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이 아닌 목표를 보라

단기적 고민에서 벗어나 자신의 투자목표를 검토하고 이에 맞게 장기적 투자 전략을 세워라~

숲에서 나와 전체를 보라~

※ 현재는 펀드에서 환매한 자금이 부동산으로 옮겨가면서 최근 아파트 값 단기 상승에 한몫했다는...

투자 목표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세워

언제까지 얼마 마련할꺼야?

이를 달성하려면 장기적으로 자산을 어떻게 배분할까?

투자전략은 최소3년이야

경기변동에 따른 자산관리 방법 결정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어디에 얼마 식이겠지)해

마지막으로 투자 상품 결정하고

가능하면 전문가와 함께 하는게 좋겠지

다 결정되었으면 실천하면 되는데... ^^

혹 장기적 전략을 바꿔야 할 경우는?

1. 투자 위험이 생각보다 클 때 (투자 비율이 자신의 생각보다 높으면 조정)

2. 애초 재무 목표(투자 목표)가 달성되었을 때

3. 주가 급등락으로 포트폴리오가 바뀔 때

금액기준 = 주가:채권 = 50:50 -> 주가상승으로 80:30 -> 채권으로 20이동 시켜 50:50

출처 : 2009.09.01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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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을 두려워하라!

가슴으로 이야기했던 지도자

■ 그의언어는

인문학적 사유와 폭넓은 경험이 언어 콘텐트로 무르익어 시간이 지날 수록 빛을 발한다.

그의 말이 역사적 정당성을 얻는 이유는 역사의식이 분명했고 엄청난 독서와 사색이 있었기 때문.

500년 이상의 역사를 꿰뚫는 사람과 50년 사람의 식견은 말해 무엇하리.

■ 연선물 준비 철저

테이프로 녹음하여 확인

거울에서 제스처, 시선처리 확인

100장의 연설문을 50장으로 이를 10장으로

노래가 사람을 감동시키듯 잘된 연설은 한 편의 시 처럼 사람의 마음을 울릴 수 있음을 알았던 것

■ 스피치 기본 충실

간결하고 쉽게

"제가 오늘 여러분께 간곡히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다.

다시 말하면 바로 이 얘기 입니다."

■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감

논리를 세울 때는 모든 콘텐트를 활용해 치밀하게

말로 풀어낼 때는 아이에게 밥먹이듯 세심하게

□ 완벽한 구조

큰 주제는 여러 단계로 나눠 친절하게

각 단계가 무얼 의미하는지

각각의 에피소드를 들어 정서적으로 설득

맨 마지막으로 그래서 이렇게 하자

■ 적절한 유머

딱딱한 스피치에 생명력을 부여

진실의 바탕에서 자신의 생생한 체험담 이용하여유머 구사

■ 김대중 스피치는?

겸허한 자세

청중을 존경하고 두려워할 줄 알았다.

□ 인생은?

"인생은 얼마만큼 오래 살았느냐가 문제가 아니다.

얼마만큼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살았느냐가 문제다.

그것은 얼마만큼 이웃을 위해서 그것도 고통받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살았느냐가 문제다."

출처 : 2009.09.01 이코노미스트

'겸허한 자세' 왠지 마음이 뭉클해 지는 건 왜일까.

오늘도 겸손과 검소로 생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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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시티는?

인구 1000만명 이상의 거대 도시

■ 해외는?

영국 : 런런 플렌, 8개 도시권 육성

독일 : 11개 대도시권 육성

중국 : 광저우, 상하이, 베이징 3대 거점 중심 광역권 발전

일본 : 도쿄, 오사카 통합 도카이도 육성 전략, 균형발전이란 말은 정책집에서 삭제

미국 : 뉴욕, LA, 시카고 등 대도시권 경쟁력 강화 메트로네이션 정책 추진

■ 앞으로 예측

도시관 각 교역이 확대되는 도제통상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예상

=> 즉, 나라와 나라가 아닌 도시와 도시간 무역

우리나라의 대표 도시는 어디인가?

서울, 경기, 인천을 묶는 수도권이 한국 경제의 핵심부인 것은 부인할 수 없다.

=> 그 도시는 지금 어떤 상황인가?

중국 광둥성은 9300만으로 성 자체가 남북 합친 것보다 크다.

위 3도시를 다 합쳐도 베이징 면적의 70%정도

한해 외국인이 2000만명이 찾는 경기도에는 특1급 호텔 하나 없다.

