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만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에 기여하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사랑이 식었다"라고 말하지만 원래 사랑이 식은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고,
다만 관심이 멀어졌을 뿐입니다.
그러니
관심만 돌리면 그 사랑의 불을
다시 환히 밝힐 수 있는
것이지요.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 사랑과 관심은 하나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관심도 없어지고
관심이 없으면 사랑도 시들해집니다.
관심이 없어지면 아무리 가까이 몸을 맞대도
싸늘한 냉기가 돌지만, 사랑과 관심만 있으면
아무리 멀리 있어도 군불같은 온기가
서로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따뜻하게 덥혀줍니다.




"사랑은 그자리에 있습니다.

관심만 돌리면 됩니다."

순간 놓칠 뻔한 명언이네요.

온몸이 짜릿하며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나는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

과거와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환경이 바뀌며 관심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나는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





+ Recent posts