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무경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산이 부른다


인디언들은
자신이 힘들고 피곤해지면
숲으로 들어가자신의 친구인 나무에
등을 기대선다고 한다. 그리고 그 웅장한 나무로부터
원기를 되돌려 받는다고 한다.
그들은 어리석지 않다.


- 구본형의《낯선 곳에서의 아침》중에서 -


* 산이 왜 좋으냐고 묻는다면
그것은 매우 어수룩한 질문일 것입니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가까운 산이라도 가보십시오.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로 샤워를 하면,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고 새로운 활력이 솟아납니다. 1주일에
한두 번 만이라도 산에 오른다면 있던 병도
사라지고 허약한 사람은 강해집니다.

기본에 충실한 것.

그 것이 어리석게 보이는 것은

복잡한 세상에서 너무 단순해 보이기 때문일 겁니다.

더욱 기본에 충실한 삶을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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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꿈꿔라


"아들아!
죽는 날까지 꿈꾸기를 포기하지 마라.
매일 꿈을 꾸어라. 꿈꾸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을 수 없으며, 오직 꿈꾸는 자만이 비상할 수 있다.
꿈에는 한계가 없다. 마음껏 꿈꿔라. 꿈을 꾼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이고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
반드시 해야 할 의무이자 권리이다."


- 송길원의《나를 딛고 세상을 향해 뛰어올라라》중에서 -


* 꿈도 자라납니다.
살아있는 생물처럼 성장하고 진화합니다.
꿈은 꿀수록 더욱 섬세해지고 분명해집니다.
그리고 어느날 현실이 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청년 시기는 그야말로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시간입니다.
젊음의 계절은 때가 차면 끝나는 시한이 있지만
젊음의 꿈에는 끝도 한계도 없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우리의 젊음에

물어보고 격려해 준 적 있나요?

"넌 꿈이 뭐냐?"

"오~ 그래~"

"열심히 노력해서 꼭 이루도록 해라~"

그냥 상상만 해도 좋은 대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

제 딸과도 이런 대화를 할 날이 멀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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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좀 아는 분들은 모두가 알고 있는 분.

그런데 무뤂팍 도사에 출연한 그분의 이야기를 듣자니 고생도 많으셨고

지금도 인지도에 비해 대우를 못 받고 계신 듯 하다.

마감시간에 쫒기고 깡짜도 못내시는 듯 ^^;

허나 외길인생 30년 존경받아 마땅하다.

참방송에서 보니까 60대로 전혀 안보이던데 ㅎㅎ 절대동안ㅋㅋ

-방송 내용 중-

◇ 문하생들에게 말하길

프로야구에 비유해서 중요한 경기가 진행 중이다.

대타를 내보내야할 상황이야.

그럼 그냥 밴치에 앉아서 구경하는 선수와

한쪽에서 계속 스윙연습을 한 선수 중 누가 안타를 칠 확율이 높을까?

만화는 없어지지 않아

그럼 계속 연습해야 되지 않겠어

기회는 온다.

==> 교육도 마찬가지 교육은 없어지지 않는다. 기회가 올 때 잡아야 한다.

◇ 엄청난 메모광

넵킨에 고추장으로 쓴 적도 있다는데... ^^

◇ 부모 교육

자기일은 자기가 알아서 한다.

간섭하지 않고 믿어주는 부모

월급 모두 자신이 관리하게 끔 해주었다는...

◇ 만화의 역사

70년대에 불법 음란 비디오와 동일 시 취급

매년 5월에 남산에서 화형식이 열리기도 했다는데...

그럼에도 만화를 그린 장인정신~!!!

대단하다.

◇ 만화계 문제

문하생이 줄어든다.

모두 게임사업으로 흘러든다.

==> 좀 쉽고 돈되는 곳으로 모두 간다는 거지

==> 교육도 마찬가지 사회평생교육보다 기업 교육으로 눈을 돌리기 쉽다.

◇ 문하생만 8년

본격 등단까지 8년의 시간

그리고 외길 인생 30여년

존경받아 마땅한 삶!

허영만 소개++++++++++++++++++++++++++++++++++++++++


허영만(1947년 6월 26일 - )은 대한민국의 만화가이다.

