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인력을 고용할 거라면 최고의 작가를 고용하라.
마케팅, 판매, 디자인, 프로그램,
그 어떤 자리에서도 글 쓰는 기술은 빛을 발한다.

그것은 글을 잘 쓰려면 단순한 글 솜씨 이상의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글을 명쾌하게 쓴다는 것은 그만큼 사고가 명료하다는 말이다.
뛰어난 작가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나다.

뛰어난 작가가 설명을 해주면 그렇게 쉬워보일 수가 없다.
뛰어난 작가는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불필요한 것을 빼는 편집 능력도 뛰어나다.
우리는 지원자에게서 바로 이런 능력을 찾아야 한다.

글쓰기의 세상이 돌아오고 있다. 주위를 돌아보자.
전화로 통화하는 사람보다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사람이 훨씬 많다.
메신저와 블로그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

오늘날 모든 좋은 아이디어는 글쓰기를 통해 전달된다.

제이슨 프라이드,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 저
[똑바로 일해라 : REWORK] 중

========================================

제가 삶의 향기 지인분들께 트렌드 차원에서라도,
또 자신의 모습을 찾는 자아성찰적인 차원에서라도,
강력하게 준비하시라 권해드리는 습관이 3가지가 있습니다.
제가 그래도 좀 세상의 컨텐츠들을 부지런히 접하다보니 트인 안목입니다.
미리 대비해 놓으시면 훗날 필히 좋은 쓰임이 있을겁니다.

하나가 책읽기요,
두번째가 듣는 능력이요.(그냥 '들리는' 현상 말고요.. 무슨 소리인지 아시죠? ^^)
마지막이 글쓰기입니다.

이 세가지 능력이 왜 중요하냐?
활용할곳이 워낙 많은데,
제대로 준비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사실입니다.

(제 책에도 썼지만, 예전에는 무료한 시간에 지하철에서 책이라도 읽었지만
요즘에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지 한 번 유심히 보세요.
길게 이야기하는 칼럼이 아니므로 오늘은 '글쓰기'에 대해서만 하겠습니다.)

제가 예비작가분들과 함께 작업을 하면서 가장 많이 놀랄때는
같이 술을 마실때가 아닙니다.
바로 그분들의 '글'을 보면서 마음을 엿보았을 때입니다.

'아니, 저 분이 이런 생각을 하고 계셨단 말이야?'

더 깊이 알게 되고, 더 남다르게 보이게 된 이유는 '글 한 줄' 때문입니다.
글은 시공간을 넘어 상대방의 진심을 전달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글쓰기는 요즘 같이 1:1의 대면이 적어지는 시대에
상대방의 마음까지 접근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매체입니다.

누구나 바쁜 24시간을 보내지만,
뛰어난 작가에게 비즈니스의 기회까지도 온다면,
한번 고민하면서 갖춰봐야 할 모습이 아닐까요?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글쓰기로서 얻은 제 삶의 유익함을 열거하라면 끝을지을 수가 없어
최근에 읽은 멋진 책의 한 구절로 간단히 대신했습니다.
'조직'과 '일'의 관점에서도 초보자가 접할 수 있는 멋진 말이 가득한 책입니다.

매일 한 권의 책과 하나의 단상을 나누고 있습니다.(since 2006)
기업사내코치 전문가, 작가, 리더십 FT, 자기경영혁신가
정곡(正谷) 양 정 훈
국제코치협회 인증코치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강의, 코칭, 독서 관련 운용 [네이버 파워 블로거]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저서 : 내 책은 하루 한 뼘씩 자란다 / 9 to 6 혁명

E-mail: bolty@naver.com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왜 글을 쓰는지

왜 그렇게 세상이 그것을 원하는지에 대해 간단히이해되네요

글쓰기가 인재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는 사실도인상적입니다.

작은 중소기업에서 면접볼 때 글 써오라고 하면 몇이나 써올까요? ㅎㅎ












단순히 '마음이 잘 맞는다'는 이유만으로 관계가 오래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다음은 가장 기본적인 요소 3가지이다.

1. 시간과 공간의 공유

공유하는 시간의 '양'을 넘어,
같이 고생하고 즐거워했던 그 시간의 '밀도' 자체가 높아야 한다는 점이다.
내게 소중했던 경험의 순간을 함께 한 사람에게 동질감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다.

반대로 아무리 좋은 사이였어도 함께 하는 시간이 없어지면 멀어지게 된다.
그렇게 사랑했는데 군대 간 후 자연스럽게 헤어지는 연인,
금슬 좋기로 소문났으나 아이 유학문제로 3년 정도 떨어져 산 뒤
별거하는 부부등이 그런 경우다.

만약 누군가와 평생 좋은 사이로 남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두말할 것도 없이 같이 고생하고 즐거움을 함께 하는
밀도 높은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송형석[위험한 관계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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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는 밀도 높은 관계가 이뤄지는 건 아니겠죠.

소중한 순간들을 (그 순간이 기뻤던, 힘들었던) 함께 하면서
진정한 믿음과 관계가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기쁠 때 축하해 주는 일도 물론 좋지만,
상대방이 힘들어 할 때 손 내밀고 그 곁에 같이 있어주기.

관계의 밀도를 높이는 가장 솔직한 정답입니다.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저 역시 예전 동료들을 떠 올려 보아도,
함께 힘든 일, 즐거웠던 일을 같이겪었던 부류가 제일 많이 떠 오르네요.
아마 저를 기억하는 이들도 그렇겠지요?

p.s) 본문에서 세가지를 말했는데, 나머지 2개가 궁금하신가요?
두 번째는 '말하는 방식과 관심사의 유사성' 이고
세 번째는 '서로를 보완해 주는 관계' 입니다.