■ 김제국 경기개발연구원 수도정책센터장

한국 경제규모는 2008년 15위, 기업환경 23위, 국가경쟁력 27위

"서울 대도시권은 이미 오래전에 국제 금융의 동북아 거점도시 경쟁에서 탈락한것으로 보인다"며

"동북아 중심이라는 거창한 깃발이 내려진 지 오래"라고 표현

메가 시티로의 발전을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가 핵심이나 정치적 규제로 폐지 불가능

"영국, 프랑스, 일본의 사례를 보면 심각한 경제적 침체와 위기에 직면해서

그것을 계기로 국토도시계획의 변화가 이뤄졌다는 것 유념"

■ 김문수 경기도지사

경기, 인천, 천안, 춘천 등까지 연계되는 메가 시티 리전 필요

최근 중국은 기업 유치를 위해 땅주고, 저리 융자에 도로까지 만들어 준다.

GTX 추진 필요

※ GTX란?

Great Train Express : 광역급행철도

대도시를 관통하는 빠른 전철, 시속 120~200km에 달한다는...

미국, 모스크바, 일본 등에 운행 중

장점 : 일반 도로나 지상철도보다 비용이 적다. (토지보상비 등)

친환경 교통수단

※기타 인터뷰

제가 맡은 일이 8500여가지 정도 온갖 일을 해보면서 3년간 많은 것을 배웠다.

최고의 학교였다

제 관심사는 1 도민, 2 공무원, 3 국정, 4 당

공무원은 영혼이 있어야 한다, 애국심과 애향심이 기본적으로 있어야.

섬기는 행정을 해야지, 지배하는 행정은 안 된다.

섬기려면 알아야 하고, 현장에 가야 하는데, 자기 자리로 오라고 해서 섬길 수 없는 것

출처 : 2009.09.01 이코노미스트

상당히 미래에 대한 식견을 높여주는 칼럼이라 공유합니다.

다양하게 자신의 위치에서 해석해 볼 여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랬거든요 ^^







남편이 퇴근하여 집에 돌아 오니 아내는 계란 프라이를 만들고 있었다.

남편은 부엌으로 걸어 들어오더니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조심해! 기름을 더 넣구! 뒤집어!

지금 당장! 빨리빨리!

기름이 샐 것 같아!

소금을 더 넣어!"

아내는 화가 나서 말했다.

"아니 당신 왜 이래요?

왜 이렇게 소릴 질러요?

내가 계란 프라이 하나도못 만들 것 같아요?"

남편은

"난 당신이 내가 운전을 하고 있을 때 당신이 옆에 앉아있으면

내 기분이 어떤지 알려주려고 했어"

라고 말했다.

출처 : 로하스 유머(미래문화사)

보통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을 할때 상대방의 입장에 서길 권한다.

그러면 이해 안될 것이 없다.

그러나 그 역지사지가 힘들다

직장에서 자신은 무척 잘하지만 사장님에게 아무런 칭찬을 못 받는 직원이 있다고 하자

만약 반대로 사장이 무슨말을 하던 시큰둥하게 반응한다면 사장은 기분이 나빠 그를 오해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직원을 대하는 태도와 다를께 없다는 걸 알까?

직원의 말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사장 아래에 유능한 사람이 없는 이유일 것이다.







강봉균 국회의원


출생 1943년 8월 13일,

전북 군산시

소속 민주당

학력 한양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경력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2007년 중도통합민주당 원내대표

전 재정경제부 장관

굴뚝 산업도 성장엔진

새로운 시장 대비해 전통산업 지원해야

1990년대 후반 미국 경제가 호황이었다.

그 당시 주목받던 정보통신산업이 미국의 호황을 이끈 것이 아니라

구조조정에 성공한 기업들이 경쟁력을 회복했던 게 원인이었다.

이는

1. 정보통신 등 새로운 산업분야가 꼭 미래 먹을거리는 아니라는 점

2. 섬유, 자동차 등 전통산업도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할 수 있음

을 의미

한국의 자동차, 전자부품, 조선, 항공 등으로

중국의 어머어마한 시장이 우리의 전통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만들어 줄 것

잠재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변수들인 노동, 자본, 기술 중 현재는 기술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인구는 줄고 금융위기이기 때문 믿을 건 기술 뿐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8.18







1000명 설문조사

■ 자화상

나는 가정생활에 만족한다. 75.4%

나는 직장생활에 만족한다. 56.9%

나는 건강상태에 만족한다. 53.1%

나에게는 꿈이 있다. 76.3%

나는 부자가 될 수 있다. 57.2%

나는 부모 세대보다 행복하다 73.3%

나의 아이들이 내 나이가 되면 지금의 나보다 행복할 것이다. 59.8%

나는 노후에 자식과 한집에 살 것 같지 않다. 74.1%

■ 내 삶에서 중요한 것들

가족과의 단란한 삶 89.0%

돈을 많이 버는 것 49.9%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아지는 것 21.9%

자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 49.1%

자식을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는 것 43.1%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참여하는 것 20.1%

남을 돕는 것 12.5%

남을 본래 모습 그대로 인정하는 것 10.9%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8.18

설문이 긍정적으로 느껴지는 건 왜일까?

