾸 강조되던데

진짜 그런가? ^^

독자층이 프랑스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드는건 ㅎㅎ

암튼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아주 구체적으로 적어놨으니

부자가 되고 싶으면 보시길

-- 내용 중 --

p100

부자가 되기위한 필요조건도 충분조건도 아닌 공부를 해야 하는 3가지 이유

1. 부자가 되려는 계획에 실패할 때 최소한의 안전그물이 되준다.

2. 인격적 성숙과 지식, 유익한 만남을 가져다 준다. 즉, 인생의 질을 높여 준다.

3.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지구력을 가지게 해준다.

공부로 인한 위험요인

- 틀에 박히지 말라!

학문이 시키는데로만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p174

프랑스가 점점 미국에게 뒤쳐지는 이유

노동시간!!

미국은 프랑스의 20% 더 일한다는...

단, 진짜 일, 집중해서 하는 일이어야 하는 것

우리나라는 아마 미국의 40%는 더 일할텐데

단서 때문에 아직 못따라 잡는 거겠지 ^^

p176

부자가 되기 위한 조건

1. 학위 - 틀에 박힌 바보들을 상대하기 위해

2. 운 - 신의 가호가 온다.

3. 노동 - 충분조건은 아니지만 필요조건

4. 열정 - 신나는 일을 해야 성공

5. 리더 - 이끌어줄 사람

피해야할 조건

1. 경쟁심

2. 시기, 질투

3. 자만

p197

부자 되기 프로그램

1. 가능한 최고 학벌 수료

2. 대학 재학 중 외국 교환 프로그램 체험

3. 다양한 언어 구사(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남아메리카, 중국 등 시대의 바람을 탈만한 곳)

4. 공부 끝나면 1년 세계 여행 (미국, 싱가포르, 홍콩, 도쿄, 상하이, 인도 등)

- 기업 연수가 아닌 아르바이트로 각 나라 사람들 체험

5. 여행 후 대기업 취업 (가능한 큰)

- 대기업의 전문 시스템 익힘 약 3년

6. 퇴직 후 원하는 분야의 리더 회사에 취직 후더 공부

7.세상 이치를파악하게되면 창업

8. 창업과 함께 약간의 재테크

공통적으로 계속 공부 ^^

방법은 대충 들으면 이해하고

감각적으로 알고 있지만 역시 딱 봐도 어지간한 의지 아니면 하기 어렵지

쉽게 세상을 놀라게할 수 있는 건 없다는 걸 다시 확인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with HUNET
2009.06.30 제1222호
인재는 100년을 내다보고 키워야 한다
수인백년(樹人百年) 수목오십년(樹木五十年)
인재를 키우는 것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과 같다.
나무는 50년을 보고 심지만, 인재는 100년을 내다보고 키워야 한다.
내가 '인재의 숲'을 만들고자 했을 때 투자 기간이 너무 길다고 반대가 많았다.
하지만,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 나무를 심는 것이다.
인재의 숲을 거닐며 기업의 뿌리는 사람에 있음을 기억하라.

- 최종현 (SK 창업회장)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고 최종현 회장은 사재를 털어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그 장학금 마련을 위해 충주 인등산에 조림을 했습니다.
30년이 지난 지금 인재의 숲은 330만 그루로 울창해졌습니다.

(이임광 저 ‘열정은 시보다 아름답다’에서 인용)

그렇습니다. 기업과 국가의 미래는 사람에 달려있습니다.
먼 미래를 내다보는 장기적 안목을 갖고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뚝심과 끈기로
사람을 키우는 사람들에 의해 희망찬 미래가 만들어집니다.

'인재는 100년을 키워야 한다'

아~ 이미 알고 있는 말인데 오늘따라 뭉클합니다.

특히 '30년이 지난 인재의 숲 330만 그루'라는 대목이 더욱 그러네요

처음엔 민둥산이었지만

누군가 하루하루 나무를 심고 가꾸기를 계속하자

어느날 그 산에 찾아온 사람이 이야기 합니다.

"와~ 이곳은 정말 아름다운 숲을 가진 산이네

정말 좋다"

^^

내가 한 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뿌듯하죠

정말 좋다 ^^







아름다운 가수 인순이의 운명과 벽, 그리고 꿈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09년 6월 26일 금요일
“제가 100%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을 경험하고 싶어요. 제가 부르는 노래를 최고로 잘했다고 느끼는 거죠. 최상의 감동을 경험하는 상태라고 할까요. 어떤 가수도 자기 노래에 100% 만족하는 가수는 없기 때문이에요.”
'가수 인순이 "젊은 후배 모두가 라이벌. 내 노래, 난 아직 만족 못해" ' 중에서 (주간조선, 2009.6.27)
예전에 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지인에게 가수 인순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녀가 병원을 찾아와 어린이나 노인 등 환자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인순이가 병원들을 찾아다니며 무료공연을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리 크지 않은 자신의 병원까지 방문해 위로공연을 하는 것을 보고 잔잔한 감동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많이 바쁠텐데 여기까지 찾아와 열심히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을 보면서, 그녀의 노래를 좋아하고 아니고를 떠나, 참 아름답게 사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리바이벌해 많은 이들에게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었던 가수 인순이. 예전에 TV에서 열심히 노래부르는 그녀를 보면 마음이 시렸습니다. 1950년대 한국에서 태어난 흑인 혼혈로 얼마나 힘들게 어려움을 헤쳐나왔을까하는 안타까움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그녀를 보면 참 당당하고 멋지다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드러내지 않고 좋을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면 더 그런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인순이는 아버지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망하지 않는다고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제 아버지는 한국에 폐를 끼치러 온 사람이 아니라 한국을 도와주려고 온 군인이었어요. 1999년 미국 카네기홀 공연을 마치고, 워싱턴DC에서 한국전에 참전한 미국 노병들을 초청해 공연을 한 적이 있어요. 그때 저는 ‘여러분이 제 아버지입니다’라며 노래를 불러드렸어요.”