그러니까 비슷한 관심사를 보이고, 공통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는 관계라면, (그리고 그 공유하는 시간의 양과 밀도가 높다면)
이들의 관계는 발전적이고 지속적이라고 볼 수 있겠죠?
(너무 당연한 이야기였나요? 그래도 이렇게 정리해 보면서 다시 확신해 볼 수 있는 거겠죠....)

posco 사내 코치, 작가, 리더십 FT, 자기경영혁신가
정곡(正谷) 양 정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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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테뉴 -

우리 내 삶속에 적용해 봅시다.

직장에서 상사, 동료, 부하에게

집에서 부모님, 아내, 자식에게

그 밖에 나를 아는 모두에게

모두 못한다면 꼭 관계를 계선해야할 대상을 선정해서

소수를 한다고안될 것은 없습니다. ^^

모두가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중요한 건 실천이죠.








지도력을 가지려면 반드시 문화를 알아야 합니다.
군사력, 경제력 다음에는 남을 감동시키는 매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 사람만 보면 즐겁고, 그 사람이 말하면 어려운 일도 함께 하고 싶은 것.
이렇게 절로 우러나오는 힘은, 금전과 권력이 현실인 것처럼 보이는 이 세상에서도
돈과 권력으로 안되는 일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CEO 분들께 이야기를 할 때 저는 늘 문화 마인드를 가지고 매력 있는 인간이 되어야
회사도 소비자도 좋아한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원래 문화란 말은 문치교화(文治敎化)의 준말입니다.
무력이나 금력이 아니라 글(文)의 힘으로 상대방을 교화시켜 다스리는 방법이
곧 문화란 말의 원 뜻이었습니다.

이어령 [지성에서 영성으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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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감동시키는 매력은 힘이나 빵에서 나오는 건 아닌가 봅니다.
물론 생존을 위해서 복종하는 척 할 수 는 있겠지요.

하지만 사람을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건 감동에서 나오는게 아닐까요?

펜이 칼보다 강하다라는 말이 그냥 영어 숙어였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매일 한 줄의 글귀를 통해 숙성하는 한 줄의 정신의 힘을 느낍니다.

흔들리되 쓰러지지 않고,
받아들이되 흡수되지 않습니다.

오롯한 나 자신이 되어가는 길에
글 한 줄, 생각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방황하는 이 순간 진정한 힘이 필요하십니까?
나를 감동시키는 좋은 글귀의 힘,
그리고 순수함을 찾는 맑은 영혼을 가진 이와 어울리시길 기원드립니다.

좋은 하루 만드세요.

기업사내코치 전문가, 작가, 리더십 FT, 자기경영혁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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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단련법

지식의 단련법

- 다치바나 식 지적 생산의 기술(양장)

저자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역자 박성관 옮김

출판사 청어람미디어 | 2009.02.15

형태 판형 A5 | 페이지수 232

이분 책을 또 읽었다는 것을 읽으면서 알았음.

일본사람이 이름은 잘 안외어지는 것 같음.

기존에 읽었던 책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신속히 읽음

정보취득과 분석 등에 대한 활용법 소개는 유익했음







옵티미스트

채정호 지음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 2006.09.22

형태 판형 A5 | 페이지수 240

2009년인가? 과거 숲체원에서 진행한 숲체험 비전퀘스트 형태의 워크샵에참여하면서

봤던 채정호 선생님의 책.

당시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움을 찾는 단계에서 찾은 워크샵이라 나름 의미있었음.

책을 이제야 보게 되었는데.

삶의 본질을 찾자는 내용임

"행복하지 않은 삶은 사랑이 없는 삶이다"라는 말이 가장 인상깊음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진행 정보가 궁금했음.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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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광의 조건

데이비드 시로타, 루이스 미쉬킨드, 마이클 멜처 지음

역자 이진원 옮김

출판사 북스넛 | 2007.12.20

good to great와 유사한 방식의 작성된 조직문화 관련 도서

많은 자료의 통계를 통해 조직원과 경영의 접목을 시도하였고

매우 흥미있게 경영진, 근로자에 대한 올바르고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책.

이런 책을 보면 나도 컨설팅을 하고 싶어진다. ^^

차례에 맞춰 의미있는 구절 적어 본다.

서문 - 사람 매니지먼트에 집중하라


1 원하는 것을 주어라

★ 동기부여의 세가지 요인 - 공정성, 성취감, 동료애

조직의 정책과 관행을 위 요인에 맞추면 성공!!


2 사람이 최고의 전략이다

인적 성과 모델

=>근로자 사기와 환경과의 상화작용을 모델화 했음, 문제 발생 및 보완에대한 원인을 파악하는데 용의할 듯


3 최악이 아니면 자르지 마라

근로자는 사람이다. 절대 기계가 아니다.


4 최선을 다해 보상하라

근로자는 일한 만큼 받고자 한다.

가능하며 업계 인금에 맞춰라


5 가족처럼 소중히 다뤄라


6 항상 목적과 원칙을 지켜라

보수 이외에 근로자가 원하는 것은? "오늘은 보람 있는 하루였다"라고 말할 수 있는가냐?

이는 기업의 목적과 자신의 목적이 있으며 유사해야 함을 말한다.


7 하루하루 성취감을 느끼게 하라

비효율적인 조직에는 성취감이 없다.