내가 현 사회를 너무 비관적으로 보고 있나? ㅎㅎ ^^







폴 케네디

예일대 역사학과 석좌교수

저서 - 강대국의 흥망

■ 경제위기 끝났다는 해석은 어떻게 생각? No

미국의 실업률이나 신용카드 연체율을 오히려 올라가고

상업적인 자산가치도 여전히 회복세라고 보기 어렵다.

■ 현 세계경제를 어떻게 보나?

국가가 세계무대의 중심에 다시 등장한 것

위기가 발생하면 국가는 언제든 재등장

■ 한국의 장단점은?

장 - 기술력, 고등교육체제, 대량 자본준비금 등

단 - 지정학 문제(강대국 틈)

그럼에도 -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가 될 수 있는 잠재력 갖춘 나라

■ 강대국의 쇠락

경제적 성장 -> 군사적 성장 -> 경제적 쇠락 -> 군사력 쇠퇴

강개국들은 100년 이상 기간에 걸쳐 몰락

경제, 금융 분야에서보다 군사력 부문에서 훨씬 더 오래 영향력 유지

현 세계 인구의 4.5%에 불과한 미국이 강대국인 이유는 군사력(세계 국방비의 50% 지출)

=> 인구 부족이 경제력을 버틸 수 없는 상황

영국 -> 미국 -> 일본 vs 중국

일본은 인구 감소로 중국 예상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8.18

경제력 향상이 강대국의 첫 관문이란 사실

인원이 부족한 한국이 효율과 효과에 초점을 맞춰야 할 이유







저는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데 어떻게 공부하죠

저는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데 어떻게 공부하죠
- 내공 제로에서 시작하는 영어 학습법!

저자 김남호 지음
출판사 길벗이지톡

영어에 관심 가진 후 두번째 본 책.

포인트는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친 책. ^^

그 방법은?

목적을 분명히 하고 그에 맞는 학습법으로

큰소리와 말하면서 (30% 빠르게 , 5m거리에서 들릴말큼)

스스로 자주 쓰는 문장 암기 (약1200문장)

그리고 외국인과 만나던 누구던 영어로 말하기 (전화영어, 스터디 추천)

영어는 90%가 본인의 노력

1년 이상 노력해야 물이 끓는다.

그 이하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고수들도 지속적으로 공부한다.

-> 목적과 코치의 필요성!! 혼자 선 성공하기 힘들다

사전을 챙겨보는데

독해, 청취는 영한사전

영작, 회화는 영영사전

추천

■자신에게 맞는 회화를 구사하기 위한 학습도구

노트 - 휴대용, 회화, 문법, 작문 등 가능한 모두

어학기기 - 노트북, 전자사전, 카세트, mp3, 보이스레코더 등 필요에 따라 사용

■ 그밖에 도움될 책과 사이트 및 기타

발음

[미국 영어발음무작정 따라하기 종합편 - 오경은외] 추천

www.uiowa.edu/~acadtech/phonetics/#

회화

듣고 따라하기 온라인 학원 www.liworld.co.kr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백선엽], [영어회화 패턴 226 - 황선문]

전화영어

www.skype.co.kr

www.talkingcraft.com







영어천재가 된 홍 대리

영어천재가 된 홍 대리
저자 박정원 지음
출판사 다산라이프
2009-02-16 출간

영어에 크게 관심없는데

관심을 가지게 만든 책.

서문에 있었던 한 문장.

"세상의 정보 중 영어로 된 내용이 80%다."

한국어로 된 정보는 몇%나 될까?

그 한마디가 영어를 공부해야할 충분한 이유가 되었다.

단 이유만 되고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강하지 못하다.

해서 다른 영어 학습법도 몇권 찾아 읽어 볼려고 한다.

일단 홍대리 이야기가 스토리로 전개되어 재미있게 읽었고

나도 할 수 있겐단 생각도 든다.

간단히 방법은 이렇다.

소리그릇을 만들어라.

그릇에 내용을 담아라

외국인과 만나라

관심분야의 영어를 접하라

영어로 논쟁해보라

내가 생각하는 포인트는

공부하는 목적을 잃지 말아라 이 것이 없다면 결코 1년, 1000시간, 훈련을 버티지 못한다.

그리고 코치가 필요하다! 코치가 목적을 잃지않게 그리고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리라.







5장 성인기 발달이론

1. 발달단계이론

1) 에릭슨(Erickson)의 심리사회발달이론

인간 발달단계 8단계 중 성인학습에 해당하는 청년기부터 성인기까지만 다룸

▷ 정체감 대 역할혼미 동질감이나 연속적 감정, 나는 어떤 사람인가?