1947년 전라남도 여수에서 태어났다. 스포츠조선에 《타짜》, 《사랑해》등을 연재했고,

동아일보 연재만화이자, 음식을 소재로 한 만화인《식객》을 파란에 다시 연재 중이다.

그외 단행본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작품인 《날아라, 슈퍼보드》도 허영만의 대표작이다.

이중 《아스팔트 사나이》,《비트》,《타짜》,《식객》은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졌다.

[편집] 작품
《각시탈》1975년
《무당거미》1981년
《카멜레온의 시》1986년
《고독한 기타맨》1987년
《오! 한강》1987년 글:김세영
《벽》1988년
《미스터 손》1989년, 애니메이션《날아라, 슈퍼보드》의 원작
《아스팔트 사나이》1992년
《비트》1994년
《세일즈맨》1994년
《미스터 Q》1994년
《사랑해》1999년 글:김세영
《타짜》1999년 글:김세영
《식객》2002년~
《꼬마대장 망치》2004년~
《해머보이 망치》2004년
《부자사전》2005년~
《꼴》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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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분일초 흘러가는 세계의 변화를 느끼기에 1분이란 매우 순식간이다.

하지만 그 1분 동안 캥거루는 적을 피해 800미터나 도망칠 수 있고,

어른 코끼리는 1분에 0.5킬로그램의 똥을 눈다.

지구에서는 1분 동안 약 8억 톤이 넘는 비가 내려 동식물의 갈증을 해소하며,

사람은 1분 동안 15번 숨을 쉰다.

출처 : 좋은생각 2009.04

"아~ 5분밖에 시간이 없네

pc키고 뭐하고 하면 못하겠다.

그럼 다음에 하지 뭐."

난 자주 이런 상황을 격으며 생각을 한다.

할일이 여러가지 인데도 불구하고

미루며 찜찜해 하다가

결국 몰아서 하게 된다.

막상하면 끝낼 수 있는 일인데

생각하면서도 실천은 참 힘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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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듣고 또 들어라! 최근 조선일보 인터뷰 기사에 실린화이자제약의 회장 제프 킨들러가하는 말이다.

잭 월치 등 이전의 상사들로부터위기관리 능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그는 변호사 출신으로

화이자 회장직에 취임한 첫번째 인물이다.

뛰어난 '경청형 리더', '리스크 관리 리더'로 불리는 그는 직원들의 목소리에 항상귀를 기울이고 있다는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그만의 방식이 재미있다.

킨들러 회장은 매일 1센트짜리 동전10개를 바지 한쪽 호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며

직원과의 소통을 잘 했다고 생각할 때마다 다른쪽 주머니로 옮겨 넣는다고 소개했다.

모든 동전이다른 주머니로 옮겨갔을때스스로하루에 대해100점을 준다고 한다.

경청을 실천하기 위한 좋은 방법론으로 생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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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의 과거는 암울했다.

이 암울의 울분을 공부로 푼 덕에 좋은 왕이 되었을 것이라.

해박한 지식과 탄탄한 논리로 무장하고

윽박지르는 대신, 신하와 집요하게 토론을 벌였다.

자신과 함께할 인재를 갈구했다.

* 다음 두 가지를 간과한다면 앞으로 5년 후의 당신 모습은 현재와 똑같을 것이다.

당신이 어울릴 사람들당신이 읽을 책들.

출처 : 좋은생각 2009.04







강형철 영화감독 - 과속스캔들

쓴 시나리오를 읽다보면 2가지 생각

글을 썼기 때문에 완성할 수 있었고

글 안에서 길을 찾게 될 때는 신의 힌트가 이었다.

삶도 비슷하다

정말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불확실한 인생에서 늘 길을 잃고 좌절하지만

계속해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다 보면 여러가지 모양으로 길을 찾는다.

그 길이 늘 쉽지는 않겠지만, 뭐 달리 마땅한 방법도 없지 않은가.

출처 : 좋은생각 2009.04








1998년 일본 총리로 지명된 오부치 게이조의 별명은 "식은피자"였다.
정치경력이나, 지지율 등 별로 내세울게 없는 사람이란 의미다.
침체된 경기를 부흥시킬 강력한 지도자를 원했던 사람들은 "사흘밖에 못갈 총리."라고 험담했다.