그녀는 아직 '전성기'가 안왔다고 말했습니다. “더 올라가고 싶기 때문이에요. 할머니 돼도 여성적인 매력을 가진 가수로 남고 싶어요. 또 후배 가수 전체가 제 경쟁상대죠. 제가 가지지 못한 걸 그 친구들이 하나씩 가지고 있어요. 후배들도 좋은 스승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자기관리에 대한 이 말도 인상적입니다.
"매일 뒷산을 오르죠. 틈날 때 운동하면 실패해요. 일단 운동부터 하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다고 생각해야죠."
그런 인순이의 꿈은 '자신이 100%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편견이 훨씬 더 심했던 당시 흑인혼혈이라는 '운명'과 '벽'에 당당히 마주서서 자신의 삶을 개척해간 한 가수를 보면서, 꿈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꿈을 찾는 과정은 사실 힘들지 모릅니다.

하지만 꿈이란 희망을 가지고 간다면 그 고통도 남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크게 느껴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다른 사람이 지래짐작으로

힘들거라고

어려울 거라고

할 수 있겠냐고 걱정하고

네가 어떻게 해

그걸 누가 할 수 있어라고 부정적이어도

하고 싶다는 생각만 있다면

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야 삶이 의미있지 않을까요? ^^







난 무릎팍 도사 애청자다.

그런데 아이 때문에 늦은 시간 시청이 힘들어서 나중에 보는데

그 이유는 사람들의 희노애락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것도 코메디라는 장르로

대단하지 않은가? ^^

그 PD도 대단하지만 강호동이 대단한 이유이기도 하다 ^^

암튼 본론으로 가서

배철수~!

음악에 환장한 사람.

그도 이외수님과 다를바 없이 가난을 품고 산 사람이었다.

아~주 어린시절엔 부유했다고 하다.

바나나를 사먹을 정도로

하지만 그 시절은 얼마가지 않아 사라지고

초등학교부터 배고품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2년동안 점심을 못싸간 적이 있다는데...

교복 살 돈이 없어 전교생 중 혼자만 하복을 못입고 아침 조회에 줄 서 있었다는데...

할말이 없다.

중학교때 팝을 접하고 사춘기와 더둘어 빠져든다.

그 가사 하나 하나가 마음에 와 닿았다는 말씀

라면이 30(?)원 하던 당시 1000원짜리 딥퍼플의 음반을 사고 좋아했단다.

전축도 없으면서...

친구 집에서 듣던 그 음반은 해져서 더 이상 들을 수 없단다.

그런 그의 팝음악에 대한 사랑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라디오 진행 시 음악이 끝나고 맨트가 나오기 까지 잠깐의 숨고르기는

음악을 함께 듣고 여운을 즐기는 찰라인 것이다.

아~ 어떤 분야를 이렇게 즐긴다면 무언가 이루리라.

교육을, 책을 이렇게 즐긴다면 뭔가 이루지 않겠는가.

나는 이런 생각을 하며 나름 전율했다.

그는 문화는 진화한다고 했다.

그래서 청소년이 팝을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화의 흐름은 이렇다. (음악, 영화)

19세기 클레식

20세기 팝 헐리우드

21세기 가요국내 영화

클레식이 팝을 팝이 가요를 풍요롭게 만들었다.

헐리우드를 보고 국내 영화가 발전한 것이다.

과거의 다양성을 통해 미래를 창조해 간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클레식, 팝, 헐리우드가 모두 필요한 것이다.

아~ 맞다.

이런 문화의 변화를 읽기 위해서도 과거는 역사란 이름으로 중요하다.

문화의 힘은 막을 수 없다고 했다.

과거 히피, 미니스커드 문화를 생각하면 그렇다.

단속을 아무리 해도 하는 사람들을 근절 시킬 수 없다.

문화가 변하면 모두가 변한다.

교육도 그럴 것이다.

지금은 돈이 안된다는 경재논리고 찬밥이지만

중요성을 인식하는 흐름이 천천히 오고 있다고 난 느낀다.

서서히 거대한 흐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믿는다.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with HUNET
2009.06.26 제1220호
용기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꿈이 있는 자는 목표가 있고, 목표가 있는 자는 계획이 있고,
계획이 있는 자는 실천을 하고, 실천을 하는 자는 실적이 있고,
실적이 있으면 반성을 하게 된다.

