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석 산악인
출생 1963년 11월 2일, 서울
학력 동국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학 석사
경력 2005년 북극점 도달, 산악 그랜드슬램
수상 2003년 체육훈장 청룡장
팬카페 http://cafe.daum.net/parksgrandslam
■ 한국에 세계적인 산악인이 많은 이유는?
한국인은 웬만하면 포기를 모른다.
그런 사람들한테 "내려올 걸 왜 올라가요?"
"왜 죽어도 올라가는 거요?" 하면 답답하지
■ 탐험가와 산악인의 역할은?
도전정신을 심어줄 수 있는 가장 빠른길
■ 탐험대장이란?
대장은 절대 자기 걸 챙겨선 안 된다.
대장이 자기 먼저 챙기는 데 어떤 대원이 목숨 걸고 따라 오겠나
■ 아쉬움은?
장가가 9년만에 월급봉투 갔다 줬다.
가족에게 미안하단 이야기지...
■ 꿈은?
하나씩 도전하다 보니 이젠 자연이아니라 내가 나에게 도전하는 것 같다.
너 언제까지 하나 보자. 그런다
■ 산 이외의 분야는?
교수와 정치에서 연락이 았는데...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자신의 그릇을 안다?
■ 여가는?
바다도 좋아한다.
낚시, 스쿠버다이빙은 마스터다.
■ 성공한 삶인가?
난 뭐든 최선을 다한다.
단 1%의 가능성만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실패한다면 100% 실패하려고 한다.
그래야 무엇이 부족해서 실패했는지 확실히 알 수 있거든.
■ 후배들에게
실패가 두려워서 도전하지 않는다?
그게 아니라 도전하지 않는 걸 두려워해야지.
세상의 주인은 따로 없다.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
출처 : M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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