그러나 오히려 그이 진가는 총리가 된 뒤 나타나기 시작했다.

오부치는 각계각층의 인사와 여야 의원, 유명인과 일반인 등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전화를 걸엇다.

용건은 칭찬과 격려가 대부분이었다.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고등학교에는 축하를, 부인의 병 뒷바라지를 위해 사퇴한 시장에게는 위로를,

베스터셀러 책을 낸 장애인 대학생에게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자신의 부족함을 지적한 기자에게는 "나를 알려줘서 고맙다."라는 조언을 구했고,

야당의원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 날은 "답변이 부족해 미안하다"라며 보충 설명을 했다.

누구에게나 스스럼없이 전화를 걸어 의견을 듣고 민심을 파악한다고 해서 "오부치 폰" 이라는 유행어도 만들어졌다.

타고난 성실성과 반대의견까지경청하고 포용하는 오부치의 모습은 사람들 마을을 움직였다.

취임 당시 25%에 불과하던 지지율은 이내50%를 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저력을 발휘하는 그의 정치 스타일은 "느린 소 리더십"이라고 불렸다.

2000년 오부치가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났을 때

빌 클린턴은 "잘 모르는 사람에게 하루 50통씩 전화해 심금을 울렸다." 라며 그의 인품을 극찬했다.
그렇게 오부치는 사람들 마음속에 "식은 피자"가 아닌 "사람 좋은 오부치"로 남았다.


출처 : 좋은생각 2009.04







지난해 1월 인도의 타타 자동차는 역대 최저가인 10만 루피(약 300만원)짜리 차 '나노'를 공개 했다.

자동차 혁명이라는 극찬을 받았지만 정작 타타 그룹 회장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킨것이라며 겸손해 했다.

오토바이 한 대에 여러명이 엉켜서 이동하는 인도인에게 안전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겠다는 따듯한 발상에서 시작한 차.

그것은 140년간 인도인들과 함께 성장한 타타의 정신을 대변해 준다.

인도에 들어서면 곳곳에서 타타를 만날수 있다.

타타 시계를 차고,

타타 네트워크로 전화를 걸고,

타타 버스를 탄 사람들,

어디 이뿐인가. 타타 전력망을 통해 전기를 공급 받고,

타타 차를 마시며 타타의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까지,

타타를 빼놓고 인도인의 삶을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타타는 그들의 생활 속 깊숙이 자리한다.

1868년, 인도 경제의 간디로 불리는 잠세트지 타타가 2만 1천루비(약60만원) 만든 섬유 무역회사.

그것이 초석이 되어 타타는 자동차, 철강, 등 25개 분야에서 사원 30만명을 거느린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매출 또한 인도 국내 총 생산액의 3%를 차지하는 엄청난 규모지만

타타는 "지역 사회는 기업의 존재 이유다" 라는 창업자의 이념을 지키며

기업의 이윤 60%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타타 그룹의 사회 환원금은 학술, 예술, 의학 등 전방위 분야에 지원되는데 특히 교육과 빈민 구제에 적극적이다.

가난한 인도인에게 백신을 공급하여 인도 땅에서 천연두를 근절 시키는 데 발 벗고 나선 것도 타타였다.

또한 불가촉천민으로서 최초로 대통령 자리에 올랐던 코체릴 라만 나라야단도 '타타 장학생' 중 한 명이었으니

인도인에게 타타는 희망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그뿐 아니라 인도 기업의 대부분이 지금도 지키지 않는 하루 8시간 근무제를 1912년부터 도입하고 유급 휴가제,

무료 의료 지원제 등 근로자들을 위한 복지 제도를 앞장서 실천 했다.

"증조 할아버지께서는 타타 제철의 첫 기둥을 세우셨단다. 타타를 위해 나무 한 그루를 심은 것과 같지.

그 나무가 오래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며 타타의 이름을 빛내라" 타타 제철에서 설비공으로 일하는 니르말 싱은

오늘도 아버지의 당부를 잊지 않는다.