근로자가 보기에 가장 심각한 무제는 중간단계에 존재한다.

그 곳은 업무성과 방해의 진원지다

성과조직과 비성과조직의 가장 큰 차이이기도 하다.

그리고 문화다. 문화는 CEO가 만든다.


8 일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하라


9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라

10 팀워크를 높이 사라

11 파트너십 경영을 배워라

진정으로 의미있고 지속적인 변화를 원한다면

앞서 제안한 요소들을 하나의 체계로 운영해야 한다.

=> 상호영향을 끼치는 두레박 원리, 하나의 문화로 안착되어야 한다는...


12 파트너십을 실행하라

실천하기 위한 단계 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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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경영와 미루는 습관 극복하기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1년 2월 1일 화요일
내 차례가 되어 비행기 출구 앞에 서자 내 온몸은 이렇게 말했다. "이 비행기에서 낙하하는 것은 내가 선택한 일이다."
망설일 일도 주저할 일도 없었다. 나는 일부러 비행기 출구 바깥쪽을 짚었다. 비행기 안에 남고 싶다는 조금의 미련도 남기지 않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실패하면 어쩌나 생각하며 아래를 내려다보는 대신 위를, 내가 목표로 정한 구름 하나를 올려다보았다...
처음으로 낙하를 하면서 느꼈던 짜릿한 기분은 영원히 잊지 못 할 것 같다. 상처 하나 없이 안전하게 지상에 발을 디디며 환희에 찬 웃음을 터뜨렸던 기억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서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이 하나 있으니 그것은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나 스스로 '선택'했다고 마음을 바꾸면서 힘을 얻은 귀한 경험이다. (89p)
닐 피오레 지음, 서현정 옮김, 예병일 감수 '지금 바로 실행하라 Now - 성공하는 1%의 시간창조 비밀' 중에서 (랜덤하우스코리아)
어제 새해를 맞이한 것 같은데 2011년도 한 달이 지났습니다. 연초의 계획 잘 이뤄가고 계신지요. 목표달성을 위한 시간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루기'라는 함정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일들을 미루면서 목표와 점점 멀어져가곤 합니다.
미국 101공수부대 출신의 심리학 박사인 이 책의 저자는 많은 경우 일을 미루는 것은 그 사람이 게으르기 때문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불완전함에 대한 두려움이 일을 미루게 만든다고 해석합니다. 일단 미루어놓으면 잠시나마 두려움을 줄일 수 있고 긴장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까요. 심리의 문제인 셈입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출근해서 중요한 일을 바로 시작하지 않고 우편물 확인 같은 사소해서 부담스럽지 않은 일로 시간을 '허비'하는 것일 겁니다.
저자는 미루는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말하는 방식’을 바꾸라고 강조합니다. "나는 이 일을 해야 된다. 그런데 사실은 하기 싫다. 내가 이 일을 하는 것은 그들이 하라고 명령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하고 생각하는 사람은 일을 미루기 쉽습니다.
반대로 “나는 이 일을 하기로 스스로 선택했다. 따라서 나는 이 일을 하겠다”라고 말하고 생각하는 사람은 일을 미루지 않고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공수부대에 자원해 입대한 저자의 첫 낙하훈련 경험은 흥미롭습니다. 많은 병사들이 첫 낙하를 할 때 몸이 경직되어 어정쩡한 자세를 취하고 비행기 출구 안쪽을 짚고 있다가 하사관에게 등이 떠밀려 비행기 밖으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비행기 출구 앞에서 서서 이렇게 자신에게 말했습니다.“나는 자원입대를 했어. 이 비행기에서 낙하하는 것은 내가 선택한 일이야.” 그는 일부러 비행기 출구의 바깥쪽을 짚었지요. 그리고 싫지만 뛰어내리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접고, 목표로 정한 하늘의 구름 하나를 응시하며 뛰어내렸습니다.
"내가 선택했다"는 생각의 힘이 우리를 미루지 않고 '시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즐거운 설 연휴입니다. 행복을 충전하고 돌아와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무의식 중에 선택하지 못한 나의 삶을 다시 선택하자.

내가 주도하는 삶을 살자.

나도 은연중에 미뤄두던 일부터 중요도에 따라 먼저 하자

난 할 수 있다.

난 내 인생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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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충돌 해법3 (이코노미스트 2011.02)

-박세길 (다울연구소장)


■ 시대가 변화하고 있다.

하드웨어가 중요한 시대에서 소프트웨어가 중요한 시대로

소프트웨어 시대는 일사불란한 조직력보다 무언가 다른 창의와 독창성이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오직 주인의 입장에 있는 사람만이 창조를 한다는 점이다.


■ 주인의식을 기르려면

주인의식은 오직 "정말 내가 이곳을 책임져야 할 주인이구나!"라는 것을 감동적으로 체감할 때 형성될 수 있다.


1. 말을 잘 들어라 (경청)

잘 듣기만 해도 문제의 70%가 해결된다.
GE - 리버스 멘토링 제도(후배에게 배운다)

2. 함께 고민하라 (참여)

기업의 미래를 함께하며 문제를 해결하다보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다.
경영연구모임

3. 일과 함께 책임도 줘라

규모에 맞춰 책임자로 일을 줘라
회식 행사 등책임을 주어줘라

■ 주인의식은 결과적으로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구성원 모두가 경영의 주체로 즉, CEO의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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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할 리더 김태원 인터뷰 M25

자존심보다는 음악을 길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게 더 중요했던 겁니까. 아니오. 저는 예능이 음악보다 못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배우가 코미디언보다 상위 개념에 있는 사람입니까? 그건 정말 덜 된 사람들이나 하는 이야기지요. 예능을 했던 시간들도 제 인생이고 제 삶이고 제 시간들입니다. 부끄러울 게 뭐가 있습니까. 행복한 거지요.