반성을 하게 되면 또 다른 새로운 꿈을 꾸게 된다.
누구에게나 머물 것인지, 떠날 것인지,
뛰어들 것인지, 관망할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세상이 변화의 거대한 용틀임을 할 때, 그것에 정면으로 뛰어드는 것,
그 결단의 원동력이 되는 것은 바로 ‘최상의 삶’을 살고자 하는 열정이다.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다.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함평 나비축제 성공스토리를 그린 ‘나비의 꿈’이란 책에서 옮겼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조영탁 dream

여러분의 최상의 삶이란?

돈, 명예, 사람, 사랑, 봉사 무엇인가요?

사람들의 생활의 원동력은 삶의 목표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개개인의 최상의 삶을 결정하고 그곳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즐기고

흔들림없이나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그런 세상이었으면 합니다.

다른 누구의 삶도 아닌 자신만의 최상의 삶을

찾게 도와주고인정해 주는 그런 세상이었으면 합니다.







끈기... Nothing in the world can take the place of persistence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09년 6월 19일 금요일
Press on, nothing in the world can take the place of persistence.
Talent will not ; nothing is more common than unsuccessful people with talent.
Genius will not ; unrewarded genius is almost a proverb.
Education alone will not ; the world is full of educated derelicts.
Persistence and determination alone are omnipotent.
'캘빈 쿨리지(미국 30대 대통령)의 말' 중에서
어제 경제노트에서 '끈기'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만, 이와 관련해 미국의 30대 대통령이었던 캘빈 쿨리지의 멋진 말이 생각나 다시 한번 소개해드립니다.
2년여 전쯤에 경제노트에서'끈기'를 강조하는 쿨리지의 말을 소개해드렸었지만, 이번에는 영문으로 한번 읽어보시지요. 또 느낌이 다릅니다.
"이 세상에서 끈기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재능도 끈기를 대신할 수 없다. 재능은 있는데 성공하지 못한 사람만큼 흔한 것도 없다.
천재성도 끈기를 대신할 수 없다. 천재성이 무용지물이 된 사례는 널리 알려진 이야기다.
교육도 끈기를 대신할 수 없다. 이 세상에는 고등교육을 받은 낙오자들이 넘친다.
끈기와 굳은 의지만이 무엇이든 가능하게 한다."

실제로 세상에는 재능이 있거나 교육을 많이 받은 '낙오자'들이 많습니다. 재능이나 교육, 천재성은 생각보다 덜 중요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반면에 끈기와 의지(Persistence and determination)를 가진 사람들은대개 무언가를 이룹니다.
주말을 맞아 "Nothing in the world can take the place of persistence"(이 세상에서 끈기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쿨리지의 말을 다시 한번 음미해봅니다.

일만시간의 법칙이 있지요.

어느 한분야를 일만시간 동안꾸준히 해오면 무언가를 이룬다는 ^^

그 일만시간이야 말로끈기를 표현하는 구체적 수치 같습니다.

그냥 오래 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고 싶을 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 나가는 것

이 것이 끈기라는 말을 들을 자격이 있겠죠? ^^







두줄서기가 시행된지 상당히 시간이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잘 지켜지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람들은 이미 한줄서기가 습관화 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고정된 관념으로 인해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내가 에스칼레이타를 가장 많이 접하는 곳은

아무래도 지하철이다.

대부분이 출퇴근시 사용하는 지하철에서 고착된 습관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 습관의 타파

즉, 고정관념을 소거시키기 위한 방법은 뭘까?

누가 해야 할까?

지하철 에스칼레이타 사고가 한줄타기로 빈번히 발생한다고

불안심리를 자극하는 안내까지 하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 이유는 멀까?

난 그게 궁금했다.

진짜 사고가 많이 나면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해서

사고를 방지해야 하지 않는다.

나중에 사고났을 경우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은건가?

"거보라고 두줄로 타라고 써있지 않냐고 왜 한줄로 타서 그런일을 당하시냐고

그건 당신 탓이라고"

좀 억측이긴 하지만가능성은 있다.

면죄부는 만든 거니까 이렇지 않기를 바랄뿐.

암튼 우리나라 사람들은 의외로 배려심이 깊다.

두줄로 서서가는 정상적 사람보다 한줄로 서서 빨리가려는 사람을 더 배려한다.

물론 배려라기보단 사소한 말다툼과 불편한 심기를 같고 싶지 않아서 한줄 서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사람은 주변 환경에 민감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한줄로 서있는데 혼자 두줄로 설 수 있겠는가?

과거 심리실험에 보면 음식점 잔반처리대에 커다란 눈을 그려놓으니 잔반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이 실험에서도 볼 수 있듯이 두줄서기를 꼭 해야한다면 거리낌 없이 행할 수 있는 환경을 우선 만들어 줘야 한다.

예를 들면 역무원이 출퇴근 시간만 이라도두줄서기 피켓 혹은 띠를 두르고에스칼레이타앞에서

두줄타기 안내를 해보라

아마 10이면 9명은 군소리 없이 두줄로 탈 것이다.

역무원들바빠죽겠는데 이걸 매일하냐고?