이처럼 평범한 근로자들도 대를 이어 가며 소중히 지키고 싶은 일터로 인도인의 마음속에 자리한 타타.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지 않고 긴 호흡으로 국민과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여 얻은 성공이기에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출처 : 좋은생각 2009.04

근로자의 주인정신을 강조하기 이전에

경영자의 모든 근로자에 대한가족정신이 중요하게 생각된다.

가족은 모두가 소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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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곧 우리의 교과서고, 삶 그 자체다.

그 속에서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배운다.

'무엇을 할 것인가'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아이들은 놀면서 배우고, 일하면서도 배운다.

그렇게 몸으로 익힌 지식은 평생 살아가는 힘이 될 것이다.

아이들 대부분은 노는 날보다 학교에 가는 날을 더 좋아한다.

학교가 가고 싶고 행복한 곳이라니 이 얼마나 가슴 뛰는 일인가.

- 경북 상주남부초등학교 교사 백미연님

출처 : 좋은생각 2009.04

자연이 주는 것은 진리다.

진리를 공부하는 것이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 믿는다.

단지 우리는 관심만 가지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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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이정록

병원에 갈 채비를 하며

어머니께서

한 소식 던지신다

허리가 아프니까

세상이 다 의자로 보여야

꽃도 열매도, 그게 다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여

주말엔

아버지 산소 좀 다녀와라

그래도 큰애 네가

아버지한테는 좋은 의자 아녔냐

이따가 침 맞고 와서는

참외밭에 지푸라기도 깔고

호박에 똬리도 받쳐야겠다

그것들도 식군데 의자를 내줘야지

싸우지 말고 살아라

결혼하고 애 낳고 사는 게 별거냐

그늘 좋고 풍경 좋은 데다가

의자 몇 개 내놓는 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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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목소리

헤르만 헤세

어느 소년 소녀들이나 알고 있다.

봄이 말하는 것을.

살아라, 뻗어라, 피어라, 바라라,

사랑하라, 기뻐하라, 새싹을 움트게 하라,

삶을 두려워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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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두 배쯤 돈을 더 벌어야 행복해지는 게 아닙니다.

마음이 맑아야 행복해집니다.

아름다운 것이 아름답게 보여야 행복해집니다.

만족할 줄 알고 주어진 삶에 기뻐해야 행복해집니다.

출처 : 좋은생각 2009.04 도종환의 산방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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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달려든다고 모기약 뿌리고 잠들었다가 죽은 파리는 가련하다.

멀쩡한 사람 다 피했는데 술 취한 사람한테 밟혀 죽은 바퀴벌레도 가련하다.

잠 잘 자고 있는데 수면제 먹을 시간이라고 깨워서 일어난 환자도 가련하고,

소화제 먹고 체해서 죽은 약사도 가련하다.

그리고

10억원 들여 금배지 달고 9억원 뇌물 받다

구속된 국회의원은 더욱 가련하다.

출처 : 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프리윌) 메트로 신문

세상엔 참 가련한 것들이 많다.

그런데

그 가련함이 따뜻함일 수 도 있고

차가움일 수 도 있다.

인생 참 짧은데

이왕 이면 무언가를 하더라도

따뜻한 가련함이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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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8 제145호
당신은 당신 생각하는 대로 된다
실제로 모든 올림픽 선수들, 모든 위대한 지도자들,
끔찍한 사고나 죽음의 질병에서 살아남은 많은 생존자들은
거의 전부가 희망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를 지닌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목표를 생각합니다.
그들은 승리를 생각합니다.
그들은 그들 삶의 목표에 집중합니다.
장애물이 있으면 그것을 뛰어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할 수 없다” “실패했어” 보다 “할 수 있다” “해냈어”의 비중을 높이십시오.
가령, 비관적인 말이나 행동 한 번에
낙관적인 말이나 행동 세 네 번 정도로 말입니다.
Pat McLagan,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에서 인용한 내용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됩니다. (You become what you think of)

멋진 꿈을 생각하는 행복한 금요일 만드시기 바랍니다. 조영탁 Dream

긍정적 생각!