<위대한 탄생>에서 심사위원으로서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뮤지션의 입장으로 출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즐거울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김태원은 자신에 대한 약간의 칭찬 코멘트만 해도 늘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저 자신도 데뷔 때 힘들었기 때문에 압니다. 데뷔라는 것이 그 사람에게 전달하는 희열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그런 기회를 드릴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누군가에게 산타클로스가 된 느낌이랄까요. 심사하면서 신중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선생님이 무서워서 학교를 안 갔거든요. (그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그 친구들에게) 그런 선생은 안 되고 싶습니다. 혼을 내도 긍정적인 방식으로 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후배들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이 세상의 모든 심각함을 깨고 싶다”고 말입니다. 심각할 이유가 없어요. (조금 단호한 어조로) 심각하려고 하는 것 때문에 모든 부작용이 일어나는 겁니다, 이 지구에서!

그렇게 고통스러운 순간을 맞이해야만 좋은 곡들이 나오는 뮤지션의 창작 본능이 가끔 저주스럽진 않았나요. 지나갔기 때문에 아름다울 수 있는 거지요. 엄청나게 추운 날, 한겨울에 비가 오는데 따뜻한 난방이 되는 아파트 창가에서 나는 바라봅니다. 밖을 보니 어떤 소녀가 추운 데 쭈그리고 앉아 있습니다. 내 입장에서 그 소녀를 바라볼 땐 그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건 마치 한 편의 영화입니다. 그런데 본인은 어떻겠습니까? (그 질문에 에디터가 “정말 춥고 힘들겠지요.”라고 답하니) 웃긴 거예요, 상황이! 그 소녀의 상황은 과거이고 따뜻한 아파트의 나는 현재의 나입니다. 그렇게 뒤돌아 바라봤기 때문에 아름다운 겁니다.

얼마 전 TV에서 “이젠 가족들이 있어, 고통스러운 경험을 해야 명곡이 나오는 거라면 포기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고맙습니다. 내가 나오는 방송을 또 봐주셨네(웃음). 그건 보는 관점의 차이입니다. 왜냐하면 히트를 목적으로 쓰는 곡은 히트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히트곡은 아주 불현듯 찾아옵니다. 뭐 단기간에 1주 정도 1위하는 곡은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비틀스의 명곡과 같은 불후의 히트곡은 안 됩니다. 왜냐하면 진심이 담겨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작곡가의 곡이나 가수의 노래는 입에서 나오는 순간, 자기의 것이 아닙니다. 그건 그 순간 듣는 사람의 것입니다. 노래에는 작가의 생각이 담겨 있지만 그 곡을 듣는 사람이 자기에 맞춰 가사를 들으며 곡을 듣게 되어 있는 것이 노래거든요. 그 노래가 BGM이 되어서 심금을 울리고 자신이 그 노래 속의 주인공이 되어야 사람들은 그 노래를 좋아하게 됩니다. 그래서 전 가사를 무척 신중하게 씁니다. 혼을 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좌중 침묵하며 진중하게 듣자) 내 이야기가 너무 심각한가요? (그의 말을 듣던 이들 모두 아니라고 항변하자) 고마워요. 이 책(M25)은 내가 살펴보니 이런 진중한 이야기를 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했거든요(웃음).

직접 쓴 곡을 완벽하게 부를 수 있는 싱어의 재능까지 있었으면 하는 순간은 없었나요. 그건 역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내가 노래까지 하는 싱어송라이터였다면) 지금 제가 갖고 있는 감성은 없겠지요. 왜냐하면 그만큼 자만했을 테니까요. 세상을 다 얻었을 테니까, 분명 그럴 겁니다. 그런데 그런 능력을 가진 싱어송라이터들은 대개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았습니까. 전 앞으로 정상을 향해 한참을 더 올라가야 합니다.

=> 만족하는 그 순간 발전은 끝이다.

뮤지션은 무대에 설 때 가장 행복하다고들 하던데, 뮤지션 김태원은 무대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나요. 나는 무대에 설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과연 무대 위에서 죽을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를. 당신은 그럴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지 않습니까. 그럴 만한 자격은, 죽을 때까지 만들어 가야 하는 겁니다. 뮤지션은 죽을 때까지 그 자격에 대한 임무를 다해야 합니다.

=> 지독한 사명감이 명장을 만드는 것이다.

요즘은 어떤 화두로 스스로와 가장 많이 싸우나요. 화두는 생기는 게 아니라 내가 만드는 겁니다. 전 싸울 거리를 계속 만듭니다. 의문이 사라지면 의문을 만듭니다. 죽을 때까지 의문을 풀면서 살다가 죽을 겁니다. 요즘의 화두를 물었나요? 요즘은 정말이지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막혀 있던 것들이 펑 터져 그것이 하나, 하나씩 이루어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저는 지금 정말, 제가 놀랄 정도로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 스스로에게 다짐한 약속이 참 많습니다. 그걸 지켜가면서 계속 스스로 싸우고 있습니다. 그렇게 스스로를 지키는 건 ‘순수’를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작가가 순수를 잃었을 때, 내게 그 작가는 이미 작가로서의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뮤지션들이 드라마틱한 삶을 살지만 유독 더 드라마틱하게 살았습니다. 인생의 바닥을 치는 순간마다 어떤 힘으로 스스로를 ‘부활’시킬 수 있었나요. 그건 간단해요. 음악에 미쳐 있었기 때문에 ‘부활’이 가능했습니다. 지금도 음악에 미쳐 있어요. 마치 신내림을 받아야 하는 사람처럼 허공에 내가 생각하는 음악들이 소리로 떠 있는 걸 매일같이 느껴요. 지금도 내 귀에는 그 음악들이 들립니다.