▷ 친밀감 대 소외 - 두 사람의 정체감의 융합, 자아정체감 획득은 필수, 관계 상호성

▷ 생산성 대 자기침체 배려 시기, 자아의 흥미를 확장시켜 헌신의 폭을 넓힘

▷ 통합감 대 절망감 독립성, 자율성, 성숙의 상태, 자아통합감은 자기통제의 기초

-> 지혜

2) 레빈슨(Levinson)의 성인기 사계절이론

인생구조를 총 9단계로 구성

4단계 : 성인이전시기(0~22), 성인초기(17~45), 성인중기(40~65), 성인후기(60~)

각 단계 사이에 전환기 3개 위치(17~22, 40~45, 60~65)

인생구조 강조, 구성요소는 다양한 타자들과의 관계로 사회적 구조나 의미 있는 집단 포함되며 성격이나 스타일에 영향을 받음

※ 인생구조 - 특정시기의 개인의 인생에 있어서 강조되는 패턴이나 디자인을 의미

▷ 성별 인생구조 중요 발달 특성

남성 - 자기자신 되기

여성 인간관계와 애착형성

3) 로에빙거(Loevinger)의 자아발달이론

10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계적 발달

인간발달과 인격의 성장에 관심, 성숙한 단계는 내재화되고 객관적이고 추상적이고 불확실성에 대해 인내하고 통합하는 과정이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의존에서 자유롭다. 경험의 의미를 찾는 것은 자아의 본질이며 기능

장점 : 단계와 특정한 연령을 결부시키지 않음,

같은 연령대라도 서로 다르다는 차이 묘사 가능

2. 베일란트(Vaillant)의 성인기 적응이론

에릭슨의 단계 이론을 기본틀로 수용하고 약30세경에 직업강화라는 개념 추가

그러나 발달의 개인별 차별성을 강조하여 로에빙거의 이론에 좀 더 가깝다.

단계적 개념이라기 보다 점진적 개념

4가지 방아기제 수준으로 발달 정의

▷ 정신병리적 방어기제 망상적 투사, 부인, 왜곡

▷ 미성숙한 방어기제 투사, 분열적 환상, 심기증, 수동적 공격행동, 행동화

▷ 신경증적 방어기제 지성화, 억압, 대치, 반동형성, 해리

▷ 성숙한 방어기제 이타심, 유머, 억제, 예측, 승화

일방적으로 성숙한 방어기제는 현실을 덜 왜곡

3. 인생의 전환기에 대한 사회학적 접근

1) 역할이론

사회적 역할에 따라 인생의 발달을 설명함

각 역할은 연령에 따라 예측가능하게 이동

※ 역할의 개념 실제 성인 삶의 표현

역할갈등 둘 이상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려고 할 때 발생하는 갈등

역할긴장 어떤 역할을 요구에 미치지 못하면 발생하는 긴장

2) 가족생활단계 듀발, 죠지, 카스피와 엘더

▶ 듀발(Duvall)

인생은 가족에서의 역할이 체계적으로 변화하는 것에 의해서 이해

▷ 문제점

노부모를 돌보는 역할 없고 부모후기 세분화 되지 못함

- 산업화 사회의 성인 인생에 관한 문제 설명 못함

▷ 중요점

- 특정한 가족생활 주기가 개인의 생활패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침

- 보편적 전환기나 공통적 특징 존재

▶ 죠지(George)와 카스피와 엘더 (Caspi & Elder)

역할의 특정 순서나 이러한 역할시기가 사람마다 다를 것이고 문화마다 다를 것









변화가 시작된 '차이메리카'(CHIMERICA)의 미래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09년 8월 18일 화요일
중국이 내수 시장에 전념하기로 결정을 내리고 실제로 산업구조를 이 방향으로 전환한다면, 더 이상 달러의 교환가치에 연연할 이유가 없어진다. 이렇게 되면 달러의 가치는, 미국중앙은행이 지나친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금리전쟁을 선언하지 않는 한, 정말로 내려갈 수밖에 없다...
공고하지 못한 중미관계는, 중국 측이 그 관계를 유지해야 할 필요를 느끼는 동안에만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123p)
자크 아탈리 지음, 양영란 옮김, 이종한 감수 '위기 그리고 그 이후' 중에서 (위즈덤하우스)
미국과 중국이 '차이메리카(CHIMERICA)'로 불리며 동반성장을 통해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지만, 경기침체로 양국의 수출과 수입,저축과 소비,대출과 차입 관계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뉴스위크가 최근 이런 분석기사를 실었습니다. 무역으로 먹고사는 우리로서는 '차이메리카'의 미래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지요.
미국과 중국은 실제로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했지요. 미국은 중국이 국채를 사줘야했고, 중국은 경제성장을 위해 거대한 미국시장이 필요했습니다. 가끔씩 긴장이 고조되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 차이메이카 체제는 잘 유지되어왔습니다.