뭐 매일 하면 좋겠지만 적어도 심리적으로 고착될때까지는 해야하지 않겠나?

처음에 한줄서기 홍보할 때도 사람들은 두줄도 한줄도 양쪽도 다양하게 섰었다.

하지만 적극적 홍보덕에 다들 한줄로 서기 시작하지 않았나?

그럼 좀 참고 습관될때 까지 해보라

매일 안내한다면 아마 2달이면 상당수가 바뀔 것이다.

그땐 일주일에 한번만 해도 또 많은 수가 바뀔 것이고

그 다음엔 한달에 한번만 해도 그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시민들이 바보는 아니니까.

안내판 만들고 왜 안되지 머리 굴리는데 시간보내는 것 보단 이게 편하지 않겠나 싶다.

정말 시민의 안전에 관심이 있다면 말이다.







지난달 우연히 버스를 타고 남부 부천역을 지나가게 되었다.

부천 북부역은 환락의 거리를 방불케하는 어수선한 곳이며

유동인구가 무척 많은 곳이다.

그런데 반대편 남부역에 잔디밭이 생긴 것이다.

도로와 역 그리고 주변의 건물 중앙에

크다고 하기엔 너무 작고

작다고 하기엔 좀 큰 공간의 초록 잔디밭

이 잔디밭을 보면서

'사업 공간' 대 '마음의 공간'을 생각했다.

어느게 우선일까?

어떤 사람은 금싸라기 같은 땅에 잔디밭이라니 말이 되냐고 할 것 같았다.

그 정도 땅이라면 건물을 올려도 몇 층을 올려 유동인구를 흡수해 꽤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입지 조건이니까.

하지만잔디밭이 주는 효과는 없는 것일까?

단순히 땅으로 보지 않고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면

건물을 지어 흡수된 인구 보다 남부역을 지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잠깐이라도 마음에 여유를 줄 수 있다면 그게 더 효과적인게 아닐까란 생각을 해본다.

이미 그런 여유를 잃어서 소용없다고 한다면

더욱 더 많이 나무든 잔디든 심어야 하지 않을까?







삶에는 고난이 있다.

이 고난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가

행복도 불행도 가져온다.

이외수 선생님의 과거를 이번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의 독특함이 좋았다.

나름 그의 책을 섭렵했는데

그 개인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단지 글을 쓸 때 감방에 들어가고 엎드리거나 앉아서 배개를 품고 쓴다는 정도

그 독특함은 스스로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어쩔 수 없는 환경이 많은 영향을 주었다는 생각을 새롭게 했다.

6.25를 통해 부모를 잃고 할머니 손에 자란 그는

"배고파도 남의 것을 도둑질 하지 말라"는 할머니의 가름침으로

도덕성이 남달랐다.

그래서 그의 배고품은 말로 다하지 못했다.

일주일에 라면 2봉지로 끼니를 때우고

잠 잘곳이 없어 쓰레기통과 개집도 마다 하지 않았다

물론 씻을 공간도 없었지. (그의 트래이드마크가 된 안씻는다는 것은 이런 연휴인 듯 싶다.)

이러한 고통의 시간이 그를 여기까지 이끌지 않았는가 생각해 본다.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돈을 벌어야 했고

영업도 해보았지만 글쟁이인지라 그리 쉬웠겠나

아내의 우울증을 고치기 위해 집이 필요하게 되었고 집을 사기 위해쓴 글로 인해

돈으로 글을 샀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했단다.

감옥에 글을 쓴 이유는 자신을 통제하기 위해 필요했다한다.

스스로 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장애 요인을 과감히 없애는 것이다.

지금은 자신을 통제할 수 있어 감옥이 필요 없다단다.

지독한 자기 관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자기관리가 가난하고 학연도 지연도 없는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 아니었을까?

마지막으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관인데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것'이라 명명한다.

이 말에 마음이 따뜻해 진다. 이 것이 인성교육이다.

스스로 하게하고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경쟁이 아닌 상생의 길을 찾는 교육이길 원한다.

이런 교육관에

아이들 : 그럼 다른 아이들과 경쟁에서 뒤쳐져요

부모 : 그럼 경쟁하지 말고 심판해.

그의 교육관이 무척 마음에 든다 ^^

참... 세상에 이름있는 자는 허명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예를 들어 보겠네. 자네 혼자 가족을 부양하고 월급을 많이 받고 있다고 가정해 보세. 안전한 직장이라 믿었지만 예고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해고되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리고 즉시 다른 일자리를 구할 가능성이 전혀 없을 때, 자네 기분은 어떻겠는가?"
"두렵겠죠. 황당하기도 하고 화도 나겠죠"
"그렇겠지. 그런데 해고당하는 건 불쾌하지만, 그 직장을 떠나게 된 것이 결과적으로 자네에게 좋은 일이라면 어떻겠는가? 해고당한 것이 결과적으로 더 잘된 일이라고 믿게 된다면?"
(중략)
"하지만 지금 당장 일자리가 없는 사람에게
그런 말이 무슨 소용 있어요?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을 좋게 생각할 수는 있겠죠.그렇지만 시리제로 필요한 건 일자리예요. 좋은 쪽으로 생각한다고 해서 당장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있는 건 아니니깐요."