=> 무언가에 빠져있는 사람은 자연히 관련된 것들이 떠오른다. 조직에 관심있으면 경영에 운동에 관심있으면 플레이에...









필자가 강의를 나갔더니 어느 회사원 한 분이
인공지능사회가 오면
"현존 인력의 5%만이 생존할 것이라고 하는데
그 많은 실직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달라고 요구하였다.

나는 "새로운 사회는 항상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 주게 된다.
누가 새로운 일에 잘 적응하느냐?"가 문제라고 하였다.

또 "새로운 직업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은 항상 새로운 인기 직업인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중략)

누구든지 구조조정의 대상 여부에 관계없이 정신수련을 하고,
다양한 현장체험을 하고,
여러 분야에 근무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곳을 여행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고,
책을 많이 읽는 일을 일상화해야 한다.

이는 바로 돌봄 경제사회와 드림 소사이어티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가는 새로운 삶의 개척이며,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하는 원천이 된다.
직업에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면 자신의 일터가 나타난다.


하인호 [미래학이란 무엇인가] 중

========================================


현존하는 일자리가 줄어든다고 사람이 줄어드는 건 아닙니다.
생산성 높은 기계와 컴퓨터가 단순한 일들을 대체하면서
그들이 하지 못하는 일들이 더 각광받을 겁니다.

저는 이런 분야의 일을 하이터치 (high-touch) 컨셉의 일이라고 봅니다.
뉴런의 활동으로 결정나는 일인데, 고감도의 상호작용이 필요하죠.

저자는 이런 사회를 돌봄경제사회라고 부릅니다.
남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care-business 의 미래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상호작용능력과 돌봄 능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상대방과의 교감능력을 높이는 일입니다.
(제가 단언컨데, 이 분야는 알콜의 누적횟수와 상관이 없습니다.
예전에 한 정신과 의사 저자분의 말을 빌려서 드린 적이 있는데,
술먹고 친해진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것을 '가성 친밀감'이라고 한답니다.)

교감능력을 높이려면 타자 수용성을 키워야 합니다.
내 받아들이는 폭이 넓어져야만 타인의 아픔과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여행을 다니라고 하고, 책을 읽으라고 하는 겁니다.
진정으로 상대방을 안아줄 수 있을 때,
진정으로 상대방의 꿈을 이해해 줄 수 있을 때,
우리가 미래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하이터치 능력은 조금씩 자라지 않을까요?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미래학 관점에서 체계적인 접근을 시도한 저자의 노력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한 저자의 통찰력만 믿고 이렇게 되더라~라는 트렌드 책만 접하셨다면
외삽주의자, 전의주의자, 급진주의자로 나누는 미래학파의 이야기나,
미래연구방법으로 분류되는 천재적 미래예측 / 추세외삽법 / 미래역사 /
의사결정나무 / 미래바퀴 / 델파이 조사법 / 시나리오 작성법/
교차영향 분석법 / 체제분석 / 모의실험법 등의 접근방법도
새로운 도전거리가 되실 겁니다.

p.s) 트렌드를 비롯한 체계적인 자기계발 학습이 필요하시다면...
책과 코칭을 통해서 시작해 보시면 어떠실까요?
어제 1차 면접을 신청하신 분이 꽤 많아서 다음 주 초면 마감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posco 사내 코치, 작가, 리더십 FT, 자기경영혁신가
정곡(正谷) 양 정 훈
국제코치협회 인증코치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강의, 코칭, 독서 관련 운용 [네이버 파워 블로거]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저서 : 내 책은 하루 한 뼘씩 자란다 / 9 to 6 혁명

E-mail: bolty@naver.com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누구 새로운 일자리에 적합한가?

적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해봐야할 질문입니다.

그 전에 일자리를 잡아야 하는 이유도 있어야 겠죠 ^^

그냥 세상에 맞춰살기 위한 것이 아닌

자신에 맞춘 세상을 살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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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스'와 '넥스트11', 그리고 '브릭스'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0년 12월 9일 목요일
* 세계는 BRICs를 이을 새로운 국가군과의 협력에 주목하여 골드만삭스는 'Next 11'을 ‘비지니스 인사이더’는 'MAVINS' 등을 지목
-Next 11 : 방글라데시, 이집트, 인도네시아, 이란, 멕시코,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필리핀, 대한민국, 터키, 베트남
-MAVINS : Mexico, Australia, Vietnam, Indonesia, Nigeria, South Africa
'신흥국 시장 부상에 따른 경제적 평가 및 시사점' 중에서 (기획재정부, 2010.12.9)

'마빈스(MAVINS)'. 멕시코,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6개 국가의 영문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입니다. 미국의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앞으로 10년 간 주목할 6개국을 선정하며 만든 용어이지요.