그런데 이 관계가 머지 않아 끝나고 미국과 중국이 본격적으로 '경쟁'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변화의 조짐은 이미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선 미국인들이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면서 작년 5월 이후 1년 동안 중국의 대미 수출이 18%나 감소했습니다. 중국도 수출과 통화 등에서 미국에 의존해오던 전략에서 탈피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으로 본격 진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지역에 투자와 수출을 늘리고 있는 것입니다. 양국의 밀월 관계에 틈이 벌어질 수도 있는 조짐입니다.
아탈리의 생각대로, 중국이 경제적으로 미국에 의존하는 전략에서 탈피하겠다고 마음을 먹는다면 내수진작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고, 이는 중국이 더 이상 수출을 위해 달러의 교환가치에 연연해야할 이유가 없어짐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 중국은 달러화 대신 유로화와 일본 엔화 보유를 늘려나갈 가능성이 있지요.
중국은 지난 6월 미국 국채를 9년 만에 최대폭으로 줄이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미 국채 보유액이 7764억달러로 전월(8015억달러)보다 251억달러(3.1%) 줄어든 것입니다. 2000년 10월(4.2%) 이후 9년 만에 최대폭이었습니다.

당장 양국간에 큰 변화가 생기지는 않겠지만, 변화는 시작됐습니다. 차이메리카의 미래, 우리가 주목해야하는 국제경제의 움직임입니다.

얼마전 중미관계 관련 컬럼을 본적이 있는데

중미관계 문제 없다는 내용입니다. 그분이 아마 미국사람이죠~

하지만 세상일이란 역시 원하는데로 변화하지는 않지요 ^^

이번 컬럼을 통해 세상의 흐름은 소비와 생산의 흐름을 잘 읽어야 겠단 생각을 합니다.

미국은 소비, 중국은 생산을 맡아 해왔는데

미국이 역할을 소홀이 하면 당연히 관계가 유지 될 수 없지요.

우리는 수출국가입니다.

그래서 대미, 대중 둘다 중요하죠.

양국 비율을 조절하며 변화의 물살을 잘 탔으면 하네요 ^^







플라스틱 병에 든 생수 유감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09년 8월 24일 월요일
나는 괜한 중독 때문에 스스로를 고문하는 남자들이나 여자들을 애처롭게 여긴다. 다시 말해서, 생수 중독자들에게 연민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이 불쌍한 사람들은 플라스틱 병에 든 물이 없이는 살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들은 어디를 가거나 생수병을 반드시 지참하며, 15분마다 두 눈을 지그시 감은채 희열과 고통이 적당히 버무려진 표정, 즉 신비스러움을 가득 담아 물을 들이킨다.
이 불행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자. 이들은 언젠가 이 플라스틱 병에 든 생수를 생산해내는 기업들이 내건 "하루에 최소한 1.5리터의 생수를 마셔야 한다"는 광고 문구가 의학적으로 증명된 것인 줄로 믿는 사람들이다. 그날 이후 이들의 불행은 시작되었다. (351p)
에릭 오르세나 지음, '물의 미래' (김영사) 중에서

생수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대기업과 공기업까지 진출하고 있지요. 해양심층수 등 프리미엄 생수가 잇따라 시판되고 생수 메뉴판도 나왔습니다. 항상 플라스틱 병에 든 생수를 갖고 다니는 사람도 늘었습니다. 1995년 본격화된 생수 시판은 올해 시장규모가 50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합니다.
생수시장의 급성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 때문일 것입니다. 물 한 잔을 마시더라도 건강을 생각해 마시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커진 것이겠지요.
'웰빙' 트렌드에 따라 커지고 있는 생수시장. 그러나 건강에 대한 뜨거운 관심 때문에 늘어난 생수 소비가 역설적으로 환경을 오염시키고 에너지를 낭비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정치학과 철학을 공부했고 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프랑스 학술원 회원인 에릭 오르세나. 그는 생수병을 들고다니면서 마시는 사람들을 '갈음증' 환자라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의학적으로 물을 아무리 많이 마셔도 피부가 부드러워지거나 비뇨기적 질환이 줄어들지는 않는다고 말합니다. 단지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시면 된다, 그 나머지는 신장이 알아서 조절을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그리고 시니컬하게 이렇게 말합니다.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실 경우 소변의 색이 엷어지는, 아주 논리적인 결과가 발생한다. 그리고 환경이 손상된다."
플라스틱 병으로 만든 생수병들이 환경을 오염시키고, 그 생수 병들을 운반하는 트럭들이 에너지를 낭비한다는 겁니다.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생수병들이 웰빙 트렌드속에서 쓰레기로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무거운 제품'인 생수를 유통시키기 위해 많은 양의 석유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르세나는 생수업체들이 수돗물이 건강을 위협한다는 전제를 깔고, 자신들이 생산하는 생수야말로 우리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는 식의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불필요하게 '갈음증 환자' 대열에 합류한다는 것이지요.
"물론 누구나 물맛이 좋다거나, 독특한 향이 좋다는 등의 개인적인 이유로 특정 생수를 좋아할 권리가 있다. 그리고 묽은 빛깔의 소변을 만들어낼 권리도 얼마든지 있다.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미학적인 선택의 문제이니까.
하지만 당신의 신체 기능이라는 면만을 놓고 본다면, 시에서 공급하는 수돗물을 100퍼센트 믿으시라!"(오르세나)
그럴 필요는 없어보이지만 꼭 집 밖에서도 정기적으로 물을 마셔야겠다면, 플라스틱 병에 담긴 생수를 사서 들고 다니는 사람보다, 집에서 보온병에 보리차를 넣어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세련된 디자인의 가벼운 플라스틱 생수병이 아니라 투박한 보온병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우리가 더 아름답고 멋있다고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웰빙 트렌드 속에 급팽창하고 있는 생수 시장을 보면서, 무엇이 진정 우리의 웰빙과 생존을 가능케해주는 좋은 산업이고 현명한 소비인지 생각해봅니다.