노인이 말했다.

"무슨 말인지 알겠네. 좋아. 그럼 정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살펴보세. 만일 자네가 직원을 새로 채용하려고 하는 고용주라면 어떤 사람을 뽑겠는가? 좌절감에 사로잡혀 예전에 다니던 직장에 대한 험담이나 늘어놓는 사람을 뽑겠는가? 아니면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기회를 자유롭게 추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뽑겠는가?"
젊은이라 대답했다.
"물론 긍정적인 사람을 뽑아야겠죠. 그런 사람이 일을 더 잘해 낼 테니깐요"
노인이 말했다.
"그래서 남보다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더 나은 일자리를 구하게 되는 것이네."

스펜서 존슨[피크 앤드 밸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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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직도 많이 배워야 하는 나이임데도) 가끔씩 강의를 하면,
저보다 젊은 친구들에게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가끔 합니다.
그 자리에서 아주 유명한 사람들과 사귀는 방법을 이야기 해 줍니다.
그러면 그들은 처음에 반신반의 합니다.

그럴 때 저는유명한 사람의 입장에서 그들을 다시 세웁니다.
(자, 어떤 역경을 헤치고 이미 여러분은 성공한 중년의 사람이 된 겁니다.)
그리고 '가진 것 없는 젊은 것'들 중 누굴 고를 것인지 선택하게 합니다.

그제서야, 그들은 왜 자신이
비록 '물질적으로 가진 것' 없더라도, '꿈'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왜 당당하게 세상과 맞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느껴합니다.

어시장에 가더라도, 팔팔한 생선이 비싼 법입니다.
하물며, 사람이 자신을 시장에 내어 놓는데,
꿈도, 비전도, 의욕도 없이 죽은 비늘조각 냄새를 풍기며
좌판대에 숨만 헐떡이며 죽은 듯이 누워있다면,
장보러 온 이. 그 누가쳐다나 보겠습니까?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2009년도 상반기가 끝나가고 있는 시점에 올해의 10대 뉴스 점검과
보물지도를 다시 한번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플래너에도 새로 붙여 넣구요.)
아시는 분 아시겠지만,
(과학적으로 알고 있는 원리를 응용함에도 불구하고) 이거 정말 은근히 신기하다는 거.

POSCO 코칭전문가 정곡(正谷) 양 정 훈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파워 블로거 [네이버 사회,시사,경제 분야]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E-mail: bolty@naver.com / coach@posco.com
Tel : | Mobile: 010-8861-5136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우선 본 글에는 사진이 있는데 빠진 점을 양코치님께 사과드리고.. ^^;

역지사지라고 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라는 말인데...

보통 상대방이란 개념은 지금 대화를 나누고 있거나

무언가 한번이라도 만난적이있다건가 등의 이미 알고 있는 관계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좀 더 사고를 확장시켜

전혀 보지 못한 사람, 상상의 인물도

역지사지는 통용된다.

이때 상대방을 배려하는 기본적 사고는 일반적인 것을 벗어나지 못한다.

배려하는 사람의 한계를 여실히 들어나게 하는 것이다.

기본이 얼마나 잘 갖추어져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고 할까?

양코치님의 글을 보고 이해 못할 수 도 있다.

예를 들어 일하는데 긍정적인 사람이 반드시 좋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도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편적이다.

좋은게 좋은 것이란 뜻이다.

아~ 오늘도 이 글을 보며 깨달아 본다.

왜 그렇게 해야 하는가는

그렇게 시키거나 원하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면 안다는 걸~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with HUNET
2009.06.22 제1216호
3년 동안 벌었다면 1년 치는 사회에 환원한다
3년 동안 벌었다면 1년 치는 사회에 환원한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 경우에도 놀랄 필요가 없다.
1년 치를 환원시킨다 해도 2년 치가 남는다.
자벌레는 두 치를 전진하면 한 치는 후퇴하는데,
그것이 적절한 진행 방법이다.

3년 동안 번 후 4년째에도 흑자를 내려는 태도는
자벌레가 앞으로 전진할 줄만 알고
후퇴할 줄은 모르는 것과 다르지 않은, 죽음을 의미한다.
죽는 것보다는 1년을 후퇴하여 살아남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 마쓰시타 고노스케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면 욕심과 집착이 없어집니다.
그러면 편안한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무리수를 두지 않게 되고,
일하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큰 위험에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국 나눔이 행복한 성공을 가져옵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욕심에 대한 이야기 중에 이런 말 많이하죠

"20평 아파트 살다가 30평 아파트로 가서는 살지만

30평 아파트 가서 살다가 20평 아파트로 가서 살라면 못간다"는.

이미 욕심의 기준 수위가 올라가 버리면 다시 내려가기 힘든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작년, 올해 계속 성공을 거두면 내년도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게 됩니다.

하지만 그 의지가 욕심이 되고 집착이 되어 그로 인해 기존의 성공조차 망가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초심에 빗대어 기본에 충실하고 꾸준한 인내만이 지속적 성장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이든 소모되고 채우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식도 3년 써먹으면 1년은 재 충전하는 시기가 필요할 것 같네요.