꿈을 이루기 위한 필수 조건 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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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freecolumn.co.kr

자유칼럼그룹

2009.04.11

Something in Everything


한국전쟁이 한창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을 때 우리나라를 취재한 종군기자는 19개 나라의 270여 명이었습니다. 1953년에 휴전협정이 체결되고 국내가 안정을 찾기 시작하자 외국에서 온 기자들은 점차 한국을 떠나 50년대 후반에는 열 명이 될까 말까 한 국내외 기자만이 7~8 개 외신 매체에서 일하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현재 서울에 상주하는 외신기자가 100군데 가까운 매체에서 일하는 250여 명임에 비하면 참으로 격세지감(隔世之感)이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국력이 신장하여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동시에 정보시대를 맞아 매체 자체가 다양해진 때문일 것입니다.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50년대 말에 세계 유수 통신사들이 한국의 취재를 한두 명의 기자에 맡겼다는 사실은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제가 50년대 후반에 모 미국 통신사에 입사할 당시 서울지국의 진용은 취재기자 2명, 사진기자 1명에 현지채용 직원 2명이었습니다. 이 적은 인원으로 정치ㆍ경제로부터 군사ㆍ국제 스포츠경기까지 다양한 뉴스를 취재한다는 것은 참으로 벅찬 일이었습니다.

정전협정으로 유혈전투는 일단 끝났지만 비무장지대에서의 남북 군사충돌이 빈발해 국내정치 불안과 더불어 역시 이 방면의 기사가 대종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간혹 열린 국제 스포츠 경기의 취재에도 적잖이 신경을 썼습니다.

이 무렵 도쿄지국에서 온 경험 많은 어느 기자가 재미있는 도움말을 들려주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something in everything’ 이었습니다. 서울처럼 인원이 적은 사무실에서는 ‘everything in something(어느 한 방면의 전문지식)’보다 ‘something in everything(모든 문제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상식)’이 더욱 큰 무기가 된다는 말이었습니다.

물론 당시에도 국무성만을 출입하는 기자, 194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할리우드만을 취재하여 얼마 전 기자클럽에서 공로상을 받은 친구처럼 전문기자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서울 같은 곳에서는 속된 말로 ‘만물박사’가 더 쓸모가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더욱이 기사의 스피드가 생명인 통신사에서는 오보가 아닌 이상 타사보다 1분이라도 먼저 기사를 내보내야 하는 숙명적 경쟁의 특수성이 이 교훈을 값지게 했습니다.

상식의 분야를 더 넓힌다는 것이 그때부터의 과제였습니다. 당시 국제적인 뉴스가 되는 스포츠 경기는 주로 골프, 테니스, 권투, 농구 등에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이 중에서도 일본, 대만, 필리핀, 호주, 인도, 한국 등이 회원국이 되어 남쪽 인도부터 시작해 여러 나라를 순회한 끝에 우리나라를 거쳐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막을 내리는 아시아 골프 서키트라는 매년 봄에 열리는 골프대회가 가장 큰 행사였습니다.

중학생 때부터 여러 운동에 취미가 있어 조금씩 경험이 있기는 했지만 골프는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운동이었습니다. 저도 신문이나 잡지를 통해 아놀드 파머니 잭 니클로스 같은 전설적인 골프 스타 이야기는 알고 있었지만 ‘언더 파’니 ‘보기’니 하는 용어와 자세한 룰에 대한 깊은 지식은 없었습니다.

그러니 스코어나 전체적 순위 등을 다룬 기사 도입부에 이어 써야 할 아기자기한 경기 경과에 대해서는 충실할 수가 없었습니다. 골프경기를 잘 아는 독자가 읽으면 누구나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아마추어의 글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아직도 사치스러운 부자들의 게임이라는 비난을 받던 골프를 친구들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골프를 배운 후로는 서울컨트리, 한양컨트리, 안양컨트리 등을 차례로 돌며 해마다 열리는 아시아 서키트 취재가 그렇게 쉽고 재미있을 수 없었습니다. 우승 인터뷰도 나름대로 흥미롭게 꾸밀 수 있었습니다.