'Next 11'도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이집트, 인도네시아, 이란, 멕시코,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필리핀, 대한민국, 터키, 베트남 등 11개국에 대해 골드만삭스가 붙인 이름입니다.
'마빈스'와 '넥스트11' 모두 '브릭스'(BRICsㆍ브라질ㆍ러시아ㆍ인도ㆍ중국)처럼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나라들을 가리키는 경제 조어입니다. 기재부가 보고서에서 이 나라들을 주목해야한다고 강조했더군요.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BRICs와 이를 이을 새로운 국가들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요. 이 신흥국들이 기존의 생산거점과 자원공급의 역할은 물론 이제는 중요한 소비시장 역할을 할 것이라는 얘깁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들이 더딘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우리로서는 마빈스나 넥스트11 같은 신흥국들에 더욱 주목해야하겠습니다.

국가의 흥망성쇄는 역사속에서 계속 진행 되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선진국들이 후진국이 될지도 후진국이 선진국이라 불릴지도 모르겠네요.

모든 것이 항상 정상일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고 그게 공평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인간 세상에는 자연과 달라서 항상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인간은 생각하기 때문이죠.

어느 순간 모두가 깨달음을 얻어 살지 않은 이상은 계속 그렇게 살겠죠 ^^







요즘 주식시장과 증시 격언들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1년 1월 20일 목요일
* 생선의 꼬리와 머리는 고양이에게 주라
주식을 최고점에서 팔고 바닥에서 살 생각을 처음부터 버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
* 덤비는 물고기는 낚시에 걸린다
루머와 정보가 난무하는 주식시장에서는 항상 신중하게 판단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
* 연 날릴 때는 줄을 모두 풀지 않는다
기회가 왔다고 해서 가용자금을 단번에 쏟아붓지 말고 나눠서 투자하라는 의미.
*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
주도주로 소문나면 주가는 더 이상 오르기 어려워진다는 뜻. (90, 226p)
이철환 지음 '숫자로 보는 한국의 자본시장 - 돈! 자본시장부터 이해하라' 중에서 (브레인스토어)
서울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다 조금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금요일에는 주가지수가 30포인트 넘게 빠지며 2070선 아래로 떨어졌지요. 저는 일반인들의 주식투자를 그리 권하지 않는 쪽입니다만, '코스피 2000시대'를 맞아 한번쯤 흥미로운 증시 격언을 살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사실 모든 투자가 그렇듯, 주식도 사고 파는 '시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경기변동의 사이클을 경험하면서 사람들은 언제 사고 언제 팔면 좋았다는 것을 잘 압니다. 문제는 '심리적'으로 그것을 실천하기가 힘들다는 것이지요.
* 소동이 있으면 사라
큰 사건이나 재해가 일어나면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되어 필요 이상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이 시기에 매수하라는 뜻.
* 촛불은 꺼지기 직전에 가장 밝다
꺼지기 직전의 촛불이 가장 밝은 빛을 발하듯 대호황일 때가 바로 하락 직전의 장세라는 것을 명심하고, 항상 경계해야 한다는 것을 뜻함.
* 바닥은 깊고 천장은 짧다
시세가 천장권에 머무는 기간이 짧기 때문에 머뭇머뭇해서 주식을 팔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경계하는 말.
이 세가지 증시격언이 매수와 매도의 '시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되어 있을 때 거꾸로 무언가를 사기는 쉽지 않습니다. 반대로 분위기가 뜨거울 때 과감히 파는 것도 어렵지요.
'결단'을 강조하는 격언도 있습니다. 실제로 좋은 기회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 기회는 소녀처럼 왔다가 토끼처럼 달아난다
최선의 매매시점은 순간적으로 지나가 버리므로 일단 결정했으면 바로 행동해야 하며, 결단이 늦으면 투자를 그르친다는 것을 뜻함.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꽃과 잡초를 헷갈리지 않는 것일 겁니다. 꽃을 꺾어 버려서도 안되고, 잡초에 물을 주어 키워서도 안되겠지요.
* 꽃을 꺾고 잡초에 물을 주지 마라
수익이 나는 주식(꽃)을 보유하고, 손실이 나는 주식(잡초)을 과감히 자르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뜻함.
사실 증시격언들을 보면 사후적이거나 서로 모순되는 것들도 많습니다. 각각의 격언들이 주는 의미를 새겨 놓았다가 개별 상황에 맞게 적용시키는 것은 물론 투자자 개개인들의 몫일 겁니다.







아이패드와 'evening reading'... 독서 르네상스가 올 수 있을 것인가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1년 1월 17일 월요일
이처럼 경쟁이 격화되어 값싼 태블릿PC가 쏟아져 나오면 머지않아 전화처럼 모든 사람들이 태블릿PC를 갖고 다니는 시대가 올 것이다. 더이상 무거운 종이책이나 교과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으며 태블릿PC 안에 자신의 모든 책과 자료를 담게 될 것이다.
모든 자료를 인터넷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인터넷을 통해서 꺼내 보는 패턴이 일반화될 것이다. 이미 인터넷으로 인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신문, 잡지는 물론 종이책으로 대표되는 아날로그 미디어는 완전히 디지털로 이행하지 않으면 생존이 위협받게 될 것이다. (55p)
김광현 외 지음 '아이패드 혁명 - 애플과 태블릿PC가 만드는 라이프 & 비즈니스 쇼크' 중에서 (예인(플루토북))
"Is evening reading coming back, just in a digital style?"
CNN인터넷(패스트컴퍼니)에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네요. 'iPad reading could cut into TV's time'(1.14)이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아이패드의 등장으로 과거 TV시대 이전의 'evening reading'(저녁시간대의 독서)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TV시대'가 본격화된 이후 가정의 저녁시간대 모습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비슷합니다. 지금은 변화의 모습이 보이고 있지만, 저녁식사 후에 가족들이 거실에 모여서 TV를 시청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TV 등장 이전에는 식사 후 거실 소파에 모여 앉아 라디오를 들으면서 신문이나 책을 보는 것이 미국의 전형적인 가정 풍속도였습니다.
그런데 한 조사결과 미국인들의 아이패드 이용시간이 TV시청 프라임타임으로 불리는 저녁식사 후부터 잠자리에 드는 시간대(저녁 7시~11시)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온 것입니다. 저녁식사 후 거실에서 TV를 시청하는 미국의 저녁시간대 풍속도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읽는 방식은 디지털로 바뀌지만,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PC의 이용이 늘면서 우리 사회에 '독서 르네상스 시대'가 올 수 있을 것인가... 우리도 주목해야할, 태블릿PC 혁명이 가져올 흥미로운 사회문화적 변화의 한 단면입니다.