아니면 지속적으로 충전하던가 ^^







부동산 열기 진정, 구조조정 고삐 죌 때

■ 최근 경제 지표 좋은 이유

환율 상승이 가져온 일시적 모르핀 효과

환율이 달러당 1200원 아래로 떨어지면 경제 허약 체질 드러나

■ "우리나라 경기회복은 회복과 침체가 반복되는 W자형 가능성이 크다.

□ 이유

한국경제의 높은 수출의존도

대내적으로 정부 신뢰도 저하 및 극심한 사회갈등

■ 세계경기는?

바닥론 속단은 금물

잠재성장 궤도에 오르려면 최소 2~3년 더 걸릴 듯

■ 유동성 논란?

분명 과잉유동성

8~9월이 정책전황의 고비가 될 수 있음

■ 현 경제팀의 운명은?

부실 기업 구조조정과 부동산 버블 억제 성패가 좌우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6.16









산이 좋아 산에 사네


승려는 도를 얻기 위해 산으로 간다.
심마니는 산삼을 캐기 위해 산으로 간다.
시인 도종환이 산으로 들어간 것은 신병 때문이었다.
몸이 아파 죽을 지경이었는데 백약이 무효였었다.
그래서 산에 입원했다. 널리 알려졌다시피
산은 믿을 만한 의료진이 포진한 명문 병원.
도종환은 마침내 자연이라는 의사의
메스를 받아 회생했다.


- 박원식의《산이 좋아 山에 사네》중에서 -


* 산은 말 그대로 '좋은 병원'입니다.
몸만 살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살려냅니다.
깊은 내면의 속살을 맑게 하고 영혼까지 치유합니다.
아프고 병든 다음에 찾는 것이야 어쩔 수 없지만
아프기 전에, 병들기 전에 산을 찾으면
오던 병도 달아납니다.




산에 대한 믿음이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모든 것을 증명할 수 는 없지만 그 믿음엔 변함이 없을 것이며

그 그리움 또한 계속 될 것입니다.

산은 바다와 더불어 자연의 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지요.

기본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곳.

그곳이 '산'이라 생각합니다.

추후 제가 만드는 교육기관도 산과 밀접한 관계를 가질 생각입니다.

꼭.










초서란 책을 읽다가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긋고 나서 베껴쓰는 방법이나 그렇게 쓴 책입니다.
(중략)
초서는 쉽게 얘기하면 메모해 가면서 읽는 독서입니다.
처음에는 발췌한 부분을 그대로 베껴쓰다가
이것이 익숙해지면 여기에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서 씁니다.

모든 공부는 의문에서 시작되고,
의문은 물음표가 떠오르는 순간의 메모를 통해 구체화 되며
메모하면서 기록을 통해 생각을 붙잡아 두게 됩니다.


우리가 역사책에서 배운
이수광의 <지봉유설>이나 이익의 <성호사설>같은 책들은
모두 이런 메모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보태서 지어진 책입니다.

지금도 박물관에서 옛날 책을 보면 페이지의 여백에
작은 글씨로 메모를 하고, 붉은 먹으로 점을 찍거나
밑줄 친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초서 방식의 독서로 생각이 쌓이고, 지식이 쌓여
식견이라는 것이 생겨납니다.

서상훈 [나를 천재로 만드는 독서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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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선조들이 지식을 익히고 지혜를 배우기 위해서
붓에 먹물을 찍어 한 줄 씩 아까워하며
조심스럽게 긋는 것이 상상이 가십니까?
(전, 너무나도 뚜렷하게 지금 떠오르고 있는지라.. 이렇게 흥분을...^^)

저는 지금 이렇게 볼펜과 다양한 색이 존재하는 세대에서
책에 이런 저런 생각을 적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운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과 같이 책에 대한 내용을 나누기 위해
이렇게 타이핑 하며 보내는 시간이 2차 초서가 되겠지요.
그 옛날 선조들의 학구열과 삶을 사랑하는 자세를 떠올리며
더 나은 세상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다시금 바로잡아 봅니다.

좋은 하루 만드세요.


POSCO 코칭전문가 정곡(正谷) 양 정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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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아 제가 블로깅을 하는 이유와 필요성에 대해 고민하던 것을 단번에 날리는 컬럼입니다.

2차 초서를 하는 마음으로 저의 지식을 끊임없이넓혀 나가겠습니다.

읽은 내용 중 의미있는 글을 다 담지 못해 아쉬워 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좀 더 노력해서 담아봐야 할 것 같네요 ^^