생각하지 않은 뜻밖의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

환경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은

요즘 웰빙을 지나 로하스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위 컬럼에 따르면 생수는 전혀 로하스적이지 않다

로하스는 그야말로 자신과 환경 모두를 생각하는 공동의 상생을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도 몰랐듯이

이러한 정보를 모르는 로하스족은 그냥 생수를 마실 것이다.

정보,

바른 정보를 적시에 전달하고 받아 들이는 것.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난 적어도 생수는 거의 안사니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을 하며... ^^







■ 스피치 비법

- 말 바꾸기는 금물, 일관된 메세지 반복

- 전문용어, 영어 웬만하면 사용 안함

- 단상에서 내려와 청충에게 다가라라 <- 청중의 집중력을 높여준다.

- 마이크와 의 간격 조정을 통해 말에 강약을 넣어라

- 약속된 강의시간을 넘기기 말라

■ 원포인트 레슨

- 청중의 반응을 관찰하세요. 청중의 반응이 실시간으로 느껴지면 1:1000의 쌍방향 강의 가능

- 살아온 이야기나 잔소리나 자랑은 에피소드를 구체적으로 묘사

- 평소 스피치 콘텐츠를 짧은 에세이로 정리하는 습관으로 스피치를 풍부하게 하고 책 집필에도 도움

(말하기 전에 미리 글로 정리하는 습관)

"주입식 교육보다는 상대방이 스스로 생각을 바꾸도록 유도하는 편"

"교육은 사람들의 생각을 합리적으로 바꿀 수 있는 최선의 수단"

"말 속에 담긴 메세지가 '저 혼자 좋자고 하는 게 아니라 나에게도 좋은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 청중은 귀를 연다"

"직관이 발달한 편, 결재할 때도 꼼꼼히 서류를 점검하기 보다는 담당자의 얼굴을 본다"

"청중파악에서 스피치의 성패가 반쯤 가려진다"

그의 뿌리는 경제학자

경제학은 합리성 추구, 경영학은 이익의 극대화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8.18







우리 몸에 신경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다.

이 신경만 튼튼하면 웬만한 병은 자리를 잡지 못한다.

극단적으로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말이다.

신경을 강화하기 위해 좋은 방법은 충분하 휴식과 수면 그리고 알맞은 영양이다.

신경을 안정시키거나 강화시키고 치료하는 것은 모든 병을 막고 치료하는 근본이다.

약물보다 중요한 것이 자기수양이라는 얘기는 바로 여기서 나온다.

현대인의 병은 대부분 스트레스로 오는 것이 틀림없는 사실이다.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8.18

박치완 칼럼

마음 다스리면 몸은 따라온다는 것

현대인의 삶이 몸은 편해지고 있으나 얼마나 어수선 한지 보여준다.

걸어다니기 싫어 이동수단 만들고 이동수단 만들어 빨리 회사가 머리 아프게 일하고

일한 후 건강생각해서 핼스장 가서 뛰거나 걷고...

그냥 걸어서 출근했으면 헬스장 안가도 되겠지? ㅎㅎ

몸의 편의를 쫒아발전(?)하는데

그로인해 마음이 어지러워

몸 또한 불편하게 되는 악순환이다.







이곳 야생화 천국으로 조성하지 않은 소박함이 있다는데...

가고 싶다.

정선 만항재, 해발 1300 고지에서 야생화 보며 자유를 꿈꾼다

2007년 07월 31일 (화) 09:13 일간스포츠

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1678031&year=2007







1. 너는 내 여동생 같아.

- 넌 너무 못생겼어

2. 우린 나이 차이가 너무 나

- 넌 너무 못생겼어

3. 제가 그런 방면으론 매력이 없어요

- 넌 너무 못생겼어

4. 여자 친구 있어

- 넌 너무 못생겼어

5. 나 지금 일 때문에 정신이 없어

- 넌 너무 못생겼어

6. 너 때문일 아니라 나 때문이야

- 넌 너무 못생겼어

7. 나 요즘 여자 사귀는 거 자제하기로 했어

- 넌 너무 못생겼어

8. 우린 친구로 지내자

- 넌 너무 못생겼어

출처 : 유머 게릴아(미래문화사)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 유머는 사실인 경우가 많다

남자들은 사회적 개인적 미인에 약하다.