세상이 변화할 시기가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글을 읽고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

이 느낌이 변화를 이미 실감하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제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사용빈도를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요?

우린 어떻게 대응하고 적응해야 할까요?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with HUNET
2011.01.06 제1608호
이런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자포스를 만난 것은 제 인생 최고의 행운이예요.
저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회사 갈 생각에 가슴이 설렌답니다.
주말에는 월요일이 너무 멀게 느껴져 참을 수 없을 정도예요.
- 리즈 (자포스 직원), '아마존은 왜? 최고가에 자포스를 인수했나'에서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직장인들이 금요일 대신 월요일을 고대하는 사회,
즉 모든 직장인들이 TGIF 대신 TGIM(Thanks god! It's a Monday)을
외치게 된다면 세상은 정말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직원들이 이렇게 말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휴넷을 만난 것은 제 인생 최고의 행운이예요.
저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회사 갈 생각에 가슴이 설렌답니다.
주말에는 월요일이 너무 멀게 느껴져 참을 수 없을 정도예요.”

(행복한 경영이야기 http://www.happyceo.co.kr/)

지원부서의 미션으로 사용하면 좋은 문구 같습니다.

남의 회사인데도 가슴이 설래네요.

저도 이런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만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에 기여하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사랑이 식었다"라고 말하지만 원래 사랑이 식은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고,
다만 관심이 멀어졌을 뿐입니다.
그러니
관심만 돌리면 그 사랑의 불을
다시 환히 밝힐 수 있는
것이지요.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 사랑과 관심은 하나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관심도 없어지고
관심이 없으면 사랑도 시들해집니다.
관심이 없어지면 아무리 가까이 몸을 맞대도
싸늘한 냉기가 돌지만, 사랑과 관심만 있으면
아무리 멀리 있어도 군불같은 온기가
서로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따뜻하게 덥혀줍니다.




"사랑은 그자리에 있습니다.

관심만 돌리면 됩니다."

순간 놓칠 뻔한 명언이네요.

온몸이 짜릿하며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나는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

과거와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환경이 바뀌며 관심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나는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







당근과 채찍, 그리고 채찍 유인의 역효과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1년 1월 27일 목요일
그니지 교수는 어린이집 10곳 중 6곳을 무작위로 선정해 다음의 실험을 추가로 실시했다. 선정된 어린이집들은 학부모들에게 아이를 늦게 데려가는 횟수가 10번이 넘으면 3달러의 벌금을 추가로 청구하겠다고 통보했다.
이런 경우 경제원론 교과서에 따르면 추가된 벌금으로 인해 아이들을 늦게 데려가는 경우가 줄어야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벌금을 추가로 부과하자 부모가 지각하는 횟수는 몇 주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150p)
이언 에어즈 지음, 이종호.김인수 옮김, 최정규 감수 '당근과 채찍 - 목표로 유인하는 강력한 행동전략' 중에서 (리더스북)
'당근과 채찍'. 우리가 평소에 가정이나 사회에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중 채찍과 관련해 흥미로운 실험이 하나 있네요.
어느 나라건 어린이집들은 약속시간보다 늦게 아이를 데리러 오는 부모들 때문에 힘든가봅니다. 부모들도 그런 경우 매우 미안해하지만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어린이집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습니다. 어린이집들이 부모들에게 지각을 10번 하면 3달러의 벌금을 청구하겠다고 공지한 겁니다. 이론적으로는 이런 정책이 새로 시행되면 벌금이라는 '비용' 때문에 부모들은 지각을 덜해야 합니다. 그런데 실험 결과는 정반대로 지각 횟수가 단기간에 두 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채찍 유인의 역효과'입니다.
설명은 이렇습니다. 그동안 부모들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지각을 하면 자신을 '어린이집 선생님을 기다리게 만드는 나쁜 부모'라고 생각하며 미안한 감정을 갖고 왔습니다. 그런데 벌금제도가 도입되자 벌금을 내기만 하면 늦게 갈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3달러라는 '대가'를 지불하면 되므로 지각에 대한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어진 것이지요.
지각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벌금이라는 '채찍'이 오히려 심리적으로 지각을 선택하기 더 쉽게 만들어준 것입니다. 어떤 행동에 더 큰 대가를 치르도록 한다고 해서 반드시 그 행동이 감소하는 것은 아니며, 경우에 따라서는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는 얘깁니다.
우리가 당근과 채찍을 사용할 때 기억하면 좋을 '채찍 유인의 역효과' 사례입니다.

상황이 처음에 원하는 모습으로 안될 경우가 있다.

상식적으로 이렇게 되서 이렇게 될 것 같다 였는데.

