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시티는?
인구 1000만명 이상의 거대 도시
■ 해외는?
영국 : 런런 플렌, 8개 도시권 육성
독일 : 11개 대도시권 육성
중국 : 광저우, 상하이, 베이징 3대 거점 중심 광역권 발전
일본 : 도쿄, 오사카 통합 도카이도 육성 전략, 균형발전이란 말은 정책집에서 삭제
미국 : 뉴욕, LA, 시카고 등 대도시권 경쟁력 강화 메트로네이션 정책 추진
■ 앞으로 예측
도시관 각 교역이 확대되는 도제통상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예상
=> 즉, 나라와 나라가 아닌 도시와 도시간 무역
우리나라의 대표 도시는 어디인가?
서울, 경기, 인천을 묶는 수도권이 한국 경제의 핵심부인 것은 부인할 수 없다.
=> 그 도시는 지금 어떤 상황인가?
중국 광둥성은 9300만으로 성 자체가 남북 합친 것보다 크다.
위 3도시를 다 합쳐도 베이징 면적의 70%정도
한해 외국인이 2000만명이 찾는 경기도에는 특1급 호텔 하나 없다.
■ 김제국 경기개발연구원 수도정책센터장
한국 경제규모는 2008년 15위, 기업환경 23위, 국가경쟁력 27위
"서울 대도시권은 이미 오래전에 국제 금융의 동북아 거점도시 경쟁에서 탈락한것으로 보인다"며
"동북아 중심이라는 거창한 깃발이 내려진 지 오래"라고 표현
메가 시티로의 발전을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가 핵심이나 정치적 규제로 폐지 불가능
"영국, 프랑스, 일본의 사례를 보면 심각한 경제적 침체와 위기에 직면해서
그것을 계기로 국토도시계획의 변화가 이뤄졌다는 것 유념"
■ 김문수 경기도지사
경기, 인천, 천안, 춘천 등까지 연계되는 메가 시티 리전 필요
최근 중국은 기업 유치를 위해 땅주고, 저리 융자에 도로까지 만들어 준다.
GTX 추진 필요
※ GTX란?
Great Train Express : 광역급행철도
대도시를 관통하는 빠른 전철, 시속 120~200km에 달한다는...
미국, 모스크바, 일본 등에 운행 중
장점 : 일반 도로나 지상철도보다 비용이 적다. (토지보상비 등)
친환경 교통수단
※기타 인터뷰
제가 맡은 일이 8500여가지 정도 온갖 일을 해보면서 3년간 많은 것을 배웠다.
최고의 학교였다
제 관심사는 1 도민, 2 공무원, 3 국정, 4 당
공무원은 영혼이 있어야 한다, 애국심과 애향심이 기본적으로 있어야.
섬기는 행정을 해야지, 지배하는 행정은 안 된다.
섬기려면 알아야 하고, 현장에 가야 하는데, 자기 자리로 오라고 해서 섬길 수 없는 것
출처 : 2009.09.01 이코노미스트
상당히 미래에 대한 식견을 높여주는 칼럼이라 공유합니다.
다양하게 자신의 위치에서 해석해 볼 여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랬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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