사회가 인정하는 미인은 주변으로 부터 자신을 추켜세워주고

개인이 인정하는 미인은 안정감을 준다고 생각한다.

어쨌건 남자들은 미인을 좋아한다. ^^

고로 남자들은 대부분 늑대다

단, 이성으로 야성을 통제하는 늑대







이름허재
소개농구감독
생년월일1965년 9월 28일
신체사항188cm, 78kg, O형
학력중앙대학교
소속전주 KCC 이지스 (감독)
프로데뷔1988년 '기아 자동차' 입단
경력2005년 5월 전주 KCC 이지스 감독
원주 TG 엑서스 선수

■ 농구 시작은?

초등시절 공부가 하기 싫어 운동을 택했고

농구가 재미있어 계속하게 되었다.

=> 재미를 찾아 직업을 결정, 그 재미 속에는 승부욕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왜냐면 농구를 통해많은 상과 칭찬을 받았으니까. 그가 잘하는 분야를 찾은 것

■ 허재의 맨토는?

아버지

농구를 하기위한 환경을 100%로 만들어 주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분

농구 연습을 위해 집에 농구대를 만들고

각종 보약을 통해 체력을 보강시키는 등 지속적인 환경 제공

■ 가장 좋았던 시절은?

프로시절 기아에서 뛰던 때

허동택(허재,강동희,김유택) 트리오 시절이 비록 가난했지만 자신감이 넘치고 재미있었다.

=> 역시 즐거움은 반드시 돈과 비례하지 않는다.

■ 승부사

지는 걸 정~말 싫어하는 승부사.

코트의 악동으로 불리며 승부하며 자신의 모든 역량을 남몰래 연습하고 시합에 총 집중하는

승부를 위해 희생된 굽은 새끼 손까락

■ 에이스에게 버저비터가 많은 이유는?

에이스는 자신감이다.

자신감 있는 사람이 슛을 쏠 수 있다.

던져야 슛이 들어가던 안들어 가던 할 것 아닌가.

=> 던져야 결과가 있다. 주눅들지 말고 던지는 것에 집중해라

=> 삶에 있어 자신감은 더 없이 중요하다. 일단 실행할 수 있는 힘이 되는 것

■ 감독생활은?

감독 10년하면 도인이 될 것 같다.

배움의 연속이며 도인이 되는 과정이다.







'Jobless Recovery'(고용 없는 경기회복) 시대의 이해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09년 7월 29일 수요일
The unemployed don't spend much.
They do, however, brush their teeth and power their homes and seek medical care. And the companies that sell such products or services could remain attractive investments as the economy heads into what many see as a jobless recovery.

'Jobless Recovery Would Call for Nuanced Investing'중에서 (월스트리트저널,2009.7.13)
'고용 없는 성장'. 이번 글로벌 경제위기 이전부터 이 문제는 우리의'경제 화두'였습니다.경제는 성장하는데 고용은 그만큼 증가하지 않는다면 그 성장의 과실을 향유하는데서 소외되는 국민들이 많아집니다. 경제 뿐아니라 정치, 사회적인 측면에서도 해법을 찾아야하는 커다란 문제이지요.
그런데이제 비슷한맥락으로 'Jobless Recovery'라는개념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고용 없는경기회복'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지요.
최근 국내외에서 심각한 경제위기 상황은 끝나고 회복기에 들어선 것이 아니냐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일시적인 회복이냐 본격적인 회복의 시작이냐에 대한 논란은 여전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경기가 회복기에 돌입했다 하더라도 그 회복속도는 매우 느릴 것이라는데 이견은 별로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이런 맥락에서나온 것이 바로 이 'Jobless Recovery' 개념입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치솟은 실업률이 앞으로도 상당 기간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우리도 당장 고용사정이 좋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이 ‘고용 없는 경기회복기'의유망 산업과 기업에 대해 정리를 했더군요. 월마트, 맥도날드, 크로거, 콜게이트, 코카콜라,필립 모리스 등이 유망기업으로 꼽혔습니다. 대형할인점, 값싼 패스트푸드점, 기본 생필품이나 담배 같은 기호품을 판매하는 회사들입니다.
실업에 빠진 사람들은 소비를 크게 줄이지만 그래도 소비하는 제품과 서비스는 있다, 그런 기업들이 지금 같은 'Jobless Recovery' 시대에는 유망하다는 분석입니다.
반대로 고가제품을 파는 백화점 체인인 노드스트롬이나 인력 아웃소싱 기업인 맨파워 등은 유망하지 못한 회사로 꼽혔습니다.
당분간 글로벌 경제와 우리경제를 묘사하는 개념이 될 '고용 없는 경기회복기'...
그렇다면 우리는 사람들이 이런 상황에서도 소비를 지속하는 업종과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규사업을 준비하는 기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사람, 그리고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Jobless Recovery'라는 개념을 당분간기억하고 있어야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돈을 풀어 경기를 활성화 한다 =일자리를 늘려 경기를 활성화 한다.