연식정구만을 알던 저에게는 러브(0)에서 15(fifteen), 30(thirty), 40(forty)로 뛰어오르는 테니스의 득점방식도 생소했습니다. 국내 언론사 테니스클럽에 가입하여 경기내용에도 익숙해져 한일 간의 데이비스컵 예선전 취재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직접 배우거나 경험하지는 않더라도 ‘something in everything’의 정신은 그 뒤 일상생활에서도 하나의 습성으로 자리잡아 호기심이 앞서는 경우가 많아서 때론 저 자신이 쑥스러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전문지식이 없는 저로서는 상식이나마 제대로 갖추어 남과의 회화 때 결례를 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답지 않게 주책을 부린다는 핀잔은 피해야지 하는 노파심을 가지면서도 남 달리 새것에 대한 지식욕이 많습니다.

정년퇴직 후 새로운 사업이나 취미에 도전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고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은퇴 후 소설을 쓰고, 새로운 음악활동을 시작하고 또는 그림에 열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가 우리 주위에서도 많이 들립니다.

평균수명이 늘면서 국민의 노후대책에 정부의 획기적인 시책도 필요하지만 늘어난 제2인생에 대처하는 개개인의 긍정적 자세와 도전정신도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문지식으로 국가나 사회에 기여한 뒤 노후를 즐기시는 분이 그동안 소홀히 했을지도 모를 ‘something in everything’ 쪽으로 눈을 돌리고, 능력과 시간이 있는 비전문인은 ‘everything in something’ 을 위해 도전해 보는 그런 꿈같은 사회를 혼자 그려봅니다.

필자소개

황경춘


- 일본 주오(中央)대 법과 중퇴
- 주한 미국 대사관 신문과 번역사, 과장
- AP통신 서울지국 특파원, 지국장
- TIME 서울지국 기자
- Fortune 등 미국 잡지 프리 랜서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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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적한 숲 속에 나무꾼 할아버지가 외로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갑자기 숲에서 개구리 한마리가 튀어나와 할아버지에게 말을 걸었다.

"할아버지 제게 입을 맞춰주시면 제가 예쁜 여자가 돼 드릴게요."

그러나 할아버지는 대꾸도 않고 개구리를 나무 등걸 위에 올려놓고 도끼질만 하다

개구리를 그냥 자기 주머니 속에 집어 넣었ㄷ.

"할아버지, 도대체 왜 그러세요?

제가 예쁜 아내가 돼 드린다고 했잖아요?"

할아버지는 주머니를 툭툭 치면서 말했다.

"너도 내 나이 돼봐. 개구리랑 애기하는 게 더 재밌지!"

출처 : 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치다 )프리윌 출판, 메트로 신문

훗~

이 유머는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한다.

개구리는할아버지가원하는 것이 여자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사실 노인은 말하는 개구리 였던 것.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반드시 맞는 것은 아니다.

대상에 따라 원하는 것이 다를 수 있는 것이다.

물고기를 낚을려는데 지렁이가 아닌 아이스크림을 던진다는 이야기도 있다.

심통난 아이를 달래려고 술한잔을 권하는 사람이 있을까?

기분풀어줄 직장후배에게 까꿍 놀이를 하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만 해도 웃기지만

그런 일들은 비일비재 할 것이다. 자기만 모를 뿐.

혹 이글을 보고자신도 그런 것 같다 느낀 분들

자 그럼 앞으로 어떻게 할까? ^^









어떤 기자가간디의 부인에게,
남편이 어떻게 그렇게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었나고 물었다.
부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간단해요. 그이는 말과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이니까요."

조 디스펜자 [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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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 O 라는 광고가 있었습니다.
옳은 생각뿐 아니라 그것을 표현하는바른 말과
그리고 걸맞는 행동이 일치히는 것.

간디같은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간단한 비결입니다.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추가로 최근 나온 [슬럼독 밀레니어]라 영화에서 주인공이 100달러 지폐를 맞추는데
벤자민 플랭클린은 알고 자국의 지폐에 나오는 간디 얼굴은 모르는 사연이 나오죠.
실제 간디가 인도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하다는 말을 넘어선다는 사실.


그나저나 저런 평가를 배우자에게 받기가 제일 어려운 것 아시죠?
역시, 간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OSCO 코칭전문가 정곡(正谷) 양 정 훈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파워 블로거 [네이버 사회,시사,경제 분야]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E-mail: bolty@naver.com / coach@posco.com
Tel : | Mobile: 010-8861-5136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정말 간단하다.