현장법사, "내가 서역행을 맹세한 후 동쪽으로는 한 걸음도 물러선 적이 없었소"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09년 6월 15일 월요일
누런 모래가 까마득히 끝이 보이지 않는 막하연적에서 현장은 100여 리를 가다가 방향을 잃었다. 야마천을 찾기는커녕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지칠대로 지친 현장이 물을 마시기 위해 가죽 주머니를 꺼내다가 가죽 주머니가 그만 손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쏟아진 물이 모래땅 속으로 모두 스며들었다.
사실 물을 잃었다는 것은 사막을 지나는 자에게 치명적이었다. 크게 낙담한 현장은 물을 구하기 위해 네 번째 봉화대로 돌아가려고 말머리를 돌렸다. 그때 현장의 머릿속에 과거의 결심이 떠올랐다.
"내 처음 서역으로 가려는 계획을 세웠을 때 인도에 도착하지 못하면 동쪽으로 한 걸음도 움직이지 않으리라 결심하지 않았는가. 지금 동쪽으로 돌아가 살 길을 구하느니 차라리 서쪽으로 가 죽는 게 낫겠다." (92p)
우한 엮음, 김숙향 옮김 '대여행가 - 불굴의 개척자 6人의 열정과 도전정신' 중에서 (살림)
"내가 서역행을 맹세한 후 동쪽으로는 한 걸음도 물러선 적이 없었소. 비록 서쪽으로 가는 길에 죽을지언정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오."
현장(玄裝)이 불경을 구하기 위해 인도로 출발한 뒤,위험하다며 중단을 권한 사람에게 한 말입니다.
돈황시에서 서북쪽으로 98킬로미터 떨어진, 서역의 관문 옥문관 부근. 그곳에서 만난 한 노인은 현장에게 이렇게 말하며 서역행을 만류했습니다.
"서역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난합니다. 사막에서는 죽은 자의 유골만이 표식으로 남고 세상에 아무리 대단한 사람들이 뭉쳐 간다 해도 길을 잃기 십상입니다. 그런데 어찌 홀로 길을 떠나려 하십니까? 생명이 위협받는 곳을 일부러 찾아 들어갈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하지만 현장은 자신이 세운 '뜻'에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그가 바로 중국 고대소설인 '서유기'에 나온 삼장법사의 실제 인물입니다. 602년에 태어나 664년에 입적한 현장은 627년 불경을 찾고 불학을 공부하기 위해 홀로 인도로 향합니다.
'서유기'에서 삼장법사는 손오공과 저팔계, 사오정의 도움 속에서 9,981차례의 어려움을 이겨내며 서천에 도달해 진경(眞經)을 구해오지요. '현실세계의 삼장법사'인 현장은 홀로 사막을 지나고 높은 산을 오르며 마침내 인도에 도착했습니다. 서유기에 나오는 요괴들의 방해와 고난은 바로 현장이 불굴의 열정으로 이겨낸 자연이 부여했던시험이었습니다.
인도에서 불교 연구에 힘쓰면서 '최고의 학자'로 명성을 얻은 현장. 그는 인도의 왕과 승려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641년 다시 고국으로 향합니다. 많은 경전과 불상을 가지고 파미르 고원 등 험난한 길을 거쳐 645년 장안으로 돌아옵니다. 그는 관리가 되어달라는 당태종의 권유를 거절하고그의 후원하에 불경번역을 시작합니다. 이후 현장은 장장 19년 동안 1,335권, 1,300여 만 자 분량의 불교 경전을 번역하고 제자들을 가르쳤습니다.
열악했던 당시의 교통 조건에서 현장은 17년 동안 5만 리를 걷고 110개 국을 지났습니다. 그에게 "왜 그런 위험한 여정을 계속했느냐?"고 묻는 것은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결심했던 대로 전진하고 계십니까?
세웠던 '뜻'에 모든 것을 걸고 있습니까?
"내가 서역행을 맹세한 후 동쪽으로는 한 걸음도 물러선 적이 없었소"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앞으로 우리 경제노트 가족들도 "내가 뜻을 세운 후에는 목표가 아닌 쪽으로는 한 걸음도 움직이지 않았소"라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결심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의 일 혹은 삶의 목표를 설정할 때 이와 같은 결심과 의지를 지킬 수 있는 명분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실행하실 일만 남았네요 그쵸? ^^










레지스탕스 동료가 국회의원이 된 후 신부님을 찾아와 말한다.
지금 짓고 있는 집은 법률에 어긋나는 것이니 당장 철거하라고.
그러자 피에르 신부님은 조용히 대답하지.

"여보게 그건 나도 아네.
그러니 자네가 법률을 좀 바꾸어 주게나.
법보다 사람이 훨씬 중요하지 않나?"


공지영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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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전직 목수이자 자살을 기도했던 어느 살인자에게
피에르 신부가 “죽을 작정이라면, 죽기 전에 나랑 같이 남을 돕자”며
같이 첫 집을 짓기 시작한 것이 ‘에마우스 자립 공동체’의 출발이었습니다.

당시 국회의원이던 피에르 신부는 세비를 고스란히 갖다바치고도
사사로이 빚까지 내어 공동체 살림을 꾸려나갔지요.

그런 그에게 전직 동료가 찾아와 '불법'이라면 이야기하자,
피에르 신부가 이야기합니다.
그러니깐, 법을 좀 바꿔달라고... 사람이 먼저지 않냐고...

반대로 사람을 대할 때 법으로 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의 지식이나, 돈으로 대하는 사람이 있지요.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가치관의 관심이 없고,
오직 자신과 연관된 업무로만 상대방을 떠올립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상대방도 정확히 그것을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오늘 하루동안만나게 될 그 물체는
돈 덩어리입니까? 사랑 덩어리입니까?