라고 생각하기 쉽다.

돈 -> 일자리 -> 내수 소비 -> 내수 활성화 -> 경기회복 이런 사이클 이니까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

현재 돈을 풀면 기존에 일하는 사람의 지갑으로 들어가고

일 없는 사람은 그냥 그 자리다.

왜? 왜? 왜?

기업이 투자를 할만한 뭐가 없다.

새롭게창업할만한 뭐가 없다.

돈으로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 그러한 환경이 만들어져 가나 의문이다.

나라가 발전하기 위해 어디로 갈지를 생각하고

그에 맞춰 어디에 돈을 써야할지 곰곰히 생각해 보길 바라는 마음 그지없다.







금일 이코노미스트의 녹색성장에 대한 기사를 읽다가 탄소배출권 거래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탄소배출권으로 이익을 얻는다는데

누가 이걸 사는 걸까? 라는 궁금증에 한번 찾아봤다.

간단히 말하면 이런 것이다.

세계를 하나로 보고 기업이 탄소를 안 만들어내면 그만큼의 탄소배출권리를 받을 수 있다.

이런 권리를 탄소를 어쩔 수 없지 만들어야만 하는 기업에 파는 것이다.

이는 자유시장경제 논리만으로 이해가 안되는 거다.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세계적인 합의에 의해 규정을 정했기 때문에 가능하다.

바람직한 방향의 바람직한 규정이 지구를 살리는 것

참조 : 위키백과

배출권거래제


배출권거래제(排出權去來制, 영어: emissions trading, emission trading, cap and trade)은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사업장, 혹은 국가간 배출 권한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이다.

이산화탄소 배출권거래제라고도 한다.

기후변화협약인 교토의정서 제 17조에 규정된 것으로, 배출 권한을 매매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효율적으로 감축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한다.

대한민국은 2000년 1월부터 배출권 거래제를 시행해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로 했다.







■ 육아는?

나는 독서광이었다.

활자중독증에 가까운 ...

도서관의 책을 다 읽었다. 하루에 한권씩 ^^

공부는 반에서 중간 정도였다는데 서울대 의대를... ㅎㅎ

■ 똑똑한 사람이 반드시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가?

아닌 것 같다.

이번 금융위기의 근원에는 똑똑한 사람 천지다.

그리고 내가 수업받을 때 들은것으로 MBA과정에서 A받은 사람들은 차후에 모두 감옥에 가있더란다.

=> 개인의 이익만 추구하는 똑똑한 사람은 없는이만 못한 것

■ 의대생활과 백신치료를 병행하는 생활 7년

낮에는 의사, 밤에는 백신치료 개발자

군대가는 전날에도 백신치료를 위해 개발에 몰두했고

너무 집중한 나머지 집에 군대간단 이야기를 못했다는 남자 ^^;

■ 그 당시 백신치료를 아무도 안하는 이유는?

돈이 안되니까요. ^^

■ 당신의 도덕성!!

외국기업이 안연구소를 1000만불에 사겠다는 제의에 즉시 대답

NO

이유는 명백했다.

팔면 직원들은 해고되고 V3백신은 없어지는 것이다.

=>즉, 직원의 아픔과 국가적 손실을 생각하고 자신의 손해를 감수한다.

아마 그는 자신이 손해라는 생각도 안했을꺼다.

퇴직시 직원들에게 주식을 나눠주고 당연하다 생각하고

어떤 누구에게도 반말하지 않고 모두 존대말로 대하며(아마 마음도 그럴 것)

평생 일탈이라고는 선생님께 거짓말하고 성룡 영화를 받다고 말하는데... ㅎㅎ

어머니가 자신에게 존대말로 했다네 ㅎㅎ

단란주점이 먼지도 모르고 욕, 담배못하고 술은 안하고

=> 아 순수 덩어리다. 이 혼탁한 사회에서 어떻게 이렇게 유지되지 궁금 ^^;

■ 그렇게 참으면서 살면 '화' 안나요?

해맑게 웃으면 참아본 적이 없어요 전 그냥 제가 하고 싶은데로 살아서

마음대로 사는데...

때론 '화'나는데 그건 저 자신에 대한 것이죠

■ 젊음에게 보내는메세지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기회'를 주는 삶을 살기를

그 이유는 그 시간들이 소중하니까.

아~ 마지막 말 진짜 멋지지

언제나 도전인거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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