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적용범위를 청소년기에서 청년기까지로 하고 있다.
이는 이들이 자아정체성에 혼돈을 가장 많이 격고 있는 시기 이기 때문이다.
정체성을 빨리 확립할 수 록 의미있는 삶을 살 확률이 높다.
스스로 정한 의미있는 삶은 노력한 시간만큼 빨리 찾아오기 때문에
가능하면 아동기를 거친 청소년 초기에 방문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최대한 빨리 찾기를 추천한다.
방문자들은 각자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시설에 들어오고
시설을 나설때는 꿈을 가지고 나간다.
그러나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각자의 마음자세에 따라 꿈을 가지고 가기도 아쉬움을 가져가기도
혹은 불만을 가져가기도 한다.
이것은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는 각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기간와 연령대 그리고 고민의 방향에 따라 나뉘어 있다.
기간은
단기, 중기, 장기로 나뉜다.
단기는 2박3일, 6박7일, 중기는 1달에서 2달, 장기는 3개월 이상 6개월 이하
(너무 오래 지내면 사회와의 적응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을 듯)
연령대는
학년별로 나누는 것을 기준(중학생,고등학생,대학생,사회인 등)으로 한다.
사전 조사(상담) 시 유사한 환경(생각, 또래 등)에 따라 함께 진행하기도 한다.
고민의 방향은
꿈 찾기 (강점 찾기, 환경 점검, 돌아보기, 나의 경험 등)
꿈 이뤄내기 (향해가는 과정)
꿈 다지기 (이룬 후에 과정)
등으로 나눠진다.
가능하면 프로그램은 5~10명 내외로 진행하며
멘토는 1~2명 보조가 1명 붙어 진행하여
한사람의 인생을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수행한다.
기본방향은 자연 안에서 숲과 함께 진행한다는 것이며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 야외에서 진행하고 있다.
더우면 더운 가운데 시원함을 제공하고
추우면 추운 가운데 따뜻함을 제공하는 자연을 느낀다.
자연과의 스킨쉽, 인간과의 스킨쉽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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