하지만 행하긴 역시 힘들다고 생각된다.

말은 하기 쉽고

생각은 더욱하기 쉬운데

행동은 앞에 둘에 비해 어렵기 때문이다.

단 행동도 쉽게 하려면

생각은 많이 하더라도 행동할 수 있는 만큼의 말만 하면되지 않을까?

그럼 나도 간디만큼은 아니더라도

간디의 삶에서 일부만큼은 닮은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란 기대 ^^







[2009년 4월 24일 금요일]
꼭 하고 싶다면... 그냥 현장에 나타나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4.24)

꼭 다니고 싶은 직장이 있는데 그곳에서 당신을 받아들여주지 않는다면 그냥 그 직장에 모습을 드러내라.
가서 온갖 잔심부름을 도맡아 하며 그곳에서 쓸모 있는 사람이 되라. 그리고 사람들에게 당신에 대해서 알려라.
그러면 언젠가 그들은 당신을 받아들여 줄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이미 그 그룹의 일원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132p)





누구에게나 '꼭 하고 싶은 일'이 한번쯤은 생깁니다. 그리고 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일을 하며 삽니다.

꿈이나 목표가 생겨도 많은 이들은 생각에서 그칩니다. 어떤 이들은 '완벽한 준비'를 한뒤 시작하겠다고 하면서 끝내 시작을 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냥 현장에 나타나라."
성공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우디 알렌에게 묻자, 그가 대답한 말입니다.

상상도 좋고 준비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에 나타나 부딪치는 것입니다.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 일을 하는 장소에 가서 무엇이든 하는 겁니다.
'완벽하게 준비된 사람'으로 홀연 나타나 "왜 이제야 나타났느냐"고 환영을 받는다면야 그보다 좋을 수는 없겠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드물지요. 그러니 현장에 나타나는 것이야말로 대부분의 경우에서 성공의 비결이 됩니다.

제 친한 중고교 동창인 영화배우 박중훈. 당연히 그 친구도 처음부터 주연 영화배우는 아니었습니다. 영화배우가 되고 싶은 한 청년이었지요. 1985년 중앙대 영연과에 입학한 그는 꼭 영화배우가 되고 싶었습니다.

대학 1학년생일 때, 마침 합동영화사가 '깜보'라는 영화의 배우를 뽑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무작정 달려가 지원을 하고 기다렸지만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떨어진 것이었지요.
그 친구는 이후 영화사로 출근했습니다. 매일 아침에 사무실에 가서 청소를 하고 그냥 앉아있다가 오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도 하고 커피 심부름도 했습니다. 그렇게 4개월이 지났고, 결국 그 친구는 꼭 하고싶었던 충무로 영화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1986년 김혜수와 함께 찍은 깜보가 개봉됐고, 그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학교 1학년생일 때 꿈을 쫒아 영화사 사무실이라는 '현장'에 나타났던 그 선택으로, 그 친구는 이후 '칠수와 만수', '우묵배미의 사랑', '인정사정 볼것 없다', '라디오 스타' 같은 좋은 영화들에 계속 출연하며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꼭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이런 저런 이유를 만들며 미루고 주저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현장'에 나타나는 것. 이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겠습니다.

"현장으로 가라!!"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두려움도 생기겠지만 그 두려움은 현장에 가면 생각보다 약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세상이 어렵다 어렵다 하면 계속 어렵게 살아야 하는 거지만.

해볼만 하다. 해낼 수 있따 하면 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꿈을 가지고 계신다면 한번 해보죠 뭐~ ^^







[2009년 4월 22일 수요일]
이번 경제위기가 지나가면 우리에게 '어떤 세상'이 다가올까... 미래를 준비하는 질문을 던져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9.04.22)

The Long Recession that began in 1873 paved the way for new titans of industry and finance. The Great Depression before World War II gave us synthetic rubber, television, and the New Deal. The popping of the 1990s tech bubble cleared the field for Google. So what might the next wave bring?

'The Next Big Thing' 중에서 (포린폴리시, 2009.5~6)




이번 글로벌 경제위기가 지나가면 우리에게 '어떤 세상'이 다가올까...