실제는 이렇게 되서 저렇게 되버린 것이다.

이런 경우는 의외로 많다.

상식의 범위가 생각하는 사람의 경험과 지식에 의지하기 때문이고

사람의 생각은 다양해서 행동과 상황이 다양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걸 해결하기 위해선

구성원의 생각을 자주 접해서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의 좋아하는 것을 알고 싶어하는 것 처럼.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with HUNET
2011.01.20 제1618호
안락은 악마를 만들고 고난은 사람을 만든다
뜨거운 가마 속에서 구워낸 도자기는 결코 빛이 바래는 일이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고난의 아픔에 단련된 사람의 인격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안락은 악마를 만들고 고난은 사람을 만드는 법이다.
-쿠노 피셔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성품은 편안함과 조용함을 통해서는 개발될 수 없다.
오직 시련과 고난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강해지고
우리의 비전이 더욱 분명하게 되며, 우리의 목표가 이루어진다."
헬렌 켈러의 이야기입니다.

그렇습니다. 쇠는 불에 달구어야 강해집니다.
추운 겨울을 보낸 봄 나무들이 더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http://www.happyceo.co.kr/)

얼마전 시청한 무릎팍 도사 추신수 편을 보며

고난이 사람을 어떻게 성장시키는지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성공한 자는 고난을 이겨낸 자이다.

상대방이 느낀 고난이든

자신만이 느낀 고난이든

성공은 각자의 고난을 묵묵히 돌파한 자의 몫이다.

그럼. 고난을 돌파하려면 뭐가 필요할까?

희망.

달성하기 위한 목표.

그 것이 있어야 한다.

그 것으로 의미 없는 삶에서 의미 있는 삶으로 변화해야 하는 것이다.

가까운 오늘부터, 그리고 내일 그리고 1년 후 그리고 10년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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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한정훈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가슴이 뛰는 삶


사람은 가슴이 뛸 수 있는 일을 만들어 내는 것이,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가슴이 뛰고, 하고 싶어 하는 일을 준비하고,
이루어 내는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된다.

또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의 삶이
타인이 아닌 본인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생각하는 방향대로
흐를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준다.

- 한정훈의《9일간의 유럽여행》중에서 -

* 고등학교 입학도 어려웠던 제가
서른한 살에 쓴 책에 있는 내용입니다.
자기 자신의 삶을 생각하는 방향대로 흐르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아주 작은 것부터 자신이 원하는 일을 준비하고
실천하는 습관. 바로 그 너머에
가슴이 뛰는 삶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것 부터.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관찰해서

아주 작은 것 부터.

반드시 실행하고

아주 작은 기쁨을 얻는 것.

그 것이 꿈을 이뤄가는 삶이다.

지금 이렇게 글을 읽고 그 느낌을 써야 겠다 싶을 때

미루지 않고

쓰고 난 후

편안함과 뿌듯함 처럼

그렇게 꿈을 향해 가야겠다. ^^







나쁜 사마리아인들

저자 : 장하준

오랜만에 좀 난해한 책을 읽었음.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았으나 책의 표현이 비비꼬아서 표현하여 어렵게 느껴진책

해설하시는 분이 너무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하신게 아닌가 싶은...

암튼 새로운 시각을 던져준 고마원 책

지하철에서 읽다 메모한 내용 옮김 ^^

문화는 변한다.

설득만으론 부족하다.

정책과 제도가 보완되야하다.

경제가 문화에 더 큰 영향을 준다.

공산주의가 그 '예'이다.

■ 시장에 대항해 능력을 키워야 한다.

어린아이를 일터에 보내지 않고 학교에 보내는 이유가 그렇다.

■ 국가의 능력향상은 제조업에서!!

성장의 기초는 제조업이다.

■ 실패를 두려와 말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라

자극에서 해봐야 한다.

안에서 안해봤는데 밖에서 될까?

■ 기울어진게 공정한 거다.

어른과 어린이가 동일한 룰로 권투를 한다면 공정한가?

상황에 맞춰야 공정한 거다.

■ 후진국에 도움주면 선진국도 이득

발전과 함께 구매력이 향상되어 시장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 이득인데 왜 선진국은 안할까?

새로운 것보단 익숙함에 대한 관성이 더 크기 때문에...

관성의 힘과 크기가 클 수록 더 익숙해 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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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단식


단식의 원리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음으로써
세포구성 물질인 단백질의 공급을 차단하여
노쇠하고 병든 세포의 소멸과 건강하고 젊은
세포의 생성을 촉진시켜 세포 정화를 이룩하는 것이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체내의 노폐물과 과잉축적물,
그리고 중금속 등의 이물질을 배설시킴으로써
그로인한 신체의 기능장애를 극복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 김진대의《단식과 건강》중에서 -


* 저도 매년 한두 차례 단식을 합니다.
굶으면 큰일 날 것 같아도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운이 넘치게 하고 사람을 살려냅니다.
쓸데없는 살을 없애주고 얼굴을 맑게 합니다.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젊어지게 합니다.
내면을 강하게 하고 정화시킵니다.
삶에 수많은 기적을 안겨줍니다.
평생에 단 한 번만이라도
단식을 해 보십시오.



단식의 원리를 쉽게 알아 들었다

공급을 중단하여 부적격 자를 제거하는 것이란 뜻.

그럼 회사도?

급여를 동결하거나 줄여서 부적격자를 제거? ^^; 가능할까? ^^; 적절치 않은 듯

선택과 집중이겠지

강한 것에 더 집중하는 전략!!

그러기 위한 환경 조성이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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