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을 세워야지

무얼 먼저 할까?

난 아무 것도 몰라

영어를 손에서 때어낸 지는 이미 10년이 훌쩍 넘었다

그럼 우선 입문책들을 읽어야 겠단 생각에 몇권 읽었어.

입문서는 포탈에서 최상위 몇권을 추리고

제목이 마음에 드는 몇권을 들었다.

그런데 영어를 시작한 동기는 있는데 목표가 없네.

작년 백수로 잠시 있을때 그냥 시간적 여유로 '시원스쿨' 동영상을 보게되었고

"오라 이거 쉽네"

하면서 시작했는데...

역시 영어는 쉽지 않아 ㅎㅎ

한달 공백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는 건데...

박코치의 책이 나를 끌었어

전 세계 정보의 70%가 영어라는 말에 확 꼿혔거든

그런데 이것만으로 동기가 약해 목표가 아냐

난 왜 영어를 하고자 하는 거지?

1. 선진 외국계 기업에 취직하려고

내가 하고자 하는 교육분야는 한국보다선진국에서인정받어

아직 한국은 어려우면 교육예산부터 깍잖아.

그럴려면 HRD가 인정받는 외국기업으로 가야해.

그래서 영어가 필요하지

2. 영어로 대화하면 폼나잖아.

상상해봐 미국인과 대화하고 있는 나의 모습

와~ 옆에서 입 크게 벌리겠지?

3. 영어로된영화나 뉴스, 신문, 논문, 웹등을 그냥 보고 들을 수 있잖아.

이야 이거 얼마나 편해

세계 정보를 쉽게 받아 들일 수 있어

4. 자녀까지 영어를 좀 하지 않겠어

아빠가 영어 좀 하면 아이들도 따라가지 않을까?

그럼 애들은 자연히 2개국어 하는 거지뭐

좋잖아.

가만 있자 이유는 많은데...

볼때 마다 가슴을 활활 태울 수 있는 것 없나?

그런게 있어야 계속 유지 할텐데

음... 좀 그런가.

이럴 때 옆에서 불쏘시게를 들고 있는 코치가 정말 필요해 그치

박코치 교육의 장점인데...

방법은 에로우나 이미지 메이킹이 땡기고

어떻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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