좋은 하루 만드세요.


POSCO 코칭전문가 정곡(正谷) 양 정 훈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파워 블로거 [네이버 사회,시사,경제 분야]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E-mail: bolty@naver.com / coach@posco.com
Tel : | Mobile: 010-8861-5136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현 사회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람을 물건 취급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그 사람자체를 보지 않고 그가 가지고 있는 물건과 권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그 물건의 값어치를 따져 그의 가치를 판단한다.

이것은 곧 그가 가진 물건이 그가 되는

즉, 물건이 사람이 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를 가져온다.

나도 가끔 그런 나 자신을 볼 때 소스라치게 놀라기도

때론 속물이라 책망하기도 하며

정신을 다잡곤 한다.

하지만 그런 의식조차 못하는 사람은 어쩌지?

"그게 뭐가 나빠?"라 질문하는 사람들은 어쩌지? ^^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라는데...

그들을 설득할 자신이 없는 나를 책망해야 겠지...







프로그램은

적용범위를 청소년기에서 청년기까지로 하고 있다.
이는 이들이 자아정체성에 혼돈을 가장 많이 격고 있는 시기 이기 때문이다.
정체성을 빨리 확립할 수 록 의미있는 삶을 살 확률이 높다.
스스로 정한 의미있는 삶은 노력한 시간만큼 빨리 찾아오기 때문에
가능하면 아동기를 거친 청소년 초기에 방문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최대한 빨리 찾기를 추천한다.

방문자들은 각자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시설에 들어오고
시설을 나설때는 꿈을 가지고 나간다.
그러나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각자의 마음자세에 따라 꿈을 가지고 가기도 아쉬움을 가져가기도
혹은 불만을 가져가기도 한다.
이것은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는 각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기간와 연령대 그리고 고민의 방향에 따라 나뉘어 있다.

기간은
단기, 중기, 장기로 나뉜다.
단기는 2박3일, 6박7일, 중기는 1달에서 2달, 장기는 3개월 이상 6개월 이하
(너무 오래 지내면 사회와의 적응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을 듯)

연령대는
학년별로 나누는 것을 기준(중학생,고등학생,대학생,사회인 등)으로 한다.
사전 조사(상담) 시 유사한 환경(생각, 또래 등)에 따라 함께 진행하기도 한다.

고민의 방향은
꿈 찾기 (강점 찾기, 환경 점검, 돌아보기, 나의 경험 등)
꿈 이뤄내기 (향해가는 과정)
꿈 다지기 (이룬 후에 과정)
등으로 나눠진다.

가능하면 프로그램은 5~10명 내외로 진행하며
멘토는 1~2명 보조가 1명 붙어 진행하여
한사람의 인생을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수행한다.


기본방향은 자연 안에서 숲과 함께 진행한다는 것이며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 야외에서 진행하고 있다.
더우면 더운 가운데 시원함을 제공하고
추우면 추운 가운데 따뜻함을 제공하는 자연을 느낀다.

자연과의 스킨쉽, 인간과의 스킨쉽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2009.03







2009.06.08 제1206호
성공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네 가지 사랑
성공하는 사람들은 다음 네 가지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첫째, 사람을 사랑해야 하고, 둘째, 가정을 사랑해야 한다.
셋째, 나라와 이웃을 사랑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일을 사랑해야 한다.

- 호텔 홀리데이인 회장, 윌리엄 월터
성공하는 사람들은 또한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할줄 아는 사람들만이
가족과 이웃과 나라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가정과 일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일을 사랑할줄 아는 사람들이
가정과 일의 균형도 제대로 맞출 수 있습니다.

글과는 다르게 일이 우선인 사람이 많습니다.

속으론 나와 가정, 이웃, 나라를 생각하지만 실제론 일이 우선이지요.

(나라에 이웃에 가정에 나에게 떳떳하게 보이기 위해서? ^^;)

암튼 지난 주말 영화감독이자 류승범의 형인류승완 감독이 나온 무릎팍 도사를 시청했습니다.

그가 그러더군요.

"직업에 이상이 있어야 한다"고

일이란 돈 벌이기 이전에 자아실현의 도구인 것입니다.

물론 사회는 그런걸 바라지 않지요.

돈만 많이 벌면 높은 인간이라 생각하게 만들어져 있으니까요 ^^

고민이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었어요.

입시 스트레스로 목숨을 끊는 아이들이 연간 8,000명이랍니다.

월남전 참전 용사보다 더 많다네요

험악한 세상 어떻게 키울지 진짜 겁나죠?

가정이 따뜻해야 겠단생각을 다시 한번 해요.

부모의 꿈보다 아이의 꿈을 우선해주고 언제나보호해 주는 따뜻한 가정 좋쵸

죽으면 뭐합니까? 다~ 헛일 이에요.

그가 프로그램 마지막으로 한말이있어요

앞으로 계획 같은거?

"항상 현장에서 살고 싶어요"

햐~ 이사람은 고졸이에요.

돈도 그다지 많이 못벌어요.

영화 현장, 이거 죽지 않을 만큼 힘들껄요

모든 장애와 상관없이 자신의 진짜 일을 하는거죠.

멋지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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