경제가 여전히 위기의 한 가운데를 지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다소 성급한 화두같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지요. 한쪽으로는 위기를 이겨내는데 진력하면서도 다른 한쪽으로는 위기 이후를 준비해야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도 결국은 지나가기 마련이고, 그 시기가 오면 미리 대비한 기업이나 사람이 성큼 성큼 앞서갈 수 있으니까요.

미국의 유명한 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가 눈길을 끄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The Next Big Thing : Why bad times lead to great ideas'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기사의 주장대로, 과거 역사를 돌이켜보면 인류는 항상 힘든 시기, 위기가 닥치면 '창조적인 파괴'를 통해 새롭고 대단한 시대를 만들어내곤 했습니다. 1873년 시작된 장기 불황이 산업과 금융계에 새로운 '거인들'을 탄생시켰고, 대공황은 인조고무와 텔레비전, 뉴딜정책을 가져왔습니다. 1990년대의 테크버블은 구글을 잉태했지요.

포린 폴리시는 이번 위기가 가져올 '넥스트 빅씽'으로 다음을 꼽았습니다.

1.A New You
2.Personalized Education
3.Anger Management
4.Happiness
5.Shrinkage
6.America
7.Neomedievalism
8.Africa
9.Resilience
10.Better Biofuels
11.H20
12.More of the Same
13.A Bigger Big Bang?


이중 '휴먼 엔지니어링'이 가져올 '새로운 경제'와 '새로운 인류'가 눈에 띕니다. 생명공과 로봇공학 등의 발전이 머지 않아 경제를 재편하고 인류의 모습도 바꿔놓을 것이라는 겁니다.
"we are gradually becoming a different species; we are moving from Homo sapiens into Homo evolutis, a human being that deliberately engineers its own evolution and that of other species."

금융공학이 이번 위기를 불러왔지만, 휴먼공학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경제를 재편할 것이라는 표현도 있습니다.

'신(新)중세시대'가 오리라는 예상에도 눈길이 갑니다. 이번 금융위기가 유럽의 중세처럼 국가보다 주요도시들이 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현재 세계 경제의 3분의 2, 혁신의 90%가 세계 40개 도시권에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중세시대의 한자동맹처럼, 함부르크와 두바이가 상업동맹을 맺고 아프리카에걸친 자유무역지대를 운영할 수도 있다는 얘깁니다.
빌 게이츠, 조지 소로스, 리차드 브랜슨 등이 중세 이탈리아의 메디치 가문처럼 자신의 기업도시를 운영하면서 정부 권위를 훼손하고 세계적인 전염병 치료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연구를 후원하리라는 주장도 합니다.
중세는 불확실성,공포 등으로 표현되는 '암흑기'로 알려져 있지요(그렇지 않다는 주장도 있습니다만). 필자는 '신 르네상스'가 아직 멀었기에 사스, 테러리즘, 해적 등으로 표현될 새로운 세상에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해야한다는 비관적인 충고도 합니다.

이밖에 아프리카의 부상, 'the new gold"로 등장할 물의 중요성, 이번 금융위기의 '방화범'(arsonist)인 미국의 건재 등도 흥미롭습니다.

"이번 글로벌 경제위기가 지나가면 우리에게 '어떤 세상'이 다가올까?"
아직 위기의 한가운데에 서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미래를 준비하는 이런 질문을 던져보아야 합니다.

미래를 상상해 보는 것은 언제나 흥미롭다.

곧 나의 일이 될 것이란 생각도 있지만

마음대로 예측할 수 있는 자유가 있어서 일까?

로봇공학이 바꿀 우리의 미래는 인간의 설자리를 이야기 한다고 생각된다.

한마디로 '가치'에 대한 문제인데

인간의 가치는 지식과 그 이상의 무엇이 될 것이다.

왜냐면 기존의 노동은 로봇들이 할꺼니까.

그리고 한참 후 로봇에 감정을 넣기 시작하게 되면(좀 바보같지만 인간은 아마 만들고 싶고 만들게 될꺼다)

인간은 무엇을 하게 될까?

(지금의 실업률과 오버램되면서) 끔찍한 느낌이 드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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